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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오는 9월 26일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오늘 – 기초연구, 의료 수요, 치료제’ 란 주제로 B형 간염 바이러스 워크샵을 개최한다. 워크샵에는 미국, 호주, 프랑스, 영국, 독일, 중국, 한국 등 전세계 간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동향, 미충족 의료 수요(unmet medical needs) 및 새로운 작용 기전을 가진 치료제 개발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B형 간염 바이러스(HBV)는 감염된 환자의 혈액 및 혈액 제제를 접촉함으로 전염되며, 환자 생명을 위협하는 만성 간염을 유발한다. 실제로 전세계 감암 환자의 70%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며, 간 이식 수술의 가장 주요한 원인이기도 하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국제 공중보건의 주요한 이슈중에 하나로 WHO에 따르면 전세계 약 2억 4천만 명의 만성 간염 환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남쪽 지역과 동남아사아 지역 성인 인구의 5-10%가 만성 간염을 앓고 있어 전세계에서 지역적으로 가장 높은 유병율 보이고 있다. 한국의 B형 간염 바이러스 유병율은 1990년대 초 부터 시작된 국가적인 백신 사업을 통해 줄어, 현재 2014년
오는 9월 30일 시행을 앞둔 보험사기방지특별법과 관련해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와 대한의사협회 (회장 추무진)는 “국민의 의료선택권과 재산권을 불합리하게 제한하고, 영리민간보험사 이익만을 대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옥상옥의 불필요한 법”이라며 전면 재검토 할 것을 24일 촉구했다.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은 보험사기죄를 신설해 기존 사기죄에 비해 처벌을 강화하고, 영리보험회사에 무분별한 수사의뢰권 부여 및 국민건강보험 심사를 위한 준정부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민간보험의 입원 적정성에 대한 심사 의뢰 등을 하도록 제정된 법률이다. 양 단체는 “사기죄가 현행 형법 등에 규율돼 있어 그 처벌이나 예방적 기능이 충분히 작동되고 있다. 그런데, 민간보험에 대한 경제사범인 보험사기범의 처벌을 위해 보험사기죄를 신설했다.”고 전제했다. 양단체는 “처벌을 강화하는 특별법을 제정한 것은 규율대상 및 보호법익 등을 고려할 때 입법의 필요성과 실효성이 의문이다. 뿐만 아니라, 국가 형벌권의 과다한 행사이다”라고 주장했다. 이 법이 보험사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도 지적했다. 양단체는 “특히 환자가 보험금을 청구하였을 경우 보험사기가 의심된다는 이유만으로 수사기관에 고발하거나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올에몹스콥베크)은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가 2016년 2분기 시장점유율이 1분기 대비 2배 가량 높아지며 출시 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IMS 데이터에 따르면, 트레시바는 국내 기저인슐린 시장에서 2016년 2분기 기준으로 13.1%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시장점유율 7.2%에 비하면 3개월 만에 약 2배의 성장률을 보인 것이다. 올해 1월 출시된 트레시바는 출시 4개월만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빅 5 병원을 포함한 180개 종합병원에 랜딩 되며 차세대 기저인슐린으로서의 시장 입지를 다진 바 있다. 최근에는 제 76회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트레시바가 인슐린 글라진 U100 대비 전체 저혈당ž야간 저혈당∙중증 저혈당의 발생률을 각각 유의하게 줄인 비교임상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1형과 2형 당뇨병 환자 모두에 있어 저혈당 위험 감소 효과를 보여 트레시바의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배한준 상무는 “트레시바가 이렇듯 단 기간에 높은 성장률을 보인 것은 국내 많은
