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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국제약은 화장품 브랜드 ‘마데카크림’ 광고모델로 여배우 수애를 기용하고, 이달부터 TV-CF를 온에어했다. CF에서는 ‘여자에게 노화는 상처’라는 핵심 메시지를 통해 안티에이징의 필요성과, 제품의 특장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여자의 피부에게 흐르는 시간은 상처입니다’라는 카피로 피부 노화에 대한 여성들의 고민을 잘 표현해 타겟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수애의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마데카크림과 잘 어울려 모델로 기용하게 되었다”며 “광고에서처럼 마데카크림이 실제로 여성들의 피부 고민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마데카크림’은 동국제약의 코스메슈티컬(Cosmetic + Pharmaceutical) 브랜드인 ‘센텔리안24’의 대표 제품으로, 출시된지 1년만에 밀리언셀러를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히트상품이다. 동국제약의 48년 피부과학 기술로 탄생된 마데카크림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테카(TECA, 센텔라정량추출물)를 핵심성분으로 한다. 이 외에도 동백꽃추출물, 겨우살이열매추출물, 개서어나무잎추출물 등 8가지 특허성분을 함유해, 피부 보호막 형성 및 피부장벽
한국MSD(대표: 아비 벤쇼산)가 지난해 선보인 ‘ABC 웹캐스트’의 참석자가 출범 1주년 만에 참여자수 1만 5000명을 돌파했다. ABC웹캐스트는 ‘Achieving Better Control’의 머리글자를 딴 MSD의 질환 중심 웹심포지엄 서비스로, 의료진의 최신 학술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편리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ABC웹캐스트를 이용하면, 의료진은 심포지엄 현장에 시간을 내어 참석하지 않아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정보를 선별해 최신 의료지견을 접할 수 있다. 접속은 PC 뿐만 아니라, 휴대폰 단말기와 태블릿PC로도 가능하도록 서비스하여 편의성을 더했다. 2016년 한국MSD가 ABC 웹캐스트 서비스를 선보인 이래, 편의성과 우수한 콘텐츠에 힘입어 실제 사용자의 91%는 만족을 표했고 연간 참여자수는 1만 5000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7년도에도 ► 당뇨병 ►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대상포진 ►인유두종바이러스 ►골다공증 ►천식과 알레르기비염 ►폐경 ►남성건강 등 풍부한 최신 의료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으로, 총 97회의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심포지엄 일정 확인과 참여는 ABC웹캐스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미리 심
세노비스(www.cenovis.co.kr)가 지난 11월 한달 간 진행한 수퍼바이오틱스 ‘3주의 100% 환불 약속’ 캠페인에서 99.2%의 소비자 만족도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3주의 100% 환불 약속’ 캠페인은 세노비스 수퍼바이오틱스의 차별화된 제품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제품을 구입하고 3주 동안 꾸준히 섭취한 후에도 제품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환불을 신청하면 100% 전액 환불을 보장하는 세노비스의 대표 캠페인이다. 3회째 실시한 ‘3주의 100% 환불 약속 캠페인’은 2014년 99.3%와 2015년 99.4%의 소비자 만족을 기록하며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데 이어 2016년에는 0.8%의 환불률을 보이고 99.2%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세노비스 ‘수퍼바이오틱스’는 스웨덴 1위 유산균 전문기업 ‘프로비(Probi)’에서 특허받은 프리미엄 유산균 ‘Lp299v’를 식약처 1일 섭취 기준 최대치인 100억 마리 함유하고 있다. 유산균이 ‘장벽에 착 붙는’ 상피흡착성 락토바실러스에 대한 특허(KR-100446482)와 유익균이 장벽에서 집단을 형성하는 집락화 유산간균 특허(KR-100376954)를
지난해 12월 말 강릉지역 비뇨기과 개원의사가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 과정에서 자살하자 이에 항의하는 의사단체들의 1인 릴레이 시위가 지난 5일부터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어홍선 대한비뇨기과의사회장이 여의도에 소재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이어 1인 시위자들을 바꿔가면서 릴레이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10일에는 대한개원의협의회 노만희 회장이 서울지역본부 앞에서 1인 시위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격력차 방문했다. 이어 추 회장은 건보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의 면담 요청에 응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1인 시위자들은 ▲건보공단 현지확인 우리모두 거부한다. 이중적인 행정조사 심평원이 적격이다. ▲원칙 없는 현지확인 폐지만이 정답이다. ▲공단 심평원의 직무유기를....의사에게 겁박하지 마라. 