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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화장품·의약품 연구개발 제조기업 한국콜마의 마스크팩 전문 기업인 '콜마스크'가 대표이사에 김종철 대표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콜마스크는 한국콜마홀딩스가 마스크팩을 전문으로 생산하기 위해 설립한 자회사로, ODM 회사인 한국콜마처럼 자체 브랜드 없이 마스크팩만을 전문으로 연구 생산하는 기업이다. 김종철 대표는 마스크팩 ODM 기업인 제닉의 중국법인장 출신으로, 마스크팩 선도주자로서의 공을 인정받아 2014년에 과학기술진흥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10년 넘게 쌓아온 마스크팩 관련 노하우에 한국콜마의 제조 및 품질관리 기술을 접목시켜 프리미엄 마스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한국 뿐 아니라 중국, 북미 지역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건국대병원은 24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원내 대강당에서 뇌종양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신경외과 송상우 교수로 뇌종양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건국대병원 전화(1588-1533)로 하면 된다
을지대학교병원이 중부권 최초로 자궁선종에 대한 단일공 로봇수술에 성공했다.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은 산부인과 하중규 교수팀이 최근 두 차례에 걸쳐 40대 여성 2명에 대해 배꼽을 통해 자궁의 선종을 절제하는 로봇수술을 연이어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하중규 교수는 “일반 근종처럼 범위가 명확하지 않아 수술이 어려운 자궁선종은 자궁을 적출하는게 보통”이라며 “자궁을 들어내지 않고 단일공 로봇수술을 통해 흉터를 최소화하며 치료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즉 자궁선종은 복부 3~4곳을 절개해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에 비해 단일공수술은 수술 후 회복이 빠른 것은 물론 수술 후에도 상처가 거의 남지 않는 등 장점이 많다. 특히 하 교수팀은 선종을 절제한 후 해당부위를 봉합하는 과정에서 절개한 부위를 단순히 하나로 이어주는 봉합법이 아닌, ‘더블 플랩(Double Flap)’ 기술을 적용해 봉합했다. 이는 한 부분으로 절개부위 전체를 덮어준 후 그 위에 남은 한 부분을 덮어 봉합하는 방식이다. 절개부위가 이중으로 덮이면서 자궁의 결손부위를 줄여 자궁의 기능 및 회복 속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홍인표 원장은 “그동안 500례 이상의 수술
로레알 그룹의 세계적인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라로슈포제가 ‘제9회 라로슈포제 아시아-태평양 피부 과학 재단상’의 기초 논문(Basic Paper) 분야 수상자로 이해진 피부과 전문의(강한피부과의원 원장)를 선정했다고 12일밝혔다. 이해진 피부과 전문의는 아토피 피부염과 함께 알레르기성 질환이 동반되는 아토피 행진에 따른 동물모델에서 산성 보습제를 도포했을 때 아토피 피부염뿐만 아니라 아토피 이후 진행되는 천식까지 예방할 수 있다는 실험을 담은 논문을 발표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7년 ‘제9회 라로슈포제 아시아-태평양 피부 과학 재단상’에는 중국, 일본, 싱가폴 등 다양한 국가의 피부 연구원들이 지원했으며, 이해진 피부과 전문의는 기초 논문 분야 지원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과 함께 2천달러의 연구 후원금을 받게 되었다. 라로슈포제 브랜드 관계자는 “라로슈포제는 피부과학과 가장 밀접하게 닿아있는 브랜드로서, 피부과학 연구 성과와 잠재력이 높은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후원해 피부과학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라로슈포제 피부 과학 재단상’은 45세 이하 젊은 피부과 전문의들의 연구 활동을 후원하여 피부 과학 발전에 이바지하기
고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이 ‘환자가 감동하는 암 치료의 실현’을 목표로, 암센터를 확장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환자 개인 맞춤형 포괄적 암 치료’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포부다. 고대 안암병원은 이번 암센터를 확장하며 환자 중심의 암치료 시스템과 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우선을 두었다. 이를 통해 중증 암환자의 치료효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감동을 주는 서비스로 고대병원의 암 치료에 대한 환자와 보호자의 신뢰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김선한 암센터장은 “새롭게 오픈한 암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의료진의 실력이 다학제팀, 포괄적 치료시스템, 환자 중심의 환경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구축했다”며 “암 치료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환자와의 긴밀한 교감을 통해 첨단의 암 치료가 감동적이고 따뜻하게 환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암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포괄적 암 치료가 강화되었다는 것이다. 암 치료는 고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복잡한 치료과정을 장기간 거쳐야하는 것은 물론, 재발의 위협이 언제든지 뒤따른다. 