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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하반기 공채 선발을 위한 ‘올인 챌린지’ 합숙면접을 경기도 용인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인 챌린지'는 '올바른 인재를 채용한다'와 '우수인재를 찾는데 올인하겠다'는 의미로, 인재상인 학습과 소통, 실행 능력 및 직무역량을 평가 진행하는 '대면방식'과 '관찰방식'의 다면평가 면접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대면면접’은 지원자가 과거 실제로 해왔던 행동이나 사례를 파악해 대웅제약의 직무적합성과 미래성, 가능성을 판단해 대웅인에 맞는 역량중심의 인재가 될 수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본 행동 면접방식이다. ‘관찰면접’은 부여된 과제를 개인과 그룹단위로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지원자의 학습능력과 타인과의 소통∙협업, 종합적이고 전략적인 사고력과 참여도 등 업무 실행능력을 집중적으로 평가한 면접방식이다. 대웅제약은 공정하고 정확한 평가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뽑을 수 있게 면접관 교육도 진행했다. 면접관의 규모도 합숙면접 지원자 180명에 버금가는 팀장급 면접관 90명, 지원 스탭 20명이 참가해 다양한 관점에서 지원자를 연속 검증했다. 또한 지원자간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자간의 상호평가도 추가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지난 30일 의료용 CT(컴퓨터 단층촬영) 전문회사인 ‘나노포커스레이’와 모바일 CT ‘Phion’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모바일 CT ‘PhionTM’은 이동성을 갖춘 국내 최초의 의료용 CT로, 촬영가능한 부위가 사지관절 영상진단에 특화되어 있다. 환자의 편안함을 위해 촬영이 신속하고, 짧은 시간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낮은 엑스레이 피폭선량으로 안전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 고시를 통해 영상진단에 관한 요양급여 세부사항을 인정받아, 올해 3월부터 정형외과의 사지관절 분야 촬영에 진단이 가능해 현재 급여 청구가 이뤄지고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정형외과에 즉시 어필할 수 있는 전문 의료장비의 판매 계약으로, 5년 동안 수 백억 원의 매출 실적이 기대된다”며 “더불어 회사의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영역을 추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그 동안 국내에서 200병상 이하의 병원은 예외 조항에 의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CT를 설치할 수 없었다. 하지만 ‘모바일 CT ‘PhionTM’은 이에 구애받지 않고 개원가에 보급할 수 있어, 향후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는 최근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춘 (Fortune)이 발표한 ‘2016년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업 (Change the World List)’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포춘의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업’ 리스트는 사회 주요 문제를 기업의 핵심사업 전략의 일부로 설정하고, 지속적이고 측정 가능한 접근을 통해 중요한 진전을 이룬 기업 총 50곳을 선정한다. GSK는 RD, 의약품 접근성, 사회공헌 활동 등 전반에서 선진적 접근 및 제약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통해 저개발 국가 및 소외 계층의 보건 격차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는 동시에, 이를 통해 핵심 사업 분야에서 성장과 경쟁력을 강화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GSK는 2015년부터 영업직원 개인의 매출목표에 근거한 전통적인 평가 방식을 중단하고 전문지식과 환자중심 접근을 중시하는 새로운 영업 보상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의약품 접근성 향상을 위해 수년 전부터 국가의 경제 성숙도를 반영한 가격 차등화 모델을 도입했으며, 최저개발국에서는 특허 의약품일지라도 선진국 가격의 25%를 넘지 않도록 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최저개발국에서 거둔 수익의 20%를 재투자 해 보건 인프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1년에 4회 투여하는 조현병 장기지속형 치료제 인베가 트린자(성분명 팔리페리돈 팔미테이트)가 보건복지부 개정고시에 따라 9월 1일부터 1개월 장기지속형 치료제인 인베가 서스티나로 최소 4개월 동안 충분히 치료된 성인 조현병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인베가 트린자는 1년에 4회 투여하는 최초의 장기지속형 조현병 치료제로 나노 크리스탈 기술을 활용, 투여 후 3개월 동안 일정하게 혈중농도가 유지돼 환자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조현병 증상이 최초로 재발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지연에 있어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한3상 임상연구 결과, 인베가 트린자는 조현병 증상 재발 방지에 위약 대비 3배 이상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고, 조현병 증상이 재발하기까지의 기간 또한 위약군 대비 더 길게 나타났다. 한국얀센 김옥연 대표는 “인베가 트린자의 보험 급여 적용으로 초발 환자를 포함한 모든 조현병 환자가 1년에 4회 투여하는 장기지속형 치료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얀센은 국내 조현병 환자들의 치료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협업 등의 노력을 지속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정부3.0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진흥원은 31일 정부3.0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온라인 컨설팅(GHKOL) 시스템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해외에 진출한 국내 의료기관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정책적인 지원에 힘입어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3년 111건 이후 2년간 27%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5년말 누적 기준으로 141개 기관에 달한다. 