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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산부인과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충훈 신임회장을 선출한 임시대의원총회에 대해 즉각적인 무효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4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입장문에서 “구 집행부는 이번에 7번째 편법적인 밀실 회장 선출을 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 편법 선출 시도는 2014년 이래로 6번이나 실패한 바 있고 이번 선출시도는 그 이전의 6번의 편법 회장선출보다 편법성과 절차적 하자가 더 심하다. 무효소송으로 이번 7번째 시도 역시 해당 선출의 무효를 신속히 확인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먼저 대의원의 자격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비대위는 “1002명의 회비 납부 정회원에 의한 회원총회는 이 단체의 정회원은 3920명이므로 불가하다는 억지 주장을 했던 구 집행부다. 그런데 스스로 말을 뒤집어 3920명 중 1002명도 아닌 고작 500여명의 회원들의 위임을 받은 대의원에 의해 간선제 회장 선출을 하였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라고 전제했다. 비대위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원의 절반이 넘는 서울, 경기, 충북, 충남, 강원지역 회원들의 결의권을 침해하고 해당 지역의 대의원의 참가는 일방적으로 배제시킨 채 나머지 지방 대의원 일부만
* 빈소 : 초량 인창병원 201호(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281) * 발인 : 2017년 9월 5일(화) 6:00 * 연락처 : 051-464-5858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지난 2일 오후 1시부터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강당에서 제24회 CISL(Consortium for Improving Survival of Lymphoma) 연구자모임을 개최했다. CISL은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의 림프종연구회 모임으로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번 모임에는 국내 유수 림프종 전문가 100여 명이 참가해 림프종의 최신 임상연구 개발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4개의 섹션으로 진행된 연구회는 임상연구의 진행사항 보고 및 새로운 임상연구 제안 형태로 진행되었고, 그 동안 진행된 림프종 임상연구의 결과 및 제안된 임상연구의 시사점 등을 바탕으로 실제 진료 현장에서 부딪히는 여러 사항에 토론했다. CISL 연구자 모임의 서철원(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 회장은 “CISL 림프종 연구자 모임은 2006년 2월부터 시행되어 이번이 24번째 이다. 그 간 많은 임상연구 업적 이루고, 국내 69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림프종 임상연구 협의체이다.”라고 소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폭넓고 새로운 임상 연구를 공유할 수 있어 의료인은 물론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
인제대학교 섭식장애정신건강연구소(소장 김율리)에서는 지난 9월 1일(금) 서울백병원 P동 9층 백인제홀에서 '2017 섭식장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섭식장애의 새로운 치료방법에 대한 특강과 함께 새로운 정신질환으로 등장한 폭식장애(Binge eating disorder)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청년층 식행동 이상의 현황(덕성여대 식품영양학과 김경희 교수) ▲폭식장애의 임상적 특성(인제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 ▲폭식장애의 치료(덕성여대 심리학과 김미리혜 교수) ▲식행동 이상 연구 총평(국립보건연구원 심혈관질환과 박현영 과장) 등 국내 전문가들의 한국인 폭식장애의 특징에 관한 강의와 청년층 식행동 관련 건강문제의 연구방향에 대한 소견을 들을 수 있었다. 이어서 신경성 식욕부진증의 치료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성인 신경성식욕부진증 증례(모즐리회복센터 섭식장애치료팀) 발표와 성인 신경성식용부진증 치료의 모즐리모델(King’s College London, Janet Treasure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아시아의 폭식장애 질환에 대한 전문가인 대만 I-Shou U
경북대학교병원 제38대 신임 정호영 원장의 취임식이 4일 오전 11시 경북대학교병원 10층 대강당에서개최됐다. 취임식에 경북대학교총장, 대구시의사회장, 경북대학교 의대동창회장,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장 등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이 참석했다. 정호영 원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나라 근대의료의 시작과 같이 110년을 이어온 경북대병원은 국민의 병원이다. 