'77t텔레DBzone24+!실시간대출디비상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80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거대세포종 환자는 수술 후 4년간 폐 전이 검사를, 재발한 경우엔 재수술 후 3년까진 검사를 필수로 해야한다는 검사기준이 나왔다. 서울대병원은 정형외과 한일규 교수팀이 이같은 내용을 국제 저명 학술지 ‘(종양 외과학)’Journal of Surgical Oncology 최근호에 게재했다고 29일 밝혔다. 거대세포종은 관절 주변의 뼈에 주로 생기는 경계성 종양이다. 연간 100만명 당 1.2명 꼴로 나타나는 매우 드문 질환으로, 국내 발병자는 연간 100-200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사회 및 경제활동을 활발히 하는 20-45세의 비교적 젊은층에 많이 발병한다. 경계성 종양은 양성과 악성종양(암)의 중간 정도의 공격성을 나타내는 종양으로, 수술 부위 재발이 흔하다. 거대세포종은 악성종양은 아니지만, 약 9%의 환자에선 폐로 전이가 이뤄진다. 이로 인해 환자가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연구팀은 1996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대병원에서 치료 받은 거대세포종 환자 333명을 대상으로 폐 전이 경과를 추적관찰 했다. 그 결과 7%의 환자에서 폐 전이가 발생했다. 전이는 대부분(76%) 수술 후 4년 이내에 나타났다. 특히 수술 부위에 거대세포종이 재발하면 폐 전이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되고 있는 대한당뇨병학회 2017 국제당뇨병학술대회(ICDM, 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and Metabolism)에서 신제품 아큐-첵 가이드(Accu-Chek Guide)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아큐-첵 가이드는 보다 손쉽게 사용하면서도 정확한 검사 결과가 측정되도록 설계된 아큐-첵 브랜드의 차세대 혈당측정기로 2017년 11월 국내 출시 예정이다. 특히 어두운 공간에서도 측정할 수 있는 검사지 포트라이트 기능, 검사지 끝부분의 더욱 넓어진 혈액 점적 범위, 감염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검사지 제거 버튼 등이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새롭게 추가된 기능이다. 뿐만 아니라 무선 데이터 전송을 위한 블루투스 기능, 검사지가 쏟아지지 않고 한 개씩 손쉽게 꺼낼 수 있는 보관용기 스마트 팩 등의 기능 역시 당뇨 환자들의 편리한 사용을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은 "특히 국제 기준인 'ISO15197:2013'의 정확도 기준을 상회하는 뛰어난 정확도를 갖추고 있어 정확한 혈당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10월 10일 오후 2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17 류마티스 관절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류마티스 관절염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환우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과 진단, 최신 치료법 소개, 줄기세포 치료와 수술적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이 소개된다. 강연은 류마티스내과 박성환 교수의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과 진단’, 김완욱 교수의 ‘류마티스 관절염의 새로운 치료’, 주지현 교수의 ‘류마티스 관절염과 줄기세포’, 정형외과 인용 교수의 ‘류마티스 관절염의 수술치료’로 진행된다. 강좌에 대한 문의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02-2258-2032)로 하면 된다.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동아일보가 함께 시행하는,제2회 '2017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가29일부터 시작된다. 현재 수련중인 전공의들이 자신들의 수련병원에 대해 직접 평가하게 된다. 대전협은 "수련환경 상향 표준화를 위해 매년 진행되는 설문조사다. 더욱 객관화된 병원 평가를 위해 통계학적 모델 개발 및 설문문항 개선 등 더욱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면서, "고려대학교 통계학 연구소와 논의하여 설문문항을 좀 더 심층적으로 개선하였고, 이번에는 수련환경 이외에 환자 안전과 관련한 문항도 마련했다. 환자에게 얼마나 안전한 수련환경인지 국민들 앞에 낱낱이 드러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전협은 9월 29일 오전 전국의 1만 6천 전공의들에게 설문지를 배포하고, 10월 31일 설문이 완료되면 해당 데이터를 모아 고려대학교 통계학 연구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뢰성 검증을 위해 다양한 각도로 결과를 분석한 후, 대전협 이사진과 가중치위원회에서 검토 후 발표할 계획이다. 결과는지난 3월 31일 공개되었던 제1회와 마찬가지로 '닥터브릿지.com'과 동아일보사 주간동아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대전협 안치현 회장은 "지금까지 전공의 수련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들이 지속적으로
