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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기도 내 수원시의사회 등 31개 지역의사회가 지난 1일 집단적으로 기업형 촉탁의 방지를 위한 규제가 시행되지 않으면 촉탁의 업무를 중앙회에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일부터 촉탁의 의사 1명당 최대 입소자 150명, 의료기관일 경우 입소자 300명 제한 등 5가지 요구 조건을 제시하면서, 이 조건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촉탁의 추천업무를 중지했다. / 이에 메디포뉴스는 촉탁의제도와 관련, 경기도내 31개 지역의사회의 입장을 지난 2일 경기도의사회 성종호 조직강화부회장으로부터 전화인터뷰로 들었다. 아래는 일문일답이다. [편집자 주] - 1일 경기도 내 31개 지역의사회가 발표한 성명서에는 의료기관 당 입소자 수를 300명으로 제한해 달라는 문구와 중앙회인 대한의사협회가 300명으로 제한한 수자가 같아 혼동이 있는 듯하다. 경기도 내 지역의사회 입장은 촉탁의 의사 1명당 최대 150명으로 입소자를 제한하고, 의료기관 당 최대 300명으로 제한하자는 것이다. 의료기관의 경우는 의사가 2명, 3명, 4명일 때가 있다. 그 의료기관에는 토탈해서 300명으로 제한해 달라는 것이다. 중앙회인 의협은 촉탁의 의사 1명당 최대 300명으로 제한을 두고 있을 뿐이다
골다공증치료제 원외처방시장에서 다케다제약의 '에비스타'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MSD의 '포사맥스플러스D'도 높은 원외처방액을 보여주면서 전통의 강자임을 보여주고 있다.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다케다제약의 '에비스타'는 올해 3분기 누적 110억4700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면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에비스타'는 에스트로겐 수용체에 결합해 뼈에서는 에스트로겐 작용을 해 골질 개선을 통한 골강도 상승으로 골절감소 효과를 나타내며 자궁내막과 유방에는 에스트로겐 길항작용을 함으로써 폐경 후 여성에서 골감소증 및 골다공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한국MSD의 '포사맥스플러스D'는 3분기 누적 102억400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선두를 달리는 '에비스타'와 8억4300만원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포사맥스플러스D'는 전통의 강자인 '포사맥스' 패밀리가 최근 제품이다. 한림제약의 '리세넥스플러스'는 3분기 누적 70억3600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연간 원외처방액이 100억원에 육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이자의 '비비안트'는 53억3900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으며, 전통적 강자였던 유유제약 '맥스마빌', 로슈 '본비바', 한독
학교법인 울산공업학원(이사장 정정길)은 제11대 울산대학교병원장에 영상의학과 정융기 교수를 내정했다고 4일 밝혔다. 정융기 교수는 간담도와 췌장 등 복부 영상분야 권위자로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87)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병원 연수를 마쳤으며,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을 거쳐 지난 1998년 울산대학교병원에 부임했다. 울산대학교병원 부임 이후 기획실장과 진료부원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치며, 현 조홍래 병원장과 함께 울산대학교병원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승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신축 암센터 건립시 건축추진단장을 맡아 그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병원의 전반적인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실무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정융기 병원장은 연말까지 주요보직자 선정 등의 작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2017년 1월 2일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병원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수도권에서 수술 받은 환자수가 약 75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수술환자 149만명의 절반에 달하는 수치이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전체 수술 172만건 중 의원이 62만여건으로 가장 많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진료비 지급 상세자료를 분석한 ‘2015년 주요수술통계연보’를 발간·배포했다. 연보에 따르면 33개 주요수술 인원은 149만명, 진료비용은 4조 5000억원으로 나타났다. 2012년 151만명, 2013~2014년 150만명 수준에서 감소하는 추세다. 지난해 가장 많은 환자가 받은 수술은 백내장수술(34만 6000명)이었다. 치핵수술(19만 3000명), 제왕절개술(17만 3000명) 등이 뒤를 이었다. 33개 주요수술을 건수로 보면 총 172만건으로 2012년 171만건, 2013년 170만건, 2014년 171만건에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다빈도 수술 중 내시경 및 경피적 담도수술(36.5%), 담낭절제술(27.6%), 백내장수술(23.5%) 등이 증감율 상위를 차지했으며, 갑상선수술(30.9%↓), 치핵수술(21.8%↓), 충수절제술(10.5%↓) 등이 많이 감소했다. 비급여를 제외한 주요수술의
