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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5일 발기부전 치료제 ‘센글라’를 출시하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센글라의 주성분인 '실데나필'은 음경으로 공급되는 혈류의 흐름을 개선해 발기부전 치료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약효 발현시간이 1시간으로 빠르고 강직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은 자체 기술로 센글라의 정제 사이즈를 동일 성분의 발기부전 치료제 중 가장 작게 만들었으며 목넘김이 좋은 타원형 제형을 적용해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개선시켰다. 센글라는 알프스산맥의 센글라산에서 이름을 따왔다. 유럽 중남부 전역에 높게 솟아있는 알프스산맥처럼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종근당은 지난 10일부터 ‘또 하나의 더 센 것이 온다’라는 카피의 티저광고를 통해 새로운 발기부전 치료제 탄생을 예고하며 센글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종근당은 2015년 타다라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 센돔의 출시 후 동일성분 시장에서 선두권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센글라의 출시로 실데나필 성분 시장에서도 선두로 올라서겠다는 계획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은 2016년 기준 약 1,000억 원으로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한양행(사정 이정희)은 지난 22일 중복을 맞아 대방동 거주 독거 어르신 100명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삼계탕을 만들어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밝혔다. 직원들은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문 조리사와 같이 닭 손질에서부터 조리까지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준비하여, 제철과일과 함께 어르신 댁에 직접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은미 차장은 “도움을 드리려 한 일이었는데, 어르신의 고맙다는 말 한마디에 오히려 더 많은 힘을 얻은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어르신과 지속적으로 결연을 맺고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24일, *빈소 경기 평택장례문화원 2층 삼나무실, *발인 7월26일, *장지 충남예산추모공원.
*24, *빈소 강남성모병원, *발인 7월26일, *02)2258-5940
24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지역보건법 시행령 13조 1항 보건소장 우선 임용에 관한 관계자 간담회’에 대한 시각이 개정을 위한 것이다 아니다 해석이 분분하다. 24일 이날 회의에 참석한 다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서 이상진 과장, 이주리 사무관, 관련 주무관 등 3인이 참석하고, 이해 관계자들로 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간호사협회, 공공의학회, 보건간호사회, 송파구보건소장, 시흥시보건소장, 서울시보건시민건강국장, 경기도 등 총 10명과 관련 협회측 사무국 직원들이 배석했다. 관계자 A는 “간담회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상진 과장이 잘 리드를 해 줬다. 단체별로 입장을 잘 이야기 했다. 그런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서로 (입장이 달라서) 설득 될 수 있는 것 같지 않다. 각 이해관계자들이 지역보건법 시행령 13조 1항에 대한 입장을 전달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회의 날짜는 이상진 과장이 이야기는 안했다. 그는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알았고 복지부에서 검토를 잘 해보겠다고 했다. 이 과장이 간담회에서 어떤 입장을 이야기할 입장은 아니다. 이걸로 끝인 게 아니라 다음 회의 날짜는 이야기 안했다.”고 전했다. 관계자 B는 “
*23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7월26일, *(02)3010-2293
문 대통령의 보건의료 주요정책으로 치매 국가책임제가 부각되는 가운데 치과계가 치매에 대한 치과의 역할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지속하고 있다. 구강건강과 치매의 상관관계 연구, 고령친화 치과산업에 대한 연구 등에 대한 국가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최근 국회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만난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손미경 정책이사는 치매와 치과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먼저 손 이사는 치매와 구강건강과의 관례에 대한 선행 관련연구들을 소개했다. 스웨덴의 1988년부터 20년간 35~90세 성인 1952명을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치아를 모두 뽑고 틀니인 사람은 치아가 정상인 사람에 비해 기억력이 훨씬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5년 국내에서 진행된 ‘경도인지장애 환자와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구강 상태 및 저작기능 비교’ 연구에 따르면 인지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구강 상태 및 저작기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 다른 국내 연구에서는 치아가 0~10개인 사람은 치아가 모두 존재하는 경우보다 치매위험비가 2.64배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일본 큐슈대 연구 결과를 보면 치아가 1~9개 있는 노인은 20개 이상이 있는 노인보다 혈관성 치매가
