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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충북대학교병원이 ‘재난·감염병 위기 대응 구급차’를 지난 달 17일에 도입하여 운용한다고 6일 밝혔다. 재난·감염병 위기 대응 구급차(이하 감염병 구급차)는 지난해 메르스 확산 사태를 통하여 호흡기 감염성 질환에 취약한 구급차 운용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감염병 구급차 제작 구매사업(2015.12 ∼2016.10)을 추진해 전국의 권역응급의료센터 40개소 중 29개소를 선정하여 배치했다. 이번에 도입된 감염병 구급차는 기존의 구급차와 달리 음압 및 공기정화 시스템 등의 장착된 음압 특수구급차로 감염병 환자 이송 및 처치 수행에 사용된다. 충북대학교병원 조명찬 원장은 감염병 환자 이송 뿐만아니라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재난의료지원팀 출동과 중증 외상 및 질병 등의 응급환자 병원 간 전원용도로 운용한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간이식간담도외과 김기훈 교수팀이 지난 2008년 생후 8개월 된 딸을 위해 자신의 간을 기증한 34세 엄마의 간 절제술을 복강경으로 한 이후 2016년까지 50건의 수술을 단 한건의 합병증 없이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복강경을 이용한 간 기증자 수술은 1cm도 채 안되는 작은 구멍 5개를 통해 복강경 기구를 뱃 속에 넣고 간을 절제해 빼내는 수술이다. 수술 시간이 배를 여는 개복 수술과 비슷해 진행에 어려움이 없고 대량 간 절제도 가능해 수술의 우수성과 안전성이 입증됐다. 복강경 수술로 간을 기증한 사람 중 여성이 78%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그 중 미혼여성이 45%로 나타났다. 젊은 미혼의 딸들이 간을 기증 한다고 할 때 부모들의 심적 부담이 크지만 복강경으로 수술을 시행 할 경우 서로의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간은 우측 상복부의 안쪽에 자리 잡고 있어 노출이 어렵고 쉽게 출혈이 생길 수 있어 복강경 기증자 간 절제는 쉽지 않은 수술이다. 그 중 고난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성인 생체간이식에서의 기증자 간우엽 절제도 2014년부터는 복강경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구팀은 복강경을 이용한 기증자 간 절제술은 배 속에서 모든 수술 과정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지원사업”이 고위험 신생아 치료인프라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보건복지부는 2016년 실시한 연구용역을 통해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지원 사업 대상 병원의 센터 개소 전후 시설·장비·인력의 변화를 확인했고, 이를 통해 지역 신생아집중치료의 질적 향상 정도 및 미숙아 입원량 변화 등을 평가하였다고 밝혔다.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의 운영 성과 평가에 관한 연구는 지난 2016년6월부터 12월까지 서울대병원 김한석 교수팀이 수행했다. (아래 별첨 :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의 운영 성과 평가에 관한 연구 결과 보고서) 그간 우리나라는 출생아수 감소 및 산모 평균연령 증가 등으로 다태아와 미숙아*출생빈도가 크게 증가하여 신생아중환자실의 필요성이 증대되어 왔다. 이러한 고위험 신생아 치료는 첨단장비와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여 의료기관들이 경영 적자를 이유로 신생아중환자실 설치·운영을 기피하였고, 권역별로 병상 부족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사업 실시 전인 2006년 당시 전국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은 필요 병상 수(1,700병상)에 비해 약 500병상이 부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이문규)는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인슐린 치료 인식 개선을 위해 2월 1일부터 3월 6일까지 인슐린 치료 경험이 있는 당뇨병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당뇨병 극복 인슐린 치료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기 공모전은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인슐린 치료 경험에 대한 환자 및 가족의 목소리를 통해 인슐린 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치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주제는 ‘인슐린 치료를 받으면서 겪었던 당뇨병 환자 및 가족의 사연’이며, ▲인슐린 치료를 통한 혈당 조절 성공사례 ▲인슐린 치료 이후의 삶의 변화 및 긍정적인 체험 등 당뇨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내용이면 모두 가능하다. 총 5개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대상(1명)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1명) 상금 100만원, ▲우수작(2명)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아울러, 수상작 내용으로 인슐린 치료 교육 및 홍보를 위한 동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작품 응모는 참가신청서와 함께 응모작을 3월 6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치료와 관련된 사진이나 자료가 있을 경우 첨부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및 제출 양식은 각 병원 안내데스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정형외과 송광순 교수가 1월 25일 서울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의학한림원(National Academy of Medicine of Korea) 제14차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으로 선출되었다. 