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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회 입법조사처가 보건복지부에 의사와 한의사간 대화채널을 복원하고 협진체계를 보다 세밀하게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또 건강보험 재정 보호 차원에서 가입자 3200만 명에 달하는 실손의료보험의 악용 및 남용을 감소시킬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입법조사처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 국정감사 시정 및 처리 결과 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해 국감에서 복지위는 보건복지부에 양한방 협력 및 협진 확대와 관련해 ‘의사와 한의사간 갈등이 증폭되는 상황으로 보이므로, 양한방 협진체계 투자재원을 확대하고 협진병원도 확대할 것’이라고 요구한 바 있다. 복지부는 1차 시범사업(2016년 7월~2017년 6월)에서는 국공립병원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2차 시범사업(2017년 7월~2018년 6월)에서는 참여기관을 확대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입법조사처는 정부의 시정 및 처리결과의 점검 결과 ‘미이행’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1단계 시범사업의 결과자료가 수집 중에 있어 평가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입법조사처는 “당초 1단계 시범사업이 2017년 6월에 완료되고, 같은 해 7월부터 2단계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시범사업의 결과자료 수집 및 평가가 늦어지고 있어 2
치매국가책임제가 전문인력 강화 문제, 지역사회 연계체계 구축 등 난관을 뚫고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긴밀한 민관협력을 통한 민간 참여의 유도가 필요하다는 제언이다. 이동우 교수(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대한의사협회지 8월호에 기고한 ‘치매국가책임제가 성공하려면’이라는 시론에서 이같은 생각을 밝혔다. 이 교수는 “치매국가책임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병원의 빠른 확산 과정에서 야기될 전문인력의 채용. 채용된 인력의 전문역량 강화, 안심센터 및 안심병원 내 다학제적 인력 간의 팀워크의 확립, 지역사회 내치매유관기관간의 연계체계 확립 등 산적한 난관을 넘어서야 할 것이다.”라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이 교수는 “공공의료의 기반이 취약한 상황에서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긴밀한 민관협력을 통한 민간 참여의 유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전문가의 도움과 조언을 들어야 한다는 주문이다. 이 교수는 “서울 등 대도시에서의 기존 센터장들의 운영경험과 노하우의 전수 및 전국 확산과 전파, 전문 학회들에 의한 치매안심센터장을 비롯한 전문인력에 대한 전문성 강화 교육의 수행, 민간요양병원의 치매안심병원 참여 등이 구체적인
한국인의 비만율이 2009년 29.7%에 비해 2015년 32.4%로 증가했으며, 여성에서보다 남성, 특히 혼자 사는 19~39세 남성에게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비만학회는 지난 8월 31일 ‘2007 서울 선언’의 10주년 기념식을 거행하고, 지난 10년 동안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각국의 비만 관련 활동들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비만학회의 제3회 국제학술대회 ICOMES (International Congress on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 및 제47차 추계학술대회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지난 2007년 아시아-오세아니아 비만학술대회(AOCO)에서 선언한 ‘서울 공동선언문’을 함께 주도했던 각국의 비만 관련 인사들이 다시 한번 서울에 모여 자국의 현황을 소개하고, 접목 가능한 타국의 사례를 나누며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7 서울 선언’은 AOCO 2007에 모인 아시아 각국의 대표들이 아시아 지역의 비만과 관련된 부작용이 심각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선언한 공동선언문이다. 선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와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만성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 하보니의 코프로모션 기념식을 31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코프로모션 계약은 길리어드의 만성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와 ‘하보니’에 대한 국내 공동 영업 및 마케팅에 관한 전략적 제휴이다. 이를 통해 두 회사는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와 ‘베믈리디’의 파트너십에 이어 만성간염 치료제 분야에서 더욱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공고히 하였다. 양사는 코프로모션 기념식에서 질환 인지도가 낮아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 국내 C형간염 치료 현황에 인식을 같이 하며 국내 C형간염 퇴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핸드프린팅을 진행하고, 보다 많은 환자가 C형간염을 방치하지 않고 조기에 진단받고 치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소발디와 하보니는 만성 C형간염의 퇴치 및 완치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 받는 대표적인 HCV DAA (Direct Acting Antivirals) 제제이다. 소발디 기반요법 등이 개발된 이후 세계보건기구(WHO)를 포함해 미국, 유럽, 일본 등 다수의 국가에서는 H
