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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 안센터는 12월 8일(목)부터 12월 11일(금)까지 국제안과학술대회인‘ASIA Cornea Society 2016’를 개최하고 각막이식 수술 분야의 국내외 저명한 안과 교수 및 국내안과전문의를 초빙해 수술 시연을 했다. 각막이식수술 시연은 11일 오전 8시부터 한시간 동안 세계적 전문가인 프랑스의 무레인 교수, 인도의 포글라 교수 등 4명의 교수들을 초청해 병원 5층 수술실에서 진행했다. 또한 학회장소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강연장으로 생중계 했다. 이번 각막이식수술 수술 시연은 최신 수술 기법에 대한 지견과 수술시연으로 활발한 논의를 통해 귀중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하는 목적이며, 다수의 국내 의료기관 안과의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최근 각막이식수술 분야에서는 내피의 기능부전이 있는 환자에게 전층각막이식이 아닌 부분내피층이식의 효용성과 안정성이 입증돼 전 세계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경험부족과 보급 부족으로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학술대회를 기획한 안과 주천기 교수는 “이번 시연수술은 각막이식술중 가장 최신의 방법인 각막내피층이식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최첨단 방법”이라며 “이 두 방법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 QI팀 정재희 팀장이 지난 11월 종로 나인트리컨벤션에서 개최된 ‘2016 Korea Healthcare Congress'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재희 팀장은 환자 안전과 의료질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희의료원 QI팀은 매년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 환자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의료진의 적극적인 예방과 개선활동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2013년에는 병원계 최초로 QPS(의료질향상+환자안전관리) 매니저를 위촉하는 등 의료질·환자 안전을 최우선하는 환자중심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Korea Healthcare Congress’는 대한병원협회 주최로 개최하고 있으며, 병원계 발전에 큰 공을 세운 인사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가임기에 있는 젊은 암환자가 증가하면서 임신과 출산이 고민스러운 암환자도 덩달아 늘고 있다. 이런 암환자의 임신을 돕기 위해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최근 임신준비클리닉을 개설했다. 임신준비클리닉은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 등으로 암환자들의 가임력이 저하되기 전에 건강한 배아, 난자, 정자 또는 난소 조직을 채취해 동결보존함으로써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도록 상담 및 진료를 시행한다. 암환자들은 전문시설과 인력을 갖춘 불임전문병원과 연계해 치료 및 가임력 보존에 대한 설계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찬화 암예방검진센터장은 “부모가 될 수 있다는 희망 자체가 젊은 암환자의 투병과 완치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임신준비클리닉의 전문가 상담을 통해 암환자들이 가장 효과적인 가임력 보존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세심한 케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는 임신준비클리닉 외에 유전상담클리닉, 건강증진클리닉, 소화기클리닉, 부인과클리닉, 유방클리닉, 뇌신경클리닉, 대장클리닉 등을 운영해 검진 후 발견되는 각종 질환이나 환자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상담 및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직장 등으로 평일 검진이 여의치 않은 분들을 위해 일요일 암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는 오는 12월 2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만성콩팥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 만성콩팥병과 약물 - 주의해야 할 약 및 건강식품(강덕희 신장내과 교수) ▲ 만성콩팥병과 운동(홍성은 물리치료사) ▲ 만성콩팥병과 영양 - 저염 식사, 저칼륨 식사(강병진 영양사)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인공신장실(02-2650-5211~2)로 문의하면 된다.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신동천 교수가 ‘세계 위해성 평가학회(Society for Risk Analysis ; 이하 SRA)’로 부터 2016년 Fellow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세계 위해성 평가학회는 매년 전임회장 또는 학회에 기여한 공로가 혁혁한 전체 회원 중 1%의 인원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신 교수는 그간 위험분석 관련 과학 분야와 공공정책 분야에 괄목할 만한 연구 활동을 펼쳐 영예를 안게 됐다. 신 교수의 수상은 대한민국 의학자로는 최초이며,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중국에 이은 세 번째 수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Sheraton San Diego Hotel 에서 열리는 SRA 2016 Annual Meeting 중 시행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객센터는 지난 8일 ‘2016년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場’ 행사에서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9일 ‘ARS 서비스 운용실태 분석 및 평가’에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8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16년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場' 행사에서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심평원은 2010년 12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독거노인을 위한 안부 전화(주 2회, 120명) 걸기 ▲예방접종 등 건강정보제공 ▲긴급 상황 발생 시 독거노인지원종합센터로 연계조치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등 독거노인을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한 점을 인정받았다. 