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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006년도 281개 전공의 수련병원(기관)에 대한 전공의 정원이 인턴은 지난해보다 2.2% 늘어난 3,722명, 레지던트는 2005년보다 2.5% 증가한 3,518명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대한병원협회 병원신임위원회는 4일 대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열고 ‘2006년도 수련병원(기관) 지정 및 전공의 정원책정(안)’에 대해 이같이 심의하고, 전국단위 중앙공동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시행하는 2006년도 전공의 전형계획에 대해 승인했다. 이날 신임위는 토의안건심의에서 과목별 동결 또는 2% 증감토록 한 2006년도 전공의 정원책정 지침을 원칙으로 하되 학회에서 의견을 제출해 이를 오는 8일 제6차 병원신임실행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최근 전공의 정원 감원 정책을 지속해 오다 작년에 이어 올해 과별 ‘2% 증감’으로 변경된 것은 *OECD 최하위권 수준의 저출산 *급격한 고령화 *주40시간제 확대에 따른 전공의 근무환경 개선 요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자칫 외과계 감원을 지속할 경우 수술 및 구급진료에 심각한 문제가 초래된다는 우려가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이같은 환경변화에 따른 전문의료인력 수급방
2006년도 281개 전공의 수련병원(기관)에 대한 전공의 정원이 인턴은 지난해보다 2.2% 늘어난 3,722명, 레지던트는 2005년보다 2.5% 증가한 3,518명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대한병원협회 병원신임위원회는 4일 대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열고 ‘2006년도 수련병원(기관) 지정 및 전공의 정원책정(안)’에 대해 이같이 심의하고, 전국단위 중앙공동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시행하는 2006년도 전공의 전형계획에 대해 승인했다. 이날 신임위는 토의안건심의에서 과목별 동결 또는 2% 증감토록 한 2006년도 전공의 정원책정 지침을 원칙으로 하되 학회에서 의견을 제출해 이를 오는 8일 제6차 병원신임실행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최근 전공의 정원 감원 정책을 지속해 오다 작년에 이어 올해 과별 ‘2% 증감’으로 변경된 것은 *OECD 최하위권 수준의 저출산 *급격한 고령화 *주40시간제 확대에 따른 전공의 근무환경 개선 요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자칫 외과계 감원을 지속할 경우 수술 및 구급진료에 심각한 문제가 초래된다는 우려가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이같은 환경변화에 따른 전문의료인력 수급방안에 대한 연
두가지 세포를 혼합 투여해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신개념 혼합 줄기세포치료법이 개발됨으로써 협심증 심근경색증 중풍 등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져 생기는 질환에 대한 본질적인 치료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심혈관센터 김효수 교수팀(윤창환, 허진 연구원)은 세포응용연구사업단(단장 서울의대 산부인과 문신용 교수)의 지원과 보건복지부 우수핵심 연구비 지원으로 진행된 새로 개발한 혼합 줄기세포요법에 대한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즉 ‘초기 혈관내피전구세포’는 혈관생성 촉진 물질을 많이 분비하면서 다른 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유도함으로써 혈관신생에 이바지하는 반면, ‘후기 혈관내피전구세포’는 자신의 분열·증식·분화능력이 탁월하여 신생 혈관 자체를 만들어낸다는 혈관신생 기전에서의 역할 분담론을 처음으로 규명한 것이다. 두가지 세포가 상호보완적인 성질을 갖고 있는 것에 착안, 두 세포를 혼합해 혈관질환 치료에 적용해보기로 한 연구팀은 누드마우스(총 60마리)을 이용한 동물실험을 실시했다.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허혈)虛血 (하지)下肢에 초기 ‘
노바티스는 2006년에 두 거대 품목의 신약을 허가 신청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즉, 당뇨병 치료약 LAF237(vildagliptin)과 고혈압 치료제 SPP100(aliskiren)을 들고 있다. 당뇨병 치료제 시장은 날로 증가 일로에 있으며 미국에서는 작년 100억 달러의 시장이 형성되며 고혈압 치료제 시장 역시 전 세계적으로 400억 달러를 상회하고 있다고 제약계는 분석하고 있다. 자료 분석에 의하면 LAF297은 앞으로 시판 될 경우 20억 달러 매출을 점치고 있다. 이 약물의 임상 IIb/III상 실험에서 혈당 조절이 우수하고 부작용이나 체중 증가 등을 나타내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혈당 조절은 종래의 Metformin과 같은 약물보다 우수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개발담당 최고 책임자 레인하트(Joerg Reinhardt)씨는 앞으로 LAF237의 임상적 효과가 기존 경쟁약물을 능가할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약물은 2년간 실험으로 2년 후에는 보고에서 약간 차이가 있을 것으로 레인하트 씨는 지적하고 여러 LAF연구보고가 나오고 있는 중이므로 머지 않아 전체적인
