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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CJ헬스케어가 고혈압 복합 개량신약 ‘마하칸’ 출시를 앞두고 25일 서울 중구 필동로에 위치한 CJ인재원 그랜드홀에서 ‘마하칸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CJ헬스케어 강석희, 곽달원 공동 대표 및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올 9월 칸데사르탄·암로디핀 복합으로는 국내 최초로 출시되는 고혈압치료제 ‘마하칸’의 성공 의지를 다졌다. 칸데사르탄과 암로디핀을 복합한 개량신약으로 9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마하칸’은 여러 임상시험을 통해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되었으며, 지난 6월 ‘암로디핀 또는 칸데사르탄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을 적응증으로 허가 받았다. 마하칸의 성공을 다짐하는 영업부문의 각오를 외치며 문을 연 발대식은 제품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원하는 축하영상 시청과 함께 전국 영업지점별 마하칸 육성 의지를 담은 슬로건 및 출사표를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PT 칸테스트(PT Khan-test)’에서 ‘PT Khan’으로 선정된 영업사원들이 마하칸을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PT 칸테스트는 CJ헬스케어가 지난 2개월 간 전국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토너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이열)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장승훈)는 9월 1일(화)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 10분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2016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약물유해반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약품안전센터 장승훈 센터장의 개회사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구본기 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한다. ▲흔히 사용하는 생물학적 제제 유해반응(류마티스내과 이성연 교수) ▲항암표적 치료제의 종류와 부작용(혈액종양내과 한보람 교수) ▲백신 사용과 관련된 유해반응(감염내과 정영희 교수) ▲의약품 피해구제제도(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의약품부작용피해구제팀 이광정 팀장) 순으로 강의하고 별도의 질의응답시간을 갖는다. 장승훈 센터장의 맷음말로 모든 일정은 마무리한다. 장승훈 센터장(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은“한림대학교성심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2008년 지정된 이래 현재까지 경기서남부지역에서 발생하는 약물유해반응을 수집․분석하여 보다 안전하게 약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올해 심포지엄은‘생물학적 제제 유해사례’라는 주제로 임상에서 최근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생물학적 제제 종류와 유해사례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 모시고 최신지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지원장 조원구)은 8월말부터 10월까지 전라북도 관내 전북지역 14개 시·군 의약단체를 대상으로 현장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지원체계 활성화 방안으로 총 14개 시·군을 10개 권역별로 순회하여 해당 지역별 의약단체장 및 의료기관 대표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지표연동 자율개선제 등 요양기관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산간벽지 및 원거리지역 특성상 각종 정보로부터 취약한 의료기관을 직접 현장 방문하여 심사현황 등 업무전반에 대한 사항을 안내하고, 이에 대한 의견수렴도 실시할 예정이다. 전주지원은 올 3월에 개설돼 그간 광주지원에서 담당해온 전라북도 내 요양기관에서 청구한 진료비 심사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리적 접근성을 높여 지역중심 적정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사평가원 조원구 전주지원장은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의료기관과 상생·소통하는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이를 통해 지역 보건의료 생태계의 가치를 높이고, 전북도민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웰스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카바이러스 진단 키트의 국내판매허가를 획득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식약처로부터 국내판매허가를 승인 받은 제품은 웰스바이오 고유의 분자진단기술로 개발한 지카바이러스 진단키트(careGENE Zika Virus RT-PCR Kit)로, 환자 혈청에서 추출된 바이러스 핵산(Viral RNA)를 사용하여 지카바이러스의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원스텝 키트이다. 