문재인 정부가 4차 산업혁명 속 향후 국가의 미래성장동력이 될 고부가가치 산업의 하나로 제약산업 육성을 천명하고, 정부의 100대 국정 과제 안에 바이오·제약을 포함시켰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과 제약산업과의 접목,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방안,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등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역할과 능력 발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 됐다. 이에 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24일 11시 협회 2층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 K룸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제약산업’이란 주제 아래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향후 협회가 담당해야 하는 역할과 구체적인 계획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협회는 제약산업에 있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활용, 글로벌시장 진출 전략,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한 제약산업 생태계 구축 등 크게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를 이어나갔다. ◈ ‘인공지능 신약개발 지원센터(가칭)’ 설립 위한 TF 구성 우선, 배영우 R&D정책위원회 4차산업 전문위원은 “4차 산업혁명은 사이버-물리시스템에서 시작하며 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융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의 5·18 의료활동집인 ‘5·18 10일간의 야전병원’과 영상이 광주전남기자협회와 5·18기념재단의 ‘2017년 5·18 언론상’을 수상했다. 광주전남기자협회와 5·18기념재단은 전남대병원이 지난 5월 발간한 ‘5·18 10일간의 야전병원’과 영상은 당시 계엄군의 가혹한 진압과 집단 사격 그리고 위대한 광주시민정신을 재확인하는 소중한 역사적 가치가 있어 5·18 언론상 뉴미디어부문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남대병원의 수상은 5·18 언론상 시상 이후 처음으로 언론인이 아닌 병원에서 받은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5·18 언론상’은 5·18광주민주화운동 진실규명과 광주시민의 민주정신을 올바로 알리는 언론인들의 자부심과 명예를 높이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 신설된 뉴미디어부문은 일반인 참여도 가능하게 됐다. 시상식은 8월21일 오후 5시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열린다. 한편 ‘5·18 10일간의 야전병원’은 당시 의료활동을 펼쳤던 의료진 30명의 증언을 200여쪽에 담아 지난 5월 발간했다. 이 책은 5·18 당시 부상자를 치료했던 병원으로서는 37년만에 처음으로 정리한 것으로, 역사적 가치는 물론 의료부문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등 집행부가 ‘의사 보건소장 우선 임용 개선 보건복지부 간담회’에 앞서 의사 보건소장 임용 원칙을 주장하는 시위를 벌였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5월17일 의사 보건소장 우선 임용을 규정한 지역보건법 시행령 13조 1항의 개선을 권고한데 이어 지난 5월25일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 브리핑에서도 인권위의 권고를 수용하도록 강조한바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24일 오후 1시30분부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 지역보건법 시행령 13조1항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추무진 회장, 김숙희 서울시의사회 회장 등 일행은 간담회가 열리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앞에서 반대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시위에서 “국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인권위의 권고사항에 대해 절대 반대함을 대외에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권익위가 개선하도록 권고한 지역보건법 시행령 13조 1항의 취지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이 우선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동 조항의 취지는 보건소장은 국민의 건강 및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업무를 수행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의사면허 소지자의 임용이 우선되어야한다는 원칙을 시행령상 명시한 것이다. 이러한 취지 및 보건소장 역할의 성격을 감안할 때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이 이원다이애그노믹스(주)(공동대표 이민섭, 신상철), 의료법인 이원의료재단(이사장 이철옥)과 정밀 의학 진단을 위한 공동 연구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주)는 최첨단 유전체 분석을 통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와 신개념 의료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는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이다. 또한, 의료법인 이원의료재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화 검사 시스템과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한 수탁검사 전문 의료기관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등 3개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유전성/비유전성 암을 비롯한 희귀 난치성 유전 질환과 장기 이식 등 유전체 검사에 기반을 둔 정밀 의학 진단에 대한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해 상호 인력 및 기술 지원, 공동 연구 과제 발굴, 연구 협의체 구성을 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20일 인천 송도 이원의료재단 신관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는 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박은애 기획조정실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이철옥 이원의료재단 이사장, 유기숙 이원의료재단 대표원장, 이민섭, 신상철 이원다이애그노믹스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승철 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
주한 네팔 대사가 24일 오전 10시 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김권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지역 네팔 근로자 자살방지교육 참석과 의료분야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루어졌다. 아르준 정 바하두르 싱(Arjun Jung Bahadur Singh) 대사는 “한국과 네팔간의 원격진료에 관심이 많다”며 “동산의료원과 우호적 관계를 형성하여, 네팔 국민들이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르준 정 바하두르 싱 대사는 주한 네팔 명예영사관으로 활동 중인 동산의료원 윤성도 명예교수(국제의료센터)와 함께 국제의료센터와 의료선교박물관 등을 둘러봤다.
