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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 이하 사업단)이 국내 기관의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제2회 글로벌 CD 테크페어’를 개최한다. 17일 사업단은 오는 12월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양재 The-K호텔서울 2층 가야금홀에서 두 번째 글로벌 CD 테크페어를 열고, 사업단의 CD 지원사업 소개에 이어 테크페어 참가 기업들의 쇼케이스, 파트너링 미팅, 포스터 전시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업단의 글로벌 CD (Connection and Development) 지원사업은 국내 벤처기업, 제약기업들이 해외의 우수한 신약 후보물질을 도입하여 글로벌 신약으로 개발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단은 지난 1월 ‘제1회 글로벌 CD 테크페어’를 개최, 신약개발 분야의 각계 전문가 230여명이 참석한 바 있다. 당시 사업단은 국내 전문가 강연 및 해외 기업 쇼케이스, 해외 기업과의 파트너링 미팅 및 VC 미팅을 진행했으며, 또한 소싱된 1,000여개 물질 중 평가단계를 통해 엄선된 해외 기업 보유 우수 물질정보 중 쇼케이스를 통해 소개되지 않은 30개 물질의 정보를 포스터 형태로 전시했다. 두 번째로 개최되는 본 행사에 앞서 사업
엎치락뒤치락하던 천연물신약 처방권이 의사만 가능한 것으로 최종 결론 났다. 16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4년1월 서울행정법원이 한의사도 천연물신약의 처방이 가능하다고 하자 ▲지난 2014년7월 서울고등법원에 식약처 의협 5개제약사 등이 항소, 2015년8월 승소했으며 ▲지난 2016년11월 한의협이 상고를 취하했다. 이로써 천연물신약의 처방은 의사만 가능한 것으로 종결됐다. 앞서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2014년1월9일 대한한의사협회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대상으로 제기한 ‘천연물신약 고시무효확인소송’에서 한의협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해당 고시가 한방원리를 도입한 천연물신약의 처방을 특별한 근거 없이 의사들에게만 허용하고 한의사를 배제하는 것은 무효이다. 또 천연물신약 고시 대상에 한약제제를 제외하고 생약제제로만 한정한 것 역시 근거를 찾기 어렵다.”고 판결했다. 이에 식약처가 지난 2014년7월9일 서울고등벙법원에 항소했다. 의협과 5개제약사가 식약처 항소에 보조참가 했다. 당시 의협은 “천연물신약 범주에 한약제제를 포함해야 한다는 것은 이원화된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근간을 뒤흔드는 발상으로 의료 직능단체간의 연쇄 갈등을 심화시킨다고 지적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올해 건강보험 흑자를 2조 5815억원으로 예측했다. 올해 건강보험급여비 지출예산은 50조 727억원이지만 심평원은 보험자부담금 연간 총액을 47조 4912억원으로 예측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월간 진료동향(9월 분석)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누적 심사된 심사결정 요약급여비용 총액은 47조 7361억원, 보험자부담금은 35조 7173억원(급여율 74.8%)인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 흑자 2조 5815억원은 심평원 진료경향모니터링 시스템의 추세계절모형을 이용, 보험자부담금 연간 총액을 예측한 결과이다. 건보공단은 올초 급여비 지출예산을 50조 727억원으로 책정한 바 있다. 9월 심사 요양급여비용을 보면 5조 5303억원, 보험자부담금은 4조 1430억원으로 누적진료비는 전년대비 4조 8234억원(11.2%) 증가했다. 9월 진료비는 전월대비 56억원(0.1%)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지난해 9월에 비해서는 8787억원(18.9%)늘었다. 9월 진료동향은 진료강도가 전월대비 감소했지만 의료이용량이 늘어나면서 총진료비가 다소 증가했고, 주요 증가영역은 약국 및 상급종합병원 내과 진료비였다. 특히 심평원은 지난해 9월에 비해 진료비가 급증한
단백질 의약품을 전문으로 하는 제약사들이 화학적 화합물 위주의 의약품을 주로 하는 제약사에 비해 수익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상장 제약사의 2016년 3분기 실적 현황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8.86%로 수익성이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메디톡스'였다. 메디톡스는 841억1700만원의 매출에 510억63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영업이익률이 60.70%에 달했다. 2015년에도 61.32%로 매년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다. 휴젤은 355억200만원의 매출에 63억5700만원의 영업이익을 보여 영업이익률이 52.19%를 기록했다. 2015년 40.56%에서 12% 가량이 늘었다. 셀트리온도 높은 영업이익률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3973억4200만원의 매출에 1728억9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43.51%의 영업이익률을 보였다. 메디톡스와 휴젤, 셀트리온의 공통점은 단백질 의약품을 주력 품목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메디톡스와 휴젤은 보톨리눔톡신이,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가 주력이다. 단백질의약품의 수익성이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것은 진입장벽이 매
