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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황진용)가 경남 지역민의 건강수준 현황을 파악하고 보건사업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경남 심뇌혈관질환 사망통계집’을 발간했다고 4월5일 밝혔다. 본 통계집은 2005년부터 2015년 가장 최근까지의 경남지역 통계청 사망률을 토대로 ▲심뇌혈관질환 사망통계 요약 ▲사망원인별 통계 ▲10대 사망원인에 따른 경남 지역통계 ▲경남 시군구에 따른 10대 사망원인 통계 차례로 구성됐다. ‘통계집’에 따르면 경남지역의 2015년 연령표준화 사망률(381.8)은 2005년(562.9)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아울러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어 나타나는 심장질환인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인한 연령표준화 사망률과(2005년: 36.5 ⇒ 2015년: 20.6),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어 나타나는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연령표준화 사망률(2005년: 68.9 ⇒ 2015년: 20.6)도 함께 낮아졌다. 그러나 경남지역은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인한 연령표준화 사망률(20.6, 광역시도 중 3번째로 높음)과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연령표준화 사망률(32.5, 광역시도 중 6번째로 높음)이 타 시도와 비교하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와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4일 부속병원 전환 기념식을 개최하고 대학교육기관으로서 의의와 변화를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속병원 전환 기념식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울산대학교병원 강당에서 지역 주요 인사 및 직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지역사회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울산대학교 부속병원 전환을 축하하기 위해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윤시철 울산시의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 부회장, 김종훈 국회의원, 권명호 동구청장, 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장, 정용환 울산대총동문회장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그 동안 울산대학교병원은 울산의대 협력병원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를 통한 의료기관 역할에 비중을 두었다. 하지만 올해 대학 부속병원으로 전환됨에 따라 대학의 역할인 지식 탐구 및 새로운 지식 생산, 인재 육성․배출 등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능 강화를 통해 대학 위상이 한 단계 격상됨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동반 발전을 추구하게 됐다.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울산지역 거점 공공병원의 성격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 우수 의료인재 양성과 신의료기술 도입에 새로운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강
생명윤리와 관련된 법을 위반한 자는 의료인이 될 수 없도록 막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은 5일 이 같은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형법 상 허위진단서작성죄, 낙태죄 등과 더불어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지역보건법, 혈액관리법 등 법률에서 정한 사항을 위반하고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형의 집행이 끝나지 않은 경우, 의료인이 될 수 없는 결격사유로 정하고 있다. 하지만 그 외 의료관련 법령위반사항도 의료인 결격사유에 포함돼야 한다는 지적이 있어 반쪽짜리 규정이라는 비판이 있어왔다. 특히 최 의원은 의료질서 안정을 위해 생명윤리와 관련된 범죄행위를 한 자는 의료인이 될 수 없도록 제재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개정안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형의 집행이 끝나지 않은 경우를 의료인 결격사유에 포함해, 의료인의 자격관리를 보다 엄격하게 하도록 했다. 최도자 의원은 “불법장기매매자 등 생명윤리 위반자는 의료인이 될 자격이 없다”며 “의료인 자격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10개 소비자단체 사무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건강보험 주요 현안과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내년 7월부터 시행되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내용 공유 및 건강보험과 실손보험의 역할 정립, 상호간 공동사업 추진 등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앞으로도 소비자단체와 공단은 교류협력 강화와 국민의 알권리 충족 및 권익보호를 위해 상호 동반자적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임은경 사무총장은 “공단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난 17년 동안 유지돼 왔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가 소득중심으로 개편돼 서민부담을 대폭 줄일수 있게 되었으며, 보험료부과제도개선위원회에서 소득보험료 부과 확대 등 지속적인 부과체계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최용선 고객지원실장은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으로 지역가입자의 80%인 606만세대의 보험료 인하와 무임승차한 10만 명의 지역가입자 편입으로 국민의 수용성, 부담의 형평성을 이루게 되었다”면서 “적정부담-적정급여의 선진형 건강보장체계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건강보장 실현을 위해 앞으로 공단이 주도적인 역할을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이 무균병동을 증설 오픈했다. 안암병원은 지난 4일 오후 4시 오픈식을 갖고, 84병동에 21병상(1인실 5개, 4인실 4개)의 무균병동을 오픈하며, 기존의 11병상이었던 무균병상을 두 배 가량 증설했다. 무균병동에는 조혈모세포 이식환자, 항암치료 역격리 환자 등이 입원해 치료받는다. 