2006년도부터 수련보조수당 지급과에 한해 2지망제도를 유지키로 한 것과 관련해 병협이 해당병원에 대한 시행여부 확인에 들어갔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16일 2006년도 레지던트 1년차 선발과 관련, 지난 6월 중앙공동관리위원회가 육성지원이 필요한 진료과목에 대해 2지망제도를 시행키로 안내한 바에 따라 해당병원에 시행여부를 회신해 달라고 요청했다 병협은 “2지망제도를 원하는 해당병원에서는 오는 10월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며 “만일 기한내에 회신이 없을 경우에는 2지망제도를 시행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될 것”이라고 밝혔다. 병협에 따르면 이번 육성지원 필요 진료과인 전공의 수련보조수당 지급에 해당하는 과는 흉부외과, 진단검사의학과, 산업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결핵과, 방사선종양학과, 예방의학과, 진단방사선과, 응급의학과 등 10개 과로 2지망제도를 시행하려는 해당병원은 중앙공동관리위원회에 전공의 2지망제도 시행여부 보고 후 응시자에게 2지망 제도를 홍보해야 하며 합격자 발표 및 중앙공동관리위원회 보고 전까지 합격자를 결정해 보고해야 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2지망제도는 동일병원(기관)에 한하여 제
아스트라제네카 맥킬롭 사장은 월요일 GSK와 인수 합병해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M&A설에 찬물을 끼웠다. 스톡홀름 유럽심장학회 연차회의에 참석한 맥킬롭 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전혀 더 거대회사가 되어야할 전략적 필요성이 없으므로 중요 M&A 얘기에 끼어 들 이유가 없다”라고 언급했다. 인수합병 소문은 지난 7월 AZ 사장인 맥킬롭이 2005년 말 미국 AZ사 사장인 David Brenan에게 자리를 인수한다는 뉴스가 나온 계기로 AZ가 영국 거대 경쟁사에 팔릴 것이라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이 지난 1일 오후 1시30분부터 본관동 대회의실에서 ‘스트레스와 뇌질환’을 주제로 제3회 모델생명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KRIBB 컨퍼런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과학기술부 뇌기능 프론티어 사업단장인 서울대 김경진 교수가 ‘임신 중 스트레스가 태어난 자손의 뇌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했다. 또한 이화여자대학교 한평림 교수, 한국과학기술원 김대수 교수, 강원대학교 김형춘 교수, 생명연 이동석 박사는 마우스 모델을 이용하여 스트레스가 뇌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충남대 김철희 교수는 제브라피쉬(zebrafish) 모델을 이용한 뇌질환 연구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인간유전체연구실 유대열 박사는 “모델생명체는 유전자 기능연구와 신약개발에 매우 유용한 실험동물로 후기 유전체 연구의 핵심이므로, 국내 모델생명체 연구의 활성화를 통한 생명공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 앞서 스트레스 연구의 활성화와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한국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은 9월 1일 오후 1시30분~오후 6시 본관동 대회의실에서 ‘스트레스와 뇌질환’을 주제로 제3회 모델생명체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KRIBB 컨퍼런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과학기술부 뇌기능 프론티어 사업단장인 서울대 김경진 교수가 “임신 중 스트레스가 태어난 자손의 뇌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하고, 이화여대 한평림 교수, 한국과학기술원 김대수 교수, 강원대 김형춘 교수, 생명연 이동석 박사는 마우스 모델을 이용하여 스트레스가 뇌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충남대 김철희 교수는 제브라피쉬(zebrafish) 모델을 이용한 뇌질환 연구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생명연 인간유전체연구실 유대열 박사는 “모델생명체는 유전자 기능연구와 신약개발에 매우 유용한 실험동물로 후기 유전체 연구의 핵심이므로, 국내 모델생명체 연구의 활성화를 통한 생명공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심포지움에 앞서 스트레스 연구의 활성화와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한국스트레스연구회’의 창립 총회가 개
