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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복지부는 2017년 1월부터 1개월 동안 의료기관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 소셜커머스 사이트 등 인터넷에서 이루어지는 불법 의료광고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및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사장 신현윤)은 의료광고가 집중되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ㆍ취업 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한 불법 의료광고의 성행을 막기 위해 이같은 사후관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성형시술, 라식·라섹, 치아교정 등 방학시즌에 수요가 높은 진료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기사 아래 별첨 모니터링 사례) 비급여 진료항목에 관한 가격할인, 각종 검사나 시술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내용, 친구나 가족과 함께 의료기관을 방문 시 각종 혜택을 부여한다는 내용 등 위법소지가 상대적으로 높은 광고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려고 한다. 이에 따라, 현재 의료광고를 실시하거나 할 예정인 의료기관은 의료광고물이 의료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지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위반소지가 없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소비자도 잘못된 의료서비스의 선택이 자신의 건강에 돌이키기 어려운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과도한 가격 할인, 각종 이벤트 시행을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대표이사 강국진)가 올 12월부터 동남아시아 시장에 제품 납품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척추 임플란트 12종, 27개 제품의 판매 승인을 받아 스탠퍼드대학병원, 시카고메디컬센터, UC데이비스 등 미국 62개 병원에 공급하고 있는 척추 임플란트 전문 기업이다. 미국 판매법인 에이지스 스파인을 통해 미국 현지 의사에게 인정받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며병원에 직접 납품하는 체제를 구축했다. 실제로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제품경쟁력과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함께 동남아시아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데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인도·태국·베트남 현지 외과의사를 국내로 초청해 제품 현지화를 논의하는 등의 노력을 거쳐, 올해 12월부터 태국 시장에 제품납품을 시작하는 성과를 거두고 현재는 태국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등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각 국가별 제품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지난 5일 올해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2015년 오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두
한미메디케어(대표이사 임종훈)가 식품 첨가물 없이 국산콩 100%를 통째로 갈아서 만든 ‘완全전두유’를 출시했다. 한미메디케어는 이 제품을 온라인 프리미엄 식품관 쇼핑몰인 ‘마켓컬리(www.kurly.com)’를 통해 판매를 본격화한다. 완全전두유는 한미메디케어의 독점 특허공법(전두유 공법)을 적용해 국산콩 100%를 짜지 않고 통째로 갈아 만든 제품으로, 일반 두유 대비 최대 영양성분을 3배 이상 함유하고 있다. 설탕·합성착향료·소포제·안정제·유화제 등 첨가물 대신 검은콩, 칼슘(해조분말)을 첨가해 건강함을 더했으며, 6겹의 멸균팩 포장을 적용해 안전성 및 휴대성을 높였다. 한미메디케어는 마켓컬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완全전두유 샘플 증정 이벤트’를 비롯해, 자사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holeland)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한미메디케어 임종훈 대표이사는 “완全전두유는 국산콩 본연의 맛과 성분을 그대로 살린제품으로, 차인철 그래픽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패키지 디자인에 콩깍지, 콩나무 잎 등 자연적인 요소를 더했다”며 “향후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미메디케어는 16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은 지난 12월 22일(목) 오후 1시 20분 문숙의학관 1층 윤병주홀에서 ‘제1차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효명 의무부총장, 윤영욱 연구교학처장을 비롯한 연구 관련 주요 보직자들 및 교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빅데이터’라는 주제로 그와 관련한 최신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사 및 내빈소개에 이어 △인사말 △강의 및 특강 △종합 토론의 순으로 열린 이 날 행사는 고려대학교 교수진뿐만 아니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대학교등에서 연자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국내외 빅데이터의 최신동향 파악 및 공유를 통한 열띤 토론으로 서로의 연구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상생협력의 자리였다. 김효명 의무부총장은 “오늘 이 자리는 향후 의료의 질을 향상 시키고 질병을 예방하는 의료의 근간을 만들어 갈 중요한 자리이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메디컬 클러스터로 도약하기 위해선 선순환 구조의 RD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영욱 연구교학처장은 “고려대의료원은 연구중심병원을 기반으로 의료 빅데이터 분야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를 선도할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테고사이언스(대표 전세화)가 송년을 맞아 12월 23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동물자유연대의 반려동물복지센터에서 동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테고사이언스의 금번 사회공헌활동은 연말 송년회 등 행사 비용을 절감해 마련한 금액으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깊었다. 