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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휴온스글로벌의 계열사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지난 17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Elravie Premier)’와 피부질환치료 복합 의료기기 ‘더마아크네(Derma AKNE)’의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300여명의 국내 피부•성형 분야 개원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와피부질환 치료 복합의료기기 ‘더마아크네’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행사 양일에 걸쳐 ‘엘라비에 필러’ 전속모델인 배우 이시영씨가 참석, 포토존 기념촬영 및 무대 인사 등을 통해 ‘엘라비에 프리미어’를 적극 소개하여 참석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휴메딕스의 '엘라비에 프리미어'는 의약품 등급의 히알루론산 원료로 제조되며, 미교차가교반응이 최소화되도록 독자적인 HI공법과 최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더마아크네(DermaAKNE)’는 3가지 품목을 조합한 복합의료기기로서, 절연보호막(페릴린 코팅)의 기술을 적용한 고주파(RF) 절연카트리지와 제논램프를 적용한 펄스광선조사기(IPL),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는 고주파자극기(Bipolar)를 적용하여 피부
‘의약품 등의 전 성분 표시’(의약품과 의약외품의 용기·포장에 품목허가증 및 품목신고증에 기재된 모든 성분의 명칭, 유효 성분의 분량과 보존제의 분량 기재) 제도가 2017년 12월 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관련업계의 주의가 요구된다. 개정 약사법(법률 제14328호)에 따르면 의약품과 의약외품의 전 성분 표시제는 시행일(2017년 12월 3일) 이후 제조·수입하는 의약품부터 적용받는다. 시행일 이전 제조·수입한 의약품은 경과규정에 따라 시행 이후 1년 즉 2018년 12월 3일부터 적용받는다. 이에 따라 2017년 12월 3일 이후 제조·수입하는 의약품 등은 법 시행일(2017년 12월 3일)부터 의약품 등의 용기나 포장에 전 성분을 기재해야 한다. 여기서 국내 제조품목은 완제의약품 제조일자가, 수입의약품은 수입일(통관일)이 적용 시점의 기준이 된다. 시행일 이전 제조·수입한 의약품 등도 2018년 12월 3일부터는 전 성분 표시제를 준수해야 한다. 세부 기재방법을 살펴보면, ‘의약품 표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6월 20일 행정예고)에 따라 원료약품 및 그 분량은 유효성분, 첨가제 순으로 구분해 기재해야 한다. 세부 기재방법과 관련해 ‘전문의약품 및 조제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파독간호조무사위원회 조순례 위원장 및 위원들은 지난 27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파독 간호여성들의 삶을 조명한 '국경을 너머, 경계를 넘어' 기획전시를 관람하며 간호조무사의 파독 역사를 되짚었다. 이 날 전시회에서 파독 근무 당시 사진을 게재한 파독간호조무사위원회 조순례 위원장, 윤기복 전 위원장 및 위원들은 약 40년 전 타국에서의 생활을 회상하며, 1960~1970년대 우리나라의 경제부흥을 이룬 ‘한강의 기적’ 역사와 함께 한 파독 간호조무사의 삶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홍옥녀 회장은 26일 전시 개막식에서 축사를 한 간호조무사(당시 간호보조원) 출신 전 세르비아 김영희 대사께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조순례 파독간호조무사협의회 위원장(1975-78년, St. 요셉병원 근무)은 “파독이 시작된 지 약 50년 만에 파독 간호 인력을 집중 조명한 전시회가 개최되어 감동스럽다”며 “서독 연방정부 및 주정부 측은 한국 간호조무사들의 성실성과 우수성을 인정해 독일 체류연장을 특별히 무기한으로 허용해 주기도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조 위원장은 또한 “독일로 떠난 간호 인력 중 절반이 간호조무사인데, 정부 및 언론 행사에서 유독 간호조
셀트리온은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혈액암 및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의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신청이 현지 시각 지난 27일 받아들여졌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4월 비호지킨 림프종,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류마티스 관절염 등 리툭시맙의 전 적응증에 대한 트룩시마의 허가서류를 FDA에 제출했으며, FDA의 허가심사 절차에 따라 60일 검토 단계를 거쳐 공식적으로 허가 서류 제출이 완료됐다고 덧붙였다. 트룩시마는 세계적으로 약 8조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로슈 ‘맙테라(미국 판매명 리툭산)’의 바이오시밀러다. 맙테라의 미국 매출은 지난해 4조 6,400억 원(40억 달러) 규모로, 세계 매출의 약 53%를 차지한다. 