서울대병원(원장 서창석)은 응급실에 온 중등도 이상의 환자를 교수 등 전문의가 처음부터 진료하는 ‘응급실 전담교수 시스템’을 9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응급환자에 대해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료 서비스 제공 및 이를 통한 환자의 응급실 체류시간 단축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종전의 경우, 대개 인턴이나 전공의가 먼저 진료한 후 응급의학과 전문의에게 의뢰하고, 타과 협진이 필요한 환자에 대해서는 해당과 전공의 진료 후 해당과 교수가 진료를 해왔다. 응급실 전담 교수 시스템을 도입함에 따라, 특히 타과 협진이 필요한 경우 바로 해당과 교수와 협진을 통해 더욱 신속하게 진단과 치료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서울대병원은 응급의학과, 내과, 외과, 신경외과, 신경과 교수 등 총 6명의 전담교수를 채용했다. 신상도 응급의학과장은 “서울대병원은 종전에도 응급의학과 교수 등 전문의 16명으로 3개팀을 운영하면서 응급환자중증도분류체계(KTAS) 상 1,2등급에 해당하는 중증응급환자에 대해서는 전문의가 초진을 해왔다. 이번에 인력을 충원해 1개 팀을 더 늘림에 따라 중증응급의심환자(KTAS 3등급)의 상당수도 전문의가 초진을 할 수 있게 됐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순형)이 아프리카 험지 재외공관을 돌며 의료순회 진료를 시행한다. 의료진은 1차로 9월 5일부터 10일까지 모잠비크 재외공관을, 2차로 9월 9일부터 17일까지 세네갈, 앙골라를 찾는다. 이번 일정에는 조영규·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이동우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권윤정 검단탑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과 백병원 신은정·이효원 간호사가 참여한다. 의료진은 해당 국가를 방문해 ▲공관원과 동반가족 심리 상담 및 기본 진료 ▲교민 의료 상담 ▲기본 의약품(상비약) 제공 ▲현지 풍토병 예방백신 접종 ▲재외공관원 및 교민에 대한 현지 실정에 맞는 맞춤 의료 예방 교육을 시행한다. 귀국 후에도 ▲건강환경 개선 대책 안 마련 및 모니터링 ▲사후 관리 및 건강 관리 자문 ▲국내·외 자원 연계 동원 및 조정 등의 역할도 맡는다. 사업책임자 조영규 교수는 “아프리카 지역은 풍토병 위험이 높으며 믿을만한 의료시설이 부족해 공관원과 동반가족, 교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불안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며 “백병원 의료진은 타국에 나가 있는 국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진료와 심리상담,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울산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최윤숙 교수가 지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7 국제조혈모세포이식학회(The International Congress of BMT 2017)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영어구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윤숙 교수는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 받고 재발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의 치료 성적과 예후에 미치는 요인(Treatment outcomes and prognostic factors of acute myeloid leukemia relapsed after allogeneic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이라는 제목의 연구를 발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동종조혈모세포이식 시행 후 재발한 278명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방법에 따라 완전히 암이 없어질 확률(완전관해율)과 생존율 등을 분석했다. 재발 환자에게 고강도 항암치료와 더불어 공여자 림프구 주입술을 시행하는 경우 생존율 2~2.8배 높이지는 의미 있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공여자가 있을 경우 2차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했을 때 2차 이식을 하지 못한 경우에 비해 2.2배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환자중심의 병원문화 개선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QPS(Quality &Patient Safety) 라운드’가 환자의 안전과 병원 전반 의료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1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 경영진과 실무진으로 구성된 QPS라운드팀이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목요일 병원 현장을 방문하는 QPS라운드를 실시하고 있다. QPS라운드는 경영진과 환자/보호자,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이 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공감해 환자안전 문제를 적극적으로 시정하기 위한 것으로 2015년 9월 12일 첫 라운드를 시작으로 올해 6월 말 현재까지 총 25차에 걸쳐 62개 부서를 방문했다. 올해 하반기 라운딩은 9월 7일 소아치과와 구강내과를 시작으로 진행할 에정이다. 라운딩 소요시간은 보통 1시간 정도로 직접 병원의 현장을 둘러보고, 개선사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에 반영하는 과정으로 이뤄지고 있다. 강명재 원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라운팅 팀은 현장방문에 앞서 부서장과 실무자 면담을 통해 방문부서의 주요 안전 이슈 및 내·외부 고객만족 문제를 사전 점검한다. 