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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20일 병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연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금연프로그램은 1,900여명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금연을 유도하고, 현재 병원이 순천향대의대 충남금연지원센터와 함께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금연캠프를 병원 교직원으로 확대했다. 금연캠프는 6개월 과정의 집중치료형·맞춤형 금연전문프로그램이다. 개인별 심리상담, 무료 건강검진, 약물치료,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금연유지와 금연 성공을 돕는다. 직장인 등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1박2일의 일반지원형 금연캠프, 4박5일 과정의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도 운영한다. 수료자들도 6개월 간 사후관리를 받는다.병원은 이번에 실시하는 금연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들이 금연에 솔선수범함으로써 ‘담배연기 없는 병원’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금연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병원은 19일 오후 본관1층 로비에서 ‘금연캠페인’을 벌였다.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캠프 홍보를 위해 열린 캠페인에는 많은 교직원들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현장을 지나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도 큰 주목을 받은 가운데 12명의 환자와 보호자들이 금연캠프 참가의사를 밝히기도 했다.캠페인 참여를 통해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정형외과 조성도 교수가 울산대학교병원에 병원발전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조성도 교수는 1997년 울산대학교병원 부임 이후 무릎관절 분야의 권위자로 명성을 높이며 이후 정형외과 과장, 관전센터 소장과 대한정형외과학회 울산지회장, 대한슬관절학회장을 엮임했다. 연평균 436례의 수술을 시행하며 99년부터 2017년까지 8,090례 수술을 집도하며 지역 정형외과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조성도 교수는 퇴임을 앞두고 그간 병원에게 받은 고마움에 대해 성의를 표하고 울산대학교 부속병원 전환과 함께 병원의 더 큰 성장을 위해 기부를 결심하고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하기로 결심했다. 조성도 교수는 “울산대학교병원이 지역거점 병원을 넘어 국내 최고의 병원으로 발전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작지만 힘을 보태기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발전기금은 울산대학교병원 의학연구 지원 및 다양한 분야의 병원의 장기발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울산대학교병원 발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교육분야 ▲연구분야 ▲병원발전분야 ▲불우환자지원분야 4가지 분야에 대해 후원이 가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잇몸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인사돌플러스’의 신규 TV-CF를 방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최불암씨와 홍은희씨가 출연한 인사돌플러스의 새로운 TV-CF는, ‘먹는 즐거움을 위해 치과 치료와 함께 인사돌플러스를 복용하자’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고에서는 등장 인물들이 맛있게 음식을 먹는 장면과 함께 나레이션으로 ‘붓고, 시리고, 피나는 잇몸병 증상’이 제시된다. 홍은희씨는 “저는 그래서 치과도 다니고 인사돌플러스를 꼭 해요”라는 멘트를 통해, 치과 치료와 함께 잇몸약을 복용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 더욱 효과적인 방법임을 알려준다. 특히, 그간 인사돌플러스 광고의 키 메시지였던 ‘잇몸을 꽉 잡아준다’는 카피는 홍은희씨의 “잇몸, 꽉 잡으세요”라는 멘트로 강조됐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잇몸병은 지난해 다빈도 질환 외래진료 순위에서 2위에 오를 만큼 많은 사람들이 흔하게 겪고 있다”며, “새로운 광고를 통해 정기적인 치과 방문과 함께 검증된 잇몸약으로 꾸준한 잇몸건강 관리를 실천하자는 공익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인사돌플러스’는 동국제약이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연구팀,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지난 19일 소비자 대상으로 구강청결제 가그린의 로드 샘플링 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이 구강청결제 가그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고객들과 가그린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샘플링은 서울, 원주, 대구, 전주, 광주, 부산 등 주요 식당가와 대학교 주변 인구밀집지역에서 전국적으로 진행됐으며, 준비한 약 4만개의 가그린 샘플이 모두 소진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특히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1회용 가그린 스틱형을 제공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샘플링은 동아제약 200여명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소비자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했던 본연의 취지를 더욱 빛냈다. 