셀트리온은 올해 2월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개발 기업 중 최초로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제품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현재 트룩시마는 영국,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 아일랜드 및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셀트리온 기우성 대표는 “지난 해 FDA의 승인을 받고 미국 시장에 선보인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에 이어, 트룩시마가 FDA의 승인을 받게 되면 보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국내 CMC 계열 8개 병원에서 치료받은 총 591명의 한국인 유전자형 1b형 C형간염환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다클린자-순베프라 병용요법이 NS5A 내성 변이가 없는 환자에서95.8%(n=294/307)의 12주 지속 바이러스 반응률(SVR12)을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 데이터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국제학술대회 ‘The Liver Week 2017’에서 ‘간 질환 분야에서의 BMS의 리더십과 환자들을 위한 헌신’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서 발표됐다. 이번에 발표된 다클린자 기반요법의 한국인 환자 대상 리얼라이프 데이터는 CMC 계열 8개 병원에서 치료받은 총 591명의 유전자형 1b형 C형간염 환자들의 치료 결과에 기반한다. 분석 결과, 다클린자-순베프라 병용요법은 한국인 환자 대상의 실제 치료환경에서 95.2%(n=316/332)의 SVR12를 보여 임상시험 결과와 유사한 수준의 데이터가 확인됐다. 특히, NS5A 내성 관련 변이가 없는 환자들에서는 95.8% (n=294/307)의 SVR12를 보였다. 또한, 다클린자-순베프라 병용요법은 대상성 간경변이 있는 환자에서 93.8%, 대상성 간경변이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동아제약 구강청결제 ‘가그린 라임’ 15만 개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기부에 앞서 오전 10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 본사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김선향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가그린 라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헌혈 참여와 헌혈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대한적십자사에 가그린 라임 일회용 파우치 15만 개를 기부한다. 대한적십자사는 기부받은 가그린 라임을 서울동부혈액원, 서울서부혈액원, 서울남부혈액원에 전달하고 헌혈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대한적십자사는 1905년에 설립되어 인도주의 사랑 실천과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혈액 사업, 후원 사업, 국제 협력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가그린 라임 기부가 헌혈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문화 확산과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도움의 손길을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지난 19일 홈플러스 잠실점 문화센터에서 ‘훼라민큐(Q)와 함께하는 여성 건강을 위한 쿠킹클래스’ 1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여성갱년기 질환에 대해, 요리를 통해 좀 더 쉽게 이해하고자 1일 특강 형태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3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쿠킹클래스에서 참가자들은 여성갱년기와 안티에이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진 견과류와 강황을 활용한 ‘모듬견과 연유 강정’ 및 ‘호두 강황소스 치킨롤’ 메뉴를 직접 조리하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요리 전문가의 시연 후 ‘여성갱년기 질환과 예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도 가졌는데, 특히 훼라민큐의 주요 생약 성분 중 하나인 ‘서양승마(블랙코호시)’의 효능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 쿠킹클래스는 앞으로 홈플러스 경기하남점(7/13), 강동점(8/10) 문화센터에서 2, 3차 행사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40~50대 중년 여성이라면 누구나 홈플러스 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중년 여성들이 갱년기를 건강하게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쿠킹클래스 이외에도