보건복지부는 2016년 12월 3일 국회에서 통과된 2017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은 금년 본예산(55조 8,436억원) 대비 1조 8,192억원(3.3%) 증가한 57조 6,628억원이라고 당일 밝혔다. 증액은 70개 사업, 4,037억원이다. 감액은 19개 사업, △4,207억원이다.(아래 별첨 ’17년도 정부안 대비 국회 증·감액 주요사업 세부내용)국회에서 정부안 대비 분야별로 증액(70개 사업, 4,037억원)된 주요사업 중 보건의료 분야를 보면 △미숙아 의료비 중 건강보험 비급여 지원예산 반영(83→124억원, 41억원) △신종 감염병 차단을 위해 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 1개소 설치 예산 신규 편성(14억원) △도시 취약지역 주민에 대한 건강증진 등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 2개소 확충 지원(15→31억원, 16억원) 등이다. 또한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도서지역 헬기착륙장 설치 지원(7→14억원, 7억원) △개인 맞춤의료 실현을 위한 정밀의료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전략프로젝트(RD, 정밀의료) 예산 증액(5→35억원, 30억원) △ 첨단의료복합단지 인건비·운영비 지원(286→338억원, 52억원) 및 완제의약품 생산시설 구축 지원(
지난 9월26일부터 내년 9월말까지 1년간 시행되고 있는 고혈압 당뇨의 전화상담을 포함하는 동네의원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이 측정정보라는 복병을 만났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시행 한달이 지난 최근 30개 의료기관에서 측정정보 없이 문자메세지 전송 및 전화상담을 실시한 사례가 있었음이 보고됐다. 근거 중심인 현대의학을 수행하는 1차의료기관에서 고혈압 당뇨 환자의 혈압 혈당 수치 정보 없이, 즉 근거 없이 환자에게 전화상담한 황당한 사례가 보고된 것이다. 이에 지난 11월24일 의협 복지부 공단 심평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실무협의체 회의에서 이 같은 사례가 논의됐다. 실무협의체는 ▲해당 의료기관의 사실인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한 사항으로 ▲적극적으로 측정정보 입력 이후 문자메세지 전송 및 전화상담을 진행하도록 안내키로 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실무협의체에서는 11월25일까지는 측정정보 없이도 전화상담 수가 시범사업으로 인정키로 했다. 복지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가 시범사업의 근간인 측정정보라는 근거 중심의학을 모른 체한 것이다. 앞으로도 이 문제를 개선할 의지는 없는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협의체는 ‘전화상담 지침’ 개정을
의료시스템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의료인들의 자정 노력과 더불어 일관성 있게 왜곡된 의료제도의 시정을 요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의료와 관련된 긴급한 문제로 국민이 힘들어할 때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의료계가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전문가집단으로서의 소신과 자신감으로 의료시스템개혁을 이끌어 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허대석 교수는 최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공개한 ‘근거와 가치’에 실린 ‘의료시스템, 신뢰회복을 위한 길’ 기고문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허 교수는 끊이지 않고 일어나는 의료사고와 근절되지 않는 리베이트 관행, 특히 작년의 메르스 사태는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의 문제점을 그대로 보여주며 국민의 불신을 키웠다는 지적이다. 그는 “의료분야에서 신뢰의 부재는 믿을 수 없는 의사와 의료기관에 환자의 생명을 맡겨야 하는 것이기에 그 자체가 불행”이라며 “의료시스템의 신뢰회복은 의료인의 노력만으로 되는 일은 아니지만 책임은 언제나 의료인에게 전가된다. 억울할 때가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의료시스템을 개혁하는 것도 의료인의 의무”라는 생각을 밝혔다. 허 교수는 의료시스템 신뢰회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의료인의 자
미국의 주요 우울증 치료제(MDD)시장이 연평균 6.6%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2025년에는 46억불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영국 글로벌데이터의 '2025년 미국 우울증 치료제 판매 46억불 도달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미국의 ‘주요 우울증 장애(major depressive disorders : MDD)’ 치료제 시장이 향후 6.6%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지난 2015년 24억불이었던 규모가 오는 2025년에는 46억불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 최대 MDD 치료제 시장인 미국은 치료제의 광범위한 이용 가능성과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atypical antipsychotics)의 상업적 성공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당분간 계속 수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15년 글로벌 MDD 치료제 시장에서 처방된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 건수 중 39%가 미국 시장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에서 2015~2025년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은 연평균 7.1%의 성장률을 거듭하면서 2025년 19억불의 매출액을 기록, 미국 MDD 치료제 시장의 2/5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1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12월 4일, *(02)2227-7580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김강립 보건의료정책실장에 보함 건강보험정책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관에 보함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2월 2일 찾아가는 공공보건의료활동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30여명의 병원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대구지역본부’를 통해 취약계층을 선정하고 총 30여 가구에게 약9,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해 주었다. 