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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간선제)산의회도 (직선제)산의회가 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서울역광장에서 개최하는 긴급궐기대회를 지지했다. 25일 (간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전국 산부인과 의사 긴급 궐기대회 관련 (간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 입장’에서 이같이 밝혔다. (간선제)산의회는“최근 인천 지방법원에서 ‘태아의 자궁 내 사망사건에 대해 의사에게 금고형을 선고한 판결’에 대하여 고통을 받는 우리의 동료 선생님을 위해 산부인과의사회 회원의 탄원서 서명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부당한 판결에 대해 29일 서울역에서 열리는‘전국 산부인과 의사 긴급 궐기대회’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간선제)산의회는 “자궁 내 태아사망은 분만 중 언제든지 갑자기 발생할 수 있고, 산부인과 의사라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사안이다. 이번 인천 지법의 금고형 판결에 대하여 산부인과 의사들이 분연히 나서 줄 것을 호소하한다.”고 강조했다. (간선제)산의회는 “분만 과정에서 태아를 살려내지 못했다는 것이 형사 처분의 대상이 돼서는 절대 안 된다는 사실에 대해 직선제(산의회)와 그 뜻을 같이 하고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이에 (간선제)산의회는 29일 서울역강장에서 열리는 전국 산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국내에서 이뤄진 수술 중 최고령 환자인 107세 환자를 대상으로 탈장수술에 성공했다. 25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소아외과 정연준 교수팀이 서혜부탈장이 재발한 107세 환자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07세 환자의 탈장 재발 수술의 성공은 이제까지 국내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 가운데 최고령으로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고 있다. 주인공은 1910년생으로 올해로 107세에 이른 허윤섭 옹. 50여년전 양쪽 서혜부탈장 수술을 했던 어르신은 7년 전부터 왼쪽 서혜부탈장이 재발해 수년간 고통을 받고 있었다. 탈장이 재발되기 전에는 지인들과 정기적인 모임도 갖고 집안의 텃밭을 직접 가꿀 정도로 건강했던 허 옹은 탈장 이후에는 외출은 커녕 통증 때문에 앉아서 식사하거나 잠을 곤히 자기도 어려웠다. 탈장 수술을 받기위해 병원을 찾아다녔지만 고령이라는 이유로 번번이 거절을 당해 수년간 불편한 삶을 감수해야했다. 그렇게 남은 생을 탈장의 고통을 안고 살아야한다고 체념했던 허 옹이 수술을 결심하게 된 것은 지난 7일 전북대병원을 찾으면서부터다. 그러나 수술에 이르기까지는 쉽지 않는 난관이 있었다. 담당 전
*시간: 5월1일 오후7시30분 *장소: 의협 3층 회의실 *제목 : 영미권 자율규제의 역사 및 철학 *강사 : 임기영교수 ( 아주의대) 이번 연구회 행사는 medical professionalism의 핵심인 자율규제의 역사를 알아보고, 의사로서 갖추고 결단해야할 부분을 논하는 자리이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울산의 공공의료의 현 상황과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를 울산대학교병원에서 24일 개최했다. 이번 ‘울산 공공의료 발전 세미나’는 현재 국공립 병원이 없는 울산의 지역 공공의료 기능 확충 논의를 위해 울산시와 병원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폭 넓은 토론과 정보를 공유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옥민수 예방의학과 교수는 울산의 공공의료사업단 구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이 지금까지 국공립병원을 대신해 지역 공공의료 기능을 책임져 왔으며 지역의 요구도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현재 분산된 공공의료사업의 구심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행주 울산시 건강정책과장은 진료와 연구를 병행하는 산재모병원의 설립 운영과 함께 향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운영을 위한 조례 제정과 조사연구사업 수행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공공의료사업단 이진용 단장 그간의 사업 운영 경험과 성과에 대해 발표하며 울산의 향후 운영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정융기 병원장은 “지역거점병원으로서 공공의료사업단을 추진시켜 공공의료와 관련된 창구 단일화와 각종 예방사업에 적극 참여해 역외환자 유출 방지와 지역의료를 선도하