이를 위해 중앙공기 여과장치,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에어샤워 설치 강화, 공간 확장 등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을 구축했다. 또한 입원중인 환자의 맥박과 호흡, 체온 등 주요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환자 안전을 강화하는 등 중증질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형 고려대 안암병원장은 “무균병동 증설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리니악 가동에 이어 무균병동까지 증설오픈하며 상급종합병원에 걸맞은 설비를 갖추게 된 만큼, 최적화된 중증질환의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효명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무균병동의 증설오픈을 축하한다”며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 착공까지 2017년 안암병원이 기지개를 펴고 큰 도약을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기
* 5일, *빈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335 차바이오컴플렉스 국제회의실, *발인 4월 7일, * 031)881-7373~5
치과계 역사상 첫 직접선거로 치러진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0대 회장 선거에서 김철수 후보가 당선됐다. 김철수 당선인은 지난 4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제30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선거’에서 결선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5002표(52.29%)를 획득해 4547표(47.53%)를 획득한 박영섭 후보를 455표차이로 제치고 첫 직접선거 치과의사협회장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치러진 결선 투표율은 68.82%(총 투표수 9566표 / 총 선거권자 1만 3900명)였으며, 김철수 당선인과 함께 바이스로 출마한 안민호, 김종훈, 김영만 후보는 선출직 부회장이 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선거는 선거관리규정에 의거 1차 투표에서 과반의 지지를 얻은 후보가 나오지 않을 경우, 1차 투표 1, 2위 후보가 결선 투표를 거쳐 회장으로 당선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3월 28일에 치러진 1차 투표에서는 9120명(65.6%)이 참가해 △기호 1번 이상훈 후보 3001표(32.9%),△기호 2번 김철수 후보 3097표(34.0%), △기호 3번 박영섭 후보 3021표(33.1%)를 각각 획득한 바 있다. 김철수 당선인은 “회원이 주인입니다! 우리 곁에 김철수”를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조진희 교수가 지난 2017년 3월 12일 열린 대한비과학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비과학회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7년 4월 1일부터 2년이다. 대한비과학회는 1990년 창립되어 비과학 분야에 관한 학술교류, 교육 및 회원간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비과학의 국내 및 국제적인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민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올해 27주년을 맞는 전통 학회다. 조진희 신임 회장은 “비과학 분야의 학문적인 정립과 새로운 술기개발 등 전문분야 발전을 위해 기존의 학회조직 외에 미래발전위원회 특위를 구성하고, 유관학회와 및 해외 비과학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성숙한 중견학회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은 지난 4월 4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과 발달장애 아동의 전문적인 치료와 건강증진을 위해 어린이병원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진료 및 치료에 관한 협의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지원하여 발달장애 아동의 건강 증진 및 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발달장애 아동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위한 상호 환자 의뢰 ▲ 각종 세미나, 연수 프로그램 등 학술 정보 교류를 위한 의학정보 공유 ▲ 의료기술 훈련 및 견학, 자문 ▲ 상호 연구 협력 활동 등이다. 한양발달의학센터 안동현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발달장애 아동은 조기에 진단하여,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데 전문적인 기관이나 시설이 많이 부족하다”면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으로 발달장애 아동의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입원 치료 등이 원활히 이뤄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가산문화재단(이사장 정해영)은 지난 달 29일 광동제약 평택 공장에서 ‘제10회 가산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고등학생 65명에게 9천 7백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가산문화재단 정해영 이사장과 광동제약 생산본부장 문성규 전무이사가 참석해 인재양성을 위한 뜻을 전했다. 가산문화재단 정해영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학생들이 성실하게 학업을 이어가 개인의 발전은 물론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성숙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달라”고 응원하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을 양성하기 위해 장학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광동제약 문성규 전무이사는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위해 꿈과 열정을 가지고 힘차게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소중한 자리가 학생들을 훌륭한 인재로 성장시키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가산문화재단은 장학 및 학술지원사업을 목적으로 2007년 광동제약 창립자인 故 가산 최수부 회장이 설립했다. 2008년부터 매년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지금껏 590여 명의 가산장학생에게 약 6억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강구정 계명의대 동산의료원 교수와 윤동섭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외과 교수가 지난 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HBP Surgery Week 2017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제46차 춘계국제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14대 회장과 이사장으로 선출돼 앞으로 한국간담췌외과학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취임사에서 “과거 보존, 세계선도, 혁신적 미래”의 가치로 세계 간담췌를 선도하는 한국간담췌외과학회로 계승 발전시켜나갈 것을 밝혔다. 