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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의협은 비의료인의 카이로프랙틱 허용은 의료행위 영역에 대한 부당한 침범행위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규제기요틴으로써 비의료인의 카이로프랙틱사 자격 허용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관계자 회의 개최를 준비하면서 대한의사협회의 참여를 요청했고, 의협은 이같이 반응했다. 6일 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는 입장에서 “일방적인 정책추진으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책임은 정부에 있음을 강력히 경고한다.”라고 밝혔다. 카이로프랙틱은 명백한 의료행위라고 주장했다. 의협은 “카이로프랙틱 행위가 척추 등 신체의 기본골격에 대한 직접적인 침습이 이루어지는 의료행위임은 명백한 사실이다. 국민의건강과 직접 관련된 침습적 의료행위를 비의료인에게 허용하는 것을 추진하는 것은 의료행위를 관장하는 보건복지부 스스로 대한민국의 의료인의 면허체계를 부정하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의료선진국인 미국에서도 카이로프랙틱은 기본적으로 의사의 한 영역으로 인식되고 있고,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수많은 의료인들이 도수의학회와 재활의학회를 통하여 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하고 있으며, 현재 2천여 명의 의사들이 환자진료에 직접 활용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비의료인에게 카이로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최창운)은 12월 6일(화)부터 8일(목)까지 3일간 명동 로얄호텔서울에서 세계보건기구(WHO)와 방사선비상진료 분야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세계보건기구 방사선비상 의료준비대응 및 지원네트워크(WHO-REMPAN)를 주축으로 세계 17개국 방사선 전문가들이 방사선비상진료 현황에 대해 발표하며, 지진에 따른 방사능 누출사고를 가정한 토론식 훈련도 실시된다. 주요 발표자와 내용은 ▲방사선비상진료 국제 네트워크 및 WHO의 역할, 세계보건기구(WHO) 자넷 카 박사(Dr. Zhanat CARR), ▲피폭선량평가 및 과피폭환자 관리, 일본 방사선의학총합연구소(QST-NIRS) 히데오 타츠자키 박사(Dr. Hideo Tatsuzaki), ▲ 남미 방사선사고 사례, 국제원자력기구(IAEA) 에두아르도 레이즈 박사(Dr. Eduardo Herrera-Reyes) 등이다. 국가 방사선 비상대응 중추기관인 한국원자력의학원은 2004년 WHO 방사선비상진료분야 연락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워크숍을 개최함으로서 WHO 및 세계 각국과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진영우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국제기구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러시아 사하공화국 야쿠츠크에서 환자 상담과 함께 현지 의사들과의 학술교류를 실시했다. 동산의료원은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제3차 대구시 해외거점구축 및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와 BL성형외과피부과의원과 함께 야쿠츠크를 찾았다. 세 기관은 야쿠츠크 병원과 마스터 클래스(수술 시연) 및 학술교류, 협력진료 상담회 등을 개최해 환자 치료방법에 대한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동산의료원은 폐암 전문의 박순효 교수(호흡기내과)와 의료관광교류팀 직원들이 야쿠츠크 암병원에서 기관지와 각종 폐질환, 폐암 등으로 찾아온 환자들을 상담하고, 암병원 의사들을 대상으로 특강도 실시했다.야쿠츠크 암병원은 동산의료원과 지난 1월 의료협력 MOU를 체결하고, 소속의사들이 동산의료원에서 연수하며 최신 기술을 배워가고 있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지난해부터 대구시와 함께 실시한 사업이 벌써 3회째 이어지고 있다. 단순히 해외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목적이 아니라 열악한 의료환경에 놓인 러시아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려는 사명감을 갖고 진행하고 있다”며 “동산의료원에서 진료받았던 러시아인들을 연속적으
레이저 등 전문 의료기기를 사전심의 없이 인터넷 카페, 블로그에 광고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려는 정부 정책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6일 대한의사협회는 ‘의료기기 광고 사전심의 면제대상 범위 확대 관련 입장’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국무조정실에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한다는 명목 하에 의료기기에 대한 광고 사전심의 면제 대상매체를 자사 홈페이지에서 인터네 카페, 블로그로 확대하기 위해 의료기기 광고 사전심의 관련 규정을 2016년 12월 개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의협은 국민건강과 안전을 이유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무분별하게 의료기기에 대한 광고가 허용될 경우 개인과 공중보건에 미치는 잠재적 위해성이 크다. 국민의 건강 및 생명 보호를 위해 의료기기의 성능, 사용방법 등의 광고는 사전심의를 통해 엄격히 관리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전문 의료기기의 사용 주체가 의료인임을 강조했다. 의협은 “의료기기 사용의 주체가 ‘의료인’ 및 ‘의료인의 지도감독 하의 의료기사’로 국한되어 있는 점과 질병을 진단·치료·경감·처치 또는 예방할 목적인 의료기기의 제한적인 용도를 감안해야 한다. 현행 의료기기 광고 사전심의 규정에서 규율하는