기관당 평균 2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전문병원 지정제도의 특정질환 쏠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연구가 시작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전문병원 지정 및 평가 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공고하고 연구기관 모집에 나섰다. 전문병원 제도는 중소병원의 육성과 대형병원 환자쏠림 방지 등을 위해 특정 진료과목·질환에 대해 난이도 높은 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현재는 뇌혈관 등 20개 과목·질환분야에 111개 2기(2015∼2017년) 전문병원을 지정·운영 중이다. 지난해 2월부터 전문병원 의료질 지원금(29억원)과 전문병원 관리료(70억원) 수가가 신설돼 중소병원들의 관심이 높다. 이 중 의료질 지원금은 올해 145억원 규모로 늘어나 2기 지정 111개소는 최대 215억원(기관당 평균 1억 937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당국은 전문병원 제도를 통해 중소병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국민에게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전문병원 지정이 특정 질환에 몰려 있는 것. 2기 전문병원 111곳 중 관절병원과 척추병원이 각각 18곳, 17곳으로 전체의 31.5%를 차지하고 있다. 심장, 유방, 신경과
지난 2016년 4월18일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이용민 전 의협 정책이사를 의료정책연구소장에 19일부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추무진 회장은 교수 출신 연구소장이라는 관례에 얽매이지 않고, 개원의를 위한 정책 산출을 위해 쇄신인사를 한다고 했다. 이에 당시 평가는 국회 정부에 제시할 정책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느냐면서 시니컬했다. / 하지만 1년이 지난 현재 회장의 쇄신인사는 옳았다. 이용민 연구소장은 그간 교수 출신 연구소장들에 비해 회원을 위한 실사구시 정책을 많이 만들었다. / 지난 4월18일 취임 1주년을 맞은 이 소장은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소장은 1년간 키워드를 ▲현장 ▲새경‧머슴 ▲정책 ▲회원 ▲대안 ▲민생현안 ▲의권 등으로 풀어가면서 브리핑했다. 그 증거물은 ▲대선 정책대안 제시‧확산 ▲동네의사협동조합 ▲전국의사조사 ▲비선실세문제 제기 ▲일 잘하는 연구소 등등이다. / 메디포뉴스는 이 소장의 말을 중심으로 지난 1년간 의료정책연구소의 주요 성과 5가지를 정리했다. [편집자 주] 첫째로 대선정책대안 제시이다. 의료정책연구소는 의협 상임이사회의 의결로 지난 16년8월24일 가동된 미래정책기획단 활동에서 금년 3월18일까지 8차례 회의를
2017년 1분기 C형 간염 치료제 원외처방액 실적을 조사한 결과, 낮은 약가에도 불구하고 BMS의 '순베프라(아수나프레비르)'와 '다클린자(다클라타스비르)'가 하향세를 지속하고 있는 반면 원조 강자 길리어드의 '소발디(소포스부비르)'와 '하보니(레디파스비르/소포스부비르)'는 여전히 건재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24일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7년 1분기 길리어드 '소발디'의 원외처방 실적은 약 180억 9,500만 원으로 2016년도 4분기와 비교해 18.5%의 상승률을 보이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또한 길리어드의 또 다른 C형 간염 치료제 '하보니' 역시 1분기 49억 6,900만 원의 원외처방 실적을 내며 전분기 대비 12%의 성장을 보였다. 이와 정반대로 BMS의 '순베프라'와 '다클린자'는 두 품목 모두 2016년 4분기 대비 약 25% 정도의 하락을 보이며, 각각 14억 1,200만 원과 59억 4,900만 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하향세를 이어갔다. 현재 시중에 출시된 경구용 바이러스직접작용제(DAA)의 C형 간염 바이러스 치료 효과에는 사실상 큰 차이가 없다는 게 업계의 정설이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의협, 병협, 치협, 한의협, 약사회 등 의·약 단체들이 중심이 되어 보건복지부 현지조사 및 건강보험공단의 방문확인 제도에 대한 보다 실질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지조사 개선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의협은 ‘현지조사 개선 협의체’의 구성·운영을 위한 준비 간담회를 4월 19일에 개최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동 협의체의 구성·운영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6월에 공식 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의협은 금번 “현지조사 개선 협의체”발족은 현지조사 제도 개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 정부 주도하의 현지조사 제도 개선 관련 논의 구조를 탈피하고, 의·약 단체 중심의 논의 구조로 그 흐름을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를 위해 준비 간담회에서는 동 협의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회의를 정례화 하는 한편, 국회, 복지부, 심평원 및 공단 등 관련 외부 인사를 초빙하여 의·약 단체의 의견을 전달하고 교류할 수 있는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아울러, 동 협의체에서 현지조사 및 방문확인 제도의 실질적 개선 방안을 마련한 후 의·약 단체 