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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이 ‘건강증진병원’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리나라 병원들이 기존의 질병치료 중심에서 벗어나 건강증진병원의 소임을 다 하게 되면 의료비 절감은 물론 보편적 건강복지(UHC)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안명옥 원장은 최근 ‘즐거운 건강놀이터, 건강증진병원’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이날 안명옥 원장은 “건강증진병원은 국민과 국가의 건강을 지키는 현재와 미래를 지향하는 방법”이라며 “이번 출간이 새로운 문화와 감성, 환경이 어우러지는 건강증진병원으로 많은 병원을 이끄는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WHO의 한국건강증진병원 네트워크 조정기관이며, 안 원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안 원장은 지난해 6월 국제건강증진병원 네트워크 총회에서 거버넌스 이사회 이사로 추대됐다. 안 원장은 건강증진병원이 국민과 국가의 건강을 지키는 현재와 미래를 지향하는 방법인 동시에 소신있게 즉시 행동으로 실천해야 할 우선 과제라고 소개한다. 그는 “질병중심에서 벗어나 건강증진 중심으로 생각하기 시작하면 대한민국의 의료 관련 모든 재정이 엄청나게 절약될 것”이라며 “국가적인 차
충북대학교병원 충북금연지원센터(박종혁 센터장)는 25일 충청북도교육청(김병우 교육감)과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및 학생들의 금연교육사업 강화와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충북금연지원센터는 △금연 프로그램 제공 △건강증진을 위한 전문인력 등 자원 지원 △지역사회 금연사업 및 금연교육정보 제공 △프로그램 개발 등의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소속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금연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종혁 센터장은 “청소년의 흡연은 흡연 고착화의 위험이 높아지며, 흡연시작 연령이 낮을수록 폐암 사망률이 증가하므로, 청소년의 금연은 시급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내 학교 교직원 및 청소년의 건강증진에 큰 힘이 되도록 상호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다. 특히 양질의 금연프로그램 제공에 충북대학교병원 충북금연지원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충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과 교직원들의 건강이 중요하며, 본 협약을 통해 금연 환경조성으로 학생과 교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충북 청소년들의 흡연율이 감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가 보건복지부에 복수의 차관제 즉, 복지전담 차관이나 보건의료전담 차관도입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을 촉구했다. 25일 의협은 보도자료에서 “보건복지부의 역량과 기능을 강화시키고 진정한 보건복지체계 정립을 통해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이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수차관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보건복지부 주 업무가 두가지이기 때문에 복수차관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의협은 “보건복지부는 국가 근간을 이루는 정책인 ‘보건의료’와 ‘사회복지’라는 두 가지 분야를 함께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두 분야의 업무범위가 지나치게 포괄적이고 업무 간 연계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의협은 “실제로 보건의료와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행정수요의 증대 및 다양한 정책 이슈들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복지 분야와 구분되는 보건의료 분야를 전담하는 차관제 도입의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강조했다. 타 부처도 복수차관제를 하고 있음을 들었다. 의협은 “보건복지부가 현행의 1장관-1차관제로는 의사결정의 병목현상을 가중시켜 다양하고 복잡한 보건의료 관련 정책들에 대해 적절히 대응하고 정책의 질을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소아당뇨 환자를 위한 제36회 한마음 캠프를 오는 26일부터 4일간 장성에 있는 전남대학교 수련원에서 개최한다. 지난 198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한마음 캠프는 제1형 당뇨병 소아 및 청소년 환자들을 대상으로 질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두려움·불안감을 극복하고, 스스로 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캠프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 및 사회생활에서의 자신감 고취에도 목적을 두고 있다. 