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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소신진료가 가능한 게 꿈이다. 국회 정당과 소통하고 올바른 의료정책이 입법화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개원내과의사의 정치의 생활화를 표방하게 됐다.” 지난 10월2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최성호 회장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최성호 회장은 앞으로 개원내과의사회는 ▲정치의 생활화 ▲만성질환 상담료 신설 ▲형편없고 불합리한 내시경 수가의 현실화 3가지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최 회장은 “3가지 목표를 대변하는 캐치프레이즈로 ▲국민과 건강동행 국회와 입법동행 ▲참여를 통하여 국민에게 한걸음 더 2가지 중 ‘국민과 건강동행 국회와 입법동행을 채택했다. 내과전문의본인 배우자 직계가족 병원10년이상근무자 등 병원가족과 함께 정당정치의 생활화를 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정치의 세력화는 어감이 안 좋다. 그래서 정치의 생활화로 바꾸었다. 내과의 권익을 찾는데 각자 주인의식을 갖고 본인이 쟁취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정치운동하자는 거다. 내년에는 선거도 있다. 진성당원이 되기 위한 행동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상담료 신설도 추진한다. 최 회장은 “우리나라는 간암 위암수술
지난해 7월 보험급여 통일 이후 시장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신규 항응고제(NOAC) 시장에서 바이엘의 '자렐토'가 선두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자렐토'는 올 3분기 누적 230억7777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면서 NOAC 제제 시장의 44.2%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자렐토'는 최근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부정맥학회 학술대회에서 범아시아 리얼월드 연구인 XANAP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XANAP 연구 결과, 아시아 지역 실제 임상 환경에서 '자렐토'가 뇌졸중과 치명적 두개내 출혈을 포함한 주요 출혈의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XANAP 연구에서 '자렐토'의 뇌졸중 발생률 역시 100명/년당 1.7건으로 낮게 나타났다. ROCKET AF East Asia 연구에서 '자렐토'의 뇌졸중 발생률은 100명/년당 2.6건이었으며, XANTUS 연구에서의 '자렐토'의 뇌졸중 발생률은 100명/년당 0.7건으로 확인됐다. '자렐토' 다음으로 '프라닥사'와 '엘리퀴스'가 근소한 차이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프라닥사'는 3분기 누적 147억8824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면서 28.3%의 시장 점유율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2016년 10월 31일(월) 오후 1시반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국가방역체계와 감염병RD 연계를 통한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모색하기 위하여 제4회 감염병 연구포럼(The 4th Forum for Infectious Disease Research)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감염병연구포럼은 범부처감염병대응연구 개발추진위원회(질병관리본부장 정기석) 주최,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도준) 주관으로, 보건복지위원장(양승조 국회의원) 및 대한감염학회장(김민자 이사장) 등 주요 감염병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감염병연구포럼(추진단장: 지영미 면역병리센터장)은 산·학·연·관 공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가 집중육성 관리해야 할 10대 중점분야별로 분과포럼을 구성하여 상시 운영 중이다. 특히 메르스 사태 이후에는 중점분과를 활용하여 국가방역체계와 감염병 RD와의 연계강화를 위한 ‘제2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추진전략’(‘16.4.11, 제12회 국과심)을 수립한 바가 있다. 금년 감염병 연구포럼에서는 ‘제2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추진전략’에서 제시된 방향을 토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확장보관온도 조건(ECTC)에서 백신 안정성평가를 위한 시험설계와 통계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은 ‘확장보관온도 조건에서 사용하는 백신의 안정성평가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백신의 안정성 보증을 위해 WHO가 운영 중인 품질기준 안내를 통해 WHO 백신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을 준비하는 업체를 지원하기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백신 안정성평가 관련 일반적 고려사항 ▲백신 보관온도 조건 모니터에 대한 정보제공 ▲백신 라벨표시 방법에 대한 정보제공 등이다. 