동아제약은 하나를 뜻하는 숫자 1과 구강청결제의 구강을 뜻하는 한자 입 구(口)와 숫자 9가 발음이 똑같다는 점에 착안해 매월 19일을 가그린 Day로 정했다. 가그린 데이는 구강청결제 브랜드 가그린, 동아제약 임직원이 모두 하나가 되어 고객의 구강 건강을 지킨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동아제약 구강청결제 브랜드 가그린은 매월 19일 가그린 샘플링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한독(회장 김영진)의 맛있는 숙취해소제 레디큐가 2017년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레디큐 컴투스프로야구2017 리미디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레디큐 컴투스프로야구2017 리미티드 에디션은 국내 최고 모바일 야구게임 컴투스 프로야구와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 이미지를 사용한 패키지 디자인에 게임 아이템 당첨 이벤트 코드가 부착되어 있어 게임에 해당 코드를 입력하면 아이템을 100% 받을 수 있다. 맛있는 숙취해소 레디큐는 컴투스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프로야구 개막일에 맞춰 컴투스 공식 카페와 페이스북으로 진행된 게임 아이템 및 레디큐 증정 이벤트는 많은 야구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4월 말부터는 주요 프로야구장에서 레디큐 샘플링과 오프라인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독 관계자는 “레디큐의 주요 고객인 20∙30대 젊은 소비자층이 프로야구와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핵심 연령대인만큼 이번 컴투스프로야구와의 협업에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며 “이와 같이 올 해는 온라인 게임 및 스포츠 마케팅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누적 판매량 1,000만병 돌파를 앞두고 있는 레디큐의 성장세를 더
2015년 건강보험 보장률이 전년대비 0.2%p, 4대 중증질환 건강보험 보장률은 2.2%p, 비급여 부담률은 전년대비 0.6%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2015년 건강보험 보장률은 지난해 상승세에 이어 0.2%p 상승해 63.4%로 나타났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종합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에서 보장률이 61.8%로 나타나 전년보다 1.3%p 상승했다. 2014년 하반기부터 집중됐던 중증질환 보장 효과가 2015년에 본격적으로 나타나 4대 중증질환의 보장률은 79.9%로 큰 폭 상승했다. 4대 중증질환 13개 항목의 선별급여 적용 등을 통해 2015년 4대 중증질환 보장률은 전년 77.7% 보다 2.2%p 상승했으며, 4대 중증질환의 비급여 부담률은 11.5%로 전년(14.7%) 대비 3.2%p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액의료비 발생으로 개인 및 가계부담이 클 것으로 추정되는 1인당 고액진료비 상위 30위(50위)내 질환의 건강보험 보장률은 전년 대비 각각 0.5%p(1.0%p) 상승했다. 중증질환 및 비급여 개선 등 보장성 강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김영균)는 ‘2017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워크숍’을 4월21일 오전 10시 서울 롯데호텔월드 3층 에메랄드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15년 첫 개최 후 세 번째 행사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중앙운영위원회 위원, 권역 책임 의사 및 책임 간호사와 전국 지자체 결핵관리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다. 시 간 내 용 발 표 09:30~10:00 등록 - 개회식 진행: 김휘정 교수 (중앙책임자, 원광의대) 10:00~10:20 개회사 문화식 교수 (PPM 사업단장 가톨릭의대) 인사말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 10:20~10:40 Coffee Break - 주제 발표 좌장: 문화식 교수 (PPM 사업단장, 가톨릭의대) 10:40~11:00 결핵 안심국가사업 (잠복결핵감염 검진과 치료계획) 조경숙 과장 (질병관리본부 에이즈·결핵관리과장) 11:00~11:20 PPM사업 모니터링 지표 분석결과와 개선방향 이성순 교수 (중앙책임자, 인제의대) 11:20~11:40 PPM 의료기관 결핵환자 관리의 문제점과 내실화 방안 신경철 교수 (대구권역 책임 의사, 영남의대
이번 달에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는 4월분 보험료와 2016년 반영되지 않은 보수 변동내역을 반영한 정산보험료가 함께 고지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16년 보수변동에 따른 보험료 정산금액을 확정하고 19일 각 사업장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5년보다 2016년 보수가 줄어든 직장인은 지난해에 더 낸 보험료를 환급받고, 보수가 오른 직장인은 덜 낸 보험료를 납부하게 된다. 근로자 1399만명의 2016년도 총 정산 금액은 1조 8293억원으로 전년 수준이며, 2015년 정산 시 증가율 16%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근로자 평균 임금은 3.3% 증가했음에도 1인당 평균 정산보험료는 13만 733원으로, 전년(13만 6128원) 대비 약 4%(5,395) 감소했다. 보수가 줄어든 278만명은 근로자와 사용자 각각 1인당 평균 7만 6000원을 돌려받고, 보수가 늘어난 844만명은 근로자와 사용자 각각 1인당 평균 13만 3000만원을 내야하며, 보수변동이 없는 277만명은 정산 보험료가 없다. 정산보험료는 5월 10일까지 납부하여야 하며, 10회까지 분할이 가능하다. 이번에 환급받거나 납부해야 하는 보험료는 4월분 보험료와 함