음식을 먹는 것은 생존에 필수적인 행동이다. 이런 행동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우리 뇌의 보상회로가 관여한다. 대뇌보상회로는 어떤 행동이 가치 있는지 그리고 그 행동을 계속 유지해야 하는지 판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대뇌보상회로는 약물 중독과도 관련이 있는데, 대뇌보상회로의 중심에 있는 중격측좌핵이 약물 중독에 직접적으로 관여한다. 최근 식욕관련 호르몬과 약물중독의 상호작용기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새로운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견됐다. 그동안 중격측좌핵에서 중독성 약물이 중독관련 행동을 유발하는 것은 잘 알려져 있었지만, 식욕관련 호르몬이 그런 행동을 나타낼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김정훈 교수 연구팀은 그렐린(ghrelin)을 쥐(rat)의 중격측좌핵 내에 투여하면 암페타민(amphetamine)에 의해 유도된 보행성 활동량이 더욱 현저하게 증가되는 것을 확인했다. 그렐린은 배가 고플 때 위에서 분비돼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이다. 암페타민은 코카인과 함께 대표적인 중추신경 흥분제로서 중독성이 매우 강한 물질이다. 더 나아가서 연구팀은 암페타민을 선행투여하고 2주가 지난 뒤, 중격측좌핵에 직접 그
대한뉴팜(대표 배건우)의 비급여 주사제 신제품들이 시장에 안착하며,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대한뉴팜는 백옥주사로 알려진 신델라주와 루치온주에 이어 지난해 4월 Polydeoxiribonecleotide(이하 '연어주사 성분') 성분의 '뉴디엔주'를 론칭했으며, 12월 ㈜하스피케어와 미슬토(mistletoe) 주사제 ‘이스카도(ISCADOR)’의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쟁사들의 지속적인 제네릭 발매로 인한 공급 과잉과 가격 경쟁으로 비급여 주사의 매출이 전체적으로 정체되고 있지만, 대한뉴팜는 통증 개선과 항암보조제 등의 치료영역 다각화로 시장을 확대 재편하고 있는 것이다. 통증 치료 보조 요법과 피부미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뉴디엔주’는 주로 마취통증의학과와 정형외과, 피부과 등에서 사용되고 있고, 면역증강의 효력이 있어 항암보조제로 사용되고 있는 ‘이스카도’는 요양병원 및 항암클리닉 등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미슬토 치료요법은 미국과 유럽 등에서 초기암의 재발 방지나 말기 암 환자 혹은 치료불가 판정을 받은 환자들의 생명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지난 4월 한국BNC㈜에서 생산하는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진행성 연조직 육종 치료제 ‘라트루보(성분명 올라라투맙)’가 임상적 유용성 및 치료 혁신성을 인정 받아 영국국립임상보건연구원(NICE)으로부터 급여 권고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라트루보는 진행성 연조직육종 치료를 위해 승인된 최초의 단일클론항체로, 독소루비신과의 병용요법으로 1차 치료에서 40년 만에 기존 표준요법인 독소루비신 단독요법 대비 임상적 유용성을 확인한 표적치료제다. 라트루보는 전신 항암화학요법을 투여 받은 적이 없고,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방사선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진행성 연조직육종 환자를 대상으로 독소루비신과 병용요법으로 영국국립임상보건연구원의 급여 권고를 획득했다. 이번 급여권고 결정은 진행성 연조직육종에서 현행 1차 치료 표준요법인 독소루비신 단독요법과 라트루보와 독소루비신 병용요법을 직접 비교한 JGDG 2상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라트루보와 독소루비신 병용요법은 표준치료요법 대비 전체 생존기간(OS, Overall Survival)을 11.8개월 연장시켰고, 무진행 생존기간(PFS, Progression Free Survival)은 2.5개월 연장시켰다. 특히 이 같은 전체 생존기간(OS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은 지난 28일 본관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구리·남양주 소아청소년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경기 동북부 지역의 개원 의사들과 치료와 검사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좌는▲ 한양대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오재원 교수의 ‘소아아토피 피부염 명의 되기’ ▲ 김자혜 교수의 ’개원가에서 보는 성장, 사춘기 이상’등으로 구성됐다. 한양의대 소아청소년과교실 오재원 주임교수는 “이번 연수강좌는 실제적인 임상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은 오는 7월 1일 본관 3층 강당에서 내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여섯 가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은 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강녕 교수가 ‘Optimal Strategies to Gastrointestinal Subepithelial Lesions’,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조수경 교수가 ‘통풍의 최신지견’, 한양대학교병원 심장내과 박진규 교수가 ‘실수하기 쉬운 심전도 소견’을 주제로 강좌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유성훈 교수가 ‘임신성 당뇨병 관리의 최신 지견’, 한양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엄지은 교수가 ‘암성통증관리-마약성 진통제를 중심으로’, 한양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동원 교수가 ‘잠복결핵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강좌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과 내과평생교육 연수평점 3점이 주어지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내과사무실(02-2290-8364~5)로 문의하면 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은 약사와 약국개설자의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한 제재수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9일 밝혔다. 