9일에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관한 ‘ARS 서비스 운용실태 분석 및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그간 심평원이 ▲ARS(전화자동응답시스템) 메뉴 표준화 ▲Call Back(전화회신) 서비스 및 시간대별 상담인력 관리 ▲불필요한 개인정보 입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최근 출시한 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치료 복합제인 ‘구구탐스캡슐(tamsulosinHCl 0.4mg + tadalafil 5mg)’ 등 복합제에 ‘폴리캡’ 제제기술을 적용해 생산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폴리캡(Poly-cap)은 하나의 캡슐에 2종 이상의 주성분이, 서로 다른 분리된 제형으로 충전된 최신의 글로벌 제제기술 중 하나로 한미약품은 폴리캡 도입을 위해 약 40억원대의 설비 투자를 진행해 왔다. 폴리캡 기술이 적용된 구구탐스캡슐은 서방형 펠렛(서서히 방출되는 과립형)인 탐스로신염산염과 속방형(빠르게 방출) 정제의 복합제로, 이 기술을 통해 각각의 두 성분 방출패턴을 그대로 유지하고 약물간 상호작용을 최소화 한 의약품이다. 한미약품은 구구탐스캡슐에 폴리캡 기술을 적용해 국내 15개 대학병원에서 허가를 위한 3상 임상을 진행했으며, 임상결과 단일제(tadalafil 5mg) 대비 효과와 내약성을 확보했다. 구구탐스캡슐은 지난 10월 20일 식약처 허가를 받고 현재 출시 준비 중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구구탐스캡슐은 세계최초 BPH+ED 복합제라는 타이틀과 함께, 폴리캡 전문의약품이라는 수식어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폴리캡
시지바이오(대표 박재홍)가 사업설명회 ‘D+Bone Solution Business Plan 2017’(이하 DBS Plan 2017)을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개최한다. 사업설명회는 국내 의료기기 판매 대리점을 대상으로 시지바이오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 및 향후 출시될 신제품을 소개하는 등 의료기기 판매 대리점과의 파트너쉽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척추질환, 상처관리를 위한 토탈 헬스케어 공급자로서 BMP-2(뼈 형성 단백질) 성분의 ‘노보시스’, 척추수술 외 다양한 외과적 수술에 사용되는 치료재료, 상처 관리 품목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시지바이오는 내년 상반기 중 ‘노보시스’의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올해부터 매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한 국내시장에서의 판로 확대, 골재생분야의 바이오 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나갈 방침이다. 시지바이오 유현승 본부장은 “2020년까지 연 1000억원대 글로벌 블록버스터 5개 품목을 육성하고, 시지바이오를 연 5000억원 이상의 회사로 성장시킬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세
* 장관실 서기관 백형기 장관실 정책팀(팀장) 지원근무 해제를 명함. 보건산업정책국 해외의료사업과장에 보함. * 대통령비서실 부이사관 김기남 보건복지부 전입을 명함. 연금정책국 국민연금정책과장에 보함. * 보건산업정책국 해외의료사업과장 서기관 최경일 보건복지부 근무를 명함. 대통령비서실 보건복지비서관실 파견 근무를 명함.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는 인재 개발에 대한 헌신을 인정 받아 세계적인 인사평가기관인 ‘Top Employers Institute(탑 임플로이어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2017 Top Employer(탑 임플로이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케다제약은 한국 이외에도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다양한 국가에서 Top Employer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Top Employer Institute’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제적인 인사 평가 기관이다. 매년 조사를 거쳐 전세계의 Top Employer를 선정한다. 직원 복지 우수 기업, 기업 전반에 걸쳐 직원 역량 개발에 힘쓰는 기업, 고용 관행 최적화에 지속적으로 힘쓰는 기업 등이 포함된다. Top Employer Institute는 이번 선정 과정에서 ▲역량 개발 전략 ▲인재 배치 계획 ▲실행 ▲교육/개발 ▲성과 관리 ▲리더십 개발 ▲보상/복지 ▲문화 등 한국다케다제약의 인사 제도 영역 전반을 평가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이 평가 과정을 통해 체계화된 인사제도 및 시스템 운영을 인정 받았다. 특히 이번 인증에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인턴십 프로그램과 신입 사원 교육 과정, 코칭 문화 형성을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은 지원 과제 중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의 ‘그람양성 슈퍼박테리아 치료제 LCB01-0371’이 중국 RMX pharma에 기술이전 됐다고 밝혔다. 12일 사업단에 따르면 레코켐바이오는 최근 글로벌제약사 출신들로 구성된 신약개발전문회사 RMX pharma와 중국시장의 개발 및 판매에 대한 독점권한을 부여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LCB01-0371은 지난 2012년 2월 사업단의 과제로 선정되어 17개월 간 경구용 제재의 임상1상에 대한 지원을 받은 바 있다. 계약으로 레고켐바이오는 기술이전 된 후보물질의 개발, 허가, 상업화 과정에서 약 240억 규모의 정액기술료와 별도의 로열티를 수령하게 되며, RMX Biopharma는 중국에서 LCB01-0371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중국은 항생제 소비량 기준 전세계 2위 시장이며, 2015년 WHO 레포트 기준 새롭게 진단받은 결핵 중 다제내성결핵의 발병률 1위 국가다. 글로벌 헬스케어 리서치 전문 조사기관인 Visiongain의 리포트에 따르면 중국의 항 감염증 시장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두 자리 성장을 지속하여 2021년에는 전체시장 규
