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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해외 진출 및 영업∙마케팅 등을 통한 매출 성장으로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초 뇌기능 개선제 및 일부 도입품목의 판권이 경쟁사로 이전되면서 불가피하게 연 매출액이 2000억원 내외로 감소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연초 제기된 대웅제약의 매출 하락 우려를 말끔히 불식시키며 대웅제약의 전략과 저력을 보여준 결과라고 판단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2015년 매출 8005억원, 영업이익 551억원을 기록했으나 2016년은 연초 발생한 판권 회수 여파로 3분기까지 실적은 매출 5809억원, 영업이익 207억원에 그쳤다.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매 분기 성장세를 보이며 이번 4분기에는 2000억대 매출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연간 매출은 신규 품목 도입, 해외 수출 등 영업∙마케팅, 글로벌, 생산 등 전 부문에서 노력한 결과 작년 대비 소폭 상승한 8000억원대가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신규제품 도입에 따른 일시적 마케팅 비용 증가와 지속적인 RD 투자비용 증가로 작년보다 하락하겠지만 향후 개선될 수 있는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품별로는 국내에서는 ‘제미글로’, ‘크레스토’와 같은 신규 품목을 도입했고, ‘릭시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새로운 인재상 확립을 통해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12월22일(목) 오후 4시30분부터 5시20분까지 본원 9층 대강당에서 ‘안명옥 원장 취임 2주년 행사’를 갖고, 새로운 인재상을 발표했다. 취임 2주년 행사는 내부 직원들끼리 모여 NMC 인재상을 확립하고, ‘현대화 사업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발표 등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생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새롭게 확정된 국립중앙의료원 인재상은 ‘국립중앙의료원 사람들은 건강한 나라 행복한 우리를 지향합니다’를 모토로 책임감, 전문성, 생명 중심, 신뢰성, 홍익인간 5개의 덕목을 추구하는 것으로 선정됐다. 특히 인재상은 직원 및 내원객 1144명(직원 907명, 내원객 237명)이 직접 선정한 덕목을 토대로 내부 직원들의 공모(참가직원 26명, 80건의 인재상 접수)를 통해 선정돼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안명옥 원장은 취임 2주년 기념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국립중앙의료원은 메르스 사태 대응, 음압수술실 및 안심응급실 개소 등 감염병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301네트워크 사업 등 소외계층의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성탄절을 이틀 앞둔 23일 소아청소년과 병동(1동 5층)에서 ‘어린이 환자를 위한 크리스마스 잔치’를 열었다. 23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소아청소년과·간호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치료에 지친 어린 환자와 보호자들을 격려하고, 의료진과 함께 성탄절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소아청소년과는 병동 간호사실에 다과와 음료 그리고 다양한 선물로 가득한 잔치상을 마련하고, 환아와 보호자들을 초청해 얘기 꽃을 피우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종 교수를 비롯한 전공의·간호사 등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은 물론 윤택림 병원장과 심재연 간호부장도 참석해 잔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다. 참석자들은 잔치 테이블 주변에 모여 케익 촛불을 끄고 다과를 하면서 잠시나마 진료에 따른 긴장의 끈을 풀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채 병상에 있는 환아들을 위해 산타복장을 한 의료진이 선물을 들고 직접 각 병실을 돌며 선물을 나눠주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 모군(9세)은 “산타할아버지로 변한 의사선생님이 선물도 주고, 맛있는 과자도 먹게돼 매우 즐거웠어요”라며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또 보호자 박 모씨(3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치료와 확산방지를 위해 국가지정 음압 입원치료병상을 5실 8병상으로 대폭 확충했다. 23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신종전염병으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국가지정 격리병상을 설치해 운영해왔으며, 정부로부터 음압 입원치료병상 확충 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돼 지난 9개월간 시설확충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개선공사는 국가적 또는 지역적 재난 수준의 공중보건 위기 발생시 조기 대응을 통한 신종전염병의 확산을 막고 국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병실 내부의 병원체가 외부로 퍼지는 것을 막는 음압격리병실을 바꾸기 위한 것이었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확충사업으로 음압시설을 갖춘 1인 병실 3개를 추가로 신설, 1인실 4실 4인실 1실 등 5실 8병상을 운영해 더 많은 감염병 환자를 개별적으로 집중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1인실 1실, 4인실 1실 등 2실 5병상을 운영해왔다. 