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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 내과(과장 계세협)는 1월 14일(토) 오후 3시부터 6시 40분까지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제5회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질환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진료 현장에서 유용하고 실제적인 치료와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1부는 유규형 병원장과 이진 소화기센터장이 좌장을 맡으며 ▲순환기내과 윤종찬 교수가 ‘고혈압 진단과 치료의 최신지견’ ▲류마티스내과 손경민 교수가 ‘관절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 대한 접근’ ▲소화기내과 박세우 교수가 ‘개원가에서 흔히 관찰할 수 있는 췌담도 질환의 초음파 소견’ ▲감염내과 우흥정 교수가 ‘해외여행과 감염질환의 예방’ ▲소화기내과 장현주 교수가 ‘폴립 불완전 절제에 대한 치료와 추적검사’에 대해 각각 강의를 진행한다. 2부는 현인규 호흡기센터장과 신장내과 구자룡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내분비내과 홍상모 교수가 ‘골다공증의 진단과 이차성 골다공증’ ▲혈액종양내과 임성희 교수가 ‘경미한 CBC 이상의 임상적 의미와 해석’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정희 교수가 ‘두드러기의 진단과 치료’
지난 20년간의 한국 임상시험 발전사 및 현황을 소개하고, 임상시험의 발전방향을 담은 백서가 국내 최초로 발간됐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는 우리나라 최초로 국내 및 글로벌 임상시험의 산업‧연구‧정책 동향 등을 수록한 정부간행물 ‘한국임상시험백서’ 창간호를 발간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한국임상시험백서 창간호는 한국 임상시험을 선도하는 정책 및 임상개발 전문가가 집필진으로 참여했으며, ▲임상시험의 발전사 ▲국내외 신약개발 관련 시장 및 연구개발 동향 ▲국내외 임상시험 시장 및 수행현황 ▲한국 임상시험 기업·인력·연구자·인프라 현황 및 역량 ▲국내외 임상시험 활성화 정책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지동현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이사장은 “이 백서가 우리나라 임상시험 산업발전의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임상시험 산업에 대한 전망과 통찰을 얻는 데 유용한 참고자료가 되길 바란다”며, “임상시험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 이시장은 “한국 임상시험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재 ‘한국임상시험백서’는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무료 배포 중이다. 2017년 2월
녹십자랩셀이 세포치료제의 대량 생산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녹십자랩셀(대표 박복수)은 특허청으로부터 T세포를 이용한 자연살해세포의 배양방법 특허를 취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특허는 면역세포 일종인 T세포를 이용해 소량의 원료 세포로부터 자연살해세포만 선택적으로 증식시켜 안정적으로 자연살해세포 치료제의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녹십자랩셀만의 고유의 기술이다. 자연살해세포는 우리 몸에서 암세포나 비정상 세포를 즉각적으로 파괴하는 선천면역세포로, 배양이 어렵고 활성 기간이 짧다는 특징 때문에 활성 지속 기간을 늘리고 분리 배양 후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상용화의 핵심이다. 녹십자랩셀이 개발한 항암 자연살해세포 치료제 ‘MG4101’은 지난해 임상 2상에 진입해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에 가장 근접해 있다. 황유경 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장은 “이번 특허 등록으로 녹십자랩셀은 한층 더 생산성이 향상된 세포치료제 제조 방법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자연살해세포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최고 선두주자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GIST 박성규 교수(생명과학부) 연구팀이 조혈줄기세포로 염증성 질환치료에 이용 가능한 염증질환제어용 면역제어 골수성 세포 분화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보건복지부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줄기세포·재생의료) 및 교육부의 기초연구지원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Cell 자매지인 Cell Reports 2016년 12월 20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다. 연구팀은 우리 몸에서 염증 발생 시, 면역조절 T세포가 면역제어 골수성 세포의 분화과정에서 기능을 향상시키고, 분화된 면역제어 골수성 세포가 면역조절 T세포의 기능을 다시 향상시키는 방식을 통해 염증을 효율적으로 제어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조혈줄기세포를 면역제어 골수성세포로 분화하는 과정에 TGF-β라고 하는 싸이토카인(Cytokine)을 추가하여 기술을 개발했다. 개발된 기술을 통해, 분화된 세포의 면역제어 기능이 크게 향상했고, 조혈줄기세포로부터 분화시킨 면역제어 골수성 세포가 염증을 제어할 수 있었다. 연구책임자 박성규 교수와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자가면역질환 등의 만성 염증성 질환환자를 위한 세포 치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소비자가 의약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2017년 의약품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분야 기본 계획은 ▲약사감시 내실화 ▲약사감시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소비자 안전사용 문화정착 지원 등의 내용으로 추진된다.