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은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와 지난 14일 강동경희대병원 인산홀에서 ‘치료비 지원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병원은 협약식을 통해 남양주시민 중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 또는 검사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가정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김기택 원장은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와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남양주시 저소득가정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밝은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동경희대병원 김기택 원장, 주광로 대외협력실장, 김린아 사회사업팀장과 남양주시청 우상현 복지문화국장, 김종화 희망케어팀장, 김기수 남부희망케어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2011년부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검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검사지 지원사업을 6년 째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