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전일대비 소폭 증가한 가운데 국내발생 사례가 6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명, 해외유입 사례는 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 4164명(해외유입 329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1명으로 총 2만 1886명(90.57%)이 격리해제 돼, 현재 185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7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22명(치명률 1.75%)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25명, 서울 19명, 부산·인천 각 5명씩, 울산 4명, 충남·전북 각 2명씩, 대전·경북 각 1명씩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2명, 지역사회단계에서 7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7명, 외국인 2명이다.
누적 의사환자 235만 2378명 중 230만 5767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2447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