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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울쎄라’의 마케팅과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의료기기전문업체 조이엠지(JoyMG, 회장 명동섭)와 지난 3일과 7일 양일간 강남에 위치한 노보텔앰배서더와 리츠칼튼호텔에서 울쎄라(이하 울쎄라) 소프트웨어 AmplifyⅡ(앰플리파이 투)런칭을 축하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안티에이징 시술에 대한 최신 지견과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 앰플리파이 투에 대한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포지엄의 첫번째 세션은 멀츠글로벌 최고기술경영자(Chief Technology Officer) 마이클 피터슨(Michael T.Peterson)이 연자로 나서 ‘울쎄라의 비전 및 지속적인 혁신’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시술 내용을 중심으로 국내 임상의의 발표가 이어졌다. 플러스후클리닉 신이범 원장은 ‘타 시술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울쎄라 시술법’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리젠클리닉 김기욱 원장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울쎄라 시술법’을 주제로 발표했다. 멀츠 본사에서 울쎄라의 연구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최고기술경영자 마이클 피터슨은 “한국은 여러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한독(회장 김영진)의 맛있는 숙취해소 ‘레디큐-츄’가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새로운 한류로 자리잡고 있다. 24일 GS리테일의 발표에 따르면, 요우커들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GS25에서 중국 최대 신용카드회사인 은련카드(유니온페이카드)로 가장 많이 구매한 제품 1위가 ‘레디큐-츄’인 것으로 집계됐다. 레디큐-츄는 중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중국 현지에서도 인기다. 웨이보, 웨이신 등 중국의 유명 SNS에서 숙취해소 캔디를 뜻하는 `지에지우탕(解酒糖)’으로 불리며 입소문을 탔고, 중국형 파워블로거 왕홍(网紅)이 한국 방문 시 필수 구매 아이템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레디큐-츄’의 인기 요인은 ‘제형’과 ‘원료’에 있다. 쓰고 딱딱한 환 형태 숙취해소제에 익숙한 중국인들에게 망고 맛의 쫄깃한 젤리 타입 숙취해소제로 이목을 끌었고, 중국인에게 친숙한 ‘울금’ 속 커큐민을 함유하고 있다는 점도 주효했다. 중국인이 좋아하는 황금 색상에 스마일 모양이 들어간 귀여운 패키지 디자인과 여성의 손가방에 들어갈 정도의 휴대하기 편한 사이즈는 귀국 선물을 준비하는 요우커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독 컨슈머헬스사업실 박미숙 이사는 “레디큐-츄가 요우커들에게 큰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사장 황태순)는 웹 기반의 생명정보 분석 자동화 서비스 Genome-report에 대한 베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Genome-report는 대용량의 NGS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생명 정보 분석 파이프라인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처리할 수 있는 웹 기반의 생명정보 분석 자동화 시스템으로, 테라젠이텍스의 지난 10년간의 생명정보 분석 노하우가 집약돼있다. 생명정보 분석 자동화 시스템은 미래 헬스케어, 맞춤의료, 개인유전체, 생명공학연구 분야 서비스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서, 대량 데이터와 분석을 효율적으로 처리, 분석, 관리 할 수 있어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Genome-report는 복잡한 실험 설정을 간단하고 편리하게 구현해 일반 생물학 연구자도 NGS(차세대염기서열) 분석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Genome-report는 다양한 고객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분석 항목과 고객맞춤 레퍼런스를 제공하고 시각화를 강화해 고급화 했다. 분석 조건을 다양하게 설정해 결과를 빠르게 비교하는 것이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현재 한국어와 영어로 서비스가 가능하며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다국
치과위생사를 의료인 정의 규정에 추가 편제하는 의료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치과위생사 업무범위에 대한 애매모호함으로 일반 간호보조인력과 직역다툼, 예측가능성 부족에 따른 치위생서비스의 질적 저하를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주관한 ‘치과위생사의 의료인화에 관한 의료법 개정 토론회’가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발제를 맡은 연세대 원주의대 정원균 교수는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의 당위성에 대해 “치과위생사의 업무와 정체성을 왜곡해온 법적 부당성을 개혁하는 매우 절박한 현안”이라고 소개했다. 정 교수는 현행 치과위생사의 업무 범위 문제점으로 상당 부분이 ‘진료보조’인 점을 지적했다. 그는 “현행 의료기사법 시행령의 ‘그 밖의 치아 및 구강질환 예방과 위생에 관한 업무’에 속하는 것으로 해석됨에도 불구하고 치과위생사 업무로 명확히 판단되지 못한다”며 “또 진료보조, 수술보조, 생체활력징후 측정, 주사행위 등이 명시되지 않았다. 이 외에도 명시되지 않은 업무를 치과위생사가 할 수 있는지 여부가 법적으로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도 진료보조를 치과위생사 업무인지 명확히 판단하지 못