국내 제약기업의 중남미와 일본 의약품 시장 진출 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과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공동주관하는 ‘2016 성공적인 세계시장 진출 전략 포럼’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2시부터 광화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열린다. 심포지엄은 중남미 의약품 시장 동향 및 일본의 제네릭 의약품 시장 동향 등을 중심으로 열려 업계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에서는 중남미 및 일본 의약품 시장 진출 전략을 위주로 실제 한국 제약기업의 해외 진출 경험을 다루며, 중남미·일본 진출을 경험한 연자들을 초청하여, 국내·외 제약기업들에게 직접 성공 사례와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중남미 및 일본을 중심으로 △ 중남미 의약품 시장 동향 및 조달 시장 현황 △ 중남미 진출을 위한 성공요인과 전략 △ 일본 제네릭 의약품 시장 동향 및 정책방향 △ 한국기업의 일본 제네릭 업계 진출 경험 등이다. 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외 제약기업의 글로벌 진출 사례, 전략 및 성공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보건소의 김영재 의원과 차움 의원에 대한 조사결과에 대한 후속조치를 11월 1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김영재 의원 개설자 김영재는 진료기록부 허위 작성 여부에 대하여 강남구 보건소로 하여금 관할 검찰에 수사 의뢰를 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의사 김00씨에 대해서는 강남구 보건소에서 조사한 사항 중 진료기록부 허위 작성혐의 및 환자를 직접 진찰하지 않고 처방을 한 혐의에 대하여 강남구 보건소에서 관할 검찰에 형사 고발을 하도록 요청했다. 동일 사항에 대하여 복지부는 의사 김00씨에 대하여 자격정지처분(2개월 15일)을 사전통지했다. 아울러, 의사 김00씨를 포함한 차움 의원에서 최순실씨와 최순득씨를 진료ㆍ처방한 모든 의사에 대하여도 위법한 대리 처방이 있었는지 여부를 강남구 보건소에서 검찰에 수사 의뢰 하도록 요청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11월 15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7시 50분까지 병원 본관4층 링크홀에서 개원 60주년을 맞이하여 협력병의원 직원 초청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60년 동안 함께 지역 의료발전을 위해 힘쓴 협력병의원 의료진 및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협력병의원과의 활발 정보 교류를 통해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병원 홍보영상을 시청으로 시작으로 1부는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 및 강동기 의무원장은 환영인사와 김성희 진료의뢰센터장의 진료의뢰센터 소개로 진행 되었다. 2부는 김혜인 감염관리실장의 ‘감염예방과 감염관리’, 김영진 환자경험관리실장의 ‘환자 최우선 CS교육’ 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은 “우리 병원이 60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협력병의원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함께 했기 때문이고, 앞으로도 긴밀한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지역주민들의 건강 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뇌혈관 질환인 모야모야병의 환우모임을 15일 병원 6동 백년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야모야병 환자와 보호자들이 함께 모여 최신 치료법과 관리 방법 등 유익한 의료정보를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대병원 희귀난치질환통합케어센터·신경외과·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의료진을 포함해 환자와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환우와 대화’, ‘가족 소통의 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환자관리 경험담을 발표하는 ‘가족 소통의 장’ 프로그램을 통해 질환 관리방법과 치료과정에서 겪었던 다양한 얘기를 나누면서 유익한 정보교류와 함께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보호자 김 모씨는 “부모끼리 만나 환자 관리 경험담 등을 주고 받으며 유익한 정보를 받게 됐다” 면서 “또한 힘든 점도 털어놓고 얘기하면서 서로 격려해 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야모야병 환우모임은 지난해 신경외과 주성필 교수의 주도로 처음 열린데 이어 올해로 두 번째이다. 