암 수술 후 림프액이 누출되는 현상을 치료하는 ‘림프관 색전술’이 치료성공률과 안전성, 퇴원시기를 앞당기는 효과까지 있음이 확인돼 큰 관심을 모은다. 20일 아주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영상의학과 인터벤션 김진우 교수팀(영상의학과 김진우․원제환 교수, 산부인과 유희석․장석준․공태욱 교수)은 림프액이 누출되는 곳을 막는 림프관 색전술을 시행하여 림프액 누출을 없애거나 획기적으로 줄였다. 이 시술을 통해 림프액 배액관을 빨리 제거하게 되면서 환자의 수술 만족도가 높아지는 동시에 입원기간이 단축됐다. 림프액은 우리 몸을 순환하며 면역과 관련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종양이나 외상 등 다양한 이유로 수술 중 임파선을 절제한 환자에서 수술 후에 림프액이 누출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림프액이 누출되면 보존적인 치료를 하면서 조금씩 줄어들기를 기다리는 것이 기존의 치료법이다. 그러나 이 방법은 치료기간이 매우 길어지고 다량의 림프액 누출이 있는 경우에는 치료가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단점이 있다. 김진우 교수팀은 수술 후 림프액이 누출된 환자에 대하여 2014년에 처음으로 림프관 색전술을 시행하여 현재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은 102건을 시행했으며, 림프관 색전술에 관한 논문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박종섭 교수가 지난 3월 31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부인종양학회 제32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구연부문)을 수상했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대한부인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는 부인종양 임상, 연구 분야의 최신 지견들을 발표 토론하는 행사로써, 매년 부인종양연구 및 학술분야에서 연구업적과 학술발전에 공로가 큰 연구자를 선정해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는 일본부인종양학회(JGO) 회장인 Kumamoto 대학 H. Katab uchi 주임교수, Tokyo Jikei 대학의 Aikou Okamoto 주임교수, NIH의 Cancer Thera peutics Head인 Elise Kohn 교수, NCI의 Investigator인 Jung-Min Lee 교수, 표적항암치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백순명 교수 등, 국내외 저명한 학자들이 참여했다. 박종섭 교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발암유전자 E6 및 E7 단백질이 자궁경부암 발생에 관여함을 밝힌 자궁경부암의 세계적인 권위자로써, ‘HPV DNA therapeutic vaccin e; Phase 2 clinical trial in Korean patients’ 라
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4월29일 약물유해반응 전문상담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20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보다 적극적인 약물부작용 대응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전문상담실이 부재한 상황에서 약물유해반응관리에 선제적인 행동을 나선 것이다. 병원은 이로써 입원·외래 환자들의 약물부작용 문제를 보다 신속히 대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서울대병원은 2009년부터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를 운영, 의도치 않은 약물유해 임상반응을 관리하고자 꾸준히 노력해왔다. 진료부, 간호부, 약제부를 비롯해 여러 부서의 협업을 통해 전문적인 관리를 해오고 있다. 이번 센터는 개소와 함께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활동하며, 서울권역의 약물부작용 사례 등을 수집해오고 있다.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에 이어 2013년에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우수상담기관으로 선정돼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작년 한 해에 상담건수는 2,300건 이상에 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조상헌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장은 “환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상담센터를 병원 1층에 배치했다”며, “상담센터를 통해 신속히 원인약제를 차단하고 약화사고를 조기에 방지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강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이 캄보디아 의료 발전을 위해 현지 컨설팅에 나섰다. 20일 일산백병원에 따르면 마취통증의학과 최원주 교수와 응급의학과 간호부 류향진 팀장을 비롯한 일산백병원 의료진들은 지난 4월 8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바탐방 병원(Battambang Referral Hospital)’을 방문해 현지 병원 및 연수생과 지속적인 교류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달 종료한 ‘캄보디아 연수생 임상과정 위탁운영’의 사후지원 차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번 캄보디아 현지 컨설팅은 연수생들이 한국에서 배웠던 의료 술기 및 지식의 현업적용도 평가, 임상 실무기술 적용, 그리고 선진의료지식과 기술을 전수하여 캄보디아 국민건강 증진 기여를 위해 이루어졌다. 