국립공주병원(원장 김영훈)은 「정신건강, 함께 만드는 희망」을 주제로 8. 26(금)~27(토) 이틀간 공주시 고마센터, 금강, 무령왕릉 등지에서 「2016년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를 개최한다. 2014년부터 3회째인 올해에는 자살예방․중독 센터, 대학, 사회복귀시설 등 정신건강 전문기관 외에도 예술치료, 심리극, 치유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60여개 기관 총 700여명의 전문가, 종사자, 일반시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문화제는 1개 심포지엄과 12개 워크숍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다방면의 이해와 시각을 넓히기 위해 개최된다. 참여 전문가와 주제는 정신건강을 넘어 연극․미술․음악 치료, 행복경제학, 치유농업 등 다양한 전문분야로 확대하고, 이를 정신건강과 접목 하였다. 또한 세계문화유산의 도시이자, 백제의 천오백년 고도 공주를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도 병행하여 치유와 축제의 공주학술문화제만의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무령왕릉-공산성-박물관-금강을 아우르는 백제문화유적지 투어와 정신건강 관련 미술작품 및 사진 전시회와 금관5중주-성악가-밴드가 함께하는 희망콘서트 등 공연과 문화체험이 1박 2일 동안 다채롭게 펼쳐진다. 한편 8. 26(금)에 개최되는 개
샌들은 통풍이 잘되며 발에 땀이 찰 걱정이 없어 여름 신발로 인기가 많다. 하지만 오래 신고 걷게 되면 발목과 무릎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샌들은 특성상 발을 전체적을 감싸주지 못하고 끈으로만 발목을 고정시키기 때문에 발목 부상에 노출되기 쉽다. 샌들 착용으로 가장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은 발목염좌다. 발목염좌는 우리가 흔히 발목을 접질린다는 것을 말하는데 높은 굽 샌들은 체중이 엄지발가락으로 쏠려 자칫 잘못하면 균형을 잃고 발목을 접질릴 수 있다. 샌들은 무릎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운동화와 달리 바닥의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오래 신고 걸으면 무릎관절에 지속적인 충격이 가해지는 것. 특히 밑창이 얇은 샌들은 바닥의 충격을 고스란히 무릎으로 전해 무릎 퇴행성관절염의 주범이 된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특히 무릎은 다른 부위 보다 하중을 많이 받는 부위로 퇴행성 관절염이 빨리 찾아오는 경향이 있는데 하이힐 또는 딱딱한 구두 등 건강을 해치는 신발 습관으로 이를 앞당
법학자가 지난 대법원의 보톡스 판결을 ‘의아스럽다가 우려로 바뀌고 있다’고 한마디로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가 24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개최한 ‘치과진료영역에 주름살 시술을 포함시킨 대법원 판결의 의미와 사회적 파장 논의를 위한 토론회’에서 ‘의료영역과 소비자보호, 사회적 통념과 법해석’을 주제로 발표한 박지용 교수(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이 이같이 말했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 7월21일 오후 2시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치과의사 정모 씨(48)에 대한 상고심 선고(2013도850)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무죄취지로 파기, 서울지방법원으로 환송시켰다. 의료법상 명확한 구분이 없다는 이유로 치과의사가 얼굴 부위에 미용 목적의 보톡스 시술을 할 수 있다고 대법원이 판결한 것이다. 이와 관련, 주제발표한 박지용 교수는 “이 사건 대법원 판결의 결론에 대해 법리적인 쟁점은 차치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의아하게 생각했다. 대법원이 정책 법원을 지향한다는 점을 보여 주는 것으로서 우려스럽기도 하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대법원 판결의 소수 의견이 ‘의료법 해석의 범위를 넘는 것으로서 입법적 조치와 마
병원간호사들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정부의 재정지원 확대 및 인력수급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병원간호사회는 24일 그랜드 앰배서더호텔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와 병원간호의 전망’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간호계 토론자들은 간호관리료 차등지급제 현실화 및 수가 보존 보장 등 정부의 재정지원책 마련과 인력수급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서울대병원 송경자 간호본부장은 “1~2개 병동의 변화로 전체 간호수준 향상을 꾀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등급 간 수가 차이가 확실한 인센티브가 되는지와 함께 긍정적인 가족 참여 및 환자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 본부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궁극적으로 간호의 수준 향상이 목표다. 간호관리료 차등지급제는 실제로 간호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이를 통해 간호사가 충원되면 자연스럽게 보호자에게의 위임이 줄어들 것”이라고 제언했다. 그는 간호수가의 적정화 역시 정책성공의 필수조건으로 꼽았다. 송 본부장은 “간병인 고용 비용과 비교한다는 것은 결국 간병인 수준의 간호를 예상하는 것으로 오인할 수 있다”며 “간호수가는 상급종합요양기관의 현실을 반영한 섬