또한 병동내에 각종 의료장비를 확충해 메르스 등 격리가 필요한 감염질환자 및 중증환자를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이번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확충을 통해 신종 전염병 발생시 2차 감염확산 방지
한미정밀화학(대표이사 장영길)은 최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여성 RD인력 고용포럼’에서 고용 우수기업 산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여성 RD인력 고용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여성 RD인력 고용 및 활용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기업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한미정밀화학의 이번 수상은 여성의 사회적 지위향상 및 고용 촉진을 위해 근무환경 개선, 능력에 따른 인사채용, 공정한 인사평가 및 승진기회 제공 등 다양한 업무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한미정밀화학은 가정과 직장을 양립할 수 있도록 탄력근무제를 도입했으며, 임산부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태아검진휴가·출산휴가·육아휴직 등 법정휴가 사용 문화를 확산하는 등 여성근로자의 복지제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미정밀화학의 이러한 노력은 외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4년 경기도 시흥시 ‘여성친화기업’, 2016년 경기남부권 ‘일가(家)양득 실천 우수기업’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에는 GWP(Great Place to Work) KOREA 워킹맘 100인에 분석허가팀 한정화PL이 선정된 바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16일 정부세종2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 비상대비 업무 분야’ 평가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평소 모범적인 자원관리와 훈련과정을 바탕으로, 비상사태 발생 시 효과적으로 물자를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비상계획관이 임명되어 있는 500여 곳의 중점관리대상 업체 중 대표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매년 활용 가능한 충무 자재계획을 수립해 생산능력과 방호계획을 보완했으며, 을지연습 시 동원의약품을 수송하며 계획·생산·포장·적재 및 하역 능력을 강화했다. 경보단계별 행동교육, 적 공습 긴급대피훈련, 사상자 응급조치 및 피해 장비 복구, 유관기관 협조 훈련을 통해 민방공 행동요령을 숙달했다. 회사와 세종시청, 군부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동원의약품 자원조사를 실시해 동원단계별 품목 생산 능력을 점검했으며, 예비군 필수요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분기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 안보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강덕영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비태세를 확립해 어떤 비상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즉각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에 세종시로부터 통합방위태세유공 표창을 수상했던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
녹십자지놈 (대표이사:양송현)은 니프트(비침습적 산전 검사:Non-Ivasive Prenatal Test)기술과 관련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니프트(NIPT)는 출산 전 아이의 기형아 여부를 판단하는 검사로 산모의 혈액에서 태아 DNA를 분석해 다운증후군뿐만 아니라 에드워드증후군, 파타우증후군과 같은 염색체 질환 분석이 가능한 검사이다. 기존 태아 기형아 선별검사로는 초음파검사와 혈중표지자 검사 등이 있고, 위험도가 높은 산모의 경우는 확진검사인 양수검사 등을 받는다. 선별검사는 안전한 편이지만 정확도가 떨어지고, 양수검사의 경우는 긴 바늘을 산모 배에 찔러 자궁 안의 있는 양수를 채취하기 때문에 감염이나 양수파열, 조기 유산 등의 부작용이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왔다. 단점을 보완한 검사인 니프트는 정확도면에서 99% 이상이며 위양성(음성인 검사결과가 잘못되어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에 의한 불필요한 양수검사를 받을 위험성도 매우 낮게 되었다. 녹십자지놈에서 자체 개발한 지니프트 (G-NIPT) 관련 기술 특허의 특징은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분석 알고리즘에 있다. 지니프트는 정상 염색체 조합과 환자의 염색체 조합을 비교해 태아의 염색체 이상