현행법은 약국을 관리하는 약사나 한약사에게 약국의 시설과 의약품을 보건위생상 위해가 없도록 관리하고, 종업원을 감독하며, 의약품을 조제·판매하는 경우 명찰을 달도록 하는 등의 약국관리의무를 부여하고, 의약품이나 의약외품을 판매하는 약국개설자 등에게는 그 용기나 포장에 가격을 기재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한 경우에는 각각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약사나 약국개설자 등이 단순 실수로 약국 관리의무의 이행에 소홀하게 되거나 의약품의 용기에 가격을 기재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위반사항의 적발 시 시정기회를 부여하기 보다는 과태료를 부과하여 경제적인 제재를 우선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법의 규정은 행정편의주의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유효기간이 경과한 의약품의 진열판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의 기회가 주어지지만 일부 판매 제품에 판매가격을 기재하지 않았다는 단순 실수를 이유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은 과잉규제라는 논
얼마 전 국회에서 의대생들의 현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있었다. 박인숙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군의무장교 복무기간 단축, 의사 국가고시 응시료 인하, 서남의대 문제 해결 등이 다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인숙 의원을 비롯해 응원을 위해 참석한 의협 추무진 회장과 김록권 부회장, 서울시의사회 김숙회 회장 등 여러 의사 선배들이 토론회가 끝날 때까지 배석하며 힘을 실어줬다. 아쉬운 부분은 군의무장교 복무기간 단축 토론 때였다. 의대생들은 군의무장교 훈련기간(3개월)이 복무기간(36개월)에 포함되지 않아 소위 ‘5월턴’에 따른 불이익이 있다며 훈련기간을 복무기간에 포함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국방부는 타 장교와의 형평성을 언급하며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찬반이 팽팽하던 중 의무사령관으로 예편한 김록권 상근부회장이 복무기간 단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 부회장은 ‘군 인력체계 상 며칠만 단축해도 최전방에 군의관이 없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자신의 경험을 설명하며 복무기간 감축에 반대하는 국방부 입장에 동의했다. 군 출신 의협 부회장의 발언에 기대를 하며 듣던 의대생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오는 7월 21일(금) 오전 9시 병원협회 14층 대회의실에서 ‘의료기관 신입직원 연수교육’을 개최한다.신입직원이 스스로의 자세와 기초 소양 함양을 통해 조직문화 및 직무에 조기 적응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의료기관 관련 법령(의료법, 건강보험법) ▲사회보장, 건강보험정책의 이해 ▲병원행정인의 기본소양 ▲문서작성법 ▲기획, 보고력 향상 ▲프로 직장인으로 가는 업무 매너 ▲신입직원 셀프 리더십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각 의료기관의 1년 미만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60명에 한해 교육을 제공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7월 12일(수)까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http://edu.kha.or.kr)에서 하면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7월 1일부터 진단용 방사선발생장치 및 특수의료장비(이하 ‘진방 및 특수의료장비’)의 검사이력 조회시스템을 구축하고 검사주기 알림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진방 및 특수의료장비 검사결과에 대한 이력 조회는 보건의료자원 통합신고포털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해당 요양기관의 진방․특수장비별로 누적된 검사결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CT나 유방촬영용장치의 경우 방사선 안전관리검사와 영상품질 관리검사 결과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심사평가원은 구축된 검사이력을 토대로 휴대폰 문자서비스(SMS) 및 통합신고포털을 통해 검사주기 도래 시 알림서비스도 시행한다. 검사주기 알림서비스는 해당 요양기관의 검사종류별 검사주기에 맞춰 검사대상 장비명칭, 제조번호, 직전 검사일, 검사종류가 안내된다. 