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 후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의약품 제조소에 대한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적합 평가와 그 결과에 따른 적합판정서 발급을 올해 12월까지 완료한다. 높은 수준의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무균원료의 시험검사, 보관 등 품질관리 적정성을 확인하고, 전 세계적으로 안전관리가 강화되고 있는 첨가제 원료에 대한 공급자 평가 등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한다. 수입 의약품의 품질검증을 강화하기 위해 의약품 수입업에 대해 3년 주기의 현장조사를 올해부터 시작하고, 지능적·상습적인 온라인 불법판매를 근절하기 위해 모니터링 분석체계와 단속·처리기준을 마련해 적발을 강화할 계획이다. 줄기세포치료제, 보툴리눔독소제제, 성장호르몬 등 국민인지도가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대중광고, 거짓·과장광고, 의·약 전문가 추천광고 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의료기관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최종수)은 나스닥 상장사인 플루리스템사(Pluristem Therapeutics)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간헐성 파행증 세포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임상2상 시험의 마지막 피험자 투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태반유래 간헐성 파행증 세포치료제의 글로벌 임상2상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독일, 이스라엘 등 총 30개의 임상기관에서 전세계 총 172명의 피험자가 참여했다. 차바이오텍은 한국에서 총 2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을 완료했다. ‘간헐성 파행증’은 동맥 내 콜레스테롤이 플라크를 형성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혈액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는 말초동맥질환이다. 걷거나 운동을 하면 근육에 경련성 통증이 나타나고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완화되는 증상이 반복된다. 현재 치료법으로는 혈액순환개선제 등 약물복용을 통한 치료법과 혈관 확장술, 혈관 우회술 등 외과적 수술을 동반한 치료법이 있지만 혈류감소로 인해 손상된 혈관조직을 재생시킬 수는 없다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차바이오텍과 플루리스템사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태반유래 세포치료제는 외과적인 수술이 필요 없는 근육 내 주사법 방법을 통해 새로운 혈관 형성을 유도할 수 있는 재생 세포치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이 탈모치료제 ‘마이녹실’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방송인 박수홍을 발탁하고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11일 경기도 파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번 광고 촬영은 ‘한국인의 탈모에 강하다, 마이녹실’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광고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한국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고, 국내 최초 한국인을 대상으로 탈모 임상 실험을 실시한 마이녹실의 제품 신뢰성을 강조하는 스토리로 꾸며졌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 박수홍은 베테랑답게 광고 촬영 현장에서 주어진 컨셉을 훌륭하게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반듯하면서 친숙한 이미지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박수홍은 최근 SBS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기존 이미지와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전성기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마이녹실의 새 TVCF는 이 달 말부터 공중파 방송 및 케이블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현대약품 약국마케팅팀 이혜림 약사는 “박수홍이 가지고 있는 긍정적이면서 건강한 이미지가 탈모치료제 ‘마이녹실’과 잘 어울려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라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박수홍씨를 광고 모델로 발탁해, ‘마이
머크는 바이오제약 공정 제품, 제조 능력과 업계 주도 기술 전문성의 턴키 포트폴리오에 대해 증가하는 고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엔드-투-엔드 바이오공정 개발센터를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확장은 미국과 중국에서 두 곳의 새 공정 개발 센터 개원을 포함하며, 프랑스 마띠악에서 상업적으로 성공한 머크의 바이오 공정 개발센터를 뒤따른 투자다. 두 신규 센터는 상하이와 보스턴 대도시권 고객들에게 아주 근접하게 위치한다. 각 센터는 모든 범위의 공정 개발 능력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비 GMP 임상 제품 생산뿐만 아니라 셀 라인 개발 서비스,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프로세스 개발 양쪽 모두 포함된다. “우리는 엔드-투-엔드 공정 개발 솔루션에 대한 글로벌 수요를 파악하고 생물제제 고객들을 위한 원스톱 매장을 제공한다”고 머크 보드 멤버 겸 생명과학 CEO인 우딧 바트라가 강조했다. 그는 “이번 확장으로 생물제제 생산에 필요한 모든 공정 개발 및 임상 단계 제조 솔루션, 원료와 서비스의 최고 공급자로서 당사의 위치가 강화됩니다. 이것은 세 대륙에서 고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머크가 잠재력이 높은 시장에 대한 특별한 전략적인 투자”라고 자신했다. 프랑스 마띠악에 위치
