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89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혈액투석기 국산화에 시동을 걸었다. 서울대병원은 시노팩스사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에 지속적 신대체요법 국산화가 선정돼 기술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혈액투석을 위한 필터모듈, 시스템, 투석액의 3가지 파트로 나눠 2022년 말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10개 의료기관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지속적 신대체요법(CRRT; Continuous Renal Replacement Therapy)’은 신장이 망가진 중증 급성 환자에게 외부에서 지속적으로 혈액을 정화하는 생명유지 장치로 인공신장 기능을 수행하는 의료기기다. 혈액투석이 필요한 급성 신장 손상은 중증 환자의 30% 내외다. 지속적 신대체요법을 위해 혈액투석기 외에 주기적 교체가 필요한 필터모듈, 시스템기기, 소프트웨어, 투석액 등이 있다. 전량 수입품이다. 전 세계적으로는 정확한 추산이 힘들 정도로 거대 규모의 시장이지만 미국과 독일, 일본만이 독점하고 있다. 이번 연구의 총괄책임자 김동기 교수는 “늘어가고 있는 신장 손상 환자를 위해 국산화는 꼭 필요하다”며 “최근에는 코로나19 환자에도 사용하고 있는데 치료제와 백신이 없는
코로나 첫 환자 발생 이후 지금까지 간호사가 일주일에 3명꼴로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환자를 돌보다가 코로나에 걸린 간호사들의 감염 경로가 제대로 파악되지 않아 간호사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연숙 의원(국민의 당)에 따르면 코로나 첫 환자가 발생한 1월 20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9개월간 코로나에 감염된 의료인력은 159명이었다. 간호사가 101명으로 가장 많아, 일주일에 2.8명꼴로 감염된 셈이다. 간호조무사 33명, 의사 10명, 치과의사 1명, 기타(방사선사, 물리치료사 등) 14명이었다. 의료진이 감염된 경위를 보면 병원의 일반적인 진료 과정 중에 코로나 환자를 통해 직접 감염된 경우가 68명이었고, 확진자 병동 근무 중 감염 17명, 선별진료소 근무 중 감염 4명이었다. 이와 함께 병원 내 방문자나 입원환자, 병원 직원 감염자 등을 통한 병원 내 집단 발병으로 감염된 경우도 70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 환자가 급증하면서 간호사 감염이 크게 늘고 있다. 의료인력 감염자는 모두 159명으로, 지난 7월 13일까지의 의료인 감염(133명)에 비해 최근 두달반새 26명이 증가했다. 이들 중 간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전일대비 소폭 증가한 가운데 국내발생 사례가 6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명, 해외유입 사례는 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 4164명(해외유입 329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1명으로 총 2만 1886명(90.57%)이 격리해제 돼, 현재 185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7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22명(치명률 1.75%)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25명, 서울 19명, 부산·인천 각 5명씩, 울산 4명, 충남·전북 각 2명씩, 대전·경북 각 1명씩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2명, 지역사회단계에서 7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7명, 외국인 2명이다. 누적 의사환자 235만 2378명 중 230만 5767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2447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JW그룹은 기초과학 분야에 종사하는 연구자를 대상으로 장학금 형식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기초과학자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기초과학 연구자가 안정적으로 연구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주거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 기간 동안의 주거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적이다. 국내 기업이 기초과학 연구자를 대상으로 주거지원 목적의 장학생을 선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석·박사 통합 2년 이상 혹은 박사과정의 기초과학 분야(생명과학‧의료공학‧의약화학) 연구자로서 대학원 학위 취득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연구자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연구에세이, 미래성장계획서, 연구계획서 등을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jwf@jw-group.co.kr)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12월 1일 발표되며, 최소 3년 이상 학위과정을 거쳐야 하는 연구 기간을 고려해 주거지의 월세 비용을 3년간 지원받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외학술복지재단 홈페이지(jw-foundatio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W그룹
국내 생명과학 분야 대표 학술단체인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가 선정하고 글로벌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인 마크로젠이 후원하는 ‘2020년 제17회 마크로젠 과학자상’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가 선정됐다. 올해 ‘마크로젠 과학자상’ 시상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됐으며, 수상자 기념 강연은 5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로 선정된 김형범 교수는 유전자가위 연구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과학자다. 유전자가위란 유전자의 특정 부위를 절단해 유전체를 원하는 형태로 교정하는 인공 제한효소를 말한다. 김 교수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유전자가위의 효율성을 예측하고, 유전질환의 치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유전자가위 기술 개발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AI 딥러닝 기법을 이용해 유전자가위 기술 기반의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유전자가위의 효율과 교정 결과를 정밀하게 예측하는 ‘교정 결과 예측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김 교수의 대표적인 연구 성과는 지난 6월 발표한 유전자가위 변이체 13종의 효율을 비교·분석하고 최적의 교정 도구를 골라주는 딥러닝 기반 시스템
