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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등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서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집중됐다. 여당은 정부의 정책 실효성을 부각하거나 피감기관의 답변 기회를 보장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은 용산의 입김으로 모두 변질됐다”며 “전문가들은 올해 가을과 겨울에 의료 현장의 혼란이 더욱더 가중될 것이라고 우려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현 의료대란 사태 해결을 위해 대통령의 공식 사과와 책임자인 장·차관이 용퇴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제가 결정하거나 용퇴를 결정 하기는 어렵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답했다. 소병훈 민주당 의원은 “교육부에서 의대 교육과정을 6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는 것을 검토하겠다 한다”며 “많은 국민들이 수의대 (교육 과정이) 6년인데 의대 (교육이) 5년이면 사람 목숨이 개돼지만도 못하냐는 자조 섞인 얘기도 나온다”고 말했다. 소 의원은 “빅 5병원, 상급종합병원의 진료 대기·연기 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 사태에 대한 수습책을 먼저 생각하고 (정부가) 먼저 시도해야 된다”고 지적했다. 남인순 민주당 의원은 2025년도 의사 국가시험(국시)
SG헬스케어가 글로벌 리딩 회사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영상 의료기기 종합 회사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와 함께 주력으로 키워왔던 브랜드의 해외 입지를 강화시켜 연속적인 사업 경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22호스팩과의 합병상장에 나선 ‘SG헬스케어(대표이사 김정수)’가 2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후 회사의 전략과 비전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SG헬스케어는 지난 2009년 설립돼 디지털 X-ray 뿐만 아니라 C-arm, CT, MRI, 초음파 등 영상진단 의료기기 분야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세계 77개국 126개의 유통채널을 확보하고 있으며, 진료소를 비롯한 국립병원 등 다양한 규모의 병원에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이 날 회사 소개를 맡은 김정수 대표는 첫 순서로 자사 제품들의 특장점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타 MRI 촬영 시에는 25~30분 정도 비교적 장시간 촬영이 진행돼 환자도 불편하고 병원 입장에서도 하루에 소화할 수 있는 인원 수가 15명도 안 되지만, SG헬스케어의 MRI 장비는 자체개발 AI 기술을 통해 촬영시간을 15분으로 줄였다는 점에 대해 설명했다. 또 “CT에 있어서 가장 우려스러운 점은 ‘피폭량’”이라며, “복
*23일, *빈소 울산대병원, *발인 10월25일, *(052)250-8444
메드믹스(대표이사 임수정)는 자사의 광선조사기 ‘스마트룩스(SMARTLUX)’가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ANVISA)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ANVISA는 남미 최대 의료기기 시장을 형성하는 브라질의 의료기기 판매를 위한 필수 인증 절차로, 이번 인증을 통해 메드믹스는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지역 시장 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인증을 획득한 광선조사기 ‘스마트룩스(SMARTLUX)’는 의료용 SLD (Super Luminous Diode) 칩 4320개를 적용해 △피부재생 △통증완화 △멍·부종 제거 등을 돕는 저출력 레이저 요법(LLLT) 장비로, 미국 FDA, 유럽 CE, 태국 FDA, 호주 TGA 인증 등을 획득하며 안정성과 효과를 인정받은 제품이다. 메드믹스는 매년 해외매출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면서 이번 ANVISA 인증 획득은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시장 수출 규모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중국·동남아·중동 시장에까지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해외 매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재단, 대표 허경화)은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BIO Europe 2024’와 연계해 ‘한-스웨덴 크로스보더 컨퍼런스(Korea-Sweden Cross-Border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KIMCo재단, 스웨덴바이오협회(Sweden Bio)와 비즈니스스웨덴(Business Sweden)이 공동 주최하고, 스웨덴 왕립공학한림원(IVA)과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COMPA)이 후원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과 스웨덴의 제약사, 바이오텍 및 투자사 간의 협력을 촉진하고, 양국간 공동연구, 개발, 투자 등을 통해 기업들의 혁신성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웨덴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유럽을 선도하는 국가 중 하나로,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텍 및 제약사들이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스웨덴의 생명과학 산업은 첨단 치료의약품(ATMP)와 정밀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세포 치료 분야에서 북유럽 국가 중 가장 많은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스웨덴은 바이오테크
