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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 훈훈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서울시 동작구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서울시 각 자치구와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관련해 자사 유산균 제품 2,000개(시가 80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해당 물품들은 동작구에 거주하는 어려운 주민과 노인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일동제약은 동작구 지역민의 복지에 기여하고 '행복한 변화, 사람 사는 동작'을 위해 적극 공헌해온 공로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감사장을 받게 됐다. 한편, 일동제약 측은 송파재단을 통한 장학활동을 비롯해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 아로나민봉사단 활동 등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발굴, 지속해오고 있다. 올해 역시 꼭 필요한 곳에 꼭 맞는 도움을 줄 수 있는 특별한 CSR 활동들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심사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017년 1/4분기 상급종합병원 요양급여비용 심사사례를 31일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대상은 ▲내과분야(면역조직(세포)화학검사) 3사례 ▲소아청소년과분야(폐계면활성제) 3사례 ▲치과분야(골대체제 등) 3사례로 총 3개 유형 9사례이다. 특히, 공개 유형 중 ‘면역조직(세포)화학검사’는 종양의 감별 진단 및 치료와 예후 판정 등에 유용한 검사로, 적응증이 광범위하고 치료단계 및 실시 목적에 따른 검사 종목(수)가 다양한 항목으로 인정·불인정 사례를 통해 요양기관 스스로 적정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심사사례를 공개키로 결정했다. 유명숙 심사실장은 “종합병원 심사기능 지원 이관에 따라 ‘17년은 상급종합병원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심사사례 공개를 통해 심사투명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개된 심사사례는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와 요양기관 업무포털(http://biz.hira.or.kr)> 심사정보> 정보방> 공개심사사례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공의 당직비가 대부분 최저시급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 80시간 전공의 수련시간이 지켜지는 병원이 거의 없고, 전공의 수련과 관련 없는 업무 비중이 높아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돼 적극적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기동훈)는 31일 ‘닥터브릿지.com’을 통해 ‘2016 전국수련병원 수련평가 설문조사’를 공개했다. 대전협 기동훈 회장은 “첫 시도이니만큼 여러 번의 논의를 거쳐 신중하게 진행했다. 특히 전공의들의 높은 참여율과, 언론의 깊은 관심을 보며 더 신뢰성 있는 결과가 도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부디 이번 설문조사가 본래 취지를 잃지 않고 계속 이어져, 대한민국 수련환경 개선과 국민안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해 온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의 주목할 점은 전공의들의 시각으로 한 첫 번째 수련병원평가라는 것과, 각 문항의 순위를 전체 순위가 아닌 수련중인 전공의 수를 고려한 병원 별 규모로 나눠 △100명 이내 전공의 수련병원 △100~200명 전공의 수련 병원 △200~500명 전공의 수련 병원 △500명 이상 전공의 수련 병원 등 총4개 그룹별 순위를 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조재국 상임감사는 29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내부감사 품질 및 기관 청렴도 향상 방안 모색을 위해 역대 상임감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초청 간담회에서는 2017년도 감사업무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전임 상임감사의 재임기간 노하우를 바탕으로 심사평가원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심평원 조재국 상임감사는 2월 16일 취임 이후 보건의료발전과 기관청렴도 향상 등을 위해 대·내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유관기관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등을 방문했으며, 4월에는 내부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9개 지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조재국 상임감사는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내·외부 고객을 찾아가는 맞춤형 행보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은 지난 29일 오후 2시 문숙의학관 1층 윤병주홀에서 ‘고대의료원 정보화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최신 의료정보 기술 동향 공유를 통해 병원 의료정보화의 발전 방향과 병원 시스템 연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 날 포럼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김효명 의무부총장, 이홍식 의과대학장, 박종훈 의무기획처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 및 교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와 내빈소개에 이어 △인사말 △강의 및 특강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IBM, SK텔레콤, 소프트넷 등에서 외부 연자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빅데이터’, ‘인공지능’, ‘IoT’, ‘정보기술 및 정보보호’ 등의 주제로 열띤 강의와 토론이 열렸다. 더불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이 선진국뿐만 아니라 국내 의료계에서 실제로 적용되고 있는 사례들을 공유하며,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고대의료원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가 오갔다. 김효명 의무부총장은 “앞으로 점차 발달하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의료원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효율적인 진료환경을 조성해 나가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최근 백신 개발자‧제약사 등에게 백신을 개발하고 품질관리의 객관성‧신뢰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수두생바이러스백신 국가표준품’을 확립하였다고 31일밝혔다. 이번에 확립한 국가표준품은 수두 예방백신의 유효성을 검증하는 ‘바이러스함량시험’의 표준물질로서, 해당 표준품은 2002년 처음 확립‧분양되었으며 2008년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국가표준품은 객관성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하여 국가기관 및 제조사가 참여하는 다기관 공동연구를 통해 확립되었다. 