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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잊혀져가는 ‘효(孝)’에 대한 가치를 사회적으로 고취시키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캠페인은 11월 7일 진행될 예정인 오프라인 행사와 별도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인사돌플러스 브랜드 사이트(www.insadolplus.co.kr)에서 독거 어르신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면, 참여한 수만큼 독거 어르신들에게 치약, 가글, 칫솔 등 구강용품으로 구성된 ‘효(孝) 박스’를 기부한다. 동국제약의 대표 잇몸약 브랜드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은 부모님께 평소 전하지 못했던 고마움을 직접 편지를 써서 전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에는 온∙오프라인에서 편지쓰기와 더불어 기부까지 동시에 진행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은 잊혀져 가는 효(孝)에 대한 사회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동국제약이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따뜻한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도 보내고, 내가 쓴 편지 한장으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일 광화문 일민 미술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를 위한 고객정보 암호화 등 정보시스템 개인정보보호 강화 작업과 관련해 공단에서 운영 중인 홈페이지 서비스가 5일부터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중단되는 기간은 사회보험징수포털, 사이버민원센터, EDI, M건강보험, 모바일웹사이트와 자격․보험료 정보를 이용한 연계업무는 11월 5일 03:00부터 7일 08:00까지 중단되며, 요양기관정보마당, 건강검진기관포털, 노인장기요양포털 등 기타 홈페이지 서비스는 5일 20:00부터 7일 08:00까지 중단된다. 다만, 공단은 진료를 받기위해 병의원 등을 방문하는 국민들의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요양기관에서 사용하는 ‘수진자 자격조회 서비스’는 정상 가동한다 아울러, 홈페이지 서비스의 중단 내용은 공단 대표홈페이지(www.nhis.or.kr)에 공지되며, 공단과 전산업무를 연계하는 각 유관기관 등에도 관련 내용을 통보하는 등 서비스 중단에 따른 사전 안내를 실시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작업이 완료되면 고객의 개인정보 관리와 운영의 안전성이 더욱 강화된 건강보험 서비스가 이루어지게 되는 만큼, 홈페이지 서비스의 중단에 따른 국민들의 양해와 이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11월 8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고혈압 치료와 올바른 약 복용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심장내과 나종천 교수가 고혈압과 고지혈증의 정확한 진단법과 치료방법을 설명하고 혈압약의 올바른 복용방법에 관해 강의할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수도병원(병원장 유근영)에서는 2016년10월부터, 군내 최초로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 ERCP(endoscopic retrograde cholangiopancreatography)를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3일, 강원도 철원 최전방 3사단에서 근무하던 유○○ 대위(27)가 갑작스런 복통으로 급성 담석성 췌장염으로 입원하여 소화기 내과 권지은(34) 전문의와 췌담도계 전문의 정광현 대위(33)의 협진하에 성공적으로 ERCP 검사 및 시술을 받고 회복중이다. ERCP는 특수내시경과 방사선투시기를 동시에 이용한 시술로, 내시경을 십이지장까지 삽입하고 십이지장 유두부를 통해 담관 및 췌관을 검사하는 것이다. 필요시 조직검사, 담석제거, 담즙배액 등의 치료도 할 수 있어 유용하지만, 담관과 췌관의 특이한 구조로 인하여 시술과정에서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하므로 의료장비 뿐만 아니라 숙련된 전문 인력이 확보되어야만 시행할 수 있다. 그동안 국군수도병원에서는 장비와 인력확보의 어려움으로 ERCP 가 제한되어 외부 민간병원에 위탁진료를 실시하였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숙련된 인력과 최신장비를 확보하여 ERCP 검사 및 시술을 성
한국애보트 안과 사업부는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테크니스 심포니 연속초점 인공수정체 (TECNIS Symfony Extended Range of Vision IOL)를 시판한다고 밝혔다. 테크니스 심포니 인공수정체는 백내장 수술 후 환자에게 가까운 거리부터 중간 거리, 먼 거리에 이르기까지 연속적으로 우수한 시력을 제공하며 노안까지 치료하는 세계 최초의 연속초점(Extended Range of Vision) 인공수정체다. 한국애보트는 노안과 난시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환자를 위한 인공수정체인 ‘테크니스 심포니 토릭(TECNIS Symfony Toric Extended Range of Vision IOL)’ 렌즈도 함께 출시했다. 백내장은 나이가 듦에 따라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국가 통계에 따르면 우리 나라 전체 인구의 24.1%가, 70세 이상에서는 93.7%가 백내장을 앓고 있다. 