제품은 2개의 유전자 부위를 검출하게 설계되어 정확도를 높이고 검사 시간을 단축시켰으며, 콜롬비아 및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완료하여 성능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미국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한 표준시료를 활용한 저농도 검출 성능 또한 매우 우수한 것으로 검증되어 지카 감염의 조기 진단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브라질에서부터 시작된 지카 바이러스 감염은 콜롬비아, 멕시코, 온두라스를 비롯하여 미국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하반기부터 우기가 시작되는 동남아시아 지역 또한 지카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이 전망되고 있다. 감염환자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되는 가운데 웰스바이오의 지카바이러스 진단키트 판매허가 획득은 국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지난 23일부터 3일간 환자, 보호자 및 교직원들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담배연기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병원환경 조성과 금연 홍보활동을 위해 “깨끗한 병원, 함께 숨 쉬는 병원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우리나라 남성의 만 15세 이상 흡연율은 2013년 기준 36.2%로 OECD 평균보다 11.8%포인트나 높아 OECD 34개 회원국 중 그리스, 터키에 이어 3위다. 흡연은 암, 심뇌혈관질환의 중요 위험인자로, 우리나라의 경우 2006년 흡연으로 인해 소실된 사회적 비용이 최소 4조8,860억원에서 최대 5조9,381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외에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속적인 금연캠페인을 통해 환자, 보호자 및 교직원들의 병원 내 흡연을 계도해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의 직•간접적인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담배꽁초 무단 투기 통제로 화재 등의 2차 피해를 줄이는 등의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환자 및 보호자 대상 금연 상담 및 홍보, 금연서약서 작성, 금연껌 무료제공, 금연 실천 희망자 금연클리닉 연계치료 안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인제대 아동청소년비만예방관리사업단(단장 강재헌, 이하 인제대 사업단)이 8월 25일 저동빌딩 6층 회의실에서 ㈜아이엠컴퍼니(대표 정인모)와 MOU를 체결했다. 아이엠컴퍼니는 초·중학교 1만 2천여 개 학교 홈페이지와 실시간 연동되는 학부모용 알림장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아이엠스쿨'을 제공하는 회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제대 사업단이 개발한 '아동·청소년 비만 예방' 교육 콘텐츠를 '아이엠스쿨'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로써 ‘아이엠스쿨’ 앱을 사용하는 전국 200여 만 명의 학부모와 교사는 인제대 사업단에서 개발한 영양, 활동, 건강 정보 등 교육콘텐츠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강재헌 단장(인제대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교수)은 "아동, 청소년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성인병을 유발시켜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은 통합형 IT플랫폼의 개발뿐 아니라, 학부모 및 교사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모바일 서비스 기업과 협력관계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인제대 사업단은 2013년부터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아동청소년 비만 예방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장세호)이 8월 24일부터 경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내 심혈관촬영실을 추가 신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경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황진용) 3층에 위치한 제1촬영실은 지난 2011년 1월에 심혈관 전용 촬영실로 개소하여 서부경남에서 유일하게 심혈관 중재술 및 급성 심근경색증 치료를 해왔다. 그러나 매년 심혈관환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하나의 심혈관촬영실 로는 환자의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제2심혈관촬영실을 추가 신설하게 되었다. 경상대학교병원은 지난 2015년 한해에만 심혈관촬영 1800례, 관상동맥 스텐트 중재시술 850례, 급성심근경색 재계통술 400례를 시행한 바 있다. 제2심혈관촬영실에 도입된 디지털 심장혈관 조영촬영장치는 필립스사의 Allura Xper FD 10 장비로 3차원 혈관촬영술을 통해 스텐트 영상을 보다 선명하게 보여줄 뿐 아니라 3방향에서 환자의 시술이 가능하다.또한 기존 장비에 비해 방사선량이 적게 나와 환자와 시술하는 의료진에게 X-ray의 피폭양을 최소화시켜 보다 안전한 촬영 및 시술이 가능하다. 황진용 센터장은 “같이 도입된 광단층영상(OCT) 장비는 기존 혈관내 초음파보다 해상도
암환자와 전문의는 보완대체요법 효과에 대해 큰 인식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은 가정의학과 김상혁 교수 신동욱 교수와 충북대 예방의학과 박종혁 교수팀이 최근 암환자 약 700명과 암전문의 134명으로 대상으로 보완대체요법의 사용여부와 기대효과 등을 조사한 결과를 25일 밝혔다. 암환자의 약 28%가 보완대체요법을 사용했으며, 이들 중 약 70% 이상이 체력보강, 면역력 향상과 심리적 안정의 효과를 기대하고 사용했다. 또한, 절반 이상이 암의 완치는 물론 생존율을 높일 것이라 기대했다고 답했다. 하지만 실제 사용 후 기대했던 효과를 경험했다고 응답한 인원은 훨씬 적었다. ▶ 보완대체요법; 병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의학적 치료 외에 질병치료를 위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모든 것들. 요가와 같은 운동요법, 채식과 같은 각종 식이요법 및 건강보조 식품들과 한약, 침, 뜸 부항, 수지침, 벌침 등의 대체요법처럼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요법. ▶ 지지요법; 중증 질환에서 질환과 관련된 증상 (예. 통증), 치료 부작용이나 정신/사회적 문제들을 가능한 조기에 예방하거나 치료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요법들. 반면,