일산백병원 의료진은 바탐방 병원의 수술실, 응급실, 중환자실의 현황을 둘러보고 지도교수의 강의에 이어 경험 공유 및 토의를 진행함으로써 현지 병원 상황에 맞는 의료환경 개선책 제안 및 피드백 도출했다.뿐만 아니라 바탐방 지역주민들을 위해 보건 교육을 진행하고 위생 상태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개최해 현지인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은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4월 28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舊 동교홀)에서 ‘류마티스관절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요즘같이 기온이 오르는 따뜻해진 날씨에도 관절의 뻣뻣한 증상과 손가락 관절이 붓거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류마티스관절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자가면역질환으로 염증이 동반되는 류마티스관절염은 퇴행성관절염과 증상은 비슷하나 완전히 다른 질환이다. 최근 치료제의 향상으로 초기에 발견해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조기발견과 빠른 치료가 관건이다. ‘류마티스관절염, 아름답게 극복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류마티스관절염의 증상과 진단(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 ▲류마티스관절염의 최신 치료(류마티스내과 최상태 교수) ▲류마티스관절염의 운동치료(재활의학과 범재원 교수) ▲관절염에 좋은 식이요법(영양관리팀 유혜숙 부장)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자 모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1157)으로 연락하면 된다.
암은 노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다. 인구의 노령화와 함께 2020년에는 전체 암환자의 3분의 2가 65세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국내 연구팀이 노인 암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삶의 질을 평가하는 척도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박기호 암정책지원과장은 삼성서울병원 신동욱 교수, 국립정신건강센터 구애진 전문의 연구팀과 함께 국립암센터를 비롯한 전국 10개 병원에서 2014년에 치료받은 60세 이상의 위암, 대장암, 폐암 환자 43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연구 결과, 노인들은 가족과 병에 대해 의사소통하는 문제(약 45%), 인생의 목적에 대한 고민(약 40%), 가족에게 짐이 될까 하는 걱정(약 30%), 주변 사람들에 대한 걱정(약 25%), 미래에 대한 걱정(약 25%), 거동장애(약 20%), 관절 경직 문제(약 15%) 등을 호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병기가 높을수록 주변 사람에 대한 걱정이 많았으며, 거동 장애가 있을수록 질병에 대한 부담감이 높고 삶의 목적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노인 암환자 대상의 한국어
앞으로는 직장암 수술 전 항암방사선 치료에 효과가 있는 환자에게만 맞춤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원장 유창식)은 진행성 직장암의 수술 전 항암방사선요법의 치료반응을 예측하는 바이오마커 연구개발 과제가 국제공동연구개발프로그램인 ‘유로스타2’에 최근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바이오마커란 혈액이나 조직 내 존재하는 단백질이나 DNA 등을 이용해 특정 약물이나 치료에 대한 반응 정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말한다. ‘유로스타2’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범유럽 공동 연구개발 네트워크인 유레카 사무국이 운영하는 국제공동기술개발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을 통해 유로스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나라 병원 중에서는 이번에 서울아산병원이 선정된 것이 처음이다. 이번 바이오마커 개발은 맞춤형 암 치료 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바이오벤처 씨비에스바이오사이언스(CbsBioscience)사와 분자진단 전문 프랑스 바이오벤처 프레스티지아(Prestizia)사와의 협력 하, 20일(목) 3자간 연구협약을 시작으로 총 3년간 연구개발이 진행된다. 특히 프랑스 프레스티지아사가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4월 25일 오후4시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부지에서 기공식을 갖는다. 