밀 추출물을 포함한 곡류와 과일 식단을 주로 섭취함으로써 심근경색증에 의한 심장 손상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원 교수와 임선하 박사팀은 동양대학교의 한미정 교수와 함께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및 농림축산식품부 지원하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같은 연구결과를 확인했다. 12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연구팀은 심근경색증과 협심증으로 대표되는 관상심장질환은 사망률이 15%에 달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연구팀들은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을 통해 곡류, 과일, 채소, 향신료, 두류, 견과류, 음료 및 해조류들의 심장 손상 감소효과를 밝혀냈다. 밀 추출물의 경우에는 심근경색 뿐 아니라 전신에 필요한 혈액량을 충분하게 공급 할 수 없는 상태인 심부전도 줄이는 것을 확인했다. (쥐 실험에서 심부전을 나타내는 지표가 53% 감소됨) 더불어 이 연구를 통해 식물의 세포벽을 구성하는 활성단당류(아라비노스, 자일로스 및 푸코스) 및 이들 활성단당류로 구성된 다당류들(펙틴, 아라비노자일란, 아라비노갈락탄, 후코이단 등) 이 심근경색증의 발생과 사망률 감소에 효능을 나타내는 주요 성분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에 따르면 곡류와 과일 등 활성
한국MSD는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NICE)가 지난 2일 영국 국민건강보험(NHS)에서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에 키트루다를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는 적어도 한번의 항암화학요법 치료 경험(EGFR 또는 ALK양성일 경우 표적치료제 경험도)이 있는 PD-L1 양성인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의 치료 옵션으로 권고됐다. 키트루다는 문서화된 질병 진행이 없을 경우 2년 동안 중단 없이 치료 후 투여를 중단한다. 키트루다는 3주마다 2 mg/kg을 정맥주사로 투여하며, 허용되지 않은 독성 또는 질병이 진행될 때까지 투여된다. 키트루다는 적합한 검사를 통해 종양의 PD-L1 발현율에 따라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임상 시험에 따르면, 국소 진행성 혹은 전이성 NSCLC 환자 중 PD-L1 발현율이 높을수록 높은 임상적 반응을 보이기 때문이다. PD-L1 검사가 NHS 임상에서 표준적으로 쓰이는 검사는 아니지만 간단한 면역조직화학 분석으로, 교육을 통해 빠르게 표준화되고 NHS의 표준 검사로 정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질환의 진행 후에 조직검사를 다시 시행하는 것은 폐암에서 표준이 되어가고 있으나, 보관된 샘플로 검사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내외부 고객만족과 환자안전 및 의료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우수부서를 선정해 표창했다. 12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내부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부서간 만족도(조직내 부서(팀)간 업무협조 및 지원)결과를 토대로 총 6개의 부서를 ‘2016년 내부고객만족 우수부서’로 선정했다. 선정된 부서는 △최종부서: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중간부서 :감염관리실, 공공보건의료사업실 △내부부서:의공학과, 의료정보과 등이다. 이번 내부고객만족 우수부서 표창은 직원들의 소속감과 만족도를 높이고 조직모임과 개선활동을 유도해 환자안정과 의료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부서간 만족도 결과를 토대로 환자안전 및 질향상위원회를 통해 이뤄졌다. 이와 관련한 만족도 조사는 본인의 업무와 연관이 있는 평가대상 부서를 선정 한 후 그 부서로부터 지원받은 업무 서비스의 품질을 평가해 산출했으며, 선정된 6개 부서는 최종부서(외부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부서), 내부부서(외부고객을 직접 대면하지 않고 최종부서를 지원하는 부서), 중간부서(최종과 내부의 성격을 모두 지원하는 부서)로 구분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내부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때
삼성서울병원내과 의료진들이 최근 삼성내과매뉴얼 7판을 출간했다. 병동, 응급실, 중환자실 근무를 거치면서 겪어 온 노하우를 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방대하면서도 시시각각 변화하고 발전하는 내과학의 정보와, 내과 주치의로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진료지침, 가이드라인을 빠짐없이 수록했다. 제7개정판에서는 Harrison 내과학 제19판을 기본으로 하여, 각 내과 분과의 주요 학회, 연수강좌, 최근 발표논문까지 총망라하여 최신의 가이드라인과 진료지침으로 수정, 보완하였다. 군자출판사 / 1006 페이지 / 38,000원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9일 서울 대방동 소재 라무르에서 유우회(柳友會, 회장 전기수)의 2016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유우회의 정기총회와 함께 열린 이번 행사에 연만희 고문 및 이정희 사장을 비롯한 유한양행 임직원들과 유우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유우회 회원들은 현직에 있는 후배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회사의 발전 방안에 대해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을 건넸다.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창립 90주년을 맞는 2016년, 유일한 박사께서 남기신 숭고한 창업정신과 선배들이 물려주신 고귀한 이념을 토대로, 올해에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한의 모든 임직원들은 선배님들로부터 물려받은 지혜와 힘으로 내년에도 기업가치 제고에 더욱 진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유우회(柳友會)’ 활동을 통해 퇴직 후에도 ‘유한인’이라는 공감대와 유대관계를 지속하고 있으며, 유한양행은 매년 퇴직 사우들과 현직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유우회 송년모임을 개최해 돈독하고 화목한 기업문화를 만들고 있다.