지난 21일,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해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이사가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강덕영 대표이사는 평소 경찰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해왔으며,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지호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영남대의료원이 검체 이송로봇 1대, 약제 및 의료물품 이송로봇 2대, 자율주행 스마트 체어로봇 4대를 도입했으며 올해 12월 말까지 서비스로봇의 실증을 추진한다. 영남대의료원은 지난 21일 서비스로봇 7대 도입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우선적으로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 검체 이송로봇과 약제 및 의료물품 이송로봇은 병동과 병실약국 및 진단검사의학과를 오가며 이송 업무를 수행한다. 자율주행기능이 탑재돼 스스로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고, 장애물을 만나면 회피해 목적지까지 도착한다. 스마트 체어로봇은 병원 각 층의 맵핑 작업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출발 지점에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하고, 도착 후 임무를 완수하면 다시 복귀하는 방식이다. 모든 서비스로봇의 운행 정보는 V2X(Vehicle-to-everything: 차량-사물 간 통신)의 중앙 관제 시스템을 통해 작동 상태와 위치 정보, 이상 징후 등의 정보를 관제 센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오는 10월 29일부터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 가족의 영유아기, 학령기, 성인전환기 등 연령별 교육 계획과 생애주기별 발달장애 정책 및 양육의 현안을 파악하고 가족 지원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 장소는 ‘원주 메이비’(원주시 전망길 17)와 온라인 ZOOM에서 진행하며, 내용은 자녀의 발달 이해, 근거 기반 실제 치료, 개별화 교육 계획의 이해 등을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일정으로는 ▲1차: 10월 29일 오전 10시 ‘영유아기 초기 진단 및 교육 계획’ ▲2차: 11월 8일 오전 10시 ‘학령기 교육 계획 지원’ ▲3차: 11월 18일 오전 10시 ‘성인기 전환 및 자립 생활’ ▲4차: 11월 25일 오전 10시 ‘생애주기별 장애 가족 로드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 접수는 10월 25일까지 안내 포스터 속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남부 행동발달증진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10월과 11월 동안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 및 지역주민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3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고양시 도서관센터가 주관하며,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에게 병원 내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주민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도란도란 그림책 보는 날▲치유와 소통의 그림책 활용법▲그림책 콘서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회차마다 병원 내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된다. ‘도란도란 그림책 보는 날’은 10월 29일 오후 3시 일산병원 91병동 라운지에서 행신도서관 독서동아리 ‘낭독완독’이 병동환자 및 보호자를 위해, 도서 <작은 배추>, <꽃을 선물할게>, <마음버스>를 낭독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치유와 소통의 그림책 활용법’은 11월 8일 오전 10시, 일산병원 컨퍼런스룸 1에서 병간호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어린이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다. 독서 육아와 성인을 위한 그림책 활용법을 주제로, <엄마의 어휘력> 저자인 표유진 작가가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그림책 콘서트’는 11월 15일 오후 1시,
경희대학교에서 경희디지털헬스센터 2주년을 기념해 디지털헬스 분야 최신 연구와 기술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경희의과학연구원 경희디지털헬스센터는 지난 18일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경희의료원 개원 53주년 및 경희디지털헬스센터 개소 2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 오주형 경희의료원장, 지은림 학무부총장(서울), 홍충선 학무부총장(국제), 윤경식 경희의과학연구원장 등이 참석해 개소 2주년을 축하했으며,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발표가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감염병과 빅데이터, 뷰티 산업과 바이오-디지털 기술, 디지털헬스와 의료인공지능’을 주제로 발표가 이루어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첨단바이오 및 의료기기 기술사업화’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으며, 세 번째 세션은 ‘경희디지털헬스센터가 참여 중인 카카오헬스케어 R-alliance 및 초거대 AI 사업’을 소개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차의과학대학교가 美럿거스대학교와 공동연구·학술 교류를 진행한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지난 21일 미국 명문 공립대학인 럿거스대학교(Rutgers, The State University of New Jersey)와 경기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차 의과학대학교 차원태 총장, 윤호섭 연구부총장, 서영거 교학부총장, 분당차병원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와 