국내 의료시스템의 해외진출은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현지 정보부족, 사업발굴 및 운영 역량의 부족 등으로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기관의 초기 리스크 경감을 위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진흥원은 지난 6월 의료 해외진출 국가별·분야별 전문위원(GHKOL)을 위촉해 의료 해외진출 전문 컨설팅 지원체계를 구축, 국내 의료기관에 1:1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HKOL 컨설팅 지원사업은 이미 진출했거나 진출예정인 의료기관·유관기관의 진출국가 관련 정보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흥원은 컨설팅 신청 의
서울아산병원 암병원(병원장 유창식 교수)은 오는 9월 2일(금) 9시부터 오후까지 동관 6층 대강당에서 ‘2016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면역항암제 및 초기임상시험을 통한 정밀 의료’라는 주제로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정밀의료의 향후 발전 방향 및 위암, 대장암, 간암, 식도암, 담도‧췌장암을 비롯한 소화기암 치료사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박성욱 서울아산병원 병원장의 환영사와 유창식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오전 총회 세션에서는 의학, 제약 관련 국내외 유수 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효과적인 초기임상시험 및 면역항암요법 시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다. 특히 피츠버그 암병원 에드워드 추 교수, 호주 가반 연구소의 앤서니 조슈아 교수, 그리고 프랑스 인섬 연구소의 제롬 갈론 교수 등 해외 유수 기관에서 온 석학들이 정밀의료를 위한 초기임상시험 및 면역항암요법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대장암 세션에서는 내시경을 이용한 절제술에서부터 적극적인 외과적 절제 수술에 이르기까지 효과적인 대장암 치료를 위한 절제 범위에 대해 논의하고, 이러한 치료범위 결정 과정에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은 (주)오리엔트바이오(대표이사 장재진)과 손잡고 영장류를 중심으로 한 관절면역질환 약효 평가 모델을 구축한다. 양 기관은 지난 8월 29일, 병원 21층 VIP회의실에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체결식에는 서울성모병원 양철우 연구부원장과 박성환 관절∙면역질환T2B센터장, 장재진 (주)오리엔트바이오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영장류 관절염 약효평가 모델을 중심으로 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상호 폭넓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관절염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협력 외에 교육 및 기술 정보의 원활한 교류를 통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의료 연구 발전에 기여한다. 양철우 서울성모병원 연구부원장은 “양 기관이 협업해 공동 연구뿐만 아니라 글로벌 신약 개발은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까지 구축하여 병원 내 연구를 통한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MOU 체결이 상생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성환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김재민) 지난 24일 본관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2016년 후반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헌 의무부총장, 김재민 병원장, 한동수 기획조정실장 등 150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해 퇴임자들을 축했다. 정년퇴임자는 영상의학과 박충기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강정옥 교수, 산부인과 김승룡 교수 등 5명이며 봉직하는 동안 쌓은 공로를 인정하여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헌 의무부총장, 김재민 병원장, 한동수 기획조정실장 등 150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해 퇴임자들을 축했다. 김재민 병원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정년을 맞이하는 분들의 사랑과 열정이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의 성장과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면서 “우리는 여러분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앞으로 더 많이 발전하고 성장하여 여러분들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체에 직접 닿아 영향을 미치는 연고 등 의약품과 생리대, 콘택트렌즈 세척액, 가글액, 탈모제 등 의약외품의 전체 성분을 표기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은 31일 의약품과 의약외품의 전성분 표기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재 의약품과 의약외품은 전체 성분이 공개되지 않아, 소비자가 위해 여부를 판단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 의약품 중 연고나 크림에는 약효를 나타내는 물질 외에 화장품처럼 글리세린, 계면활성제, 물 등이 배합되어 있다. 때문에 일부 사람의 경우 바르는 약의 계면활성제나 다른 성분 등으로 인하여 알레르기가 나타날 수 있다. 의약외품 중 생리대는 인체에 장시간 닿아 있는 제품인데, 액체를 흡수하는 고분자흡수체의 주요 성분이 공개되지 않아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소비자들이 알 수 없었다. 개정안은 의약품과 의약외품의 용기나 포장 및 첨부문서에 식약처가 정하는 무해한 소량 함유 성분을 제외한 모든 성분을 표시하도록 의무화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높이고 건강권을 보장했다. 