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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이 21일부터 12월 17일까지 ‘제1회 영도 어린이 건강 그림·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휴대전화와 사진 촬영에 익숙한 최근 세대에 맞춰 그림뿐만 아니라 사진까지 공모의 폭을 넓혔다는 것이 특징이다.개원 35주년 기념행사의 마지막이자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올바른 성장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영도병원 소아청소년센터에서 주관하며 공모 주제는 건강과 병원에 대한 자유 주제이다. 영도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고 출품방법은 방문, 우편, 이메일 모두 가능하다.영도병원은 이번 공모전을 위해 지역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총 100여개 기관에 공모전 포스터와 공문을 발송하였으며 소아청소년과 내원 환아들에게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공모전과 관련된 문의는 영도병원 기획홍보과(051-419-7650) 혹은 영도병원 홈페이지(www.ydh.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이번 공모전을 주관한 영도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상인 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35년간 영도병원을 찾아주신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의 사랑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은 11월 19일 오후 3시 병원 5층 대강당에서 '로봇수술 6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 600례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해운대백병원 문영수 원장, 박상현 로봇수술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교수진이 모두 참석하여, 그 동안 많은 로봇수술을 통해 축적된 경험을 지역사회의 의료진들과 나누는 장이 되었다. 산부인과 지용일 교수의 화상강의(OBGY Video Lecture)를 시작으로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 그간 해운대백병원에서 진행하였던 비뇨기과, 외과,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로봇수술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서울아산병원 안한종 교수, 삼성서울병원 전성수, 정병창 교수, 경희의대 정민형 교수 등이 좌장 및 연자로 참여하여 로봇수술의 최신지견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였다.로봇수술센터장 박상현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나날이 눈부신 속도로 발전하는 의약 분야의 선두에 로봇수술과 같은 신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며, "해운대백병원은 각 과의 최소침습 수술 전문가들이 다양한 분야의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 울산, 경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통증센터 조대현(57·사진) 교수가 대한통증학회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조 교수는 지난 19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통증학회 제62차 학술대회 및 연수강좌’에서 취임식을 갖고, 2018년까지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조 교수는 인대나 근육에 이상이 있는 근골격계 질환에 인대강화주사를 시행한 국내 1세대 의료진으로, 특히 허리 내시경 중에서도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경막외내시경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꼽힌다. 또한 대한통증학회 연구개발이사, 부회장, 홍보이사, 학술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국가대표 쇼트트랙 스케이팅, 피겨 스케이팅 종목의 팀닥터, 아시아스케이팅 연맹 의료 고문을 맡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비롯 신경차단의 가이드라인, 신경차단술의 매뉴얼, 근골격질환의 진단과 주사요법 등 저서와 국내외 통증의학 저명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술활동을 통해 통증의학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조 교수는 “임기 기간 동안 젊은 회원들에 대한 교육에 중점적으로 투자해 실력 있는 통증의사를 많이 양성할 것”이라며 “또 현재 외국의 데이터와 환경에 근거해 만들어진 통증 관련 교과서를 바꾸기 위해 여러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은 최근 유성선병원 심장부정맥센터 최민석 소장이 국내 최초로 성공한 ‘제로(ZERO) 방사선 고주파전극도자절제(RFCA) 시술’을 받은 부정맥 환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고주파전극도자절제술은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뛰어 호흡 곤란, 가슴 두근거림, 실신 등을 유발하는 부정맥을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해 치료하는 시술이다. 전극도자들을 말초혈관에 삽입한 후 X-레이 투시영상의 도움을 받아 심장 내 이상부위를 절제하거나 괴사시켜 완치 조절하는 시술이다. 고주파전극도자절제술에 X-레이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평균 1시간 정도의 방사선 노출로 일부 환자들에게서 합병증 유발 등의 부작용이 있었다. 