때문에 진료는 물론 암환자 교육과 홍보를 포함한 병원에서 실시하는 모든 차원의 의료서비스를 한 곳에서 환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오는 8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3일에 걸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천성모병원 성요셉관 대강당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호스피스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암 사망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암사망자의 약 15%만이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이용하고 있음에 따라 암, 호스피스, 인간 존엄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호스피스는 죽음을 앞 둔 말기암 환자가 최대한 자신의 품위와 인격을 가지고 고통 없이 남은 삶을 보내도록 도와주는 활동으로, 통증, 증상의 조절 및 정서적, 사회적, 영적 지지를 통한 돌봄을 제공하는 완화의료의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 즉 질병을 근원적으로 치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전인적이고 총체적인 돌봄(Holistic care)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3일에 걸쳐 진행되는 호스피스 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이해 ▲암이란 무엇인가? ▲호스피스 윤리 ▲자원봉사자의 역할 ▲가정호스피스의 이해 ▲암환자의 증상관리 ▲암 환자의 영양관리 ▲내면을 살펴보는 미술치료 프로그램 ▲사별가족 돌봄 ▲호스피스 환자와의 대화기법 ▲봉사자 체험 나누기 ▲나의 죽음에 대한 나눔 등으로
창원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정기현)은 산부인과 이정훈 교수가 지난 3일 단일공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지역에서 유일하게 단일공 로봇수술을 하는 창원경상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작년 9월 최신식 단일공 로봇수술을 도입해 10개월 만에 100례를 돌파했다. 이 기간 이정훈 교수팀은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의 양성부인과 질환 및 초기 자궁내막암 환자를 대상으로 단일공 로봇수술에 성공했고 수술중 추가절개나 개복수술로의 전환은 전무했다. 다빈치-Xi 단일공 로봇수술은 환자 배에 3~4곳 이상의 절개 창을 내야 했던 기존 로봇수술과 달리 배꼽에 구멍을 하나 만 낸 뒤 수술기구를 모두 삽입해 치료한다.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통증과 출혈이 적어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산부인과 로봇수술은 복잡한 골반 속에서 여러 부분에 봉합이 필요한 수술이기에 집도의의 섬세한 기술이 중요한데, 이정훈 교수는 1800례 이상의 단일공 복강경 수술의 경험을 토대로 단일공 로봇수술의 이점을 최대한 적용했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이정훈 교수는“섬세한 수술을 위해서는 해상도가 뛰어나고 복강 내에서 자유자재로 봉합이 가능해야 한다. 이러한 장점을 가진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7월 18일 오후 4시, 병원 4층 강의실에서 ‘제1회 MR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강좌는 중앙대병원이 최근 도입한 MRI(Magnetom Skyra 3T MRI) 장비 가동을 기념하고 영상의학계의 최신 지견을 나누고자 마련되었으며, 영상의학계의 세계적인 석학인 중앙대병원 최병인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각 분야별 최고 권위자들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멘스(SIEMENS)의 새로운 MR 소개(Introduction of New MR)를 시작으로 ▲Cardiac MR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이 활 교수) ▲Genitourinary MR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박병관 교수) ▲Musculoskeletal MR (고려대구로병원 영상의학과 홍석주 교수) ▲Breast MR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장정민 교수 ▲Brain MR (신촌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이승구 교수) ▲Abdominal MR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이정민 교수)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심포지움을 준비한 영상의학과 김양수 과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영상의학의 각 장기별 최신 지견은 물론, 특히 새로 도입된 MRI 장비를 이용하여
바른정당 박인숙 의원은 11일 보건복지부 차관을 2명으로 하고 질병관리본부를 국무총리 소속의 질병관리처로 승격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메르스 사태 등을 겪으며 드러난 각종 감염병 및 질환에 대한 국가 관리체계의 허점을 보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산하의 질병관리본부를 확대·개편해 국무총리실 소속의 질병관리처로 승격함으로써 감염병 등에 대한 관리 및 대응을 강화했다. 이와 더불어 보건복지부 차관을 2명으로 해 보건·의료 분야와 사회·복지 분야를 각각 전담하도록 개편함으로써, 조직의 전문성 및 효과성을 제고하였고, 더불어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 관리 및 노인 복지 문제를 전담하는 인구청 및 노인복지청을 각각 신설하도록 했다. 박인숙 의원은 “보건복지부의 복수 차관제를 통해서 정책 전문성과 효율성을 기할 수 있도록 했다. 