연말연시 사람 많고 술도 많은 회식자리에서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동아제약이 대용량 숙취해소음료를 선보인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 강황의 용량을 대폭 늘린 ‘모닝케어 강황S’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닝케어 강황S 출시는 최근 소비자의 비주얼 중심 소비 경향과 용량, 가격 등을 모두 고려하는 등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기획됐다. 모닝케어 강황S의 용량은 470ml로 지난해 선보인 모닝케어 강황(100ml)보다 약 5배 더 많다. 용량은 커졌지만 가격은 더 저렴하다. 모닝케어 강황S 1병 가격은 1만 2000원으로 모닝케어 강황 4병을 구매 한 것과 비교했을 때 33% 더 저렴하다. 브랜드명 모닝케어 강황S의 S는 ‘많음’을 뜻하는 ‘Super’, ‘나누다’를 뜻하는 ‘Share’, ‘절약’을 뜻하는 ‘Save’의 의미를 담고 있다. 패키지에도 S를 형상화하는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빨강과 검정의 강렬한 색상을 사용해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는다. 모닝케어 강황S에는 강황, 마름 등이 함유되어 있다. 카레의 주 원료이기도 하고 항암 및 항산화 효과로 잘 알려진 강황은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고 간 기능
손숙미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 남편상 *10일, *빈소 순천향대서울병원, *발인 12월12일, *(02)792-1656
금년 의사 면허신고가 44.7%로 저조하다. 11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금년 말까지 의사 면허신고를 해야 하는 대상자 7만861명 중 지난 7일까지 신고한 의사는 3만1,693명이었다. 의협 관계자는 “지난 12월7일까지 신고접수를 집계한 결과이다. 금년 말까지 신고를 마쳐야 하는데 44.7%로 저조한 수준이다. 미신고자 중 금년 말까지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면허정지 행정처분 통지가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에서 행정처분 통지가 나가게 된다. 따라서 금년 말까지 면허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다만 면허정지 행정처분 사전통지를 보내기 위한 조사 통계 등 행정업무 기간 등을 감안하면 사전통지는 좀 늦을 전망이다. 금년 신고대상자는 △2012년4월29일 이전 면허취득자 중 미신고자 △면허취득 후 3년이 도래한 자 △면허신고 후 3년이 도래한 자이다. 이에 의협은 신고센터(http://doc-lic.kma.org)를 통해 접수를 독려 중이다. 신고센터를 접속한 후 △근무자의 경우 근무처의 시도지부의사회 △휴직자는 거주지의 시도지부의사회 △군의관 공보의 비의료종사자는 근무처의 시도지부의사회 △해외체류자는 이메일(stephania81@nate.co)로 성
암 환자 치료에 사용하는 항암제의 사용금액은 증가하는데 반면 사용량은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항암제의 연간 사용금액이 올해는 1조원을 돌파하면서 국내에서 시장 규모가 동맥경화제, 혈압강하제에 이어 3위를 기록할 전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6년 10월 항암제 사용금액은 7600억9740만원이다. 항암제 사용금액은 올해 1조월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도표 참고] 항암제 사용금액 증가율을 보면 2014년 5.18%에 이어 2015년 11.38%로 급증했다. 2014년과 2015년 사용금액이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은 정부의 암 환자 보장성 강화로 인해 고가의 표적항암제가 대거 보험급여목록에 등재됐다. 정부의 보장성 확대로 얼비툭스를 비롯해 식약처의 시판허가를 받고도 급여목록에 등재되지 못했던 항악성종양제들이 대거 급여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에는 면역항암제가 보험급여 목록에 등재되기 위한 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면역항암제가 급여목록에 등재되면 항암제 사용금액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제약업계에서 내다보고 있다. 더욱이 식약처의 시판허가를 받은 항암제 중 다수가 아직도 급여목록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