오랜 역사를 가진 경북대병원을 최첨단이자 환자중심 초일류병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호영 원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8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외과학 교실, 의료정보학 교실)로 재직 중이며, 2005년 경북대학교병원 홍보실장으로 첫 보직 이후, 의료정보센터장, 기획조정실장 및 진료처장과 원장직무대리 등의 다양한 보직을 역임하였으며, 임기기간은 2017년 8월 3일부터 2020년 8월 2일까지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지난 9월 2일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이충훈과 신임의장에 장경석 후보를 각각 선출했다. 4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 따르면 이날 회장 및 의장 선출은 궐석 상태인 임시회장과 임시의장을 법원에서 지명함에 따라 적법성 여부를 거친 42명의 대의원 중 37명이 참석,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신임 회장으로는 이충훈 후보가, 신임 의장으로는 장경석 광주지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번 대의원총회에서는 단독후보로 출마한 이충훈 후보는 투표자수 36명중 찬성 32표, 반대 3표, 무효 1표로 신임회장으로 당선됐다. 장경석 후보는 투표자수 37명중 찬성 31표, 반대 4표, 무효 2표를 획득했다. 또한 ▲감사 2명 선출 ▲2014 결산 및 2015 예산안 인준 ▲2015 결산 및 2016 예산안 인준 ▲2016 결산 및 2017 예산안 인준 ▲ 윤리위원장 및 윤리위원 인준 ▲윤리위원회 규정 개정 등이 통과되었다. 임시회장인 이균부 변호사는 인사말에서 “6개월 정도면 후임회장을 선출하고 물러날 줄 알았는데 내홍이 깊어 좀 길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대의원들에게 회장선출방식에 대한 회원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그는 “그동안 산의회가 회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오는 9월 8일 병원 가천홀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치매극복의 날 기념 심포지엄-치매국가책임제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를 주제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령화 사회 진입과 생활습관의 변화 등으로 향후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치매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2017년 예상보다 빠르게 고령 사회에 진입했으며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중 약 27.8%가 치매의 전단계인 경도 인지장애이며, 10명 중 1명은 치매에 이환돼 있고 이중 약 60%는 알츠하이머병 치매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문재인 정부는 ‘치매국가책임제’를 도입해 치매관리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치매국가책임제는 중증 치매 환자의 치료비 부담을 대폭 낮추는 것으로 이 제도의 대상은 연간 약 24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치매국가책임제의 효과적인 실현 방안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진다. 이근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연구중심의 뇌과학연구원,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 가천뇌건강센터를 운영하며 인천시와 함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개인맞춤 의료를 실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정밀의료를 추진한다. 2016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향후 5년간(‘17~’21) 국비 63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에 정부는 정밀의료 사업단을 구성하고 9월5일(화) 고려대학교 의학연구원(KU-MAGIC) 4층에 사무국을 연다. 개소식은 5일 오후 3시 고려대 의과대학(2층) 유광사홀에서 열린다. 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사업단 공모 및 평가를 거쳐, ▲암 정밀 진단치료법 개발 사업단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단장 김열홍 교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개발 사업단은 고려대학교의료원(단장 이상헌 교수)이 선정됐다. 사업단은 향후 5년간(‘17~’21) ▲난치암 환자 유전변이에 맞춘 표적치료제 개발(국비 430억)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개발(국비 201억)을 추진한다. ◆암 정밀 진단·치료법 개발 사업단 암 정밀 진단·치료법 개발 사업단은 난치암 환자 1만명의 유전정보를 분석하여, 그중 표적치료제 적용이 가능한 약 2,000명에게 개인맞춤 치료를 적용하고, 3건의 표적치료제 개발을 추
국제백신연구소(사무총장 제롬 김)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에 소재한 세계본부에서 ‘제17차 국제백신학 연수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연수과정은 IVI가 처음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KOHI, 원장 최영현)과 공동 주최한다. 이 연수과정은 백신의 발굴 및 개발에서부터 도입까지 백신학 전분야에서, 특히 개발도상국 백신 전문가들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개도국의 백신 및 예방접종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례로 진행된다. 지난 16년간 총 1,000여 명이 넘는 전문가들이 과정을 수료했다. 올해 과정에는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인도, 필리핀 등 약 20개국에서 교수진과 연수자 등 110여 명이 참가한다. 연수자 가운데 케냐,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 참가자 10명은 후원기관들이 지원하는 펠로십을 통해 무료로 참가한다. 백신학 전문가들의 강의와 토론식 사례연구를 통해 면역학, 질병 역학, 백신 디자인 전략과 임상 개발, 백신 공정개발, 백신 규제 및 데이터 관리, 백신 관련 커뮤니케이션 및 안전성과 효과 등 백신 사용승인에서 도입 등 전 분야의 주제와 이슈를 포괄적으로 다룬다. 이를 위해 IVI와 세계보건기구(WHO) 등