모두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에 근거하여 위암과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24일 전했다. 3월말 발표된 위암은 2차 적정성 평가로 201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원발성 위암으로 수술한(내시경절제술 또는 위절제술) 221개 기관의 만 18세 이상 환자 입원 진료분에 대해 평가를 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구조, 진단적평가, 수술, 보조항암화학요법, 평균입원일수, 수술사망률 6가지 영역에 대한 18개 지표를 평가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등급을 달성하며 위암 치료잘하는 병원으로서의 위용을 다시한번 보여 주었다. 4월에 발표된 폐암 3차 적정성 평가 역시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123개기관 중 원발성 폐암으로 수술 또는 항암화학요법 또는 방사선 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구조,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도, 수술, 전신요법, 방사선치료, 평균입원일수 영역 21개 지표에 대해 평가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으며 종별평균점수보다 높은 결과를 얻어 그 의미가 컸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작년 암센터·장기이식센터 오픈과 더불어 이달 17일(
서울대병원은 5월 20일(토) 오후 1시 30분 어린이병원 1층 임상 제1강의실에서 ‘다발성 경화증·시신경척수염’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 다발성 경화증 및 시신경척수염의 최신지견(신경과 김성민 교수) ▶ 시신경염의 증상, 치료 및 회복(안과 김성준 교수) ▶ 스트레스의 이해와 관리(정신건강의학과 최수희 교수) ▶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명상 및 이완요법 실습(정신건강의학과 서세희) 등이 강의된다.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 : 다발성경화증/시신경척수염 연구실(02-2072-1828)
지난 4월7일 인천지방법원의 산부인과의사 8개월 금고 판결의 부당함에 항의하고, 차제에 이 같은 판결의 반복을 선제적으로 막기 위해 산부인과의사들이 오는 4월29일 오후 6시에 서울역광장에서 긴급 궐기대회를 갖는다. 이에 29일 서울역광장 긴급궐기대회에 대표 참석하겠다는 의료계 단체가 잇따르고, 최근 비뇨기과의사회에 이어 24일에는 전라남도의사회도 인천지법의 판결을 성토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등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4월7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자궁내 태아사망을 사유로 진료를 담당했던 의사를 8개월간 교도소에 구금하라는 충격적인 판결이 있었다. 이에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4월29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서울역광장에서 ‘전국 산부인과의사, 일반 의사 긴급궐기대회’를 개최한다. 긴급궐기대회에 대표 참석을 확인해준 단체 및 외부인사는 ▲대한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대의원회, ▲대한개원의협의회, ▲서울시의사회, ▲한국여자의사회, ▲전라남도의사회, ▲전라북도의사회, ▲충청남도의사회. ▲충청북도의사회, ▲전국의사총연합, ▲전 경기도의사회장, ▲대한개원내과의사회, ▲대한외과의사회, ▲대한비뇨기과의사회, ▲대한성형외과의사회, ▲대한신경과의사회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22일 성형외과 최환준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발간기관인 ‘마르퀴즈 후즈 후’로부터 ‘2017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은 마르퀴즈 후즈 후가 전 세계적으로 의학·과학·정치·경제·사회·예술 등 각 분야에서 특출난 업적을 세운 전문가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최환준 교수는 성형외과학 영역 중 재건성형과 조직재생 분야의 최고 전문가다. 재건성형술인 ‘천공지를 이용한 유리피판술’을 비롯해 미세수술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피판술을 개발 보급하고, 중증의 당뇨발 및 창상환자의 조직재생 치료법 연구도 지속해오고 있다.최 교수는 그동안 자신의 연구 성과들을 국제학술지에도 게재함으로써 전 세계 의료진과 공유해왔다. 지금까지 발표한 SCI급 논문이 60여 편에 달하며, 2016년판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도 이름을 올렸다.