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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차세대 인슐린 제제 시장 선점을 위한 노보노디스크제약과 사노피아벤티스의 경쟁이 치열하다. 제약사들이 실시하는 것을 꺼리는 경쟁약물을 상대로 한 비교임상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미국 메릴랜드에서 개최된 제16회 연례당뇨병기술회의에서 '트레시바'와 '투제오'의 비교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트레시바'가 발표한 NN1250-4227 임상연구는 트레시바와 투제오와의 비교임상으로 트레시바와 투제오의 혈당 강하 효과에 대한 안정적인 약력학적(Pharmacodynamic) 결과를 비교하는 이중맹검 기저인슐린 임상연구이다. 트레시바는 투제오 대비 4배 정도의 낮은 일일 변동성(day-to-day variability)을 보였으며, 약 40% 낮은 일중 변동성 (within-day variability)을 보여 24시간 동안 균일한 혈당 강하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혈당 강하 효과를 비교했을 때 투제오는 트레시바보다 30% 낮은 포텐시(potency)를 보였다. 노보노디스크제약은 오는 2017년에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트레시바'와 '투제오'의 대규모 비교 임상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투제오'는 '트레시바'와 비교한 약동학
건강의료정보 프로그램의 제작, 사전검증, 사후심의 등의 단계마다 담당자들의 자체 개선의 노력뿐만 아니라 여러 단계의 여과 절차를 마련하기 위해서 정부와 언론사, 보건의료계의 합리적인 공조체제가 더욱 절실한 시점으로 제기됐다. 신현영 명지병원 교수(가정의학과, 사진)는 최근 대한의사협회지에 기고한 ‘올바른 건강의료정보 프로그램을 위한 개선방향’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신현영 교수는 “지속적으로 발전을 하고 있는 최신 의학정보는 어제의 사실이 오늘의 거짓이 될 수 있기에 의학적 불명확성은 항상 존재한다. 의학정보의 비대칭성과 일방적인 정보전달만 가능한 언론의 속성상 시청자들에게 전달된 불명확한 정보는 시청자들에게 직간접적 피해로 연결될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방송프로그램 제작자 ▶전문가 출연자 ▶보건의료단체 ▶정부기관 등 단계별로 건강의료정보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방송프로그램 제작자는 건강 관련 프로그램 제작 시 충분한 사전조사 기간을 확보하고 방송내용에 대한 전문가의 의학적 자문을 받아 내용의 정확성과 객관성을 기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문가 출연자의 경력 등을 사전에 조사하여 프로그램의 공공성
인천의료원(원장 김철수)이 감염병 통합 진료 2차 세미나를 통해 지역 감염병 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21일(월) 의료원에서 열린 2016년도 감염병통합진료센터 2차 세미나에서 김대연 국립마산병원장은 ‘의료기관의 호흡기 전파 감염병 감염관리 - 결핵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강단에 섰다. 김 원장은 현재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 유병,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실태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위해 오는 2020년까지 10만 명 당 50명으로 감소를 목표로 결핵관리 기반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도 부각하며, 국립마산병원의 결핵 감염을 위한 관리 방안인 ▲직원 감염 예방 ▲음압격리 ▲민공 협력 안심벨트 구축 등의 운영 현황도 소개했다. 이어서 강단에 선 김진용 인천의료원 감염내과 과장은 ‘해외 유행 감염병 위험도 평가’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메르스, 지카 바이러스 등 해외 유행 감염병에서 각 국가별 대응 방법과 더불어 사례를 공유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위험관리를 위해 시행하는 위험도 평가는 완벽할 수 없으나, 준비와 대응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도 피력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21일 본관 지하 로비에서 ‘2016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11월 19일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하고자 가천대 길병원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어해룡), 인천남동경찰서(서장 이상훈)가 함께했다. 22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서명운동과 희망리본달기 등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병원을 방문한 환자 및 보호자, 고객들에게 신고연락처 등이 기재된 기념품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지난 4월 길병원과 취약 계층 복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방송연기자협회의 송일국 이사가 홍보대사로 참석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송일국 이사는 직접 기념품을 제공하고, 희망리본을 달기도 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학대 아동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피해 아동들의 신체적, 정신적 치료를 위한 원내 취약환자보호위원회(위원장 류일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구성해 사례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근 가천대 길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전국에서