지난 2015년 국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백내장으로 인해 입원 치료를 받은 환자수는 총194,749명으로, 노인성 질환 중 가장 높은 입원환자 수를 기록했다. 백내장은 젊은 층에게도 영향을 미쳐, 2016년 전세계 백내장 수술 4건 중 1건은 65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들제약의 '덱시부정40mg'에 대해 해당품목 제조업무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행정처분 사유는 용출시험 부적합이다. 행정처분 기간은 오는 11월7일부터 2017년 2월6일이며, 해당 품목 제조번호는 15414049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은 GLORIA-AF 관찰 연구 프로그램의 첫 번째 분석 결과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에텍실레이트메실산염) 치료에서 뇌졸중, 주요 출혈 및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의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비판막성 심방세동(NVAF) 환자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분석 결과는 2016 유럽 심장학회(ESC)에서 발표됐다. GLORIATM-AF연구의 이번 분석 결과는 프라닥사의 뇌졸중 위험 감소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 프로파일을 뒷받침하는 광범위한 자료로, 일상적인 진료 환경에서 항응고제의 사용에 대해 평가한 최근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비판막성 심방세동(NVAF)을 진단받고 2년간 추적 관찰을 받은 환자 29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GLORIA-AF 관찰 연구 프로그램의 제 2상(second phase) 분석 결과, 프라닥사 치료를 받은 환자 중 주요 출혈을 경험한 환자는 1.12%였으며,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을 경험한 환자 비율은 0.54%였다. 프라닥사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 뇌졸중을 경험한 환자는 1% 미만(0.63%)이었으며 프라닥사의 안전성과 유효성은 일상적인 치료관리하에 2년간의 추적관찰 기간 동안 유지되었다. 영국 버밍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는 2016년 10월 25일(화)부터 29일(토)까지 카자흐스탄 보건사회개발부(The Ministry of Healthcare and Social Development of the Republic of Kazakhstan) 및 국립심장수술센터, 국립의과학연구센터, 국립상공회의소, 의료관광협의회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현지 의료기술 향상을 위한 의료진 연수와 자국민 환자 송출 등을 목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7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 위치한 보건사회개발부 회의실에서 관련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초청 간담회는 협약 이후 실질적인 교류를 위한 방문 요청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방문단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기술과 첨단 의료장비가 운영되는 모습을 실제로 확인하였으며,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체험하였다. 뿐만 아니라, 카자흐스탄 의료기술력 향상을 위한 의료진 연수와 초청 교육을 시행하고자 병원과의 긴밀한 협의를 가졌다. 방문단 대표인 카자흐스탄 보건사회개발부 Aigul Kaptagayeva 국장은 “카자흐스탄 국민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국가의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하
전남지역암센터(소장 김영철)는 전남도와 공동으로 ‘2016 전남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순전남대병원 지하대강당에서 지난 26일 열린 이 행사에는 전남지역 22개 시 · 군 보건소와 보건의료원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최우수상에는 장성군 보건소(국가암검진사업 분야)가 선정돼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장성군 보건소는 암검진 홍보도우미를 양성하고 ‘옐로우 시티 건강마을’· 암검진 알림표 등을 활용, 주민들의 자발적인 검진을 유도하는 등 암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우수상은 화순군·영암군 보건소, 장려상은 진도군·고흥군·신안군 보건소 등이 수상했다.조상훈 전남도 건강증진팀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우수사례가 발표되길 기대한다”며 덕담을 건넸고, 김영철 소장은 “주민들의 건강생활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례발굴과 실천이 병행되는 암관리사업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암관리사업 평가대회’는 암예방사업, 국가암검진사업, 암환자 의료비지원사업, 재가암환자 관리사업, 말기암환자 완화의료사업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전남지역내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함으로써 향후 암관리사업상 바람직한 방향을 마련코자 매년 열리고 있다.
