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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17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0월19일, *(02)2227-7550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연합 문화예술 페스티벌’을 후원했다. 지난 15일 종로구에 위치한 보령빌딩 중보홀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 후원하고 있는 종로구 소재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0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그동안 꾸준히 준비해온 오케스트라, 에어로빅, 앙상블, 오르프,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연합 문화예술 페스티벌’은 종로구에 위치한 12개의 지역아동센터가 모두 참여하며, 보령중보재단이 2009년부터 8년째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나눔 활동이다. 보령중보재단은 지역아동센터에 바이올린, 플루트 등의 악기지원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오케스트라, 합창, 오르프 등의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다방면으로 후원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문화예술 활동을 접하며 서로 소통하고 협동하는 방법을 익히는 등 정서적으로 풍요롭게 성장해나가고 있다. 한편 종로구 어린이들이 공연을 펼친 보령빌딩의 ‘중보홀’은 본사 지하에 마련된 극장식 다목적 홀로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의 호인 중보(中甫)를 따 명명됐다. 회의, 세미나 등 업무용뿐만 아니라 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지난 14일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앞 광장에서 2016년 호스피스 바로알기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름다운 만남,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을 비롯해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길병원, 인하대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전진상의원 등 8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매년 10월 두 번째 토요일)을 기념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관련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10월 둘째 주를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상담과 완화의료정보 안내, 완화의료병동 환자작품 전시, 캘리그라피 엽서 제작, 완화의료 바로알기 OX퀴즈, 완화의료 사진전, 자원봉사자 합창공연 등이 진행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김대균 센터장은 “호스피스는 사람이 사람답게 생의 마지막 과정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의료적이고 사회적인 여러 측면의 복합적인 돌봄이 어우러져야 한다”며 “이번 행사가 통해 많
대전과 충남지역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담당할 건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17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김경훈 시의장,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을 비롯해 박병석, 양승조, 이명수 국회위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건양대병원은 작년말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선정되어 약 82억여원을 투입해 기존 응급실 공간을 대폭 확장하고 전문 의료진의 증원과 최첨단 장비 등을 갖추었다. 권선택 시장은 축사를 통해 “각종 대형 재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응급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데 전문 의료진이 365일 대기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가 개소하게 되어 시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양승조 위원은 “최근 교통사고를 당한 어린아이의 사망사건에서 보듯이 지역에서 중증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라며 “건양대병원이 지역의 거점병원으로서 이러한 역할을 담당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건양대병원 최원준 원장은 “지역 최상위 응급의료기관으로 모든 의료진들이 중증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응급실에 대한 인적, 물적 자원을 최대
현대약품의 사회공헌프로그램 아트엠콘서트가 다양한 혜택과 특전이 제공되는 2017년 메세나회원을 모집한다. 문체부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아트엠콘서트는 2009년부터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정상급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누적관람객 1만명을 돌파했으며, 내년 10월에는 아트엠콘서트 100회를 기념하는 성대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메세나회원이 된다면 다양한 특전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매달 국내외 최정상 연주자와 함께하는 아트엠콘서트를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다. 