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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청소년‧어르신 등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용 캠페인’을 4월 29일부터 3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사용 캠페인’은 의료기기 올바른 사용 방법을 교육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캠페인에 이어 시력‧청력 검사, 채혈, 소변 검사 등 건강 검진도 무료로 실시한다. 올해에는 청소년과 어르신 등 연령별 맞춤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함께한다. 첫 번째 안전사용 캠페인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 29일 갈릴리 지역아동센터(강원도 춘천시 소재)에서 콘택트렌즈와 체온계 올바른 사용 방법을 교육한다. 안전평가원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의료기기를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 사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콘택트렌즈‧체온계 안전 사용 정보 리플릿은 홈페이지(www.mfds.go.kr) → 정보자료 → 홍보물자료 → 일반 홍보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오는 5월 16일(화)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그리고 5월 30일(화)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별관 향설대강당에서 ‘2017년 간호조무사보수교육’을 개최한다. 간호조무사보수교육은 2017년 1월 1일 시행된 ‘간호조무사 및 의료유사업자에 관한 규칙’에 따라 간호조무사들이 자격신고를 위해 매년 8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로부터 위탁교육기관으로 인정받은 병원협회는 ‘간호조무사의 Care Mind 및 간호행정 실무 연수’를 주제로 2017년 간호조무사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강의는 ▲간호조무사의 Care Mind ▲환자, 보호자와의 의사소통 ▲내부고객과의 의사소통 ▲스트레스 관리와 회복탄력성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향상 등으로 구성된다.세부 프로그램은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일정확인은 간호조무사협회 홈페이지(http://klpna.or.kr)에서 하면 된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지난 24일 싱가포르 HSA(Health Sciences Authority)로부터 고혈압 신약 ‘카나브’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보령제약의 카나브는 지난 2015년 6월 쥴릭파마社와 동남아 13개국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하고, 약 1년 11개월 만에 시판허가를 획득했다. 이번 허가는 중남미, 러시아 이후 동남아에서 첫 번째로 획득한 시판허가다. 현지 제품명은 국내와 같은 ‘카나브(Kanarb)’로 확정됐다. 빠르면 3분기 중 발매될 예정이며, 보령제약과 쥴릭파마는 올 7월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아시아 심장학회(APSC, Asian Pacific Society of Cardiology)에서 공식 Satellite Symposium를 시작으로 2차 자문단 미팅(FAST) 등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할 계획이다. 보령제약과 쥴릭파마는 지난 1월 동남아 주요국가 심혈관분야 전문가 초청 자문단 미팅 FAST (Fimasartan Adviosry SummiT)를 진행하며 동남아 국가들의 고혈압 역학, 치료 현황 및 카나브의 임상적 가치를 논의한 바 있다. 당시 참석자들은 카나브패밀리 제품들의 강력한 혈압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지난 13일자로 베트남 HBN사와 시네츄라시럽의 베트남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주최하는 2017 바이오코리아 행사 내에서 진행된 이번 공급계약 체결식에는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과 이영찬 보건산업진흥원장도 참석하였다. 안국약품은 베트남 내 제품 등록을 금년도 상반기 내 완료할 계획이며, 이번 계약에 따라 HBN사는 베트남 내 모든 판매 활동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된다. HBN사 Cao Cu Minh Than 대표는 “탁월한 진해거담 효과를 가진 시네츄라시럽의 베트남 판매를 맡게 되어 상당히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단기간 내 베트남 시장에서 진해거담제시장의 리딩 품목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은 “베트남시장에서 크게 성공한 자사 눈영양제 토비콤에스의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HBN사의 시네츄라시럽 판매에 최대한 도움을 줄 계획이고,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양사간의 협력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네츄라시럽은 안국약품이 자체 연구 개발한 새로운 조성의 진해거담제로서, 2011년 10월 국내 발매 이후 리딩 품목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해외시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최근 온라인 등 일각에서 제19대 대통령 선거 특정 대선 후보가 성분명 처방,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아젠다를 대선 공약으로 제시했다는 글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하여, 이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28일 의협에 따르면 다양한 루트를 통해 확인한바 어떤 정당도 성분명 처방이나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아젠다를 대선 후보의 공식 보건의료공약으로 채택하고 있지 않다.