김세철 명지의료재단 의료원장(전 중앙대 의무부총장)이 후학들이 추대하는 최고의 의학자,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다. ‘명예의 전당’은 대한의학회가 국내 의학 발전에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사회에 헌신하고 봉사한 존경을 받는 의학자들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가상의 기념관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99명이 헌정됐다. 김세철 의료원장은 대한의학회로부터 김국기(신경외과), 조한익(진단검사의학과), 유명철(정형외과), 김창휘(소아청소년과) 등의 의학계 원로와 함께 명예의 전당에 헌정키로 추대됐다. 당초 3월에 헌정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두 차례 연기 끝에 오는 6일 오후 제54주년 기념식과 함께 헌정식을 갖는다. 김세철 의료원장은 지난 1971년 의사의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진료는 물론 연구와 학회활동, 병원 경영, 의학교육과 사회 봉사활동, 대국민 홍보활동 등에 50년을 한 결 같이 헌신하며 의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특히 1980년대 초 국내외적으로 아직 불모지나 다름없던 면역학적 불임증과 성의학 분야를 개척하고 발전시킨 업적과 미국 비뇨의학과교과서 인용은 물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될 정도로 우수한 연구논문 발표, 국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 이사장 김순이)는 평일 건강검진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고려해 공휴일인 한글날(10월 9일)에 정상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일 건강검진은 국가건강검진을 비롯해 채용검진, 암검진, 종합검진 등 KMI의 전체 건강검진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제공된다. 건강검진은 KMI 전국 7개 센터(광화문·여의도·강남·수원·대구·부산·광주)에서 모두 진행되며, 평일과 마찬가지로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예약은 전국 콜센터(1599-7070)나 센터별 대표 전화번호, KMI 공식 홈페이지(www.kmi.or.kr)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KMI 관계자는 “코로나19 우려로 건강검진을 미루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기회가 늦어질 수 있다. 질병은 예방이 중요한 만큼 평소 아픈 곳이 없다고 하더라도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휴일 건강검진을 통해 평일 검진을 받기 어려웠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KMI는 국민건강 증진과 수검자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MI는 1985년 설립된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5일부터 장례식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충남대병원 북서측 지하 2층에 마련된 ‘쉴낙원’ 장례식장은 전체 면적 1639㎡ 규모로 분향실 3실, 안치실 8실과 영결식장, 주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유족이나 조문객의 편의를 위해 지하 2층 주차장에 389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지하 1층에는 버스 등 장의차량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별도의 주차장도 마련했다. 다만, 최근 코로나19의 집단감염 우려 탓에 장례식장 사전설명 의무제가 적용된다. 유족과 이용 계약 체결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유족, 조문객의 준수 및 협조 사항에 대한 서명을 받아 4주간 보관하고 장례식장 출입구에서 이용객에 대한 발열 체크와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통제가 이뤄진다. 세종충남대병원 관계자는 “장례식장 이용객의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해 발열 등 코로나19 유증상자는 출입이 제한된다”며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충남대병원은 7월 16일 진료 개시 이후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및 지역 응급의료센터 지정 등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세종시 최초의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역할을
건강보험이 올해 상반기 1조 2814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866억원 흑자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1조 3680억원 수지가 악화됐다. 하반기 급여 청구가 몰려 지출이 급증하는 것을 고려하면 올해 건강보험은 4조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건강보험은 상반기 흑자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2조 9109억원 적자를 기록, 최종 2조 8243억원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공개한 ‘2020년 2/4분기 건강보험 수입/지출 현황’에 따르면 올해 4~6월 건강보험의 총수입은 16조 8391억원, 총지출은 17조 1770억원으로 총 3379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4812억원 흑자와 비교하면 올해 2분기 당기수지는 8191억원 악화됐다. 올해 2분기 보험료수입은 15조 1884억원, 보험급여비 지출은 16조 115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696억원, 6355억원 감소했다. 상반기까지의 건강보험 누적적립금은 지난해 말 누적적립금 17조 7712억원에서 1조 2814억원(1분기 9435억원 적자) 감소한 16조 4898억원으로 추정된다. 하반기 건강보험이 지난해 수준의 적자만 기록해도 올해 최종 누
국립중앙의료원(이하 NMC)과 국립중앙의료원 교섭대표노동조합(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국립중앙의료원 지부)이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특별요구를 포함한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해 합의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공개된 국립중앙의료원 ‘2020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합의서’ 내용에 따르면 노사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특별요구안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의 해고 금지 ▲보건의료노동자의 노동권 보호 ▲보건의료노동자의 안전권 보호 ▲보건의료인력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 이에 국립중앙의료원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손실 등을 이유로 직·간접노동자를 포함한 일체의 해고를 금지하며 인력감축 및 비정규직 계약 해지를 금지한다고 약속했다. 또 보건의료노동자의 노동권 보호로 ▲감염예방, 격리, 감염병 대응 과정에서 발생한 각각의 사유에 따른 유급휴가 보장 ▲장기간 노동 금지와 충분한 휴식 보장 ▲적정 인력운영 방안 마련·시행 ▲격리환자의 과도한 요구 및 행위 개선을 위한 캠페인 전개와 보건의료노동자 보호조치 마련 ▲위험노동·감정노동 고려한 특별유급휴가 제공에 합의했다. 안전권 보호로는 ▲마스크나 보호복 등 적정량의 감염병 대응 물자 비축