모야모야병은 뇌혈관이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류성엽 교수(위장관외과)가 지난 11월 3일~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외과학회 ‘제68회 추계통합학술대회’에서 ‘창의적 수술 비디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류교수는 ‘조기위암의 복강경 수술 중 위내 복강경을 이용한 새로운 종양 위치 확인법’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류교수는 조기위암 수술시 일반적으로 위내시경을 사용하는 방식을 탈피, 내시경없이 위의 하부에 미세한 구멍을 만들어 복강경 카메라를 위 속으로 진입시키는 수술법을 개발했다. 절제부위 아래쪽에서 위암과 식도-위 경계부위를 확인하며 적절한 절제부위를 확보한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해나가는 방법으로, 국내외에서는 처음 시도됐다. 이 수술법은 정확한 수술부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위를 전부 절제할 필요가 없으며, 수술중 위내시경을 활용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는 장점이 있다. 류교수는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단일 통로 복강경 위절제술’을 개발해 학회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복강경과 단일통로 수술에 관한 새로운 수술법을 꾸준히 발표해왔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노인보건의료센터 지하1층 백제홀에서 ‘췌장암’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세계췌장암의 날(11월 17일)을 기념해 마련된 이날 강좌에서는 ▲췌장이란?(소화기내과 서승영 교수) ▲췌장암 바로알기(소화기내과 이승옥 교수)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췌장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 9위, 사망 5위를 차지하고 있는 위험질환으로 매년 5000명 이상의 신규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5년 생존율이 7~8% 밖에 안될 정도로 치료가 힘든 질환이다. 강의를 진행한 이승옥 교수는 “서구형 질환으로 알려진 췌장암이 최근에는 10대 암에 들어갈 정도로 국내에서도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해 확립된 예방수칙이나 권고되는 검진기준이 없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요하는 질환이다”며 “췌장암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발병여부를 조기발견하고 췌장암을 유발하는 위험요인인 흡연과 과도한 음주 기름진 육류 섭취 등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정형외과 고종현 전임의가 퇴행성 요천추부 질환과 관련한 연구로 학술상 수상했다. 16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60차 대한정형외과학회 (The 60th Anniversary Congress of the Korean Orthopedic Association)에서 고종현 전임의가 ‘퇴행성 요추부 질환에 대한 요천추부 유합술 후 인접 분절 질환의 위험 인자에 대한 분석’(공동저자 송경진 교수, 정영란 전공의)을 발표해 학술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퇴행성 요천추부 질환에서 요천추부 유합술(800여명의 data)후 발생 가능한 인접분절 질환의 유병률, 위험 인자, 재수술 빈도를 분석한 것이다. 학계에서는 이번 연구가 인접분절 질환 발생의 발생을 예측하고 위험성을 가진 환자에서 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울산대학교 교무위원 부인모임‘기린회’가 1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난치성질환 연구기금 400만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 부속운영실에서 조홍래 울산대학교병원장, 기린회 회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금 전달식이 개최됐다. 기린회는 희귀 난칭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증질환자들의 회복과 치료를 위해 매년 200만원씩 2년간 총 400만원의 연구비를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매달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통해 마련됐으며 연말을 맞아 기린회 모임의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기금을 전달한 기린회 관계자는 “기린회의 작은 정성이지만 울산대학교병원 의료발전과 난치성질환 환자들의 건강회복에 힘을 보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홍래 병원장은 “기린회의 뜻에 부합되도록 난치성질환의 치료를 위해 연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대학교 교무위원 부인 소모임인 기린회는 1988년부터 울산지역 어려운 계층을 위해 한 달에 한번 급식 봉사를 시행하는 어려운 주민을 나눔을 실천 중이다.