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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수도병원(병원장 유근영)에서는 지난 21~22일 양일에 걸쳐 강원도 홍천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에서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을 통한 병원 사업운영계획“ 구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16 주요간부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첫날 오후부터 병원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좋은 병원 만들기’와 ‘외상센터 운영방안’에 대해 조별 브레인스토밍을 먼저 실시하고 이후 조별 결과 발표와 전체토의를 통해 병원발전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유근영 병원장은 ”이틀간 병원 주요간부들이 모여서 앞으로의 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고민해 보고, 군과 국민에게 신뢰받고 최선의료를 선도하는 최고의 공공병원이 되기 위한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병원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총 495억을 투입해 오는 2020년까지 국군수도병원 내 군외상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다. 외상센터가 설립되면 군외상환자의 민간병원 위탁진료비를 줄이고 외상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해 진다.
충북대학교병원 뒷산에 치유의 나눔길이 들어섰다. 충북대병원(원장 조명찬)은 25일 오후 병원 서관 9층 직지홀에서 개신동 치유의 나눔길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명찬 충북대병원장, 이승훈 청주시장, 윤여표 충북대학교총장,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대병원은 병원 인접 야산에 누구나 쉽게 접근해 숲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무장애 데크길 350m와 데크쉼터 4개소를 조성했다. 또 LED경관등 129개를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했다. 이밖에도 일반 숲길 170m, 보행교 1개소와 각종 안내판 및 인원계수기를 설치했다. 한편 이번에 조성된 나눔길은 산림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교통약자층인 장애인, 노약자, 환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한 무장애 데크길이다. 충북대병원과 청주시는 지난해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에서 주관한 녹색자금 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해 4억2천만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여기에 시비 1억8천만 원을 더해 총 6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10월에 완료했다.조명찬 충북대병원장은 “이번 치유의 나눔길 조성은 하나의 단체나 개인이 아니라
을지대학교병원 암센터 및 건강증진센터가 새 둥지를 틀고 힘찬 출발에 나섰다.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은 25일 오후 1시 암센터 및 건강증진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해 3월 첫 삽을 뜬 암센터 및 건강증진센터는 지하 3층, 지상 7층 건물면적 8595.08㎡ 규모로 건립됐으며, 부인·종양 및 혈액종양, 유방·갑상선외과 등 분야별로 특화된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암센터는 산과와 부인·종양과를 분리 운영하여 재발과 전이가 쉬운 부인암에 대해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 을지대학교병원의 모체가 된 ‘박영하산부인과’의 전통과 명맥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센터 5,6층에 자리할 건강증진센터는 종합검진센터와 국가검진센터를 분리 운영하는 등 고객 중심의 공간 배치를 이루었으며, 지역민의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1981년 대전 중구 목동에 개원한 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2004년 둔산시대를 열어 제 2의 도약을 선언했고, 의료지방화를 선도하며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뤄냈다. 을지대학교병원은 이번 암센터 및 건강증진센터 준공을 제 3의 도약으로 삼고, 국내 굴지 대학병원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나간다는 각오다. 더불어 지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오는 11월 4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6 국가치매관리워크숍’을 개최한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치매관련 전문가 및 종사자를 비롯해 치매에 관심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다학제적 논의를 통한 치매관리정책 발전 및 치매관리전달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오전(워크숍1)에는 △국가치매관리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제3차 치매관리종합계획이 지향하는 한국형 치매 정책의 발전방향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성수정 교수(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도균 사무관(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 안호영 중앙치매센터 부센터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발제로, 치매관리정책 국제동향 파악과 치매관리종합계획 추진방향 및 그 간의 성과를 살펴볼 예정이다. 오후(워크숍2·3)에는 치매관련 제도 및 서비스를 살펴보고 선도적인 치매극복 지역특성화사업을 공유하고자 △치매환자 가족지원 전략 △치매인식개선 특성화사업 주제를 중심으로 발제 및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알짜정보 내비게이션 체험존, 가상현실 치매체험존 등 치매정보 부스, 2016 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 우수상팀인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 암센터는 27일(목) 오후2시부터 병원 별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한국인의 주요 4대 암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인의 주요 4대 암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위암과 대장암, 폐암과 유방암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조기위암의 내시경 치료–최근 500례 결과 보고(소화기내과 박종규 교수) △고령 위암 환자 수술의 안전성(외과 김지훈 교수) △대장암 조기발견과 내시경적 치료(소화기내과 서현일 교수) △대장암의 수술적 치료(외과 곽재영 교수) △폐암 바로알기(혈액종양내과 안희준 교수) △한국인 유방암의 현황과 치료성적(외과 박은화 교수) △유방암 환우들의 불면증과 스트레스 관리(정신건강의학과 백산빈 교수) 등 암 전문 교수들이 연자로 나선다. 