세엘진 코리아는 자사의 골수형성이상증후군(Myelodyplastic Syndromes, MDS) 및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치료제 ‘비다자(성분명 아자시티딘)'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9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기준이 확대 적용됐다고 밝혔다.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로서 '비다자'의 확대된 건강보험 급여기준은 ‘새롭게 진단받은 조혈모세포이식 및 집중항암화학요법에 적합하지 않은 성인의 원발성, 속발성 급성골수성백혈병(WHO 분류에 따라 골수아세포 20~30%인 경우)’ 및 ‘새롭게 진단받은 조혈모세포이식 및 집중항암화학요법에 적합하지 않은 65세 이상 성인 중 세포유전학적으로 고위험의 원발성, 속발성 급성골수성백혈병(WHO 분류에 따라 골수아세포 >30%인 경우)’ 환자의 치료이다. 또한, 환자의 상태 및 진료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진행되지 않는 한 지속투여 역시 가능하다. 이에 따라 '비다자'는 기존 골수형성이상증후군, 만성골수단핵구성백혈병(Chronic Myelomonocytic Leukemia, CMML) 치료와 함께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에
로봇수술 분야 전문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와 대한대장항문학회는 지난 2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CRS 2017 (International Colorectal Research Summit) 국제학술대회에서 로봇수술 트레이닝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 손승완 대표와 대한대장항문학회 오승택 회장 및 학회 임원들이 참석해 전임의 교육 등 로봇수술 분야에서의 기술적 역량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측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기존 전문의 위주로 제공되던 로봇수술 교육을 전임의까지 확대함으로써 로봇수술 저변을 넓히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대장암 분야에서 로봇수술의 임상적 근거 창출과 학술 연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임상 데이터 구축에 상호 협력하고, 대국민 홍보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대한대장항문학회 오승택 회장은 “최근 대장암 분야 의학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다빈치 로봇수술의 시행 건수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며, “지난 10년간 대장암 관련 정보 공유와 연구를 거듭하며 진단 및 치료율을 높이는 데 앞장서 온 학회로서 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명세)가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로부터 비강 상피세포를 보호하는 ‘베타케어 콜드디펜스 나잘스프레이’ 및 ‘베타케어 콜드디펜스 키즈 나잘스프레이’ 2 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베타케어 콜드디펜스 나잘스프레이’는 천연유래 홍조류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는 의료기기로 비강 내에 분무시 코 속에 물리적인 막을 형성하여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베타케어 콜드디펜스 나잘스프레이’는 콧물, 코 따가움 등 감염 초기 증상이 있을 때 비강 내에 1회씩 하루 최소 3회 분사한다. 이 제품은 만 1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사용가능하며, 키즈용 제품의 경우 아이들에게 적합한 분사량이 분무되도록 되어 있어 사용감을 더욱 높였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나 미세먼지가 많아지는 봄 및 가을철에는 대기 중의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침입하기 때문에 코에 감염 증상이 보이기 전에 코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베타케어 콜드디펜스 나잘스프레이’는 휴대하기가 편리해 들고 다니며 수시로 사용할 수 있어 쉽고 간편하게 콧속을 보호할 수 있다. 한국먼디파마 베타케어 담당자 김광준 대리는 “베타케어 콜드디펜스 나잘스프레이의 출시로 요즘 같이 환절
한미약품이 대한민국의 미래인 제약산업을 함께 이끌어 갈 우수 인재 모집에 나선다. 한미약품은 2017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를 4일부터 17일까지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고 4일 밝혔다.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 주소는 hanmi.recruiter.co.kr이며, 각 모집 단위별 상세 요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은 ▲연구센터(신약 R&D), ▲평택 바이오플랜트(연구, 품질, 생산, 건축기술), ▲팔탄 글로벌플랜트(연구, 품질, 관리, 생산), ▲본사(M.D., 글로벌, 개발, 임상), ▲국내사업부(국내영업), ▲북경한미(개발, 생산, 임상), ▲제이브이엠(연구개발) 등 18개 부문에서 200여 명 규모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또는 2018년 2월 졸업 예정자이다. 의•약사 면허 소지자와 외국어 능력 우수자, 지원 부문 관련 자격증 소지자, 전문역량을 갖춘 경력자는 전 분야에 걸쳐 우대하며, 경력사원은 동종업계 최고 수준으로 대우한다. 국내사업부(국내영업) 부문은 전공을 묻지 않으며, 열정과 패기로 규범을 준수하면서 창조적 영업을 주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든 환영한다.