서울의대가 처음으로 非의사 출신을 위한 이학박사 학위과정을 개설, 주목을 모으고 있다. 서울의대(학장 왕규창)는 대학원 과정에서 非의사 출신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자연대 교과목 12학점을 이수하면 이학박사 취득이 가능한 학제를 개편했다. 서울의대의 이학박사 학위제 개편은 이공계 등 非의사 출신 대학원생의 졸업 후 진로에 있어 기업, 연구소, 대학 취업시 의학박사 보다는 이학박사가 유리할 것으로 보고 이같이 새로운 과정을 개설하기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대는 지난 19일 전체교수회의를 열고 지난6월 자연대와 협약한 수강신청 규정 개정안을 통과,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학박사 학위 취득을 위해 논문지도 자문교수로 자연대 교수 1명을 선정하도록 했으며, 논문심사 교수 5명 중 2명 이상의 자연대 교수를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자연대학의 박사학위 기준에 의해 SCI 제1저자로 2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해야 박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도록 했다. 서울의대측은 “대학원생의 이학박사 학위는 임상과 기초 등 非의사 출신 학생에게 누구나 개방되어 있으며, 이미 후기 박사과정에 4명의 학생
쉐링프라우는 8월 16일 펜실바니아 호샴에 소제하는 센토코(Centocor)사에서 개발한 관절염 치료 신약에 대해 공동 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권리를 행사했다. 두 회사는 1998년 CNTO 148로 불리는 신약에 대해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으나 최근 Centocor는 존슨 앤 존슨 사에서 인수하였다. 쉐링프라우는 Centocor에서 발생된 R&D 비용에 대한 3/4 부담을 감수하여 1억 2500만불을 지불할 계획이다. 쉐링프라우와 센토코는 CNTO 148에 대한 개발 및 시판에 있어 모든 비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신경외과 전신수 교수는 지난 6월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밴션 센터에서 열린 서울시품질경연대회 6-Sigma 부문에서 3년간 활동해온 ‘신경외과 효율적인 재원관리’ 라는 개선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품질경연대회는 산업 각 부문에서 품질경영활동을 통한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으로 품질향상을 이룬 사례를 발굴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보급시키고자 서울시에서 주최, 매년 실시하는 대회로서 각 산업분야에서는 이미 매년 참가하고 있었으며 의료분야에서의 품질경영활동이 소개된 것은 2004년도부터다. 이번 품질경영대회 참가로 각 산업분야에서 실시되고 있는 보다 전사적이고 체계화된 품질개선 활동과 의료분야에서의 품질개선 활동을 비교해 볼 수 있었으며, 보다 뒤늦게 시작한 의료분야에서의 품질개선 활동 노력에 몇몇 심사자들은 “이러한 국내 의료기관의 변화와 노력은 무척 고무적인 현상이다”라고 평가 후기를 전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8-12
착상 전 수정란의 유전적 진단(PGD)을 받는 환자들이 최근 증가하면서 PGD임신 성공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중문의대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이숙환 교수팀은 착상 전 수정란의 PGD을 받는 환자들이 최근 들어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동시에 PGD임신 성공률도 2002년 18%에서 2005년 5월 기준 39%로 2배 이상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PGD(Preimplantatiom Genetic Diagnosis)은 염색체 수 혹은 구조적 이상, 그리고 단일 유전자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선천성 유전질환 환자의 경우 수정란의 유전적 이상여부를 조사해 정상으로 판정된 수정란만을 선별 이식하는 방법이다. PGD가 필요한 환자는 *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습관성유산 *38세 이상의 시험관아기 시술을 받는 여성환자 *혈우병 *근이영양증(DMD) *척수성 근위축증(SMA) *취약 X 증후군(Fragile X syndrome) *유전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낭포성 섬유증(Cystic fibrosis) 등이다. 또한 PGD 증가로 인해 검사경험이 축적되면서 후기 배발달에 적절한 배양조건의 개선과 수정란
분당 서울대 볃원은 교직원의 자연스러운 커뮤니티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2005년 1월 개설한 교내 전자사보 ‘Hello 스누비안’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ello 스누비안’은 뉴스, 칭찬합시다, 우리부서를 소개합니다, 오늘의 메뉴 등 병원 주요정보에서부터 직원의 출산, 생일, 결혼 등 개인 정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식을 담고 있어 일평균 방문건수 800건을 상회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측은 “기존의 그룹웨어가 다소 딱딱하고 공식적인 업무정보만을 제공하고 있어 직원들이 자연스러운 커뮤니티를 형성하기 어렵다는 판단 하에 2004년 12월 ‘전자사보’를 개발하기로 했다.”며 “솔루션 개발업체(인에이지, 대표 신승훈)를 통해 관리자가 자유롭게 메뉴구성을 할 수 있는 전자사보 솔루션을 도입, 분당서울대병원의 환경에 맞는 <Hello 스누비안>을 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운영되고 있는 코너 중 ‘스누비안 경조사, 우리부서를 소개합니다, 칭찬합시다, 오늘의 메뉴, 새생명 탄생 축하’ 등은 평균 hit 건수 1,000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
