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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최근 새로운 방사선 암치료기를 새로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병원이 보유한 2대의 방사선 암치료기 중 노후된 1대를 교체한 것이다. 새로 도입한 장비는 일렉타veraHD(사진)로 4차원 초정밀 방사선 암치료기다. 방사선을 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장비로 가장 최신의 치료기다.기기 명칭에서 versa는 ‘다재다능(versatility)’함을 의미한다. 세기조절 방사선치료(IMRT)를 비롯해 영상추적 방사선치료(image-guided radiotherapy, IGRT), 체부정위 방사선치료(stereotactic body radiotherapy, SBRT) 등 다양한 치료법을 가장 정밀하고 효과적으로 구현한다.일반 방사선 암치료기에 비해 4배 이상 높은 분당 2,200MU의 고선량 방사선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치료시간도 매우 짧고, 치료 중 환자의 움직임을 최소화함으로써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다.아무리 암의 모양이 복잡하고 정상조직과 인접해 있어도 정상조직에 방사선이 노출되는 것을 막고, 꼭 필요한 부위에만 최적의 방사선량을 조사한다.특히 첨단의 실시간 영상추적기능(4D cone-beam CT, Intra Fraction Im
*별세 8월 31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 *발인식 2일 오전 11시. 02-2258-5940
*김창보 별정직고위공무원에 임함. 보건복지부 장관정책보좌관에 보함. 9월1일자. *건강정책국 구강생활건강과장 서기관 배경택 인구정책실 인구정책총괄과장에 보함. 보건복지부 서기관 임혜성 건강정책국 구강생활건강과장에 보함.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진흥과 서기관 오상윤 보건의료정책실 의료정보정책과장에 보함. 9월5일자.
강동경희대 한방병원 고창남 원장(한방내과)이 번역한 ‘알기 쉬운 이비인후과 한약처방 가이드’ 서적이 출간됐다. 많은 사람들이 한의학에 대해 “신비스럽다”, “비과학적이다”, “객관성이 없다” 등의 의견을 가지고 있다. 한의학계에서는 이런 사회통념을 없애기 위해 한의학의 보편화, 객관화, 표준화 작업을 계속 진행 중이다. 고창남 교수는 이런 작업의 일환으로 ‘알기 쉬운 이비인후과 한약처방 가이드’를 번역·출간했다. 이 책은 예로부터 쌓여온 한의학의 증상별 한약처방을 정리하고, 이를 양약처방과 함께 엮었다. 또한, 한약처방의 다양한 활용방법과 그 임상증례, 한약을 응용한 여러 임상연구 내용도 싣고 있다. 의사에게는 한방처방을 활용 방법을 제시하고, 한의사에게는 질병의 검사 및 진단 양약치료에 대한 기준을 알려준다. 자세히 살펴보면 한의학의 기본 내용과 이비인후과 질환에 대한 한약 활용을 기본으로, 이비인후과의 노화질환(뇌졸중, 연하장애, 언어장애 등), 이비인후과 관련 암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방법을 다양하게 서술하고 있다. 또 이비인후과에서 자주 사용하는 한방보험약과 적응증, 이비인후과 질환에 자주 사용하는 한약재에 대한 효능도 포함되어 있다. 대표 역자인 고창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불안장애 치료제인 ‘환인부스피론정5mg, 10mg(부스피론염산염)’을 발매한다고 1일 밝혔다. 부스피론은 시냅스의 5-HT1A 수용체에 작용하여 세로토닌의 활동을 정상화시켜 불안장애를 치료한다. 또한 부스피론은 남용이나 의존성을 나타내지 않으며 범불안장애(GAD) 환자의 다양한 증상을 완화시킨다. 환인부스피론정(부스피론염산염)은 불안장애 치료 또는 불안증상의 단기완화에 1회 5mg을 1일 3회 경구 투여한다. 1정 당 상한약가는 환인부스피론정5mg 145원, 환인부스피론정10mg 270원이며, 포장단위는 30정/병, 500정/병이다.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고혈압 치료제인 ‘아칸데정 8, 16mg’을 발매한다고 1일 밝혔다. 주성분 칸데사르탄실렉세틸은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로써 혈관 확장 작용을 통해 혈압강하효과와 심부전 증상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다른 ARB 성분에 비해 적은 용량으로도 혈압강하효과를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정제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아 장기 복용하는 고혈압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혔다. 환인제약은 로바스로정, 콤비로칸정에 이어 아칸데정을 추가 발매함으로써 순환기계 제품 라인업을 구축함과 동시에 고혈압 및 고지혈증 환자에 대한 치료 옵션을 넓히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칸데정 8, 16mg의 상한 약가는 각각 439원/정, 740원/정이며, 포장 단위는 30정/병, 100정/병 포장으로 출시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고혈압치료 3제 복합제인 ‘아모잘탄플러스’를 1일 본격 출시했다. 아모잘탄플러스는 고혈압 치료 성분인 Amlodipine camsylate와 Losartan K, 이뇨제 성분 Chlorthalidone을 하나로 합친 개량신약이다. 아모잘탄플러스는 국내 34개 기관에서 ARB/CCB 2제 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중등도 고혈압 환자 328명을 대상으로 아모잘탄플러스 투여군과 ARB/CCB 2제 요법 투여군으로 나누어 8주간 비교한 임상 3상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과 효과를 입증했다. 임상 결과, 아모잘탄플러스 투여군이 ARB/CCB 2제 요법 투여군과 비교하여 기저치 대비 8주 후 좌위 수축기 혈압(sitSBP) 변화량에 있어서 평균 9.5mmHg의 유의한 혈압 강하 효과를 나타냈다. 