대한민국 의학한림원은 기초 및 임상을 포함한 의학 분야에서 현저한 업적이 있는 의학자들을 회원으로 하는 국내 보건의료분야 최고 권위의 석학 단체로, 국민건강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04년 설립되었다. 정회원은 의과대학 및 관련분야 대학을 졸업한 후 25년이 경과하고 의학 및 의학관련 분야에서 학술연구 경력이 20년 이상인 자로서, 동 분야의 학술적 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가지고 SCI(또는 SSCI, A&HCI) 논문을 포함한 연구업적의 점수 및 학술지 편집활동이 있어야 하며, 심사항목의 총점이 250점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선출한다. 송광순 교수는 경북의대를 졸업하고(1979), 계명대 동산의료원에서 수련 후 1984년부터 계명의대 교수로 재임하면서, 소아정형외과 환자 진료와 더불어, SCI, SCI(E) 등 국제학술지와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160여편의 논문을 지상 발표하는 등 꾸준히 학술활동을 해왔다. 대한정형외과학회 장려상
대웅은 주요 계열사 임원인사에서 양병국 전 질병관리본부장을 신임 대웅바이오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양병국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전문의(가정의학과)이자 의학박사(의료관리학)로 와튼스쿨 경영대학원 헬스케어 과정을 수학한 바 있다. 약 20여년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등 주요 정부기관에 재직해오며 중앙정부의 보건의료정책수립 등 정책과 제도를 만들고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아 ‘보건의료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재직 시절 쌓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토대로 의료, 제약업계와 소통하며 협력을 이끌고 관리역량과 리더쉽을 바탕으로 대웅바이오의 힘찬 도약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병국 신임 대표이사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을 지향하는 대웅의 일원으로 대웅바이오를 세계적 제약 기업으로 육성하는데 기여해 나갈 것이다”며 “이를 위해 각종 질환에 대한 조사와 연구 능력 강화를 위해 내부역량 증대는 물론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상생과 동반성장을 추구하며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바이오는 원료 및 완제의약품 전문기업으로 2020년 국내 제약회사 10위권 진입이라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2017년 2월 3일(금)부터 4일(토)까지 이틀간 제2회 고교생 의학인턴쉽(MIPS:Medical Internship Program for Students)을 실시했다. 대구‧경북 지역 고등학생(예비 고2, 고3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MIPS는 의과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의과대학 생활을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3일(금) 의과대학(루가관) 7층 대강당에서 최정윤 의과대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의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진로 결정과 꿈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사람 뼈대 맞추기 ▲사람을 만나는 사람, 의사 ▲의대생이 보는 의학드라마 ▲기생충학실습 등으로 첫날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둘째날에는 ▲TV 속 잘못된 의학지식 바로잡기 ▲누구를 살릴것인가, 의료인의 고민 ▲의대생에게 묻는다-멘토링 ▲임상수기실습 등으로 진행하며 수료증 전달과 함께 이틀간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실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수님들을 통해 직접 배우고, 몰랐던 사실들을 새롭게 알 수 있어서
세계 바이오의약시장에서 동양의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며 중국, 일본, 미국 등 동양의학 강국과 의료선진국들이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한국은 여전히 한의약 연구개발에 대한 지원이 미미한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보건복지부 한의약 R&D 전체 예산은 중국 중의약대학 한 곳의 연구비에도 한참 못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교육부에서 2015년 발표한 ‘2014년 대학 과학기술 통계자료’에 따르면 중국 상해중의약대학의 중의약 연구비는 한화 694억4500만원에 달하며 이는 2016년 보건복지부 한의약 전체 R&D 예산인 186억 9400만원(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약 R&D의 현황과 과제’)의 3배가 훌쩍 넘는 수치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2017년도 한의약 R&D 예산을 전년대비 19.8% 증가한 224억원으로 발표했으나 여전히 중국과 비교조차 어려운 수준이다. 해당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중의약대학교 15곳, 중의학원 9곳, 중의전문대 5곳 등 29개 대학의 과학연구경비 총액은 한화 약 3390억 3600만원(19억 7194만 3000위안)이며, 이중 중의약대학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은 씹거나 삼키기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1년 365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핸드 믹서기를 지원하는 ‘나눔을 더하다’ 캠페인을 전개, 1년 동안 365명에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자의 건강한 영양섭취와 보호자의 식사 준비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마련됐으며, 믹서기는 지난 2월 협약을 맺은 ㈜하우스일렉으로부터 기증 받았다. 