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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장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백신 접종을 통한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진행한 로타릭스 ‘JUST TWO EAT(저스트 투 잇)’ 시즌 2 캠페인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로타릭스 ‘JUST TWO EAT(저스트 투 잇)’ 캠페인은 100% 사람균주를 사용해 단 2회 백신 접종으로 5가지 주요 혈청형을 2개월 빨리 예방할 수 있다는 의미로 2015년 시즌1에 이어 시즌2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바이러스 물리치자! 로타팡 게임’을 통해 로타릭스를 통해 예방할 수 있는 5가지 로타바이러스 혈청형을 재미있게 알아보고, 핸드폰에 저장된 아이 사진을 동영상으로 변환해주는 ‘건강한 우리 아이 영상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아이 영상과 함께 로타릭스의 주요 메시지를 전달했다. 약 두 달의 캠페인 기간 동안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34만을 돌파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함께 게시된 캠페인 동영상은 무려 10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엄마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모았다. 윤영준 GSK 한국법인 백신 마케팅 본부장은 “로타릭스의 JUST TWO EAT 캠페인 시즌
연세의료원이 16일(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국내 아동 의료비 지원사업-도담도담’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굿네이버스가 연세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아동 중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윤도흠 연세의료원장과 김호성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원장, 이유미 연세의료원 발전기금사무국장,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윤 의료원장은 “협약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좋은 활동을 하고 있는 굿네이버스의 사업들을 알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는 국내 지부와 협력기관을 통해 경제 사정이 어려운 가정에 아동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과 방송 매체를 통해 모금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양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아와 가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연세의료원과 손잡고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겠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이 55병동을 16병상 증설해 오픈했다. 병원은 지난 5월 16일 오후 2시 55병동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55병동은 지난 4월 무균병동이 다른 곳으로 확장이전하며 증설 공사가 진행됐으며, 이번에 늘어난 16병상(5인실 3개, 1인실 1개)을 포함해 모두 52병상을 갖추고 신장내과·내분비내과 병동으로 환자의 입원치료를 담당하게 됐다. 이기형 고대 안암병원장은 기념식 인사말을 통해 “병동 증설과 관계된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애써주셔서 고맙다”며 “이번 병동 증설을 통해서 고품질 의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상경 신장내과장은 “여러분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특히 공사 중 불편을 감수해주신 환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새로운 병실마련을 계기로 신장내과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장암 5차 적정성 평가 결과 거의 모든 지표가 4차 평가 대비 개선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대장암 5차 적정성평가’ 결과를 5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대장암 5차 적정성평가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대장암(대장에서 기원한 악성 종양)으로 수술을 실시한 252기관, 만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대상의 특징을 보면 성별로는 남성(59.2%)이 여성(40.8%) 보다 약 1.5배 많았고, 연령층은 50대~70대가 79.4%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대장암 병기는 암의 진행정도에 따라 1~4기로 구분되는데, 종양이 국소림프절을 침범한 3기에 발견되는 환자가 36.4%로 가장 높게 나타나 조기발견을 위한 내시경 검진 등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진단영역)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정밀검사 여부 ▲(수술영역)치료와 예후에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는 최소한의 임파절 절제 여부 ▲(항암제영역)수술 후 항암제 투여 여부 등 총 21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주요 지표별 평가결과를 보면 거의 모든 지표가 평가를 거듭 할수록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 전 정밀검사 시행률은 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5월 18일 오후 3시부터 원주 본사 다목적 홀에서 ‘만성질환 예방, 스스로 관리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만성비전염성질환(NCD)으로 인한 의료비의 지속적인 증가추세로 인한 건강수명의 감소 등 NCD관리의 중요성과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추진되고 있는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과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자가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배상수(한림대)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가 ‘만성질환 예방, 스스로 관리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특히, 조비룡 교수는 국내외 다양한 정책동향을 소개하고 만성질환 선제적 관리를 위한 일차의료 강화와 자가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류옥현 교수, 신영구 원주시 건강동행센터장, (사)소비자시민모임 윤명 사무총장,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 김건훈 과장, 건보공단 김경아 부연구위원이 참여한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일차 의료 중심의 만성질환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뿐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16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신임위원장에 정재훈 삼육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를 선임했으며, 이재휘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와 이준희 보령제약 상무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회의 후 정재훈 위원장과 이재휘·이준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원희목 회장은 “의·약계와 법조계, 언론계와 시민단체 등을 대표해 1년간 의약품 광고심의위원으로 수고해주시기로 하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의약품은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광고에 많은 제재가 있으나 시대적 흐름과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엄격하면서도 합리적인 심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재훈 위원장은 “의약품 광고심의는 일반 의약품 시장의 성장은 물론 국민 보건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책임감을 갖고 전문성을 갖추고 심도있는 심의를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위원회는 의약계, 학계, 법조계, 소비자단체 등 각계의 추천을 받은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약사회 추천 인사 선임을 끝으로 인선을 마무리하게 된다. 신임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이날부터 2018년 4월 30일까지 약사법, 의약품
종근당홀딩스(대표 이병건)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신촌세브란스병원, 부산대병원, 종로장애인복지관 등 전국 20개 병원과 사회복지시설에서 키즈 오페라 ‘안녕~딸꾹!’을 진행한다고 17일밝혔다. 키즈 오페라는 유명 오페라와 뮤지컬, 영화에 삽입된 명곡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편곡해 이야기와 함께 들려주는 어린이 맞춤형 오페라로 투병중인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새롭게 마련한 오페라 ‘안녕~딸꾹!’은 딸꾹질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소녀 벨이 뻐꾸기 자매, 토끼 박사, 마담 래빗 등의 도움으로 딸꾹질을 이겨내고 노래자랑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을 하는 내용으로,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딸꾹질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복식호흡, 기초 발성 연습, 돌림 노래, 즉흥 랩 코너를 만들어 관객들의 참여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올해 공연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이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더욱 희망적인 이야기를 담았다”며 “매년 알찬 구성과 이야기로 더 많은 관객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공연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종근당홀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공식 수입판매하는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가이아'가 엄마 약사와 함께하는 바이오가이아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바이오가이아에 대한 제품 이해와 유산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이날 참석한 엄마 약사들은 사전에 아이들에게 바이오가이아를 섭취하게 하고 그 후기를 공유하며 직접 경험한 제품의 특장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연세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신의진 교수의 ‘좋은 부모가 되는 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좌담회에 참석한 정혜진 약사(어린이 여성건강을 위한 약사모임 대표)는 “약사인 동시에 엄마로서 우리 아이에게 먹일 좋은 유산균을 알아보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번 좌담회에 참석하게 되었다”며, “유산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제품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동성제약 바이오가이아 담당자는 “올해 초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약국 유통으로 판매점을 확대해 판매 중이다”며 “앞으로도 약사 좌담회를 비롯해 다양한 약국 프로모션을 기획해 브랜드 충성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가이아 프로텍티스 베이비 드롭과 프
