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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회사인 일동e커머스를 신설하고 온라인의약품유통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일동e커머스는 일동제약이 100% 출자한 자회사로, 지난 12월 설립등기를 마쳤다. 사업형태는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의약품 등의 유통이며, 자사의 온라인몰 ‘일동샵’의 운영 및 관리와 관련한 전반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일동제약은 올 초 조직 발표를 통해 일동e커머스의 구성과 미션 등을 공개하고 출범 및 업무 돌입을 선포했다. 일동e커머스의 대표이사에는 일동제약에서 정보지원 분야를 총괄하던 김원랑 상무이사를, 사업본부장에 일동제약 약국영업부장 출신 한인섭 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사업기획팀, 사업관리팀, MD팀, 개발팀, CS팀 등 1본부 5팀으로 체제를 꾸렸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일동샵은 사업에 필요한 기본 준비를 완료하고 오픈 전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오는 23일 1차 오픈을 통해 일동제약의 제품과 상품을 우선적으로 유통한다는 계획이다. 내달 중에는 서비스 범위를 넓혀 오픈마켓의 형태로 확장 오픈할 예정이다. 일동e커머스 김원랑 대표는 “일동샵의 핵심비전은 고객가치 창출“이라며 “주문, 배송, 반품 등 기본 기능에 대한 편의성은 물론,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지난 1월 5일과 6일 이틀간 종로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6학년을 대상으로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를 진행했다. 보령중보재단은 아이들이 단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기에 일어나는 환경의 변화를 잘 받아들이고 바른 인성을 가꾸며, 능동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날개달기 캠프’를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1박 2일의 캠프기간 동안 목공예체험, 역사탐방, 천체관측, 직업체험 등 현장학습으로 추억을 쌓았으며, 중학교에 먼저 진학한 선배와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새롭게 맞이하는 중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교사는 “초등학교 졸업을 아동들이 다양한 집단활동을 통해 중학생으로서의 마음가짐과 건강한 또래관계를 만들어가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보령중보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아이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날개 달기 캠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보령중보재단은 보령제약그룹 창업50주년을 맞은 2007년에 김승호 회장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인류건강에 공헌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7년부터 9개 지원이 공통으로 운영하는 선별집중심사 항목(종합병원, 병·의원)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그간 심평원 각 지원은 병·의원을 대상으로 선별집중심사 항목을 운영해왔지만, 2017년부터 종합병원 심사가 각 지원으로 이관됨에 따라 종합병원 선별집중심사 항목도 각 지원에서 운영하게 된다. 2017년 종합병원 선별집중심사 대상은 20항목이고, 그 중 Cone Beam CT 등 8항목은 상급종합병원과 공통으로 운영된다. 2016년 종합병원 선별집중심사 운영항목 중 14개는 올해에도 유지됐으며, 2017년 신규 운영항목으로 하기도 증기흡입치료, 종양표지자 검사(3종 이상), 일반 CT(2회 이상), 내시경적 상부 소화관 종양수술, 건 및 인대 성형술, ESWL 입원료 등 6개 항목이 추가됐다. 2017년 병·의원 선별집중심사 공통 운영 항목은 ‘척추수술’과 ‘향정신성의약품장기처방’이다. 또한 공통항목 이외에도 각 지원이 관할하는 지역 요양기관의 특성에 따라 지원 자체적으로 병·의원 대상 선별집중심사 항목을 선정해 운영한다. 심평원은 올해 선정된 선별집중심사 항목과 심사기준을 의약단체, 홈페이지, 요양기관업무포탈 등을 통해 적극 안내
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이 중동 의약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서울제약은 9일 이란 제약사인 니칸 파마(Nikan Pharma)사와 저알부민혈증 개선제 ‘알리버현탁액’ 등 3개 품목에 대해 5년간 약38억원(313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한 품목은 저알부민혈증 개선제 ‘알리버현탁액’, 신경통 완화제 ‘히르멘연질캡슐’, 상처 및 흉터 치료제 ‘스칼리스겔’ 등 3품목이다. 계약체결에 따라 니칸 파마사는 이란 내의 허가 등록 및 수입, 유통을 담당하고 서울제약은 이란 식약처의 제품허가 등록 후 계약된 3품목에 대해 이란에 독점 공급하게 된다. 니칸 파마는 이란 니칸 그룹(Nikan Group) 의 계열사로 UAE, 터키, 한국, 러시아, 일본 등 6개국에 해외 지사를 보유한 다국적 제약회사이다. 니칸 그룹은 30년 역사를 지닌 회사로 연간 매출액 3억 5천만 달러에 10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다. 이란은 인구 8천만 명에 달하는 세계 17위의 경제대국으로서 의약품 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으로 약 4조원이며 향후 6년간 약 13.7%의 성장이 예상된다. 지난 2014년 큐웨이트 등 중동 5개국에 자사의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 완
