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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1일 오후 3시 의과대학 본부회의실에서 동덕여자대학교와 지정병원 의료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이기형 안암병원장, 윤을식 진료부원장, 김호용 경영관리실장, 조윤수 간호부장과 김낙훈 동덕여자대학교 총장, 김춘경 학생처장, 이기영 사무처장, 유기연 건강관리센터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동덕여자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해외 국제학생의 건강 증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덕여자대학교 내원 환자에게 예약 및 입원 진료시 병실 우선 배정 등 신속 진료를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일정 진료비에 대한 감면을 약속했다. 이기형 안암병원장은 “동덕여자대학교 학생, 교직원분들의 건강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의 유대 강화와 발전에 더욱 힘쓰고 지역 사회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낙훈 동덕여자대학교 총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더욱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보다 나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신경과 서만욱 교수가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1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서만욱 교수가 지난 10월 21일 서울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제16차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추계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된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서 교수는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지에 ‘본태성 진전에서 시각의 영향’ 등 많은 연구 결과를 발표해 학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만욱 교수는 제33대 대한신경과학회 회장(2015-2016), 제11대 대한치매학회회장을 수행하고 있으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일, * 빈소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3일(목) , *02-2626-1444
한국임상CRO협회는 2대 회장으로 이영작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S) 대표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영작 대표는 2년 임기의 회장을 마치고 연임하게 되었다. 지난 2015년 설립된 한국임상CRO협회는 한국의 임상시험 CRO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문적인 조사, 연구, 교육 및 임상활동과 임상시험 관련 CRO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 등을 수행하는 비영리단체다. 현재 한국임상CRO협회의 회원사는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 씨엔알리서치, 에이디엠코리아, 서울씨알오, 지디에프아이, 클립스, 심유 등을 포함 총 12개사다. 한국임상CRO협회는 △국내외 임상시험 개발 관련 업무 △국내외 워크샵 및 학술발표회의 개최 △국내외 제약업계 및 임상시험 CRO와의 협력 강화 △임상시험 관련 자료조사 및 수집 업무 △임상시험 관련 교육 프로그램개발 및 운영 사업 △국내 임상CRO 대내외 홍보 사업 △한국 임상 CRO 산업 국제화 협력 사업 △임상 CRO 산업의 육성발전과 회원 상호 간 협력강화 등을 위한 활동을 한다. 협회는 지난해 최초 출범 이후 국내 제약회사가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국가적 지원을 받을 때 국내 CRO와 컨소시엄을 체결할 수 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중앙대학교 최종훈 교수(중앙대 융합공학부) 연구팀이 중금속 오염 지표 중 하나인 구리이온을 선택적, 실시간으로 검출할 수 있는 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중앙대학교 최종훈 교수팀이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사업(줄기세포․재생의료 실용화)과 미래부 신진연구자지원사업으로 수행되었으며, 연구 결과의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네이쳐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s 10월 18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다. 중금속 오염 지표 중 하나인 구리이온이 중공업발달과 화학약품의 사용 등으로 구리이온 농도가 하천 또는 토양에서 증가 하고 있는 추세이나 그 동안 구리이온을 쉽게 검출하는 방법이 없었다. 연구팀이 개발한 종이 기반 키트는 왁스프린팅 기술을 통하여 96 개의 well을 만들어 한번에 96개의 샘플을 확인 할 수 있게 했다. 왁스 잉크의 소수성 부분이 형광 실리콘 나노입자를 안정하게 둘러싸게 하여 흘러내리지 않게 하고 구획을 나누게 한다. 미량의 형광실리콘 나노입자를 도포 할 수 있는 지지체 역할을 하게 한다. 이렇게 제작된 형광 실리콘 나노입자가 도포된 종이키트는 자외선을 조사해 적색형광의 유무 또는 진하