특히, WHO가 냉장조건(2~8℃)을 유지하기 어려운 지역(아프리카 등)에서 백신의 안정성 보증을 위해 도입한 확장보관온도 조건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WHO 등에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백신업체에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백신과 관련된 지속적인 해외 규제동향 제공해 국내 제약사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단풍 절정기가 평년보다 늦어져 11월 초까지 단풍을 구경하려는 등산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등산은 허리 근육 강화하고 척추를 바르게 고정시켜 만성 척추 신경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무리하게 산에 오를 경우 신체 여러 곳에 충격이 가해지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특히 하산 시에는 장시간 하중을 견뎌야 하고 내리막길에서 힘이 앞으로 쏠리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가기 쉽다. 평소 운동량이 적거나 무릎이나 허리 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의 경우 하산 중 척추와 관절을 지지하는 인대가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또한 등산을 가장 즐겨 하는 40~50대 중년층은 노화로 인해 하산 시 발생하는 작은 충격에도 관절 손상을 입을 수 있어 질환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일교차 큰 가을 등산, 근육 수축과 혈액순환 장애로 무릎관절 부상 위험 일반적으로 산에서 내려올 때보다 올라갈 때 힘이 더 들기 때문에 오르막길에서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갈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 관절이 받는 부담은 내리막길에서 훨씬 크다. 무릎은 내려올 때 더 망가지기 쉬운 구조로 돼 있기 때문에 산에서 내려올 때 빠른 속도로 내려오다 보면 연골이 깨지는 등 관절에 손상이 가게 된다. 특히
가을이면 산 마다 등산객들로 붐빈다. 등산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생활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등산은 선호하는 취미생활 중 14%로 1위를 차지했다. 등산은 최대 근력의 75% 수준으로 장시간 하는 운동으로 근력과 근지구력을 동시에 향상시킨다. 하지만 이때 신체에 무리가 가기 쉬운 것도 사실이다. 자칫 만성적인 관절질환을 유발할 수 도 있다. 등산 시 발생 가능한 대표적인 손상으로는 흔히 ‘삐었다’고 표현하는 발목 부위 부상이 있다. 이때 적절한 치료 없이 지속적인 손상이 이어질 경우 발목터널증후군 같은 만성적인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만성적인 발목터널 증후군, 수술로 치료 스포츠나 잘못된 자세로 발생할 수 있는 발목터널증후군은 발목터널 감압술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발목터널증후군은 적절한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쉽게 개선되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박현미/양지원 교수팀 분석을 통해 33명의 발목터널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일측성 발목터널 감압술을 시행한 결과, 대부분의 환자에서 통증완화 효과뿐 아니라 신경근전도검사에서 신경 전도속도가 개선되는 등 질병의 호전이 확인됐다. 대상
가을이 시작됐지만 서핑이나 카누 등의 수상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 서핑은 작은 보드에 몸을 맡기고 바람을 이용해 즐기는 스포츠로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서핑을 즐길만한 곳이 많아져 가을바람 부는 이맘때 서핑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바다나 강을 찾고 있다. 카누 또한 선선한 바람을 가르며 단풍 든 주변 풍경을 볼 수 있다는 매력에 가을철 대표 수상레포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서핑이나 카누 등의 수상 레포츠는 운동량이 강한 활동으로 외상을 입는 경우도 많은데 특히 어깨관절 손상 위험이 높다. ‘충돌증후군’이 발생하기 쉬우며, 방치할 경우 회전근개파열로 악화될 우려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수상레포츠는 격렬한 움직임과 강함 힘이 필수인 활동으로 평소 운동량이 부족한 사람이 갑자기 할 경우 어깨관절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대부분 준비 운동이 부족하거나 정확한 운동기술 없이 잘못된 자세로 즐기는 경우가 많아 강한 충격이 오거나 무리했을 때 근육 및 관절 등이 버티지 못하기 때문이다. 서핑, 카누 등을 즐기고 찌르는 듯한 어깨통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면 가장 먼저 충돌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진호용 방초당한의원장 장인상 *27일, *빈소 고대구로병원, *발인 10월30일, *070-7606-4197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영건 급여기준실장이 임기 내에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기준에 관한 규칙’과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중간 선언적 의미의 급여기준을 마련하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별도의 법을 제정하거나 규정을 마련하는 것이 아닌, 헌법과 의료법·국민건강보험법 등 법률 사이 보건의료기본법 개념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8일 심평원 서울사무소 지하 강당에서 지영건 급여기준실장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심평원은 지난 1월 급여기준실장을 의사 출신 개방형 직위로 공모했지만 모집에 난항을 겪어왔으며, 지영건 실장은 지난 3월 처음으로 개방형 직위 급여기준실장으로 부임해 8개월간 급여기준실을 이끌어 왔다. 