참고로, 국내에 허가되어 유통되는 수두 예방 백신은 4개사 4개 제품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국가표준품 확립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백신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제약사 등이 국제수준의 표준품을 품질관리 등에 사용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국가표준품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8회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 수상자로 김경효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학장이 선정됐다. 한독(회장 김영진)은 (사)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봉옥)와 함께 한국 의료계 발전에 획기적인 공을 세우고 의료인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여의사에게 매년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인 김경효 학장은 이대동대문병원과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장 및 이화의료원 임상시험센터의 초대 센터장을 역임하면서 교수들의 임상연구관련 업무를 원활하게 도와주는 임상시험센터의 개소 및 기반을 확립하고 발전을 이끌었다. 김 학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학연구소 백신효능연구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된 뇌수막염 백신의 임상평가를 수행해 백신의 사용승인을 획득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또 국내 회사에서 개발한 백신 평가를 수행하여 WHO 사전 적격성 평가 인증 획득에 기여했다. 2015년과 2017년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들의 의사국가고시 100%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여성 의학도를 위한 행사를 많이 개최하는 등 여성 의학도 교육과 여의사의 리더십 함양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외에도 권위 있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서, 정주면역글로불린에 포함된 인
산양분유로 잘 알려진 일동후디스가 ‘후디스그릭 벚꽃 에디션’ 출시를 기념한 인증샷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따뜻한 봄 느낌 가득한 ‘후디스그릭 벚꽃 에디션’의 사진을 찍어 필수해시태그(#벚꽃그릭 #요거트 #그릭요거트 #벚꽃)과 함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에 업로드 하면 된다. 우수작을 선정해 1등(1명) 여행상품권(50만 원 상당), 2등(2명) 백화점 상품권(10만 원 상당), 3등(3명) 러쉬기프트세트를 증정한다. 또 매주 10명씩 주간베스트를 선정해 후디스그릭요거트 1박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따뜻한 봄날의 오피스와 새학기가 시작된 캠퍼스에서 동료들, 친구들과 나눠먹을 수 있도록 그릭요거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제공한다. 참여방법은 새싹과 꽃잎이 만개한 봄날의 풍경을 사진에 담아 필수해시태그(#봄날의풍경 #그릭요거트 #봄날 #벚꽃)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후디스그릭 벚꽃에디션 4박스를 제공한다. 벚꽃 사진을 올리면 당첨 확률이 더 높아진다. ‘후디스그릭 벚꽃 에디션’ 출시 기념 이벤트 참여기간은 4월 28일(금)까지로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수)이다. 일동후디스가 최근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3월 29일 연세대 원주캠퍼스에서 LED가로등 기증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LED가로등은 90W로 고효율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동성제약은 총 21개의 LED가로등을 기증하였으며 이 조명은 연세대 원주캠퍼스 대학본부 주변과 학생들의 주요 보행도로에 설치 되어 교내를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연세대 윤방섭 원주부총장은 “연세대 원주캠퍼스는 금주,금연,에너지 절약이라는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이번에 동성제약이 기증한 고효율 LED가로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및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동성제약이 직접 개발한 LED패키징 기술을 이용해 만든 고효율 LED가로등으로 아름다운 캠퍼스 조성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 단순히 조명을 넘어서 학생들에게 빛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기증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동성제약은 협력사인 동성루맥스를 통해 LED패키징 기술을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3월 ‘암 예방의 달’을 기념해 전 직원들의 위암 예방 실천을 위한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오전 한국릴리 직원들은 자사 항암사업부가 마련한 신선한 채소와 과일로 구성된 저염식 도시락으로 건강한 아침을 열었다. 이번 사내 행사는 지난 3월 2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암 예방의 날’을 맞아 대한암예방학회에서 발표한 위암 예방 수칙의 실천을 통해, 위암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에 동참하고자 진행되었다.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갑상선암을 제외한 전체 암종에서 가장 발생률이 높은 암으로,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으로 병기가 발전할 경우 생존율이 한 자리 대로 크게 하락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예방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 특히 한국릴리 항암사업부는 진행성 위암의 2차 치료를 위한 표적치료제 ‘사이람자(성분명 라무시루맙)’가 3월 암 예방의 달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위암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또한 이번 사내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항암사업부의 1:1 매칭 펀드 형태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릴리 대외협력부 최연아 전무는 “이번
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김권배)이 최근 대구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에 지정되었다. 31일 동산의료원에 따르면 외국인환자 유치에 적극 노력하여 메디시티 대구를 전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선 업적을 인정받아 올해부터 3년간 대구시가 지정한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으로 활동한다. ‘대구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지정’은 지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해외에 적극 알리고 의료관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동산의료원은 2014년 지정에 이어, 올해도 재지정되어 명실상부 대구시 의료관광을 이끄는 선도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선도의료기관은 3년간 ‘대구시 지정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명칭 사용과 함께 해외 거점 구축 지원, 국내외 의료관광 홍보설명회와 전시회 참가 우선권, 해외환자 유치시 차량 및 통·번역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지난해 동산의료원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6500여명에 이르며, 이 중 의료관광객은 1천여명이다. 동산의료원은 지역 최초로 의료관광 전담 부서 신설(2010), 의료관광객 전용 게스트하우스(2013)를 오픈하였으며, 러시아 사하공화국과 카자흐스탄 알마티,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 대구 의료관광과 동산의료원을 연결하는 ‘동산라이프센터’를 개소해