영남대병원(병원장 이영환) 순환기내과 손장원 교수가 지난 11월 20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제41회 한국심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손장원 교수는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 ‘급성심근경색 환자에서 혈전 형성을 예방하기 위한 좌심실 볼텍스 혈류 유도 항응고 치료의 역할’에 대한 연구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급성심근경색 환자에서 좌심실 혈전은 뇌경색 등의 색전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부작용으로 전벽 심근경색 환자의 약 20%정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일반적인 심초음파 및 영상검사를 통해서는 혈전 발생을 예측하는데 많은 한계점이 있었다. 이번 연구에서 조영 심초음파를 이용한 좌심실 볼텍스 분석을 통해 좌심실 혈전 형성 고위험군을 선별하고 이러한 환자들에서 경구 항응고 치료를 시행하면 효과적으로 좌심실 혈전을 예방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손장원 교수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급성심근경색 환자들에게서 혈전 형성의 기전을 이해하고 이를 예방하는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성공적으로 연구를 마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공동연구자 선생님들과 오랜 기간동안 연구를 지도
충남대학교병원은 6일 오전, 본관 3층 중앙수술실에서 송민호 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첨단 의료장비인 ‘로봇수술기 다빈치 Xi’가동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였다. 이번에 충남대학교병원에서 가동하는 다빈치 Xi는 다빈치 4세대로 가장 최신 모델이다. 사람의 손목과 유사한 역할을 구현하는 관절이 있어 움직임이 자유롭고, 10배 확대 된 입체 영상을 통해 좁은 복강이나 흉강 내에서 최소 침습 수술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기존의 장점에 고화질 3D 영상과 확대된 시야를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최소 침습 로봇 수술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기술이 진화되었다. 송민호 원장은 “최첨단 4세대 로봇술기를 도입함으로써 외과, 흉부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수술환자들에게 더 정교하고, 더 안전한 수술을 시행하여 의료수준의 질적 향상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이 올해 초 발표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아주대와 함께 줄기세포를 활용한 혁신 항암신약을 개발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5일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와 손지웅 부사장, 아주대학교 김동연 총장과 유희석 의무부 총장, 최경희 산학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의대 서해영 교수팀과 줄기세포 활용 혁신 항암신약 개발 계약식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서해영 교수팀이 개발한 항암신약 후보물질은 건강인에서 추출한 골수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에 사이토신 데아미나아제(CD) 유전자를 삽입한 것으로, 현재 후기 전임상을 진행 중이다. 2017년 교모세포종 대상 국내임상 1상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뇌종양을 비롯해 다양한 암종으로 적응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약 후보물질은 보건복지부의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연구지원을 받아왔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우수성과 활용확산 컨설팅 지원사업 및 식약처 첨단 바이오의약품 RD 컨설턴트 지원사업 과제로도 선정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미약품과 아주대학교 서해영 교수팀 및 김성수 교수팀, 분당차병원 조경기 교수팀이 참여하는 이번 과제는 산업자원통상부의 바이오의료기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개발한 아시아 최초 백혈병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 RADOTINIB)'가 ASH학회에서 1차 치료효과를 다시 한번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12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58차 미국 혈액학회(ASH)'에서 ‘서울대 약학대학원 이장익 교수 연구진’의 노하연 박사가 2세대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용량과 유효성과의 상관관계에 관한 임상 3상 분석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슈펙트의 ‘표준 치료제’ 선택 시 효과와 더불어 경제성도 함께 신중하게 고려해야 함을 강조하여 전세계 백혈병 환자의 약가 부담을 크게 줄이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는 약물임을 확인시켜줬다. 