CMG제약(대표 이주형)은 제대로필 구강용해필름(Tadalafil ODF)을 베트남 제약사인 Deka사와 수출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CMG제약은 베트남 DEKA사와 2018년부터 5년간 76만 달러의 발기부전치료제인 제대로필 20mg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제품등록이 완료되는 대로 수출을 개시하기로 했다. 지난해 발매한 발기부전치료제 제대로필은 현재 CMG제약의 대표품목이다.이미 올해 홍콩/마카오와 160만달러, 대만과 88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제품 디자인과 효능에 대해 인정 받고 있다. 현재 필리핀 1위 제약사인 United Laboratories와도 제대로필 구강용해필름 수출계약을 진행 중이다. United Laboratories는 매출액이 1조로 필리핀에서 점유율 20%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 출시된 B형간염 치료제인 ‘씨엔테’에 대해 국내 시장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으며 판매가 확대되고 있으며, 향후 주력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중국, 필리핀, 멕시코, 중동지역 등 18개국과 제대로필과 B형 간염치료제인 엔터카비어에 대해 활발하게 수출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CMG제약은 중국의 간 전문제약사인 Qing
메디포뉴스는 앞으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명칭을 (구)대한산부인과의사회,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로 구분하여 보도할 예정입니다. 이는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의 요청이기도 합니다. 2일 (직선제)산의회는 “(구)산의회는 임시 회장만 있고 사실상 집행부가 없어졌습니다. 명칭의 혼란으로 독자들이 혼동하고 있습니다.”라고 알려왔습니다. 직선제(산의회)는 “(구)산의회가 명칭과 관련, 제소를 했지만 판사가 ‘직선제 의사회도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명칭 같이 사용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편의상 구분을 위해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라고 사용합니다.”라고 전제했습니다. 그러면서 (직선제)산의회는 “가능하다면 (구)대한산부인과의사회,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 로 구분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요청했습니다. 참고로 (구)산의회는 박노준 임시회장이 이번주까지 업무를 수행하고, 다음주부터는 법원에서 지난 27일 선임한 관선이사인 이균부 변호사가 임시회장으로서 회무를 수행합니다. (직선제)산의회는 회원들이 직접 선출한 김동석 회장이 회무를 수행중입니다.
염증성 장질환이자 희귀난치성 질환인 크론병은 10대~20대 연령층의 환자가 절반을 차지하고 환자 10명 중 3명은 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매년 새로운 크론병 환자가 74명이 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중 남성이 여성보다 30% 더 많았다. 그리고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인 궤양성 대장염도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으며, 나이에 관계없이 청장년층에서 고르게 발생하고 있었다.전남대학교병원은 소화기내과가 최근 4년간 크론병(298명)과 궤양성 대장염(300명) 신규 환자 598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혀졌다. 먼저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으로, 설사·복통·식욕 감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10대의 경우 성장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이다. 이번 조사에서 크론병 환자는 2012년 73명, 2013년 81명, 2014년 71명, 2015년 73명 등 총 298명으로 매년 74.5명이 지속적으로 발병하고 있다. 연령대별로는 10~20대 환자가 149명으로 전체 환자의 50%를 차지해 크론병이 젊은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성별로는 남성 환자(188명)가 63%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는 미국과의 외교관계 정상화로 새롭게 열리고 있는 쿠바와 중남미 3위의 보건의료 시장인 콜럼비아에서 국산 의약품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의약품 수출로드쇼를 KOTRA와 함께 10월 31일일부터 11월 2일까지 쿠바 아바나와 콜럼비아 보고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출로드쇼에서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쿠바의 ‘바이오쿠바파르마(BioCubaFarma)’사와 양국간 최초로 의약품 분야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바이오쿠바파르마는 쿠바 내 31개의 의약/바이오 기업으로 구성된 지주회사로 쿠바 의약품 생산의 99%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국간 의약품 분야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쿠바를 방문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김한기 회장은 “국산 의약품은 2015년 전년 대비 22%의 수출 신장을 이루었고 2016년에도 또다시 17% 가까운 수출 증가를 보이고 있다”며 “전반적으로 우리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큰 폭의 수출신장을 보이고 있는 의약품 산업이 우리나라의 신수출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 밝혔다. LG생명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사)희망의 러브하우스(대표 양덕근)와 함께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소외 이웃 가정을 방문해 ‘무료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광동제약 직원과 가족, (사)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지난달 22일에 참여했다. 광동제약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친 곳은 고령과 교통사고 후유증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홀로 생활하는 가정으로, 노후된 주택의 주거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광동제약 직원과 가족, (사)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들은 창호 및 장판 교체, 도배, 벽체 세우기, 출입구 벽체 꾸미기, 처마 철거 등의 집수리 봉사활동과 대청소를 실시했다. 집수리가 진행되는 과정을 지켜보던 이강국 신촌동 이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헌 집이 새 집이 된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광동제약 정재용 부장은 “겨울을 앞두고 동료, 가족과 힘을 모아 이웃에게 소중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2008년부터 무료 집수리 봉사단체인 (사)희망의 러브하우스와 자매결연을 맺고 어려운 이웃의 노후주택을 보수해주는 봉사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인 엔브렐(성분명: 에타너셉트)을 초기 치료제로 투여하는 것이 레프루노미드를 투여하는 것 대비 비용-효과적인 치료 대안이라는 국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는 메토트렉세이트(MTX)에 불충분한 효과를 보이는 10,000명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가상 코호트를 대상으로 했다. 연구는 치료의 전체적인 단계에서 에타너셉트 혹은 레프루노미드를 1차로 사용하는 시나리오를 비교 분석해 진행되었다. 에타너셉트를 1차로 사용하는 시나리오와 에타너셉트를 레프루노미드 투여 후 2차로 사용하는 시나리오도 분석됐다. 에타너셉트 혹은 레프루노미드 투여 이후 사용한 모든 생물학적 제제는 메토트렉세이트와 병용투여 되었으며, 리툭시맙을 제외하고는 모두 피하주사로 투여되었다. 연구에 따르면, 메토트렉세이트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이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게 초기에 에타너셉트를 투여하는 것이 후속 치료 과정 전반을 통해 보았을 때 적은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타너셉트를 1차로 사용하는 것이 레프루노미드를 1차로 사용하는 것 보다 수명은 0.08년, QALY는 1.23년 더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ICER 값은
서울대학교병원은 2일 "혈액종양내과 윤성수 교수가 다발골수종 환자에서 기존의 2개의 약을 쓰는 방법보다, 새로운 신약이 더해진 3개의 약을 적용하는 것이 더 우수한 치료성적을 보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혁신적 신약으로 평가받고 있는 다라투무맙(Daratumumab)을 포함한, 제3제요법이 다발골수종 치료의 표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는 것이다. 이 연구결과는 세계 최고의 의학학술지인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10월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3상 임상연구의 결과로, 수많은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이중 논문저자로 등록된 연구자는 극소수로, 국내에서는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윤성수 교수가 유일하다. 수백개의 기관이 참여한 일본에서도 단 1명만이 저자로 등재됐다. 연구팀은 항암 치료 후 재발하였거나 치료에 반응하지 않았던 569명의 다발골수종 환자를 무작위로 두개의 집단으로 나누고, 283명에는 기존의 약물치료(2제요법)인 레날리도마이드와 덱사메타손을, 나머지 286명에게는 2제요법에 다라투무맙을 더한 3제요법을 적용했다. 13.5개월 후, 질환의 진행이나 사망 비율을 살펴보니, 다라투무맙 3제요법군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은 대전지역 병원중 처음으로 조의금과 조문 메세지를 전달하는 ‘모바일 조문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건양대병원은 “어느 조사기관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갑작스러운 부고 알림 시에 ‘다른 사람의 조의금 전달 부탁을 받은 적이 있다’라는 응답이 75.3%였으며, 이중 47%가 ‘다소 껄그러웠다’라고 답해 조의금 부탁은 서로 불편함이 있었던게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모바일 조문시스템은 총 9개 빈소에 각 한 대씩의 스마트보드가 설치되어 있어 상주는 조문객에게 감사의 인사를, 조문객은 상주에게 위로의 말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조의금을 낸 사람과 받은 사람의 모든 조문내역은 자동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상주 입장에서도 매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홍의혁 팀장은 “상주 및 문상객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모바일 조문시스템을 적극 알리고 앞으로도 수준 높은 장례문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은 상주 및 이용객 편의를 위해 화장실과 샤워실 등 일부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외부 휴게공간도 조성했다