영남대병원(병원장 이영환) 영양팀은 지난 10월 27일부터 교직원식당 식단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고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부서day / 오늘은 내가 영양사’ 이벤트를 격주로 실시하고 있다. 부서 선정은 직원 월례회에서 추첨으로 정하며, 선정된 부서는 원하는 식단을 작성하여 영양팀으로 제출, 목요일 중식에 추천한 식단이 제공된다. 식사를 한 뒤에 만족스럽다고 느끼는 경우, ‘식단 만족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하여 가장 많은 스티커를 받은 부서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총 2차례 ‘부서 day / 오늘은 내가 영양사’ 이벤트가 실시되었으며, 지난 10월 27일에는 소화기센터 추천 메뉴로 대구탕과 탕수육이 배식되었고, 11월 10일에는 수술실이 추천한 구수한시래기국과 오삼불고기가 배식되었다. 이후에는 척추센터, 의공학과, 이비인후과, 주사실 등의 순으로 추천한 식단이 배식될 예정이다. 박연우 영양팀장은 “두차례 실시한 ‘부서 day / 오늘은 내가 영양사’이벤트에 나온 메뉴를 드신 많은 교직원들의 호응이 너무 좋아 매우 만족스러우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식단으로 교직원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대외무상개발협력사업 수행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김인식)과 업무 협약을 18일 체결했다.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한국국제협력단 개발협력역사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과 한국국제협력단 김인식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도상국 대상 무상개발 협력사업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하여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 주요내용은 △글로벌협력의료진, 월드프렌즈 봉사단, 코리아에이드 사업관련 협력 △보건의료 프로그램 및 연구에 관한 협력 △상호 업무홍보 관련 안내 및 협력 △양 기관 자원의 호혜적 이용 △상호 업무관련 국내시설에 대한 활용 등이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대한의사협회와 한국국제협력단이 개발도상국의 빈곤감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가장 효과적으로 이들 국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보건의료체계의 역량을 다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보건의료분야 인적·제도적 역량 강화,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강화, 모자보건 및 가족계획 향상, 전염병 예방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4일부터 18일 까지 파나마에서 개최된 ISSA 세계사회보장포럼에서 한국의 사회보장기관을 대표해 성상철 이사장이 세계사회보장협회(ISSA) 집행이사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세계사회보장협회(ISSA)는 세계 사회보장제도의 보호 및 증진을 목적으로 1927년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현재 156개국 322개 정부 부처 및 사회보장기관 등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ISSA 집행이사회는 임원 3명과 지역별 대표이사 48명 등 총 5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ISSA의 회기별 사업계획, 예산 등에 대한 집행권을 행사한다. 공단은 지난 1979부터 ISSA의 정회원으로 가입하고 2011년부터 ISSA 동아시아 연락사무소를 운영해 일본, 중국, 몽골, 호주,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 키리바티 등 지역내 및 주변국 사회보장기관과의 교류협력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공단은 이번 ISSA 세계사회보장포럼에 참가해 공단의 방대한 ICT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한 건강증진서비스 제공 사례 등을 소개해 ICT를 활용한 보건의료분야 서비스 혁신 등 향후 세계 각국의 사회보장 기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건보공단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지난 19일 오후5시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0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 제19회 울산의사대상 시상식 및 2016년도 추계의학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창규 총무이사의 사회로 역대회장 및 역대의장을 포함한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제1부 기념식 및 울산의사대상 시상식에서는 변태섭 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제19회 울산의사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김정곤 전 의장(김정곤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 대한 공적소개 및 시상을 하였다. 제2부 추계학술대회는 심홍보 학술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1교시에서는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홍경표 대한의사협회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추진단장의 설명 후 문상준 보건복지부 의료자원 정책과 사무관의 추가 보충설명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울산광역시청과 각 구군 보건소 관계자들도 참석하였다. 이어 의학강좌에서는「최근 새롭게 대두되는 의학의 최신 분야」라는 주제로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최신 동향-고수진 교수(울산대학교병원 내과)▲3D bioprinting technology and its applications-강현욱 생명과학부 교수(
한국릴리의 골형성 촉진제 '포스테오주'가 식약처의 시판허가를 받은 지 10년 7개월만에 보험급여가 이뤄진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고시개정안에 따르면, '포스테오주'의 급여기준이 새롭게 신설되었으며 오는 12월부터 보험급여를 받게 된다. 투여 대상은 기존 골흡수억제제 중 한 가지 이상에 효과가 없거나 사용할수 없는 환자로 65세 이상이어야 한다. 중심골에서 이중 에너지 방사선 흡수계측으로 측정한 골밀도 검사결과 T-Score -2.5 SD 이하이며, 골다공증성 골절이 2개 이상 발생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최대 두여 기간은 24개월로 설정했으며 한 환자의 일생에서 24개월 과정을 반복해서는 안된다. 한편, '포스테오주'는 지난 2006년 5월에 폐경기 이후 여성 및 골절의 위험이 높은 남성에 대한 골다공증, 골절의 위험이 높은 여성 및 남성에 있어서 지속적인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요법과 관련된 골다골증의 치료에 대한 적응증으로 시판허가를 받았다.