현대약품 (대표이사 김영학)은 캐나다 아세러스(Acerus)사와 남성 성선기능저하증 치료제인 ‘나테스토(Natesto)’의 국내 판매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성선기능저하증이란 고환이나 난소와 같은 성선의 기능이 감소해, 성호르몬의 합성이 감소하고 생식세포의 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나테스토’는 성호르몬이 감소한 성인 남성들에게 사용되는 호르몬(테스토스테론) 대체요법제로 국내 최초의 비강용 겔 타입 제품이다. 나테스토는 제품을 비강 안으로 삽입해 한번 누를 때마다 정확한 용량이 배출되는 펌프로 약물을 도포한다. 기존 제품과 달리 손으로 도포할 필요가 없어 건조 시간 및 약물 흡수 후 세척이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약물 도포 부위가 코 내부이기 때문에 타인과의 직접 접촉 및 간접 노출에 의한 약물 전달의 위험을 줄였다. 한편 나테스토는 1일 투여용량이 33mg으로 국내 출시된 제품들 중 가장 적다. 김영학 현대약품 대표이사는 “40, 50대 남성들이 흔히 호소하는 피로, 우울증, 기억력 감퇴, 성욕 저하 등은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나타나는 남성갱년기 증상일 수 있다”며 “혈액검사 결과 남성호르몬이 저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급여비용 청구 시 필수적으로 기재되는 질병코드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2017년 1월부터 청구질병코드 모니터링 질 지표를 12개 항목으로 확대한다. 질병코드는 요양기관이 급여비용을 청구할 때 반드시 필요한 정보로, 각종 보건의료 통계 기초자료로도 활용되기 때문에 정확도를 높여야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돼, 2016년 4월부터 3개 지표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2017년 1월부터 현재 모니터링하고 있는 3개 지표 중 ‘당뇨병관련 병용 코딩’과 ‘요통관련 병용 코딩’ 지표는 유지되고, ‘주진단으로 사용할 수 없는 질병코드 기재율’ 지표는 확대(21개→37개)된다. 또한 ‘혈압수치 상승과 본태성 고혈압 병용코딩 곤란 지표’ 등 9개 신규 지표가 추가돼 총 12개 지표에 대해 청구질병코드 모니터링이 실시될 예정이다. 심평원 김애련 분류체계실장은 “2017년 질병코드 모니터링 지표를 홈페이지와 의약단체에 사전 안내하여 요양기관이 자율적으로 질병코딩 오류를 개선토록하고, 모니터링 결과도 요양기관 특성에 맞게 피드백하는 등 청구질병코드 정확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22일 ㈜청광종합건설로부터 저소득 환아 진료비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 23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주택, 토목, 건축 종합건설회사인 청광종합건설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청광종합건설 최영진 상무는 “저희가 드리는 작은 정성이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아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줬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청광종합건설은 건설 분야에서 ‘품질 최우선’이란 기업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전문 골재 공급부터 토목 분야에 이르기까지 건설산업의 핵심역량을 두루 갖춘 종합건설사로 최근에는 일본 레저산업에도 진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대한부정맥학회가 지난 12월 9일 광화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정식학회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1997년부터 약 20년간 대한심장학회 산하 부정맥연구회로서 부정맥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오다 독립된 정식학회로 발돋움하며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것이다. 부정맥학회의 초대회장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김영훈 교수가 취임했으며, 앞으로 2년동안 학회발전의 토대를 만들어 나갈 전망이다. 김영훈 회장은 "부정맥 분야는 이미 대한민국이 세계적 수준의 임상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학회에서 정상의 입지를 확고이 하고 있다"며 "이번 학회창립으로 더욱 활발한 연구와 학술교류, 의학발전과 대국민 계몽 및 캠페인으로 부정맥 질환의 극복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김영훈 교수는 국내 최초로 심방세동 치료를 위한 ‘전극도자절제술’을 도입하고 국내 최다 시술건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부정맥학회 회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원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부정맥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017년 영유아건강검진이 정상대로 