심각한 저출산 문제는 국가경쟁력의 근간을 흔드는 매우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밝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내에 저출산 문제를 전담할 인구청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노인의 경제적 어려움과 질병, 사회로부터의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제2회 의료기기산업大賞 수여식 및 제14회 KMDIA 정기 워크숍을 오는 14일 금요일 오전 11시, JW메리어트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 오전 의료기기산업대상 수여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2부 오후 행사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의료기기산업이 갖고 있는 현안 분석 및 향후 전망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1부 ‘의료기기산업대상’은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으로 의료기기개발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성과를 나타낸 의료인·연구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하고 축하하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대상(상금 2천만원) 외에 수여대상과 범위를 확대하여 기술혁신상(1천만원), 산업진흥상(1천만원)을 마련하고 각각 1인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상이 신설되어 협회 회원사인 △비브라운코리아(주)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주) △한국로슈진단(주)이 각 1천만원씩, △(주)동방메디컬 △한국엘러간(주)이 각 5백만원씩을 후원하여 상패와 함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2부 오후 행사인 제14회 KMDIA 정기워크숍은 ‘4차산업혁명시대, 의료기기산업의 미래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카이스트 이병태 교
한미메디케어(대표이사 임종훈)는 사균체인 5000억 마리 유산균배양분말(이하 유산균)을 함유한 ‘전두유 5000’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두유 5000'은 국산콩 100%를 짜지 않고 통째로 갈아 만든 두유에 유산균을 넣은 제품이다. 분말화한 유산균은 열과 위산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장까지 안정적으로 도달돼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콩에는 식이섬유와 올리고당이 다량 함유돼 있으며, 이 중 올리고당은 장내 유익균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 두유와 유산균을 조합한 ‘전두유 5000’은 콩의 풍부한 영양소와 유산균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설탕•향료•증점제•안정제•유화제 등 첨가물은 빼고 칼슘은 더했으며, 콩을 짜지 않고 통째로 갈아 만드는 한미메디케어만의 독점 특허공법(전두유 공법)이 적용돼 일반 두유 대비 영양성분을 최대 3배 이상 함유하고 있다. 또 ‘전두유 5000’은 6겹 멸균팩으로 포장돼 냉장 보관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한미메디케어 임종훈 대표이사는 “두유 주 고객층 중에는 유산균 제품을 따로 챙겨먹는 경우가 많고, 대두에 함유된 올리고당이 유산균의 증식을 도와 시너
프로바이오틱 제조 분야 선도기업인 대만의 텐샬바이오테크(주)의 국내 수입원 디엔에이메디컬코리아가 프로바이오틱을 주성분으로 효과를 극대화한 TS6 프로바이오틱 여성청결제를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질 내부의 유익한 생균의 영양을 제공하고 병원성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여 질 내부 산성도를 4.0 이하로 유지해준다. 질 세정제는 거품 타입의 TS6클렌징 무스와 젤 타입의 TS6 G-Uro 클렌징 워시 등 두 가지 타입이 있다. 세정 후 관리용으로 휴대가 간편한 여성 미스트와 마사지용의 타이트닝 수분 젤 그리고 아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이 함유된 물티슈가 있다. 이외에도 프로바이오틱이 함유된 세안용 클렌징폼은 얼굴 피부의 산성도를 유지해 피부 트러블 없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TS6 브랜드는 텐샬의 약자이며 6는 6가지의 천연 생균제(프로바이오틱)가 함유된 것을 뜻한다. 여성청결제는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철 잦은 야외활동으로 땀과 분비물로 인한 여성 외음부의 가려움증 및 악취 등을 완화하고 청결을 유지해준다. 또한 샤워 시 알칼리성 비누나 바디클렌저를 외음부에 사용하면 질 내부의 산성도 균형이 깨져 세균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가 알레르기 면역치료제 ‘액트에어 설하정 초기치료단계, 유지치료단계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액트에어 설하정’은 아메리카집먼지진드기 정제추출물과 유럽집먼지진드기 정제추출물 성분으로 처방된 집먼진진드기 알레르기성 비염 면역치료제다. '액트에어'는 IgE 매개 알러젠(알레르기 유발물질)에 대한 특이면역요법으로 알러젠에 의해 생기는 증상의 면역 기전을 변화시켜 근본적인 치료를 해주는 약물이다. 알레르기는 알러젠에 노출되었을 때 IgE라는 면역항체가 생성되어 과민반응을 보이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액트에어'는 설하면역요법으로 혀 밑으로 투여된 알러젠 성분이 IgG와 IgA라는 면역항체를 생성하는데, 이를 지속적으로 투여하면 체내에서 세포성 면역을 기억했다가 알러젠에 노출 시 특이 IgE가 아닌 IgG와 IgA 생성을 유도하고 T 림프구의 억제기능을 유도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지 않게 한다. '액트에어 설하정'은 국내 최초로 허가 받은 알러젠 추출물 설하정으로 입안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혀 밑에 놓고 녹여(설하투여) 1일 1회 투여하는 것으로 복용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액트에어'는 고농도 알러젠 추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와 서울특별시, 노원구보건소는 결핵역학조사반을 구성하여 모네여성병원 신생아실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결핵발생에 따른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 1일부터 신생아실을 이용한 신생아 및 영아 800명을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실시중이며 1차 검사는 금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까지(7월 11일, 18시 기준) 712명(89.0%)이 결핵검사(흉부 X선)를 마쳤으며, 이 중 668명에 대한 판독결과 결핵환자는 없었다. 