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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급성기뇌졸증 평가의 가감지급 사업 도입 후 평가지표 점수는 향상되고 사망률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표 중에는 조기재활 평가율이 크게 향상됐으며, 특히 종합병원의 출혈성 사망률은 상급종합병원 수준까지 감소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QI뉴스레터 제54호를 통해 ‘급성기뇌졸증 평가에서 가감지급 사업의 효과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급성기뇌졸중 평가의 가감지급사업은 2012년 4차 평가부터 도입됐으며, 현재는 7차 평가가 진행 중이다. 심평원은 이번 연구에서 가감지급사업에 따른 의료 질의 변화를 보기 위해 3차 평가와 5차 평가의 7개 평가지표 및 진료결과를 비교·분석했다. 분석결과 3차평가 대비 5차평가에서 5개 지표의 평균점수가 향상되고 표준 편차가 감소했다. 지표별로 보면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의 평균은 85.8점에서 95.1점, 1시간이내 뇌영상검사 실시율은 92.5점에서 98.0점, 조기재활치료 고려율은 77.7점에서 88.9점, 지질검사 실시율은 95.0점에서 97.7점, 48시간이내 항혈전제 투여율은 93.9점에서 98.6점으로 증가했다. 다만 t-PA 투여 고려율은 94.6점에서 97.4점으로 증가했고, 심방세동환자의 항응고제 투여율은 99.7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은 응급의학과 문형준 교수(37)가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문 교수는 보건복지부 주관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환자소생률 향상 및 응급의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은 심정지 환자 이송 과정에서 119구급대원이 스마트폰을 통해 응급의료기관 의사와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처치방법을 원격지도 받는 것이다.문 교수는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의 연구간사로 활동하면서 심정지 현황연구를 비롯해 스마트 의료지도 시스템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이날 행사 중에도 문 교수는 스마트 의료지도 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해 사업에 대한 청중들의 이해를 도왔다.금년 4월에도 119구급대원들의 응급처치 역량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KBS 119상을 수상했던 문형준 교수는 현재 임상술기교육연구회 정보이사, 중앙구급교육협의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은 10일(토),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50여명과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5kg씩 포장하여 강릉시 지역 지역아동센터와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가정 등 250여 가구에 전달 됐다.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한 강릉아산병원 임종진 경영지원실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단순히 김치라는 음식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함께 담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릉아산병원은 1996년 개원이후 지역민들을 위한 무료 순회진료를 비롯해 진료비 지원사업, 장학사업, 교복지원 사업, 건강강좌 등의 지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계층을 위한 환경개선 공사와 물품 지원 사업들을 펼쳐 오고 있다. 또한 각 부서마다 소그룹의 자원봉사단을 결성하여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가사봉사 활동을 비롯해 장애인시설, 노인요양시설,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와 같은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계층을 위해 다양한 자원
*병원신임평가센터 본부장 김종윤*경영지원본부 총무국장 겸 회원지원국장 방성민*병원신임평가센터 팀장 강대경*미디어전략본부 홍보국 대리 박해성
한국애브비가 10일 임직원과 직원 가족 및 연인, 친구들을 초청해 패밀리 쿠킹클래스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애브비의 대표적인 연말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네 번째 열렸다. 한 해 동안 묵묵히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직원들이 조화로운 일가정양립으로 잠재역량을 발휘해, 환자의 건강과 삶에도 변화를 줄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선별급여 제도 적용 3년간 근거 창출을 해내지 못하면 비급여로 전환하고 건강보험 급여비를 환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선별급여 항목 가격 결정에 있어 참조가격제를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에 대해 의료계는 선별급여 제도를 비급여 통제, 가격 후려치기 수단으로 활용하지 말라는 지적이다. 또한 저수가 기조에서 벗어나 공급자가 수용할 수 있는 적정 가격책정을 당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9일 심평원 서울사무소 지하강당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선별급여 제도 개선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38회 심평포럼을 개최했다. 선별급여 제도는 지난 2014년 7월 4대 중증질환 보장성 확대의 일환으로 도입, 현재 47종의 선별급여 항목이 적용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별급여 제도 발전을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개선방안이 제시됐다. 서울의대 김 윤 교수는 근거 생산을 위한 재평가가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김 교수는 “적용 3년간 일정 등급 이상의 근거를 창출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만약 근거창출에 실패했다면 비급여로 전환하고, 또 건강보험 급여비 환수 등 징벌적 성격의 제도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