반려동물복지센터를 찾은 테고사이언스 임직원은 동물들의 보금자리 청소 및 먹이 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물들과 교감을 나눴다. 늘 물품 지원에 부족함을 겪고 있다는 반려동물센터의 유기 동물들을 위해 캣타워, 배편패드 등도 함께 기부했다. 테고사이언스가 방문한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복지센터는 2013년 개소한 이후 현재까지 유기견 등 동물 300여 마리를 보호하고 있으며, 유기동물 재입양 문화 및 동물 실험 반대 등 동물들을 위한 제도 정비와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동물들을 위한 봉사 활동에 참여한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동물 실험 대체 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는 3D배양피부모델 ‘네오덤’을 연구 및 개발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동물 보호에 큰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물을 보호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생명 존중 인식 확산에 힘쓰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전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광현)은 지난 23일 동관8층 제2회의실에서 성동구도시관리공단과 ‘사랑의 헌혈증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양대학교병원 이광현 병원장, 조영완 운영지원국장, 윤영선 간호국장, 성동구도시관리공단 김종수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광현 병원장은 “우리 사회에 진정한 나눔 문화와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기증된 헌혈증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증된 헌혈증은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치료 중인 어려운 환우 및 성동구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건강보험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한국인의 질병부담을 연구한 결과 당뇨와 요통이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 연구팀이 2012년 한국인의 질병부담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보건복지부 질환극복기술개발(질병예방기술) RD 지원으로 추진되었으며, 연구 결과의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11월 특별판에 12편에 걸쳐 게재되었다. 2012년 한국인의 질병부담 연구는 국제적으로 선진화된 방법론과 전 국민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이용한 장애보정생존년수(DALY) 측정 연구로 전 질환을 313개로 구분해 진행했다. 그 결과, 한국인들이 가장 크게 질병부담을 가지는 질환은 당뇨였으며, 요통,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 허혈성 심장질환, 허혈성 뇌졸중 순으로 질병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었다. 남성의 경우 당뇨, 요통, 간경변, 허혈성 심장질환, 만성폐쇄성 폐질환 순이며, 여성의 경우 요통, 당뇨, 만성폐쇄성 폐질환, 골관절염 순으로 질병부담을 가지고 있었다. 313개의 질환을 유사성에 따라 21개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한국인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와 12월 26일 대구시청에서 K-Medical 외국의료인력 통합연수센터의 성공적 건립·운영 및 유기적인 업무협조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흥원과 대구시는 이번 체결을 계기로 현재 조성중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단지에 외과 및 외상 임상술기 위주의 연수를 실시하기 위한 K-Medical센터 건립·운영에 있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K-Medical센터는 의료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독립 시설을 구비한 외국 의료인력 통합연수센터이다. 외국 의료인력 초청연수교육은 국가 신성장동력사업인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과 의료기관 해외진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정부 및 민간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과제이다. 외국 의료인력의 교육 내실화와 만족도 제고에 필요한 직접적 의료행위가 관련법의 지침 조항 및 적용 문제로 현실적인 제약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K-Medical센터는 직접적 의료행위의 대체효과를 낼 수 있는 의료 시뮬레이션 기반의 임상술기 수련 제공을 통해 외국 의료인력 교육의 숙련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진흥원과 대구광역시는 K-M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지난 12월 22일 ‘클라우드기반 의료정보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사용자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전했다. ‘클라우드기반 의료정보 네트워크 시스템’이란 의료기관 간 표준화된 진료정보교류를 위한 시스템으로 부산지역은 국내에서 네 번째 거점지역으로 선정되어, 경기지역(분당서울대병원)· 대구지역(경북대병원)·서울지역(세브란스 연세의료원)에 이어 금년 하반기 부산시와 부산대병원이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이달 초 의료법 일부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진료정보교류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진료정보교류 표준고시’가 제정되었다. 여기에 시스템이 갖추어져 10년 넘게 끌어온 표준화된 진료정보교류가 드디어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역은 당초 50개의 협력의료기관과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였으나, 부산 지역 의료기관들의 뜨거운 관심과 본 시스템을 확대하고자 하는 보건복지부의 의지를 반영하여 60여개 기관의 신청을 접수하여 시스템을 보급할 계획이며 협력의료기관 선정과정에서 몇 개 기관은 신청을 거절당하는 사태까지 발생하였다. 