처벌을 위한 현지확인 원칙 없는 현지확인 무책임한 현지확인 이어지는 4중 처벌! ▲공단 심평원의 실적 경쟁으로 의사를 죽음으로 내몰지 마라! 등의 내용을 적은 피켓을 들고 시위했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 상처치료제 ‘부채표 후시딘’이 연 매출 200억을 돌파했다. 1980년 국내 발매 후 36년 만에 이룬 큰 성과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기존 튜브형 연고부터 후시딘 휴대용, 후시딘 밴드, 후시딘 겔 등 제형, 용량 등을 다양화한 제품 라인업을 구성한 것이 매출 신장의 바탕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2016년 1월 출시한 후시딘 연고 휴대용(7.5g)은 튜브형이 아닌 개별 파우치 포장으로 1회 사용분(0.5g)의 연고가 담겨있어 ▲여행 ▲캠핑 ▲등산 등 외부 활동 중 발생할 상처에 대비해 휴대가 적합한 것이 특징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잘 반영한 제품으로 평가 받는다. ‘부채표 후시딘’은 꾸준히 사회공헌활동과 고객과 소통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넥센 히어로즈와 함께 야구장에서 어린이들에게 안전 헬맷을 제공하는 어린이 안전 캠페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매터니티 스쿨(출산, 육아 교실) 후원, 홍명보 어린이 축구교실 후원 등의 캠페인 진행과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등 SNS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활발히 커뮤니케이션 해왔다. 부채표 후시딘은 상처 부위에 세균감염을 효과적으로 치료, 처음부터 사용하면 흉터 없이 빨리
장기요양기관 지정 및 취소와 관련된 법 규정이 대폭 정비된다.앞으로 지자체 장은 장기요양기관을 지정할 때 설치‧운영자의 과거 급여제공이력, 행정처분의 내용, 기관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야 한다. 지정을 받은 후에 1년 이상 급여를 제공하지 않거나 평가를 거부하는 기관은 지정을 취소할 수 있는 법적근거도 마련된다. 아울러 ‘수급자의 의사와 능력에 따른 자립적인 일상생활 지원’을 서비스 제공의 기본원칙으로 명확히 규정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안이 1월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아래 별첨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일부개정안 주요내용 등)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먼저 지정제 실효성 강화, 지정취소 기준 정비 등 장기요양기관의 진입‧퇴출기준을 강화했다. 지정제 실효성 강화를 보면 지자체 장은 장기요양기관을 지정하는 경우 설치‧운영자의 과거 급여제공이력, 행정처분내용, 기관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야 한다. 그 동안 신청기관이 시설 및 인력기준만 갖추어 지정을 신청하면 지자체 장이 반드시 지정하도록 되어 있어, 법상의 ‘지정제’가 사실상 ‘신고제’로 운영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번 법 개정으로 평가나
소리에 민감한 사람이 우울, 분노, 충동과 같은 감정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에 따르면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팀이 최근 건강한 성인 157명을 대상으로 청각 반응의 예민성에 따라 두 집단으로 분류해 분석한 결과 소리에 민감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정서적 예민성, 불안, 우울 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소리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감정적 예민성은 37% 더 높았고, 우울증 41%, 분노 34%, 충동성은 36% 더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소리 자극이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사람의 감정을 조절하는 세로토닌 분비에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연구팀은 추정했다. 연구팀은 157명에게 5가지 강도의 소리 자극을 들려주고 소리 자극에 대한 뇌파 파형의 평균 기울기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청각 민감성을 계산했다. 우울증(BDI)과 불안(STAI), 충동·정서불안(CAARS) 척도 설문지와 충동 정서를 측정하는 실험(Go/Nogo task)을 이용해 소리 민감성과 각 정서적 충동적 변인과의 관계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뇌파를 이용해 사람의 정신적 예민성과 충동성을 측정할 수