의약분업 이후 전문성 있는 약사양성을 위한 교육개선과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교육제도에 개편에 있어 약대 6년제의 적합여부를 연구한 결과 ‘2+4’년제’ 방식이 공식적으로 제시돼 의약계의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교육인적자원부의 연구용역 의뢰로 고려대 홍후조 교수가 책임연구자로 하여 공동연구자에는 문창규(서울대), 신현택(숙명여대), 이무상(연세대), 이윤현(남서울대), 전성연(고려대)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약사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및 학제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고려대학교 홍후조 교수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2004년 7월부터 2005년 3월까지 실시, *교육적 타당성을 검토, *약대의 교육에 있어서 목표, 과정, 방법, 평가, 여건 등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검토, 이를 통해 보건복지부 그리고 약대 측에서 요청해온 약대 학제개편 방안에 대해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다고 밝혔다.이날 홍후조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 좀 더 미래 지향적인 바람직한 안으로 2+4년제를 권고한다”면서 “전기 2년을 어떻게 구성하고 2년과 4년을 어떻게 연계하며, 4년을 어떻게 구성할
현재 수련중인 전공의라도 전공의 시험 전형원서 교부일까지 병협 사무국으로 수련 포기공문을 접수할 경우 타과 응시도 가능하다. 병협 병원신임위원회가 잠정적으로 결정한 금년도 인턴 및 레지던트 선발시험 일정은 레지던트 1년차가 11월28일~12월2일(후기 12월22일~27일) 원서교부 및 접수를 받고 12월18일 전국 6개 고사장에서 필기시험이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면접 및 실기시험은 12월20일(후기 12월29일) 합격자 발표는 12월22일(후기 12월30일) 있을 예정이다. 인턴은 2006년 1월24일 면접과 실기 시험이 시행되며, 1월26일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이어 인턴 후기모집의 면접과 실기시험은 2006년 1월27일~2월3일까지 시행되며 2월4일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나 일정은 그때가서 다시 조정될 가능성이 있어 유동적이다. 병원신임위원회는 14일 이러한 내용의 2006년도 전공의 전형계획안을 승인했다. 금년도 전형에서 특기할 만한 부문은 후기와 추가모집 필기시험 성적은 전기 필기시험 성적으로 갈음하며, 2006년 레지던트 지원자는 전기 필기시험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양극성 장애에 대한 유전적요인 등 다양한 분석을 통해 질환의 원인을 모색하는 등 관련 최신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회장 함웅, 계요병원장)는 3일 서울대 어린이병원 임상강의실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 신경정신과 전문의와 전공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청소년기 양극성 장애는 고유한 임상양상을 띄는가’에 대해 관동의대 천근아 교수, *’양극성 장애 청소년의 공존 정신장애 및 감별질환’에 대해 가천의대 조인희 교수, *’조기발병과 후기발병 양극성 장애의 생물학적 원인’에 대해 서울의대 김붕년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서 발표했다. 또 치료방법과 관련 *’병태생리와 치료약물, 통합적 접근’에 대해 서울의대 하규섭 교수, *’급성조증 상태 청소년의 입원 가이드라인’에 대해 연세의대 송동호 교수, *’청소년기 양극성 장애 유지기 치료, 성인기와 어떻게 다른가’에 대해 경희의대 반건호 교수 등이 발표해 다양한 치료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고1발병, 진단과 치료가 어려웠던 양극성 장애 대학생'에 대해 울산의대 유한익 교수의 증례보고를 놓고 토론을 벌