평소였다면 여느 때처럼 시끌벅적했을 추석 명절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다소 쓸쓸한 분위기다. 그중에서도 명절이면 더 외로워지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의약업계가 온정을 나누는 데에 앞장섰다. 경동제약 임직원 봉사단은 취약노인에게 한가위 선물세트를, 신신제약은 학대피해를 입은 어르신들께 통증케어 키트를 전달했다. 한독은 심혈관에 대해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가혈압측정기’를 기부했다. ◆경동제약, 취약어르신에게 한가위 선물세트 전달 경동제약(대표 류기성)의 임직원 봉사단 ‘경동더∙함’은 지난달 25일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된 취약노인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펼쳤다.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원이 필요한 취약노인 200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한가위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경동더∙함’은 해마다 추석 명절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직접 선물세트를 전달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직접 전하지 못하고 후원물품을 발송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경동제약 류기성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찾아뵙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국내발생이 50명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수도권에서만 35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7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 4091명(해외유입 328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8명으로 총 2만 1845명(90.67%)이 격리해제 돼, 현재 182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5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21명(치명률 1.75%)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6명, 경기 14명, 부산·인천 각 5명씩, 경북 3명, 대전 2명, 울산·충북 각 1명씩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단계에서 8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이 6명, 외국인이 11명이다. 누적 의사환잔 234만 6345명 중 230만 138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2116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전일대비 다소 늘었다. 국내발생은 50명대를 유지한 가운데 누적 사망자는 420명이 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2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 4027명(해외유입 327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4명으로 총 2만 1787명(90.68%)이 격리해제 돼, 현재 182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4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20명(치명률 1.75%)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5명, 부산·경기 각 8명씩, 인천 7명, 경북 2명, 대전·충남 각 1명씩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4명, 지역사회단계에서 9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0명, 외국인 13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233만 9859명 중 229만 4545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1287명이 검사 중에 있다.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틀연속 두 자릿수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3명,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 3952명(해외유입 324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7명으로 총 2만 1733명(90.73%)이 격리해제 돼, 현재 180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7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16명(치명률 1.74%)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9명, 부산 16명, 서울 9명, 인천·경북 각 4명씩,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단계에서 4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외국인 각 5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233만 3777명 중 228만 9830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1만 9995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두 자릿수대로 떨어졌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발생이 지속돼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7명,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 3889명(해외유입 323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5명으로 총 2만 1666명(90.69%)이 격리해제 돼, 현재 180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7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15명(치명률 1.74%)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0명, 경기 17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에서만 50명이 발생했다. 