아트엠콘서트는 전석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는 살롱콘서트인데, 메세나회원은 간단하게 전화 한 통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아트엠콘서트에서 제작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공연소식을 문자 메시지로 받을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생일이 있는 달에 콘서트 방문 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며, 국내 주요 공연에 초청장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소프라노 서활란, 현악4중주팀 아벨콰르텟 등을 포함한 국내외 쟁쟁한 최정상급 연주자가 아트엠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내년에도 국내외 최정상급 연주자 라인업으로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회장 권훈정)는 오는 11월 3일과 4일 서울대학교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제32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회에서는 antimutagenesis, anticarcinogenesis에 관한 토론의 장을 열어 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 분야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킬 예정이다. 유전독성과 항돌연변이, 항암의 기전적 연구 뿐 아니라 관련 테스트가이드라인, 산업보건과의 연관관계 등 기초 및 응용 독성학 관련 다양한 발표와 토론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 기조강연으로는 서울대학교 김성훈 교수님 및 미국 텍사스대학교 John DiGiovanni 교수님의 최신 지견에 관한 강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그 외 많은 국내외 석학들을학술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학회 관계자는 "행사가 독성학 분야 학계 및 산업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며, 특히 최신 학문 발전, 환경보건, 산업안전보건, 생명과학 연구의 트렌드를 제공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진보, 국민 건강 및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산하 한국의약분석연구회는 지난 13일과 14일 춘천 엘리시안 강촌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8차 정기총회 및 워크샵을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2018년 2년간 연구회를 이끌어갈 5대 연구회장으로 강동일 제일약품 실장을 선출했다. 강동일 신임 연구회장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로 설립된 한국의약분석연구회는 분석연구에 종사하는 산/학/연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큰 연구회로 발전하였고, 새롭게 구성된 집행부를 중심으로 분석기술이 글로벌 신약개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CTD 확대적용에 따른 품질심사(Module 3) 자료의 작성 및 대응 전략 : 바이오, 천연물 및 케미컬 의약품 적용 사례'를 대주제로 진행된 워크샵은 1일차에는 바이오, 천연물 및 케미컬 의약품의 CTD 작성 및 분야별 품질 자료의 특이성에 대해서, 2일차에는 2개 분과로 나누어 바이오 의약품의 CTD 및 품질평가 규제 대응 사례, 천연물/케미컬 의약품의 CTD 및 품질평가 규제 대응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발표에 이은 열띤 패널토론은 날로 그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는 의약품
조선비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 2016'이 "지능 정보기술이 열어가는 미래 헬스케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3일(목)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은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와 지난 14일 강동경희대병원 인산홀에서 ‘치료비 지원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병원은 협약식을 통해 남양주시민 중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 또는 검사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가정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김기택 원장은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와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남양주시 저소득가정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밝은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동경희대병원 김기택 원장, 주광로 대외협력실장, 김린아 사회사업팀장과 남양주시청 우상현 복지문화국장, 김종화 희망케어팀장, 김기수 남부희망케어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2011년부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검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검사지 지원사업을 6년 째 시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위탁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www.RNjob.or.kr)가 지방중소병원의 신규간호인력 확보를 위해 지역 간호대학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찾아가는 간호대학 졸업예정자 진로교육’을 총 8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진료교육은 졸업을 앞둔 예비간호사와 우수 중소병원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하루빨리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간호대학과 지역 우수 중소병원, 그리고 지역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원 등 이 함께 힘을 모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해당 권역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 병원 간호부서장, 간호계 지도자 등을 강사로 참여하며, 지역의 우수 중소병원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밀착형교육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제도 및 운영 사례 △특강-최신 보건의료 이슈 △간호사의 진로 및 경력 관리 △취업하고 싶은 우리 지역의 우수 병원 △선배간호사와의 교류 및 경험나누기 등으로 꾸며진다. 