암 환자나 보호자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예방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날 행사의 각 세션 발표 후에는 암센터 진료팀 의료진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어 오는 11월4일(금) 오후 4시부터는 서울아산병원,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방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은 최근 이공계 연구분야에서 젊은 교수들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면서 우수한 연구역량을 발휘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의 이공학개인기초연구사업에 신장내과·소아청소년과·안과·정형외과 등 4개과의 연구과제 5건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2~3년 동안 과제별로 매년 국비 5천만원씩을 지원받아 향후 2~3년간 연구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서 전남대병원은 선정률 71%(총 7건 지원)를 기록, 평균 선정률(37.6%)의 두 배에 달하는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또한 젊은 임상교수들이 대거 선정됨으로써 활력 넘치는 연구 활동과 무한한 연구역량을 입증하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국내 기관의 이공계 과학기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 자유공모방식을 통해 선정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는 ▲네프릴리신 차단제의 신보호 효과(연구책임자 최홍상 신장내과 교수) ▲스탄니오칼신-1의 AMPK 활성조절을 통한 소포체 스트레스 및 신섬유화 억제 효과(연구책임자 양은미 소아청소년과 교수) ▲심인성 쇽 동물 모델에서 체외막형 산화 장치와 병행 적용한 심근 내 자가골수 세포 주입의 치료효과 규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천병철)이 지난달 29일 부산인제대백병원에서 열린 제5회 한국보건대학원협의회 보건종합학술대회에서 구연과 포스터 부문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보건대학원협의회는 전국 25개 보건대학원이 모여 만든 단체로 전국 보건대학원생들이 발표한 논문을 중심으로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사회와 보건학 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특강-美 존스홉킨스대학교 보건대학원 Guallar 교수 △심포지엄 △구연 및 포스터 부문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구연 부문 최우수논문상은 김재원(보건정책및병원관리학과 4학기), 포스터 부문 최우수논문상은 최민재(보건정책및병원관리학과 5학기) 학생이 수상해 고려대의 명예를 드높였다. 김재원 학생은 ‘국민연금제도의 긍정적 인식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성공적 노후평가 요인분석’ 논문으로 노령화 사회에 대비한 연금문제를 깊이 있는 시각으로 풀어냈으며, 최민재 학생은 ‘한국 자살의 지역간 변이 및 관련요인’ 논문으로 자살의 위험요인과 정책개발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으로 우수성을 평가 받았다. 또한, 이날 고대 보건대학원은 국내 최초로 보건대학원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해당 인증은 보건학 석사과정에 대한 것으로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강현) 김정선 교수가 지난 11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개최된 ‘제7회 비만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비만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확산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 김정선 교수는 식생활 연구를 통한 과학적 근거를 중심으로 비만 예방과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2007년 국립암센터에 재직한 이후 126편의 국내외 논문과 6권의 저서를 발표하고 국내외 유관 기관 및 국제 기구와 다기관·다학제 공동 연구를 활발하게 수행했다. 특히 국립암센터 검진자 코호트 구축의 책임자로서 비만의 위험 요인에 대한 전향적인 연구를 수행해 건강 정책 수립의 근거를 제시했고, 현재 비만 발생 원인을 규명하는 역학 연구를 통해 비만 예방의 정책 및 전략 개발을 위한 연구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25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월27일, *(02)3410-6920
20조원에 달하는 건강보험 재정흑자의 사용을 두고 의료계와 시민단체가 각자 다른 목소리를 냈다. 의료계는 적정수가 보전을, 시민단체는 보장성 강화에 우선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남인순·김광수·윤소하 의원과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의료민영화저지와 무상의료실현을 위한 운동본부가 공동주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가입자 권리찾기, 국고지원 확대를 위한 토론회’가 25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김 윤 교수는 보장성 강화에 재정흑자 사용을 강조하며 모든 비급여를 포함하는 신포괄수가제도의 확대를 주문했다. 김 교수는 “신포괄수가제는 행위별수가제와 포괄수가제의 중간이기 때문에 높은 적용가능성이 장점”이라며 “의사 행위로를 포함해 고가이면서 변이 높은 진료비는 별도 보상한다. 또 장기입원에 대한 보상과 환산지수를 적용해 일정기간에 걸쳐 의료기관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포괄수가 통제로 인한 수입 감소 우려와 신의료기술에 대한 제한적 보장 등을 이유로 의료계의 반대가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비급여 진료비를 포함한 적정 수준의 수가를 설정하고, 전문가 참여 기반의 투명한 수가결정기