사무장병원 등 불법의료기관 대응 방안이 점점 구체화되는 가운데 자칫 선의의 의사까지 동급으로 취급될까 우려하는 모습이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스마트워크센터에서 복지부 건보공단 의협 병협 한의협 치협 약사회 간협 요양병원협회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의료기관 대응 방안을 주제로 금년 성과와 내년 주요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불법의료기관의 부당이득 환수와 ▲불법행위 수사에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 내용을 보면 부당이득 환수의 경우 △환수실적 제고 위해 체납자 재산공매 등 특별징수 추진 △징수 강화 입법청원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 재정누수 방지 △건보법 개정으로 지급보류시점을 수사결과통보 시점에서 수사착수시점으로 앞당기는 방안 등이다. 불법행위 수사의 경우 △건보공단 조사자 특별사법경찰권 부여 추진 △사무장 병원 처벌 강화로 벌금형 삭제 △경찰청 합동기획조사 추진 등이다. 이에 의료계에서는 자칫 선의의 의사까지 동급으로 취급받을까 우려하는 모습이다. 의협은 법제이사 의무이사 등이 2일 논의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거처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김주현 대변인은 “사무장병원을 막기 위한 방안이라고 하지만 자칫하면 선의의 피해
글로벌 폐동맥 고혈압 시장 규모가 오는 2025년에는 87억불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 그랜드 뷰 리서치의 '2025년까지의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시장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증가로 인해 폐동맥 고혈압 유병률 및 관계 질환이 급증하는 가운데 각국 정부가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를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는 현실이 성장의 배경이라는 설명이다. 폐동맥 고혈압으로 진단받는 환자는 연간 10만~20만명에 달해 왔지만, 근래 들어 좌식 생활습관의 확산과 AIDS, 흡연, 음주 및 기타 특발성 요인들로 인해 급증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는 향후 2~4년 이내 주요 치료제들이 잇따라 특허만료에 직면, 약가가 저렴한 제네릭 제형들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허가 만료되는 대표적 치료제로는 레타이리스(Letairis), 애드서카(Adcirca), 벤타비스(Ventavis), 트라클리어(Tracleer), 레모둘린(Remodulin) 등이다. 지난해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최대의 점유율을 차지한 약물은 트라클리어와 옵서미트(Opsumit) 등 엔도텔
*7일, *빈소 중앙대학교병원, 발인 12월9일, *02-860-3500
근감소증과 갱년기는 마치 동전 양면과 같이 붙어 다니기 때문에 갱년기부터 근육소실을 막기 위한 다양한 접근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건국대병원 대강당에서 지난 4일 개최된 대한갱년기학회 추계학술대회의 '갱년기의 호르몬과 뼈 건강지키기' 세션에서 'Tibolone의 재조명, 이제는 근육이다!'를 강의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장 겸 가정의학과 과장 황희진 교수(사진)가 이같이 밝혔다.황 교수는 “갱년기 여성들은 정기적으로 자궁암 검사와 유방 촬영 및 유방초음파를 받으면서 심뇌혈관계 위험요인(혈압, 지질, 혈당)를 체크하다가 혈관운동증상(얼굴 화끈거리면서 땀나는 안면홍조)이나 근골격계 통증 또는 기분 변화가 있으면 여성 호르몬 대체요법이나 Tibolone(티볼론) 제재로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여성 호르몬을 복용 중 유방통이나 질출혈 또는 유방촬영에서 밀도의 증가가 있거나 성기능 부전의 개선이 없으면 티볼론 제재로의 교체를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교수는 “또한 뼈건강을 위해서도 칼슘 비타민 D와 함께 보충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근감소증은 65세 이상 노인의 25%, 80세 이상 노인의 60%가 해당될 만큼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낙상과
한미약품이 얀센에 기술 수출한 당뇨 및 비만치료 바이오신약 'HM12525A' 임상시험이 중단된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해외 임상정보사이트인 ClinicalTrials.gov에 표기된 ‘suspended participant recruitment’ 표현은 '임상환자 모집이 일시적으로 유예'된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임상 중 자주 발생하는 일시적 조치이며, 임상이 재개될수 있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11월 옥신토모듈린 기반의 당뇨 및 비만치료 바이오신약 HM12525A(LAPSGLP/GCG)를 얀센과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한미약품은 얀센으로 부터 확정된 계약금 1억 500만 달러와 단계별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마일스톤(milestone)으로 총 8억 1000만 달러를 별도로 받기로 했다.