이날 지영건 실장은 8개월간의 소회에 대해 “제가 심평원 밖에 있을 때는 여러 토론회 등에서 비판이나 쓴소리를 많이 했다”며 “하지만 토론회는 특성상 칭찬할 것과 지적할 것이 있으면 시간상 칭찬은 거르게 된다. 그리고 비판이라기 보다는 건의사항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들어와서 업무를 하다 보니 저는 급여기준실 업무에 집중하게 되고 다른 부서 업무는 제 소관이 아니기 때문에 관여를 할 수가 없다”며 “다만 전보다는 지척에서 건의할 수 있
유한양행과 녹십자가 외형적인 성장은 이뤘으나 수익성은 전년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미약품은 외형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3분기 누적 9643억8900만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 8204억1100만원 대비 17.55%가 증가했다. 올해도 무난히 1조클럽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매출은 2자리수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으나 수익성은 전년보다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519억7000만원으로 전년동기 600억5700만원보다 -13.47%가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697억52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789억7700만원 대비 -11.68%가 줄어들었다. 녹십자는 3분기 누적 8769억1300만원을 매출을 기록하면서 전년동기 7777억6800만원 대비 12.75%가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94억9400만원으로 전년동기 911억800만원보다 -23.72%가 줄어들었다. 당기순이익은 462억4600만원으로 전년동기 1006억2700만원 대비 -54.04%가 감소했다. 회사측은 연구개발비가 39%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일동제약
지난 27일 서울지방법원이 내분 중인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 양측과 무관한 변호사를 파견함으로써 임시회장에서는 양측이 무승부이다. 한편 임시회장 만 법원에서 선임했기 때문에 상임이사진 등 집행부 회무를 둘러싼 다툼이 예상된다. 28일 법원 산의회 등에 따르면 대표권이 있는 임시이사, 즉 임시회장으로 법원이 선임한 이균부 변호사는 다음다음 주부터 회무를 수행할 전망이다. 이균부 임시회장은 산의회 혹은 이에 대응하는 비상대책위원회 양측과는 무관한 인물로 순전히 법원에서 파견한 산의회 대표권을 갖는 임시이사, 즉 임시회장이다. 문제는 이번 법원 결정이 양측의 임시회장 요청에 따라 대표권을 갖는 임시이사 1명만 선임함으로써 나머지 상임이사진 등을 놓고 양측이 다투게 됐다. 이동욱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이충훈 전 회장, 박노준 전 회장 모두 회장 자격이 없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따라서 이들이 임명한 집행부도 자격이 없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이동욱 위원장은 “계속 회무를 수행할 경우 자격모용행위로 형사고소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산의회는 회장만 바뀐 것이며 상임이사진 등 집행부는 변함없이 회무를 수행한다는 입장이다. 박노준 전 회장은 “지난 2011년
동아ST는 3분기 1363억4800만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 1490억7200만원 대비 -8.5%가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6억7400만원으로 전년동기 156억6900만원 대비 -89.3%가, 당기순이익은 49억9100만원으로 전년동기 107억9200만원보다 -53.8%가 줄어들었다. 회사측은 지난해 3분기 848억원이던 전문의약품 매출이 올해 3분기에는 -6.4% 감소한 793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스티렌, 모티리톤, 리피논 등 주요 제품들의 매출이 감소했으며 해외수출도 -13.8%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비급여 진료비용 등 자료 조사 등에 따른 단순 가격비교식의 비급여 자료 공개는 환자의 혼란 및 국민의 불신을 더욱 가중시킴으로써 동네의원들의 최선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대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 3개 단체는 비급여 진료비용 등 현황 조사‧분석 대상을 의원급 의료기관까지 포함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남인순 의원이 최근 대표발의한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하여, 이같은 반대 입장을 28일 밝혔다.3개 단체는 비급여 진료비 가격은 환자의 상태나 치료방식, 경과 등에 따라 의료기관별로 상이하게 책정될 수밖에 없음에도, 이와 같은 의료현실은 전혀 고려되지 않은 채 단순하게 형식적인 가격만 비교하는 형태의 비급여 자료 공개 강제화는 국민의 올바른 의료 선택권을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부작용을 가져올 것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3개 단체는 “동 개정안에서 의료기관 개설자가 요구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 제출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한 규정은 지나치게 과도한 제재를 가하는 것으로 의료인의 직업행사의 자유, 경쟁의 자유 등 기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미 현행 의료법에 근거해 의료기관들이 비급