세엘진 코리아(대표이사 함태진)는 지난 2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과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제2회 세엘진 라이브 웹 심포지엄(Celgene 2nd Webinar Live Web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심포지엄은 다발골수종 환자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참석이 어려울 경우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심포지엄에 참여할 수 있는 '웹 세미나' 형식을 활용해 편리함을 더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 현장에서는 국립암센터 혈액종양내과 엄현석 교수(혈액암센터장)가, 부산 현장에서는 부산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신호진 교수가 각각 좌장을 맡고, 미국 아칸소대학교 의과대학 골수종 연구소(Myeloma Institute at University of Arkansas for Medical Sciences)의 가레트 모건 교수(Gareth Morgan, M.D, Ph.D.)가 연자로 나섰다. 가레트 모건 교수는 첫 번째 세션인 ‘유전자 변형에 의한 다발골수종의 진행(Progression of MM in terms of genetic modification)’을 통해 다발골수종의 병태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주임교수 강영호)이 9월 29일 오후 5시 의과대학 행정관 3층 대강당에서 교실 설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더 나은 보건의료를 향한 꿈과 열정’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1987년 9월 우리나라 최초로 의과대학에 의료관리학교실이 설립된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의료관리학교실은 신영수, 김용익 두 명예교수의 헌신적 노력으로 설립된 이래 30년 동안 연구와 교육을 통해 우리사회에 다양한 영향을 미쳤다. 여기를 거쳐 간 많은 동문들은 대학뿐만 아니라 정책·연구 현장 등에서 중요한 보건의료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신영수 명예교수는 한국보건의료관리연구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을 역임하고, 지난 2009년부터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장으로 재직하며 국제보건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김용익 명예교수는 청와대 사회정책수석비서관을 역임하고, 제19대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으로서 우리나라 보건의료 및 사회정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외에도 의료관리학교실의 교수와 동문들은 청와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등의 정부기관과 공공기관에서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의 발전에 전념을 다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는 의약품 비중이 일반의약품이거나 의사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뿐만 아니라 '최음제'와 같은 불법의약품이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정부당국의 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소하 의원(정의당‧비례대표)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2012년 의약품의 온라인 불법 판매 적발조치가 10,912건에서 2016년 18,949건으로 4년만에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에서 불법 판매되는 의약품의 유형별 판매현황을 살펴보면, 발기부전 치료제가 10,34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최음제가 1,615건으로 두 번째, 종합영양제가 998건으로 세 번째 순이었다. 발기부전치료제의 경우 2012년에 비해 5배가량 늘었으며 최음제도 2배가량 증가했다. 이러한 온라인 판매 의약품의 경우 위조와 변조가 가능성이 있고 품질 보증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전문가의 진단과 처방 복약지도가 없어 오남용의 우려도 크다. 윤소하 의원 측에 따르면, "가장 큰 문제는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불법 의약품의 경우 제조, 수입, 유통에 대한 추적 자체가 곤란해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완치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만성두드러기를 일으키는 핵심적인 물질이 규명됐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알레르기내과 최정희 교수 연구팀은 만성두드러기의 발병 과정에서 비만세포에서 발현되는 단백질 성분의 하나인 트랜스글루타미나제2(TG2)가 핵심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만성두드러기를 앓고 있는 환자 72명과 질환이 없는 대조군 51명의 혈청 속 TG2의 활성화 정도를 비교·분석했다. 실험 결과 만성두드러기 환자의 혈청이 정상대조군에 비해 TG2가 의미 있는 수준으로 높았다. 또 만성두드러기 환자의 피부조직에서 비만세포가 더 많이 TG2를 발현하고 있음을 확인했고, 말초혈액유래인간비만세포에서 알레르기 자극에 의해 TG2가 분리됨을 증명했다. 이에 따라 만성두드러기의 발병기전에 비만세포로부터 발현되는 TG2가 관여함을 밝혀냈다. 만성두드러기는 6주 이상 이유 없이 두드러기가 지속되는 질환으로 인구의 0.5~5% 정도가 앓고 있다. 대부분 항히스타민제 투여로 잘 조절되지만, 약을 끊으면 두드러기가 반복돼 장기간 약물 복용이 필요하다. 