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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는 1일 1회 복용하는 암로디핀(CCB: 칼슘채널차단제)과 텔미사르탄(ARB: 안지오텐신수용체차단제)이 복합된 고혈압 치료제 ‘듀얼스타정 40/5mg, 듀얼스타정 40/10mg, 듀얼스타정 80/5mg’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듀얼스타정'은 텔미사르탄 또는 암로디핀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에 사용하는 약물로 혈관평활근의 세포막에서 세포 내로의 칼슘 유입을 차단하여 혈압을 낮추고 관상동맥을 확장시키는 칼슘채널차단제인 암로디핀과 안지오텐신II의 혈관수축작용을 억제하는 안지오텐신수용체차단제인 텔미사르탄이 복합된 제품이다. 텔미사르탄의 경우 ARB 제제 중 심혈관계 질환 위험감소 적응증을 획득한 유일한 성분으로 뇌졸중, 심장질환 등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고혈압 환자에 효과적인 것과 더불어 텔미사르탄과 암로디핀은 각 계열 성분 중 반감기가 가장 길어 작용시간이 긴 하루 1회 투약을 통해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혈압을 안정시킬 수 있는 성분의 조합이다. 이로써 국제약품는 이번 출시하는 '듀얼스타정' 시리즈를 비롯해 현재 시판중인 암로디핀과 발사르탄 성분의 엑스듀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7월 1일자로 전복환 前 제넥신 부사장을 대웅 바이오센터 센터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복환 신임 센터장은 고려대학교에서 발효화학 및 생화학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의 Biotechnology Process EngineeringCenter에서 박사 후 과정을 수학한 세포배양공학 분야의 전문가이다. 지난 30년간 녹십자, 셀트리온, 제넥신등 바이오의약품 산업에 몸 담으며 세포배양 백신, 단백질치료제, 항체치료제,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을 주도해 수두백신, 재조합혈우병치료제, 항체치료제 등의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성공한 바 있다. 한편, 대웅 바이오센터는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에특화된 연구소로 지난해 10월 개소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바이오 연구센터를 목표로 줄기세포를 포함한 재생의료 분야및 항체 분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노바티스는 자사의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가 새로운 연구결과를 통해 강직성 척추염 및 건선성 관절염에서의 장기적 증상 완화와 건선성 관절염에서의 빠른 통증 완화를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6월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17년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2017)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노바티스는 '코센틱스'가 치료 3년 차에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의 징후와 증상을 지속적으로 개선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더불어 코센틱스는 최대 2년까지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 환자들의 통증을 빠르고 지속적으로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센틱스는 평생에 걸쳐 통증을 유발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인 강직성 척추염과 건선성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연구에서 3년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 받은 완전 인간(fully human) 단일클론항체 인터루킨-17A 억제제다. 코센틱스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건선 치료에도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건선 환자 10명 중 최대 8명이 건선성 관절염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MEASURE 1의 연장 연구인 이번 연구 결과,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80%에서 ASAS 20(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송종민 교수팀이 심방중격결손증 환자 195명에게 3차원 경식도심장초음파로 심장 구멍의 정확한 크기와 모양을 측정한 후 심장 구멍을 막는 경피적 심방중격결손 폐쇄술을 시행한 결과, 시술 성공률 99%, 사망률 0%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송종민 교수팀은 지난 2009년부터 시술 중 풍선을 이용한 측정방법이 아닌 시술 전 시행한 3차원 심장초음파만으로도 가장 적절한 폐쇄 기구의 크기를 결정해 정확도를 높였고, 그 결과 심방중격의 구멍을 막는 시술 시간도 10분 이상 줄일 수 있었다. 경피적 심방중격결손 폐쇄술은 폐쇄 기구를 이용해 심방중격의 구멍을 막을 수 있는 치료방법이다. 기존의 가슴을 여는 수술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감소시키고 입원 기간도 단축하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어 최근에는 수술보다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수술과 달리 심장안의 구멍을 직접 볼 수 없기 때문에 시술을 하기 전 폐쇄 기구의 크기를 결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기구가 구멍에 비해 너무 작은 경우에는 기구가 빠질 위험이 있고, 너무 큰 경우에는 주위 조직을 지속적으로 자극해 손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폐쇄 기구 크기의 결정을 위해서