하우동천(대표 최원석)이 바이오벤처기업 바이오리더스(대표 김상석, 성문희)의 GPGA(폴리감마글루탐산)의 독점 사용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은 하우동천에서 판매하는 여성 청결티슈의 성능 및 효과를 강화하고 새로 개발되는 신제품에 피부 면역 증진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GPGA성분을 독점으로 사용하고자 이루어 졌다. 바이오리더스의 보유 특허 성분인 GPGA(폴리감마글루탐산)는 청국장의 끈적끈적한 점액성 물질에 함유되어 있는 기능성 천연 아미노산 고분자 소재이다. 이 성분은 선천 면역 세포를 자극해 피부 면역작용을 도울 뿐만 아니라 보습, 탄력 및 주름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인체효력 시험 결과, 자궁경부암, 질암, 외음부암을 유발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뛰어난 저항 기능을 보이기도 했다. 하우동천 최원석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GPGA(폴리감마글루탐산)를 적극 활용하여 Y존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업그레이드 된 여성청결제를 선보일 계획이다”며 “하우동천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대표 여성청결제 브랜드로서 여성 Y존 건강 증진을 위해 끊임 없는 제품 개발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바이오리더스의 김상석 대표는 “코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위운동소화제 베나치오가 2016년 판매량 1000만병(10월31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연내 1000만병 판매돌파는 2009년 베나치오 발매 이후 처음이다. 베나치오는 위 운동을 촉진해 과식, 체함, 구역, 구토 등 소화불량 증상을 개선해 주는 액상 소화제다. 지난 2009년 많은 용량을 한번에 먹기 힘든 여성과 노인층을 위해 20ml를 처음 출시했으며, 2012년 75ml를 추가 발매했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3500만병이다. 동아제약은 ‘무탄산’, ‘천연식물성’이라는 제품 고유의 특징과 2014년 실시한 임상시험으로 효능을 증명한 제품력이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패러디한 ‘소화와 전쟁’, 이경규∙이예림 부녀를 모델로 ‘소화를 부탁해’ 등 소화불량 상황을 재미있게 표현한 TV광고도 판매량 증가 요인 중 하나로 손꼽았다. IMS데이터에 따르면 액상 소화제 시장은 2015년 기준 450억원이다. 베나치오는 2009년 4억원으로 시장점유율 1%에 불과했지만, 2015년 40억원으로 10배 이상 성장하며 액상 소화제 시장점유율 2위 제품으로 부상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안전성평가연구소(KIT·소장 정문구)는 지난 10월 24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농약잔류성분야 GLP 시험연구기관으로 지정됐다. KIT 경남환경독성본부 환경독성연구센터(센터장 서종수)는 농약잔류성분야 GLP 구축을 위해 2년간 준비 작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7월 농약잔류성분야 GLP신청서를 제출해, 9월 현지실사평가 수검을 거쳐 농약잔류성분야의 작물잔류포장시험과 분석시험 등 2개 항목에서 GLP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경남환경독성본부는 지난 2013년 환경생물독성분야의 어류급성독성시험, 어류생물농축성시험, 어류생육초기독성시험, 물벼룩급성독성시험, 물벼룩번식독성시험, 녹조류생장저해시험, 지렁이급성독성시험, 꿀벌급성독성시험 등 8개 항목에 대해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작물보호제에 대한 소비자의 막연한 불안감이 상존해 있는 시기에 오는 2019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잔류성 GLP제도에 대비해 잔류농약에 의한 각종 사고 및 식품안전성 사고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문구 소장은 “KIT는 앞으로 농약잔류성분야 GLP시험 수행을 통해 보다 신뢰성 있는 농약등록자료를 생산할 것이며, 국내 민간 CRO(비임상시험 대행기관) 등에 이 분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는 지난달 28일 러시아 대형 보험사인 ‘로스고스스트라흐(Rosgosstrakh)’와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에서 러시아 의료보험으로 환자를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고 1일 밝혔다.해운대백병원 문영수 원장과 국제진료센터 박대희 사무장이 한국관광공사 모스크바지사(직무대리 마정민)와 함께 지난 10월 28일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로스고스스트라흐’ 본사를 방문하여 ‘임의 의료보험 하의 의료서비스’제공에 대하여 계약을 체결하였다. 보험에 가입된 피보험자만 4,300만 명에 달하는 거대 보험사인 ‘로스고스스트라흐’는 러시아 내 주요 대기업과 공기업을 주 고객으로 하고 있으며, 자사 의료보험 가입 고객들을 위한 상품 중 하나로 해외 유명병원과 연계하여 외국에서 치료와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해운대백병원은 올해 3월에 러시아 ‘소가스(SOGAS)’ 보험사에 이어 이번에 ‘로스고스스트라흐’ 보험사와도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러시아 환자를 유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문영수 원장은 “해운대백병원은 개원 이후 러시아 환자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여 왔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모스크바를 비롯한