다만, 알림서비스를 제공 받고자 하는 요양기관은 심사평가원에 신청해야 한다. 박철운 자원운영부장은 “검사이력 조회시스템 및 검사주기 알리미 서비스 구축으로 요양기관의 진방장치․특수의료장비의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검사가 적기에 이루어져 환자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이 국내 최초로 장애아동 재활을 돕기 위한 체험형 미디어아트 놀이시설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소아재활센터에 설치된 미디어아트 치료실에서는 대형 스크린 상단에 위치한 센서를 통해 환아가 던진 공이 화면 속 캐릭터를 맞출 경우 역동적인 효과와 함께 점수를 획득하는 놀이형 재활치료가 이뤄진다. 환아는 화면 속 다양한 캐릭터들을 향해 공을 던지거나 손으로 직접 터치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화면에 나타나는 시청각적 자극과 자연스러운 운동효과로 재활을 돕고 건강한 신체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된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6월 28일(수), KEB 하나은행(영업지원 그룹대표 강성묵)과 ‘외국인환자를 위한 메디컬 결제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은 외국인 환자마다 개별로 가상계좌를 개설하여 진료비를 입금하고 병원에 납부하는 방식을 골자로, 외국인 환자 고액 현금소지에 따른 위험 해소, 카드수수료 부담 경감 등 외국인환자의 진료 편의에 도움이 되기 위한 목적이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초기부터 외국인환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고, 이번 KEB 하나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환자들이 편리하고 진료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파티마병원 지난 27일 ‘제5회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 하였다. 이날 오전에는 의무원장, 행정부원장, 의료질혁신부장, 총체적질관리팀(TQM)실장 및 팀장, 간호부장, 감염관리팀장과 팀원들이 함께 병원 전체를 다니며 환자안전과 감연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팻말을 들고 “환자확인, 손 위생, 실천! 실천! 파이팅!” 구호를 제창하며 환자안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5시 40분부터는 병원 본관 4층에 위치해 있는 링크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여, ‘비전달성을 위한 파티마 릴레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게임과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강화와 문화구축의 장을 마련되었다. 또한, 안전한 파티마를 만드는데 기여한 부서에 안전지킴이상과 손위생 우수상을 수여하여 적극적인 보고와 개선활동 수행, 지침 준수에 대해 격려하였다.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은 “안전과 감염은 의료기관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날 행사는 안전과 감염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소중한 시간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임수흠) 산하 KMA POLICY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완)는 7월 1일(토) 오후 3시부터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 E홀에서 'KMA 폴리시란 무엇인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KMA POLICY 특별위원회 활동의 방향성을 재확인하면서 의사회원 및 국민과 공감하는 자리다.이번 심포지엄은 특별위원회가 발족되어 총회에서 승인된 대한의사협회 폴리시(KMA POLICY)를 생성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심포지엄이다. 첫 행사인 만큼 특별히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인 김진표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이 참석해 축사와 함께 의사회원과의 소통하는 교감의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김영완 위원장의 인사말, 임수흠 의장과 추무진 회장의 축사도 이어진다.김영완 KMA 폴리시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특별위가 출범하자마자 단기간동안 추진한 아젠다 12건이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대한의사협회 폴리시로 결정된 만큼, 폴리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심포지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김영완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KMA 폴리시의 중요성과 방향성(김영완 위원장) ▲KMA POLICY & ROMANTIC DOCTOR(이용진 부위원장 겸 총괄간사)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