(아래 별첨 제19대 대통령 선거 관련 보건의료 공약 비교표) 의협은 이번 제19대 대선을 통해 의료 직역 간 갈등 구조를 종식시키고 일차의료를 기반으로 하는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하는 만큼, 이에 반하는 보건의료공약 포함 여부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교류를 통해 더욱 세밀하게 확인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주현 의협 대변인은 “제19대 대선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온라인에 게재하는 것은 선거법 상 허위사실 유포행위에 해당될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유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합리적이고 수용가능한 보건의료공약을 제시해 한국의료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제19대 대통령을 선출할 수 있도록 13만 의사회원 여러분께서는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은 지난 4월 27일 본교 백남학술정보관에서 지난해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으로 선정된 ‘행동발달증진센터’ 개소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헌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 안동현 행동발달증진센터 센터장을 비롯해 외부 인사로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경헌 의무부총장은 인사말에서 “발달장애인은 조기에 진단해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예후도 좋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비용도 낮출 수 있다”면서 “한양대학교병원은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발달장애 진료에 최적화된 의료시스템과 독립된 치료실을 갖춘 행동발달증진센터를 개소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정진엽 장관은 축사에서 “정부는 의사소통과 인지능력의 장애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을 위해 의료접근성 제고와 행동문제에 대한 전문적 치료를 위해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을 선정했다”면서 “지난해 국내 최초로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으로 선정된 한양대학교병원이 발달장애 전문가들로 구성된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사회복지법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2017년 4월 28일 오전 8시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재단법인 씨젠의료재단과 사회공헌활동 의료봉사부문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식에 김숙희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대표이사(서울시의사회장) 및 서울시의사회 임·직원 등이 참석하고, 씨젠의료재단에서는 이갑노 대표원장을 비롯하여 의료진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서는 매주 일요일 마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나눔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남대문쪽방지역 주민 및 노숙자,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도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씨젠의료재단은 2006년부터 11년간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의료봉사활동에 진단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결과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김숙희 대표이사는 “씨젠의료재단의 지속적인 검사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사회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의료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하였으며, 씨젠의료재단 이갑노 대표원장은 “씨젠의료재단은 질병검사 전문기관으로서 현재보다 더욱더 다양한 진단검사 지원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자궁 내 태아사망 관련 의사에게 금고 8개월을 선고한 인천지법 판결에 항의하고, 시정토록 하고, 재발을 막기 위해 열리는 29일 오후 6시 서울역광장 긴급궐기대회를 앞두고 28일에도 각 직역과 지역 의사단체의 유감 성명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대한일반과개원의협의회는 성명서에서 과는 달라도 진료환경 개선에는 힘을 합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일반과개원의협은 “우리가 분만을 받는 과는 아니지만, 작금 대한민국의 잘못된 의료제도로 인한 고통을 함께 받고 있으며 머지않아 또 다른 불합리한 일로써 우리가 피해 당사자가 될 수 있음을 잘 알고 있다. 이에 산부인과의사회의 분노에 크게 공감하며 그 뜻과 행동을 함께 하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문제된 판결은 상급심에서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반과개원의협은 “만일 이번 판결이 상급심에서 합리적으로 개선되지 않고 또한 정부와 국회가 경각심을 가지고 근본적인 대책을 내놓지 않는다면, 이로 인한 의사들의 단체 행동과 의료 대란의 책임은 오로지 대한민국 사법부는 물론 입법부와 행정부에 있음을 분명히 경고해두고자 한다.”고 밝혔다. 인천지법의 판결이 선례가 된다면 분만환경은 더 악화된다고 경고했다. 일반과개원