건국대병원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다리 혈관용 이산화탄소 자동주입기를 도입, 혈관 조영제의 부작용 없이 하지정맥류 등 다리동맥폐쇄질환을 치료할 수 있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당뇨나 고혈압,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경우, 신기능 악화와 오심, 구토 등 조영제 부작용으로 치료에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후 대체방법으로 조영제 대신 이산화탄소를 주입하는 방법이 도입됐지만 주사기를 통한 시술자의 임의 주입 방법이었기 때문에 조영제와 비교해 영상이 명확치 않아 정확한 치료가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에 도입된 기기는 이산화탄소를 자동 주입하는 기계로 조영제로 인한 부작용이 없으면서도 일관적이고 명확한 영상을 얻을 수 있어 환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국내 처음으로 이 기기를 도입, 시술에 적용한 건국대병원 박상우 팔다리혈관센터장은 “그동안 당뇨, 고혈압 등 신기능 저하를 동반한 환자는 조영제 부작용으로 치료의 불편함이 많았다”며 “이번 이산화탄소 자동 주입 기기 도입으로 어떤 환자든 편안하고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의의를 밝혔다. 한편, 건국대병원 팔다리혈관센터는 11월 26일~27일 2016 건국 라이브 심포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김대균 센터장이 지난 27일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완화의료주간 기념식에서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김대균 센터장은 2010년부터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보험이사로서 호스피스건강보험수가개발 및 제반 제도화 과정에 지속적인 기여로 말기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김대균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올해 호스피스전문기관 권역협의체 회장으로 호스피스기관의 입장을 대변하고, 기관들 상호간 협력과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에도 앞장섰다. 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으로 일반 병동에서도 호스피스 서비스를 일부 제공받을 수 있는 자문형 호스피스팀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해 말기 암환자 및 가족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노력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김대균 센터장은 “호스피스는 환자가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지키고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게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경동맥초음파 검사법 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3번째로 흔한 질환으로, 경동맥초음파는 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경동맥협착증의 진단 및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평가하는 수단으로 흔히 이용되는 검사 방법이다. 특히 최근 많이 시행하고 있는 내막-중막 두께 측정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 평가 수단의 하나이면서 여러 임상연구에서 위험인자에 대한 내과적 치료 결과를 평가하는 데 쓰이기도 한다. 경동맥협착증 환자에서 내막절제술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단독으로 시행할 수 있는 영상검사로 경동맥초음파를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경동맥협착증에 대한 검사는 gray scale imaging, color Doppler imaging, pulsed wave spectral Doppler analysis 등을 포함한다. 