김세헌 전 감사가 대한의사협회를 상대로 지난 9월3일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의 감사 불신임 결의 효력정지 등의 소를 최근 제기했다. 25일 의료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임총에서 불신임 당한 김세헌 전 감사가 의협을 상대로 가처분 신청과 본안소송을 제기했고, ▲전임 노환규 회장 시절 소송 당시 과다한 변호사 비용이 문제 된바 이번 소송에서는 과다한 변호사 비용을 절약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한편 ▲김세헌 전 감사가 불신임 발의자 이동욱 대의원을 상대로 경찰에 고소한 명예훼손 건도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지난 9월3일 열린 의협 임시대의원총회는 2번 안건으로 상정된 김세헌 감사 불신임 건에 대해 찬성 106표, 반대 57표, 무효 4표로 불신임했다. 이에 김세헌 감사는 지난 10월13일 의협을 상대로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 오는 11월15일 오후 2시30분 첫 심문기일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김세헌 감사는 지난 9월말에는 불신임 발의자 이동욱 대의원을 명예훼손으로 주소지 관할 경찰서에 고소했다. ◆ 임수흠, “대의원회에 도전 안타깝다” vs 김세헌, “1/3발의 대의원들 속인 것이다” 이에 임수흠 대의원회 의장은 안타깝다는 심정을 피력했다. 임
대형품목의 오리지널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제약사의 최대 관심 중 하나는 특허만료 이후 제네릭 공세에 대한 방어이다. 다양한 방어전략을 사용하고 있으며 위임형 제네릭도 이중 하나다. 최근 물질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제품은 위임형 제네릭이 출시되었다. 위임형 제네릭 제품이 어떠한 것이 있는지 살펴봤다. [편집자 주] 위임형 제네릭은 오리지널을 보유하고 있는 제약사가 특정 제약사를 선정해서 동일한 원료로 제네릭을 만들어 시판하도록 하는 것이다. 위임형 제네릭이 출시되는 경우 제네릭 경쟁을 낮춘다는 장점이 있으나 실제는 그렇지 않다. 위임형 제네릭이 출시되었다고 하더라도 대형품목의 경우 30개 이상의 제네릭 제품이 시판허가를 받아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 한독테바는 한국GSK의 전립선비대증 및 탈모치료제인 '아보다트'의 위임형 제네릭인 '자이가드'를 출시했다. '아보다트'는 2012년 328억원, 2013년 351억원, 2014년 376억원, 2015년 287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올해부터 제네릭이 출시됨에 따라 원외처방액에 약간의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지만 상반기에 153억5200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해 올해도 300억원 이상의 원외처방액은 무난할 것으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5일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 9층 B교육장에서 2016년도 제2회 연구개발중심 우량제약기업 IR(IPIR 2016-Season2)행사를 갖고 인트로메딕과 애드바이오텍에 대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신한금융투자가 공동주최하고 조합 산하 우량제약기업IR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본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있는 국내 연구개발중심제약기업들에 대한 정당한 시장가치 평가 및 원활한 투자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하였으며,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창투사 애널리스트, 심사역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제2회 IR에 참여한 주식회사 인트로메딕(대표 심한보, Brian Kim)은 2016년 7월 발굴한 당뇨병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BHD1028' 에 대한 설명과 향후 개발 예정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및 암 치료제 연구개발 현황에 대해 소개하였고, 주식회사 애드바이오텍(대표 정홍걸)은 IgY (Immunoglobulin Y) 기반 활성 소재 개발 현황과 위 기능 개선 기능성 소재 및 궤양성 대장염 치료 천연물 의약품 개발 등에 대해 발표했다. 조합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국내 연구개발중심
씨티씨바이오는 필름형태의 발기부전 치료제 구강용해필름(실데나필)의 러시아 수출이 개시 되었다고 25일 밝혔다. 2013년 12월 씨티씨바이오와 테바는 동제품에 대한 러시아 판권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테바는 현지 허가를 위해 러시아 현지 임상시험을 진행하였다. 양사는 임상시험을 승인 받은 후 올해 4월 러시아 내 판매허가를 취득했다. 씨티씨바이오는 안산공장에서 동 제품을 생산해 첫 선적했으며, 테바는 이를 다이나미코 포워드 필름(Dynamico forward film)이라는 품명으로 수입 및 현지판매를 시작하게 되었다. 씨티씨바이오는 테바와 러시아 외 CIS국가 및 멕시코 등 7개국가와 계약이 되어 있어 이번 러시아 수출을 계기로 나머지 국가의 허가 및 판매가 가속화 될 전망이다. 씨티씨바이오 전홍렬부사장은 “러시아 현지 임상의 성공은 씨티씨바이오 기술이 글로벌한 제품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이는 다른 수출 계약 제품인 타다라필, 엔테카비르, 에스오메프라졸등 진행도 순조로이 이루어질 것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최근 씨티씨바이오는 페링, 애보트, 메나리니 등 다국적 제약사와의 글로벌 판매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는 등 의약품 수출 행보를 진
LG생명과학의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LG생명과학은 3분기 누적 3853억83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동기 3143억3600만원 대비 22.6%가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77억8500만원으로 전년동기 182억2600만원 대비 107.3%가, 당기순이익은 250억2600만원으로 전년동기 90억1600만원 대비 177.6%가 증가했다. 회사측은 마일스톤을 제외한 당사 제품 및 상품 판매 등에 따른 실적과 비교시 2016년 3분기의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7%, 영업이익은 4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제미글로(당뇨치료제)등의 해외 허가·승인 등과 관련해 일회성 이익인 마일스톤 수익이 2015년 3분기에는 120억 수준이, 2016년 2분기에는 약 14억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자연 그대로인 천연원료로 만든 8종의 멀티 비타민과 4종의 미네랄을 함유한 비타트리를 출시했다. 