‘참는 것이 약이다’는 이제 옛말, ‘참으면 병이 된다’라는 말이 더 와 닿는 요즘이다. 참으면 병이 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통증인데, 통증은 우리 몸이 스스로 위험 상황을 알리는 일종의 ‘경고’이기 때문이다. 최근 타이레놀은 “진통제 복용 시기의 중요성”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온라인 바이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goo.gl/lORVJ2)에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했다. 영상은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와 닭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두통이 시작되는 초기에 약을 먹지 않거나 두통을 방치하면 만성 두통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여성의 65~80%, 남성의 57~75%, 즉 남녀의 절반 이상이 매우 흔하게 경험하는 증상인 두통은 ‘조금 지나면 낫겠지’라고 무조건 참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통증을 무리하게 참다 보면 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고, 스트레스는 결국 두통 악화의 원인으로 작용될 수 있다. 2015년 한국존슨앤드존슨이 발표한 '한국인 생활통증 보고서'에 따르면, 평소 진통제를 복용한다는 응답자의 40.2%는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때”, 40%는 “참을 수 없이 아플 때” 진통제를 복
한미약품그룹이 2017년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채용은 국내영업, 해외사업개발, 연구개발, 제조공정 등 30여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그룹사인 한미정밀화학과 제이브이엠, 한미IT, 북경한미약품 등도 함께 채용이 진행된다. 특히, 의·약사 면허 소지자와 외국어 능력 우수자, 지원 부문 관련 자격증 소지자, 전문역량을 갖춘 경력자는 전 분야에 걸쳐 우대하며 경력사원의 경우 동종업계 최고 수준으로 대우한다. 상반기 공채의 채용 부문 및 지원자격 등 상세 모집요강은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인 hanmi.recrui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는 이달 23일 오후 5시까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한독(회장 김영진)의 맛있는 숙취 해소 ‘레디큐’의 2016년 총 매출액이 전년대비 3배 이상 상승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레디큐 드링크 누적 판매량은 800만병을 돌파했으며, 15년 대비 매출액은 80% 상승했다. 중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레디큐-츄 역시 740%의 매출 성장을 기록, 숙취해소업계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레디큐는 작년 한해 연예계 대표 주당 박나래를 광고 모델로 내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했다. 박나래가 레디큐를 연상시키는 노란색 배경에서 코믹 댄스를 선보이는 광고영상을 제작해 온라인 공개하고, 해당 영상을 활용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레디큐 광고영상은 현재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에서 조회수 140만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활발했다. 대학가를 중심으로 한 시식행사와 더불어 광고 모델 박나래와 함께 연말 파티를 즐기는 ‘혼술 말고 박나래랑 놀자’ 이벤트도 진행했다. 드럭스토어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지난 12월 롭스 명동점에서 '레디큐 스토어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프로모션 진행 전 대비 판매량이 5배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리브영에서는 레디큐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 (AFSTYLA)’가 유럽의약국(EMA)으로부터 최종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앱스틸라는 국내에서 기술을 개발한 바이오 신약으로는 최초로 EU에 진출하게 됐다. SK케미칼이 자체 기술로 개발해 2009년 CSL사에 기술 수출한 앱스틸라는 CSL사에서 생산 및 글로벌 임상, 허가 신청을 진행해왔다. 앱스틸라는 지난해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 허가를 받아 국내 바이오 신약 중 최초로 미국 내 판매에 돌입했고, 12월 캐나다에서도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 이 밖에도 호주, 스위스 등에서 허가 심사 단계에 있다. 앱스틸라는 SK케미칼이 세계에서 최초로 연구 개발한 ‘단일 사슬형 분자구조(single-chain product)’를 가진 혈액응고 제8인자이다. 기존 혈우병치료제는 분리된 두 개의 단백질이 연합된 형태였지만 앱스틸라는 두 단백질을 하나로 완전 결합시켜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주 2회 복용으로도 지속적인 출혈 관리 효과를 볼 수 있다. 글로벌 임상결과 중화항체반응이 단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아 안전성 또한 입증됐다. 중화항체반응은 약물의 효과를 저해하는 항체가 형성되는 반응으로