최환준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마르퀴즈 후즈 후의 전문가 데이터 베이스 ‘MBO(Marquis Biographies Online)’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 김규남 교수가 세계 3대 인명기관인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2017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24일 아주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김규남 교수는 소장 내 세균 과증식과 연관된 소화기 기능성 질환 및 심혈관질환 관련 혈중 표지자의 연관성에 대한 여러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소장 내 세균 과증식과 관련된 연구와 심혈관질환 관련 혈중 표지자와의 연관성을 밝힌 연구에 주력해왔고, 해당 연구 분야에서 주저자 및 공저자로 20여 편의 논문을 SCI 등재 국제 학술지에 게재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가정의학회, 대한대장항문학회, 대한기능의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인명사전 발간기관이다.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한 인물을 선정하여 매년 인명사전을 발행하며, 평생 공로상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은 물론 리더십, 우수성 등을 입증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영남대병원(병원장 윤성수)은 심혈관센터 박종선 교수팀이 대구·경북 지역에서 최초로 '타비(TAVI: 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 독립시술팀으로 인증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타비시술(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은 심장혈액순환에 장애가 있는 고위험군의 대동맥판 협착증환자를 대상으로, 허벅지 동맥만을 통하여 도관을 삽입후 카테터를 이용해 심장에 인공판막을 삽입하는 치료술이다. 대동맥판 협착증 환자의 대부분의 고령이고, 기저질환이 많아 수술의 고위험군인 경우가 많아 앞으로의 수요도 급격하게 늘어날 것이라 예상되는 시술이다. 이 시술은 심혈관 환자에게 이뤄지는 최고 난이도 시술로 극소수 병원에서만 시행하고 있으며, 타비시술이 도입되었던 초기에는 개흉수술이 불가능한 고위험군 환자에게만 적용됐으나,최근에는 중등·저위험군에게도 탁월한 성적이 보고되며 수술을 능가하는 기본 치료법으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치료 효과 또한 이미 전 세계적으로 입증됐다.영남대병원 심혈관센터는 대구·경북 지역 최초로 해당 시술을 성공시켰으며, 10례 이상의 시술을 성공적으로 진행 하였을 때 비로소 자격이 되는 독립시술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강경수)은 23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7 건강서울 페스티벌’에 참여해 대국민서비스를 홍보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건강서울 페스티벌은 서울시 약사회 주최로, 효과적인 약국이용 방법을 소개하고 시민들이 평소 약사들에게 궁금했던 건강과 약에 대해 상담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서울지원은 진료비 확인서비스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DUR)’ 등 주요 대국민서비스를 홍보했다. 또한 부스 한 켠에 1:1 상담 코너를 마련해 담당자가 직접 해당 서비스에 대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심사평가원 강경수 서울지원장은 “국민건강향상을 위해 앞으로 우리원이 제공하는 대국민 서비스 홍보를 확대하고, 의료계와 긴밀히 협조하여 상생․신뢰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분당 차병원(원장 김동익)이 오는 4월 28일(금) 오후 12시 30분부터 분당 차병원 지하 1층 산모문화센터에서 ‘임신부 피부관리’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분당 차병원 이희정 피부과 교수가 임신부 피부관리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설명과 함께 산모들의 궁금증을 직접 풀어줄 예정이다. 여성들은 임신 기간 전후에 건강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지만, 대부분 피부 관리에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임신 초기부터 출산 후까지 꾸준하고 지속적인 피부 관리법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건강강좌는 임신부 및 임신과 출산, 육아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문의는 분당 차병원 산전관리실(031-780-5312)로 하면 된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조기영 교수가 2017년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유럽 소아소화기영양학회(ESPGHAN, European Society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and Nutrition)에서 젊은 의학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s)을 받는다. 