내과협동조합 창립이 준비되고 있다. 임원진은 ▲이사장에 이욱용 검진의학회 회장, ▲고문에 장동익 검진의학회 상임고문 및 도성훈 ▲감사에 정용진 변호사(법무법인 해동) ▲이사에 이창훈 허성욱 김원중 신성태 조연희 공현호 한창완 ▲지역이사에 서종옥 ▲간사에 유은정으로 구성, 내정됐다. 9일 저녁 내과협동조합 임원진은 프라자호텔에서 창립준비위원회 모임을 가졌다. 모임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창립 목적 등을 소개했다. 이욱용 이사장은 내과협동조합 창립은 내과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욱용 이사장은 “지금 내과가 매우 어렵다.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비뇨기과의사회처럼 협동조합을 만들고 있다. 비뇨기과를 벤치마킹해서 협동조합을 만들어서 조합원들에게 정보제공도 하고 새로운 기술 및 장비에 대한 소개라든지, 원내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 의약품을 최저가로 구매하고 이용에 따른 포인트 적립, 현금권, 마일리지, 잉여금에 대한 배당 등으로 조합원들에게 혜택을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과에 이런 공식적인 기구가 없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에서도 이러한 협동조합에 대해 건의하고 지원을 요청하려고 한다. 처음에 이런 혜택을
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약물은 항혈전제와 일부 고지혈증 치료제가 포함되어 있는 동맥경화용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년간 사용금액 및 수량에서 혈압강하제가 1위를 기록했으나 올해들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가장 많이 사용된 약물은 동맥경화용제로 1조563억3600만원이며, 수량은 15억3832만8368개였다. 그 다음은 혈압강하제로 1조396억129만원이었으며, 사용 수량은 18억6513만3614개였다. 혈압강하제가 사용 수량은 많은데 비해 금액이 적은 것은 가장 최신 약물인 ARB제제의 특허 만료로 인해 약가가 낮아졌으며 제네릭 사용이 활발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암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항악성종양제의 사용금액은 7600억9740만원으로 사용 수량은 9616만6651개였다. 항악성종양제는 수용 수량은 그리 많지 않으나 사용금액은 매우 높다. 항악성종양제가 다른 치료제에 비해 고가이기 때문이다. 특히 항암제가 지속적으로 새롭게 개발되어 출시되고 있어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상위 10 순위에는 만성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 대거 포함돼 있다. 동맥경화용제는 고지혈증에, 혈압강하제는 고혈압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한 때 더 이상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감염질환이 올해 들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바로 ‘수두’다. 실제 수두는 관련 통계가 본격적으로 작성된 2006년 11,027명에서 2010년 24,400명으로 늘어난 데 이어 지난해에는 46,330명에 이르는 등 그 환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대표적인 영유아 · 겨울성 질환인 수두는 그 자체로는 위험성이 높지 않지만, 전염력이 강하고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이 많은 곳에서 자주 발생하는 만큼 집단생활을 하는 이들의 각별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 더불어 수두는 기본예방접종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최근 들어 백신에 대한 오해로 인해 예방접종을 하지 않는 부모들이 늘고 있어 더 큰 감염이 우려되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매년 증가하는 수두 환자, 그 원인 및 증상 1980년대 이전에 많이 발병해 소위 ‘옛날 병’이라 불리는 수두는 최근 몇 년 새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2006년 대비 지난해 감염자 수는 약 4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올해 또한 이미 지난해 환자 수를 돌파한 46,548명을 기록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원장 이문수)이 내년에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서 공식 지정병원으로 활동한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12월 9일 오후 병원강당 송원홀에서 월드컵 조직위원회, 천안시와 함께 협약식과 현판식을 가졌다. 협약식과 현판식에는 이문수 병원장을 비롯해 월드컵 조직위원회 정몽규 위원장, 구본영 천안시장, 양춘기 충청남도 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내년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개최되는 월드컵대회기간 중 천안시에서 치러지는 9개 경기에 의료지원에 나선다. 경기 당일 병원은 응급의학과 교수 1명, 응급구조사 3인 등 의료진을 현장에 배치하고, 앰뷸런스, 의료장비, 의약품 등도 지원해 각종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훈련일에도 응급구조사 4명을 파견해 선수들의 건강을 돌본다. 이문수 병원장은 “국제 스포츠 행사에 지역을 대표해 지정병원으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다양한 의료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은 12월 9일 한국협상학회가 주최한 2016 대한민국 협상대상을 수상했다. 윤동한 회장은 원칙에 입각한 협상을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산업의 기술 수준을 높이고 대외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공로로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윤동한 회장은 협상과정에서 협상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힘이 필요하다는 점과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것을 파악하여 이를 채워주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특히 올해 한국콜마가 북미지역 최대 아웃소싱 업체인 웜저사(Wormser)와 공동으로 미국의 화장품제조업체개발생산(ODM) 기업인 PTP를 인수한 데 이어 캐나다 화장품 ODM 기업인 CSR Cosmetic Solutions Inc 인수에 연달아 성공한 배경에는 윤동한 회장의 뛰어난 협상역량이 있었다. 