모집 인원은 각 권역 당 100 여 명씩 총 1070명이며 간호대학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권역센터로 유선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10월 1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이 지역주민을 위해 오는 10월 26일(수) 오후 2시부터 4층 강당에서 ‘골다공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최근 고령화 사회에 따라 골다공증 유병율 및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발생율이 증가함에 따라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치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에 대하여 내분비내과 백기현 교수가, ▲‘폐경과 여성 호르몬 치료’에 대하여 산부인과 위지선 교수가, ▲‘골다공증과 골절, 정형외과적 치료’에 대해 정형외과 이윤민 교수가 ▲‘뼈에 좋은 음식’에 대해 허규진 영양사가 각각 강의한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 부설 간호조무사교육원이 지난 10월 13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17년 보수교육 기본계획 및 교육과정 개발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교육전문가와 간호학과 교수가 참여하는 ‘간호조무사교육훈련기관 지정평가업무 위탁기관 선정사업 추진단’을 구성해, 평가위원 구성, 평가위원 교육훈련 및 세미나, 시범사업 시행, 재단법인 설립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2017년 보수교육 기본계획은 20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운영시스템 구축, 보수교육 질 관리 강화와 회원의 교육선택권 보장 등 ‘보수교육의 내실화’에 초점을 맞춰졌다. 간무협은 이와 같은 맥락으로 자격신고 65만 명 시대를 대비해 ‘운영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서버 증설과 접속대기 시스템이 도입된 상태이며, 오는 2017년에는 협회 홈페이지와 교육센터가 리뉴얼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집체교육 필수과목 이수제 시행, 회차당 200명 교육인원 제한 등을 통해 집체교육 질 관리 강화에 힘쓰는 한편, 회원카드를 이용해 교육 이수의 전반적인 과정을 진행할 수 있는 하이패스 방식의 자동화 시스템 구축으로 회원 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이 공감과 배려가 더해진 환자최우선 가치를 실현하는 ‘환자 경험의 날’ 행사를 10월 14일에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환자 경험의 날을 개최한 고려대 안암병원은 환자와 보호자가 단순히 질병의 치료가 아닌 마음까지 치유받고 돌아가는 안암병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환자와 진정한 공감으로 가는 단계인 ‘START with HEART[Smile(미소 짓고 반갑게 맞이하기)·Tell(본인 이름과 역할 설명)·Actively(적극적으로 공감하는 태도)·Rapport(친밀감과 관계 구축)·Thank(고마움표현)·Hear(경청)·Empathize(공감)·Apologize(사과)·Respond(반응)·Thank(감사)]’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10월 14일(금) 본격적인 ‘환자 경험의 날’ 행사에 앞서 10월 5~7일 교직원들이 직접 환자가 되어 다양한 상황을 체험했다. 방사선사, 성형외과 레지던트, 환자이송반, 행정직 등 각 직종에서 환자를 위해 일하고 있는 직원 4명이 가상환자로 변해 외래 진료, 입·퇴원, 각종 검사 등의 병원 서비스 절차와 상황을 경험했다. 환자의 입장이 되어 병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다양하게 접
전북대학교병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가 개소 3주년을 맞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진료역량과 연구능력을 통해 호흡기질환 치료와 연구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17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호흡기질환의 치료와 관리, 진료 연구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호흡기전문질환센터(센터장 이용철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2013년 10월 17일 정식오픈 했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호흡기전문질환센터는 진료실, 폐기능 검사실, 기관지 내시경실, CT실, 호흡재활치료실, Sub-ICU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진료부터 검사, 입원까지 센터내에서 모든 치료가 가능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난치성 호흡기질환 치료뿐만 아니라 관리와 진료, 연구, 공공보건의료 등의 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호흡기질환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 개소 이후 진료 외에도 연평균 1,000명을 대상으로 호흡기질환 무료검진을 시행하고, 폐질환교실 등 건강강좌를 매년 50회 이상 실시하는 등 호흡기질환 공공보건의료사업에 공헌해왔다. 특히 보건복지부 국가연구개발사업 수행 및 질병관리본부 호흡재활지침서 제작에 참여하는 등 호흡기질환의 연구와
사회보장위원회사무국 사회보장조정과장 서기관 김충환 기획조정실 창조행정담당관에 보함.사회복지정책실 기초생활보장과장 서기관 박재만 기획조정실 국제협력담당관에 보함.장애인정책국 장애인자립기반과장 서기관 양동교 사회복지정책실 기초생활보장과장에 보함.기획조정실 창조행정담당관 서기관 류양지 사회보장위원회사무국 사회보장조정과장에 보함.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과 기술서기관 김유석 원격의료추진단 원격의료사업․해외지원팀(팀장) 지원근무 해제를 명함. 국립정신건강센터 기획홍보과장에 보함.