일양약품 비타트리는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하고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B군과 항산화 영양성분인 비타민C 등 8종의 비타민과 세포와 혈액생성에 필요한 엽산,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 뼈, 치아, 골격형성에 도움을 주는 칼슘 등 4종 미네랄이 함유되어있다. 또한 28종 과일채소, 9종 아미노산, 클로렐라 등을 추가로 함유하여 비타트리 하나로 온가족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비타트리의 주원료로 캐나다산 건조효모, 브라질산 아세로라, 아일랜드산 해조칼슘이 사용되었다. 한편, 일양약품의 비타트리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일양약품에서 직접 운영하는 일양헬스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세계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가 2016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한 해 동안 최고의 가치를 창출한 국내 대표 브랜드들을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업체인 브랜드 스탁이 연세대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평가모델인 KBHI를 통해 브랜드 가치가 측정된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이번 시상에서는 3만 여명의 소비자와 전문가 패널이 혁신성과 차별성, 트렌드 선도력, 제품의 신뢰도 등에 대해 종합 평가했다. SK케미칼의 스카이셀플루4가는 혁신성과 신뢰도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 3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인 스카이셀플루에 이어 백신 부문 1위를 차지해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SK케미칼은 제품 출시를 앞두고 6월부터 2개월에 걸쳐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런칭 심포지엄을 진행하는 한편 JW신약과 공동마케팅 협약을 통해 시장 공략을 위한 영업∙마케팅 인프라 확대에 나섰다. 브랜드스탁 관계자는 “스카이셀플루4가는 독감백신 중 유일하게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제품”이라며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권중혁)이 호스피스․완화의료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다. 동산병원은 10월 25일부터 11일간 병원 1층 외래에서 내원객과 지역주민들에게 호스피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고자 작품전과 사진전을 열고, 상담도 실시한다. 호스피스 환자와 보호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들어 재능 기부한 원예 및 미술작품들을 전시하고,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하였던 故최우영 목사의 사진전도 함께 열고 있다. 또한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 알기 전시 및 버킷리스트와 응원메시지를 통해 지역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호스피스 전담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상담도 실시한다. 동산병원 송홍석 호스피스실장은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을 맞이하면서 동산병원의 30년 호스피스 역사를 되돌아보고,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환자중심으로 발전하는 호스피스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산병원은 지난 6월부터 말기암 환자의 자택을 방문해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정형 호스피스 건강보험 수가 시범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용일)이 지난 21일 빛고을전남대병원 대강당에서 지역민 대상 류마티스 관절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환자·보호자 그리고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알고 나면 쉬워지는 류마티스 관절염’이라는 주제로 류마티스 내과 이신석·박동진·이경은·이정원 교수 등 4명의 강사가 나서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치료·운동·식이요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날 참석자들은 매 강의마다 메모와 함께 경청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많은 궁금증을 질문하는 등 질환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못하면 극심한 통증과 함께 관절의 변형과 파괴를 일으키며,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면 다른 장기에도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 이에 따라 초기진단 및 올바른 관리와 식이요법을 통해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편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지역민들에게 관절건강을 위한 방법과 각종 질환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달 1회씩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11월을 맞아 인천 부평구보건소와 미추홀도서관 등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먼저 ▲1일(화)에는 간석보건센터에서 척추신경외과 최두용 교수가 ‘허리통증과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4일(금)에는 부평구보건소에서 가정의학과 서민석 교수가 ‘이상지질혈증의 이해’를, ▲17일(목)에는 미추홀도서관에서 이비인후과 김동현 교수가 ‘우리가족 건강한 코건강 관리(비염, 축농증, 코골이 등)’를, ▲18일(금)에는 부평구청에서 안과 강규동 교수가 ‘고혈압•당뇨합병증과 안과질환’을, ▲25일(금)에는 부평구보건소에서 내분비내과 김은정 간호사가 ‘이상지질혈증의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각각 강좌를 진행한다. 특히 ‘11월 찾아가는 건강강좌’에서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의 만성질환과 이 에 따르는 합병증에 대한 강의가 준비돼 만성질환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인천성모병원은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