“지난 50여년이 경제성장에서 소외된 이들을 위해 복지제도를 만들고 체계를 정비하는 기간이었다면, 향후 50년은 복지와 경제가 쌍두마차가 되어 국가발전을 이끄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정관은 24일 오후 2시 취임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그는 “국민이 희망하는 ‘나라다운 나라’는 약자를 포용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포용국가이다. 포용적 복지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건전한 시장체제와 튼튼한 사회안전망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했다. 패러다임의 변화도 강조했다. 그는 “이제 우리 보건복지부는 그간의 先성장․後복지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복지와 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포용적 국가를 위한 큰 틀과 세부전략 수립을 주도해나가야 한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그는 보건복지부가 우선적으로 노력해야 할 전략 과제들에 대해 말했다. 그는 “첫째, 모든 국민이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보장을 강화해 나가겠다.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아동수당을 도입하겠다. 국민연금이 국민의 노후를 보장하는 든든한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사각지대를 해소해나갈 것이며, 국민연금이 성숙되기 전까지는 기초연금을 통해 노후의 불안이 해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유산균 발효물을 함유한 기능성 마스크 제품,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마스크’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동제약의 유산균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더마바이오틱스 조성물 3501(원료명: 락토바실러스발효물, 바실러스발효물, 아세틸글루코사민)’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마스크는 피부의 미백과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2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또한, 대한피부과학연구소에 의뢰한 임상시험 결과, 피부톤(안색) 개선, 외부 스트레스로 인한 손상 피부 개선(피부진정), 과색소침착증 개선, 피부 탄력 감소 개선, 피부 건조 상태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는 점이 확인됐다. 그 밖에도 약용식물인 유칼립투스를 활용한 천연 소재 시트를 사용하였으며, 마스크 시트 원단에 대하여 유럽 OEKO-TEX협회로부터 친환경 직물 인증인 ‘OEKO-TEX Standard 100’을 획득했다.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마스크는 오는 7월 28일 금요일 오전 7시 15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 지정 업무를 수행하는 평가단의 자격 요건을 강화하여 현장평가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 평가에 관한 규정」을 24일 일부개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고시안 주요 내용은 ▲시험·검사기관 지정 평가단 자격 요건 강화, ▲지정평가 결과 일부 적합한 분야에 대해 시험·검사기관 우선 지정 등이다. 시험·검사기관 지정 평가단 중 1인은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업무 경력 3년 이상 요건과 함께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2개 이상의 분야에 대해 지정을 신청한 경우 모두 적합하여야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을 수 있던 것을 일부 적합한 분야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식약처는 "이번 고시 개정으로 시험․검사기관 지정 업무를 수행하는 평가 인력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일부분야가 부적합인 이유로 모두 부적합이 되어 적합분야에 대해서도 지정을 받지 못하던 불합리한 규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제·개정고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의 매출 1위 품목인 아모잘탄에 성분을 하나씩 더한 3제 복합제 2종이 시판허가를 받았다. 한미는 3종의 ‘아모잘탄 패밀리’로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아모잘탄 돌풍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최근 혈압을 떨어뜨리는데 효과가 있는 이뇨제 성분 ‘클로르탈리돈’을 아모잘탄에 결합한 ‘아모잘탄플러스’와, 아모잘탄에 고지혈증치료 성분 ‘로수바스타틴’을 더한 ‘아모잘탄큐’의 시판허가를 각각 받았다. 새로 허가 받은 두 제품의 맏형 격인 아모잘탄은 ARB 계열 고혈압 치료 성분인 Losartan K와 CCB 계열 고혈압치료 성분인 Amlodipine camsylate을 결합한 복합•개량신약이다. 2009년 출시된 아모잘탄은 연 67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는 한미약품의 1등 브랜드로, 미국 MSD가 도입해 ‘코자XQ’라는 브랜드로 50여개 국가에 수출 중인 약물로도 유명하다. 아모잘탄은 시판 중인 고혈압 복합제 중 최초로 2기 고혈압 환자의 초기치료(Initial Therapy) 적응증을 받아 중등도 이상의 고혈압 환자에게 초기 치료부터 투여할 수 있다. 무엇보다 두 가지 이상의 약물을 복용하는 불편을 겪었던 환자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민장성)는 24일 오전 10시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제12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입학식을 갖고, 중학생 참가자들은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무릉리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상주 인재개발원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동아에스티 강수형 부회장과 민장성 사장 등 임직원을 비롯해 생태지평연구소 명호 부소장, 참가 학생 부모들이 참석했다. 