청각 장애 기준에는 못 미치지만, 양측 41dB(데시벨) 이상의 청력 저하를 보이는 약 40만 9천명의 노화성 난청 환자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 등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제안됐다. 대한이과학회가 오는 9월9일 귀의 날 50주년을 기념하여 25일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개최한 ‘2016년 우리나라 귀건강 안전한가?’를 주제로 진행한 공청회에서 ‘100세 시대, 점점 심각해질 노화성 난청에 대한 준비’를 주제로 발표한 채성원 교수(고려의대 이비인후과학교실, 대한이과학회 공보이사)가 이같이 주장했다. 노화성 난청은 연령의 증가로 발생하는 퇴행성 변화에 의한 청력 감소를 의미한다. 65세 이상의 연령에서 양측의 대칭적인 형태를 보이는 감각신경성 난청인 경우에 진단할 수 있으며, 외상, 이독성 약물, 귀질환, 소음 노출, 귀 수술 등의 다른 난청 유발요인이 없어야 한다. 2012년 기준으로 보청기 지원이 필요한 노화성 난청 인구수는 40만 9천명에 이른다.채성원 교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사업 결과, 양측 41dB이상의 청력 저하를 보이는 노화성 난청 환자는 약 56만 8천명으로 추정된다. 그 중 청각 장애인으로 등록된 65세 이상의 인구수는 15만 9천여명이다.”라고 전제
'쎄레브렉스' 제네릭이 대거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OX-2 억제제로 새롭게 시장에 선보였던 신약들도 외면당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관절염 치료제 시장에서 한국화이자의 '쎄레브렉스'가 여전히 막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도표 참고] 녹십자의 천연물신약 '신바로'는 회복세에 들어서면서 올해는 100억원 이상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바로는 출시 이후 순탄한 길을 걷었으나 천연물 신약 파동으로 인해 원외처방액이 한때 58억원까지 추락했다가 이후 꾸준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신바로'는 최근 ‘저널 오브 에스노파마콜로지(Journal of Ethnopharmacology)’에 장기복용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기 위해 19개 기관에서 761명의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 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쎄레브렉스(성분명: 세레콕시브)의 이상반응률 관련 과거 데이터와 비교했을 때, 신바로 캡슐의 위장관계 이상반응 발생률이 쎄레브렉스 대비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특히 대표적인 이상반응인 PUB(위장관 천공, 폐색, 출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
달라진 전공의 수련평가 기구의 성공적인 정착을 이끌어 갈 대한전공의협의회 새 집행부가 꾸려진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대한의사협회 7층 회의실에서 제20대 회장 선거 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선거에는 지난 2011년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19대 대전협 집행부에서 정책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한 기동훈(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3년차) 후보가 단독 출마했다. 기동훈 후보는 전체 투표 참여자 2696명 가운데 찬성 2257명, 반대 139명, 기권 16명, 무효 284명 등 8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전체 선거인 명부는 9442명으로 투표율은 28.55%로 집계됐다. 앞서 기 당선자는 선거 캐치프레이즈로 ‘함께하는 변화’를 내걸었다. 공약으로는 ▲독립된 전공의 수련평가 기구 정착 ▲전공의 수련비용 국가 지원 ▲전공과별 연차별 교육내용 및 목표 확립 ▲전공의가 직접 참여하는 수련병원평가 시스템 발전 ▲‘영닥터채널D’ 의료 이슈 대국민 공감도 up ▲전공의 온라인 소통 채널 등을 제시했다. 기 당선자는 공약에서 “전공의특별법으로 수련평가 기구가 병협에서 독립돼 정부, 병협, 의협, 의학회, 대전협이 참여하는 독립된 기구로 발족됐다”며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25일(목) 정오 종로 나인트리컨벤션 테라스홀에서 제4차 상임고문·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윤도흠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부회장으로 새로 선임했다. 또한 이병석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장을 학술위원장, 김근수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을 학술이사로 선임했다. 허재택 동아대학교의료원장은 상임이사로 선임됐다. 