현재, 슈펙트(19,466,910원/년, 라도티닙)는 같은 2세대 표적항암제인 스프라이셀 (24,290,750원/년)과 타시그나(28,763,460원/년)보다 연간 환자 투약비용이 현저히 낮으며, 이로 인해 국내에서 연간 발생되는 새로운 환자 약 300명에게 슈펙트로 처방할 경우, 연간 약 30억원 정도의 건강보험 재정을 줄이는 부수효과뿐 아니라 연간 1000억원 규모인 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시장에서의 수입대체 효과도 거둘 수
JW중외제약이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과 함께 혁신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CWP291의 다발성골수종(MM)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지난 3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제58차 미국혈액학회에서 Wnt 표적항암제인 CWP291의 재발/불응성 다발성골수종에 대한 임상 1상 중간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CWP291은 국내에서 혁신적 신약(First-in-class)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약후보물질로 암세포의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Wnt/β-catenin 기전을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다. 다발성골수종에 대한 CWP291의 임상시험은 글로벌 혁신신약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과제로 선정되어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하는 임상시험에 필요한 연구비를 지원받아 왔다. JW중외제약은 2015년 10월부터 미국과 한국에서 재발/불응성 다발성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CWP291 단독 시험인 임상 1a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9월부터는 레날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투여에 대한 임상 1b상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연구에서 CWP291은 임상시험 환자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주한 에콰도르 대사를 비롯한 중남미 15개국 주한대사들을 초청해 ‘2016 송년의 밤’을 진행하고 상호교류를 확대하고 우호관계를 증진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2016 송년의 밤’ 행사는 우리 기업과 중남미 국가간의 제약산업 교류를 증진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중남미 15개국 주한대사와 트리니다드 토바고 최승웅 명예영사 등이 참석했다. 보령제약그룹과 중남미 국가와의 인연은 1979년 보령제약이 멕시코의 제약회사인 휄신에‘앰피실린’, ‘아목시실린’, '세파렉신’ 등 항생물질의 합성기술을 수출하면서 시작됐다. 지난 2011년 고혈압 신약 카나브 발매 후, 멕시코를 비롯한 에콰도르 등 중남미 25개국에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총 10개국(멕시코, 에콰도르,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파나마, 콜롬비아,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 벨리즈)에서 발매허가를 받았으며 처방의와 환자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 그리고 2012년 브라질 아쉐사와도 카나브 라이선스 아웃 계약도 체결하며 중남미 의약품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은 지난 1994년 주한 투발루 명예총영사로 임명된 후 의약
셀트리온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미국 판매명 : 인플렉트라)의 미국 런칭을 기념하는 행사가 현지시각 12월 5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됐다. 미국 시장에 최초로 선보인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의 성공적인 런칭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식에는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서 회장은 이 날 행사에서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램시마가 안착할 수 있도록 화이자 이센셜 헬스 부문 존 영 대표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약속했다. 