국민의당은 2017년 4월 24일 19대 대선 정책공약집을 통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방중소병원에 대한 간호조무사·요양보호사 복합모델 한시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는 공약을 발표했다. 대한간호협회는 이와 관련 “국민의당 제시한 이 같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공약은 전문적인 간호서비스 부재로 인해 환자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것일 뿐 아니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것”임을 지적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청했다. 간협은 또 “지방중소병원에 대한 간호사 수급 불균형을 이유로 지역 주민들에게 차별적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결국 지역주민이 지방중소병원을 외면하게 되고 이로 인해 중소병원의 경영악화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국민의당은 이에 대해 4월 26일자 브리핑을 통해 “당의 기본원칙은 전문적인 간호사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지방병원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공약이 제시됐으나, 지방중소병원 간호사 확보를 위한 정책방안, 즉 (대한간호협회에서 제안한) 공중보건장학금제도 실시, 병역법 개정을 통한 공중보건간호사제도 도입, 의료취약지 등 근무조건을 전
국산 폐암 표적치료제의 임상시험을 연세암병원이 총괄하게 됐다. 연세암병원은 조병철 폐암센터 교수(종양내과)가 유한양행이 국산 폐암 표적치료제로 개발 중인 ‘YH25448’의 국내 임상시험을 1상 임상단계부터 총괄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6년 1월 연세암병원과 유한양행 중앙연구소는 폐암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기관인 ‘유한-연세 폐암중개의학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 한 바 있다. 연세암병원을 포함 국내 5개 병원에서 임상시험이 현재 진행 중인 폐암 표적 치료제인 ‘YH25448’는 ‘제3세대 상피세포성장인자(EGFR) 수용체’ 억제제로 앞서 진행된 전임상(동물실험)에서는 기존 치료약물로 널리 쓰이고 있는 ‘오시머티닙’(Osimertinib)에 비해 뛰어난 항종양 효과를 보여줬다. 특히 폐암세포가 뇌로 전이된 상황에서는 YH25448가 오시머티닙에 비해 뚜렷한 치료효과를 발휘했다. 조병철 교수는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 폐암은 아시아권에서 많이 발병하는 폐암 유형으로 국내 폐암환자의 약 30%가 이에 해당한다”묘 “조만간 10개 병원으로 확대돼 1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까지 3상 또는 2
국가암관리사업본부 암빅데이터센터장 정승현 2017년 5월 1일자.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27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메디컬아시아 2017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양‧한방협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메디컬아시아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은 매년 대학병원 전문센터 및 특성화센터 등 분야별 1개 병원을 선정, 시상한다. 국내 최초로 의·치·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받은 경희의료원은 2016년 7월 보건복지부 의·한의협진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현재 환자 대상 시범적용 중이다. 또한 의학·치학·한의학 간 협진 시스템을 바탕으로 환자 개인별 맞춤치료를 지향하고자 ‘정밀의학’ 분야의 전문성을 키우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성수 한방병원장은 “협진 시범사업 진행 중에 양·한방협진 부문의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의학·치의학·한의학·약학·간호학 5개 의학계열 분야가 함께하는 경희의료원은 계속해서 협진과 다학제 시스템을 통해 환자 치료성적과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태남생활건강은 베이비 스킨케어 제품이 신세계등 대형 백화점에 런칭하면서 유통을 확대하게 됐다고 최근 밝혔다. '밀크바오밥 베이비'은 1월에 런칭을 시작으로 제품의 품질,가격등에 만족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으면서 월 매출이 30%이상 성장하면서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이미 밀크바오밥 베이비 스킨케어는 쿠팡,위메프,티몬등 주요 유명 소셜 판매 채널에서 모두 판매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고,이번에 국내 유명 백화점에 런칭을 계기로 오프라인상에서도 소비자들에게 좀더 가까이 유통을 확대하게 된 것.태남의 관계자는 “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밀크바오밥 베이비 스킨케어 제품의 유통을 확대하기 위해서 명동, 강남, 대구를 시작으로 앞으로 런칭 백화점을 점차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밀크바오밥 브랜드는 성인용 헤어와 바디제품으로 인기를 얻어 시장에 안착한 뒤,노하우를 살려 밀크바오밥 베이비 브랜드를 런칭하고, 국내 육아맘,맘들이 민감하게 생각하고 있는 안전성 문제를 종식시키기 위하여 독일과 미국, 한국 총 3개국에서 인체시험등을 거쳐 인증을 받았다. 그리고 아기들과 엄마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파스텔톤의 우유곽 모양의 디자인으로 SNS에서 인기