이날 오후 4시 기공식에는 오덕성 충남대학교 총장,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 등 행사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이춘희 세종시장,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지역 정·관계, 의료·교육계 인사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공사는 총사업비 2,680억(국비30%, 자부담70%)이 투입되는 세종시에 첫 종합병원 건립 사례로, 2019년 10월 완공이 목표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세계최고 수준의 의료시스템을 갖춘 병원 ▲감염에 안전한 병원 ▲최적의 치유환경을 갖춘 병원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부지 동측의 방축천변과 서측의 오가낭뜰 등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지하3층, 지상11층, 500병상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2층에는 장례식장과 주차장이 지하1층에는 응급의료센터, 지상1~3층까지는 외래진료부와 중앙진료부, 지상5~10층까지 병동부가 각각 들어선다. 송민호 충남대학교병원장은 “특성화된 진료, 통합과 협진, 차세대 지능형 시스템을 구축하여 새병원이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를 대표하는 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호수의나라 수오미는 ‘순둥이 베이직 플러스’ 물티슈를 최근 리뉴얼 했다고 20일 밝혔다. ‘베이직 플러스’는 대용량 100매로 구성된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최근 고객 선호도에 맞춰 ‘엠보싱 원단’에 무향 타입으로 변경됐다. 일반 베이직 제품보다 좀 더 경제적으로 순둥이 물티슈를 이용할 수 있어 사용량이 많은 고객이 이용하면 좋다. 원단에 코튼이 함유돼 있어 연약한 아이 피부에도 자극이 적으며, 한국산 ‘클라라(Clara)’ 원단이 사용됐다. 클라라 원단은 국내 및 유럽 품질인증 및 시험을 받은 원사를 사용해 만들어지며, 국가공인 시험기관에서 인증받은 원단이다. 국제규격의 품질관리 시스템(ISO 9001)과 3M 품질관리 시스템(3M-QMB)을 적용해 생산은 물론 제품 출고 및 A/S 관리까지 엄격한 품질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깨끗한 물과 유해물질이 없는 안심 성분으로 만들어져 믿고 사용할 수 있으며, 자연 그대로의 무향 타입으로 향에 민감한 영ㆍ유아들도 사용하기 좋다. 한편, 순한 아기물티슈 순둥이는 독일 더마테스트 및 국가공인시험 기관인 'KTR'과 'KOTITI' 등 다수의 기관에 매년 20회 이상 테스트를 의뢰해 안전성을 검증받고 있다.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를 복용한 일부 소아청소년에서 경련 등 신경정신계 이상반응 보고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셀타미비르 단일제'의 허가사항을 변경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인플루엔자 치료제 '오셀타미비르 단일제'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심사결과 등을 반영해 효능·효과, 사용상 주의사항 등 허가사항을 바꾸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에 대한 의견을 5월 2일까지 수렴한 뒤 시행할 계획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 약을 먹은 인플루엔자 환자 중 주로 소아·청소년 환자에게서 경련과 섬망과 같은 신경정신계 이상 반응이 보고됐고 드물게 이런 이상반응은 사고로 이어졌다. 섬망은 혼돈과 비슷하지만 심한 과다행동(안절부절못하고, 잠을 안 자고, 소리를 지르는 행위 등)과 환각, 초조함과 떨림 등이 자주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이런 이상 반응이 이 약 투여로 인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식약처는 그렇지만 이 약을 복용한 소아청소년 환자가 이상행동을 보이는지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식약처는 "비록 약물 복용과 이상 행동과의 인과관계가 뚜렷하게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예방과 주의 당부 차원에서 허가사항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3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동차보험심사 수탁사업이 어느덧 5년차를 맞이했다. 심평원의 자동차보험 심사결정 건수는 지난해 기준 1553만건, 총 진료비는 1조 6586억원이었고, 단순청구오류 건수는 46만 8492건에 달했다. 현장에서는 자보심사가 건강보험에 비해 과잉심사·과잉삭감이라는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메디포뉴스는 19일 심평원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자동차보험진료수가 의료기관 교육 설명회’를 찾아 그 이유를 알아보고 자동차보험 청구시 주의사항을 설명한다. [편집자 주] 심평원은 자보심사에 유독 심사조정이 많은 이유를 전건심사로 꼽았다. 설명회에서 자동차보험심사센터 자보심사1부 나연심 차장은 “자보심사는 건보와 달리 100% 전건을 심사하다보니 조정액이 상당히 많다”며 “건강보험에서 전산심사만 하는 80%를 심사직원이 심사했을 때 그대로 통과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별히 많이 조정하는 것이 아니지만 많이 조정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이유는 짧은 이의신청 기간이다. 나연심 차장은 “자보는 건강보험과 이의신청 기간도 다르다. 건강보험은 결과 통보일로부터 90일 이내이며 심평원이 60일 이내에
*19일, *빈소 강원대병원, *발인 4월21일, *(033)258-2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