새누리당과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분야에 ICT 활용 방안과 제도적 인프라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복지위 법안소위가 1일(오늘)부터 시작됨에 따라 원격의료 적용 범위 확대를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안 심사과정에서 여야간 치열한 정책대결이 예상된다. 새누리당 강석진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주관한 ‘ICT기반 보건의료기술, 정책·제도적 현안과 미래 전망 토론회’가 31일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강석진 의원을 비롯해 새누리당 최경환 김상훈 김승희 의원, 보건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날 보의연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김석현 본부장은 ICT-기반 의료기술의 신의료기술 평가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우선 김석현 본부장은 ICT기반 보건의료기술에 대한 가치판단에 대해 “우선 국민이 지불한 건보료로 지원하는 것이 옳은지, 신의료기술평가를 통해 안전성·유효성 평가가 가능한 사항인지 검토해봐야 한다”며 “국가차원에서 정책적으로 급여를 결정할지, 건강보험제도권 내에서 신의료기술평가를 통해 급여 여부를 결정할지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환자의 진단·치료에 관련된 의료기술 ▲기존 기술과의
당뇨병치료제인 SGLT-2 억제제 시장에서 '포시가'의 독과점 체제를 무너뜨릴 약물은 나오지 않는 것일까. SGLT-2 억제제 시장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와 아스텔라스제약의 '슈글렛',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자디앙' 3파전이 이뤄지고 있는 시장이다.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SGLT-2 제제 원외처방액은 189억3572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200억원 이상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는 3분기 누적 172억7451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면서 91.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포시가'는 국내 처음으로 출시된 SGLT-2 억제제로 시장 선점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 '포시가'는 지난 10월에 열린 2016 국제당뇨병학술대회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시판 후 조사 연구의 중간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연구 결과 ▲당화혈색소는 0.66%(12주차), 0.87%(24주차) ▲공복 혈당은 26.92mg/dL(12주차), 32.94mg/dL(24주차) ▲식후 2시간 혈당은 89.11mg/dL(12주차), 74.96mg/dL(24주차)가 감소했다. ▲체중 및 체질량지수도 약물 투여 전과
대한산부인과학회가 당초 31일 발표할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내분 중재안이 오늘(1일)로 하루 늦춰졌다. 31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산의회),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직선제 산의회) 등에 따르면 산부인과학회는 31일 홈페이지에 중재안을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중간에 산의회가 중재문구에 문제를 제기함에 따라 문구 조정을 검토하기 위해 하루 늦은 1일 오후 1시경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연기했다. 한편 산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31일 “대한산부인과학회의 중재로 분쟁의 원인인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 선출 문제에 있어 전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회장 직선제가 좋을지, ▲회장 간선제가 좋을지 긴급 회원투표를 실시하여 결정되는 회장선거 선출 방식에 따라 회장선거를 실시하기로 양측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산의회는 다른 입장을 밝혔다. 산의회 박노준 전 회장은 “회원 투표를 통해 직선제 간선제에 대해 묻는 것을 동의한 것이지 회원투표로 직선제를 하자 그건 아니다. 지금 학회에서 발표도 안했는데 그걸 비상대위원회에서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직선제로 갈 것인지, 간선제로 갈 것인지 그것을 한번 회원들에게 물어보자는 것에 대해서만 동의를 했다는 것이다. 박노준 전