부산대병원 최병관 의료정보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개발기간이 너무 촉박하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은 지난 23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6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미래의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방학기간을 통해 마케팅 기획부터 광고,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마케팅 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발대식에는 현대약품 임직원과 최종 선발된 16명의 대학생 마케터가 참석한 가운데, 현대약품 마케팅 실무자와 멘토링과 교육을 비롯해 마케팅 실무 특강이 진행됐다. 대학생 마케터 16기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두 달간 마케팅 기획 및 제작, 바이럴 특강 등을 포함한 실무 교육을 받는다. 현대약품의 주요 브랜드인 미에로화이바, 케라네일, 루핑점안액 브랜드 홍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9년 째 이어져오고 있는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제약업계를 대표하는 대학생 대외 활동으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학생 마케터들이 제작한 버물리 온라인 영상이 대학내일에서 주최하는 ‘2015년 유스마케팅 컨퍼런스’에서 바이럴 필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이밖에 다양한 브랜드의 온라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권중혁)이 12월 23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별관1회의실에서 신종감염병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신종감염병이 발생되면 병원내 초기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신종감염병 환자의 원내 유입 및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신종감염병 대응팀은 감염병관리반, 진료대응반, 진료지원반, 행정지원반으로 구성되어 ‘응급실 메르스 의심환자 내원’과 ‘내과외래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의심환자 내원’을 도상 훈련 시나리오로 진행되었다. 시나리오를 통해 각자의 업무를 파악하여 최선의 대응방안을 찾았으며,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시간도 가졌다. 권중혁 동산병원장은 “신종감염병 위기대응 훈련을 통해 간과할 수 있는 문제점을 발견하여 개선하고, 훈련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원내에 적용·실천하여 환자 안전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미약품의 '모록사신주400mg'의 시판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판허가 취소 이유는 '모록사신주400mg'에 대해 ‘특허번호 제0251886호, 특허번호 제0735788호의 특허 존속기간 만료 후 판매할 것’을 허가조건으로 허가를 취득했음에도 불구하고, 특허번호 제0735788호의 특허 존속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해당품목을 판매한 사실이 있다는 설명이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병의원용 전용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브랜드 비즈톡스의 서포터즈 ‘비즈버디’가 이달 초 해단식을 갖고 4개월간의 활동을 종료했다. 올해 처음 출범한 비즈톡스 서포터즈는 20대 여대생으로 구성되었던 1기 ‘비즈걸스’에 이어 화장품과 뷰티에 관심이 많은 남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비즈버디’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난 8월 2기 활동을 시작했다. 비즈버디는 블로그 기자단으로서 온오프라인에서 브랜드 홍보를 진행했으며, 피부과 시술 후 애프터케어로 사용한다는 비즈톡스의 브랜드 컨셉에 맞춰 월 1회 피부과 시술을 통한 피부개선 프로그램과 함께 비즈톡스 전 제품을 경험하는 등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했다. 해단식에서는 우수활동자 시상과 수료증 증정, 개별 프로필 촬영을 진행하며 4개월간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한편, 동성제약은 내년 상반기에 비즈버디 3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난 1기와 2기의 활동을 바탕으로 더욱 알찬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기획해 브랜드 및 활동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충북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상수)는 12월 23일(금) 충북대학교병원 호흡기센터 세미나실에서 ‘2016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전대회에는 도내 치매관리사업 관련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해 올해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각 분야별 담당자들과 2017년도 치매사업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도내 14개 각 시․군보건소가 올 한해 진행한 전체 치매관리사업 실적 평가를 통해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 2곳을 선정했고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도 진행했다. 최우수상에 진천군보건소, 우수상에 청주상당보건소, 괴산군보건소가 수여했다.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은 김미영(진천군보건소지방보건진료주사), 김현숙(청주시 상당보건소지방보건주사), 김영희(괴산군보건소지방보건주사보)가 수여했다. 이 밖에도 최우수기관의 사례발표와 9988 뇌 건강 인지재활 프로그램 활동수기 발표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정보를 공유하고 치매 관련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등 네트워크도 강화했다. 권석규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은 “2016년 한 해 굉장히 어려웠지만 치매관리사업 진행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2017년도 치매관리사업