피씨엘(대표이사 김소연)은 ‘감염성질환의 고감도 다중검출을 위한 3차원 SG Cap 기술’로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는 9일 충북 오송읍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열리는 보건신기술 인증 수여식에 참석한다. 보건신기술 인증은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에 부여하는 인증으로, 인증기업의 경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전시회지원, 기술지도 및 국내외 품질인증 획득 지원,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등에 우선구매요청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증을 획득한 ‘감염성질환의 고감도 다중검출을 위한 3차원 SG Cap 기술’은 바이오마커의 3차원 고정화 기술이다. 졸-겔 매트릭스 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크기의 기공 및 채널에 바이오마커의 화학적 변형 없이 많은 양을 고정해, 기존 면역진단 기술 보다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나타내는 기술이다. 피씨엘은 해당 기술의 국내, 미국, 유럽, 일본 원천 및 응용특허 등록을 완료한 상태이다. 피씨엘은 해당 기술이 적용된 첫 진단제품 ‘Hi3-1’의 개발을 완료하고 현재 시장 판매를 진행 중이다. 해당 제품은 헌혈된 혈액에 수혈 전 진행되는 고위험군 바이러스 면역진단검사를 위한 다중진단
현대약품이 블루베리 과즙이 함유된 드링크 음료인 ‘블루베리 me’를 새롭게 출시했다. 블루베리는 예로부터 원주민 인디언들이 ‘신이 내린 과일’이라고 부를 정도로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특히 블루베리에 많이 함유된 ‘안토시아닌’이란 성분은 노화방지, 시력보호 등에 효과적이다.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될 만큼 그 탁월한 효능을 인정받았다. 현대약품의 ‘블루베리 me’는 블루베리 특유의 상큼한 맛과 산뜻함이 특징이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해 선물용으로도 손색없으며, 칼로리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현대약품 식품마케팅팀 박원호 PM은 “최근에는 음료 하나를 고를 때도 성분과 효능을 꼼꼼히 살핀 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건강과 맛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블루베리 me’와 함께 올 한해도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베리 me는 전국의 소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도 현지조사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근본적으로 개선하려면 인적청산이 먼저라고 주장했다. 9일 소청과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요양기관 현지조사지침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소청과의사회는 “현지조사 개선책이랍시고 복지부가 새해벽두에 발표한 요양기관 현지조사지침을 보면 싸구려 약의 처방을 강요하고 있는 심평원의 이른바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 기관이라든지 공단직원과 심평원 직원의 자의로 완장차고 무소불위로 휘두르는 무한갑질의 결과로 공단과 심평원에서 복지부에 조사의뢰된 의료기관과 같은 부당한 현지조사 의뢰절차가 전혀 개선됨이 없이 그대로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위원회 구성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소청과의사회는 “이번 개정의 가장 큰 변화라고 복지부가 주장하고 있는 현지조사 위원회의 12명의 구성원을 보면 이른바 공공위원 3명은 복지부 공무원과 복지부의 거수기에 불과한 심사평가원과 공단 소속직원 각 1명으로 되어있고 역시 복지부의 거수기 역할을 하는 무늬만 시민단체인 관변 어용시민단체위원 1명이 포함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청과의사회는 “또한 복지부가 자신들의 목소리를 대변할수 있는 변호사, 교수등 전혀 의료에 문외한인
식약처는 올해 '의료기기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사업의 지급대상이 기존 사망, 장애·장례에서 진료비까지 확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일자리 및 민생안정;을 주제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업무보고를 했다고 밝혔다. 업무보고에 따르면, 의료제품 안전관리 체계를 선진화 하기 위해 국제표준코드 기반의 ‘의료기기 통합정보시스템(UDI)’을 구축하고,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상시적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인체에 직접 적용될 수 있는 생활화학제품까지 관리 영역을 확대한다. 의료기기 출고시 제조·수입업자가 등록·부착한 고유식별코드를 기준으로 허가부터 생산, 유통‧사용까지 제품 전주기 정보를 수집·관리하는 UDI가 구축된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본격 운영을 통한 의료용 마약류 취급 내역 보고 의무화로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 제품의 제조·생산부터 유통·소비에 이르는 전과정 상시적인 모니터링 실시한다. 