럿거스대학교 프라바스 모게 (Prabhas Moghe) 수석부총장, 에릭 가펑클(Eric Garfunkel) 국제협력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 촉진 및 자료·기술 공유 ▲ 연구 협력을 통한 교직원 및 학생 교류 프로그램 확대 ▲교육 프로그램 개발 ▲ 공동 학술 활동 및 세미나 개최 등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럿거스대학교, 분당차병원등과 학술 교류 등을 통해 의과학 연구를 이끌면서 산·학·연·병을 통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세종시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23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및 마음건강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기념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큰 성황을 이뤘다. 1부 기념식에서는 권계철 원장을 비롯해 이채성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과 임숙종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정책과장, 양정훈 세종광역정신강복지센터장 등이 정신건강 퍼포먼스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김정란 세종광역치매센터장과 정신재활시설 한걸음이 정신건강 문화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수상했다. 2부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김붕년 교수의 어른이 되어 돌아보는 시기별 마음 성장 과업을 주제로 ‘어른이의 마음성장일기’ 토크콘서트가 펼쳐졌다. 김붕년 교수는 영유아부터 청소년 시기에 이르기까지의 시기별 뇌 발달 과정과 정신건강, 그리고 양육자의 역할에 대해 알기 쉽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간 경직도가 11kPa(Kilopascal) 이상이면 간암 발생 위험이 약 3.33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하대병원은 소화기내과 진영주 교수가 최근 B형 간염 바이러스와 간세포암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진영주 교수팀이 발표한 이번 연구는 순간 탄성측정법(Vibration-Controlled Transient Elastography, VCTE, 검사명:간 섬유화 스캔 검사)을 사용해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간 경직도를 측정하고, 이를 통해 간암 발생 위험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메타분석 연구다. 구체적으로 진영주 교수 연구팀은 2010년부터 2023년까지 발표된 관련 논문들을 분석했다. 그 결과, 간 섬유화 스캔 검사로 측정된 간 경직도가 11kPa 이상인 만성 B형 간염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간암 발생 위험이 약 3.33배 높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특히 11kPa 이상의 경직도를 기준으로 간암 발생을 예측하는 민감도는 61%, 특이도는 78%로 나타나 진단의 정확성을 높였다.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간암 발생 위험을 보다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된 것으로
원광대병원의 간호학술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원광대학교병원은 간호부 주관으로 지난 22일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제20회 간호 학술제’를 진행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이번 간호학술제는 간호부가 더 UP BEST SAFE Nursing을 향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한 임상 연구결과를 공유해 학문적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수준 높은 간호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학술제에서 발표한 논문 중 영예의 대상은 ▲권역응급집중치료실 이야란 간호사가 발표한 “응급집중치료실 입원환자의 재원일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는 연구 논문이 수상했다. 이어 우수상에는 55병동 최현정 간호사, 제3집중치료실 하승화 간호사, 신생아집중치료실 이소진 간호사, 92병동 조은정 간호사, 51병동 오현경 간호사 등 5명이 발표한 연구 논문이 각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단국대병원 충남지역암센터의 해외이주민 암 관리 네비게이터 교육이 끝났다. 단국대병원 충남지역암센터가 ‘제1기 해외이주민 암관리 네비게이터 (초급)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8월 30일부터 2개월에 걸쳐 중국, 베트남, 몽골 등 9개국 해외이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도 암 예방관리, 의료제도 및 병의원 이용절차, 상담 및 소통, 암 예방 카드뉴스 기획 및 제작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암관리 네비게이터 교육과정을 수료한 네비게이터들은 자신의 커뮤니티 내에서 암 관련 정보의 전달자로서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되며, 충남도 내 해외 이주민들(유학생, 이주노동자 등)의 암 예방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단국대병원 충남지역암센터는 앞으로도 해외 이주민을 대상으로 암 관련 교육 및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지역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 대전중도장애인사회복귀지원센터 등과의 협력에 나선다. 