최 소장은 부정맥 중에서도 심장 윗부분인 심방에서 발생하는 심방세동을 비롯해 부정맥 환자 100명에게 X-레이 촬영 없이 초음파만으로 고주파전극도자절제술을 시술하는 데 성공했다. 국내에서 방사선 노출 없이 심방세동 고주파전극도자절제술에 성공한 사례는 최 소장이 최초며 전세계적으로도 이를 구현한 의사는 한 자릿수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소장은 이 같은 실력을 인정받아 지난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 심장 부정맥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뇌 질환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뇌졸중·치매 없이 행복하게 사는 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림성모병원 신경외과 조준호 부원장과 정신건강의학과 박신영 과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뇌졸중과 치매는 발병 후 후유증이 많이 남는 질환이다. 하지만 뇌졸중과 치매와 같은 뇌혈관 질환은 위험요인인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등 만성 성인병을 철저히 관리하고, 생활습관을 바꾸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29일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뇌졸중과 치매에 대한 건강 상식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뇌질환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한편, 대림성모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림성모병원 콜센터(02-829-900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천추(Sacro-iliac)분야에 MIS기법을 적용한 제품인 SI joint fusion system을 FDA로부터 인허가 승인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대표이사 강국진)는 미국 FDA로부터 천추부위에 MIS방식으로 수술이 가능한 제품인 SI joint fusion system을 인허가 받았다고 16일 전했다. 제품은 글로벌 Top Tier들만 보유하고 있는 제품으로 국내 업체 중에서는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제품으로 특히 세계 최초로 Medial to Lateral Approach방식의 MIS기법(최소 침습 방식 수술)을 적용한 제품이라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척추질환 및 디스크 등 환자의 수술 시 수술부위를 상당부분 절개하는 전통적인 Open 방법에서 MIS기법을 적용한 수술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MIS기법은 수술시 절개를 최소한으로 해 수술 시 출혈량이 적으며, 수술시간의 단축과 감염의 위험도가 적고, 절개부위를 최소화 함으로 인해 등근육의 손실을 최소화 해 수술 후 환자의 회복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으로 인해 최근 미국을 비롯한 선진의료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수술 기법이다. 실제로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흉요추에 적용
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 협동조합이 공동판매를 위한 온라인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 협동조합 윤여동 이사장은 20일 ‘누가 거위의 배를 갈랐나?’를 주제로 열린 제 1차 학술대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윤 이사장은 “K-Medical, 의료 한류 그 도전과 과제가 무엇인지 인지하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조합원의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고 조합원사의 임직원에게는 신뢰 있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KOGHA 온라인 쇼핑몰을 제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윤 이사장은 “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 협동조합은 해외 환자 유치 사업, 조합원 생산제품 공동판매 사업, 조합원 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 공동 구매 등 조합원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 개발과 해외 수출 판로개척 및 해외 진출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브랜드병의원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최근 관심을 받으며 여러 가지 이슈들이 제기되고 있는 해외환자유치사업과 의료기관 해외진출의 현황과 문제점, 그 해법을 알 수 있도록 준비했다. 