대구파티마병원은 새로운 개념의 최신 기술을 탑재한 최첨단 영상 장비인 PET CT Discovery IQ장비를 7월 도입하여 24일 정상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구파티마병원에 도입된 Discovery IQ는 PET CT 최초로 Dual acquisition channel을 구축하였으며 새로운 개념의 최신 기술 [IQ clear, Quantitavie PET]이 탑재된 장비이다. 이 장비는 2mm로의 작은 병소까지 선명하고 정확한 영상을 구현이 가능하며, 환자의 몸에 주입되는 방사선의약품의 양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적게 사용하여 피폭량을 기존 대비 40%이상 절감 시킬 수 있다. 또한, 검사 중 환자의 호흡이나 움직임으로 인해 영상이 퍼지게 되는 현상이 존재하는데 이는 작은 병소의 진단에 방해가 되어 암환자의 방사성 치료 시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 계획을 잡기 어렵게 되고 치료 효과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게 한다. 하지만 이 장비는 움직임에 의한 오차를 효과적으로 보정하여 진단, 치료계획 및 치료 효과평가 등에 기존 장비와 비교하여 월등한 성능을 보인다. 그 이외에도 최상의 검출기를 사용하여 검사 시간이 12~18분 이내 기존 장비와 비교하여 4배 이상
GSK 한국법인(홍유석 사장)은 자사의 보건의료전문가 전용 포털인 ‘헬스닷gsk(https://health.gsk.kr)’에 아보다트 남성형 탈모증(Avodart Androgenetic Alopecia), 볼리브리스(Volibris), 아바미스(Avamys), 누칼라(Nucala) 등 4개 브랜드의 신규 컨텐츠를 업데이트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헬스닷gsk'는 기존에 공개했던 렐바(Relvar),아노로(Anoro), 트리멕(Triumeq), 로타릭스(Rotarix), 아보다트 전립선 비대증(Avodart BPH) 등의 11개 브랜드를 포함해 총 15개 브랜드의 학술 정보를 국내 보건의료전문가들에게 제공한다. ‘헬스닷gsk'는 GSK가 제약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위해 영업 및 마케팅 방식에 변화를 추구하는 방식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정보의 접근성을 넓히기 위해 지난 2016년 10월에 오픈한 디지털 정보 교류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국내 보건의료전문가들은 약 460페이지에 달하는 GSK의 제품 정보 및 질병 정보들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열람할 수 있다. GSK는 이번 컨텐츠 리뉴얼에 이어 다양한 서비스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은 최근 비뇨기과 박진성 교수팀이 한국인 방광암 환자의 삶의 질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설문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박 교수팀은 국제학술지인 ‘Cancer Research and Tretment’ 인터넷 최신호를 통해 ‘한국어판 표재성 방광암 환자를 위한 삶의 질 설문 개발 및 타당화’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박 교수는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국내 9개 대학병원(을지대, 경북대, 전남대, 부산대, 원광대, 단국대, 원주의대, 건양대, 충북대)에서 경요도방광종양절제술을 받은 300여 명의 표재성방광암 환자를 대상으로 유럽종양연구치료기관(EORTC)의 ‘표재성방광암환자 삶의 질’ 설문에 대해 언어학·정신계측학적 타당도 조사를 거쳐 신뢰성 및 타당성이 증명된 한국판 설문(EORTC QLQ-NMIBC24)을 개발했다. 설문은 배뇨증상, 병감, 불안감, 장증상, 성기능 및 남성 성문제 등 6개 영역과 방광내 치료 문제, 여성 성문제 등을 포함한 24개 문항으로 구성돼있다. 을지대학교병원은 “이로써 한국인 방광암 환자에서 여러 연구나 치료, 보건의료정책 자료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정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에서는 8월 위암 예방의 달을 맞아 한 달간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위암 수술 후 영양관리(8월3일 11시, 영양팀 김미향 영양사)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8월8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위암 예방과 최신치료(8월8일 14시, 위장관외과 손상용 교수) △유방암 예방과 최신치료(8월9일 14시, 유방외과 김지영 교수) 강의를 통해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2011년에 지정을 받았고,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지역암센터 우수사업기관에 선정됐다.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유와 회복’이 센터가 추구하는 목표이며, 유튜브 동영상 ‘암 아카데미’, 이완요법·상담·운동 등의 암생존자 행복교실, 경기지역암센터 블로그·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건강정보 등이 센터에서 제공하는 대표적 서비스다. <전화신청 및 문의: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 ☎ 031
