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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올해 전공의 전형결과 피부과, 성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등 인기과를 중심으로 높은 지원율과 100%의 전공의 확보율을 보인 가운데, 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과목에서는 병원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가 발표한 진료과별 2006년도 전공의 전형결과 정형외과, 정신과, 진단방사선과, 마취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외과, 소아과, 산업의학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예방의학과 등 대부분의 과목에서 일부 병원에 지원이 편중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결론은 진료과별 전공의 전형의 총 정원과 총 지원자 수, 총 합격자 수 등을 통해 역추론한 것으로, 지원율이 100%를 넘더라도 정원보다 합격자 수가 적거나 수치상 미달이더라도 불합격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는 통계상 오류가 바로 이 같은 병원간 양극화 현상을 반증한다는 지적이다. 즉, 한 진료과목의 전공의 정원이 100명이고 지원자가 50명일 때 합격자가 48명으로 지원자 수보다 적은 것은 병원에서 지원자 수가 충분하더라도 적게 뽑은 것이 아니라 미달인 병원이 많은 가운데 편중된 병원이 있기 때문이라는 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은 2일 가입자 및 공단 직원 체험수기 당선작들을 모아 단행본 ‘어디 있다가 이제 왔노?’를 펴냈다. 이 책에는 가입자 수기 당선작 10편과 직원 및 직원 가족 수기 당선작 16편 등 모두 26편이 수록되어 있다. 질병을 이기고 희망을 되찾은 이야기, 가족의 사랑을 회복한 이야기 등과 공단 직원이 민원인과 부대끼며 겪은 갖가지 애환과 보람,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소중한 깨달음, 여행후기 등 다양하면서도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특히 수기 중에는 20년 전 의료보험 업무를 처음 시작했을 때 겪었던 일화들과 사례관리사업 및 노인건강을 위한 운동 등 가입자의 건강을 돌보아주는 일이나 사회봉사에 참여하는 이야기들이 자주 눈에 띄는 등 건강보험공단의 변화상도 읽을 수 있어 수기모음집이 건강보험의 산 역사를 담고 있다는 평가다. 공단은 지난 7월, 공단 창립 5주년을 기념해 홈페이지 글쓰기 이벤트를 실시하여 총 399건의 응모작 중 33편을 당선작으로 선정했으며, 직원 및 가족 대상 수기공모를 통해 76편의 응모작 중 16편을 당선작으로 선정한 바 있다.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은 31일 사외보 바울나음터 겨울호를 발행했다. 병원에 따르면 바울나음터 겨울호는 성바오로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새롭게 선보인 코골이 시술법과 신경외과의 척추성형 시 사용되는 골 시멘트 국내 첫 개발 등 신의학에 매진하는 의료진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또, 지난 10월 한층 업그레이드된 컨텐츠로 고객들을 찾아간 인터넷사이트도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테마모음터에서는 우리 몸의 엔진인 심장을 집중 조명, 발생 가능한 여러 가지 증상과 원인, 최신의 치료법들을 소개해 독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고, 관절염과 변비 등 다양한 질병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랑나눔터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작지만 소중한 희망과 사랑의 불씨를 피운 영양팀과 의료기사팀의 봉사활동 후기를 소개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이밖에 바울나음터 겨울호에는 각종 오염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방어해 줄 수 있는 데톡스 식단과 한방에서 보는 겨울철 중풍 예방법, 성지순례,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 등 풍성한 정보들이 넘친다는게 병원측의 설명. 성바오로병원의 사외보 바울나
2006년도 전공의 필기시험에는 전후기 전체 모집정원 3688명에 4270명이 응시해 1.16대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18일 서울 광남고등학교 등 전국 6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이번 전형에는 대한병원협회가 전국 230곳(전기 189, 후기 41) 레지던트 수련병원 및 수련기관 전체에 대해 필기시험문제를 일괄 출제하는 중앙공동관리 방식이 적용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치러진 레지던트 전형 필기시험은 내과(30), 외과(30), 소아과(20), 산부인과(20), 정신과(10), 영어(10)등 6개 과목 총 120문항(문항당 0.5점)이 출제됐다. 