회사 측은 아모디핀과 아모잘탄에 이어 아모잘탄플러스의 출시를 통해, 임상 현장에서 의료진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히고 다양한 고혈압 환자에 대한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 마케팅사업부 박명희 상무는 “아모잘탄플러스에 포함된 Chlorthalidone은 기존의 Hydrochlorothiazide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력한 혈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비타민C 영양제인 '일동비타민씨정1000mg'을 리뉴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것으로, 알약 크기를 줄여 복약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또한 패키지 디자인 변경을 통해 제품명 및 기타 설명 문구 등에 대한 가독성도 고려하였다. '일동비타민씨정1000mg'은 육체피로 및 체력저하 시의 비타민C 보충을 비롯해 비타민C 부족으로 인한 기미·주근깨 등 색소침착, 잇몸출혈 및 비출혈(코피) 등에 효과가 있는 고함량 비타민C(아스코로브산 1,000mg) 제제다. '일동비타민씨정1000mg'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연세암병원이 글로벌 제약회사의 신약 개발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연세암병원‘조병철ㆍ김혜련ㆍ홍민희’ 교수팀(종양내과)과 유한-연세 폐암연구소 ‘표경호’ 박사팀은 노바티스(Novartis)사의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중개연구 허브(Hub)센터'로 첫 지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노바티스의 중개연구 허브센터 지정에 따라 연세암병원은 폐암 항암 신약물질에 대한 인체 독성여부 검증을 비롯한 치료효과를 살피기 위한 전 임상연구(동물실험연구 및 세포연구) 단계부터 참여하게 된다. 또한 전 임상 단계를 통과한 폐암 신약물질에 대한 국내 및 아시아ㆍ태평양지역의 환자 대상의 임상연구 계획을 수립하고 그 연구진행을 총괄하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조병철 교수는 “이제껏 국내 병원들이 글로벌 제약사의 신약 임상연구에만 참여하던 경험에서 벗어나 신약 개발의 첫 단계인 전임상연구부터 주도적 참여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중개연구센터 지정에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현재 항암제를 비롯한 신약 후보물질의 선정과 필요한 전 임상연구에 있어 글로벌 제약사들은 미국, 그중에서도 동부지역 유명 대학연구소와 부속병원에 대부분 맡겨왔다. 노바티스가 이례적으로 연세암병원을 아태지역
서울대병원은 지난 8월 31일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환자안전을 위한 병원 약사역할’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병원약사의 의료 활동영역 확대를 위해 필요한 사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 됐다. 조윤숙 약제부장은 개회사에서 “복잡하고 다변화하는 의료 환경에서 병원약사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의료진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환자 안전성을 높이기 위함이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진화된 병원시스템에 맞춰 병원약사의 역할변화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하는 것이 주요 골자였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약사의 환자안전을 위한 활동을 소개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따른 병원약사의 역할 변화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발표를 맡은 서울대병원 임정미 약사는 “병원약사는 앞으로 임상 중재역할 뿐만 아니라, 환자의 상담자로서의 역할이 강조될 것이다”며, “환자참여를 통한 단체상담·교육 등이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정미 한국임상약학회장은 “산업의 발달로 앞으로 단순조제와 같은 일은 로봇에 의해 대체될 것이다”며, “병원약사는 임상상황에서의 적합한 약물처방을 판단하고 환자 약물 순응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해야한다”고 강조했다.두 번째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전문 개발업체인 드리옴이 9월 보행 분석 장치(모델명 PA3017)를 정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보행 분석 장치는 키넥트를 이용하여 x-ray 촬영을 하지 않고 광학으로 자세 분석 및 체형 분석 그리고 동작 분석이 가능한 제품이다. 2초 이내에 척추 및 골반의 문제점을 파악해 주며 보폭, 보간, 운동 각, 보행 주기, 보행 속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결과는 E-mail을 통해 전송이 가능하여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가벼운 복장을 한 상태에서는 탈의할 필요가 없이 손쉽게 검사할 수 있으며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아 소아 및 임산부 등 방사선 노출이 힘든 경우에 유용하다. 또한 척추측만증 유무를 구분할 수 있어 학생 검진용으로도 적합하다. PA3017은 현재 특허 출원 중으로 의료기기로 등록되어 있으며 국내 병의원 및 한방병원을 통해 먼저 출시된다. 드리옴은 아직 국내 출시전임에도 이미 해외 바이어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이에 9월 GMV 2017(킨텍스) 및 10월 IP Expo(London) 등의 전시를 통하여 출시와 동시에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PA3017은 현직 신경외과 전문의가 대