협착증에 대하여 잔여 내경만 측정할 경우 병소의 모양이나 insonation angle 등에 의해 협착 정도가 다르게 측정될 수 있기 때문에 단독으로 해석할 수 없고 PSV, EDV 등의 변수를 측정하고 추가로 내경동맥/외경동맥 PSV ratio 등을 측정하여 협착 정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초음파는 검사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은 지난 10월 21일(금)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한림성심대학교 의무행정과 1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의무행정과 NCS기반 산업체 현장체험 및 특강’을 진행했다. 1부 특강은 적정진료지원팀 엄태진 팀장의 진행으로 의료원 및 병원소개, 부서소개, 의료계 일반현황 및 취업관련 안내 등을 강의하고, 2부 병원현장체험은 총무팀의 안내로 병원 내 행정․관리부서 투어를 실시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행정․관리부서 실무자와 학생을 매칭해 다양한 현장지식과 경험을 들려주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병원현장을 경험하며 이론으로만 알고 있던 지식을 실무자의 노하우를 통해 배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병원현장체험에 참가한 학생 대표는 “평소에 자세히 알지 못했던 병원 운영이나 각 부서의 역할을 보니까 추후 진로결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속적으로 병원현장체험을 활성화함으로써 NCS기반 산업체 현장체험 선도병원으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대한간호협회는 헌법재판소가 의료법 제80조제1항 위헌확인 헌법소원에 대해 27일 각하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 환영의 뜻을 담은 성명서를 28일 발표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에 관한 의료법 제80조제1항 위헌확인 헌법소원(이하 ‘헌법소원’)에 대해 전문대학은 간호조무 관련 학과 개설이 제한되는 것이 아니고, 고등학생은 전문대 간호조무 관련 학과에서 학업할 수 있는 지위를 확정적으로 부여 받았다고 할 수 없어 자기관련성이 없다는 이유를 들어 청구인들의 심판청구를 모두 각하했다. 지난 3월 28일 위헌확인 헌법소원을 제출한 청구인은 학교법인과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이들은 간호조무사 자격시험 응시자격에 관한 규정으로서 특성화고등학교의 간호 관련 학과 졸업자, 고등학교 졸업자로서 학원의 간호조무사 교습과정 이수자 등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있는 의료법 제80조제1항 규정으로 인해 헌법 상 기본권이 침해되었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6월 23일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의료법 제80조제1항 헌법소원심판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한 바 있다. 비상대책위 위원에는 중앙회 임원, 지부 회장 등과 특히, 지난 12월 9일 국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기동훈, 이하 대전협)가 지난 10월 22일 오전 10시, POBA 강남타워 GE office 에디슨홀에서 ‘전공의를 위한 심장초음파 강좌’를 성료했다. 지난 5월 춘계 강좌에 이어 개최된 이번 추계강좌 역시 전공의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모집 당일 22명 선착순 마감됐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강좌는 한국 심초음파학회 기획홍보이사를 맡고 있는 충남대학교 박재형 교수의 강연과 초음파 실습으로 번갈아 진행됐다. 20분 강연 후 30분 실습으로 시작된 강좌는 전공의들의 빠른 이해력과 실습에 대한 열기로 곧 10분 강연 후 40분 실습 패턴으로 변경되며 세 시간동안 쉼 없이 지나갔다. 심장초음파 실습은 5~6명씩 4개조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공의들은 본인 차례가 아니더라도 다른 이들의 실습을 지켜보는 등 강좌에 진지하게 임했다. 참석자들은 박 교수의 강연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초음파기기를 사용해보고 이론과 실기를 동시에 습득할 수 있어 좋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강연을 마친 뒤 박 교수는 “심장초음파 강좌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많으나 제대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현실이 늘 안타까웠다”면서 “전공의들과 이런 시간을 갖는 다는 것은 대한민국
병원 내 감염발생 및 확산의 사전예방이 무엇보다도 강조되는 가운데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은 지난 10월 27일 김옥길홀에서 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원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자, 보호자 및 고객들과 접촉이 밀접한 교직원들이 건강해야 환자도 건강하다는 병원 안전문화 정착 차원에서 기획됐다. 조수진 환자안전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직원 안전의 개념(김현주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근무 중 생활체조(김진원 글로벌시니어건강증진개발원 사무총장) ▲직원 안전사고 사례와 발생시 대응절차(장유미 총무과 보건관리자) ▲결핵 바로 알기(최희정 감염관리실장) 등과 같은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직원 안전 퀴즈대회를 개최해 정답을 맞춘 직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며 강연 내용에 대해 다시 한번 숙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병원들이 환자 안전에 최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환자를 돌보는 직원의 안전도 그에 못지 않은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안전도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환자와 직원이 함께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