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은 11월 15일(화) 오후 12시 30분 하나스퀘어 강당에서 ‘2016 KU HT·BT Research Festival’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이과대학, 공과대학, 간호대학, KU-KIST융합대학, 보건과학대학 및 의과대학 교수들이 함께 모여서 HT(Health Technology) 와 BT(Bio Technology) 분야의 소통과 네트워킹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개회선언 및 내빈소개 △식사 △인사말 △강의 및 특강 △포스터 발표 △포스터 시상 △폐회의 순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고려대학교 염재호 총장, 김효명 의무부총장, 윤영욱 연구교학처장 등을 비롯해 각 단과별 주요 보직자들과 학생들이 참여해 열기가 뜨거웠다. 아울러 스웨덴의 카롤린스카 연구소 합동 세미나(KAROLINSKA INSTITUTET JOINT SEMINAR)를 포함해 인공지능 특강과 미래형 메디컬 바이오테크놀로지, 미래 질환 대응을 위한 헬스케어 컨버전스라는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개회를 시작으로 고려대학교의 각 단과대학별 강의가 이어졌으며 ‘KUMC-KI(KAROLINSKA INSTITUTET) 바이러스학 및 감염
대한노인병학회(이사장 장학철·분당서울대병원 내과)는 제58차 추계학술대회를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세션과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26일(토)에는 노인 만성질환 관리의 정책방향과 노인병 의사의 역할에 대한 포럼을 시작으로 ▲노인 영상의 이해, ▲노인 내분비 진료실 핵심 노하우, ▲골관절염과 노인성 골다공증, ▲노인수술 연구회 평가, ▲노인의학 전문의 과정 세션이 진행된다. 27일(일)에는 ▲감염과 신경정신(증례중심), ▲노인에서 흔한 발 문제 관리와 심혈관 질환이 있는 허약 노인에서 환자 중심의 치료, ▲노년기 장 건강과 노인환자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평가와 관리, ▲노인병인정의를 위한 advanced education course. ▲치매환자 평가 및 치료의 실제와 노인에서 삻의 질과 기능을 떨어뜨리는 증상의 평가, ▲근감소증의 진단과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영양학적 접근과 말기환자의 완화의료와 사전의료의향서 관련 이슈 세션으로 마무리 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해외 석학들의 강연도 준비돼 있다. 노인의학 전문의 세션에서는 미국 코넬대학 Hahns Stohrer 내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위장관외과 박성수 교수가 ‘대한위식도역류질환수술연구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대한위식도역류질환수술연구회는 대한위암학회 산하 연구회로, 2010년에 창립돼 위식도역류질환의 수술적 치료에 대해 치료술기의 표준화 및 유관진료과 의사와 환자들의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박성수 교수의 임기는 2016년 11월부터이다. 이번에 회장에 취임한 박성수 교수는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는 세계적으로 수술과 약물치료가 대등할 정도 공존하고 있으나, 한국에서는 외과의사의 수술 경험 등을 이유로 보편화되지 못했다”며 “따라서 그동안 항역류 수술에 대해 환자뿐만 아니라 위식도역류를 치료하는 의사마저도 제대로 된 인식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년간 연구회 활동으로 한국의 위장관외과 의사들의 수술 표준화를 이뤄 안전성을 확보한 만큼 앞으로 대한위식도역류질환수술연구회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환자들이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항역류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성수 교수는 1996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4년 일본 국립압센터와 규슈대학에서 복강경 위암수술을 연수했으며, 2007년에도 일본 가고시마대학과 게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이 11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16년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공개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만성 콩팥병과 같은 신장질환 환자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병원 신장내과와 영양팀이 투석과 이식에 관련한 강의로 구성했다. 