특히 중증 만성두드러기의 경우 항히스타민제만으로는 조절이 어려워 고가의 면역조절제를 투여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삶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내분비내과 홍아람 교수가 최근 골다공증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미국골대사학회(ASBMR)에서 '2017 젊은 연구자상(2017 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덴버에서 개최된 미국골대사학회는 세계 최고 석학들이 모여 골다공증 및 골대사질환 치료에 대해 연구하고 토론하는 전 세계 골대사학 분야에서 규모가 가장 큰 국제학회이다. 미국골대사학회가 선정하는 '젊은 연구자상'은 매년 전 세계 2000여 편의 논문 중 40여 편의 우수 연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홍 교수는 '기계적 무부하에 의한 골감소가 조골세포의 골표면세포로의 전환 및 RNA-seq을 사용한 전사체 프로파일링에 미치는 영향 규명(RNA-Seq Based Transcriptome Profiling and Transformation of Mature Osteoblasts into Bone Lining Cells during Bone Loss Induced by Mechanical Unloading)'이란 논문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홍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대한내분비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대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다음달까지 ‘제3회 가산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작은 회사 임직원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 총 38점으로, 지난 8월에 열린 사내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이다. 광동제약이 추구하는 3가지 지향점인 ‘새로운 가치’, ‘건강한 삶’, ‘휴먼헬스케어’를 주제로, 가족과 함께 휴가지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나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낸 재미있는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광동제약은 내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총 190여 점의 출품작 중 뚜렷한 주제의식과 뛰어난 미적 감각을 선보인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을 수여하는 한편 전시회가 끝난 후 부상으로 작품액자를 증정할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가산콘서트와 미술전 등 구성원을 위한 다양한 사내외 문화행사 중 하나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내 공모전을 통해 보다 활력있는 근무환경과 유연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산천년정원’은 창업주 고(故) 최수부 회장의 뜻을 기려 만든 기념관으로, 회사의
지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년 간 국내에서 35만 4,150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했으며, 매년 3만 명이상의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인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이같은 내용의 자료를 29일 김상훈 의원실이 공개했다. 연도별로 보면 2006년 3만3,710명, 2008년 3만4,157명이던 결핵환자가 2009년 3만5,845명, 2010년 3만6,305명, 2011년 3만9,557명, 2012년 3만9,545명으로 꾸준하게 증가하다가 2013년 3만6,089명, 2014년 3만4,869명, 2015년 3만2,181명, 2016년 3만892명으로 다소 감소된 추세에 있다. 해마다 4백억대(2013년 392억, 2014년 365억, 2015년 369억, 2016년 393억, 2017년 412억)의 결핵퇴치 사업을 하고 있지만 큰 효과는 보지 못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2016년의 경우 경기가 6,577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5,769명, 부산 2,221명, 경북 2,214명, 경남 1,977명, 인천 1,635명, 전남 1,515명, 충남 1,483명, 대구 1,46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지난 28일 부산지역 어린이 400여 명을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 초대해 어린이 직업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키자니아 직업체험 활동은 어린이들이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직업들을 직접 체험해보며,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이고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초대 받은 어린이들은 키자니아 부산 ‘동아제약 가그린 치과’에서 치과의사가 되어 충치와 잇몸질환을 겪는 환자를 치료하고, 건강한 치아를 위한 구강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방관이 돼 화재를 진압하고, 앵커가 되어 뉴스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직업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동아제약은 