전남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공공보건의료사업실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내분비대사내과 정동진 교수 등 의료진(6명)과 환자(15명)·의과대학생(13명)·간호사(3명)·영양사(3명)·사회복지사(1명)·레크레이션 강사(1명) 등 총 4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캠프 주요 내용은 ▲당뇨병의 관리 및 합병증에 대한 교육 ▲현재의 건강상태 및 당뇨병 합병증 검사 ▲당뇨병의 자가 관리 기술의 습득 ▲정신적인 안정 및 체험활동 등이다. 특히 당뇨병 자가 관리 기술 습득 시간에는 자가 혈당 측정법, 혈당 상태에 따른 인슐린 처방, 인슐린 주사법, 저혈당에 대한 대처 요령 등을 실습한다. 건강상태 및 합병증 검사는 혈당검사(매일 7회), 혈액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과 울산광역시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는 25일 오전 11시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과 허석곤 울산광역시소방본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심뇌혈관질환 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심혈관질환 환자의 전송된 심전도를 보고 심근경색증을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가 가장 적합한 인근병원 안내와 환자상태 의학정보 등 의료지도를 119구급대원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울산광역시소방본부는 심혈관 응급환자 심전도 검사를 통한 적극적인 초기대응과 함께 병원과 원활한 연계를 통해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신속한 이송 및 최적의 진료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8월부터 울산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심전도 기록지 전송시스템’이 귀추를 주목 시키고 있다. 119구급차로 흉통 증상 환자를 이송할 때 현장에서 즉시 휴대용 심전도 전송기기를 이용하여 심전도 검사를 시행한다. 심전도 검사결과는 울산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및 심장내과 전문의의 스마트폰으로 전송된다. 새로 개발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심전도 그래프가 전송 가능하다. 의료진은 심전도 판독 후 결과를 바로 구급대원에게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센터가 새로운 의료기기 바이탈빔 가동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바이탈빔은 기존 방사선 치료 장비와 달리, ‘통합 디지털 시스템화’로 치료 정확성과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에서는 3번째 도입으로, 서울대병원은 6월 19일 바이탈빔을 통한 첫 환자 치료를 실시했다. 전체 장비제어시스템 ‘아리아 프로그램’은 시뮬레이션 과정을 거쳐 최적의 방사선 치료계획을 제공한다. 또한, CBCT(Cone Beam CT)를 이용한 위치파악은 치료 정확도를 향상시켜 방사선 부작용을 최소화 한다. 환자의 방사선치료과정 및 결과 등 모든 데이터는 아리아프로그램에 저장되며, 향후 치료 관리에 이용 할 수 있다. 방사선종양학과 우홍균 교수는 “통합 디지털 시스템은 오차범위를 줄여 국소화 된 방사선 치료를 가능케 한다”며 “향후 정밀한 방사선 치료로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건양대병원과 건양대 의료공과대학은 25일 오전 10시 40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이하 대구경북첨복재단)과 국가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원준 건양대병원장, 윤대성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장, 김정성 의료신소재학과 교수, 김영모 의공학부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대구경북첨복재단에서는 이재태 이사장, 윤석균 신약개발지원센터장, 이상일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 김충용 실험동물센터장, 김훈주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구축 및 공동 협력 연구체계를 개발하기로 했다. 주요 사항으로는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을 위한 공동 연구 수행 ▲국내·외 다기관 임상시험 수행 ▲공동심포지엄 및 학술대회 개최 ▲인력 및 정보, 장비, 시설에 대한 공동 활용 등이다. 최원준 병원장은 “의료기기산업은 국가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써 기술 개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각종 인프라와 교류를 통해 세계적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세계 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을 맞아 국내 바이러스성 간염의 퇴치 의지를 다지는 ‘노헵(No HEP) 캠페인’을 지난 24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간염 바이러스 퇴치 노력을 다짐하는 ‘No HEP 캠페인’은 길리어드의 이승우 대표를 비롯해 모든 임직원의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2030년까지 간염 박멸을 목표로 세계보건기구(WHO) 등이 참여하는 전 세계적 간염 퇴치 운동의 연장선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한 자리에 모인 길리어드 임직원들은 간 건강을 크게 위협하는 B형 및 C형간염 바이러스를 퇴치하고, 방치되어 있는 간염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국내 