이후 현장방문을 통해 직원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올 여름 더위는 유난히 극성이었다. 이달 초 서울은 사람 체온과 엇비슷한 3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자외선지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높음’을 기록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위험 수준’을 보이기도 했다. 습도 또한 높아 불쾌지수가 연일 ‘매우 높음’ 수준을 유지했다. 그야말로 ‘찜통더위’였다. 총체적 난국이었던 이번 여름 날씨에 가장 고통 받았던 것은 바로 우리의 피부였다. 여름철 피부관리를 반면교사 삼아 환절기 피부관리를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 올 여름철, 빅데이터를 통해 네티즌들은 어떻게 자신의 피부를 관리했는지 알아 보았다. 본 분석은 다음소프트의 ‘소셜메트릭스’ 솔루션을 활용하여 트위터·블로그 등 온라인상 공개돼 있는 데이터를 분석한 내용으로, 검색어 ‘여름’ ‘피부’ ‘관리’에 대한 연관어 버즈량 순위 100위까지 분석해 보았다. 1.여름철 피부 관리의 최대 화두 ‘자외선’ 그 결과, ‘자외선’이 1위(버즈량 41,928)를 차지해 여름철 피부 관리의 최대 화두임을 증명했다. 실제로 여름 휴가의 성수기인 8월은 자외선B의 세기가 가장 높은 시기다. 피부가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침착이 발생하게 된다. 색소침착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지난 29일 면역항암제 '옵디보'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세포암, 방광암, 두경부암, 전형적 호지킨 림프종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 받았고, 흑색종에 대한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 적응증을 확대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적응증 추가 승인으로 옵디보 단독요법으로는 ▲이전 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신세포암, ▲백금기반 화학요법으로 투여 중 또는 후에 질병이 진행됐거나 백금기반의 수술 전 보조요법(neoadjuvant) 또는 수술 후 보조요법(adjuvant) 치료 12개월 이내에 질병이 진행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이전 백금기반 화학요법 치료 중 또는 후에 진행된 재발성 또는 전이성 두경부 편평세포암, ▲자가조혈모세포이식(HSCT) 후 및 이식 후 브렌툭시맙베도틴 투여 후 재발성 또는 진행된 전형적 호지킨 림프종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은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인 흑색종 치료제로 허가됐다. 이번 적응증 확대 승인된 암종에 대한 옵디보 단독요법 및 여보이 병용요법 모두 PD-L1 발현 여부와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다. 삼성서울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017 K-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임팩타민’ 패키지가 브론즈 위너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K-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즈’, ‘골든 핀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아시아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이다. 산업, 커뮤니케이션, 공간 등 세 부문으로 시상하며, 올해는 미국, 중국, 한국 등 31개국에서 3,100여 개 디자인 작품이 출품됐다. 임팩타민 패키지는 미니멀 라이프로 지칭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간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성분과 효능효과를 나타내는 이미지가 반영돼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정보전달력을 높여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제품명처럼 임팩트있는 디자인으로 브랜드 가치 강화에 기여했다고 생각한다”며 “임팩타민은 패키지 디자인뿐만 아니라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효과와 안전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2007년 ‘임팩타민 정’을 시작으로, ‘임팩타민 파워’, ‘임팩타민 프리미엄’, ‘임팩타민 실버’, ‘임팩타민 파워A+’ 등 총 5종의 제품을 출시했으며, TV 광고 없이 지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건강기능식품)’이 복지관 아이들에게 ‘든든한 삼시세끼’를 후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지큐랩과 함께하는 ‘든든한 삼시세끼’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는 소비자가 해피빈에서 지큐랩을 구매하면 일동제약이 복지관 아동들에게 일정금액을 기부하는 ‘착한 소비, 바이 앤 기브(Buy & Give)’ 캠페인이다. 일동제약 측은 "지큐랩 시리즈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브랜드를 활용하여 나눔을 실천할 방법을 찾던 중, 복지관에 대한 소식을 듣고 고객과 기업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큐랩 브랜드 관계자는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 없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객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이며, 네이버 해피빈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일동제약 지큐랩 시리즈는 4중코팅 특허기술이 적용된 장 건강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이다.