한편, 이날 나눔 연탄은 지난 6월 직원들의 기부물품으로 진행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2016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액으로 진행되어 한 층 의미를 더했다. 박재용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은 “병원 직원들의 온기가 담긴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중창단(단장 손대구)이 제3회 콘서트를 12월 6일(화) 오후7시 대구제이교회에서 개최한다.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로 구성된 교수중창단은 음악을 통하여 신앙을 고백하고 복음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1984년 창단되어 동산의료원 각종 행사에 찬양으로 은혜를 나누고 있다. 특히 창단 멤버로 시작하여 내년 2월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는 조원현 교수(이식혈관외과)의 마지막 무대라 이날 테너 독창 시간도 가진다. 교수중창단 콘서트는 동산의료원 오정윤 책임원목의 기도와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의 인사에 이어 교수중창단의 아름다운 음악과 김윤년 교수(심장내과)의 클래식 기타연주가 펼쳐진다. 교수중창단 손대구 단장(성형외과)은 “13명의 교수들이 진료, 연구, 교육의 사명을 감당하는 바쁜 일상 중에도 정기적으로 모여 한국현 음악감독의 지휘 하에 콘서트를 열심히 준비했다”며 “비록 아마추어지만 뜨거운 열정을 담은 무대이니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격려해 주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원단장 : 손대구(성형외과)총무 : 박순형(이비인후과)테너1 : 김정범(정신건강의학과) 박경식(소화기내과) 배성욱(대장항문외과)테너2 : 조원현(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봉사배려와 인간존중이라는 기업정신을 실천하는 일환으로 ‘온정의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1991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25회째인 녹십자의 ‘온정의 바자회’는 지난 30일 오창, 화순, 음성공장을 시작으로 1일 본사까지 릴레이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임직원들이 기탁한 각종 가전제품을 비롯해 생활, 레저용품 등 역대 최대인 총 2500여점의 물품이 전시됐다. 특히 올해는 바쁜 일상 속에 김장 할 여유가 없는 임직원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판매하는 코너도 마련됐다. 수육, 해물파전, 분식 등 먹거리 코너와 다트, 탁구게임과 같은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전 임직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바자회의 수익금은 약 1억 2000만원으로 전액 지역사회의 불우이웃과 희귀병 환우 및 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바자회 행사에 참여한 김정희 녹십자 대리는 “평소 필요했던 물품들을 구매하는 동시에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까지 도울 수 있어 의미가 더 깊었다”며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의 결실이 주변의 불우이웃과 환우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이사장 박현철)는 경찰협동조합(대표변호사 송강호)과 공동으로 지난 11월 30일 서강대학교 이냐시오관에서 「초음파를 이용한 경동맥 혈관벽두께 검사와 관련질환 시민 대강연」을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는 약 8만원 정도의 비교적 소액으로 간단히 실시할 수 있다. 침묵의 살인자인 혈관질환은 혈관이 70%이상 막힐 때까지는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한번 혈관질환이 발생하면 그 결과는 처참하다. 우리 몸이 아무런 신호를 보내지 않는 혈관벽 두께의 문제를 평소에 미리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통해 해결하자는 것이 이번 세미나의 취지이다.이러한 차원에서 이날 세미나는 건강(특히 혈관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공개강의’ 형태로 진행됐다.세미나는 ▲혈관벽두께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동영상 시청 ▲초음파학회 회원들의 주제 발제 ▲자유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첫째 세션인 동영상 시청시간에는 최근 밝혀진 혈관과 관련한 학계의 동향을 다뤘다. 즉, 뇌졸중•뇌경색•심근경색 등 각종 혈관질환의 주범을 기존에는 혈관 내 콜레스테롤 수치로 보았지만, 사실 이보다는 혈관벽의 두께가 더 직접적 상관성
▲상무 : 윤수희 백신사업부장, 오상현 오송공장장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가 12월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성환연구홀에서 지금까지의 활동을 보고하고,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에 대한 최신지견을 전달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의 사용적합성 테스트에 관한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자 지난 2015년 3월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였고 서울대학교병원이 선정 되었다. 