한국간담췌외과학회는 간담췌 분야에 대한 교육, 연구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며 동 분야 학술 활동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6년 4월 정식학회로 출범한 후, 2014년 세계간담췌외과학회(IHPBA)를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특히, 2017년 정기학술대회를 국제학술대회(HBP Surgery Week)로 승격시켜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으며 간담췌질환에 관심이 있는 여러 분야의 의료인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학문 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학회 회원 수 900명에 이르렀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경장영양제 ‘엔커버 옥수수맛’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엔커버’는 소화 기능은 정상이지만 식사를 하기 어렵거나 영양분 섭취가 부족한 환자를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피딩(Feeding) 튜브를 통하거나 직접 경구 섭취를 통해 영양을 공급하는 액상제제(전문의약품)다. 이번에 나온 신제품 옥수수맛은 직접 마실 수 있는 200mL 제형으로, 기존 밀크맛과 커피맛에 이은 세 번째 제품이다. 국내에서 출시된 환자 전용 경장영양제 중 세 가지 맛을 보유한 제품은 ‘엔커버’가 유일하다. ‘엔커버’는 오메가3 지방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환자들의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준다. 또 흡수율이 좋은 MCT(중쇄 지방산) 원료가 첨가되어 있어 소화력이 약한 환자의 장내 흡수율을 높이는 데도 효과가 있다. 동양인의 식생활 패턴을 고려한 제품인 엔커버에는 탄수화물(62%), 지방(20%), 단백질(18%) 등 3대 영양소가 들어 있다. 엔커버는 보험급여 제품으로,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도 줄여주는 특징도 갖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신제품 옥수수맛 출시로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서울 및 5대 광역시 내 거주하는 만 20세~69세 건강기능식품 섭취자 1,511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섭취행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그 결과, 응답자의 58.5%가 건강기능식품을 항상 섭취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건강이 안 좋을 때만 가끔씩 섭취한다는 응답과 환절기 등 특별한 계절에만 섭취한다는 응답은 각각 22.3%, 16%로 나타났다. 또, 건강기능식품 자가 섭취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 섭취자 10명 중 7명은 선물이 아닌 본인이 직접 섭취할 목적으로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고 답했다. 가족 관계인 아내 또는 남편, 어머니, 자녀가 구입하여 섭취하는 비율은 10% 내외로 비교적 낮은 비율을 차지했다. 섭취한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는 비타민과 홍삼이 각각 53.5%와 38.5%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오메가-3(25.8%), 칼슘(9.2%), 프로바이오틱스(8.0%), 루테인(4.7%) 순이었다. 제형의 경우 비교적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알약형이 47.8%로 우세했고, 액상형태(파우치)와 캡슐형태가 20% 내외로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분말 및 과립형의 섭취율이 증가세를 보였는데, 이는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지난 1일~2일 양일간 국내 당뇨병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릴리 당뇨 포럼(2017 Lilly Diabetes Foru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릴리 당뇨 사업부의 모든 제품을 소개하고, 당뇨병 관리 및 치료에 있어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개별 맞춤 치료가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당뇨병 치료 시 고려요소와 효과적인 솔루션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당뇨병 치료에 대한 릴리의 모든 것(All About Diabetes Treatment in Lilly)’을 주제로 열린 포럼 첫째 날은 이문규 교수(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의 주도로 진행됐다. 한국릴리의 경구용 혈당강하제부터 인슐린까지 폭넓은 치료제의 임상적 유용성을 다루었으며, 최근 당뇨병 치료에 있어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환자 맞춤형 치료에 대한 국내 당뇨병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전개됐다. 먼저 ▲정인경 교수(경희의대 강동경희대학교병원)는 DPP-4 억제제인 트라젠타(리나글립틴)의 신기능, 간기능과 상관없이 일관되게 유지되는 혈당 강하효과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강은석 교수(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약용효모 성분을 통한 탈모 관리를 강조하는, 탈모치료제 ‘판시딜’의 새 TV-CF를 방영했다. 이번에 공개된 TV-CF는 판시딜 광고모델로 3년째 활약 중인 김성주와 함께 여성 아나운서 최희가 새롭게 합류해, 모발 생성과 성장에 필요한 약용효모 등의 필수 영양소 공급을 통한 탈모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새로운 광고에서 평소 습관적으로 행하는 여러가지의 탈모 관리법에 대해, 김성주씨가 “그런데 빠졌다?”라고 의문을 제기한다. 