서울대병원(원장 서창석)은 지난 19일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SNUH BESTCare2.0을 구축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21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SNUH BESTCare2.0은 흩어진 의료정보를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의료진의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 가장 큰 장점이 있다. 이전 시스템에서는 환자 의료정보를 여러 화면으로 이동하며 봐야 했지만, BESTCare2.0은 한 화면에서 모든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도 환자의 모든 진료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현한 의료정보시스템은 획기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C/S 기반 시스템으로 설계돼 환자정보 보안이 강화됐고 더욱 빠르게 동작할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기술과 임상데이터웨어하우스 등 다양한 최신 IT 기술을 적용해 임상의사 결정을 지원하게 됐다. 서울대병원을 찾는 환자들 역시 큰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 개인건강관리(PHR; Personal Health Record) 시스템인 ‘SNUH myCare’를 구축돼 인터넷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진료이력, 검사결과, 처방정보를 조회하고 투약시간 알림, 건강수첩 등을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번거로운 수납이 간소화돼 내원 당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환축 및 의심환축이 발생한 5개 지역의 가금농가에 역학조사관을 파견하여 AI 인체감염 예방조치를 시행하였다고 21일 밝혔다. 파견일자와 지역은 △11월17일~18일 전남 해남[환축], △11월19일 충북 음성[환축], 전남 무안[의심환축], △11월20일 충북 청주[의심환축], 경기 양주[의심환축] 등이다. AI (Avian Influenza, 조류인플루엔자)는 야생조류나 닭·오리 등 가금류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이다. 일반적으로 사람을 감염시키지 않으나, 최근 종간벽(interspecies barrier)을 넘어 사람에게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발생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아래 별첨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질의응답 등) 질병관리본부는 해당지역 지자체 AI 인체감염 대책반을 지원하여 농장종사자, 살처분 참여자 및 대응요원 등의 고위험군에 대한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항바이러스제 및 개인보호구 지급, 계절인플루엔자 백신 미접종자 접종, 개인위생수칙 교육을 실시했다. 야생조류 접촉력이 있거나, 살처분 관련 작업 참여 후 10일 이내 열이나 근육통, 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 감염내과와 감염관리실은 최근 열린 ‘전국 중환자실 의료관련 감염감시체계’ 워크숍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감염내과와 감염관리실은 질병관리본부 정책 연구용역사업인 ‘중환자실 의료관련 감염감시’에 동참해 지원 및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국의료관련감시체계(KONIS)는 2016년 현재 전국 195개 병원이 참여하고 있다. KONIS는 전국의 주요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이 동일한 기준과 방법에 따라 의료 관련 감염감시를 자발적으로 수행하는 감시체계다. KONIS 참여하게 되면 의료관련 감염률의 변동 추세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문제되는 감염을 규명해 이와 관련된 해결책을 수립하고 적용함으로써 의료관련 감염을 감소시킬 수 있다. KONIS 최종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중환자실 입원환자 중 의료관련 감염이 20% 이상 발생했고, 1/3이 예상치 못한 합병증을 경험했다. 특히 중환자실 환자의 사망률이 40%가 넘기 때문에 중환자실 감염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감염내과 최정현 교수는 “인천성모병원은 현재 중환자실 감염감시뿐만 아니라 직장•결장 수술 및