윤동한 회장은 중요한 협상 과정에서 전술 원칙을 적용하여 성공적인 협상을 이끌어 냄으로써 한국콜마가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국콜마 창업 당시에도 일본콜마와의 협상을 통해 화장품 ODM 방식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윤동한 회장의 협상이 있었기에 국내에 탄탄한 화장품 ODM 시장이 형성되었고, 이는 곧 고용창출과 K-Beauty의 성황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과 인천광역시 부평구립도서관(관장 이희수)은 8일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실에서 독서문화 활동 지원 및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 부평구립도서관 이희수 관장, 이경하 분관장 등이 참석해 인천성모병원 징검다리도서관 도서 기증을 비롯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부평구립도서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징검다리도서관에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도서 133권을 기증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부평구립도서관 내 건강강좌 프로그램 진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이번 협약으로 인천 부평 지역의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인 인천성모병원은 소아•청소년 환자들부터 지역 주민까지 다양한 계층의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부평구립도서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012년 5월 신관 13층에 입원 환자와 내원객을 위한 ‘징검다리도서관’을 개관했으며, 현재 2,000여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개발한 개량신약 '클란자CR정(시판명 : Acecloren)'이 최근 우크라이나 보건당국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 협력 제약사인 테바(TEVA)를 통해 판매가 진행되며, 초도 물량은 약 11만 달러 규모다. 2013년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스라엘 글로벌 제약사 테바와 ‘클란자CR정’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테바와 협력해 러시아 및 동유럽, 남미 시장까지 ‘클란자CR정’의 공급 계약을 확대했다. 내년 초 우크라이나를 시작으로 다른 국가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클란자CR정’은 세계 최초로 1일 1회 1정을 복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아세클로페낙 성분의 소염진통제다. 2010년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첫 번째로 출시한 개량신약으로, 복용의 편의성을 높여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중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클란자CR정’은 속방층의 빠른 약효와 서방층의 24시간 지속 효과로 통증을 효과적으로 조절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음식물의 영향을 받지 않아 언제든지 복용할 수 있고, 혈중에서 일정하게 약물 농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장기 복용 시에도 안전하고 지속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장점도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은 지난 7일 서울대학교 암 연구소에서 열린 ‘2016년 퇴원손상심층조사 완료보고회’에서 우수 병원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퇴원손상심층조사’는 질병관리본부가 국민건강증진과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근거 기반의 만성질환 및 손상예방정책 수립과 평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강동경희대병원은 2015년도 퇴원환자를 표본으로 급성심근경색증, 급성뇌졸중, 천식, 만성폐색성폐질환 등의 손상정보를 정확하고 충실하게 수집하고 퇴원손상심층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업 주관부서인 적정관리실 의무기록팀은 재원환자 의무기록과 포괄수가제(DRG) 진단 관리를 통해 의무기록의 질적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신속하고 정확한 맞춤통계를 질병관리본부와 관할 보건소에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의무기록 뉴스레터 발행으로 병원 의료진과 최신의 보건의료통계를 공유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이 오는 12월 16일(금) 오후 1시 20분부터 5시까지‘2016 제 7회 서울성모병원 최소침습 및 로봇수술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인과 교직원, 의과대학생, 로봇수술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로봇에 대한 최근 지견 및 임상적용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며, 다양한 주제 강연 등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1부에는‘각 과에서 바라본 골반 장기의 해부학적 구조'(좌장: 외과 김준기 교수)를 주제로 이근호 교수(산부인과), 하유신 교수(비뇨기과), 김민기 교수(대장항문외과)의 강연과 토의 및 질의시간을 갖는다. 2부에는‘미세 침습 장기 보존 수술’(좌장: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을 주제로 정윤지 교수(산부인과), 홍성후 교수(비뇨기과), 이인규 교수(대장항문외과)의 강연과 토의 및 질의로 구성되어있다. 마지막으로 3부는‘특별 강의’(좌장: 대장항문외과 오승택교수)로 서호석 교수(위장관외과), 이지열 교수(비뇨기과)의 강연과 김미란 센터장(산부인과) 폐회사로 심포지엄은 종료된다. 승기배 병원장은 “이번 제 7회 심포지엄은 로봇수술이 가장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는 비뇨기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148명에 대해 2016년 한 해, 6억6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신고포상금은 부당한 방법으로 장기요양급여를 청구한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사람에게 부당금액의 일정비율을 포상금(최대 2억원)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올해 지급 최고 금액은 3200만원이다. 2009년 4월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 제도 도입 이후,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인과 포상금 지급액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현재까지 지급된 포상금은 총 27억원에 이른다. 2016년 공익신고로 접수됐던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조사결과, 204개 기관에서 120억원의 부당청구가 적발됐고, 이중 내부종사자의 신고에 의한 부당적발액이 105억원으로 전체 부당적발 금액의 