이밖에 부산 6명, 경북 5명, 충남 3명, 대구·충북·전남 각 1명씩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단계에서 4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2명, 외국인 8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232만 8435명 중 228만 4517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29명이 검사 중에 있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하루만에 38명에서 113명으로 큰 폭으로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3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3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 3812명(해외유입 322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0명으로 총 2만 1590명(90.67%)이 격리해제 돼, 현재 180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9명이며,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13명(치명률 1.73%)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1명, 경기 21명, 부산 5명, 인천·경북 4명씩, 광주 3명, 전북 2명, 대구·울산·충남 각 1명씩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5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이 5명, 외국인이 15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232만 2999명 중 227만 8591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596명이 검사 중에 있다.
최근 산후우울증에 시달리던 30대 여성이 생후 한 달 된 아기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되는 등 임신 전·후로 발생하는 우울증 관련 안타까운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은 29일 난임 부부나 임산부 정신건강 위험군에 대해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된 4곳의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에서 지난해 3835명이 6793건의 상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의 2019년 상담·관리 인원을 살펴보면, 총 3835명의 상담자 중 절반이 넘는(53%) 2021명이 우울증 고위험군으로 발굴·관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된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의 경우 상담자 396명 중 74%에 달하는 293명이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다.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에서는 선별검사를 통해 중등도 이상의 정신건강 문제가 있는 것으로 분류되면 정신건강의학과로 연결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상담유형별 실적을 살펴보면 총 6793건 중 대면상담이 3112건(45.8%)으로 가장 많았고, 방문 상담 2578건(38%), 유선 상담 1103건(16.2%) 순이었다. 그중 중앙 난임·우울증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정책 지원과 조직전문성 향상을 위해 하반기 개방형직위 및 전문인력 39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건강지원센터장(의사), 정보보안부장 등 개방형직위와 약사,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인력 15개 분야이며, 지원서는 9월 29일부터 10월 13일 14시까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접수 받는다. 전형절차는 서류심사, 인성검사, 면접심사, 신체검사 및 신원조사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0.12월∼’21.1월 중 임용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속에서 국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건강보험제도를 함께 발전시켜 나갈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공단은 올 상반기 채용된 36명을 포함해 김용익 이사장 취임 이후 총 128명의 전문인력을 채용하는 등 보험자로서의 역할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30명대로 수가 눈에 띄게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3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 3699명(해외유입 320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8명으로 총 2만 1470명(90.59%)이 격리해제 돼, 현재 182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5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07명(치명률 1.72%)이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을 보면 서울 11명, 경기 6명, 부산 3명, 경북 2명, 충북 1명씩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단계에서 6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이 3명, 외국인이 12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231만 3044명 중 226만 928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56명이 검사 중에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지원 사업 대상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7월 기획재정부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중 디지털 뉴딜 비대면 스마트 의료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병원 서비스 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선도모델 개발 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공모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코로나19에 대한 우수한 방역 경험을 바탕으로 인근 파주의료원, 지역 요양병원,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와의 연계를 통한 ‘SSaFE-Net(Smart Safe and Fast for Everyone in Network)’를 구축한다는 사업수행 계획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일산병원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인공지능 환자관리 시스템을 이용한 지역사회 감염병 신속대응 시스템을 구축하여 경기 서북부 지역을 감염병 안심지역으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감염병의 최전선에 있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병원내 환자 실시간 동선 관리와 스마트병실 구현 등 첨단 진료환경을 구축하여 환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감염병 안심병원을 만들 계획이다. 김성우 병원장은 “공공의료기관인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