제이비케이랩(대표 장봉근)은 지난 11일 보령제약 본사 17층 회의실에서 보령컨슈머헬스케어(옛 보령수앤수)와 ‘제품 공급에 관한 업무제휴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제이비케이랩 장봉근 대표이사를 비롯해 보령컨슈머헬스케어 허병우 대표 등 양사 임원 및 실무진이 참석했다. 계약으로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제이비케이랩의 주력 제품을 공동브랜드(가칭: 보령&JBK)를 사용해 판매하게 된다. 향후 보령제약그룹의 탄탄한 유통망을 활용해 국내 및 해외시장 판로개척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제이비케이랩은 국내 최초로 아로니아를 도입해 15년간 연구개발을 거쳐 고순도의 안토시아닌을 고효율로 추출, 분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그 간의 기술개발로 동물, 식물, 광물 등으로부터 천연비타민, 미네랄 등을 대량으로 추출, 융합하는 독자적인 기술을 확보해 천연물 기반의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가톨릭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항암보조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천연물을 활용한 비알콜성 지방간 치료제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제이비케이랩 장봉근 대표는 “향후 공동 브랜드인 ‘보령&a
시력이 심각하게 나쁘거나(교정시력 0.02이하), 근육신경병으로 인한 마비 또는 암(혈액암, 고형암)으로 장애가 발생한 국민연금 가입자는 지금보다 더 빨리 장애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4개 장애(눈, 사지마비, 혈액·조혈기, 악성신생물)와 관련해서 국민연금 장애심사의 판단기준인 초진일과 완치일 기준을 일부 개선하는 내용의「국민연금 장애심사규정」고시개정안을 1월 13일부터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예고안은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기된 4개 장애유형의 초진일 및 완치일 기준을 완화한 것으로 그동안 해당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연구용역 작업과 관련 의학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하였다. 국민연금법상 장애연금 심사는 장애의 원인인 질병이나 부상의 초진일 이후, ① 완치일이 있는 경우에는 그 시점에서 장애등급을 결정하고, ② 상병이 진행 중에 있어 완치일을 정할 수 없는 경우에는 초진일로부터 1년 6개월 시점에서 장애정도를 판정한다. 이러한 초진일 및 완치일의 구체적인 기준은「국민연금 장애심사규정」에 장애유형별로 규정되어 있다. 금번 개정안은 눈 관련 3개 항목, 사지마비 관련 1개 항목, 혈액‧조혈기 관련 1개 항목, 고형암 관
케미메디(대표이사 최건섭)가 특허청으로부터‘생약추출물을 포함하는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및 지방간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과 ‘생약추출물을 포함하는 혈전 질환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등 2건의 특허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특허등록 결정을 받은 특허는 국산 약용작물인 당귀, 치자 등 생약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혈중 중성지방 농도, 총콜레스테롤 및 LDL-콜레스테롤 농도, 동맥경화위험도 및 지방간 농도를 낮추는 효과와 항산화 효과, 혈전용해 효과, 혈관염증 유발효소의 발현저해, 혈액응고 관련인자의 생성억제 등의 유효성을 인정받아 신규성 및 진보성을 확보한 기술이다. 회사는 이번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의 인체적용시험이 완료되는 올해 하반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생리활성물질 2등급의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특히 동맥경화 관련 특허의 경우, 미국 FDA 신약허가 제품인 심적환과의 비교실험 결과, 총콜레스테롤양이나 LDL-콜레스테롤양 모두를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해 효능측면에서 동등하거나 우수한 효과를 입증한 것으로 밝혀져 고지혈증, 동맥경화 및 지방간 질환 치료 및 예방용 신약으로 개발할 수 있다는 차별성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형준)이 베트남 뇌종양 환자에게 나눔의료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신경외과 정신 교수는 12시간에 걸친 고난이도 수술을 집도, 환자와 가족들에게 웃음을 찾아줬다. 한국에 입국, 최근 화순에서 수술받은 환자는 즈엉 미 한씨(45·여). 남편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시 부근의 시골에서 농사를 짓던 그녀는 지난해 7월부터 몸의 왼쪽부위 마비증상으로 고통을 겪었다. 현지 MRI 진단 결과는 ‘추체사대부 수막종’. 뇌 밑바닥 부위에 커다란 종양이 있었다. 넉넉지 않은 살림이라 수술비 마련은 막막했다. 게다가 베트남의 현재 의술로는 성공률이 낮아 수술을 받을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좌절하고 있던 즈엉 미 한씨 부부에게 희망찬 소식이 들렸다. 사연을 알게 된 ‘베트남 115 인민병원’의 신경외과 의사 쿠옹씨가 한국의 화순전남대병원에 긴급히 도움을 청한 것. 화순전남대병원은 ‘115 인민병원’과 지난 2015년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고, 쿠옹씨는 두차례 화순에서 의료연수를 받은 인연이 있었다. 화순전남대병원엔 국내 최초로 설립한 ‘아시아·태평양 신경외과 수술교육센터’가 자리잡고 있다. 딱한 사연을 접한 화순전남대병원은 의료비 상댱액을 지원키로 했고,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에서 운영 중인 부산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정규)는 개소 1주년을 맞이해 「개소 1주년 기념 성과보고대회 및 심포지엄」을 지난해 12월 22일 E동(응급의료센터)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산광역시청, 교육청, 지역 보건관련 공무원, 금연 성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 시행한 사업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 6월 본원에 설치된 부산금연지원센터는 맞춤형 금연서비스를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2016년 한 해 동안 중증 고도 흡연자 172명이 참여한 4박 5일 입원치료 프로그램을 14회 완료했고, 6개월 금연성공률은 67.4% 로 전국 금연지원센터 평균 54.6%을 훨씬 웃도는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다. 