메디톡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공채 모집에 나선다. 메디톡스는 젊은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으로서 오는 2022년까지 글로벌 바이오 기업 TOP 20에 진입하기 위해 2017년도 공채 1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오는 9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채는 R&D(연구개발), 생산, 대외협력부, 의학부, 국내 및 해외 영업, 경영지원 등 총 33개 분야에서 80여 명을 선발한다. 지원 접수는 8월 31일부터 9월 13일 자정까지 메디톡스 홈페이지(www.medytox.com) 내 입사지원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공채 선발은 온라인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통해 이뤄지며, 각 전형 별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된다. 메디톡스 정현호 대표는 “2022년까지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TOP 20에 진입하기 위해 열정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채용해 나갈 것”이라며 “바이오제약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이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2017년도 공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메디톡스 홈페이지 내 채용 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해온 메디톡스는 국가 경제성장에 기여함과 동시에 우수 인력 채용을 통한
휴온스(대표 엄기안)은 최근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 ‘휴톡스’의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유럽•러시아•브라질의 현지 유력기업들과 1천억 원 규모의 대규모 제품 공급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휴온스는 해외 시장 조기 공략을 위해 지난해 10월 말 ‘휴톡스’에 대한 수출 승인을 받은 후 해외 일부 국가에 수출을 개시했고, 국내와는 별도로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과 유럽 진출을 위한 임상 진입 준비를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지난 2016년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시장 규모는 약 4조 원이며, 오는 2020년에는 약 7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휴온스는 이번 유럽, 브라질, 러시아 현지 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는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본격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유럽에서는 스페인에 위치한 다국적 기업인 ‘S’ 社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2021년 현지 판매 시점을 기준으로 전체시장 3천억 원 중에서 시장점유율 11%를 예상하고 있다. 브라질의 전략적 제휴 업체인 ‘I’ 社는 브라질 내에서 필러 제품 시장점유율 선도 기업으로서,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의 공식 후원을 진행했고 디즈니와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간사 인재근) 소속 위원들은 지난 30일 오전 10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관계자들과 함께 ‘당-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럽發 살충제 계란 사건으로 점화된 일련의 먹거리 안전문제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과 함께, 최근 ‘케미컬포비아(화학물질 공포증)’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생리대 유해성 논란에 대한 조치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살충제 계란 파동 종식을 위한 향후 과제 식약처는 그간 부적합 농장에서 출하된 계란 등에 대한 유통추적조사를 차질 없이 완료하였음을 보고하고, 피프로닐 등에 대한 위해평가 결과도 상세히 설명하였다. 아울러, 식용란선별포장업 신설, 계란 난각 표시제도 개선, 농장 HACCP 인증 개선 대책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개선책도 약속하였다. 위원들은 부적합 농장 출하 계란에 대한 신속한 유통 추적 및 회수‧폐기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나, 해결 과정에서 보여 준 소통 능력 부재만큼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문제라고 지적하였다. 위원들은 식약처에 대해 잃어버린 신뢰 회복을 위하여 뼈를 깎는 노력으로 국민들과 올바른 소통을 해 나갈 것을 주문하였으며, 앞으로 위원회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가 지난 8월 26~27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당뇨병 전문의 1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국 조슬린당뇨병센터와 연계한 ‘조슬린 & 포시가 조인트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국 하버드 의대 산하의 조슬린당뇨병센터는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뿐만 아니라 모든 합병증을 치료하기 위한 분야별 진료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당뇨병 연구와 교육, 진료에 특화된 세계 최고의 당뇨병 전문 의료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조슬린당뇨병센터와 국내 당뇨병 전문가들이 참여, 세계 최고 권위의 조슬린당뇨병센터 연구진의 혁신적인 국외 연구와 국내 연구진들의 국내 연구들을 모두 다뤘으며, 당뇨병에 대한 정보부터 비교적 신약인 SGLT-2 억제제에 대한 정보들을 총망라해 전달, 당뇨병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심포지엄 첫날은 이문규 교수(성균관 의대)와 김인주 교수(부산의대)가 좌장을 맡고 ‘조슬린당뇨병센터의 최신 치료경험 & 임상연구’를 주제로 조슬린당뇨병센터 소속 연구자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첫 발표자로 나선 윌리엄 휴(William Hsu) 교수는 타 인종 대비
한미약품이 9월부터 계열사인 JVM(의약품 관리 자동화 시스템 기업)의 해외영업을 직접 맡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작년 6월 JVM 인수합병 때부터 판매와 영업을 책임지고, JVM은 생산과 개발을 맡는 것으로 역할 분담을 하기로 했다. 이후 지난 1년간 한미약품이 JVM의 국내 영업을 책임져왔고, JVM은 대량생산 준비를 마침에 따라, 앞으로는 한미약품이 해외사업망을 이용한 해외영업도 공격적으로 시작하겠다는 것이다. 한미약품은 "JVM 인수합병 5년여 전부터 국내사업 부문에서 협력한 경험을 통해 제품과 시장성에 자신감을 갖고 있어,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 공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JVM은 약품관리 자동화시스템인 인티팜(INTIpharm) 등 의약품 및 진료재료 등을 자동관리해 주는 제품 다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 매출은 981억 원(연결기준)이다.