세브란스병원이 6년 연속 국민들이 가장 만족하고 신뢰도 높은 병원 1위에 선정됐다.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생산성본부와 조선일보가 주관한 “2016년도 업종별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병원 분야 1위에 세브란스병원이 선정돼 이병석 병원장이 상을 수상했다. 1위 병원 선정은 최근 2년간 평가대상 11곳의 대학병원을 방문해 2번 이상 진료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250명(전체 조사 2,750명)에 대해 심층 조사 결과를 통해 얻었다. 세브란스병원은 종합평가 80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2011년부터 6년 연속 환자들로부터 가장 큰 진료만족도와 신뢰도를 얻는 병원으로서 자리하게 되었다. 세브란스병원은 기존의 환자중심의 진료서비스 강화와 더불어 올해 포탈사이트 네이버와 협력해 국내 병원 중 처음으로 네이버 계정을 갖고 있는 회원들이 세브란스병원 예약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진료접근성과 환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진료 지연 시 의료진이 지연사유와 이해를 구하는 “진료지연 사과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30분 이상 진료가 지연된 환자들에게는 다음 날 전화를 걸어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는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최경환 의료원장은 7일 대형화재로 피해를 입은 대구광역시 중구 서문시장의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최경환 의료원장은 대구시 윤순영 중구청장과 함께 자리하며 현 상황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들을 전달 받았으며, 비통한 심정과 함께 위로를 전했다. 이어 피해 상인들이 힘과 도움을 얻길 기원하며 1,00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이 외에도 12월에만 대구시 서구청과 남구청에 각각 5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 취약계층들을 위한 사랑과 섬김을 실천했다.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지난 3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진료과장·센터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경희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과 양정현 의료원장, 황대용 병원장을 비롯해 진료과장과 센터장,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황대용 병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진료과·센터와 함께 병원의 진료 부분을 상의하고 지혜를 얻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병원이 지금보다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정현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병원의 발전을 생각한 이 자리가 건국대병원의 발전에 한획을 긋는 의미 있는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희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병원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끌겠다는 일념으로 열띤 토론을 벌이신 의료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각 진료과별로 우수활동 사례를 발굴해 병원 전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진료과별로 실적과 환자 증대방안, 병원지원 요청, 향후 중점 진료 및 연구 활동 계획 등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재난응급의료지원팀이 ‘2016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7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주최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충북 충수소재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열린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의료 대처능력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재난의 사회적 관심과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재난대응기관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최선의 재난의료 제공을 위한 의료인들의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1회 대회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팀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수사상자사고 현장대응 도상훈련 및 현장훈련 형태로 진행됐다. 대회는 재난응급의료상황실에서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 전파 후 ▲재난의료지원팀 출동의 신속성 ▲현장 도착 후 적절한 지휘체계 마련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환자 중증도 분류의 정확성 ▲인근 의료기관으로의 환자 분산 이송의 완결성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평가했다. 