셀트리온 제품의 해외 마케팅을 담당하는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램시마가 유럽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며 성공 가도를 달리는 만큼, 미국 내 파트너사의 탄탄한 세일즈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도 빠른 속도로 안착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파트너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며 제품 공급 물량과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서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보험사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미국의 양대 PBM(의약품급여관리자) 중 하나인 CVS 헬스(CVS Health)가 2017년 보험급여 목록에 바이오시밀러 작시오(산도즈)와 바사글라(릴리)를 추가하는 대신 오리지널 의약품인 뉴포젠(암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고지혈증 치료제 아토젯(성분명: 에제티미브/아토르바스타틴)이 연 매출 200억 달성에 이어 2015년 이후 발매된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시장에서 매출액 1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고지혈증 치료를 위한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시장은 그동안 2005년 출시된 복합제 바이토린(에제티미브/심바스타틴)의 단독 체제였지만 2015년 4월 에제티미브 특허가 만료되고 다양한 복합제가 출시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다. 아토젯이 국내 유일 아토르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복합제라는 차별성을 토대로 유비스트(UBIST) 10월 원외처방액 기준 바이토린에 이어 매출액 2위를 차지했다. 특히 2015년 이후 발매된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기준으로는 아토젯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MSD는 고지혈증 복합제 시장의 리더십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한국MSD 내부 자료 기준으로도 아토젯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9월 누적 매출 200억을 달성한 데 이어 2016년 연 매출에 있어 200억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재 아토젯은 주요 상급병원을 포함한 전국 315개 병원에서 활발한 처방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향후 성장세도 더욱
부광약품은 시린이 전용 치약인 '시린메드'에서 보존제와 색소를 빼고 새롭게 출시해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부광약품은 작년에 이미 '시린메드' 치약 제품에 파라벤류를 포함한 합성보존제(방부제) 성분을 모두 없애는 리뉴얼을 단행한데 이어 인공색소까지 빼 출시했다. 얼마 전 불거진 치약 일부 원료성분의 안전성 논란으로 인해 높아진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초 원료 매입단계부터 모든 생산과정이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성 검증을 거쳐 새롭게 만든 제품이라고 밝혔다. 패키지 디자인의 전면 리뉴얼로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된 시린이 개선 효과(92.4%)를 바탕으로 국내 시린이 치약 시장을 선도해온 '시린메드F'와 잇몸병 원인균(P.gingivalis)에 대한 탁월한 항균효과(99.9%)로 시린이는 물론 잇몸·치주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인 '시린메드 잇몸케어' 제품의 특징을 소비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했다. 부광약품은 제약회사로서 KGMP(한국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에 의거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의약품 및 치약과 같은 의약외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가장 안전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유해성 논란이 있는
애브비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임상연구약물, 리산키주맙(ABBV-066, 구 BI 655066)을 소아 크론병 환자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리산키주맙은 크론병, 건선, 건선성 관절염, 천식등의 면역질환 치료에서 평가중인 임상연구약물로 , 베링거잉겔하임과 애브비가 공동 개발했다. 애브비는 리산키주맙의 향후 개발을 주도하고, 글로벌 판매를 맡았다. 현재 리산키주맙은 규제 당국의 승인은 받지 않았다. 애브비의 연구개발 부사장 겸 기업연구개발 분야 최고 책임자 마이클 세베리노(Michael Severino) 박사는 "애브비는 소아의 신체적, 사회적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병인 소아 크론병과 같이 의학적 필요가 충족되지 않은 영역에서 환자에게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희귀의약품 지정은 심신을 약화시키는 질병을 안고 살아가는 어린 아이들에게 또 다른 치료 옵션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애브비의 면역학 전문가들은 특별한 관점을 제시하며, 우리는 앞으로도 환자를 위해 잠재적인 새로운 치료제로서 리산키주맙의 연구를 지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크론병은 보통 소장 말단과 대장에서 발병하는 염증