한국UCB제약(대표이사 이영주)은 최초의 반감기 연장 혈우병 A 치료제 ‘엘록테이트(유전자재조합 혈액응고 제8인자 Fc 융합 단백질)’가 지난 8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우병 A 환자의 출혈 억제 및 예방, 수술 전후 관리, 일상적 예방요법을 위한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자사의 또 다른 혈우병 B 치료제 신약 '알프로릭스(유전자 재조합 혈액응고 제9인자 Fc 융합 단백질)'도 지난 5월 최초의 반감기 연장 유전자재조합 혈우병 B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엘록테이트'는 Fc 단백 융합기술을 적용하여 체내 약효 지속시간을 늘린 최초의 장기 지속형 혈우병 A 치료제로, 투여 빈도를 3~5일에 1회로 줄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엘록테이트'는 임상연구를 통해 일상적 예방요법과 급성 출혈 치료에 효과적이고, 안전성·내약성이 양호함을 입증했다. '엘록테이트' 일상적 예방요법의 투여 방법은 매 3~5일 50 IU/kg로, 임상 반응에 근거하여 용량을 25-65 IU/kg 범위 내에서 조절이 가능하다. '엘록테이트'의 이번 허가는 이전에 치료를 받은 12세 이상의 중증 혈우병 A 환자 대상의 3상 임상시험 ‘A-LONG 연구’ 및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원장 유창식)이 9월 1일(금) 동관 6층 대강당에서 ‘2017년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의학 : 유전학, 암면역, 그리고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오전 공통 세션에서는 미래 의학의 주요 이슈들을 중심으로 한 국내외 석학들의 강의가, 오후 암종별 세션에서는 폐암, 유방암, 두경부암, 비뇨기암, 부인암, 그리고 골연부육종의 최신지견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미국 시티 오브 호프 병원의 제임스 마이저 교수(인공지능), 호주 가반 연구소의 마야 칸사라 교수(암면역), 프랑스 구스타프 루시 암 연구소의 파브리스 안드레 교수(유전학), 그리고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대학 제니퍼 그란디스 교수(정밀의료) 등 국내외 석학들의 미래 의학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폐암 세션에서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흉선종양과 간유리음영(Gross Glass Opacity)에 대한 영상의학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교수들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상하이 체스트 병원의 웬타오 팡 교수가 간유리음영의 중국 내 치료 원칙 및 진행된 흉선종양의 수술 관련 경험을 공유하는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봉옥)는 9월 3일 할머니 또는 할아버지의 보호를 받으며 자라고 있는 ‘조손가정 어린이’들을 경기도 양평 소재 ‘보릿고개 마을’로 초청,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여행을 제공했다. 한국여자의사회는 그동안 한국화이자제약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조손가정어린이들을 돕는 사회공헌사업에 동참해왔으며, 특히 조손가정어린이들을 위한 ‘화이자 꿈꾸는 캠프’를 매년 후원하여 이들 어린이들의 건강을 돌보고 멘토링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9월 3일 개최한 ‘조손가정 어린이 후원사업’은 한국화이자제약과 공동으로 전개한 제9회 ‘화이자 꿈꾸는 캠프’ 였으며, 한국여자의사회는 이날 김봉옥 회장 등 주요 임원들이 자원봉사에 나서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캠프에 참가한 조손가정 어린이들의 ‘1일 엄마’로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특히 한국여자의사회는 이날 행사에서 ‘건강하고 예쁜 피부 만들기(진행: 김현정 서울의료원 피부과과장, 한국여자의사회 학술이사)’라는 주제로 ‘피부건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어린이들이 외모에서 부터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도움을 주었다. 