전북대병원은 응급의학과 윤재철 교수를 비롯한 병원 직원 9명을 주축으로 전북도청 2명, 원광대병원 1명 등 총 12명으로 전북대표팀을 구성해 참가했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응급의료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의료 질 향상 활동 확산과 환자안전 및 고객만족 업무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12월 6일(화) 국립중앙의료원 대강당에서 ‘2016년 지역거점공공병원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QI 경진대회에서는 진안군의료원이 최우수상을, 김천의료원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청주의료원, 상주적십자병원이 차지했고, 입선은 군산의료원, 안동의료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원주의료원, 천안의료원이 선정됐다. QI활동혁신상에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수원병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진안군의료원은 ‘Surgical Safety Checklist(수술 안전 점검표) 시행활동’을 주제로 발표했다. 우수상을 받은 김천의료원은‘체계적인 간호 업무 수행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QI 활동 과제는 의료의 질 향상, 서비스 및 고객만족, 업무 및 제도 개선의 주제로 총 39개의 병원이 168개의 활동 과제로 참가 신청을 했다. 2차에 걸친 활동보고서 심사를 통해 10개 병원의 활동 과제가 본선에 올라 구연발표를 진행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QI활동은 의료의 질
콩팥이식 수술은 우리나라에서 1년에 1,700~1,800건 시행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국내 콩팥이식 수술 건수 중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등 9개 병원에서 만성 콩팥병 치료와 콩팥이식을 담당하는 신장 내과 의사들이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콩팥이식에 관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바로잡고 콩팥이식 수술 전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만성 콩팥병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고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혈액형 장벽을 없애는 혈액형 부적합 이식의 현황이나 새로 개발된 면역억제제의 종류와 효능 같은 최신 정보들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부에서는 만성 콩팥병의 증상과 환자 현황 등을 알려주고 2부에서는 콩팥이식 전에 환자와 가족이 꼭 알아야 할 사항과 이식수술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다. 3부에서는 콩팥이식 수술 이후에 일상생활과 운동, 식이요법 등을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4부에서는 의료진과 함께 이식콩팥을 어떻게 관리해 나가는지를 이야기한다. 『새 콩팥과 살아가기』는 콩팥이식 수술을 바로 눈앞에 둔 환자에게만 필요한 책이 아니다. 신대체요법을 시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권역센터장 정한영 교수)와 한국철도공사 송도관리역(역장 임수석)이 지난 12월 06일(화) 인하대병원에서‘수인선 건강계단 조성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수인선 건강계단 사업’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한국철도공사 송도관리역이 업무 협약을 맺고 향후 상호 협력관계를 다짐했다. 수인선 건강계단 사업은 1차 ‘숭의역 기부건강계단’(2017년 1월 예정) 설치를 시작으로, 인하대역 등 일부 수인선 역사에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임수석 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인선을 이용하는 고객과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기부문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건강계단 조성과 함께 수인선 역사 내에서 지역시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무료 건강상담 등 홍보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한영 권역센터장은 “한국철도공사 송도관리역과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건강계단 외에도 코레일 직원 대상의 심폐소생술 및 역내 비치된 AED 사용법 교육 제공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 기여를 위한 다양한 역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김철수)이 지난 6일 의료원에서 ‘유휴 간호사 성공 취업 기념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홈커밍데이는 보건복지부와 대한간호협회가 지원하는 간호인력취업지원센터 교육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였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유휴간호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우수 협력 기관인 인천의료원 등을 대상으로 감사패 수여와 더불어 ▲우수 교육생 시상 ▲성과발표 ▲성공 사례발표 등 참가자들이 재취업 성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우수 교육생 표창을 받은 이영란 간호사는 교육생 대표 인사말에서 “취업을 준비하면서 유휴간호사를 필요로 하는 