유유제약이 회사소개 및 제품소개 내용을 담은 인포그래픽 영상 제작을 완료하고 일선 영업현장에서 활용함으로써 영업마케팅 능력 강화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포그래픽 영상은 1분의 짧은 시간에 유유제약의 역사와 기술력, 신약개발 사례, 사회공헌 활동 등 1941년 설립 후 제약 외길을 가고 있는 유유제약의 모든 것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다. 유유제약은 직관적 그래픽으로 구성된 인포그래픽 영상을 활용해 제품설명회 및 의∙약사 신규 면담 등 유유제약을 처음 접하는 고객들과 접점에서 보다 짧은 시간에 정보이해력을 높이고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유유제약은 전반적인 회사 소개 내용을 담은 1차 인포그래픽 영상에 이어 연질캡슐제 개발∙생산에 특화된 유유제약을 소개하는 2차 인포그래픽 영상과 중점 품목인 두스타와 뉴마코를 소개하는 후속 인포그래픽을 잇달아 제작할 예정이다. `인포그래픽`은 인포메이션 그래픽의 줄임말로 그래픽을 기반으로 패턴과 추세를 파악할 수 있는 아이콘, 수학적 그래프 등 시각 시스템을 이용해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한 방식이다. 어려운 숫자나 도표가 많은 정보들도 인포그래픽을 이용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과 미8군이 30일 저녁 7시에 ‘2017을지프리덤가디언(UFG)’의 일환으로 미군 대량사상자 후송훈련(Dragon Lift)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전쟁시 미8군 부대에 대량사상자가 발생하여 동산병원으로 환자를 이송, 치료하는 상황을 시나리오로 했으며, 미군 30여 명과 동산병원 의료진 40여 명이 참여했다. 동산병원은 부상 입은 환자들을 상태에 따라 긴급(Red), 응급(Yellow), 비응급(Green), 사망자(Black)로 분류하고, 응급조치와 함께 수술실, 중환자실, 입원병실로 이송하는 등 일사분란한 진행으로 마무리했다. 훈련에 참여한 동산병원 의료진은 의사, 간호사, 기사, 통역지원, 행정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훈련을 통해 전쟁시 대량사상자 발생에 따른 효율적인 인력 및 자원의 배치와 신속한 환자 분류, 응급처치에 대한 실전 능력을 다졌다. 송광순 동산병원장은 "양국의 민·군이 협력하여 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민과 군의 든든한 의료 협력기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산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군소요 및 미증원군 지원 중점관리대상 의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한국의학연구업적 보고서 2015’ 발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9월6일 오후3시 연세엄병원 지하3층 서암강당에서 ‘한국의학연구의 현재와 미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의 의학연구분야는 어느 정도 수준인가? 이러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의학한림원은 2000년대 초부터 ‘한국의학연구업적 보고서’를 발간해 오고 있다. 한국의학업적보고서 2006과 2010을 통해 2009년까지의 연구업적을 정리 분석하였고 이번에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업적을 정리 분석한 세번째 업적 보고서를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