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내달 27일 9시부터 15시30분까지 분당에 위치한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제14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매년 1,000 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경기도의사회 학술대회는 올해도 많은 회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제14차 학술대회는 “새로운 의료환경에 변화하는 의사로 거듭나기” 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하게 변화하는 의료환경과 함께 회원들이 발빠르게 대응하며 실용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구성하여 더욱 풍성하고 알찬 강의로 준비 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1층과 4층, 두 개의 강의실로 나뉘어 총 4부로 진행되며 9시에 시작되는 1부 1층 대강당에서는 평소 회원들에게 꾸준한 관심사인 세무에 관한 강의와 ‘직원을 잘 이끄는 원장의 비결’, ‘새로운 최저임금 인상정책이 병의원에 시사하는 바와 대응방안’의 주제로 최신이슈에 걸맞는 유익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 시간 4층 미래홀에서는 충격파 치료에 대한 강의를 중점적으로 ‘충격파 치료 총론 및 적용’, ‘충격파치료를 이용한 섬유근통, 근막통증증후군, 셀룰라이트 비만미용치료’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1부 강의가 끝난 후 10시 30분부터는 1층 대강당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의 간호부 봉사모임 ‘사랑회(회장 최은화)’가 지난 22일 해누림청소년지역아동센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해누림청소년지역아동센터는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에 위치한 청소년 복지시설로 급식 및 간식지원을 비롯해 방과 후 보호, 귀가 지도, 건강관리 지원 등을 담당한다.사랑회는 이날 열린 센터의 개원 10주년 행사에서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과 센터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최은화 사랑회 회장(분만실 수간호사)은 “2009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해누림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후원을 통해 센터 아이들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1993년 발족한 사랑회는 순천향대천안병원 900여명의 간호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독거노인 돕기, 의료봉사, 교복구입비 지원, 지역복지시설 후원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3일, *빈소 연세대 강남장례식장, *발인 7월27일, *(02)2019-4000
*23일,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7월25일, *(02)2072-2091
*23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7월25일, *(02)3410-6917
최근 지역보건법 시행령 제13조 1항 ‘보건소장 의사 우선 임용원칙’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5월17일 국가인권위원회가 '보건의료직종 중 특별한 이유 없이 의사를 우선 임용하도록 한 시행령 13조 1항은 문제있다'며 수정하도록 권고한 것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청와대는 지난 5월25일 브리핑에서 ‘인권위원회 권고 수용 상황 점검 및 수용률 제고’를 강조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도 시행령 개정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4일 관련 전문가간담회를 갖는다. / 지난 1958년 6월30일 제정된 이후 60여년간 이어진 보건소장 의사 우선 임용원칙이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30여년간 보건소장으로서 역할을 수행 중인 김해경 대한공공의학회 이사장을 그가 근무 중인 수원 장안구보건소에서 21일 만났다. 이번 보건소장 임용과 관련된 공공의학회의 입장을 일문일답으로 풀었다. [편집자 주] - 먼저 공공의학회에 대한 설명 부탁드린다. 창립 배경, 회장 이사장 선출, 주요사업 등에 대해 설명해 달라. 국가에서 공중보건의 비전, 철학이 없다. 보건복지부조차 없다. 그래서 2000년 3월 창립했다. 목적은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
2017년 상반기 국내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NOAC) 원외처방시장이 전년동기 대비 42% 성장한 가운데 '자렐토', '엘리퀴스', '릭시아나'가 모두 두 자릿 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시장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반면, 출시된 지 가장 오래된 '프라닥사'는 시장 성장에 역행해 오히려 처방 실적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23일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정리한 NOAC 품목들의 2017년 상반기 원외처방 실적을 살펴보면, 바이엘의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가 전년동기 대비 25.5% 성장한 183억 원의 원외처방 실적을 보이며 여전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자렐토'는 지난 3월 이후 최초로 월평균 30억 이상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며 30억대를 돌파했다. 약 463억 원에 달하는 상반기 NOAC 원외처방시장에서 자렐토의 실적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40% 정도로 사실상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품목이다. 하지만 NOAC 전체 시장이 전년동기 대비 42% 정도 성장한 것을 감안한다면 자렐토의 25.5% 성장률은 그다지 인상적이지 못하다. 반대로 BMS의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와 다이이찌산쿄의 '릭시아나(성분명 에독사반)'는 전체 시장 성장