보건복지부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시범사업 참여 병원인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11월 1일(화), 제도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란 전문의가 입원초기 진찰부터 경과 관찰, 상담, 퇴원계획 수립 등 입원환자의 전반적인 주치의 역할을 전담하는 제도로 기존 전공의에 의존하는 입원 환자 관리를 넘어, 환자의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고 환자들도 전문의가 직접 제공하는 치료와 상담을 받는 등 국가적 의료 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자 하는 시도이다. 인하대병원은 외과계 병동에서 전담전문의가 직접 환자를 보는 외과계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에 인천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시작하였으며, 정부관계자와 지역 의료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앞으로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를 시행하는 기관은 1~2개 병동을 전용 병동으로 지정하고, 전문의들이 병동에 상주하며 입원환자를 관리하게 되는 시스템을 구축하며 특히, 중증•응급 입원환자 진료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날 심포지엄에서는 ‘입원전담전문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모델 개발’을 주제로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이스란 과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한국거래소(김재준 위원장)와 공동으로 2일 한국바이오협회 판교사옥에서 바이오기업들을 대상으로 거래소 상장 활성화 지원프로그램을 발표한다. 행사는 국내 중·소 바이오 기업들이 코스닥과 코넥스 상장을 준비하는데 있어 거래소의 지원프로그램 활용방안을 소개하고, 기존 상장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상장현황과 관련해 코스닥 시장의 경우 전년도 기준 2002년 이후 상장기업 수는 122개 사로 최대치를 기록했고, 공모자금 역시 2조 1000억원으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술력이 뛰어난 유망기업이 기술평가를 활용해 코스닥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 제도의 경우 2015년 4월 기술평가방식을 개편 이후 상장기업수가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총 기술상장사는 15개사였지만, 기술평가제도 개편 이후 2015년부터 현재까지의 상장사는 20개 기업에 이른다. 특히, 전체 기술상장 코스닥기업 33개 중 29개 기업이 바이오 기업으로 전체의 88%를 차지하며 기술상장의 혜택이 바이오기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은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앱클론(대표이사 이종서)의 '위암 HER2 표적 항체 신약 개발' 연구가 지난 27일 중국 헨리우스 바이오텍(Shanghai Henlius Biotech Inc.)에 기술이전 됐다고 밝혔다. 2일 사업단에 따르면 이번에 기술이전 된 앱클론의 위암 및 유방암 항체치료제(AC101)는 위암과 유방암 질환 단백질인 HER2를 표적하는 항체치료제로, 자체 항체신약개발 플랫폼인 NEST 플랫폼을 통해 개발되었다. 본 연구는 지난 2014년 11월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되어 1년 6개월간 후보물질 도출 단계의 개발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바 있다. NEST(Novel Epitope Screening Technology) 플랫폼 기술은 앱클론의 핵심기술 중 하나로, 질병 단백질의 다양한 부위에 결합하는 항체를 개발하여 효능이 우수한 항체의약품 후보주를 도출하는 기술이다. 앱클론에 따르면 AC101에 대해 헨리우스 바이오텍과 범 중국 지역에 대한 개발 및 상업화 권리 그리고 글로벌 판권에 대한 매수 옵션을 포함하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초기계약금과 개발 단계에 따른 정액수수료, 판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미용 신흥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남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자 지난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CILAD 2016 (Ibero Latin American Congress of Dermatology, 중남미 피부과학회)’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2년마다 열리는 CILAD는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하여 전 세계 유수한 피부과 전문의만 약 5,000여 명이 참여하는 중남미 최대 피부과학회다. 