선진국 수준의 신약개발을 위한 최소한의 연구인력과 연구비를 투입하고 있는 국내 제약회사는 LG생명과학 정도로 나타나 국내의 신약개발 인프라 환경이 아직도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세계 제약산업의 이슈와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발전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선진국 수준의 본격적인 신약개발을 위한 최소 연구인력은 200∼300명이고, 연간 연구비는 300∼500억원에 달하지만, 국내에서 이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기업은 LG생명과학 1개소로 조사,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진흥원이 조사한 최소 연구원수와 연구비는 Hoffmann La Roche의 연구개발 책임자였던 Jurgen Drews가 벤처형 연구센터의 적정 연구인력의 규모를 200∼600명으로 제시한 것과, 진흥원이 자체적으로 국내 제약회사 연구소장들을 인터뷰해 얻은 결과이다. 이 보고서는 국내 제약기업 중 연구인력이 100명 이상인 기업은 불과 7개소이며 연구비를 100억원 이상을 투자하는 기업도 9개에 지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선진국 수준의 신약개발을 위한 최소한의 규모에도 미달 됨으로써 사실상 독자적인 임상시험 등 신
신약개발에 지원되는 정부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임상 2상 초기까지만 연구비를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김석관 박사(기술사회팀 부연구위원)는 ‘세계 제약산업의 최근 이슈와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발전전략’ 보고서에서 국내 제약회사의 부족한 임상 시험 비용을 지원하는 정부정책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박사는 국내 제약회사들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최선의 선택전략은 ‘2A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2A 전략’이란 임상 2상 초기단계까지 개발을 완료한 후 선진국 제약기업이나 연구소와 제휴하는 것으로 최소한의 비용으로 약효를 확인할 수 있는 첫 단계이기 때문에 가장 좋은 조건으로 제휴를 맺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김 박사는 “현재시급한 과제로는 국내 제약사들이 선진국 기업들보다 뛰어난 신약 발굴 역량을 확보 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며, 제한된 연구비자원으로는 발견 연구를 중심으로 지원하고, 임상시험에 대해서는 후보물질을 라이센스 할수 있는 단계인 전임상, 임상1상, 임상 2상 초기(2A) 정도까지만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김 박사는
최근 서울의대의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을 놓고 “이제 더 이상 침묵하는 것은 직무유기이다”,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나서야한다” 등의 내학내 요청이 쇄도하는 가운데 의대측이 서울의대 교수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서울의대측에 따르면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해 정부로부터 지원이라도 확실히 받고 가는 것이 실리적이라는 생각도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만약 서울의대가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한다면 교육부가 제시한 바 있는 교수정원 20명의 증원과 7~9억원의 재정적 지원, 등록금 인상에 따른 재원 확충, 졸업생들에 대한 석사학위 인정 등 쉽게 외면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서울의대측은 “교육부는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후기 BK사업 대상에서 제외(문서에는 ‘연계’로 표현), 서울의대 학사편입학 정원 35명 불인정,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승인 불가 등 3가지의 압박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커다란 경제적 이익을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울의대측은 “BK 사업과 관련해 이것이 의학전문대학원 전환 여부에 연관될 수 있는 것인지 의아하다”며 “의학교육
일양약품(대표 유태숙)이 국책 연구 과제로 선정, 연구개발 중인 차세대 항궤양치료제 '일라프라졸(Ilaprazole)'이 지난 3년간 호주, 싱가폴 등 5개 국가에서 진행한 다국적 임상2상 후기 시험을 성공리에 마친데 이어, GCRC(Gleneagles Clinical Research Center)사와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임상3상 계약을 체결, 상품화를 위한 막바지에 돌입했다. 동사는 또한 중국시장에서도 라이센스 체결사인 Livzon사를 통해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한데 이어 4월중 임상3상에 돌입, 05년 12월 최종 임상만료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매년 30%이상의 고도성장을 하고 있는 PPI(Proton Pump Inhibitor)계열의 항궤양치료제 시장에도 세계적인 국산신약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 개발한 신약이 5개 나라(중국포함 6개국)에서 임상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인종 차이에서 발생하는 약물효과의 임상 등 개발초기 부터 세계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아래 모든 임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