의료제품 구매 정보가 등록된 ‘소비자종합지원시스템(공정위)’을 통해 제품 회수 시 소비자에게 관련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의료기기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 발생 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종훈 교수는 대구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장으로써 지난해 12월 30일(금)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이종훈 교수는 2012년 3월부터 대구광역시의 위탁기관인 대국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의 센터장을 겸임하며, 2016년에는 대구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의 기능을 보강해 하부조직으로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대구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면서 이종훈 교수는 대구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경찰과의 업무 협조를 통해 자살예방을 위한 24시간 위기대응체계의 구축과 운영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이종훈 교수는 “긴박한 자살위기대응 시에 경찰과의 실제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오랜 노력 덕분에 감사장을 받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찰뿐만 아니라 여러 정신보건 유관기관과도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자살 위험 없는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5일 충북 제천시 청풍면의 저소득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입직원 300명과 공단 인재개발원 직원들이 참여해 25세대에 400여장씩 총 1만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공단은 신입직원 입문교육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편성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직원들이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사회공헌 정신을 고취하고, 이를 조직문화로 정착하고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신입직원은 “나눔의 기쁨을 느꼈던 보람찬 하루였고, 연탄의 무게를 잊지 않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직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홀로 거주하시는 윤〇〇(70) 할머니는 “연탄이 가득 채워져서 기쁘지만, 그보다 예쁜 손자 손녀들이 찾아온 것 같아 더욱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건보공단 인재개발원 안희무 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신입직원들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신입 직원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인재개발원은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단 인재개발원은 2015년 개원 이후 신입직원 연수과정
아토피피부염이 중증일수록 면역요법의 치료효과가 높았고, 중증 아토피피부염의 경우에도 조기에 치료한 환자가 면역요법 치료효과가 높았다.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남동호 교수팀이 혈액검사에서 집먼지진드기에 대해 알레르기 강양성 반응을 보인 215명의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면역요법을 1년간 시행하고 치료 전․후를 비교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연구팀은 집먼지진드기 알레르기 항체 혈액검사에서 혈청 알레르겐 특이-면역글로불린 E(IgE) 항체 농도 3.5kU/L 이상의 강한 양성 반응을 보인 아토피피부염 환자 251명 중 1년간 면역요법을 완료한 167명(66.5%)에 대하여 분석을 진행했다. 면역요법 1년 후 치료 전에 비해 임상증상이 50% 이상 감소한 경우를 ‘면역요법에 유의한 치료효과가 있다’고 정의하고 치료 전․후 효과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1년간 면역요법으로 치료한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73.6%에서 유의한 치료효과를 보였다. 중증도별로 보면 중증 환자는 90.6%, 경증 및 중등증 환자는 63.7%에서 유의한 치료효과가 있었으며, 중증 환자가 경증 및 중등증 환자에 비해 치료 유효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특히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에서 치료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1월 9일 개원 50주년을 맞아 슬로건을 발표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발표된 슬로건은 ‘사랑과 섬김의 성빈센트병원 50년, 첨단의료와 함께 더 큰 희망을 이어갑니다’로, 2017년 한 해 동안 병원 슬로건으로 사용된다. 슬로건은 육체적, 정신적, 영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함께하며, 사랑과 섬김의 전인적 치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온 성빈센트병원의 설립 이념과 존재 가치, 지난 반세기동안의 여정을 함축하고 있다. 특히, 치료 시스템은 첨단을 지향하되 그 안에는 빈센트 성인의 전인치료 정신을 담아냄으로써, 첨단의료를 통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성빈센트 병원의 다짐과 포부가 담겨 있다. 