‘의드불패’라는 말이 있다. 소위 의학드라마는절대 실패하지 않는다는 방송가의 말이다. 물론 한 가지 전제 조건이 있다. 드라마에 나오는 의사가 양방 외과 전문의여야 한다. 어쨌든 왜 양방외과 전문의가 나오는 드라마는 성공할 수밖에 없을까? 이유는 여러 가지다. 우선 외과수술을 요하는극적인 상황을 쉽게 만들 수 있으며, 양의사라는 직업 자체가 가지는 사회적 지위, 전공의라는 직함으로 쉽게 젊은 주인공을 투입할 수도 있고, 그 젊은주인공들이 연애하는 과정을 만들어내기도 자연스럽다. 한마디로 시청자가 드라마에서 바라는 바를 자연스럽게만들어낼 수 있는 공간이 병원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한 가지 의미를 더 부여하고 싶다. 바로시청자들의 삶과 현실적으로 관여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재벌 드라마나 기타 다른 드라마와 달리자녀를 둔 부모나 중고등학생들에게는 내 자식이, 혹은 내가 미래에 의사가 되어 경험해봄직한 일들로 다가오기도하고, 내가 환자가 되어 실제로 저런 의사 선생님들을 만날 수도 있다.즉 나와 무관하지 않는 이야기로, 정말 현실적으로 저런 일이 있을 것만 같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실적인 양의사의 모습은 정말 저 드라마 속 모습과 같을까? 전부라고 할 수
서울아산병원은 암병원 간담도췌외과 김송철 교수팀은 지난 2000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췌장암 절제 수술을 시행한 환자 1,656명을 분석한 결과, 2000∼2004년 환자군의 5년 생존율은 12.4%에 불과했지만 최근 2010∼2014년 환자군의 5년 생존율은 26.8%로 크게 늘어나 15년 새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췌장암 수술환자를 5년 단위의 환자군으로 나눠 생존율 추이를 분석했다. 2000∼2004년 환자군 201명의 1년・2년・3년・5년 생존율은 각각 61.0%, 31.1%, 18.4%, 12.4%로 나타났으며, 2005∼2009년 환자군 545명의 생존율은 소폭 증가해 각각 69.4%, 39.3%, 27.7%, 17.2%로 파악됐다. 최근인 2010∼2014년 환자군 910명의 생존율 역시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갔고 각각 80.2%, 51.6%, 36.9%, 26.8%의 최대치를 기록했다. 2000년부터 2014년까지 1,656명 전체 환자의 생존율은 74.0%, 45.0%, 31.3%, 21.1%로 나타났다. 이처럼 췌장암 수술환자 생존율은 2000년 이후 1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암의 완치를
만성염증성관절염인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약 절반이 고혈압·골다공증·당뇨 등 한 가지 이상의 동반질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동반질환 중에서는 고혈압이 가장 많았다.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용일)은 류마티스 내과가 최근 1년여간(2015년 10월~2016년 10월) 류마티스관절염으로 내원한 환자 2,083명을 조사·분석한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아직까지 원인불명인 류마티스관절염은 면역계의 이상으로 관절을 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이 생겨 관절 손상을 일으키며, 다른 장기에도 침범해 장애를 발생시켜 질병이 없는 일반인 보다 사망률이 두 배 정도 높은 심각한 만성 염증성 전신질환이다. 이번 조사에서 한 가지 이상의 동반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47%인 970명으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거의 절반을 차지했으며, 두 가지 이상의 동반질환 환자는 19%(386명)였다. 주요 동반질환은 고혈압·골다공증·당뇨·고지혈증·간질성폐질환·심혈관질환·뇌혈관질환 등 이었다. 이중 고혈압이 36%(543명)로 가장 많았으며 골다공증 18%(270명), 당뇨 15%(222명), 고지혈증 14%(204명)로 나타났다. 이밖에 간질성폐질환 (7%·104명)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노재훈)은 ‘2016년 자랑스러운 연세보건인상’에 용왕식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 남부지사장을 선정했다. 용왕식 지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감사실장과 일산병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하며 건강보험 제도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국내 최초로 베트남에 건강보험제도 수출(ODA사업)에 이바지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직 및 업무프로세스를 재설계(BPR)해 국민중심의 서비스로 전환하는 등 우리나라 건강보험 발전에 노력해왔다. 시상식은 연세대 보건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조경희) 주최로 5일 연세동문회관에서 열린 ‘2016년 연세보건인의 밤’ 행사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