특히 이번 필기시험에는 전체 원서접수자 4287명 가운데 17명만이 결시해 99.61%의 매우 높은 응시율을 기록했으며 결시율 또한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병협은 “병원신임위원회 중앙공동관리위원회가 2003년도 이래 전공의 전형에 전·후기 병원 지원자들이 동시에 필기시험을 치루게 돼 있어 거의 100% 실수(實數)지원한데 따른 것”이라며 “중앙공동관리 방식이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이 지 원 연세의대 영동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Dept. of Family Medicine, YongDong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보통 폐경을 경험하는 나이는 40~60세 사이이며, 여명이 길어짐에 따라 많은 여성들은 생애의 1/3 이상을 폐경이 일어난 후 보내게 된다.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는 여성의 삶의 질 고려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미국의 보고에 따르면 4천만 이상이 폐경기의 여성이며, 이중 절반 이상이 65세 이상이라고 한다. 1966년 Robert A. Wilson이 그의 저서 feminine forever 에서 폐경을 estrogen이 부족한 질병으로 인식하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소하는 estrogen을 보충하여야 한다고 주장한 이래 의학적 관점에서 폐경은 정상적인 생리적 변화가 아니라 질병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그 후 폐경과 연관된 증상의 치료는 증상위주의 치료의 개념에서 점차로 통합된 건강관리의 개념으로 전환되고 있다. 본 논고에서는 골다공증과 심혈관 질환을 제외한 폐경
올해도 전공의 지원이 인기과로 집중되는 현상이 재연됐지만 이러한 현상이 병원군별 총정원제 시범사업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병원군별 총정원제는 다수의 수련병원이 하나의 병원군을 형성해 전공의를 공동으로 모집·선발하고, 공동 책임하에 수련시키는 전공의 통합수련 프로그램이다. 현재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병원과 청주성모병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성모병원과 강남성모병원이 모병원 역할을 맡고, 의정부성모병원, 성바오로병원, 성모자애병원, 성가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 청주성모병원이 자병원 역할을 맡고 있다. 이 제도는 정부의 점진적인 전공의 정원감축정책으로 인해 발생하는 병원의 전공의 인력 수급난의 충격을 완화해 주고, 전공의 수련 측면에서는 이론과 술기를 병행 습득케 함으로써 다양한 양질의 수련을 가능케하기 위한 제도. 하지만 이 제도를 시범사업중인 가톨릭중앙의료원 일부 과에서 전공의 모집이 미달되면서 시범사업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에서 제기됐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최근 마감된 2006년도 전공의 모집에서 1.6대1의 비교적 높은 전체 경쟁률을 보였음에도 일부
‘과목별 동결 또는 2% 증감’토록 한 2006년도 전공의 정원책정 및 전형 시행 방안이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내년도 전공의 정원은 인턴의 경우 올해보다 2.2% 증가한 3722명, 레지던트는 2.5% 늘어난 3518명이다. 대한병원협회 전공의 중앙공동관리위원 및 전공의 전형대책위원회는 병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동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인턴의 경우 당초 방침대로 국시성적으로 대치하고 레지던트 1년차의 경우 중앙공동관리위원회 주관으로 한번 실시한 성적을 전후기 및 추가모집에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확정된 지침에 따라 전공의 전형에서 흉부외과를 비롯한 진단검사의학과, 산업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결핵과, 방사선종양학과, 예방의학과, 진단방사선과, 응급의학과 등 10개 진료과에 대해서는 전공의 2지망제도가 허용된다. 이번 전형에 따르면 전공의 오늘 28일 공고 후 11월 29일-12월 2일 전기원서 교부 및 접수가 진행되며 , 12월 23일-27일 후기접수, 내년 2월 14일-17일 추가모집이 이어진다. 필기시험은 12월 18일 오후 2시에 실시되고, 면접 및 실기는 전기가 12월 20
전공의 전형에서 흉부외과를 비롯한 진단검사의학과, 산업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결핵과, 방사선종양학과, 예방의학과, 진단방사선과, 응급의학과 등 10개 진료과에 대해서는 전공의 2지망제도 시행 여부를 병협에 보고한 다음 허용하기로 했다. 대한병원협회 전공의 중앙공동관리위원 및 전공의 전형대책위원회는 23일 오후 병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동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과목별 동결 또는 2% 증감토록 한 2006년도 전공의 정원책정 지침을 기본 원칙으로 전공의 전형 시행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병협은 인턴의 경우 당초 방침대로 국시성적으로 대치하고 레지던트 1년차의 경우 중앙공동관리위원회 주관으로 한번 실시한 성적을 전후기 및 추가모집에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전형에서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등 기본 4과 이외에 정신과와 영어 중 한가지를 선택하는 경우 영어는 전체 133개 병원과 33개 기관이 선택한 반면, 정신과는 17개 병원과 1개 기관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험성적 공개와 관련 전기병원 지원자의 성적은 지원병원에서 하고 병협에 지원서를 제출하는 후기 지원자는 요청시