실시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이하 ‘소청과’)에서 영유아건강검진 제도개선 등을 요구하며 내년 1월부터 영유아검진기관 지정취소를 예고하여 영유아 부모의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와 소청과간 2차례(12.9, 12.15) 걸쳐 협의를 실시한 후 소청과에서 22일 영유아검진기관 지정취소를 철회하기로 결정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소청과와 협의를 통해 영유아건강검진 제도개선을 위한 협의체 구성․운영 및 연구용역 등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내년 초부터 성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23일 세븐에듀로부터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받아 희귀난치성질환 환아의 치료비로 쓰이게 됐다고 밝혔다. 세븐에듀가 전달한 기부금은 선천성 다발성 관절 만곡증으로 투병 중인 두커이힌(女 ,4세) 베트남 환아에게 전달됐다. 선천성 탈구로 태어났을 때부터 치료를 받아왔으나 호전이 되지 않아 올해 6월 고려대 안암병원을 찾은 두커이힌은 선천성다발성관절만곡증이라는 희귀난치성질환을 진단받은 상황이다. 선천성 다발성 관절 만곡증은 신체 여러 곳의 뼈가 휘는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두커이힌 양의 경우 넓적다리 관절 수술로 양 다리에 깁스를 하고 침대에서만 생활하고 있다. 현재 1,2차 수술은 받은 상태지만, 앞으로도 손목과 발목, 무릎 등의 추가적인 수술과 치료가 필요하며, 한국에서의 치료가 끝난 후 베트남으로 돌아가더라도 지속적인 물리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이번에 기부받은 치료비로 두커이힌 양의 완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기형 안암병원장은 “2012년부터 매년 소아난치병 환아를 위해 도움주고 계시는 세븐에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두커이힌 부모님들도 용기 내시고, 하루 빨리 두커이힌의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의료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지난 22일 오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하반기 CCM 인증서 수여식·우수사례 발표회’에서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소비자 만족을 위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0년 최초 인증 이후 올해 4회 연속으로 CCM 인증을 획득했다.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인증하는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며, 기업의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과 소비자 후생 증대를 목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해 동아제약은 대표이사 직속으로 소비자담당부서인 품질경영실을 두고 전사적 품질관리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0년에 소비자불만자율관리프로그램을 도입하였으며, 소비자 요구와 불만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불만처리위원회, CRM(고객관계관리)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소리가 경영활동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소비자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노력이 4회 연속 인증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 로봇수술센터는 12월 14일(수) 4층 화상회의실에서 다빈치 Xi 로봇수술 300례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 올해 6월 로봇수술 200례를 달성 후 6개월만에 100례를 추가로 달성해 경기 남부권 ‘로봇수술의 메카’로 입지를 다졌다. 과별로는 외과가 188건으로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했으며, 산부인과 53건, 비뇨기과 52건, 이비인후과 6건, 신경외과 1건 순이었다. 최근에는 산부인과에서 로봇수술의 효과에 만족하는 환자가 늘며 로봇수술 시행율이 더욱 늘고 있다. 산부인과 경민선 교수는 “로봇수술은 골반강 내에 위치하고 있는 자궁의 미세한 조직을 수술하면서 가임성을 보존하는 것이 가능하며 까다로운 봉합까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미세한 절개부위 몇 개로 수술이 가능해 흉터와 회복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미용적 부분을 중요시 하는 여성 환자들이 선호한다”고 말했다. 로봇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높은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지난 11월 로봇수술로 자궁경부암 및 골반임파선절제 수술을 받은 62살 김 씨 역시 추가치료를 받지 않아도 될 정도로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았다. 김 씨는 “큰 수술을 받았는데도 통증도