87%를 차지하고 있어 내부종사자 신고에 의한 부당적발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기관의 자율적 시정을 유도하기 위해 부당청구 주요사례를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장기요양기관의 부당청구 사전예방에 노력하고 있으며 부당청구 근절을 위한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해 부당청구 신고 포상금 지급률과 지급금액의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공익신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 암통합치유센터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병원 로비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 사랑의 동행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말기 암으로 투병 중인 저소득층 환자와 가족을 위한 생활필수품 지원과 사별가족 돌봄을 위한 호스피스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다. 완화의료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바자회에는 건강보조식품과 건강기능제품, 간식류, 아이디어 주방용품 등이 판매됐는데, 특히 완화의료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액세서리 등 수공예품도 기부돼 기금 마련을 도왔다. 명지병원 암통합치유센터에서는 말기암 환자와 사별가족 등을 대상으로 생일 축하, 버킷리스트 실천하기, 명절행사 및 사별가족 위로 모임 등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남은 삶의 질 향상과 품위 있는 죽음을 위하여 전인적(신체적, 심리·정서적, 사회적, 영적 돌봄)인 돌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병원 내 감염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대목동병원(원장 유경하)은 지난 8일 김옥길홀에서 감염관리의 중요성 인식을 고양하기 위해 ‘제9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변은경 간호부원장, 최희정 감염관리실장, 한종인 QPS센터장 등이 참여해 전병동을 순회하며 병동 간호사와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휴대용 손소독제를 배포하며 손위생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1층 로비에서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손 표면 ATP(Adenosine Tri-Phosphate) 측정을 통한 오염도 검사 및 형광물질을 이용한 손씻기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하며 손위생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오후 4시부터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감염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미애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와 김충종 감염내과 교수의 '감염관리 특강'이 펼쳐졌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건진의학과 등 3개 부서가 손위생 우수 부서로 선정되어 각 3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심기남 교수 등 6명이 손위생 우수 직원상을 수상하며 1돈짜리 금배지를 부상으로 받았다. 또한 이번에 신설한 법정감염병 신고 우수 직원에는 소화기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 생산을 위한 학습 지원을 통해 대웅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대웅바이오 등 그룹사 직원 235명이 GMP 분야의 전문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은 한국밸리데이션협회에서 인증하는 ‘밸리데이션 기술인 자격검정’과 ‘GMP 기술인 자격검정’으로, 국내 유일의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전문가 인증이다. 최근 제약업계에서 임직원들의 평가시스템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도 하다. '밸리데이션 기술인 자격검정'은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공정, 방법, 기계설비 또는 시스템을 미리 설정되어있는 판정기준에 따라 검증하고 문서화하는 능력을 테스트한다. 'GMP 기술인 자격검정'은 화학적, 생물학적 분석 등 생산 공정 전반이 GMP 기준에 맞는가를 판단해 더욱 포괄적인 능력을 검증한다. 대웅제약은 자발적 학습을 중시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직원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월 2회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GMP 전문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운영해 왔다. 그 결과 138명이 ‘밸리데이션 기술인 자격검정’을, 97명이 ‘GMP 기술인 자격검정’에 합격했다. 대웅제약 지창원
보건복지부는 치과의사 중앙회가 실시하는 통합치의학분야(과) 수련병원에서 수련을 받은 사람으로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사람 등에 대하여 수련경력 인정 기준을 마련하였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통합치의학과 전문과목 수련경력 인정 기준’ 보건복지부장관 고시를 제정, 8일부터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고시를 보면 ▲치과의사로서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치과의사회 중앙회가 수련병원에서 실시하는 통합치의학분야(과) 수련교육을 받은 사람으로서 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사람 ▲치과의사로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연수기관에서 실시하는 통합치의학분야(과) 연수실무를 2021년 12월 31일까지 300시간 이상 받은 사람 ▲치과의사로서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통합치의학분야(과) 수련병원에서 1년 이상 4년 미만의 기간 동안 통합치의학분야(과)의 수련교육을 담당한 사람 ▲「고등교육법」에 따른 치과대학 또는 치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인 사람으로서 통합치의학분야 연수실무를 2021년 12월 31일까지 300시간 이상 받은 사람 등에게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치과의사로서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통합치의학분야(과) 수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