멀츠 코리아(대표 유수연)가 벨로테로 글로벌 캠페인 ‘당신만의 표정을 살리세요’의 일환으로 ‘벨로테로 표정운동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벨로테로 표정운동’이란 주제로 대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입시 면접’, ‘동기 모임’ ‘복학 첫 날’, ‘데이트’ 등의 상황을 배경으로 ‘벨로테로 표정운동 트레이닝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다. 벨로테로 표정운동은 ‘벨로테로’를 외치면서 얼굴 근육을 풀고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표현하기 위한 트레이닝 방법이다. 주어진 네 가지 상황에서 ‘벨로테로 표정운동’을 통해 변화되는 인상을 재치 있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전 응모는 1월 22일까지 자신의 SNS에 ‘#벨로테로표정운동’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고, 신청서와 영상 원본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 1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4주간의 인턴쉽 기회가, 우수 3팀에게는 상금 30만원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벨로테로 표정운동 영상 공모전’을 주최한 멀츠 코리아는 최근 HA필러 벨로테로의 철학과 가치를 담은 글로벌 캠페인 ‘당신만의 표정을 살리세요’를 전개하며 한국 뮤즈로 배우 최여진을 선정, 전세계 여성들이 자신이
지난해 7월 초 안산지역에서 현지조사를 받던 의사의 자살에 이은 지난해 12월 말 강릉지역의 비뇨기과 개원의사의 자살로 또 다시 요양기관 현지조사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고 있다. 의료계는 금년 1월 초에 개선된 현지조사제도가 미흡하다며 재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의사 자살을 보는 건강보험공단의 태도도 지적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건강보험 심사지침의 문제점도 지적한다. 또한 근본적으로 단일보험인 국민건강보험제도와 현지조사제도 간의 연관된 문제점도 지적하면서 개선을 요구하는 모습이다. / 이에 메디포뉴스는 각 의사단체의 성명서를 중심으로 현지조사제도 개선과 관련된 이슈를 정리해 보았다. 또한 이번 강릉의사 사안의 직접적 당사자격인 건강보험공단과 정책적 권한을 가지고 있는 보건복지부의 시각도 취재했다. [편집자 주] 지난해 5월말 현지조사를 받다가 압박감으로 7월초 유명을 달리한 경기도 안산시 개원의사의 자살 사건에 각 지역과 직역 의사단체들이 잇따라 성명서를 냈었다. 지난해 7월20일 안산시의사회, 21일 의료혁신투쟁위원회, 22일 대한의사협회, 25일 대한비뇨기과의사회, 27일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등이 입장을 밝혔다. 특히 안산시의사회
*9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월11일, *(02)2227-7569
급증하는 노인유병률을 관리하기 위한 방안으로 방문간호사업 활성화가 제시되며, 이를 위한 국가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무기계약직 형태로 운영되는 방문간호사를 공무원으로 전환하고, 이들에 대한 급여의 일정 비율을 국가 예산으로 보조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대한간호정우회 간호정치연구소 이연숙 연구원은 9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방문보건전담인력 당면과제와 발전방안 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이연숙 연구원은 방문간호사업이 필요한 이유로 ▲노인인구의 증가 ▲노인 유병률 및 자살율 증가 ▲독거노인 증가 ▲가정간호사업 축소 ▲사회복지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증가 등을 언급했다. 이연숙 연구원은 “우리나라는 2026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노인의 만성질환 유병률은 고혈압이 36.8%, 관절염 20.8%, 당뇨병 15.7%에 달한다”며 “연령이 높을수록 대부분의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한다. 노인 자살율도 우리나라가 OECD 1위인데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문제점들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 방문보건사업이라는 생각이다. 이 연구원은 “방문보건사업으로 보건과 복지의
지난해 승인을 받은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중 초기임상인 임상 1상이 전체의 25%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과 한국릴리가 각각 16건으로 가장 많은 승인을 받았으며, CRO 기업인 퀸타일즈는 42건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메디포뉴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6년 임상시험 승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2016년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건수는 627건으로 2015년 675건보다 48건이 줄어든 수치다. 업체별로 보면 퀸타일즈가 4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서울대병원 24건, 삼성서울병원 19건, 대웅제약 및 한국릴리 각각 16건 등의 순이었다. 국내 제약사 중에는 대웅제약이 1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종근당 14건, 동아ST 8건, 녹십자·유한양행·일동제약 각각 7건 등이었다. 다국적 제약사 중에는 한국릴리가 1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한국얀센 14건, 한국MSD 13건, 한국노바티스 12건, 한국GSK 9건, 한국애비브 8건 등의 순이었다. 대학병원에서 주로 이뤄지는 연구자 임상시험은 서울대병원이 2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삼성서울병원 19건, 서울아산병원 17건, 분당서울대병원