최도자 의원은 “의약품·의약외품은 인체와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제품이 많고, 이로 인하여 인체에 광범위한 영향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세 번째 콜레라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관을 현지에 투입하여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를 수행하도록 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환자는 질병관리본부의 수양성 설사 환자 감시 강화조치에 따라 발견된 경우이다. 환자(64세, 남자)는 지난 8월 24일 설사로 거제 소재 ‘정내과’에 내원하여 수액치료를 받았으나 증상이 악화됐다. 8월 25일에 거제 소재 ‘대우병원’에서 입원치료 받았으나 심한 탈수로 인한 급성신부전으로 진행됐다. 8월 26일에 부산 소재 ‘동아대학교 병원’ 응급실로 이송,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 실시 후 8월 30일에 증상이 호전되었으나, 콜레라로 확인되어 격리치료 중에 있다. 접촉자 조사결과, 밀접접촉자인 부인(61세)은 설사 증상을 보였으나 콜레라균 검사 결과 ‘음성’이었다. 현재, 환자가 방문한 병원들의 접촉자를 파악 중에 있다. 환자에서 분리된 콜레라균은 혈청학적으로 ‘O1’이며, 독소유전자를 보유하고 있고, 생물형은 ‘El Tor’형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첫 사례와 두 번째 사례와 동일한 유전형인지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지문분석(PFGE)을 진행하고 있다.신속한 상황대응 및 관리를 위해, 질병관리본부 방역관이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은 영상의학팀에 근무하는 조청현(40세) 방사선사가 '국제초음파자격증(RDMS)을 3개 분야를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RDMS는 미국 진단 초음파 촬영협회가 주관하는 방사선분야의 국제 공인 자격증관련 시험이다. 각 분야별로 초음파의 원리, 초음파 촬영장비, 물리시험 등을 합격해야만 자격증이 부여되므로 미국에서도 평균합격률이 55%에 불과하다. 조 씨는 RDMS에서 발급하는 초음파자격증 중 복부 영역, 근·골격 영역, 혈관영역 등 3개 분야의 자격증을 갖고 있는데, 이 3가지 자격증을 모두 취득한 방사선사는 대전에서 유일하며, 전국적으로 손꼽힐 정도이다. 조 방사선사는 "병원근무와 공부를 병행하는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내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추어야만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국내 의료기관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법률의 제정 및 시행을 알고 있지만, 법 실행에 대한 준비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대와 대한병원협회는 31일 오후 2시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 정착과 확산을 위한 선도적 대응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31일 오전 서울대병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하 호스피스 연명의료법)’에 대한 국내 의료기관의 인식 및 준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밝혔다. 조사는 완화의료 전문기관, 상급종합병원 등 총 10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29일 기준 77개 기관이 답했다. 그 결과, 90%인 69개의 의료기관이 호스피스 연명의료법의 제정을 안다고 답했다. 적용 대상에 대해선, 5개 의료기관이 현재 비암성 말기환자에 대한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시행하고 있었고, 34개 의료기관은 이 서비스를 향후 제공, 30개 의료기관은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연구팀은 비암성 말기환자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확대를 위해선, 현재 말기 암환자에게만 적용되는 수가를 확대하고, 표준진료지침 등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이뤄져야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임대현,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인천 중구 지역 초등학생의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을 파악하고 이와 관련된 위험인자를 규명하고자 인천 중구보건소와 지난 8월 29일(월), 알레르기 질환 검진 위탁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인천 중구보건소에서 운영예산을 지원받아 오는 9월부터 인천 중구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설문조사, 검사, 예방관리 교육을 시행한다. 학생 개인별 검사 결과를 보건교사와 보호자에게 제공하여 알레르기 질환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는데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에는 11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438명이 참여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알레르기 질환의 유병률 증가 원인을 파악하고 저감에 앞장서고자 한다.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 임대현 센터장은 “알레르기 질환 치료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올바른 진단을 통해 원인물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회피하는 것” 이라며, “고위험군을 미리 찾아내고 질환을 예방•관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천 중구보건소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 주, 9.1-9.7)」을 맞아 국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캠페인 슬로건: “자기혈관 숫자 알기”)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 주 9.1-9.7)은 국민들에게 고혈압 및 당뇨병 등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하여 2014년에 지정되었으며, 예방관리주간 동안 시도 및 시군구 지자체와 함께하는 합동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금년 합동 캠페인은 전국 200여개 지자체(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의 참여로 진행되며,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하지만 건강관리에는 가장 취약한 3040 직장인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가능 장소인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이 운영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동안 누구나 6대 도시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 또는 전국의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하면 자신의 혈관 건강상태를 체크해 보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는 성인 4명(30세 이