동아에스티 강수형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더 이상 구호에 그쳐선 안 되고 우리 모두가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과제가 됐다”며,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이 단순히 머리에 지식을 쌓는 시간이 아닌 자연 속에서 생활하면서 환경과 생명을 향한 깊은 사랑으로 이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2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7월 24일부터 7월 28일까지 총 4박 5일 동안 진행된다. 선발된 중학생 60명(남녀 각각 30명)은 백두대간과 낙동강이 만나는 자연생태 고장인 경상북도 상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환경 보호 활동을 직접 체험한다. 진행 프로그램으로는 논과 하천 등의 다양한 생물종을 이해하는 종다양성 교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지난 7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부산에서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 전문가를 대상으로 최신 치료지견을 공유하는 ‘프라임 심포지엄’(PRIME Symposium, 이하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프라임 심포지엄은 다양한 만성질환을 한꺼번에 다루는 1차 의료기관의 만성질환 전문가들을 위해 특화된 심포지엄으로 올해로 2회차를 맞았다.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서 다양한 만성질환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기에 1차 의료기관의 만성질환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실용적인 주제를 더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주요 만성질환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해, 당뇨병 및 고 혈압 등 만성질환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병원 내 만성질환 환자 관리에 있어 유익한 정보들이 공유돼 참석한 전문의들의 주목을 이끌었다. 심포지엄 첫째 날은 ‘진료실에서 흔하게 부딪치는 궁금증에 답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거품뇨가 나는 고혈압 환자, 어떻게 할까요?, ▲저혈당 걱정 없는 인슐린 치료, 당뇨병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탈모로 고생하는 저소득 소아탈모환자의 치료지원에 나선다. 24일 전북대병원 피부과에 따르면 탈모로 고생하는 저소득 소아환자를 위해 ‘난치성 소아탈모환자의 치료비 및 가발보장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난치성 탈모 질환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잘못된 치료를 받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중단하는 소아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하의 중증탈모환자 중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경감대상자, 건강보험환자 중 하위소득자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선정된 환자에게는 1인당 200만원 이내의 검사와 치료비 및 가발보장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 피부과는 “최근 몇 년 사이 원형탈모증 발병이 급증하고 있지만 질병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여건과 제도적 한계 등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소아탈모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천주교 인천교구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사장 정신철 주교)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해외봉사단의 의료지원에 나선다.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 ‘꿈꾸는 별, 세계 속으로’는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의 주최로 개발도상국 및 저개발국에 방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과 장소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봉사단은 필리핀 바기오시에서 7월22일부터 10일간 현지 국립아동교육시설 환경개선활동 및 현지 청소년 대상 교육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인솔지도자로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간호부 송명아 부팀장이 청소년 봉사단의 건강관리, 안전지도 및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등을 담당한다. 또한 현지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간단한 처치 등의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시행한다.그리고 현지 주민들의 개인 위생관리 및 응급처치나 간단한 치료를 위해 치약칫솔세트, 비타민, 반창고 등 후원했고 진통제, 지사제 등 의약품도 함께 지원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며 “학생들이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해 사랑의 참된 의미를 몸과 마음으로 느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