이날 봉사에 참가해 어린이들과 어울린 김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지속형 성장호르몬결핍치료제인 ‘AG-B1512’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첨단의료기술 개발사업인 ‘신약개발 비임상·임상시험 지원과제’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국약품은 2년간 총 17억 6천만 원의 연구비 중 10억 5천만 원을 지원 받아, 내년까지 선진국에서 임상 1상을 승인 받을 예정이다. ‘AG-B1512’는 이미 동물 실험 결과에서 1세대 성장호르몬 제품 대비 반감기가 20~40배까지 향상되고, 성장호르몬에 의해 분비가 촉진되는 surrogate marker인 IGF-1 (human insulin-like growth factor-1)의 수준이 단회 투여 후 20일까지 유지되는 것이 확인되어 임상에서 월 1회 혹은 2회 투여만으로도 매일 투여하는 1세대 성장호르몬과 유사한 수준의 효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이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연구비 지원은 AG-B1512가 차세대 성장호르몬 결핍치료제로서 혁신성과 향후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성공적인 연구 수행을 통해 글로벌 성장호르몬결핍치료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J헬스케어의 첫 신약이 될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이 국내 허가 절차를 밟고 본격적인 신약 출시 준비에 나선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지난 달 31일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신약인 ‘테고프라잔(코드명: CJ-12420)'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허가 신청한 '테고프라잔'은 P-CAB (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라는 새로운 계열의 위산 분비 억제제다. '테고프라잔'은 빠른 약효발현과 지속적인 위산 분비 억제, 식사여부와 상관없는 복용 편의성, 낮은 약물상호작용 및 약효변동성 등의 장점을 가진 약물로, 현재 국내 3,500억 원 규모시장을 형성한 역류성 식도염 1차 치료제인 PPI (Proton Pump Inhibitor)를 대체할 차별화된 의약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테고프라잔'은 지난 2015년에 중국 굴지의 소화기 전문 제약사인 뤄신社와 1,000억 원의 규모의 기술수출계약을 체결하며 기술력 및 시장성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약 3조 원 규모의 거대시장인 중국 항궤양 시장에 본격 진출한 바 있다. 지난 30년간 CJ제일제당의 제약사업을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센트룸이 국내 시장에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센트룸 젠더와 센트룸 프로를 선보인 이후 첫 TV 광고 <테일러(tailor, 재단사)> 편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센트룸 신규 광고는 성별 연령별 맞춤형 멀티 비타민 미네랄 ‘센트룸 젠더’의 특징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내 몸에 꼭 맞는 맞춤옷을 제작하는 ‘테일러 샵(tailor shop, 양복점)’을 배경으로 했다. 성별, 연령별 상이한 영양 요구량을 고려해 멀티 비타민 미네랄을 선보인 센트룸은 고객의 신체 사이즈에 맞춰 꼭 맞는 옷을 제작하는 재단사로 표현된다. 실제 광고 영상에서는 재단사가 남녀 모델로 등장한 배우 하석진과 서지혜의 신체 사이즈를 측정하고, 이어 성별에 따라 필요로 하는 상이한 영양 요구량을 보여줌으로써 성별 연령별 맞춤형 멀티 비타민 미네랄 센트룸 젠더의 과학적 조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센트룸 젠더는 성별, 연령에 따라 상이한 영양 요구량을 고려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성인을 위한 센트룸 포 맨 센트룸 포 우먼, 실버 세대를 위한 센트룸 실버 포 맨 센트룸 실버 포 우먼으로 구성돼 있다. 센트룸 포 맨은 여성에 비해 높은 근육
*3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9월5일, *(02)2227-7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