또한 개원 50주년 기념 슬로건을 공개한 제막식에는 병원장 김선영(데레시타)수녀를 비롯해 주요 보직자들과 많은 교직원들이 참여해 환우들에게 슬로건에 담긴 포부를 실현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병원장 김선영(데레시타)수녀는 “우리 성빈센트병원은 50년 전, 빈센트 성인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10여 명의 의료진으로 진료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연간 100만여 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병원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아마존 등에서 100만부 이상 판매된 『None of these diseases』책이 한국어판『모든 질병 중 그 어느 것도』제목으로 출판되었다. 『모든 질병 중 그 어느 것도』는 미국의사이자 아프리카에서 오랫동안 선교사역을 해 온 맥밀렌(S. I. McMillen)이 초판을 썼고, 그의 손자 데이빗 스턴(David E. Stern)이 내용을 보완한 3번째 개정판이다. 이 책은 전염병, 에이즈, 성병, 스트레스, 약물중독, 동성애 등의 주제에 대해 풍부한 임상경험과 의학지식을 근거로 하나님이 약속한 건강의 축복을 상세하게 풀어내고 있다. 한국어로 번역한 조원현․ 박의준 교수 역시 계명대 동산병원 이식혈관외과에 종사하는 크리스천 의사들이기에 이 책은 충분히 현실적이면서 기독교적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조원현․ 박의준 교수는 현대인들은 흡연, 음주 등 나쁜 습관은 바꾸지 않으면서 기적의 힐링을 원하고 있으며, 무분별한 성생활과 동성애, 그에 따르는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사스, 메르스 등 각종 감염병의 확산으로 소중한 생명과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잃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원현․ 박의준 교수는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이 혼
인하대병원은 지난 1월 5일(목) ~ 7일(토), 소아당뇨병 환우와 가족들의 인식개선, 질환관리 교육을 목적으로 인천광역시 청소년 수련관에서‘제 7회 소아당뇨병 건강나눔캠프’를 실시했다. ‘소아당뇨병 건강나눔캠프’는 인천 최초의 소아당뇨병 교육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시행되어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의료진과 인하대학교 간호학과, 식품영양학과, 생활체육학과 등의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환우와 가족을 대상으로 당뇨병 교육 전문가의 교육, 각종 심리지원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지은 교수(인천지역 소아당뇨병캠프 추진위원장)는 “본 행사는 7년째 꾸준히 시행하고 있는 인천 최초의 소아당뇨병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부심을 느끼며 지역사회 소아당뇨관리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소아당뇨병 소아청소년이 캠프에 참가한 친구들과 함께 교류하며 스스로 소중한 존재임을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건욱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가 최근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사업 유공자 포상(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강건욱 교수는 핵의학, 분자영상, 나노의학 분야의 기초연구를 기획하고 국내외 공동연구를 수행해, 관련 특허를 획득하고 해외 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대중이 제안하는 연구플랫폼 구축 사업인 X-프로젝트의 위원장과 국가방사선이용진흥계획 방사선의학 분과위원장을 맡는 등 다양한 미래창조과학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기초연구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연구자와 기초연구 진흥에 기여한 관계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강건욱 교수를 포함해, 15명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올해 경영슬로건을 ‘혁신 2017! 새로운 광동!’으로 제시하며 정도경영과 핵심가치를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광동제약은 지난 6일 경기도 성남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과 양재 aT센터에서 시무식을 겸한 신년 워크숍을 갖고, 2017년 목표와 실천과제를 공유했다고 9일 밝혔다. 최성원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정치 지형도 변화와 경기침체 등 국내외 상황이 녹록지 않았음에도 고른 성장을 달성했다”며 “이러한 성과는 모든 임직원들의 땀과 노력이 있어 가능했던 일”이라고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워크숍에서는 2017년 경영방침을 ‘정도경영과 핵심가치 확립’으로 정하고 3대 혁신과제로 ▲경영체계 혁신 ▲성장패러다임 혁신 ▲사고와 가치체계 혁신을 제시했다. 경영체계 혁신으로 모든 것을 원점에서 점검하는 제로베이스 관점의 혁신과 윤리관을 확립하여 정도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성장패러다임을 혁신해 과거의 성공방정식을 극복하고 차별화된 마케팅과 연구개발역량을 구축하며, 사고와 가치체계 혁신을 통해 낡은 사고와 관행, 무사안일주의를 혁파하고 핵심가치의 확산과 생활화를 당부했다. 최성원 대표이사는 “저성장 무한경쟁 시대에 필요한 것은 지금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현지조사와 관련, 겅강보험공단이 의사 자살에 대해 일말의 문제의식이 없는 것을 개탄했다. 