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 22일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에서 대전광역시 중도장애인 사회복귀지원센터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중도장애인의 사회복귀 지원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건강검진, 진료 및 재활 등 자원 연계 ▲건강관련 교육 연계 및 지원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합의 사항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겨드랑이 땀을 줄이거나 냄새를 줄일 목적으로 사용되는 땀억제제나 데오도란트와 같은 탈취제가 유방암의 위험성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암AI디지털헬스학과 명승권 교수(대학원장,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2002년부터 2021년까지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7건의 환자대조군 연구를 메타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명승권 교수는 주요 의학데이터베이스인 펍메드(PubMed), 엠베이스(EMBASE), 스코푸스(Scopus), 웹오브사이언스(Web of Science)에서 문헌검색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7건의 환자대조군 연구결과를 종합해 메타분석했다. 그 결과, 땀억제제나 데오도란트와 같은 탈취제를 사용해도 유방암의 위험성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책임저자 명승권 교수는“겨드랑이의 땀을 줄이고 냄새를 제거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땀억제제나 데오도란트는 알루미늄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실험 및 동물연구를 통해 알루미늄이 유전독성 및 에스트로젠 작용을 활성화함으로써 유방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전 세계적으로 최근까지 논문으로 발표된 7건의 유방암 환자와 정상인을 비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경기 부천시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은 23일 2024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종합감사에서 수급불안정 의약품에 대한 현황과 약사들의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국의 3천여명의 약사들 모두가 최근 6 개월간 전문의약품이나 일반의약품의 품절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수급불안정이 발생한 약품군별로는 호흡기계군에 속하는 의약품들이 25%로 가장 빈발했으며, 소염해열진통제군 22%, 항생제군 16%, 근골격계군 15%, 소화제군 11%가 뒤를 이었다. 특히 기타의 영역에 속하는 의약품군은 13%로 비교적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갑상선약, 철분제, 변비약 등이 거론됐다. 이는 의약품 수급불안정이 특정 품목군에 한정된 것이 아닌 다양한 품목군에서 순환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의미하며, 수급불안정에 대한 대책이 단편적이거나 부분적 으로는 해결되기 어렵다는 것을 반증한다. 수급불안정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23% 가 제약회사의 생산 및 공급 미비를 우선적인 요인으로 지적하였고 , 수급불안정의약품의 공급 및 유통체계의 미비가 18%, 수요예측 및 약가 등 대응책 미비가 17
가천대 길병원이 ‘여성암, 함께 이겨내요!’ 주제로 여성암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2일 10월 세계 유방암의 달을 맞아 유방암을 비롯한 여성암 예방과 인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여성암병원 세미나실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환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웃음, 가족소통, 식생활’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 최수정 센터장의 인사말에 이어 성정숙 웃음치료사가 ‘오늘은 다 같이 웃어 봐요’ 웃음치료 특강을, 이호은 부평건강가정지원센터장의 가족소통 대화법, 류경아 국립암센터 임상영양사가 건강을 지키는 식이요법을 차례로 강연했다. 이와 함께 여성암병원 1층에서는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여성암 및 이차암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암을 경험한 환자들이 치료 후에도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통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신체적,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들을 알렸다. 또,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환자들에게는 소정의 선물과 음료 등을 제공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불필요한 플라스틱 줄이기에 들어갔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0월 23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지난해 환경의 날(6월 5일)에 처음 시작됐다. 고려대의료원은 국내 의료계에 ESG 경영의 새로운 사회공헌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펴낸 것에 이어서 올해는 2년 차 보고서를 발간, 웹 공시까지 완료했다. 코오롱과 협력해 ‘유니폼, PET 화학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GS건설과도 폐기물 재활용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공동 협력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의 의료폐기물분리배출 지침에 따라 미사용 주사기와 수액팩을 업사이클링하는 상급종합병원 최초의 시범사업을 진행 예정이다. 이밖에도 저개발국가 환자 지원과 의료진 교육 사업인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 프로젝트’, 농아인 환자 지원을 위한 의료수어통역 서비스 구축 등 차별화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한편, 윤을식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