간염 치료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특히 전체 임직원이 간염 바이러스를 상징하는 풍선을 터트려 없애는 행사에 참여하며, 사각지대에 숨어있는 간염까지 모두 박멸하겠다는 메시지를 공유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길리어드는 간질환 치료제 분야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전 세계적인 간염 퇴치 전략에 기여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책임감 있는 구성원으로서 길리어드는 국내는 물론 지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천식과 다년성 알레르기비염을 동반한 환자 치료(알레르기비염 증상 개선)에 쓰이는 복합제 ‘몬테리진’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몬테리진은 기관지 수축, 호흡 곤란, 콧물 등을 유발하는 류코트리엔 물질을 억제해 천식 및 비염 증상을 호전시키는 성분인 몬테루카스트(Montelukast) 10mg과 알레르기비염 치료 등에 쓰이는 항히스타민제인 레보세티리진 염산염(Levocetirizine 2HCl) 5mg를 결합한 복합제다. 몬테리진은 국내 22개 기관에서 진행된 임상 3상을 통해 효과가 입증됐다.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을 동반한 환자 210명을 대상으로 몬테루카스트 단일제 투약군과 몬테리진 투약군으로 나누어 4주간 비교한 결과, 몬테리진 투여군이 단일제 투여군 대비 후반 2주(3~4주)차 MDNSS(Mean Daytime Nasal Symptom Score, 낮 시간 동안의 코 증상 수치)에서 우월한 효과를 보였다. 회사 측은 "국내외 치료 가이드에서 천식과 비염의 통합관리가 권장되고 있으며, 현재 국내 다수 환자들이 두 성분을 병용 처방 받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몬테리진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 마케팅팀 박
지난 7월5일 보건산업진흥원이 공개한 ‘미주지역 한방 의료기관 진출 전략 개발 최종보고서’ 최근 홈페이지에서 삭제 됐다. 25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이같은 사실을 밝히면서 “양방의료계의 억지주장과 논리로 해당 보고서가 삭제됐다. 양방의료계는 국민 건강증진과 국가 발전을 위해 도 넘은 행태를 즉각 중단해야한다”고 주장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7월5일 공개한 ‘미주지역 한방 의료기관 진출 전략 개발 최종보고서’에서 ▲한의사 영문면허증의 MD개정과 ▲한국 한의대의 WDMS 등재가 ▲한국 정부의 역량을 총 동원하여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만 하는 선결과제라고 제언했다. 그런데 최근 삭제된 것을 한의사협회가 확인하고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의협은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양방의료계는 해당 연구보고서에 대하여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다는 주장과 함께 한의사에게 MD 자격을 부여하는 것은 세계적인 웃음거리가 될 것이라는 폄훼발언을 서슴없이 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같은 양방의료계의 억지주장과 비난, 항의가 계속되자 보건산업진흥원은 결국 홈페이지에서 해당 보고서 검색을 막아놓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한의협은 이러한 의료계의 행태는 반대를 위한 반대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환자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병문안 문화 개선 TF’를 꾸린지 1년 6개월, 점차적으로 적용해온 병문안 개선활동에 박차를 가한다.25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당시 감염병 확산의 원인이었던 면회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마련한 ‘의료기관 면회기준 권고지침’을 즉각 적용한 이래 자체 규정 마련, 안내 및 홍보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더불어 각종 법령 및 기준이 구체화됨에 따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적극적인 참여하기 위해 지난 한 달간 병문안 문화 개선에 대한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7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나섰다. 먼저 지난 6월 1일부터 안내활동을 강화해 면회 자제를 유도하고 방문객 명부 작성 등의 시스템을 개선했다. 일반 병동의 면회 시간은 평일 오후 6시~8시,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12시와 오후 6시~8시를 지정하고 횟수도 평일 1회와 주말 2회로 각각 제한하고 있다.병문안객 출입 관련 운영 체계도 전면 개선했다. 전 병동에 스크린 도어를 설치해 출입증을 소지한 사람에 한해 출입이 가능하다. 입원환자 및 상주