그간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는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세계 진출을 돕기 위하여 여러 방면으로 활동을 지속해왔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사용적합성 테스트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동시에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 주도의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 비용지원 사업 수혜를 받은 4개의 회사의 제품(LCD 내장형 자동심장충격기, 범용초음파영상진단정치, 초단파자극기 및 실린더식 의약품주입펌프)의 테스트 지원 사업 결과보고회를 겸할 예정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2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제21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제약사가 소비자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비자의 날 기념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원 및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소비자 권익 향상에 노력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소비자의 날은 소비자 권리 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12월 3일이다. 동아제약은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해 대표이사 직속으로 품질경영실을 신설하였으며 전사적 품질관리는 물론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객의 요구 및 불만 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CRM(고객관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의 소리가 경영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고 있다. 특히 동아제약은 2010년 소비자 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0년, 2012년, 2014년 3회 연속으로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동아제약 관계자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의 세계 최초 골형성 촉진제 ‘포스테오주(성분명: 테리파라타이드)’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12월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 포스테오는 부갑상선 호르몬을 재조합한 바이오의약품으로, 중증 골다공증 치료를 위해 뼈 생성을 촉진시키는 세계 최초의 골형성 촉진제 이다. 포스테오는 지난 2006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으며, 허가 출시 10년 만에 건강보험 급여를 획득하며 앞으로 더 많은 중증 골다공증 환자들이 치료 및 경제적 혜택을 받게 되었다. 포스테오의 건강보험급여 기준은 기존 골흡수 억제제(alendronate, risedronate, etidronate 등) 중 한가지 이상에 효과가 없거나 사용할 수 없는 환자 중 ▲65세 이상이며 ▲중심골[Central bone:요추,대퇴(Ward’s triangle 제외)]에서 이중 에너지 방사선 흡수계측(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DEXA)으로 측정한 골밀도 검사결과 T-score -2.5 SD 이하이며 ▲골다공증성 골절이 2개 이상 발생한 환자이다. 투여 기간은 최대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가 지난 26일 사회공헌활동 '나눔사이(Nanum-Sci)' 캠페인의 일환으로 4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60여 명과 함께 ‘과학’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한국로슈와 함께하는 오감만족 생생과학캠프(이하 생생과학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눔사이'는 지난해 한국로슈에서 런칭한 생명과학교육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세계 1위의 바이오 제약사인 로슈그룹의 과학적 우수성을 소외 계층과 나눈다(Sharing Science)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날 캠프는 지난 2년 간 '나눔사이' 캠페인의 프로그램인 ‘생생과학교실’을 통해 만난 차상위 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순서로 진행된 사이언스 리스닝(Science Listening) 세션에서는 서울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이 ‘생명과학의 발전과 인간의 미래’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정모 관장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공룡을 소재로 시대에 따른 공룡의 변천사를 통해 상상력으로 변할 수 있는 과학 세상을 쉽고 재미 있게 설명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사이언스 플레잉(Science Playing) 세션에서는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개발한 과학 초성퀴즈 프로그램을 활용해 조 대항전으
의료영역 침범 논란은 의료계 내에서만 벌어질 수 있는 일로 생각했다. 의사와 한의사, 의사와 치과의사, 혹은 의사 사회 내에서도 진료과목별로. 국민 건강을 내세우며 타 영역의 의료행위를 할 수 있다는 내용을 취재하는 것은 기자로서 즐겁지는 않다. 하지만 각자의 논리와 근거를 중립적인 관점으로 판단하는 일에 거부감이 들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전문가이니까. 하지만 최근 보험업계 주도의 두 토론회를 취재하면서 느낀 점은 ‘거부감’이었다. 실손의료보험 제도를 개선하자는 내용과 보험사의 헬스케어서비스 제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보는 토론회였다. 먼저 실손보험 토론회를 보자. 보험사는 손해율이 악화되는 이유가 과잉의료·부정의료 때문이라며 비급여를 심사·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일단 민간기업이 손해본 상황을 해결해 달라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익이 극대화되면 국민들에게 돌려주기라도 한다는 이야기인가. 건강보험 적립금 20조원과 비교하기도 하는데 이는 말 그대로 흑자가 아닌 적립금이기 때문에 사회적 합의를 통해 언젠가는 국민들에게 돌아간다. 보험사는 이익이 나면 성과급 파티를 열겠지만. 그리고 손해율 악화의 주원인이 비급여 때문이라고 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