2006년도 281개 전공의 수련병원(기관)에 대한 전공의 정원이 인턴은 지난해보다 2.2% 늘어난 3,722명, 레지던트는 2005년보다 2.5% 증가한 3,518명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대한병원협회 병원신임위원회는 4일 대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열고 ‘2006년도 수련병원(기관) 지정 및 전공의 정원책정(안)’에 대해 이같이 심의하고, 전국단위 중앙공동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시행하는 2006년도 전공의 전형계획에 대해 승인했다. 이날 신임위는 토의안건심의에서 과목별 동결 또는 2% 증감토록 한 2006년도 전공의 정원책정 지침을 원칙으로 하되 학회에서 의견을 제출해 이를 오는 8일 제6차 병원신임실행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최근 전공의 정원 감원 정책을 지속해 오다 작년에 이어 올해 과별 ‘2% 증감’으로 변경된 것은 *OECD 최하위권 수준의 저출산 *급격한 고령화 *주40시간제 확대에 따른 전공의 근무환경 개선 요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자칫 외과계 감원을 지속할 경우 수술 및 구급진료에 심각한 문제가 초래된다는 우려가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이같은 환경변화에 따른 전문의료인력 수급방
2006년도 281개 전공의 수련병원(기관)에 대한 전공의 정원이 인턴은 지난해보다 2.2% 늘어난 3,722명, 레지던트는 2005년보다 2.5% 증가한 3,518명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대한병원협회 병원신임위원회는 4일 대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열고 ‘2006년도 수련병원(기관) 지정 및 전공의 정원책정(안)’에 대해 이같이 심의하고, 전국단위 중앙공동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시행하는 2006년도 전공의 전형계획에 대해 승인했다. 이날 신임위는 토의안건심의에서 과목별 동결 또는 2% 증감토록 한 2006년도 전공의 정원책정 지침을 원칙으로 하되 학회에서 의견을 제출해 이를 오는 8일 제6차 병원신임실행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최근 전공의 정원 감원 정책을 지속해 오다 작년에 이어 올해 과별 ‘2% 증감’으로 변경된 것은 *OECD 최하위권 수준의 저출산 *급격한 고령화 *주40시간제 확대에 따른 전공의 근무환경 개선 요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자칫 외과계 감원을 지속할 경우 수술 및 구급진료에 심각한 문제가 초래된다는 우려가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이같은 환경변화에 따른 전문의료인력 수급방안에 대한 연
두가지 세포를 혼합 투여해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신개념 혼합 줄기세포치료법이 개발됨으로써 협심증 심근경색증 중풍 등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져 생기는 질환에 대한 본질적인 치료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심혈관센터 김효수 교수팀(윤창환, 허진 연구원)은 세포응용연구사업단(단장 서울의대 산부인과 문신용 교수)의 지원과 보건복지부 우수핵심 연구비 지원으로 진행된 새로 개발한 혼합 줄기세포요법에 대한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즉 ‘초기 혈관내피전구세포’는 혈관생성 촉진 물질을 많이 분비하면서 다른 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유도함으로써 혈관신생에 이바지하는 반면, ‘후기 혈관내피전구세포’는 자신의 분열·증식·분화능력이 탁월하여 신생 혈관 자체를 만들어낸다는 혈관신생 기전에서의 역할 분담론을 처음으로 규명한 것이다. 두가지 세포가 상호보완적인 성질을 갖고 있는 것에 착안, 두 세포를 혼합해 혈관질환 치료에 적용해보기로 한 연구팀은 누드마우스(총 60마리)을 이용한 동물실험을 실시했다.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허혈)虛血 (하지)下肢에 초기 ‘