지난해 가장 높은 진료비증가율을 기록했던 병원이 보장성 강화 정책, 메르스 사태 이후 강화된 시설·인력 기준 등으로 여전히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전체 종별 평균 진료비 증가율은 11.4%로 병원은 14.2%였으며, 특히 종병급은 17.3%였다. 대한병원협회 수가협상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수가협상단은 17일 당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18년도 1차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협상 후 만난 병협 박용주 수가협상단장은 “병원의 경영 어려움을 충분히 설명했다. 병원 경영이 갈수록 오히려 어려워지고 있다”며 “보장성 확대되며 진료량은 늘었지만 비급여가 급여화되는 과정에서 병원의 경영 수지상황은 어려워 졌다. 수가협상 과정에서 이런 것들이 충분히 반영돼 인상률이 정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은 없다. 메르스 이후 여러 의무가 많이 부가가 됐다”며 “그걸 충족시키는 데 시설투자, 신규증원 시키는 부담이 있다. 비용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상황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새 정부의 적정수가 정책과 일자리 창출 정책 이야기도 나왔다. 박 단장은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는 지금도 인건비가 늘어나고 있지만 고용량도 상당하다. 일자리에는
JW중외제약이 혁신적인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개발에 착수한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C&C신약연구소(대표 전재광·야마자키 타츠미)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인 ‘FR-1345’의 상업화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FR-1345'는 히스타민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차단하고,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의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신규 작용기전을 가진 혁신신약 후보물질이다. 항염증 위주였던 기존 치료제와는 달리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한 가려움증과 염증을 동시에 억제하는 점이 특징이다. C&C신약연구소가 진행한 전임상 시험 평가 결과에 따르면, 'FR-1345'는 급성 가려움 동물 모델 시험과 만성 아토피 동물 모델 시험에서 우수한 효능을 보였다. 예비 독성 시험에서도 높은 안전성이 기대되는 결과를 나타냈다. JW중외제약은 2018년 임상 1상 시험 개시를 목표로 금년 하반기부터 FDA IND(임상허가신청) 수준의 비임상시험에 착수하고 약물 생산 연구를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JW중외제약 한성권 대표는 “아토피 피부염은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환부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천식과 통년성 알레르기비염을 동반한 환자 치료에 쓰이는 복합제 ‘몬테리진’ 시판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몬테리진은 기관지 수축, 호흡 곤란, 콧물 등을 유발하는 류코트리엔 물질을 억제해 천식 및 비염 증상을 호전시키는 성분인 몬테루카스트(Montelukast) 10mg과 알레르기비염 치료 등에 쓰이는 항히스타민제인 레보세티리진 염산염(Levocetirizine HCl) 5mg을 결합한 제품으로, 임상 3상을 통해 효과를 입증한 세계 첫번째 조합의 복합제이다. 몬테루카스트 성분의 대표 약물로는 ‘싱귤레어’, ‘몬테잘’ 등이 있으며, 레보세티리진은 ‘씨잘’, ‘엘티리진’ 등 제품이 출시돼 있다. 한미약품은 국내 22개 기관에서 210명 환자를 대상으로, 몬테루카스트 단일제 투약군과 몬테리진 투약군으로 나누어 4주간 비교한 임상 3상을 통해 약물의 우수성과 효과를 입증했다. 임상 결과, 몬테리진 투여군이 단일제 투여군 대비 후반 2주(3~4주)차 MDNSS (Mean Daytime Nasal Symptom Score, 낮 시간 동안의 코 증상 수치)에서 우월한 효과를 보였다. 이에 대해 한미약품은 국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훼라민큐(Q)’모델 이일화와 함께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으로 떠나는‘훼라민큐,센시아와 함께하는 동행캠페인’을 개최하고,오는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ㄷ. ‘동행캠페인’은 가벼운 산행 및 레크레이션과 함께,여성갱년기와 정맥순환 관련 질환에 대한 이해와 극복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남산,북한산 둘레길 등 주요 트레킹 코스에서 행사를 펼쳐 왔으며,올해는20쌍의 중년여성과 함께5월30일 경기도 가평 소재 아침고요수목원으로 나들이를 떠난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목원 탐방,비누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여성 갱년기 질환과 정맥순환 장애와 같은 여성 건강정보도 제공한다. 특히‘훼라민큐(Q)’메인모델 이일화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도 예정되어 있으며, 이일화씨는‘훼라민퀸 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일반인 모델2명과 함께 중년 여성들의 고민과 행복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40~50대 여성이라면 훼라민큐(www.feraminq.com),센시아 홈페이지(www.censia.co.kr)의 이벤트 팝업창을 통해 간단한 양식을 작성해 신청 가능하다.모집기간은 이달24일(수)까지이며 당첨자는5월26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민장성)는 지난 16일 바르는 손발톱무좀치료제 신약 ‘주블리아(Jublia)’의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동아에스티가 도입한 주블리아는 2014년 일본 카켄제약주식회사가 개발한 에피나코나졸(efinaconazole) 성분의 국내 유일 바르는 전문의약품 손발톱무좀치료제다. 손발톱에 대한 투과율이 높아 사용 전 사포질 없이도 유효성분이 손발톱 아래까지 도달하여 원인균인 피부사상균을 살균 한다. 또한 약물이 담긴 용기와 브러쉬가 일체형이라 사용시 용기에서 약물이 흘러내릴 염려가 없고 사용이 편리하다. 특히, 주블리아는 임상시험을 통해서 손발톱무좀에 대한 경구제 수준의 높은 효과와 국소도포제의 안전성으로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2015년 북미지역에서는 약 3억 4,000만 달러(한화 4,048억 원), 일본에서는 약 199억 엔(한화 2,13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손발톱무좀치료제 시장에서 톱 브랜드로 성장했다. 국내 손발톱무좀 환자는 2015년 기준 전체 인구의 약 2.3%인 117만 명이다. 손발톱무좀치료제 시장규모는 먹는 경구제와 바르는 외용제를 합해 약 1,053억 원이다.