지난 1948년 쿠바를 시작으로 멕시코, 스페인, 브라질 등 중남미 각 국에서 주최했으며 올해는 아르헨티나에서 개최했다. 학회에서 메디톡스는 중남미 현지 협력사와 함께 전시 부스를 진행해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 및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등의 효능과 우수성을 전파했다. 전 세계 피부미용 관계자 및 학회 참가자 약 3000명 이상이 메디톡스 부스에 방문해 높은 호응도를 보였고, 특히 K-뷰티의 열풍으로 한국의 미용성형 트렌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미용 신흥 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중남미 국가에서의 최대 규모인 이번 학회 참여를 계기로 메디톡스는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은 이비인후과 우승훈 교수(43세, 사진)가 최근 열린 ‘2016년 제22차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에서 ‘CEO 인용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주최로 그랜드 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된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에서 우승훈 교수는 그간의 우수한 학술적 연구 성과를 통해 학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상격인 ‘CEO 논문 최다 인용상’을 수상했다. 우 교수는 갑상선 수술과 음성질환 치료에 관련한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2016년에만 10편이 넘는 논문을 SCI급 학술지에 게재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보여 왔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인용상을 수상한 것으로 우 교수가 임상 진료뿐 연구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우승훈 교수는 두경부 수술시 피부 절개 없이 갑상선 및 종양을 제거하는 무흉터 목 수술로 세계 의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태전그룹이 소비자와 그룹 간 소통을 강화한 SNS 채널 노출 기반의 홈페이지를 새롭게 리뉴얼 했다. 홈페이지 리뉴얼은 2013년 홈페이지 개편 후 3년만에 단행 되었으며 기존 홈페이지가 정보 노출을 기반으로 제작 되었다면 이번 홈페이지는 그룹과 실비도 등 브랜드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의 SNS 채널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소비자와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복잡한 레이아웃을 지양하고 그룹 뉴스와 제품 소식 등도 간소화시켜 일방적으로 다량의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을 탈피해 주요 뉴스와 핵심 콘텐츠만을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태전그룹 담당자는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소비자 지향형 리뉴얼의 1단계만을 진행한 것이다”며 “소비자의 니즈와 유통 시장의 트랜드를 수시로 반영하여 토탈헬스케어 유통 기업의 다양한 변화를 태전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도록 개편해 나아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태전그룹은 올해 80주년을 맞이하여 변화무쌍한 시장의 흐름과 변화에 선제적으로 반응하기 위해 오더스테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중에 있으며 자리이타의 그룹 철학을 비전과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리고 있다.
유유제약은 브랜드 출시 54주년을 맞아 비타민C '유판씨팝 블루베리’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유판씨팝 블루베리 1정에는 비타민C 250mg과 눈의 피로를 감소시키는 비타민B2, 스트레스 및 불면증 개선에 좋은 비타민B5 성분이 들어 있어 기미, 주근깨, 피로회복 완화에 효과적이다.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제이자 면역강화기능 등 인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리조절 기능을 하는 필수 영양소로 손꼽히고 있다. 캐릭터를 이용한 친근한 패키지로 선물하는 사람들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세요' 공간에 자신의 마음을 써서 감사와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가 특징이다. 한편 유판씨팝 블루베리(120정, 20정)는 기존의 오렌지, 레몬, 딸기와 함께 전국 약국에서 구매 할 수 있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유판씨는 5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레몬맛 일색이던 기존 비타민C 시장에서 늘 차별화 된 맛과 향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며 “특히 젊은 소비자층에 쉽게 기억되는 친근한 제품으로 육성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