한편 병원협회는 엠블병원(원장 조명구), 테크노아이사랑병원(원장 서성규), 광산수완미래아동병원(원장 유용상)의 정회원 입회를 승인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지난 7월 29일부터 시행된 환자안전법에 따라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 받은 환자안전전담인력 교육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환자안전교육위원회(위원장 은백린)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병원협회는 은백린 고려대 구로병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병원협회, 복지부, 환자안전학회, 의료질향상학회, QI간호사회,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위원 등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환자안전교육위원회는 일선 병원의 전담인력들을 대상으로 환자안전활동에 관한 정기교육을 비롯해 환자안전에 필요하다고 인정한 전담인력이나 보건의료인에 대한 환자안전활동과 관련한 교육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이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6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종합병원 부문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25일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렸다.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동동 개발한 한국소비자웰빙지수는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웰빙 정도를 웰빙측정지수인 HESSS모델, 건강성(Health), 환경성(Ecology), 안전성(Safety), 충족성(Satisfaction), 사회성(Social Responsibility)으로 해당 부문별 웰빙 만족도를 평가한다. 올해에는 40개 서비스군을 포함한 131개 상품군과 서비스군 41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8만 3400명을 대상으로 KS-WCI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건강성과 안전성에서 각각 우수한 평가를 받아 1위(70.89점)를 차지하게 됐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세브란스병원은 최고점으로 전체 1위를 달성했다. 한국표준협회는 “조사 이래 종합병원이 최고점을 기록한 건 이례적인 결과”라며 “세브란스병원은 건강성에 대한 웰빙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면서 환자와 보호자를 배려하는 병원, 안전한 병원으로의 명성을 확고히 하게
‘알코올 섭취가 눈에 영향을 미친다’라는 명제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최초로 확인됐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강혜민 교수(안과)가 최근 ‘알코올 섭취가 맥락막에 미치는 급성기 효과’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선정 및 제외 기준에 부합하는 정상 성인 남녀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 교수는 이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방문 시, 체중 1kg 당 에탄올 1mg을 섭취하도록 했으며 섭취 직전·섭취 후 30분·60분·90분 그리고 120분에 각각 빛 간섭 단층촬영으로 맥락막의 두께를 측정했다. 두 번째 방문 시에는 처음 섭취한 에탄올과 동일한 양의 물을 섭취하도록 한 후, 같은 방법으로 맥락막의 두께를 측정했다. 측정 결과, 알코올 섭취 시 맥락막의 두께가 섭취 후 처음 60분 동안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이 후 60분 동안 감소해 섭취 후 120분에는 알코올 섭취 직전과 비슷하게 돌아왔다. 알코올 섭취 시 맥락막의 두께는 최대 평균 10% 증가했으며, 물을 섭취했을 때 맥락막의 두께는 120분간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알코올을 섭취한 후 맥락막의 두께는 물을 섭취했을 때보다 섭취 30분, 60분, 90분에서 모두 유의하게 두꺼워지는 것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오는 9월 5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두통 환자와 가족을 위한 '두통 공개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두통 건강강좌는 만성두통 및 편두통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두통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홍보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강좌는 ▲소아 두통의 진단 및 치료(소아청소년과 이건희 교수) ▲두통의 예방과 치료(신경과 주민경 교수)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주민경 교수는 휴대폰 앱을 이용한 두통 일기 작성법과 두통의 다양한 유발원인 및 올바른 약물 치료법을 소개한다. 문의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신경과(02-829-5125)로 하면 된다. 또한 강남성심병원은 오는 9월 9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귀의 날 기념 공개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9월 9일 귀의 날을 맞아 귀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귀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질병 예방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 소리의 몸속 여행과 이상 시 나타나는 귀의 증상과 질환(이비인후과 장지원 교수), ▲ 연령별 청력검진과