믹서기는 식도암, 위암, 뇌종양 등 암 환자와 크론병 등 희귀난치성질환자, 치아 결손으로 씹기 불편한 고령 환자 등 섭취 장애로 영양 결핍을 호소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지급되었다. 특히 임상영양사와 상담을 통해 식단 준비 및 믹서기 활용방법 등을 숙지, 퇴원 후 가정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수년간 뇌졸중인 남편을 간병해 오던 부인은 “그동안 간병하랴 음식 갈아서 준비하랴 너무 힘들었는데 믹서기를 통해 편하게 만들 수 있어서 정말 큰 힘이 된다”고 고맙다는 뜻을 전했다. 식도암 수술 후 퇴원하는 환자분도 “집에 가면 먹는 것이 제일 걱정이었는데 마음이 좀 놓인다”며 역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린아 사회사업팀장은 “이번 믹서기 지원으로 음식물 섭취가 향상돼 치료 효과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공식 수입판매하고 있는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가이아의 프로바이오틱스 베이비 드롭을 2월부터 약국에서도 구입이 가능해졌다. 동성제약은 바이오가이아 프로바이오틱스 베이비 드롭의 약국 런칭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목표하고 있다. 바이오가이아 프로바이오틱스 베이비 드롭은 2014년 런칭 이후 산부인과, 소아과, 내과 등 병의원을 중심으로 판매해 의사의 처방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식생활의 서구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면역력 및 장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익균 증식을 도와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들 역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며 “기존에 병의원을 통해서만 구입이 가능했던 바이오가이아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보다 접근성이 쉬운 약국 유통을 통한 판매점 확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바이오가이아 프로바이오틱스 베이비 드롭은 모유에서 유래한 특허 받은 품종을 사용해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도와 면역력 및 장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제품이다. 위산에서도 높은 생존율과 위장관 정착성을 갖고 있어 단 1억마리의 유산균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보인다. 1주 신생아부터 온 가족이 함께 먹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류마티스 질환 치료제 엔브렐(성분명: 에타너셉트)의 펜 타입 제형인 ‘엔브렐마이클릭펜주50mg’의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 엔브렐마이클릭펜주는 자동주사 방식으로 투약, 환자들이 보다 쉬운 방법으로 자가 주사 치료가 가능하다. 엔브렐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승인된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DMARDs)로, 지난 14년간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등 다양한 적응증에서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해 왔다. 제형에 있어서도 사전 충전형 주사기인 프리필드주, 실온 보관이 가능한 앰비언트 패키지 등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이번에 시판 허가를 획득한 엔브렐마이클릭펜주를 통해 다시 한 번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조사에 따르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44%가 자가 주사에 대해 자신 없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브렐마이클릭펜주는 다양한 장치를 통해 자가주사의 확실성을 높여 이와 같은 환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자가 주사 뚜껑을 당겨서 제거한 후 주사 부위의 90° 각도에서 펜을 누르고 초록색 버튼을 한 번 클릭하면 50mg의 약물이 자동으로 주사되는 방식이다. 특히, 주사의 시작과 완료 시 각각 소리가 나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 릴리가 제 2형 당뇨병 환자와 의료진 간 대화에 대한 대규모 국제 설문조사 IntroDia의 새로운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제2형 당뇨병 진단시 의료 전문가와의 면대면 대화를 통하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진단 소식을 접하게 되는 환자가 10명 중 1명 이상(11%)인 것으로 드러났다. 면대면 대화가 아닌 방법으로는 담당 의사로부터 전화를 받거나(44%), 병원의 접수 담당자에게 소식을 전달 받았으며(36%), 기타 이메일이나 편지와 같은 방법(20%)을 통해 당뇨병 진단 소식을 알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 릴리가 세계당뇨병연맹(IDF)과 공동으로 개발한 IntroDia 설문 연구는 의사와 제2형 당뇨병 환자간 초기 대화 연구를 위해 진행하는 현재까지 최대 규모의 다국적 설문 조사다. 일련의 새로운 데이터 분석 결과는 자신의 제 2형 당뇨병 진단 경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을 받은 26개국의 5904명 환자를 분석해 도출됐다. 이전의 광범위한 IntroDia의 연구 결과에서도 대부분의 의사들은 제2형 당뇨병 진단 시 환자와의 대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환자와 나누는 대화의 질이 향후 질병이 나타내