김재원(남, 21) 학생이 지난 16일(금) 국립재활원 중앙보조기구센터에서 주최하는 ‘2016 전국민 보조기구 사진 공모전’에서 “꼭 걷고 싶던 길 위에서”라는 작품으로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23일 충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김재원 학생은 병원 內 대전광역시보조기구센터(센터장 복수경)를 이용하고 있다. 보조기구 사진 공모전은 2015년도부터 보조기구 사용 인식 개선과 보조기구센터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자 하는 목적을 갖고, 보조기구 사용자의 자립 일상, 사회구성원으로서 단합 및 협동 모습,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꿈과 성취 등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평소 걷는 것이 소원인 김재원 학생은 기립형 전동휠체어를 타고 선 자세로 산책하는 모습을 담음으로서 보조기구를 통해 더 높이, 더 멀리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는 희망을 감동적으로 표현하였고, 이에 전문가와 국민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원 학생은 2011년부터 센터에서 다영역적 보조기구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현재는 특수목회를 꿈꾸며 가난하고 어렵고 병든 이들을 돌보는 목사가 될 것이라는 꿈을 갖고 대전신학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복수경 센터장은 “이렇게 좋은 소식을 들으니 기쁘고,
포항공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가 선정하는 ‘2016 국내 바이오분야 연구성과 및 뉴스’ 의과학부문 Top5에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의 3개 연구팀이 이름을 올렸다고. 23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BRIC은 국내 의학 및 생명과학 연구자 1,21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기초학술, 응용기술, 의과학, 일반뉴스 등 4개 부문에서 ‘2016 국내 바이오 성과와 뉴스 Top5’를 각각 선정했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의과학자들의 연구가 의과학부문 Top5에 선정된 5개 연구 중 절반 이상인 3개를 차지한 것은 풍납동 캠퍼스의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를 구성하는 울산의대와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을 두 축으로 기초-중개-임상 연구의 조화로운 체계를 마련하고 꾸준히 지원해 온 결과라는 평을 받고있다. ‘의과학부문 Top5’ 에는 ‘새로운 유전자가위 기술로 생쥐 유전자 편집 성공’의 방사선종양학과 이상욱 교수팀, ‘장내 바이러스의 크론병 억제’를 발견한 융합의학과 권미나 교수팀, ‘폐암 조기 진단 가능한 새로운 폐암 유발 단백질 발견’을 연구한 의생명과학교실 이창환 교수팀 등 3개 연구가 선정됐다. 방사선종양학과 이상욱 교수는 이명섭, 백인정, 성영
서울대병원은 21일 서울대어린이병원 로비에서 산타와 함께 하는 ‘깜짝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펼쳤다. 이날 조태준 서울대어린이병원장과 김한석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산타로 변신해, 병원을 방문한 어린이 한명 한명에게 색연필 세트를 선물했다. 또,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춰 다정스레 기념사진을 찍으며,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줬다. 한 어린이의 보호자는 “병원에 다소 무거운 마음으로 왔는데, 아이가 웃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다.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라 오래오래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선물 나눔에 앞서서는 금관악밴드 O.Brass 음악단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을 연주해, 병원 내에 크리스마스가 주는 설레임과 따스함을 불어넣었다. 조태준 어린이병원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아이들의 웃음이 다른 내원객과 직원들에게도 전파돼, 모두가 밝고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지선 교수(37)가 대한조현병학회의 ‘젊은 연구자 연구기금’ 지원 연구자로 선정됐다.‘젊은 연구자 연구기금’은 조현병학회가 조현병 치료 발전을 위해 조성한 기금으로, 학회는 매년 만 45세 이하의 우수 연구자 1명을 선정해 소정의 연구비를 지원해오고 있다.김 교수는 연구 주제, ‘조현병 관해(寬解)의 예측인자로서의 청각유발전위(Mismatch negativity indexes and auditory P300 as prognostic factors for remission in schizophrenia)’를 제출해 선정됐다.김 교수는 “관해는 조현병 증상이 소실된 것으로, 관해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가 규명되면 조현병 치료의 큰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지선 교수는 현재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임상뇌파 태스크포스 위원 및 간사로도 활동 중이며, 뇌파를 이용한 뇌기능 연구 등으로 다수의 학술상을 수상한 학계가 주목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