서울의대(김종일 박영주 손호영)와 국립암센터(이은경 황보율) 연구팀은 전장유전체변이 분석을 통해 ‘NRG1’ 유전자가 우리나라 갑상선암에서 유전자변이를 일으키는 중요한 변이임을 증명했다고 25일 밝혔다. 갑상선암은 높은 유전성을 보이는데, 그 영향은 갑상선암 원인의 50% 정도를 차지한다고 알려졌다. 갑상선암의 가족력은 서양에서는 약 4-5%의 환자에서 발견되는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9.6%로 특히 높다. 연구진은 분화갑상선암 1,085개 사례와 8,884개 대조군으로 전장유전체연관분석연구를 실시했다. 이 결과 한국인에게는 NRG1 유전자가 갑상선암 발생에 연관성이 높으며, 기능적으로도 갑상선 조직에서 해당 RNA 발현량 변화를 일으키는 중요한 변이임을 증명했다. 이전까지 서구인에서 찾아낸 갑상선암 연관 유전자변이 ‘FOXE1’은 아시아인에게는 절반 정도로 빈도가 낮아서, 전체 인구로 봤을 때 7-8%에서만 발견됐다. 서울의대는 “이번 연구에서 발견한 유전자변이는 ‘NRG1’은 우리나라 인구의 25%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향후 갑상선암 예방과 진단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밖에 연구진은 이전까지 갑상선암과 관련됐다고 알려진 유전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인적 쇄신과 회무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약사회 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대책기구로 ‘비상회무혁신위원회(가칭)’를 구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약사회 발표에 따르면, 비상회무혁신위원회는 지난 18일 개최된 임시대의원총회에서 회장 불신임 안건이 부결됐지만 회장에 대한 사퇴 요구 등으로 회무 추진에 어려움이 있고, 혁신 방안을 마련해 조속한 시일내에 회무를 원활하게 할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위원회는 위원장과 2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현직 지부장과 전직 지부장 및 원로 임원, 전·현직 대한약사회 임원 등을 위원회 위원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약사회는 "앞으로 비상회무혁신위원회는 약사회 임원에 대한 업무 평가 등 인적 쇄신 방안 마련과 함께 조직·기구 개선 방안 마련, 대의원 제도 개선, 회무와 회계 투명화 실천방안 마련 등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고 밝혔다.
한국콜마홀딩스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자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가 국내 기업 최초로 중국에 건기식 공장을 건설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중국 강소성 염성시에서 콜마비앤에이치 푸디팜사업부문 정화영 대표, 한국콜마 윤상현 대표, 대풍경제개발구 짜오샤오칭 서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풍경제개발구와 투자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대풍경제개발구에 면적 25,000m2에 달하는 건기식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총 투자금액은 4,300만 달러 규모다. 대풍경제개발구는 중국 염성시의 대규모 개발구로, 자동차 및 철강 산업과 농관련 산업이 지속적으로 투자 유치되고 있을 만큼 우수한 경영 환경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곳에 주요 제형에 따라 단계적으로 건강기능식품 공장을 건설한다. 그 첫 단계로 정제, 캡슐, 분말 등 중국 보건식품의 주요 제형을 연간 1,400억 원 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후 액상, 구미 등의 건기식 생산을 위한 체제를 갖추게 된다. 첫 공장은 올해 착공해 2019년 6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콜마BNH 정화영 대표는 “한중(韓中) 최초의 건강기능식품 공장이 건립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지난 20일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용만)에 ‘효(孝)박스’ 700개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은 동국제약이 '효(孝)’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자'는 취지로 2015년부터 실시해 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부터는 캠페인 참가자 수만큼 독거 어르신을 위한 치약, 칫솔 등 구강용품이 담긴 효박스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이달 8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부모님께 손편지를 써 보내는 오프라인 행사와 더불어, 인사돌 브랜드사이트에서 독거 어르신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한달 간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온.오프라인 이벤트 참가자 수만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효박스 700개를 후원해, 전국 12개 기관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한 것이다.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이경수 관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 상당수가 평소 구강건강 관리에 소홀하다”며, “이번에 기부된 구강용품들이 어르신들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들이 다중 유전자 증폭법을 이용하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허가‧심사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민원인 안내서를 발간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중 유전자 증폭법(Multiplex PCR)'이란 두 쌍 이상의 프라이머를 동시에 사용하여 한 번의 검사로 여러 개의 유전자를 동시에 검출 가능한 검사법을 뜻한다. 