머크가 지난 달 16일 첫번째 난임 테크놀로지 교육센터(CoE, Centre of Excellence)를 개소했다. 센터는 보조생식술(ART)에서 충족되지 않은 니즈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선진 난임 클리닉에서 도입하고 있는 시술 개념, 과정, 기술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의 이해를 높이자는 취지로 설립됐다. 특히 난임 치료 성과를 개선하기 위한 시술 절차 최적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센터는 머크와 혁신적인 난임 기술을 개발한 제네아의 합작으로 설치됐으며, ART와 관련해 수준 높은 교육 지원을 약속한 양사의 의지를 잘 보여준다. 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 난임 비즈니스 프랜차이즈 글로벌 대표인 도로시아 벤첼은 “이번 센터는 글로벌 난임 클리닉의 미충족 니즈를 해결하는 국제 트레이닝 랩으로서 일관되게 높은 치료 결과를 위한 시술 표준화의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 이러한 독창적인 개념은 머크와 제네아가 개발하고 ART 클리닉에서 사용되는 업계 표준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센터는 의사나 발생학자 등 의료 전문가를 위해 차원 높은 교육이 가능한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술 방법과 절차는 물론 치료 결과까지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머크 난임 기술 부문 글로벌 대표인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정용익 ▲처장정책비서관 강백원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소비안전과장 좌정호 ▲식품영양안전국 식중독예방과장 김용재 ▲의약품안전국 마약정책과장 강석연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품질과장 정명훈 ▲의약품안전국 임상제도과장 이남희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허가특허관리과장 옥기석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안전평가과장 유희상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긱 기준·심사체계 재편추진단 T/F 허가심사팀장 이성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운영지원과장 김현중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오염물질과장 강길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영양기능연구팀장 오금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종양약품과장 오호정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소화계약품과장 최돈웅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김동욱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관리과장 최승진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섹터장 김동술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관리과장 황인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 박정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김준규
인하대병원 임직원들이 지난 4일 인천 남구 학익동에 위치한 산동네를 찾아가 연초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에 함께한 인하대병원 임직원과 임직원의 가족들을 포함한 70 여 명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최선을 다해 3,500 여 장의 연탄을 나르며,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지역사회 보은’과 ‘소외된 이웃에 누구보다 먼저 관심을 갖는 것’이다. 항상 사명감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움직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며,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에 일조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공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2014년 3월, 인천지역에서 사립대학병원 최초로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을 발족하여 공공교육, 의료지원, 사회봉사, 해외 의료지원, 민관협력의 5개 분야에 있어 지속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기물티슈 올가메이드 (ORGA-MADE)가 2월 유치원,학교 입학 시즌을 맞아서 7일 00시부터 8일 00시까지 AK몰 모바일에서 50% 스페셜 할인 판매를 시행한다. 6일 올가메이드에 다르면 이번 모바일 할인 판매는 블랙캡 70매 10팩 1,000박스로 한정 판매하는데 오직 모바일에서만 진행되는 프로모션이다. 올가메이드는 안전성이 검증된 우수한 물티슈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자는 취지로 태남메디코스와 태남생활건강이 공동 개발한 영유아 브랜드로, 국내산 채소원료 7가지(셀러리, 양배추, 쌀 등)를 저온에서 추출한 성분이 특징이다. 특히 식약처 CGMP인증된 자체 생산시설을 갖추고 화장품 생산환경에 맞춘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계몽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물티슈의 올바른 소비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물티슈로 육아맘들의 화제가 되고 있다. 