결핵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잠복결핵감염검사(피부반응검사)는 646명(80.8%)이 받았고, 이 중 533명이 판독 받은 결과 80명(15.0%)이 양성으로 판정되어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치료 중이다. 모네여성병원 전 직원 86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사 결과 추가결핵환자는 없었으며, 신생아실 종사자 15명 대상 잠복결핵감염검사결과 2명(13.3%)이 양성이었다. 보건당국은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결핵균에 감염되면 결핵으로 진행될 위험이 성인에 비해서 높고 중증 결핵인 결핵성 수막염과 속립성 결핵의 발생위험도 있다. 영아가 잠복결핵감염으로 진단될 경우 향후 결핵으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하기
유유제약은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을 맞아 제형별∙연령대별 제품 세분화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벌레물림 치료 일반의약품 3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성인용 제품인‘베노쿨에스액’은 벌레물림뿐만 아니라, 땀띠, 피부염, 옻 등에 바르는 액상형 일반의약품으로 국소마취제를 함유해 가려움 증상 완화에 탁월하다. 편리한 롤타입으로 생후 30개월 이상부터 사용 가능하다. 유아용 제품인‘베노쿨키드크림’은 생후 1개월부터 사용할 수 있는 크림타입의 벌레물림 치료제로 자극성이 없어 영∙유아 뿐만 아니라 피부가 민감한 여성들에게도 유용하다. 벌레물림뿐만 아니라 땀띠, 피부염, 습진, 동상에도 사용 가능하다. 피부에 붙이는 첩부제 형태의 ‘베노터치힐러플라스타’는 벌레물린 뒤 피부에 붙이는 첩부제(플라스타) 제형으로 아이들이 환부를 긁지 않아 2차 감염 및 흉터 예방에 효과적이며 30개월 이상 소아부터 사용 가능하다. 유유제약 OTC 마케팅팀 이재형 팀장은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 휴가철 벌레물림은 짜증을 유발해 휴가를 망치는 요소중 하나다. 벌레물림으로 인한 상처는 2차 감염 위험성이 있기에 벌레물림약의 사용은 중요하다”며, “제형별∙연령대별로 세분화한 벌레물림 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로 국내에서 처음 개발된 유전자치료제 신약 ‘인보사케이주’를 12일 허가한다고 밝혔다. 유전자치료제란 유전물질 발현에 영향을 주기 위하여 투여하는 유전물질 또는 유전물질이 변형되거나 도입된 세포를 함유하고 있는 의약품을 말한다. 이번에 허가된 유전자치료제는 항염증 작용을 나타내는 ‘TGF-β1 유전자’가 도입된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를 주성분으로 하며, 국내 신약으로는 29번째다. 인보사케이주는 약물치료나 물리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 등이 지속되는 중등도(Kellgren & Lawrence grade 3) 무릎 골관절염 환자의 치료 허가받았으며, 무릎관절강내 1회 주사한다. 현재까지 미국, 유럽 등 주요 제약선진국이 허가한 유전자치료제는 4개 품목으로 면역결핍질환, 유전질환이나 항암치료를 목적으로 사용되며, 퇴행성 질환인 무릎 골관절염 치료를 위한 유전자치료제는 인보사케이주가 처음이다. 식약처는 인보사케이주를 허가·심사하는 단계에서 ▲해당제품 투여 후 통증과 관절기능 개선 정도, ▲연골 구조 개선 효과, ▲제품 투여 후 발생하는 이상반응, ▲제품 투여 후 장기추적조사를 통해 뒤늦게 나타나는 이상반응 등 자
최근 바이오·국제·인공지능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력을 보강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바이오의약품 부문의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0일 바이오의약품위원회(위원장 강수형)를 열어 ▲첨단바이오의약품법 제정, ▲KPBMA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2017 BIO USA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첨단바이오의약품법이 산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해 법 제정을 둘러싼 배경과 내용, 이에 따른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이와 관련해 위원회는 바이오약물의 원료 확보와 허가, 개발지원, 시판 후 안전관리 등을 담고 있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입법 추진 배경과 구체적 내용을 파악해 산업계의 의견을 선제적으로 반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바이오업계 종사자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교류의 장인 가칭 ‘KPBMA 오픈 플라자’를 결성하기로 했다. 또한 개별 제약사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노하우도 공유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이의 일환으로 강수형 부회장의 제안에 따라 바이오의약품 전문 기업 디엠바이오(동아쏘시오홀딩스 계열사) 공장을 먼저 방문하기로 했다. 협회는 ‘KPBMA 오픈 플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