애브비는 제1차 ITT(intent-to-treat) 분석 결과, 심각한 만성 신장 질환이 있는 만성 C형 간염 환자의 98%(n=102/104)가 12주간 범 유전자형 임상시험약물 글레카프레비르(ABT-493)/피브렌타스비르(ABT-530)로 치료 후, 12주째 지속 바이러스 반응(SVR12)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mITT(modified intent-to-treat)분석 결과에서는 심각한 만성 신장 질환자의 100% (n=102/102)가 도달했다. mITT(modified intent-to-treat) 분석에서는 바이러스학적 치료 실패 이외의 다른 이유로 지속 바이러스 반응에 도달하지 못한 환자는 제외했다. 모든 주요 유전자형 (유전자형 1형~6형)에서 심각한 신장 질환을 동반한 만성 C형 간염 환자를 평가한 제3상 EXPEDITION-4 연구의 새로운 데이터는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미국간질환연구학회(AASLD)의 연례 회의(The Liver Meeting®)에서 최신혁신연구로 발표된다. EXPEDITION-4의 결과는 애브비 글레카프레비르/ 피브렌타스비르 임상 개발 프로그램의 등록연구 중 가장 최근에 발표된 연구 결과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미충족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권역센터장 정한영 교수)가 지난 11월 18일(금), 병원 3층 강당에서‘경인지역 재활의학집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담회는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재활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하대병원 심뇌재활센터 전문의를 비롯한 경인지역 재활의학과 전문의 6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일본의 아급성 뇌졸중 재활병원 방문결과 보고(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정한영 교수), ▲재활병원 종별분류에 대한 의료법개정안 추진과정(브래덤병원 장진 원장), ▲뇌병변과 관련된 안구운동장애(인하대병원 안과 강성모 교수), ▲뇌졸중에서의 visual field defect 및 재활치료(인하대병원 심뇌재활센터 좌경림 교수)등의 주제를 다루어 심뇌혈관질환 재활 치료의 종합적 영역을 공유하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되었다. 인하대병원 정한영 교수는, ‘경인지역 재활의학과 전문의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뇌혈관질환 재활 치료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재활 치료의 지역 연계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 심뇌재활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지난 11월 9일 오전 11시 부산 중부소방서 대강당에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국민안전처에서 시행한 긴급구조통제단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에서 DMAT(재난의료지원팀)으로 참여해 부산소방이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데 기여한 공로로 부산광역시장표창을 수상했다. 염석란 교수(부산대병원 응급의학과장)은 “부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팀은 국가가 지정한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으로 오랜 훈련 경험을 통해 국내 어느 병원에도 뒤지지 않는 국가재난대응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산대병원 응급의학과 소속 송민근 직원도 관련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부산대병원 송민근 응급구조사는 국민안전처에서 시행한 긴급구조통제단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에서 DMAT(재난의료지원팀) 일원으로 참여해, 재난거점병원 재난관리담당자로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송민근 응급구조사는 “DMAT(재난의료지원팀)의 일원이자 재난관리담
한양대학교병원 안과 임한웅 교수가 지난 11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16회 대한안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신진학술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신진학술상은 부산성모안과병원에서 후원하는 소담장학회의 취지에 따라 우수한 연구 잠재력을 지닌 젊은 신진연구자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상으로 임한웅 교수는 ‘눈 운동 및 사시 각을 측정할 수 있는 진단기기 개발’을 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임 교수는 “눈 운동 범위의 객관적 측정에 대한 연구로 국제안과학회지(Ophthalmology) 등 해외 유수의 안과저널에 결과를 발표하였고, 관련 기술을 특허 등록했다”면서 “최근에는 눈 운동으로 인한 시신경 유두 변화에 대한 결과를 미국신경학회지(Neurology)에 발표했으며,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눈 운동 측정 기기의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임한웅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5년 미국 UCLA대학 Stein Eye Institute 연수했다. 