키자니아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연 2회씩 직업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키자니아 서울 가그린 치과에서도 서울지역 어린이들을 초대해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꿔오던 직업을 체험하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프로스테믹스는 글로벌 유통 체인인 TESCO와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 화장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프로스테믹스는 독자 개발한 프리바이오틱스 브랜드 ‘나다(nada) 클렌저, 세럼, 워터밤 등 화장품 5종을 TESCO 태국 50개 대형마트에 우선 공급하며, 슈퍼마켓 매장인 익스프레스를 포함한 태국 내 총 1천7백여 매장으로 공급 확대할 예정이다. 프로스테믹스의 프리바이오틱스 기술이 적용된 ‘나다(nada)’는 피부 환경을 유익 성분으로 개선해주는 신개념 바이오화장품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4월 출시돼 10~20대 층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네이버 쇼핑 워시오프팩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이번 계약에 따른 매출은 올해말부터 발생하며 말레이시아 공급 계약도 협의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나다 브랜드는 독특한 컨셉의 제품이어서 출시한지 1년도 되지 않아 미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TESCO 태국은 태국 3대 화장품 유통망 중 하나인데다 태국 내 한국 화장품 인기가 상당해 큰 폭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추석연휴를 맞아 업계 최초의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의 새로운 TV광고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업계 최초의 짜먹는 스틱형 파우치 감기약인 콜대원은 최근 빠른 성장세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배우 이유리를 새로운 모델로 앞세워 본격 감기 시즌을 공략한다. 이번 TV광고에서 이유리는 유쾌하고 발랄한 표정 연기로 다양한 감기증상을 표현한다. 콜대원은 휴대와 복용이 간편한 파우치 액상제형으로, 기침•재채기 등 감기 증상이 나타날 때에 언제 어디서나 짜먹을 수 있는 제형의 편리함을 강조했다. 이번 시즌 콜대원은 TV광고와 더불어 라디오, 극장광고, 버스광고, 디지털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7월 말에 추가된 ‘콜대원 키즈’ 라인은 출시와 동시에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으며 이번 겨울 콜대원의 성장세에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원제약 OTC 마케팅팀 관계자는 “콜대원은 빠른 효과와 편의성으로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고 있으며 새롭게 출시된 콜대원 키즈 제품에 대한 시장 반응도 기대 이상”이라며,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모델 이유리 씨를 통해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정부는 치료 목적의 비급여는 원칙적으로 급여화하고, 의료기관별로 다양하게 사용되는 ‘비급여 의료행위’를 알기 쉽게 표준화하는 한편, 모든 병원급 의료기관의 비급여 공개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소비자·의료계·보험업계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의견수렴을 거쳐 실손의료보험 개선대책을 마련한다. 공사의료보험의 원활한 발전을 위한 (가칭)건강보험과 민간의료보험 연계법 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29일 오전 보건복지부와 금융위원회는 권덕철 차관과 김용범 부위원장 공동주재로 관계기관, 전문가 및 소비자 대표 등이 참여하는 ‘공·사보험 정책협의체’ Kick-off 회의를 개최, 이같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 의료비 경감을 위해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 인하를 유도하고, 향후 실손의료보험의 상품구조 개편 등 공사보험 개선방향도 공유했다. < 공·사보험 정책협의체 Kick-off 회의 개요 > □ (일시/장소) ‘17.9.29일(금) 08시30분 / 정부서울청사 16층 대회의실 □ (주재) 보건복지부 차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 (참석자)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보건사회연구원, 보험연구원, 외부전문가 2인, 소