행사는 양철우 교수(신장내과)의 ‘투석과 이식’, 김희영 영양사의‘투석, 이식환자의 식이’, 사회복지사의‘투석환자의 복지혜택’이며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고, 이번 강좌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02-2268-1231)로 문의하면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15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M건강보험’이 ‘앱어워드 코리아 2016 올해의 앱’ 시상식에서 공공서비스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앱어워드 코리아 2016 올해의 앱’은 ㈜디지털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조선일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정보통신사업진흥원이 후원하는 행사다. ‘M건강보험’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인기도 조사와 산학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의 심사 등 최종 평가결과,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M건강보험’은 공단의 주요 민원서비스를 스마트폰을 통해 처리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자격득실확인서, 납부확인서 등 제증명서 fax발급 신청, ▲민원상담 및 개선의견 등 고객제안, ▲부당청구 요양기관 및 예산낭비 신고 등이 가능하다. 또 기존 제공되던 보험료 고지납부 현황조회, 직장보험료 조회, 진료받은 내용 조회 등 25종의 서비스를 포함해 총 40종의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건보공단 최용선 고객지원실장은 “‘M건강보험’을 통해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처리할 수 있어 국민들이 지사를 방문하거나 고객센터로 전화하는 불편함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웨스트체스터종합병원(Westchester Medical Center)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웨스트체스터종합병원은 미국 뉴욕 허드슨 밸리 지역에 위치하는 총 1500병상, 의료진 1만 9000명이 근무하는 상급종합병원이다. 2015년 10월 eHealth Center를 설립하고, 22개의 모니터링 스테이션(monitoring station)을 구비해 허드슨 밸리 지역의 총 70개 지역병원 외상센터와 중환자실 환자들에 대한 의료지원 및 협진을 계획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과 웨스트체스터종합병원은 15일 11시 본원 연구동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연구·진료, 공공의료 사업 개발 및 국가 보건의료 정책 수행에 관한 상호 지원 및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 조영중 진료부원장, 권용진 기획조정실장, 황해석 행정처장, 전숙하 진료부장, 박종민 외과장, 신용철 흉부외과장, 정상봉 신경외과장, 여운형 응급의료센터장, 이진석 외상센터 부센터장, 김완희 외래특수간호팀장, 노동환 대외협력홍보팀장 등이 참석했다. 웨스트체스터종합병원에서는 코리 스퀄락(Dr. Corey Scurl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16일 대외협력이사에 김성남 원장(김성남내과의원)을 임명했다. 김성남 대외협력이사는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했다. 현재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총무이사, 대한임상보험학회 홍보이사, 대한신장학회 보험법제이사 등의 직을 수행 중이다. 김성남 이사는 “지금 여러 현안으로 인해 의료계가 많이 어려운 상황이다. 미력하나마 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남 대외협력이사의 임명은 대의원총회에 인준 받게 된다. 의협 추무진 회장은 또 대외협력자문위원에 김연희 변호사(법무법인 의성, 전 법제자문위원), 김지훈 경기도의사회 총무이사(김지훈피부과의원 원장)을 각각 위촉했다.
강동경희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강진선 파트장이 지난 10일 열린 ‘제11회 임산부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강진선 파트장은 20여 년 동안 신생아 및 신생아중환자를 돌봐온 경험을 바탕으로 미숙아의 건강증진 및 모유수유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진선 파트장은 “저출산 시대를 맞아 미숙아를 돌보는 일에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신생아 및 미숙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꼭 실천해야 하는 모유수유에 아기와 엄마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 파트장은 현재 병원신생아간호사회 총무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신생아중환자간호, 고위험 신생아 퇴원교육 지침서 등 신생아 관련 저서 편집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