대한안과학회지 심사위원, 한국사시소아안과학회 보험위원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더 큰 성장의 이익을 조직원과 나누기로 했다. 회사는 현재 추진 중인 유상증자에서 황해령 대표이사의 전환우선주에 대한 지분 중 일부에 해당하는 신주인수권을 직원들에게 법정 최저 금액인 1주당 1원에 분배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사주 배정은 황해령 대표의 루트로닉 주식 보유 지분(25.24%)에 따라 발생하는 유상증자 전환우선주 신주인수권 지분 일부에 해당한다. 우리사주의 경우 1년 간 의무예탁되며, 향후 5년 간 직원 복리후생을 목적으로 한 전 직원 대상 스톡옵션 발행은 없을 예정이다. 이 외 상장 등의 일정은 유상증자 전환우선주와 동일하다. 직원들은 우리사주조합 가입을 통해 신주인수권을 확보할 수 있으며 현재 우리사주조합 가입을 완료했다. 총 169명의 직원이 우리사주조합에 가입했으며, 이들에게 전환우선주 17만7679주가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분배됐다. 이를 1주당 1차 발행가액인 3만5100원으로 환산해보면 총 62억원 규모다. 최종 발행가액은 오는 28일 정해진다. 황해령 대표는 “이번 우리사주조합에 대한 출연은 그 동안 회사를 위해 힘써준 그리고 앞으로도 가장 젊은 날들을 투자해줄 임직원들이 회사의 성장에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올에몹스콥베크)은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와 인슐린 글라진 U300의 약력학적(Pharmacodynamic) 비교임상 NN1250-4227 연구 결과, 트레시바가 인슐린 글라진 U300 대비 낮은 일일 변동성(day-to-day variability) 및 일중 변동성(within-day variability)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NN1250-4227 임상연구는 트레시바와 인슐린 글라진 U300과의 비교임상으로 트레시바와 인슐린 글라진 U300의 혈당 강하 효과에 대한 안정적인 약력학적(Pharmacodynamic) 결과를 비교하는 이중맹검 기저인슐린 임상연구이다. 총 57명의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베세즈다(메릴랜드 州)에서 개최된 제 16회 연례 당뇨병기술회의(Diabetes Technology Meeting)에서 발표됐다. 임상연구 결과는 임상 참여환자 각 투여군에서 6일, 9일, 12일, 총 3회를 24시간 글루코스 클램프(Glucose clamp) 기법으로 지속적 혈당측정을 진행한 후, 이를 상대 변동성(relative variability) 방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30회 약의 날’에서 이종욱 부회장이 국민건강과 제약산업 발전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올해 30회를 맞이한 ‘약의 날’ 기념행사는 약사법 제정(1953년 11월 18일)을 기념해 대한약사회, 한국제약협회 등 8개 단체가 주관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제약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자리이다. 이종욱 부회장은 G7신약개발사업 총괄기획위원, 중점국가연구개발사업단장 등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신약개발의 기술로드맵을 제시했으며, 국내 제약산업 혁신, RD 투자 확대 등에 대한 선구적 역할을 해왔다. 보툴리눔톡신제제 ‘나보타’는 현재까지 60여개국에 약 7천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이 체결됐고, 미국에서 진행된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2018년 미국에서 발매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올로스타’의 개발, 항생제 ‘메로페넴’의 경우 미국 FDA의 ADNA 승인을 받는 등 주요 제품의 해외 진출도 확대되고 있다. 이종욱 부회장은 석천대웅재단의 이사장직을 맡아 우수 학술연구 및 의료기술 발전에 공로가 있는
영남대병원(병원장 이영환)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이관호(58,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센터장이 지난 11월 8일(화) 대한내과학회 대구·경북지회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임되었다. 대한내과학회 대구·경북지회는 대구·경북 내과 교수, 전문의 , 개원의, 전공의들로 구성되어 회원들의 권익 및 교육과 친목을 도모하는 학회이다. 이사장 임기는 2017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2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