경북대병원은 대구 서문시장 피해상인 돕기를 위한 3천만원 성금 전달에 동참했다. 경북대병원 조병채 병원장은 지난 20일 대구시청을 방문해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병원 전직원들이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시장 상인들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정성을 다해 모은 성금이다. 경북대병원이 전달한 성금은 대구시를 통해 대구시가 진행하는 시장 복구 및 상인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12월 26일(월) 오전 8시30분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송민호 원장과 최재홍 충남대학교병원 노동조합 지부장, 유지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김성남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대전·충남지역 본부장 및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하였다. 충남대학교병원 노·사는 4월 25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교섭 6회, 실무교섭 15회 및 수차례 실무 집중회의를 통해 12월 19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하였으며,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 조합원 찬반 투표결과, 전체 조합원 1,188명 중 825명이 투표에 참석하여 찬성 696표, 반대 128표로 최종 확정되었다. 한편, 이번 노사합의로 인하여 충남대학교병원은 최근 12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단체협약이 타결 되었으며, 협약서에는 근로환경 개선, 복리후생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산텐 제약이 일회용 녹내장 치료제 ‘타플로탄-에스’에 유색 라벨을 도입, 그 동안 흔히 발생하던 점안액 오용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과 질환을 오랜 기간 연구해온 산텐은 환자들이 직접 눈에 약을 점안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좀더 편리하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용기를 개발하는데 힘써왔다. 일반 인공눈물 점안제와 구별이 어려웠던 ‘타플로탄-에스’ 역시 환자 및 의료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녹색 라벨을 부착하게 된 것. 주로 안압 상승으로 인해 시신경이 손상, 결국 시력을 잃는 녹내장 환자들의 경우 치료를 위해서 안압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해주는 점안제가 처방된다. 녹내장 약제를 투여하는 환자의 약 53%가 건성안과 같은 안구표면질환을 동반한다는 보고가 있고, 이러한 경우 인공눈물을 함께 처방 받아 사용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1일 1회 또는 2회를 점안하는 녹내장 치료제와 달리 인공눈물은 건성안의 정도에 따라 1일 4회 또는 더욱 빈번하게 사용되는데, 두 점안제를 혼용해 녹내장 치료제 오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종종 발생한다. 일회용 녹내장 점안제와 일반 일회용 인공눈물의 용기가 유사할 뿐만 아니라 제품명이 작게 써있고, 흰색 라벨이 동일하게 부착해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통해 강석희 대표이사를 자율준수관리자로 공동 선임하고, 최고 경영진의 자율준수 실천 의지를 강화했다. 이사회 결정으로 CJ헬스케어는 강석희 대표이사와 전략지원실 김기호 실장이 공동으로 자율준수관리자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CJ헬스케어는 매월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CP위원회를 개최하여 임원대상 교육과 주요 의사결정을 통해 경영진의 준법경영의지를 전파하고 있으며, 4월1일을 자율준수의 날을 제정하고 자율준수 서약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CJ헬스케어는 제약협회 자율준수관리분과위원회, CP전문위원회, 컴플라이언스 확산TF, 공정거래실무연구회 등을 통해 지난 10월 윤리경영 워크숍에서CP운영사례를 발표하는 등 공정거래자율준수 문화 전파 및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한국 MSD와 알레르기비염 치료제 '나조넥스'의 판매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으로 종근당은 내년 1월부터 나조넥스의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독점으로 진행하게 된다. 나조넥스는 코에 뿌리는 나잘스프레이 형태의 알레르기비염 치료제로 모메타손 푸로에이트 성분 오리지널 제품이다. 코에 직접 분사해 코막힘 증상 개선 효과가 빠르고 동일 성분 제품 중 유일하게 급성부비동염, 비용종 등 다양한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약물이 혈액에 거의 흡수되지 않으며 장기간 사용해도 콧속 점막이 두터워지는 부작용도 없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은 알레르기비염 환자가 급증하는 환절기와 봄철에 이비인후과, 내과 등 병·의원 마케팅 활동을 집중해 매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국내 나잘스프레이 형태 알레르기비염 치료제 시장은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IMS헬스데이터 2016년 3Q기준 약 370억원에 달한다”며 “다양한 적응증과 우수한 효과를 바탕으로 나조넥스를 국내 선두 품목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국콜마는 23일 서초구 소재 서울사무소에서 제2회 석오기술상을 개최하고 연구원 7명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대상은 '초미세 피토스테릴-올리브 유래 다중막 액정 겔 기술'을 개발한 기초화장품연구소 고은아 책임연구원에게 돌아갔다. 고은아 책임연구원은 상금 500만원과 상패를 수여 받았으며, 1년 간 기술연구원 중앙회의실 이름을 ‘고은아 홀’로 명명하는 영광을 안았다. 고 책임연구원이 개발한 기술은 ‘AHC 프라이빗 리얼 아이 크림’에 적용된 기술로, 얼굴 전체에 바르는 신개념 고농축·고영양 아이크림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구축했다. 피부 인지질과 유사한 피토스테롤 액정 수화 기술을 최초로 적용하여 끈적임 없이 빠른 흡수력을 구현했다. 또한 초미세 마이크로 입자를 이용해 유효성분이 효과적으로 피부에 침투하도록 했다. 한국콜마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탄생한 ‘AHC 프라이빗 리얼 아이 크림은 2016년 한 해 동안 2000만개 판매를 달성하며 아이크림 단일 품목으로 전세계 최다판매 기록을 세웠다. 최우수상에는 립밤스틱 제형의 수분 안정화 기술과 직충타입에 안정화된 고급형 립밤 용기개발 기술을 공동 연구한 색조화장품연구소 이진성 책임연구원과 패키지연구소 김형상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