의료기관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재취업을 하는데 간호인력 취업지원센터 교육 프로그램이 도움이 됐다”고 이야기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김철수 인천의료원 원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보건 의료 인력의 수요가 어느 때 보다도 높아진 지금, 유휴간호사 재취업을 위한 중요한 사업에 인천광역시 의료원이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유휴간호사들께서도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간호인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지난 6일 오후 4시부터 본관 5층 강당에서 직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QI(Quality Improvement) 사례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6년 한 해 동안 병원에서 각 부서 마다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활동결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한 QI 사례발표대회는 의료의 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을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2016년 병원 QI(Quality Improvement)활동은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통한 지식경영 구축 및 의료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QI 활동 결과에 대한 공정한 평가·포상으로 직원들의 지속적 참여유도와 주인의식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QI사례발표대회는 총 35개 팀(포스터 25개, 구연발표 10개)이 참가했으며 ▲개선과정 ▲개선결과 ▲ 지속적인 적용 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구연발표 부문에서 ‘냉수 생산 시스템 변경을 통한 에너지 절감’을 주제 발표한 시설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시설팀은 냉각수가 상시적으로 필요한 병원의 특수성를 인식하고 냉수생산을 위한 비용을 절감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016년 4월 1일부터 시작된 외국인 관광객 미용성형 의료서비스에 적용되는 부가가치세 환급제도 적용기한을 기존 2017년 3월 31일에서 2017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이는 외국인관광객 미용성형 부가세 환급 적용기한을 규정한 조세특례제한법(제107조의3)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16.12.2.)함에 따른 것이다. (아래 별첨환급대상 의료서비스 범위 등)이 제도가 도입된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실적을 살펴보면 총 528개 미용성형 관련 의료기관이 환급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 중 384개 의료기관에서 환급실적이 있었다. 2015년 진료실적 비중 상위 100개 성형․피부 진료 의료기관 중 성형외과는 92개 기관, 피부과는 78개 기관이 동 제도에 참여하고 있으며, 환급건수는 총 2만건(1일 평균 110건), 환급금액은 총 62억 규모다. 국내 부가가치세법상 부가세가 면제되는 내과․외과 등 일반 의료서비스와 달리, 미용성형 목적 의료행위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가 부과되고 있으나, 이 제도를 통해 외국인 환자에게 환급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환급을 원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환급가능 표찰이 부착된 의료기관에서 부가가치세를 포
보건복지부가 치료 중심의 보건의료 패러다임이 스마트 헬스케어로 급변함을 강조하며, 정밀의료는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수단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방문규 차관은 7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미 정밀의료 심포지엄’ 환영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방 차관은 “최근 보건의료 패러다임은 혁명적으로 바뀌고 있다”며 “인공지능 왓슨이 출현해 시험적 서비스를 하고 있고 정보통신기술, 분석기술 등을 활용, 치료 중심에서 스마트 헬스케어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마트 헬스케어의 핵심수단이 정밀의료다. 반드시 우리가 이 분야 기술을 선점할 필요가 있다”며 “개인의 유전적, 환경적 특성에 따른 건강관리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이뤄 행복한 삶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 정밀의료 시장은 2025년 147조원 규모로 추산되며 정부는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정밀의료 국가전략프로젝트’를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방 차관은 “미국이 선두주자이며 영국, 일본, 중국 등 선진국은 정밀의료를 미래의료 전략분야로 인식해 국가차원에서 적극 투자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정밀의료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인 인체 및 유전자 정보를 아시아 최대 규모로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