일반회계 국고 지원금을 해당 연도 보험료 수입액의 100분의 14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하고, 해당 연도 보험료 예상 수입액을 기초로 하여 산정하되, 해당 연도 보험료 예상 수입액과 실제 수입액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국고 지원금의 차액은 사후 정산하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서울 성북을, 보건복지위원회)이 14% 지원 규정의 실효성을 높이는 이른바 ‘보장성 강화 정책 지원법(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7일 발의했다. 이는 현행법의 해석상 맹점을 개정한 법안이다. 2017년 정부의 건강보험 일반회계 지원 부족분이 2조 1,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최근 10년 이래 가장 큰 수치다. 지난 10년 간 못 받은 일반회계 국고지원금은 총 6조 8,500억원에 이른다. 해당 연도 보험료 예상수입액의 14%를 일반회계에서 지원토록 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법의 본래 취지가 무색한 상황이다. 기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건보재정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올해 보험료 수입액은 33조 6,540억원이었다. 건보는 이를 토대로 2017년 보험료 수입액이 49조 9,0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 정부가 추산한 2017년도 건보료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24~25일 양일간 멕시코, 베트남, 필리핀 3개국 의사 30명을 초청해 ‘나보타’의 해외 의사 교류프로그램인 ‘나보타 코리아 마스터 클래스(KMC, Korea Master Clas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MC는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보툴리눔톡신 및 필러에 대한 최신 시술법 교육과 토론, 국내 병원 및 공장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 ‘나보타’가 신규 발매된 국가인 멕시코, 베트남 의사가 참여해 ‘나보타’의 효과, 기술력 등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였다. 이번 KMC에서 참석자들은 차앤박피부과천안불당점 김현조 피부과 전문의, 리더스피부과 노낙경 피부과 전문의 등 국내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나보타’를 활용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법을 배웠다. 또한 경기도 화성시 향남에 위치한 ‘나보타’ 생산공장을 견학하며 대웅제약의 우수한 기술력을 확인했다. 대웅제약 박성수 나보타사업본부장은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해외 진출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 전문가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우수성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나보타’의 해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추석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 봉사자 40명, 9월 채용된 신입사원 26명이 각각 23일과 27일에 걸쳐 용인시 수지구 소재 복지시설에서 송편과 생활용품 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석 연휴 동안 지역사회 내에 소외받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자는 뜻에서 기획되었다. 유한양행 봉사자들은 수지노인복지관과 수지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재가보호서비스 대상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송편 500인분과 아름다운 주방세제 등 자사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 180개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였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탁희재 수석연구원은 “명절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특히 자녀와 함께 송편도 빚고, 나눔을 실천해 볼 수 있어 더 뜻 깊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회사에서 주관하는 봉사활동 외에도 학습 멘토링, 영유아 돌보미, 영정 사진촬영 등 재능을 활용한 다양한 봉사 동아리를 자발적으로 운영하며, 복지기관들과의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임기영 아주의대 교수 장인상 *27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9월30일, *(02)3410-6901
그간 의료계의 관심을 모았던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에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 회장이 28일 비대위 첫회의에서 경선으로 당선됐다. 경선에 앞서 이동욱 위원이 “비대위원장 자리를 놓고불행하게도 회원민생이 아니라 의협 내부 정치적 이해관계가 작용한다는 기사도 있다. 이 때문에회원의 민생을 생각해야 한다는 주문도 있다. 비대위원장은 내년 선거에 나오지 않는 게 맞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필수 후보자가 "위원장이 된다면 12만 회원을 위해 앞만 보고 가겠다."고 했다. 이어 경선에서 비대위원장에 당선된 이필수 위원장이 화합을 강조했다. / 임수흠 의장은 “촉박한 시각임에도 40명 위원 중 37명이 소속단체에서 추천됐다. 첫 회의도 당초보다 2일 앞당겨 평일에 했음에도 34명이나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사안의 심각성과 긴 추석 연휴를 감안해 시급하게 소집된 비대위 첫 회의 였지만 37명 위원중 최종 34명이 참석했다. 대리참석으로 배석한 2명까지 34명이 참석했다. / 지난 2000년 의약분업 이후 최대 위기를 맞은 의료계가 모처럼 힘과 뜻을 모으고자 비대위 진용을 갖췄다. 37명의 위원 명단도 공개됐다.(아래 표 참조) 특히 28일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