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김권배)이 대구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이성희 목사)와 4월 27일 서울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병원-교단 상호 유익 추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각 지역 28개 병원과 총회 간에 공동으로 이루어진 협약으로 양 기관의 궁극적 공동목표인 세계 복음화를 위한 기독교 정체성 발현과 국내․외 선교 봉사 및 교회개척 사업을 위해 성사됐다.이 날 협약식에는 배재훈 동산의료원 대외협력처장이 기관 대표로 참석했다.양 기관은 ▲봉사활동 및 복음화 사업 협력 ▲국내․외 선교 봉사 및 교회개척 사업 협력 ▲목회자 및 교인들에 대한 건강증진 사업 협력 ▲의료원 환자 및 직원 대상의 신앙지도 등에 관해 합의했다.배재훈 대외협력처장은 “동산의료원의 118년 기독교 정체성을 성서 새 병원으로까지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잘 구축하고 세계 복음화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개원의협의회 노만희 회장이 지난 4월21일자로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 중앙대책위원회 특보단 직능특보 수석부단장 및 보건의료특보단 총괄단장에 임명됐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전주 1, 2지역 연합회가 형편이 어려운 소아암 환우 생활비 지원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은 병원 본관 2층 한벽루홀에서 육광일 전주 1,2 지역 부총재, 김정훈 전주 2지역 부총재, 최종현 총무 등 협회 관계자와 강명재 병원장과 최옥선 상임감사, 주찬웅 어린이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가 기탁한 후원금은 전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통해 어린이병원에서 치료중인 소아암 환우의 생활지원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협회에서는 이날 후원금 전달과 함께 병원에서 치료중인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진료비 및 심리․정서적 지원을 골자로 한 후원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병원에서는 치료중인 환자를 추천해 생활비를 지원키로 했으며, 협회에서는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추천된 환자의 생활지원비를 후원하고 환자에게 희망을 주는 다양한 행사를 지원키로 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육광일 부총재는 “이번 후원금 전달과 후원 협약식은 소아환자들에게 건강한 삶을 찾아주고 희망을 주기 위해 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모은 것”이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27일 입원생활 중 민원이 있어도 표출하지 않는 환자들을 위해 병실을 돌며 직접 민원사항을 접수하고 빠르게 해결하는 ‘열린 라운딩’을 시작했다. 병원은 고객지원팀, 원무팀, 시설팀, 간호부 소속 교직원들로 방문팀을 구성해 2개 병동을 돌며 환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으며, 앞으로도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열린 라운딩을 실시할 계획이다.형광색 어깨띠를 두른 교직원들의 병실 방문에 환자들은 자신이 느낀 불편한 점과 가슴에 담아놨던 요구사항들을 주저 없이 꺼내놓았다.병원은 열린 라운딩을 통해 접수된 민원 중 현장조치 가능한 민원은 즉각 처리하고, 그 외 민원들은 관련 회의를 통해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입원환자 박 모씨(50, 남)는 “엘리베이터 안내등이 고장나서 어디에 말해야하나 고민하던 참이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불편한 점을 물어봐주니 좋다”며, “바로 관련부서에 전화해서 고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열린 라운딩은 병원이 지난 3월부터 1개월에 걸쳐 외래 및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조사 결과에 따른 것. 조사에서 환자 중 약 30%가 불편사항을 먼저 물어봐주길 원한다고 답했다.이문수 병원
눈 CT를 통해 그간 어려웠던 녹내장 조기진단이 수월해 질 전망이다. 서울의대 김영국∙정진욱∙박기호 교수팀(서울대병원 안과)은 녹내장 조기진단에 ‘황반부 안구광학단층촬영’이 매우 유용한 검사라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중심부 시야 손상이 있는 초기 녹내장 환자에게 ‘눈 CT’라고 불리는 안구광학단층촬영(OCT) 검사를 했을 때 시신경세포가 위치한 황반부 망막 두께가 시신경 주위 신경층 두께보다 먼저 감소될 수 있는 것을 찾아냈다. 녹내장은 40세 이상에서 약 3.5% 유병율의 흔한 만성 질환이지만, '소리 없는 시력도둑'이라고 불리듯 대부분 초기 증상이 없다. 발견이 늦어 실명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기진단을 통한 치료 시작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기존 안저 사진촬영 검사는 시신경과 그 주변 검사 측면에서는 효과적이었지만, 녹내장 초기에 나타나는 황반부 미세 변화 발견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박기호 교수는 “황반부 안구광학단층촬영을 이용해 녹내장 환자를 초기 단계에 세밀하게 진단할 수 있어 향후 녹내장의 검사방침을 결정하는데 획기적 전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영국 교수는 "녹내장은 특별한 예방보다는 조기 발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