우리나라 정신건강복지법의 전문의 2인 진단제도는 졸속으로 도입했고, 무리하게 시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로 인해 열악한 의료시스템을 더 악화시키고, 정작 인권보호는 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다. 울산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준호 교수는 22일 서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열린 ‘정신건강복지법의 바람직한 재개정을 위한 세미나’에 발제자로 나서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이날 안 교수는 전문의 2인 진단제도의 즉석 도입과 법률의 모호함을 지적했다. 그는 “제도 도입을 위해서는 사법적 입원제도에서 2인 진단의 의미, 제도 시행 시 연간 발생 건 수, 우리나라 전문의 의료 자원, 시행을 위한 예산, 전문가와 단체 의견 수렴 등을 검토해야 한다”며 “하지만 실제로는 지난해 4월 복지위 법안소위에서 즉석으로 도입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원래 사법적 입원의 원칙은 의학적인 입원 진단과 사법적인 승인이 구분된다”며 “하지만 입법 과정에서 개념의 혼란이 왔다. 2인 진단과 입원적합성심사위원회 역할을 혼동했다. 단지 같은 병원 전문의 2명의 판단을 불신하므로 소속이 다른 전문의가 진단한다는 발상의 제도”라고 말했다. ‘다수의 선진국도 전문의 2인 진단을 요구한다’는 복지부의
*고인 김분임(95세)*별세 23일 오전 10시 *빈소강남성모병원 24일 오전 8시 이전 : 22호실, 24일 오전 8시 이후 : 10호실 *발인 25일 오전 8시 *장지 안동시 풍산읍 선산
*고인 오석찬(83세) *22일 오후 7시26분 별세. *빈소 충남 공주시 계룡농협장례식장 2층. *발인 25일 오전 8시. *장지 충남 공주시 선영.
뜨거운 도전과 열정으로 가득했던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의 20번째 발걸음이 마침표를 찍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23일 오전 10시 서울 성북구 안암로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20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완주식 행사를 가졌다. 완주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 동아에스티 강수형 부회장,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 등 임직원과 자문위원 김남조 시인, 김난도 교수, 참가대원 부모 등이 참석해 대원들의 완주를 축하했다. 특히 올해는 국토대장정 20주년을 맞아 1회부터 19회까지 역대 참가자 및 가족 1,600여 명이 참석해 20회 후배 대원들의 완주를 함께 기뻐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은 완주식에서 “국토대장정은 나를 발견하며 동료애를 느끼는 현장으로, 동료를 알아가는 과정 속에서 ‘성장’을, 나를 알아가는 과정 속에서 ‘성숙’을 배우며 자신의 장래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이 됐을 것이다”며, “대장정에서 얻은 교훈을 마음 깊이 새겨 변화를 말하기보다 변화를 일으키는 청년들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토대장정이 처음 시작한 해인 1998년에 태어나 이번 국토대장정에 참가한 황현 대원은 “폭염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는 18~19일 차수를 변경해 이틀이나 진행됐다. 새벽 2시까지 박 후보자의 도덕성과 업무수행 능력 검증은 치밀하게 진행됐다. 21일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고, 같은 날 임명장 수여식도 열렸다. 박 후보자는 文정부의 첫 복지부장관으로 24일 취임할 예정이다. 직역 간 갈등이 많고, 현안이 산적한 보건의료계는 새 장관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여러 단체들이 인사청문회에서 나온 박 장관의 발언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논평과 성명서 등을 내놓고 있다. 기자가 박능후 장관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보건복지부 수장으로서의 결단력이다. 장관이라는 직책은 전문가나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의견 수렴은 하나의 과정이지 결과가 아니다. 의견만 수렴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는 것은 책무를 회피하는 것이다. 몰론 결정에는 책임이 따른다. 잘못된 결정의 예로 연금공단 문형표 前이사장의 삼성합병건이 문득 떠 오른다. 반대로 옳은 결단은 본인의 명예와 국격을 드높이며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복지부 장관이라는 자리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고 현상 유지만 하려는 것은 그 자체로 실정이다.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