청주시, 충청북도의사회, 충북대학교병원은 2017년 1월 11일 오후 1시 충북대학교병원 서관 10층 수암홀에서 ‘병문안 문화 개선 충북 민·관합동 선포식’을 공동 개최한다. 메르스 사태 이후 감염병 차단을 위한 병문안 문화의 개선이 잠깐 있었지만, 다시 과거로 희귀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충북의 민관이 힘을 합쳐 감염병을 차단하고 입원환자의 안녕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환자와 나의 건강을 위해 병문안을 자제합니다 ▲마음으로 응원할 수 있어요. SNS, 문자 영상통화로 마음을 전합니다 ▲병원·의원을 찾을 때는 손을 항상 깨끗이 씻습니다 등의 캐치프레이즈로 보건복지부의 지침을 따를 계획이다. 충북에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에서는 2017년 새해부터 ▲병문안 허용시간 ▲외부물품 반입금지 ▲병문안 제한이 필요한 사람 ▲단체 방문 제한 ▲병문안객 기록 등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의 공공병원을 중심으로 선도적인 개선운동을 실천하고, 점차 모든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등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병원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온 우수진료과와 학술상(우수연구자상, 우수논문상)을 선정, 발표했다. 9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2016년 우수진료과’ 에 종양혈액내과(과장 송은기 교수), 정신건강의학과(과장 박태원 교수), 안과(과장 유인천 교수), 신경외과(과장 고은정 교수), 방사선종양학과(과장 김정수 교수), 진단검사의학과(과장 김달식 교수), 치과보철과(과장 송광엽), 구강내과(과장 서봉직) 등 8개과를 선정했다. 학술상은 기초 및 임상의학 분야의 연구 및 학술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내과 외과, 지원, 기초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우수연구자와 우수논문상으로 나누어 수상했다. 우수연구자상은 SCI(E) 이상의 논문 다편수를 기준으로 치주과 윤정호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박종일 교수, 이비인후과 김종승 교수, 응급의학과 조시온 교수, 교정학교실 이정채 교수 등 5명이다. 이와 함께 우수논문상은 SCI(E) 논문 중 Impact factor가 가장 높은 연구자에게 주는 상으로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용철 교수, 정형외과 이광복 교수, 영상의학과 곽효성 교수, 구강해부조직학교실
“작년 여름 안산 비뇨기과 원장이 현지조사 후 자살한 데 이어 지난 29일 의료인이 건보공단 현지조사 중 자살한 사건에 대해 철저한 조사, 책임자 처벌과 함께 관련제도 폐지를 요구한다.”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9일 건강보험공단의 조사를 받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강릉 비뇨기과 원장 소식에 실로 비통함을 금치 못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이번 강릉지역 비뇨기과 개원의사의 자살은 공단의 실적위주의 강압적 조사를 반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연이은 의료인 자살 사건은 현 실사제도가 불공평, 부당하게 시행되며 권력을 쥔 행정당국이 의료인에게 무리한 강압적 부담을 가할 수 있다는 회피할 수 없는 산 증거다.”라고 주장했다. 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그동안 의사협회가 현지조사 제도의 모순과 문제점을 지적했으나 합리적 시정이 되지 못한 우리 사회의 답답한 현실 상황은 비단 의료계 뿐은 아닐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결국 이러한 강압적 조사가 의사의 자살을 불렀다는 것이다. 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우리는 한 의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까지는 현지조사 과정의 심리적 중압감이 크게 작용했을 것이며 생명보호를 위한 해당기관의 세심한 조처가 미흡한 상황에
보건복지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료전달체계 원격의료를 지속 추진한다. 복지부는 9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 등 6개 부처와 함께 ‘일자리 및 민생안정’ 분야를 주제로 2017년도 업무계획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보고했다. 복지부는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의료서비스 전달체계 등 개선 ▲‘존엄한 죽음’ 지원체계 마련 ▲디지털 의료 확산 및 제도화 ▲한의약 표준화 및 접근성 제고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의료서비스 전달체계 등 개선은 진료정보 교류, 수가개선, 의료인력 등으로 추진 된다. 진료정보 교류를 위해 의료기관 참여를 위한 인센티브 방안 마련(’17.6월), 대형–중소병원 간 협진 활성화 모델 수립(’17.하반기)으로 진행한다. 수가개편에서는 중증수술 등 고난이도 의료행위 보상을 상향(’17.7월 이후)한다. 의료인력은 적정 인력수급을 위한 중장기 인력수급방안 마련(’17.6월)한다. 특히 간호관리료 차등제 개편 등 간호인력 종합대책을 수립(’17.10월)한다. ‘존엄한 죽음’ 지원체계 마련은 호스피스, 연명의료, 제도화 등으로 추진한다. 호스피스는 서비스 제공 장소를 요양병원‧가정 등으로 넓히고, 암 外 질환까지 확대(’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