그는 “미용, 성형 분야의 전문병원을 비롯한 모든 의약기관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형외과 박예수 교수가 지난 11월 12~13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대한골다공증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국내 골다공증학회에서 제8대 대한골다공증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예수 교수는 취임사에서 “학회의 국제화와 골다공증의 대중화 및 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학회장의 임기는 2016년 12월 1일부터 2년이다 이날 박 교수는 학회 회장취임과 함께 ‘골다공증을 동반한 척추 질환 환자의 수술적 치료’를 연제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최근 평균 여명의 증가로 고령환자들에서의 수술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환자들에서는 고령으로 인한 골다공증의 동반으로 골의 취약함이 가중돼 수술적 치료에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골다공증이 동반된 척추질환과 기형 교정에 있어서 특수한 수술 술식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시술하고 있으며 좋은 결과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현재 대한척추외과학회 감사, 대한척추외과학회 경인지회 차기회장, 대한연부조직이식학회 부회장, 한국 여성건강 및 골다공증재단 사무총장, 대한 컴퓨터수술학회 및 대한척추종양학회 이사, 대한척추외과학회, 대한정형통증학회, 골절학회의 편집위원으로 활동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분야 국제 규제 조화를 위한 협력기구인 의료기기아시아규제조화회의(AHWP) 의장국으로서 오는 25일 필리핀 세부에서 제21회 AHWP 연례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회는 회원국들이 한 해 동안 규제조화를 위해 활동한 내용을 공유하고, 회원국 간 공통으로 적용할 가이드라인 승인,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총회에는 중국,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의료기기분야 규제 당국자, 산업계,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등 국제기구 대표단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연간 활동 내용 보고 ▲바레인, 오만 등 신규 회원국 가입 승인 ▲국제공통 가이드라인 최종 승인 ▲중국, 인도, 필리핀 등의 의료기기 규제 제‧개정 사항 발표 ▲IMDRF, APEC, WHO 등 국제기구 등과 정보 공유 및 상호협력 방안 논의 등이다. 특히, 지난 2월 식약처가 제안한 우리나라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이 26개 회원국 간 공통으로 적용할 가이드라인으로 채택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총회에 앞서 21일부터 24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규제역량 강화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지난 18일 '제 30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폴 헨리 휴버스 사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대외협력부 홍성천 상무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바른 의약품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등 의약업계 8개 단체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약의 날' 기념식에는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을 비롯해 많은 관련 기관 및 단체장, 학계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국민건강 증진과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약ž업계 유공자 대상 표창이 진행됐다. 한국릴리 폴 헨리 휴버스 사장은 국민의 안전 보호를 위한 의약품 안전관리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릴리는 2011년 국내에서 임상시험승인건수를 기준으로 가장 많은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지난 2015년에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선진화된 약물감시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특히 임상시험 및 시판 후 약품 사용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신 규정이 신속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표준작업규정을 개정하고 필요 시 전사적인 직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박흥범)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대한성형외과 국제학술대회(PRS KOREA 2016)가 지난 17일부터 진행된 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국제학술대회는 대한성형외과학회의 50주년을 기념해 2000여명의 학회 회원은 물론, 세계적 석학을 연자로 초청해 규모와 수준 모두 세계 최고 수준으로 도약했다는 평이다. 갈더마코리아는 이번 학술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함과 동시에, 대회장 내 부스를 마련해 필러 ‘레스틸렌’과 보툴리눔 톡신 ‘디스포트’의 우수성을 알렸다. 갈더마의 필러 브랜드 레스틸렌은 전세계 최초로 2800만 시술 사례를 기록하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 발매 20주년을 맞아 안전성 제고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리딩 브랜드다운 행보로 호평 받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권역에서 갈더마가 유통하는 디스포트 또한 발매 25주년을 맞았다. 레스틸렌과 디스포트의 시너지를 통해 안전성은 물론 한층 진화된 미용 성형 솔루션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학술대회는 한국 성형외과학 발전에 기여한 원로 회원의 공로를 기념하고, 한국 성형외과학의 지향점을 알 수 있는 행사가 다수 진행되었다. 외국의 성형외과