일동후디스의 ‘산양분유’가 2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1위에 9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한국표준협회가 진행하는 ‘한국소비자웰빙지수’는 소비자들의 웰빙 상품 선택 시 객관적 기준을 제시하고, 로하스 소비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 삶의 질 향상에 도움되는 웰빙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웰빙 수준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지수화해 상품군별 1위를 선정하고 발표하는 제도이다. 일동후디스의 ‘산양분유’는 뉴질랜드의 청정자연 속에서 항생제, 인공사료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자연방목으로 키운 산양의 신선한 원유를 착유 24시간 내 one-line 공법으로 바로 만들어 신선하고, 깨끗하다. 산양유 단백질은 우유와 달리 아기의 소화를 방해하는 α-s1 카제인 단백질이 거의 없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β-락토글로블린도 적어 유아식에 적절하다. 산양유 지방은 우유지방에 비해 1/20로 크기가 작고, MCT(중쇄중성지방산)가 많아 소화 흡수가 빨라서 위장기능이 덜 발달한 영유아에게 특히 좋은 지방으로 알려져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9년 연속으로 한국소비자웰빙지수 1위에 선정돼 영광이다”며 “대한민국 아기의 건강과 성장발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무허가 발기부전치료제 등의 판매를 위해 홍보용 명함을 길거리, 화장실 등에 뿌리고 연락이 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허가 의약품을 불법 유통시킨 조모씨(남, 63세)를 '약사법' 및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 조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송치했다고 밝혔다. 조모씨가 유통시킨 제품은 정품과 유사하게 위조된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무허가 발기부전치료제와 스패니쉬 플라이, 요힘빈 등 최음효과가 있는 것으로 광고한 무허가 의약품이다. 조사결과, 조모씨는 거주중인 대전 등지에서 명함에 적혀있는 전화번호로 전화해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퀵서비스 등을 이용해 배송하는 방식으로 2012년 5월부터 2016년 4월까지 6000만원 상당의 무허가 의약품을 판매했다. 피의자는 수사당국의 감시망을 피하기 위해 여러 대의 대포폰을 사용해 주문을 받았으며, 판매를 위해 대량으로 구입한 무허가 의약품은 대형마트 내 사물함에 보관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조모씨가 판매한 무허가 발기부전 의약품에는 포장에 표시된 것과 다른 성분이 포함되어 있거나 실데나필(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1일 최대 권장 투여량인 50mg보다 6∼13배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최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약품 분야 국제협의체인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 이후 국제 신인도가 점차 향상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의약품 품질 우수성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우수한 한국의 제약산업’ 영문 홍보자료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자료는 우리나라 의약품 안전관리 제도와 제약산업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를 통해 국내 제약업체가 새로운 수출활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 생산능력 안내 ▲국제조화된 의약품 허가‧심사 제도 안내 ▲우수한 임상시험 인프라 안내 ▲첨단 생물의약품의 국제적 규제 선도국가 ▲국제기구(WHO, APEC, ICH 등) 주도적 국제협력 등이다. 우리나라 의약품의 허가·심사와 품질관리 제도를 소개하는 동시에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와 줄기세포 치료제 허가현황 등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식약처는 PIC/S 가입 이후 향상된 국제 신뢰도를 기반으로 수출 유망지역과 GMP 양해각서(MOU)등을 체결하고 다양한 국제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국내 제약업체가 우크라이나,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로 수출시 우리나라 GMP 증명서를 인정받아 GMP 관련 자료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8월25일 개최된 국무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저출산 보완대책을 확정하고,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호소문을 발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저출산 대책을 총괄하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호소문을 통해, 절박한 인식과 뼈를 깎는 노력으로 지난해 수립한 3차 저출산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저출산 대책에 대한 피로감이나, 성급한 실패론에서 벗어나, 사회 모든 구성원이 힘과 뜻을 모아주시기를 호소하면서, 특히 기업이 나서지 않으면, 우리사회의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호소문 전문은 아래 별첨) 금번 보완대책은 3차 저출산 계획의 시행 첫 해인 올해 1~5월까지의 출생아 수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만명 감소한 데 따른 긴급 보완대책으로서, 기본계획을 토대로 단기적으로 출산율 제고 효과가 있는 정책을 구체화하고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보완대책은 2020년까지 합계출산율 1.5명을 달성하기 위해 내년에 최소 2만명 이상 추가 출생이 필요하다는 문제인식과 정부의 의지를 담아,「출생아 2만명+α 대책」으로 명명하였다. ’20년 출산율 1.5명 목표 달성을 위해 『출생아 2만명+α 대책』 추진 첫째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