조기영 교수는 ‘소아 화상 환자에서 영양 선별 검사의 임상적 유용성(Clinical significance of nutrition risk screening tool for hospitalized children with acute burn injuries)’의 연구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고, 이번 학술대회서 5월 12일에 구연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조 교수는 “소아 화상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영양 상태를 평가하여 영양 집중 치료할 환자를 선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최근 개발된 영양 선별 검사를 소아 화상 환자에게 적용해 임상적 유용성을 밝힌 첫 연구로, 향후 임상에서 다른 질병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조기영 교수는 2009년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피부과 박귀영 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신진 연구자 지원 사업에 선정돼 1억 5000만원(2017년 4월부터 3년간)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과제에서 박귀영 교수는 ‘미세먼지에 의한 피부노화의 기전탐색 및 개선후보물질의 발굴’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여러 유해한 작용에 대한 것들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이와 관련된 연구들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피부노화와 관련된 미세먼지의 영향 및 기전에 대한 연구는 매우 미흡한 상황이다. 이번 연구에서 박귀영 교수팀은 미세먼지에 의한 피부장벽의 손상을 확인하고, 표피와 진피 세포간의 상호 연결고리를 통해 미세먼지가 피부노화에 미치는 영향과 그 기전에 대해 밝히고자 한다. 나아가 미세먼지에 의해 손상된 피부세포를 회복시킬 항노화 후보물질의 발굴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과제의 책임을 맡은 중앙대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세계적으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노화에 대한 세포분자학적 기전을 이해하고 새로운 작용 기전의 피부노화 치료제 소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적극적인 논평활동으로 의약계 발전을 이끌어온 ‘의약평론가’가 새롭게 선정됐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자사가 후원하는 의약평론가 수상자로 ▲노동영 서울대의대 교수, ▲박형욱 단국대의대 교수, ▲조석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평가심사위원, ▲문애리 덕성여대 약대 교수 등 4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의약평론가’는 1976년부터 의료·약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활발한 학술연구나 논평 등 언론활동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의사·약사를 발굴하는 제도다. 올해로 40회를 맞는 ‘의약평론가’는 매년 각계의 추천을 받아 건전한 의약문화 조성에 앞장선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그동안 배출된 200여 명의 의약평론가들은 의약계에서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998년부터는 한국의약평론가회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6시 30분 연건동 소재 함춘회관(서울의대 동창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시아 무사비)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에 걸쳐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36차 대한중환자의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제17차 한·일 중환자의학회 합동 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중환자의학회에서 소개된 간접 열량 측정 기술은 GE헬스케어의 40년 기술 노하우로 개발되어 중환자 환자에게 최적의 영양 상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으로서 지난해 신의료기술로 고시되어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 받았다. 중환자실에서는 환자 개인별 에너지 요구량을 정확히 측정하여 최적의 영양공급을 제공하는 것이 중환자들의 원내 생존율과 입원일수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중환자의학회 학술대회 기간 중 지난 22일에 열렸던 런천 심포지움에서 간접 열량 측정기의 임상적 의의에 대해 발표한 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조용석 교수는, “중환자 영양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은 중환자에게 필요한 적정 칼로리를 찾아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 것"이라며, "간접 열량 측정기는 환자감시장치에 모듈을 연결하여 휴식 대사량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유럽 및 미국영양학회의 가이드라인에서 환자에게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