이어서, 입증된 ‘약용효모 성분의 활용을 빠뜨리지 말것을 강조하면서, ‘약용효모 성분이 모근 깊숙히 작용해 탈모를 방지하는 ‘판시딜’로 탈모 초기부터 관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많은 사람들이 탈모로 고민하면서도 식이요법, 헤어관리 제품 등에만 의존하고 있다”며, “탈모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발의 성장과 건강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판시딜과 같은 입증된 의약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판시딜은 모발과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과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비타민 등 6가지 성분이 최적의 비율로 배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중국에서의 오픈콜라보레이션을 가속화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종욱 부회장과 임직원들이 중국 현지에서 심양약과대학과의 연구협력 분야를 확정하고, 번시 정부와의 미팅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심양약대 교수들과 정신분열 치료제, 알츠하이머 치료제, 류마티스 치료제, 데포주사제, 신약개발을 위한 분자모델링 연구 등 신제품 및 신약 분야에서 총 5건의 협력연구 과제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또, 심양약대와 신약 후보물질 및 신제품을 신속하게 개발하고자 심양약대 내에 대웅연구실 설립에 관한 MOU도 체결했다. 대웅제약은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심양약대와 공동연구 MOU를 맺은 바 있으며 이번 논의를 통해 실행방안을 구체화했다. 산학협력과 더불어, 번시 정부와도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재확인했다. 중국 정부는 대웅제약이 요청한 중국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증기간 단축에 적극 도움을 주겠다는 약속을 하며요녕대웅제약의 허가 지원 전담 인력을 배정했다.또한 중국 내 고신기술[i] 인증도 지원하기로 했다.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은 “대웅제약은 중국에서 지사, 공장 및 자체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사회복지법인 한국 4H본부(회장 이홍기)와 함께 미래 청년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영양 교육 및 실천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업무협약을 4월 5일 식약처(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력 및 교류 증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식품안전·영양교육 및 실천 캠페인 전개, ▲생산단계에서의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한 기본 교육·지원, ▲지역사회 식품판매 환경 개선 홍보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문기 식약처장, 이홍기 한국 4H본부 회장, 이현규 식품소비안전국장 등이 참석한다. 참고로 식약처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한국스카우트연맹, 월드비전과 함께 업무협약을 각각 2016년 3월과 2017년 3월에 체결하고 식생활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손문기 식약처장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한국 4H본부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농업인들의 먹거리에 대한 안전 역량강화는 물론 우수한 먹거리 생산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식문화 확산 및 환경조성을
암 환자의 진료데이터를 활용한 IBM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가 건양대병원 암 환자와의 첫 대면을 마쳤다. 5일 건양대학교병원(원장 최원준)은 유방암 3기 진단을 받은 40대 K씨는 최근 유방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이후, 혹시 모를 잔여 암세포를 제거하고 재발을 막기 위한 항암치료 약물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인공지능 의사 ‘왓슨’을 만났다고 밝혔다. 왓슨은 300여종의 의학저널과 문헌,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의 임상사례를 종합하여 K씨에게 가장 적합한 항암치료제를 제시했다. 이는 외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여러 진료과로 구성된 건양대병원의 유방암팀의 의견과 일치하는 내용이었다. 건양대병원은 5일 ‘인공지능 암 진료실’개소식을 갖고 이어 첫 번째 왓슨 다학제 진료를 받은 환자의 사례를 공개하며, 왓슨에 대한 진료개시를 시작했다. 건양대병원은 5일 11시 30분 권선택 대전시장, 김희수 건양대 총장, 최원준 병원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암 진료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건양대병원 암센터 윤대성 교수는 “왓슨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최신 의학지식을 끊임없이 학습하고 업그레이드 한다는 점”이라며, “
*4일 *빈소 명지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6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개정정신보건법에 대해 정신과 의사를 잠재적 범법자로 보는 악법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강제입원에 대한 책임 문제는 국가가 져야하는데 또다시 민간에 떠넘기고 있다고 질타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7 정신건강 주간 선포식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 예년과 달리 정책토론회를 대거 준비했다. ▲정신과 의사 자율규제에 대한 공론화 ▲개정정신보건법 설명회 ▲2017 국민행복을 위한 정신건강 정책 제안 ▲정신건강의학과 정신요법 보장성 강화 및 수가현실화 방안 등이다. 의협에서도 뜨거운 감자인 자율규제와 전문평가제를 학회 차원에서 대비하고 준비하고, 조기 대선 정국이 발맞춰 국민 정신건강과 정신과의 발전을 위해 정치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는 심산이다. 하지만 학회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대부분의 질의응답을 개정정신보건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정한용 이사장은 “조현병때문인지 아닌지는 현재로서는 결론내릴 수 없지만 며칠 전에도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며 “학회는 개정정신보건법이 환자를 잘 치료하고 보호자 고통을 덜 수 있는, 또 사회안전망도 위협받지 않는 적절한 법이 되길 바란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