울산 바이오산업의 나아갈 방향 모색을 위한 '난치성질환 치료를 위한 바이오실용화 울산바이오메드 공동심포지움엄‘이 열렸다. 울산대학교병원 생의과학연구소(소장 박능화)가 주최하고 울산대학교병원, 울산대학교, UNIST, 울산화학연구원이 공동 주관하여 18일 오후 2시 울산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70여명의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각 기관에서 지금까지 이룩해온 다년간의 연구성과의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고 공유하는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한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울산바이오메드’는 개인 맞춤 의약과 정밀의학으로 바이오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되는 시기에 맞춰 지역을 대표하는 4개 기관이 울산 지역의 바이오의생명과학 분야 연구 활성화와 관련 산업 육성 위해 힘을 합쳐 만든 협의회다. 그간 울산바이오메드는 정기 세미나와 공동연구 및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바이오 실용화를 위한 기반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날 행사는 울산대학교병원 박종하, 김혁 교수의 ▲생명 의학 연구를 위한 임상연구데이터웨어하우스(CRDW) 플랫폼을 사용한 데이터 마이닝 ▲정밀의학 어떻게 일할 것인가? 라는 주제를
베링거인겔하임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자사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유지요법제 스피리바(티오트로퓸)가 5천만 환자-년수의 처방 경험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은 5천만 환자-년수 처방 경험 달성을 통해 스피리바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들의 증상을 보다 잘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 10년 동안 COPD의 치료에서 선도적 위치를 다져온 스피리바는 COPD의 관리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은 바 있다. UPLIFT, POET 및 TIOSPIR와 같은 스피리바의 기념비적인 연구는 환자에 대한 스피리바의 장기적인 혜택을 확인한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되어 왔다. 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유철규 교수는 “스피리바는 300여 건의 폭넓은 임상을 기반으로 한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COPD 치료제로써, 이번 5천만 환자-년수 처방 경험 달성을 통해 그 치료상의 혜택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스피리바는 폐기능 향상, 삶의 질 개선, 호흡곤란 및 악화 개선 등 COPD 환자에서의 확인된 유효성 및 안전성을 바탕으로 COPD 환자의 일상적인 활동을 돕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있도록 기여해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염호기)이 11월 18일 소방·재난훈련을 시행했다. 소방훈련은 병동 화재 발생 상황을 설정해 중증환자와 경증환자, 보호자 등의 대피 훈련법과 자위소방대 초동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신고 ▲초기진압법 ▲화재 발생 전파 방송 ▲시설물 비상조치 ▲환자(보호자) 대피 ▲문제점 확인 및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재난훈련에서는 명동에서 지진 발생 후 대량 사상자의 병원 이송 상황을 가정해 ▲재난대책본부 상황실 설치 ▲환자 분류소 및 상황판 설치 ▲비응급환자 처치구역 설치 ▲재난 관련 인력 소집 등을 점검했다. 실제 상황에 맞게 중증도에 따른 환자 분류법과 처치 방법에 대한 모의 훈련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80여 명의 교수, 간호사, 행정직원 등 모든 직군의 교직원이 참여했다.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용일)이 18일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재난대응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지원기관별 재난대응 절차를 숙달하여 환자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빛고을전남대병원을 포함해 광주시 남부소방서·남구청·남부경찰서·남구보건소·503여단 5대대 등 총 21개 기관에서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한 이번 훈련은 치료에 불만을 품은 정신병력의 환자가 인화성물질로 방화하고, 방화로 인한 화재가 확산되어 가스폭발과 함께 건물 일부가 붕괴되는 동시에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연출해 4단계로 구성됐다. 먼저 1단계에선 화재발생으로 다수 사상사 발생, 2단계 자체 보관 유독물 파손, 3단계 도시가스 정압기 파손으로 인한 가스폭발, 4단계 긴급복구 및 훈련완료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별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해 역할분담 및 통합 현장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오츠카제약 기획팀에서 CP(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채봉애차장이 18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30회 ‘약의날’ 기념식에서 식약처장상을 수상했다. 채봉애차장은 1988년 한국오츠카제약에 입사해 재경팀을 거쳐 2013년부터 CP 업무를 담당하며 회사의 준법준수 및 윤리경영의 확산과 임직원의 자율적 준법준수의 인식을 향상시켜 회사의 윤리경영의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약처장상을 수상했다.