노바티스는 2006년에 두 거대 품목의 신약을 허가 신청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즉, 당뇨병 치료약 LAF237(vildagliptin)과 고혈압 치료제 SPP100(aliskiren)을 들고 있다. 당뇨병 치료제 시장은 날로 증가 일로에 있으며 미국에서는 작년 100억 달러의 시장이 형성되며 고혈압 치료제 시장 역시 전 세계적으로 400억 달러를 상회하고 있다고 제약계는 분석하고 있다. 자료 분석에 의하면 LAF297은 앞으로 시판 될 경우 20억 달러 매출을 점치고 있다. 이 약물의 임상 IIb/III상 실험에서 혈당 조절이 우수하고 부작용이나 체중 증가 등을 나타내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혈당 조절은 종래의 Metformin과 같은 약물보다 우수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개발담당 최고 책임자 레인하트(Joerg Reinhardt)씨는 앞으로 LAF237의 임상적 효과가 기존 경쟁약물을 능가할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약물은 2년간 실험으로 2년 후에는 보고에서 약간 차이가 있을 것으로 레인하트 씨는 지적하고 여러 LAF연구보고가 나오고 있는 중이므로 머지 않아 전체적인
2006년도부터 수련보조수당 지급과에 한해 2지망제도를 유지키로 한 것과 관련해 병협이 해당병원에 대한 시행여부 확인에 들어갔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16일 2006년도 레지던트 1년차 선발과 관련, 지난 6월 중앙공동관리위원회가 육성지원이 필요한 진료과목에 대해 2지망제도를 시행키로 안내한 바에 따라 해당병원에 시행여부를 회신해 달라고 요청했다 병협은 “2지망제도를 원하는 해당병원에서는 오는 10월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며 “만일 기한내에 회신이 없을 경우에는 2지망제도를 시행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될 것”이라고 밝혔다. 병협에 따르면 이번 육성지원 필요 진료과인 전공의 수련보조수당 지급에 해당하는 과는 흉부외과, 진단검사의학과, 산업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결핵과, 방사선종양학과, 예방의학과, 진단방사선과, 응급의학과 등 10개 과로 2지망제도를 시행하려는 해당병원은 중앙공동관리위원회에 전공의 2지망제도 시행여부 보고 후 응시자에게 2지망 제도를 홍보해야 하며 합격자 발표 및 중앙공동관리위원회 보고 전까지 합격자를 결정해 보고해야 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2지망제도는 동일병원(기관)에 한하여 제
아스트라제네카 맥킬롭 사장은 월요일 GSK와 인수 합병해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M&A설에 찬물을 끼웠다. 스톡홀름 유럽심장학회 연차회의에 참석한 맥킬롭 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전혀 더 거대회사가 되어야할 전략적 필요성이 없으므로 중요 M&A 얘기에 끼어 들 이유가 없다”라고 언급했다. 인수합병 소문은 지난 7월 AZ 사장인 맥킬롭이 2005년 말 미국 AZ사 사장인 David Brenan에게 자리를 인수한다는 뉴스가 나온 계기로 AZ가 영국 거대 경쟁사에 팔릴 것이라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이 지난 1일 오후 1시30분부터 본관동 대회의실에서 ‘스트레스와 뇌질환’을 주제로 제3회 모델생명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KRIBB 컨퍼런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과학기술부 뇌기능 프론티어 사업단장인 서울대 김경진 교수가 ‘임신 중 스트레스가 태어난 자손의 뇌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했다. 또한 이화여자대학교 한평림 교수, 한국과학기술원 김대수 교수, 강원대학교 김형춘 교수, 생명연 이동석 박사는 마우스 모델을 이용하여 스트레스가 뇌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충남대 김철희 교수는 제브라피쉬(zebrafish) 모델을 이용한 뇌질환 연구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인간유전체연구실 유대열 박사는 “모델생명체는 유전자 기능연구와 신약개발에 매우 유용한 실험동물로 후기 유전체 연구의 핵심이므로, 국내 모델생명체 연구의 활성화를 통한 생명공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 앞서 스트레스 연구의 활성화와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한국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은 9월 1일 오후 1시30분~오후 6시 본관동 대회의실에서 ‘스트레스와 뇌질환’을 주제로 제3회 모델생명체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KRIBB 컨퍼런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과학기술부 뇌기능 프론티어 사업단장인 서울대 김경진 교수가 “임신 중 스트레스가 태어난 자손의 뇌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하고, 이화여대 한평림 교수, 한국과학기술원 김대수 교수, 강원대 김형춘 교수, 생명연 이동석 박사는 마우스 모델을 이용하여 스트레스가 뇌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충남대 김철희 교수는 제브라피쉬(zebrafish) 모델을 이용한 뇌질환 연구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생명연 인간유전체연구실 유대열 박사는 “모델생명체는 유전자 기능연구와 신약개발에 매우 유용한 실험동물로 후기 유전체 연구의 핵심이므로, 국내 모델생명체 연구의 활성화를 통한 생명공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심포지움에 앞서 스트레스 연구의 활성화와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한국스트레스연구회’의 창립 총회가 개