필립스는 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017 국제가전박람회(IFA,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에 참가, 소비자의 보다 능동적인 건강 관리를 돕는 다양한 디지털 헬스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IFA에서 소개하는 디지털 헬스 솔루션은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인 ‘필립스 헬스스위트(Philips HealthSuite)’ 와 연동돼, 수면·육아·실내 공기 관리·구강 건강·여성 뷰티 등 일상의 여러 영역에서 소비자가 더욱 쉽고 효과적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하도록 기여한다. 필립스 헬스 앤 웰니스 사업 책임자(Business Leader Health & Wellness)이자 퍼스널 헬스 부문 최고 경영자(Chief Business Leader of the Personal Health)로 임명된 에그버트 반 아트(Egbert van Ach)는 “필립스는 전문 헬스케어 영역의 선진 기술력과 소비자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기반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한 길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올해 IFA에서 선보이는 솔루션은 사용자의 건강에 대한 관여도를 높여 보다 적극적으로 건강관리에 임하도록 돕는다”고 설명한다. 필립
강석진 자유한국당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이 31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의료인력 확보에 대한 별도의 시책을 구축하고 의료취약지에 대한 지원 강화 방안을 수립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담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김상훈 김승희 김명연 윤한홍 성일종 함진규 김순례 송희경 이완영 의원 등과 함께 발의했다. 현행법에서는 국가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을 설립·운영할 수 있고, 이러한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수익성이 낮아 민간 의료기관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상당수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전문의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전공의 수급으로 해결하고 있고, 전공의 대부분의 인력이 서울 소재 대형병원이나 유명 대학병원을 선호하여 공공보건의료 기관에서는 적정수의 전공의 확보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는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 수립 시 의료취약지에 대한 지원 강화 방안을 수립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이 없어 이에 대한 별도의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 되었다. 강석진 의원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의료취약계층이나 사회적 약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적
시체해부 및 보존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시체관리 및 예의에 대한 의무 위반 시의 과태료 상한을 기존 5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시신 기증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나간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시체해부 및 보존에 관한 법률’ 등 보건복지부 소관 22개 법안이 8월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체해부 및 보존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으로 시체관리 및 예의에 대한 의무위반에 대한 과태료 상한을 기존 5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하여, 시체에 대한 예의를 갖추지 아니한 의료인의 비윤리적 행동을 사전방지하고 불법행위에 상응하는 제재가 이뤄질 수 있게 됐다. ‘치매관리법’ 일부 개정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후견지원 사업차원에서 치매환자에 대한 성년후견제 이용 및 활동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치매어르신들의 권익보호를 강화한다. 치매환자에 대해 후견인을 선임할 필요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력으로 후견인 선임이 어려운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후견심판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후견사무의 수행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할 수 있게 함으로써 성년후견제 이용지원 기반을 마련한다. ‘아동복지법’ 일부 개정으로 아동
국제로타리 3700지구(총재 손병갑)가 얼굴기형 베트남 환자들을 위한 수술비 2천만원을 8월 31일 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김권배)에 전달했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지난 29일, 골프대회를 개최하여 이번 기금을 마련했다. 동산의료원은 얼굴기형으로 고통 받고 있는 통 칸린(12), 응웬 티이엔(43), 젼 탄록(26)의 수술 및 치료비로 후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세 명의 환자는 한국으로 초청되어 차례로 수술을 받고 있다. 동산의료원은 앞서 5월에도 국제로타리 3700지구와 함께 베트남 얼굴기형 소아 2명을 초청 수술해 희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