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은 역류성 식도염 및 위, 십이지장궤양 치료에 효과적인 전문의약품 ‘에소원정’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소원정은 위산 방출을 조절하는 프로톤 펌프를 억제하는 작용기전을 바탕으로 빠르고 강력하게 위산분비를 억제해 가슴쓰림 등의 증상을 완화해준다. 또한 약물상호작용이 적어 개인별 효과 편차가 적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6년 진료비 통계지표에 따르면 위염 및 십이지장염으로 병원을 찾은 외래환자는 534만 7,662명으로 다빈도 질병순위 8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계층에서는 위염 및 십이지장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109만 9,447명, 위∙식도 역류병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94만 4,507명으로 각각 다빈도 질병순위 6위,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유유제약 관계자는“오리지널 제품인 넥시움을 포함해 국내 PPI (Proton Pump Inhibitor: 프로톤펌프 억제제) 시장은 원외처방기준 3,500억 원대로 추정된다”며 “후발 주자이지만 이비인후과, 내과 등 의원 위주 처방을 이끌어내는 틈새시장 공략으로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이 연세우유와 손잡고 환자식 시장에 진출한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연세우유(CEO 홍복기)와 환자식 제품 개발∙판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연세우유로부터 환자식 제품을 공급 받아 국내 제품 판매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연세우유는 제품 개발 및 생산을 맡기로 했다. 첫 환자식 제품은 양사 협의를 통해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환자식은 정상적인 음식 섭취 및 소화가 어려운 환자나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특수 식품을 말한다. 일반 식사 대체용 제품과 혈당 개선, 열량 보충 등의 기능이 보완된 제품 등이 있으며,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액상이나 타먹는 분말 형태로 되어 있다. ‘2015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에 따르면 국내 환자식 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 800억 원이며, 매년 5~10%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생산량 역시 큰 폭으로 뛰어 2009년 7,633톤에서 2014년 17,799톤으로 133.2% 증가했다. 연세우유는 1962년 국민 건강 증진과 교육 재원 확보라는 사명 아래 설립된 연세대학교의 수익사업체이다. 연세우유는 연세대학교의 의학, 생명공학,
의사가 진료 중 아동학대를 발견하고도 신고하지 않을 경우 그 의사에게 6개월의 자격정지 처분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법안은 법리적으로도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다. 17일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성명에서 ▲책임주의 원칙 위배 ▲명확성의 원칙 위반 ▲형평성 결여 ▲현실성 결여 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청과의사회는 결론적으로 의료법 개정안 제66조 제1항 제9호의2 신설은 불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최도자 의원은 지난 5월10일 의사가 진료 과정 중 아동이나 노인, 장애인 등의 학대를 발견하고도 신고하지 않으면, 의사의 면허를 최대 6개월까지 정지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에 소청과의사회는 법리적으로 반박했다. 먼저 개정안은 책임주의 원칙에 위반된다는 지적이다. 소청과의사회는 “아동학대의 원인은 아동학대범이다. 아동, 노인, 장애인을 치료한 의료인이 전혀 아님에도 불구하고 개정안은 아동학대가 근절되지 않는 원인이 마치 신고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의료인들의 탓인 것처럼 책임을 엉뚱한 곳으로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청과의사회는 “더구나 의료인의 환자에 대한 지닌 보호의무란 의료의 범주 안에서 성립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따라서 신고의무는 의료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5월 12일(금)부터 14일(일) 까지 제28회 동성로 축제에 참가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헬스뷰티’를 주제로 설정해 3일간 지역민 2,000여명 에게 혈압‧혈당검사와 인바디 검사, 관절운동교육을 실시했으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상담을 진행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한 시민은 인바디 검사 후 “그동안 스스로를 관리하지 않은 것 같다. 지속적인 운동을 통해 체지방을 감소하겠다.”며 “좋은일을 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4월말 남산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민들을 위해 사랑과 섬김을 실천 한 바 있다.
태남생활건강이 올해 1월 새롭게 런칭한 밀크바오밥 베이비스킨케어가 최근 국내 최대 소셜커머스 쇼핑몰인 쿠팡 판매량 1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태남생활건강에 따르면 아기들이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인 밀크바오밥 베이비로션, 워시, 파우더로션 중 가장 판매가 활발한 베이비워시 제품이 쿠팡 유아워시 샴푸 카테고리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 했다는 것이다. 그동안 국내의 베이비스킨케어 시장은 외국제품이 수년째 1위를 차지했었는데 태남의 밀크바오밥 베이비스킨케어가 런칭한 지 4개월만에 이 시장에서 판매량 톱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태남생활건강은 “밀크바오밥 베이비스킨케어 제품이 국내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며 국산제품으로서 해외 유명 수입제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태남생활건강은 “제품기획 단계부터 국내외 임상실험을 통한 안전성 확보까지 엄마들이 좋아하는 향과 거품력, 세척력등을 모두 염두에 두고 개발했다. 합리적인 가격과 아이와 엄마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인 제품으로,최근 쿠팡 판매1위를 달성함으로써 좋은 제품을 만들어 마켓시장 진출 첫 성공이라는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태남생활건강은 “앞으로도 밀크바오밥 베이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5월 25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궁금한 혀 질환”을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혀는 주로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어 음식물 씹기, 음식물 덩어리 형성, 삼키기, 말하기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혀의 표면에는 유두가 분포되어 있어 감각기능 뿐만 아니라 미각기능을 발휘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혀는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거울이라고 불릴 정도로 건강 상태의 변화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지만 혀 자체에도 여러 다양한 질환이 나타난다. 구강점막 표면에는 뚜렷한 변화를 발견할 수 없지만 혀나 입술, 입천장 부위가 화끈거리고 아픈 경우, 혹은 입안에 불덩이를 문 것 같은 느낌이나 증상으로 여러 병원을 내원하여 보았으나 이유를 찾을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암이 아닌가 걱정하는 환자를 종종 만날 수 있다. 이러한 질환을 구강작열감 증후군이라고 하며 구강내과 전문의의 평가와 치료를 필요로 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구강내과 고홍섭 교수와 함께 구강작열감 증후군과 같은 다양한 혀 질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2-2072-1367
*16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5월18일, *(02)3410-6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