고대구로병원은 오는 9월 8일 목요일 오후 4시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100세 시대를 위한 치아건강(틀니와 임플란트)’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올해 7월부터 실시된 65세 이상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는 틀니 및 임플란트 치료에 대해 알아보고, 노인들의 구강 건강관리에 대한 강좌가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기존 틀니와 임플란트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과센터 신상완 교수의 ▲ 올바른 틀니 사용법, ▲ 틀니에 대한 잘못된 정보, ▲ 임플란트 환자의 정기검진 및 주의사항 등 유용한 구강건강에 대한 내용을 구성했으며,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문의 : 02-866-1422, 02-2626-1923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의 콧속에 직접 뿌리는 비염치료제 ‘코앤쿨나잘스프레이(이하 코앤쿨)’가 약40만개 판매를 기록했다. 한미약품의 코앤쿨을 약국에 유통하는 온라인팜(대표이사 우기석)은 코앤쿨 출시 10개월만에 9900여개 약국 거래처를 확보했으며, 현재 비염치료 스프레이 시장에서 단일품목 매출 2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약국에서만 판매되는 일반의약품인 코앤쿨은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 알레르기성 비염 및 코감기 대표증상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과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성분이 복합됐다. 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은 콧속 점막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류를 감소시켜 코막힘을 완화시키는 성분으로 약효가 10시간 이상 지속되며,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성분은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한다. 코앤쿨은 질환 부위에 국소적으로 작용해 졸음과 같은 부작용이 적다. 특히, 특수펌프가 적용돼 외부 세균 유입을 방지하고 약물 입자가 코 점막 안쪽까지 고르게 전달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코앤쿨은 먹는 코감기약에서 나타날 수 있는 졸음 등을 개선한 스프레이 타입의 국소용 제품"이라며 "특히 복합성분으로 구성돼 콧물이 흐르는 알레르기 비염 및 코감기 환자들
대한의사협회 특별감사단(단장 이철호)은 30일 이촌동 의사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특별감사 결과 기자간담회’를 통해 추무진 집행부가 의료일원화와 관련, 사전모임 TF보고 2건에 대해 사실과 다른 답변을 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다른 답변은 당시 김용익 의원의 제안으로 복지부 의협 한의협 사전모임에 회장의 참석 여부이다. 이용진 특별감사는 “2015년 7월 30일 복지부, 의협·한의협 회장·부회장 사전 모임에 대하여 감사 답변서는 사실 관계 부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의협 성명서에 의하면 7월 30일 보건복지부 권덕철 실장과 양 단체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갈등 완화와 신뢰회복을 위해 양 단체에서 고소, 고발한 내용을 취하하기로 했다. 이 특감은 “당시 한의협 성명서를 근거로 재질의 한 결과 사전 모임 사실은 인정하였으나 양측 모두 고소고발 취하는 없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 번째 다른 답변은 일원화 논의 중단 권고를 따르지 않았는데 따랐다는 답변이다. 이 특감은 “의협 대의원회는 지난 2015년 12월 23일 의료일원화 논의 중단을 권고했다. 하지만 대의원회 운영위의 논의 중단 권고 사항 지켜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협회 답변은 ‘의료일원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대체조제 내역 통보 방안으로 DUR시스템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심평원은 기술적으로 어려운 점은 없지만 도입을 위해서는 의료계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생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황의동 개발상임이사는 30일 본원 브리핑실에서 출입기자협의회와 만나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본지는 황의동 개발상임이사와의 질의응답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구성해 봤다. ◇비급여 조사, 분석, 공개 위탁기관을 권한이 확보된 가운데 관련 법 시행이 약 두 달 남았다. 선결과제인 표준화 작업은 어느 정도까지 진행됐는지? 우리원은 현재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치과병원·한방병원·전문병원 895기관을 대상으로 비급여 52항목을 공개 중이다. 9월 30일 의료법 시행과 관련한 하위법령의 입법예고와 행정예고를 거쳐 공표 예정으로, 비급여 진료정보의 수집 및 공개의 병원급 의료기관 확대를 위해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전국 6개 권역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6년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표준화 등 그동안 표준화 실적을 위한 연구’ 용역 사업이 계약 진행 중으로(2017년 상반기 연구완료 예정), 연구결과와 내
*30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9월1일, *(02)3410-6912
*30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9월1일, *(02)2258-5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