인천의료원(원장 김철수)은 간호부 주관으로 지난 17일 1층 로비에서 ‘1004DAY’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간호부는 환자 및 보호자, 의료원을 찾은 내원객들에게 혈당 검사 및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따뜻한 차와 함께 기념품도 제공했다. 천사 분장을 한 간호사들은 의료원 이곳저곳에서 사진 촬영도 진행해 환자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천사 간호사와 사진을 찍은 한 환자는 “친절한 간호사 분들의 이벤트에 병원 생활이 활기차졌다”고 말했다. 이에 김금자 의료원 간호부장은 “매년 10월4일 1004DAY는 간호사들만의 행사가 아니라 간호정신을 되새기는 날”이라며 “의료원 환자들에게 더욱 최선을 다하는 다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일본 Japan Tobacco(대표 고이즈미 미쓰오미)가 개발 중인 신성 빈혈치료제 ‘JTZ-951’에 대한 국내 임상 및 판매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Japan Tobacco는 윈스턴, 카멜, 메비우스 등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담배회사로 의약품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 동안 의약품 RD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노바티스, 길리어드 등의 다국적제약사에 기술수출을 해왔으며, 회사 전체의 매출은2015년 기준 약 22조원을 기록했다. JTZ-951은 기존 조혈호르몬 제제(EPO)보다 우수한 안전성과 사용편의성을 가질 것으로 기대되는 새로운 개념의 신성 빈혈치료제로, 현재 일본에서 2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제제는 프롤린 수산화효소를 저해해 저산소유도인자(HIF)의 분해를 막고, 조혈호르몬 제제(EPO)의 생산을 향상시키며, 철분 대사의 발현에 관여하여 적혈구의 생산을 높이는 새로운 기전의 혁신신약이다. 특히 기존 신성빈혈치료의 표준치료제인 조혈호르몬제 주사 대신 경구 투여가 가능해 환자들의 복용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성권 JW중외제약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신성빈혈치료제 분야에서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지난 13일 옛 안양공장 부지를 1004억원 매각했다. 보령제약은 토지매각으로 확보된 유동성을 활용해 예산 공장 신축, RD 강화, 카나브 해외임상 및 마케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보령제약은 옛 안양공장 부지를 2010년 군포시 금정역세권 개발사업에 맞춰 매각하려고 했으나 사업시행 지연 및 변경 등으로 인해 매각에 어려움을 겪다 6년만에 매각을 완료하게 됐다. 보령제약은 매각 자금을 우선적으로 충남예산 新생산단지(증곡전문농공단지) 건설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예산 신공장에는 카나브 생산공장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종합지원시설을 준공했으며 오는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 개방형 RD를 통한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 신약 개발 임상 및 카나브 추가 임상 등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보령제약은 현재 대사성질환 및 항암제 분야에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개방형 RD를 통해 라파스와 마이크로니들 치매치료제, 화학연구원과는 표적항암제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바이젠셀에는 투자를 통해 면역항암 분야의 다양한 세포치료제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며 미래성장동력을 구축하고 있다. 카나브의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지난 15일 북한산을 비롯한 전국 10개 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16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국제약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은 탐방객들에게 구급함 위치와 산행 안전 수칙 등이 적힌 지도를 나눠주면서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야외 활동시 주의해야 할 모기와 진드기 매개질환(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등)의 예방을 위해, 탐방객들이 야생진드기(작은소참진드기) 및 모기 기피제인 ‘디펜스벅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서영교 안전대책부장은 “산행시 혹시 발생할지 모를 사고에 대비해, 사전에 구급함의 위치를 파악하는 등 안전 수칙을 습득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며 “탐방객들에게 이러한 정보들을 전달하기 위해, 동국제약과 8년째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체결한 ‘건강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매년 산행 인파가 많이 몰리는 봄.가을 시기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치는 것은 물론, 전국 국립공원 600여 개의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용품 9종을 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효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13일과 14일 양일간 경기 화성의 푸르미르 그랜드볼룸에서 2016년 하반기 제약산업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70개 회사에서 자율준수관리자 및 공정거래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 지난 2014년 정례화 된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었다. 첫째 날인 13일에는 박상화 법무법인 KCL변호사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탁금지법에 대해 양벌규정 면책과 관련 인사노무 이슈에 대해 발표했다. 박 변호사는 양벌규정 예외적용을 위한 조치방안과 사례를 소개하며 보고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과 행위자에 대한 신속조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강한철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청탁금지법에 따른 공정경쟁규약 세부조항 검토를 주제로 발표했다. 강 변호사는 청탁금지법 전반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 뒤 학술대회, 임상활동, 강연자문, 제품설명회 등 제약업계 해당사항에 대해 청탁금지법 시행 전후를 사례를 들어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참석자 전원이 참여한 분임토의에서는 제품설명회, 임상시험, 기부행위, 학술대회 참가지원, 해외강연, 시장조사 등에 대한 가상의 사례를 두고 동석한 김앤장 변호사들과 함께 열띤 토론을 벌였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