대한남성과학회(회장 양대열)는 지난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베이징 China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제20회 World Meeting on Sexual Medicine에서 9월 22일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KSSMA/ISSM 공동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20회째를 맞은 World Meeting on Sexual Medicine는 성의학·남성과학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대회로서 KSSMA/ISSM 공동 심포지엄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ISSM 해외 석학들 및 의료진들이 참여해 국내 KSSMA 학회 권위자들과 함께 성의학·남성과학 분야의 최신 지견과 연구 업적을 토론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해외 석학으로는 Arthur Burnett 교수(Johns Hopkins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미국), Chris McMahon 교수(Australian Centre for Sexual Health, 호주), Run Wang 교수(McGovern Medical School, 미국)와 Zhong Cheng Xin 교수(Peking University Fi
동화약품(회장 윤도준)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공동 제정한 '윤도준의학상' 시상식이 10월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6년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10월28일)에서 열렸다.올해 처음 맞이한 윤도준의학상 시상식에서 노만희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전 대한정신건건강의학과의사회 회장, 노만희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이 선정돼 상패와 상금 2천만 원을 수상했다.윤도준의학상은 전문의 정회원 중 정신건강증진과 발전을 위한 연구, 학술, 교육 등의 탁월한 업적이 있거나 회원과 학회를 위한 공로가 인정되는 회원 중 전문의 정회원 3인 이상의 추천을 받은 회원으로 심사 기준일로부터 최근 3년 이내의 신경정신의학의 발전과 국민 정신건강의 증진에 기여하고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권익 신장에 대한 업적을 심사 대상으로 한다.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지난 10월30일 전라남도 순천지역에서 ‘회원가족 역사탐방 및 야유회’를 개최했다. 버스 탑승직전에 의사회에서 준비한 순천유적지 안내자료와 아침대용간식인 김밥과 떡, 과자, 생수등과 회원자녀들에게는 도서상품권 1매씩을 지급했다. 목적지인 전남순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탐방하고, 지역토산품인 꼬막정식으로 점심식사를 맛있게 한 후 낙안읍성과 선암사를 순천시청에서 파견한 문화해설사 3명(차량별 1명씩 배정)의 해설아래 답사했다. 산채정식으로 저녁식사를 하면서 푸짐한 경품추첨으로 회원 친목도모와 회원 가족의 피로를 달래기도 하였다. 경품에는 각 병원의원에서 협찬한 건강검진권 및 MRI촬영권, 피부과, 성형외과 시술권, 고급선글라스 및 고글 등 22개 경품이 증정됐다. 한편 이날행사에는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 회장과 서종옥 순천시의사회장이 마중을 나와 기념품 증정과 행사진행 편의를 제공하는 등 훈훈한 친선을 과시했다. 또한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과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도 참석하여 격려금 및 선물을 증정했다.
생명윤리 발전과 교육에 전념한 고 박재현 교수를 추모하기 위해 제정된 '박재현 생명윤리 논문상” 2016년 수상자로 정유석,박석건("무엇이 과잉진료를 부추기는가? ; 과잉진료의 원인 고찰과 대책"), 손보미("원칙주의 생명의료윤리, 유학 생명윤리와 인격주의 생명윤리의 원리 고찰")가 선정됐다. 2016년 11월 7일 월요일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와 성상생명윤리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작은 음악회에서 생명윤리 수기 수상자와 함께 상금과 함께 시상한다. ◆정유석 수상자 약력 90년 서울의대 졸 서울대학병원 가정의학과 수료 의학박사(학위논문: 의사파업의 윤리적 성찰) 96- 현 단국의대 가정의학과 교수 한국의료윤리학회, 한국금연학회 이사 ◆손보미 수상자 약력 경북대 철학과 졸업, 서울대학원 미술교육전공 석사학위 졸업. 중학교 교사, 경기문화재단 전문위원, 한국등잔박물관 학예사, 춘천교육대 초빙교수 2003년부터 성균관대학교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하여 2012년 8월 철학박사학위 2012년 9월부터 2016년 까지 가톨릭 대학원 생명윤리학 박사과정을 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