태남생활건강 심정환 브랜드영업팀장은 “최근 육아맘들의 모바일 구매 트렌드가 높아짐에 따라 메탄올,MIT,CMIT등 유해성분이 없고 채소성분으로 만든 안전한 올가메이드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폭적인 모바일 전용 할인 판매를 기획됐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반복되고 있는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QI경진대회가 3일 순천향대천안병원 송원홀에서 황경호 의료원장과 4개 병원의 주요 보직자 및 QI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대회는 지난해 순천향대중앙의료원 산하 4개 병원이 각자 실시한 환자안전 및 의료질 향상 활동의 성과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회에는 4개 병원의 2016년도 QI활동 우수팀 16개 팀이 참여해 구연과 포스터 발표를 통해 경연을 벌였으며, 지난해 열린 제 8회 의료원 QI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부천병원의 진단검사의학과·관리팀도 참가, 수상 후 1년간 진행한 CQI 활동 결과를 구연 발표했다.경연결과 ‘의료기기 QR 코드 매뉴얼 개발을 통한 업무 능률 증진’ 결과를 발표한 구미병원의 마취통증의학과·의공관리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조제오류분석 및 감소를 위한 개선활동’의 천안병원 약제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황경호 의료원장은 총평에서 “발표한 내용들이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모두 알차고 훌륭했다”면서, “대회에서 공유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현장에 접목해 4개 병원 모두 더 좋은 환자중심병원, 더욱 발전한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을 만들자”고
2년전 서울시의사회 회장 선거에서 ‘상생 소통 의권강화’를 다짐했던 김숙희 후보가 당선돼 회장으로서 회무를 수행한지 2년이 돼가고 있다. 100년 만에 최초의 여성 회장이라는 상징은 회무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듯하다. 먼저 회원은 물론이고 지자체 정치권에도 서울시의사회의 존재감을 확실히 할 수 있었다. 2015년 메르스 당시 서울시와 당당히 공조했고, 2016년에는 정치권에서 여성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 이런 면에서 김숙희 회장은 뉴스메이커이다. 메디포뉴스는 지난 2일 서울시의사회관 김 회장의 집무실에서 지난 2년간 회무 성과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2년전 소통을 강조했던 김 회장은 임의단체의 소리도 소중하게 듣고, 중앙회인 대한의사협회와의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것으로 소통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이면 40년이 되는 서울시의사회관 신축 문제, 1년 후 중앙회 회장 출마여부, 보톡스 대법원 판결과 같은 치과 한의과의 의과 직능 침범, 산부인과의사로서 보는 산의회 내분 해결 방안 등에 대해 김 회장은 솔직하게 말했다. 인터뷰를 일문일답 형식으로 재구성하여 풀었다. [편집자 주] - 지난 2015년3월28일 회장으로 당선됐다. 여성 최초
전국시도의사회 임원들이 현지조사 의사협동조합 종합학술대회 의협회관신축 등 다양한 의료현안을 주제로 소통하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특히 분임토의 보고에서는 최근 현지조사 현지확인 등으로 유명을 달리한 의사 사안와 관련, 앞으로는 나홀로 괴로워하지 말고 중앙회인 의협의 대응센터와 시도지부의 대응팀과 함께 대응하는 방안이 권고됐다. 대한의사협회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회무발전을 위한 전국시도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전 행사에서 서울 부산 인천 경기 경남 등 5개 지부가 우수 회무 추진사례를 발표, 전국시도임원들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법제 의무 보험 정책 4개 파트별 분임 토의를 통해 현지조사 등 현안 해결 방안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후 행사에서는 비대위 활동보고, 동네의사협동조합 설립 제안, 제35차 종합학술대회 추진계획, 의협회관재건축 등에 대한 설명과 보고가 이어졌다.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는 4개 주제별 분임토의 결과가 보고됐다. 특히 보험분야 분임 토의 결과를 보고한 서울시의사회 윤석완 부회장은 현지확인 현지조사 대응책을 설명하고, 일반회원의 호응을 당부했다. 윤석완 부회장은 “공단 방문에 대한 대응
입원전담전문의는 관련분야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만, 환자를 돌보는데 있어 의사결정권자로서의 역할을 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어 보인다. 충북대병원 정유숙 입원전담전문의는 4일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대강당에서 열린 ‘입원전담전문의제도 설명회’에 참석해 입원전담전문의의 경험사례를 발표했다. 대한내과학회와 대한외과학회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00여명의 전공의가 참석해 입원전담전문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입원전담전문의(호스피탈리스트)는 전공의의 업무량 증가 및 근무시간 감소, 내·외과 전공의 지원 감소 등으로 인한 입원환자 진료공백을 막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서, 현재는 시범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정유숙 입원전담의는 충북대병원에서 2016년 3월부터 혈액종양 입원전담전문의로 근무하고 있다. 충북대병원은 내과와 심장내과, 혈액종양내과 등 3개 유형으로 입원전담전문의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정 전담의의 일과는 주중 오전 8시부터 6시까지 근무하고 있으며, 환자 수는 3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정 전문의는 지원 동기에 대해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로서 출신대학병원에서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