서울대학교병원 외과(과장 양한광)는 3월30일 서울대 암연구소에서 ‘순수 복강경 간기증 수술’ 1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행사의 첫 번째 세션은 ‘서울대병원 간이식의 역사와 성과’를 주제로 이건욱(명지대병원), 한호성(분당서울대병원)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발표는 ▲서울대병원 최소 침습간기증 절제술의 발전(서울대병원 서경석) ▲순수 복강경 간기증 수술 100례의 성과(서울대병원 이광웅)순으로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은 ‘전세계의 복강경 간기증 수술’을 주제로 서경석, 히로토 에가와(동경여대)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발표는 ▲복강경 간기증 수술 현황(프랑스 보종병원 올리버 소브란) ▲복강경 간수술의 기술적 조언(홍콩 퀸마리병원 케네스 촉)으로 진행됐다. 서울대병원은 "간기증 수술의 대부분을 ‘순수 복강경 간기증 수술법’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100례를 넘은 것은 단일기관으로 세계 최초이다. "라고 주장했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을 추진할 때 수가 책정을 보다 꼼꼼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책이 단순한 보장성 확대에 그치지 않고 의료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서울동부시립병원 김현정 병원장은 30일 국회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열린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를 위한 차기 정부의 과제’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이날 김현정 병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4인 기본병실 운영 등에 따른 의료인력 수급정책을 언급하고, 자칫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부담이 의료계에 전가돼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현정 병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좋은지 나쁜지 묻는다면 좋다고 답할 수 있다. 부담이 큰 간병비 문제를 해결하고, 병실의 쾌적함과 안전성을 높이고, 간호전문성을 확보한 획기적인 제도”라면서도 “다만 개선할 점은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몸소 겪으며 느낀 부분은 우선 간호와 간병이 다르다는 것이다. 직능의 세분화가 필요하다”며 “환자 중증도에 따라 간호요구도도 다르다. 다양한 모형 개발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병원장은 간호인력의 안정적 확보 문제를 지적했다. 그
*29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4월1일, *(02)3010-2230
바이엘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지역 전문의약품 사업부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2016년 실적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지역 전문의약품 사업부는 6년째 연속적인 성장을 보이며, 2016년 전년 대비 8.6% 증가한 48억 유로 이상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엘은 지속적인 성장의 일등공신으로 경구용 항응고제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 및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를 꼽았다. '자렐토', '아일리아'와 같은 혁신적인 의약품의 시장 확장과 적응증 확대로, 지난 6년간 바이엘 아시아태평양지역 전문의약품 사업부의 매출이 2010년 26억 유로에서 2016년 48억 유로로 약 2배가량 성장했다는 것이다. 바이엘 아시아태평양지역 전문의약품 사업부 수석 부사장 겸 영업 운영 책임인 크라우스 지엘러(Claus Zieler)는 "'혁신'은 바이엘의 성공 기반이다. 바이엘은 아시아태평양지역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함으로써 견고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환자들과 의료진들의 지지가 있었기에 바이엘은 환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지속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2016년
부실한 노인요양병원의 구조조정보다는 간병비 급여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다시 제기됐다. 또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에서도 소외된 점을 감안해서라도 일단 시범사업을 해보자는 주장도 있었다. 책임지지 않으려는 보건복지부에 대해서는 그간 쌓인 유감을 표명하고, 구조조정을 이야기하는 보건사회연구원에게는 공부를 더하라는 성토의 장이 열렸다.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가 3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1부 행사 말미에 협회 이윤환 총무이사(경도요양병원 이사장)가 ‘노인의료복지체계 확립을 위한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했고, 패널토론과 플로어 발언이 이어졌다. 이윤환 총무이사는 “우리나라 노인요양병원은 30년 전 일본 수준이다. 현재 일본 노인요양병원은 1사람씩 꼭 붙어 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신체를 구속하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노인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 급여화가 안되다 보니 가격경쟁 중이다.”라고 전제했다. 이 총무이사는 “일본은 수가가 6백만원이다. 인건비는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1인실도 급여화 돼 있다. 나머지 수가는 환자를 위한 시설로 쓰여 진다. 우리나라에서도 일본의 급여수준이면 더 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총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조류인플루엔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에볼라 출혈열 등 각종 신종감병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감염병위기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30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신종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초기대응과 환자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응급실을 대상으로 제1차 감염병위기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어 오는 4월 10일부터 28일까지 내과와 소아청소년과 등 관련 6개 부서를 대상으로 2차 감염병위기 대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응급실의 감염예방과 관리를 위해 실시한 1차 대응훈련에서는 응급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개인보호구 착․탈의를 비롯해 환자입원에서부터 검체 채취 및 이송, 영상검사에 이르기까지 감염병 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과 환자관리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어 2차 대응훈련에서는 의사(내과/청소년과/이비인후과), 간호부(중환자실간호사), 영상의학과(방사선사), 진료행정과(이송요원), 총무과(장례지도사) 등 감염병위기 대응 필요부서를 대상으로 개인보호구 착․탈의 훈련과 국가지정 격리병상에서의 환자관리 대응방법 등에 대한 훈련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