서울의대가 처음으로 非의사 출신을 위한 이학박사 학위과정을 개설, 주목을 모으고 있다. 서울의대(학장 왕규창)는 대학원 과정에서 非의사 출신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자연대 교과목 12학점을 이수하면 이학박사 취득이 가능한 학제를 개편했다. 서울의대의 이학박사 학위제 개편은 이공계 등 非의사 출신 대학원생의 졸업 후 진로에 있어 기업, 연구소, 대학 취업시 의학박사 보다는 이학박사가 유리할 것으로 보고 이같이 새로운 과정을 개설하기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대는 지난 19일 전체교수회의를 열고 지난6월 자연대와 협약한 수강신청 규정 개정안을 통과,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학박사 학위 취득을 위해 논문지도 자문교수로 자연대 교수 1명을 선정하도록 했으며, 논문심사 교수 5명 중 2명 이상의 자연대 교수를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자연대학의 박사학위 기준에 의해 SCI 제1저자로 2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해야 박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도록 했다. 서울의대측은 “대학원생의 이학박사 학위는 임상과 기초 등 非의사 출신 학생에게 누구나 개방되어 있으며, 이미 후기 박사과정에 4명의 학생
쉐링프라우는 8월 16일 펜실바니아 호샴에 소제하는 센토코(Centocor)사에서 개발한 관절염 치료 신약에 대해 공동 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권리를 행사했다. 두 회사는 1998년 CNTO 148로 불리는 신약에 대해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으나 최근 Centocor는 존슨 앤 존슨 사에서 인수하였다. 쉐링프라우는 Centocor에서 발생된 R&D 비용에 대한 3/4 부담을 감수하여 1억 2500만불을 지불할 계획이다. 쉐링프라우와 센토코는 CNTO 148에 대한 개발 및 시판에 있어 모든 비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신경외과 전신수 교수는 지난 6월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밴션 센터에서 열린 서울시품질경연대회 6-Sigma 부문에서 3년간 활동해온 ‘신경외과 효율적인 재원관리’ 라는 개선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품질경연대회는 산업 각 부문에서 품질경영활동을 통한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으로 품질향상을 이룬 사례를 발굴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보급시키고자 서울시에서 주최, 매년 실시하는 대회로서 각 산업분야에서는 이미 매년 참가하고 있었으며 의료분야에서의 품질경영활동이 소개된 것은 2004년도부터다. 이번 품질경영대회 참가로 각 산업분야에서 실시되고 있는 보다 전사적이고 체계화된 품질개선 활동과 의료분야에서의 품질개선 활동을 비교해 볼 수 있었으며, 보다 뒤늦게 시작한 의료분야에서의 품질개선 활동 노력에 몇몇 심사자들은 “이러한 국내 의료기관의 변화와 노력은 무척 고무적인 현상이다”라고 평가 후기를 전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8-12
착상 전 수정란의 유전적 진단(PGD)을 받는 환자들이 최근 증가하면서 PGD임신 성공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중문의대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이숙환 교수팀은 착상 전 수정란의 PGD을 받는 환자들이 최근 들어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동시에 PGD임신 성공률도 2002년 18%에서 2005년 5월 기준 39%로 2배 이상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PGD(Preimplantatiom Genetic Diagnosis)은 염색체 수 혹은 구조적 이상, 그리고 단일 유전자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선천성 유전질환 환자의 경우 수정란의 유전적 이상여부를 조사해 정상으로 판정된 수정란만을 선별 이식하는 방법이다. PGD가 필요한 환자는 *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습관성유산 *38세 이상의 시험관아기 시술을 받는 여성환자 *혈우병 *근이영양증(DMD) *척수성 근위축증(SMA) *취약 X 증후군(Fragile X syndrome) *유전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낭포성 섬유증(Cystic fibrosis) 등이다. 또한 PGD 증가로 인해 검사경험이 축적되면서 후기 배발달에 적절한 배양조건의 개선과 수정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