일반 흡연자와 청소년 158명이 참여한 ‘일반 지원형 캠프’는 10회 시행하여 성인의 경우 98.5%, 청소년의 경우 91.3%가 금연시도에 성공했다. 이들은 지속적인 상담을 위해 보건소로 연계돼 현재 금연을 유지 중이다. 현재 부산금연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는 학교 밖 청소년, 여성,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박인수내과의원’의 박인수 원장이 12일(목) 충남대학교병원 발전 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인수 원장은 “제가 진료 하던 환자를 충남대학교병원으로 진료의뢰 할 때마다 보호자가 되는 느낌입니다. 평소 누구나 믿고 편안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지역 거점병원이자 저의 자랑스러운 모교인 충남대학교병원의 발전에 일조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며, “비로소 그 생각을 실천에 옮길 수 있어 보람되고 매우 기쁘다.”라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이에 송민호 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에 보내주신 큰 정성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보내주신 기금을 수준 높은 의료연구와 병원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여 저희가 받은 사랑을 충남대학교병원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과 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천동에 위치한 ‘박인수내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박인수 원장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제1회 졸업생인 내과 전문의로 충남대병원과 지속적인 협진 관계를 유지하며 1984년 개원 이후 30여 년간 지역 주민에게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2일, 빈소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1층 14호실, *발인 1월15일, *(02)2258-5940
*12일,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1월14일, *(02)2072-2014
함정욱 LH성형외과 원장 장인상 *12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월15일, *(02)2227-7587
*11일, *빈소 중앙대병원, *발인 1월14일, *(02)860-3500
전의총이 작년말 공단의 현지확인을 앞둔 강릉지역 비뇨기과 개원의사의 자살과 관련, 최근까지 성명서를 낸 제(諸) 의사단체와 ‘현지확인 폐지’를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1월 중 개최한다. 12일 전국의사총연합에 따르면 1월 셋째~넷째 주 가능한 주 중 하루를 잡아 프레스센터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대집 전의총 상임대표는 “공동기자회견을 목표로 성명서를 낸 여러 의사단체와 접촉 중이다. 최근 소아청소년과의사회, 비뇨기과의사회 등과 접촉했다. 다음 주 전까지 강릉의사 사안과 관련, 성명서를 낸 여러 의사단체들과 접촉을 끝내는 데로 프레스센터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유명을 달리한 강릉의사 사안과 관련 성명서를 낸 단체는 ▲대한비뇨기과의사회,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 ▲대한외과의사회,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한개원내과의사회, ▲대한피부과의사회, ▲대한일반과개원의협의회, ▲대한정형외과의사회,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대한의원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 ▲안산시의사회, ▲전국의사총연합 등이다. 최대집 상임대표는 “이번 공동기자회견에 성명을 발표한 각 의사단체들의 동참을 바라고
"지난해는 선진 제약 클럽에 가입한 해라면 2017년은 선진제약으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는 해가 되어야 한다"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이 12일 신년 간담회에서 국내 제약산업의 올해 방향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선진제약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조건으로 신약개발, 해외진출 노력, 윤리경영 확립 등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신약개발은 국내 제약산업이 나아가야 할 제1의 과제로 R&D 투자를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으로 나가기 위한 해외진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며 "윤리경영 확립을 위해 더욱 달려나가는 한해야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협회 차원에서 제약업계의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며 국민들의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임을 내비쳤다. 그는 "ICH 가입으로 국내 제약산업의 교육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신약개발은 한국이 잠재력을 지닌 분야라는 점을 입증했다"며 "국가 프로젝트 차원에서 정부의 종합적인 지원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약산업이 국민에게 신뢰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