이번 안내서는 유전자 등을 검사하기 위하여 다중 유전자 증폭법을 이용한 제품을 신속히 허가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신청서 기재항목 및 작성방법, ▲성능시험 방법 및 제출 자료 요건, ▲기술문서 등의 심사 자료 요건 등이며,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시도 함께 제시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공무원지침서·민원인 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안내서 발간을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신속한 제품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신뢰성 있는 의약품 안전정보를 확보하기 위하여 ‘환자전자의무기록(EHR, Electronic Health Record)’을 부작용 분석 공통데이터모델(CDM, Common Data Model)로 활용한 '의약품 부작용 분석 빅데이터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중앙대 등 5개 병원 20만 명 환자 의료정보를 ‘CDM'으로 전환하여 추가하고, 향후 2022년까지 전국 27개 지역의약품안전센터 200만 명 환자의 의료정보를 빅데이터로 구축하여 의약품 부작용 분석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16년에는 서울대병원 등 4개 병원의 30만 명 환자에 대한 의무기록을 ‘CDM’으로 전환하여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한 바 있다. ‘CDM’은 다양한 전자의무기록 양식에 기록된 환자 질병 관련 정보 중 ‘인구통계학적 정보, 진단, 처방약, 시술, 검사결과’ 등 부작용 분석에 필수적인 공통 데이터를 추출하여 표준 모델화 한 것으로 개인정보 유출 없이 부작용 분석이 가능하다. 그동안 의약품과 부작용 발생간 인과관계 분석 등을 위해 건보공단‧심평원의 보험청구자료를 활용하여 왔으나 보험청구자료는 비급여로 진행되는 검사·치료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불법 리베이트 행위로 적발된 동아ST(적발 당시 동아제약)의 142개 품목 가격을 평균 3.6% 인하 하는 안건을 24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하 결정은 2013년 3월 서울중앙지검 건과 2016년 2월 부산지검동부지청에 기소된 2건을 병합하여 처분하였다. 2013년 3월 서울중앙지검에서 리베이트 관련하여 동아제약(현 동아ST)을 기소하였으나, 검찰에서 그동안 리베이트 처분을 위한 자료가 확보되지 않아 약가인하 처분이 지연되어 왔었다고 설명하였다. 2017년 5월 부산지검 동부지청을 통해, 중앙지검건 관련하여 리베이트 처분에 필요한 자료를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약가인하 처분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번 동아ST(주) 약가인하 대상품목 142개의 경우 2017년 8월 1일부터 약제비가 평균 3.6% 내려간다. 이에 전년 대비 연간 약 104억 원에 달하는 약제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 리베이트에 대하여 수수자와 제공자 모두를 강력히 제재하는 등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다. 유관 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리베이트 관련 제재수단의 실효성 제고를 지속적으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24일 병원 송원홀에서 2017년 QI활동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발표회는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병원이 실시하고 있는 2017년도 QI(Quality Improvement)활동을 중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발표회에는 QI활동을 벌이고 있는 28개 팀 소속 진료교수,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주제 및 진행상황을 보고했다.금년 QI활동 역시 ▲고객만족도 향상(10개팀), ▲진료과정 및 업무개선 효율(8개팀), ▲환자안전관리(4팀), ▲수익증대 및 비용절감(6개팀) 등 4개 영역에서 QI활동이 전개되고 있다.이문수 원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매년 QI활동을 보완하고 발전시키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자를 먼저 생각하고 감동을 주는 QI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11월말 경, 한 해 동안 진행한 QI활동을 마무리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QI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장관실 장관비서관 서기관 곽순헌 보건의료정책실 의료자원정책과장 직무대리 해제를 명함. 보건의료정책실 의료자원정책과장에 보함. 기획조정실 국제협력담당관 서기관 박재만 장관실 장관비서관에 보함. 보건복지부 서기관 최홍석 기획조정실 재정운용담당관 직무대리 해제를 명함. 기획조정실 재정운용담당관에 보함. 보건복지부 부이사관 임숙영 건강정책국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해제를 명함. 건강정책국 건강증진과장에 보함. 보건복지부 서기관 최봉근 인구정책실 분석평가과장 직무대리 해제를 명함. 인구정책실 분석평가과장에 보함. 보건복지부 서기관 최경일 연금정책국 국민연금재정과장 직무대리 해제를 명함. 연금정책국 국민연금재정과장에 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