이대목동병원 김영주 교수팀은 조산으로 태어난 신생아의 제대혈에서 MC4R(Melanocortin 4 receptor)와 HNF4A(Hepatocyte nuclear 4 alpha) 유전자의 메틸화(유기 화합물에 메틸기를 결합시키는 반응)가 혈중 대사 지표의 변화와 관련돼 있음을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2007년부터 2010년 사이에 이대목동병원에서 출생한 조산아 85명의 아이들과 정상 분만아 85명의 제대혈을 채취하고 대사증후군을 예측할 수 있는 혈중 지표를 분석했다. 먼저 연구팀은 제대혈에서 비만 및 지질 대사와 관련된 유전자 가운데 MC4R와 HNF4A 유전자를 대상으로 가장 최신의 분석법인 유전자의 메틸화를 분석하는 방법을 이용해 유전자 메틸화 수준과 이에 따른 혈중 대사 지표와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조산아와 정상 분만아에서 대사증후군을 예측할 수 있는 혈중 지표 중 하나인 중성지방(Triglyceride)과 MC4R와 HNF4A 유전자의 메틸화 수준 사이에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높은 수준의 중성지방 수치(전체 상위 10%)를 보이는 조산아의 MC4R과 HNF4A 메틸화 수준이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이는 조산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암센터(센터장 백무준)는 오는 11월 26일(토) 오전 9시부터 병원 교육관 제1강의실에서 복막암을 주제로 정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매년 1회, 주제를 달리해 개최되고 있는 심포지엄은 올해로 6회째를 맞았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총 9개의 주제발표를 통해 복막암 관련 다양한 최신 의학지견들이 제공된다.주제발표 세부내용은 1부 복막암과 온열복강내 항암화학치료에서는 ▲Basics of and Safety guideline of HIPEC(연세대의대 백승혁), ▲Imaging technique for PSM(순천향대의대 김승수), ▲Chemotherapy for Peritoneal Carcinomatosis(순천향대의대 김한조) 등이다.2부 소화기암에서 시작된 복막암에서는 ▲Current treatment options for colon cancer peritoneal, carcinomatosis and pseudomyxoma peritonei(순천향대의대 안태성), ▲The Treatment of Peritoneal Carcinomatosis in Advanced Gastric Cancer(순천향대의대 손명원), ▲New technolog
일동후디스가 카톤우유(종이팩) 시장에 진출한다. 그 시발은 건강까지 생각하는 프리미엄 가공우유 ‘후디스 포켓몬 초코·딸기바나나’ (300㎖) 이다. 2008년 우유사업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PET병의 프리미엄 우유 제품을 주력으로 사업을 펼쳐 왔고, 그릭요거트, 300㎖ 컵커피에 이어 카톤형태의 가공우유를 출시하며 우유사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카톤우유는 종이팩 우유를 지칭하며, 일반적으로 우유업체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패키지이다. ‘후디스 포켓몬 우유’는 신선한 1A등급의 원유에 천연폴리페놀과 칼슘, 비타민 A, C, E, D3 등 필수영양성분 5종이 담긴(일일권장섭취량의 30%) 귀여운 포켓몬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300㎖ 프리미엄 가공우유이다. 특히 코코아 유래 폴리페놀은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고, 과일유래 폴리페놀은 미백 및 주름개선 등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기의 건강에 더욱 유익한 제품이다. ‘후디스 포켓몬 초코’는 항산화 성분이 가득한 카카오의 영양을 그대로 담은 페루 마추픽추푸드의 카카오닙스가 함유된 초코우유로 천연유래 카카오폴리페놀이 블루베리 20개 분량(240㎎/팩)으로 함유된 건강한 가공우유이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지난 10일 오후 7시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인근 지역 및 수도권 개원 의사를 대상으로 2016년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를 통해 영등포구·금천구·관악구 등 인근 지역뿐 아니라 수도권 개원 의사 86명이 참석해 주요 질환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개원의와 대학병원 간 유대강화 및 협력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강좌는 세 분야의 최신 지견으로 ▲진전 및 하지불안 증후군(신경과 민양기 교수) ▲노인기 약물과다 복용 및 병용금지약물(가정의학과 노용균 교수) ▲심폐소생술(응급의학과 김원희 교수) 강의가 진행됐다. 이영구 병원장은 “대학병원의 임상 경험 공유가 개원의들의 진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차 의료기관과 대학병원 간 원활한 임상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