지난 2016년 7월 안산의 회원이 현지조사를 당한 후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12만의사는 동료를 잃은 슬픔에 행정살인의 현지조사제도의 개선을 요구하였으나 불과 6개월도 되지 않아 또다시 강릉의 의사가 현지조사의 심리적 압박감을 견디지 못하여 자살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9일 직선제 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의사의 자살은 현지조사가 처벌 목적을 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직선제 산의회는 “행정조사는 행정조사기본법 4조에 명시된 처벌이 아닌 계도를 목적으로 운용되어야 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존중하는 적법절차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하지만 현재 의료기관에 대한 행정조사는 계도의 목적이 아닌 처벌을 목적으로 실적 키우기 함정단속을 하는 반인권적 위법적 조사방법으로 인해 회원들의 피해가 극심하며 공단과 심평원의 요양급여청구에 대한 기관간의 중복 조사권한 다툼으로 피조사자인 의사들은 중복조사의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직선제 산의회는 “복지부와 공단의 피조사자에게 보장되는 최소한의 적법절차와 기본권조차 유린하는 위법한 조사권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휴메딕스 사장에 한국엘러간과 한국알콘 사장 출신의 정구완씨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정구완 사장은 서강대학교 경영학 석사 출신으로, 한국엘러간과 한국알콘 사장을 21년간 역임하면서 두 회사의 성장을 이끈 인물이다. 특히 엘러간을 한국에 처음 설립하고 초대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아시아 최초로 보톡스를 국내에 소개해 보톡스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정구완 사장은 1983년 3M에 입사해 헬스케어 영업으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마케팅 전문가 및 영업&마케팅 매니저를 거쳐 헬스케어그룹 매니저로의 경력을 쌓았다. 3M의 그룹 매니저 이후 1995년 한국 엘러간을 설립하고, 초대 대표이사로 근무하면서 보톡스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런칭했다. 엘러간에서 가장 성공적인 시장 개발 케이스로 선정되기도 했다. 2004년에 안과 분야 최대 다국적 기업 알콘에 CEO로 취임하였고, 2012년에는 높은 성장 달성에 대한 수상으로 ‘아시아 및 러시아 지역’ 최고의 영예인 'Market of the Year'를 수상하기도 했다. 헬스케어분야에서만 총 34년 근무한 헬스케어 전문가이며, 성장 및 인재 육성을 중요시 하는 전문 CEO이다. 정구완 사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은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35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글로벌 투자자와 제약사들을 상대로 세계최초의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투자 설명회다.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투자유치와 기술이전, M&A등이 이루어졌던 만큼 퇴행성관절염 치료에 있어서 혁신적인 신약인 ‘인보사’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을지 주목된다. 올해는 전 세계 400여개의 제약, 바이오기업들이 참가하여 글로벌 투자자와 업계 전문가들에게 사업현황과 전략을 발표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11일 오후 2시 30분(현지시각)부터 이우석 대표이사가 직접 ‘인보사’의 혁신적 기술과 효능에 대해 한국과 미국의 임상결과를 토대로 발표할 계획이다.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단일국 기술수출 사상 최고액(5천억원)을 기록했던 일본 미쓰비시다나베제약과 기술 수출 사례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인보사’의 상업화 계획도 설명할 예정이다. 이우석 대표이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세계 최초의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9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 기업으로 재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릴리는 지난 2011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이 후 2019년까지 8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사회환경을 촉진하기 위해 직장 내 가족친화제도 및 문화를 정착시켜온 기업과 기관을 심사, 인증을 부여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심사에서는 제도 운영 전반과 직원의 만족도,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최고경영진의 관심 및 의지 등이 다각도로 평가된다. 한국릴리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제도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업문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직원들이 근무시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시차 출퇴근제도를 장려해 직원 3명 중 1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시차 출퇴근제도는 공통근무시간 10-4시를 포함한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근무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재택근무제는 2009년에 처음 실시된 제도로 업무 성격상 재택근무가 가능하면 부서장과 논의 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