얼마전까지만 해도 국내 제약사들은 다국적 제약사의 대형 품목의 특허가 만료되기를 학수고대했다. 특허 만료 이후 제네릭을 성공적으로 런칭할 경우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성장시킬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약가제도의 변화로 인해 과거와 같은 모습을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최근 특허가 만료된 대형품목의 제네릭이 대거 출시되었으나 블록버스터로 등극한 제네릭은 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물질특허가 만료된 대형품목의 제네릭의 실적을 살펴보고 중소 제약사들이 나아가야 방향에 대해 살펴봤다. [편집자 주] 다국적 제약사의 대형품목은 국내 제약사의 제네릭 개발 주요 타깃이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치료제들의 경우 특허 만료와 함께 수십개의 제네릭 제품이 쏟아져 나왔다. 한미약품, 종근당 등 상위 제약사들은 제네릭 제품을 대형품목으로 성장시키면서 회사의 성장동력으로 삼기도 했다. 항혈전제 '플라빅스'의 경우에는 상위 제네릭이 100억원 이상의 품목으로 성장해 회사 성장의 밑거름을 하는 효자 종목이 되기도 했다.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삼진제약의 '플래리스'는 지난해 519억원의 원외처방액을, 동아ST의 '플라비톨'은 282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24일, *빈소 안동성소병원, *발인 8월26일, *(054)850-8444
*24일 *빈소 수원 성빈센트병원, *발인 8월26일, *(031)249-846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3일 심평원 대강당에서 행정자치부 정부3.0 전문강사인 신열 교수(목원대 행정학과)를 초청해 ‘정부3.0 생활화 및 유능한 정부 추진방안’을 주제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신열 교수는 정부3.0 비전, 목표, 핵심가치에 기반한 생애주기별 서비스, 원스톱 서비스, 기관 간 협업행정 등 공공부문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국민이 행복한 시대, 국민이 주인이 되는 정부’를 만들기 위하여 공공기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며,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기관 간 협업행정을 통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심사평가원은 행정자치부 주관의 정부3.0 전문가 컨설팅에 참여하여 심평원의 정부3.0 추진현황 분석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정부3.0 4년차를 맞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심사평가원 이태선 의료정보융합실장은 “정부3.0 핵심가치(개방·공유·소통·협력)에 기반한 업무문화를 구축하여 의약계와 동반 성장 및 국민 체감도 향상 등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역량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가장 처음으로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을 시작하며 부정맥치료를 선도해온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부정맥센터가 최근 국내 최초 시술 3000례를 달성하고 지난 8월 23일 기념식을 가졌다. 1998년 전극도자절제술 국내 최초 도입 및 2004년 국내최초 부정맥센터 설립이후 지금까지 ‘최초’, ‘최다’의 수식어를 놓치지 않으며 국내외 부정맥치료를 이끌고 있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부정맥센터가 이번에 국내 최초로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 3천례를 돌파하며 부정맥치료의 선도적 입지를 재확인 한 것이다. 부정맥센터 김영훈, 최종일, 심재민, 노승영 교수가 이끄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은 이미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시술건수가 많을 뿐 아니라 90% 이상의 완치율을 기록하며 세계 최고수준의 치료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지금까지 3천례의 시술이 진행되는 동안, 생명과 직결된 장기인 심장을 다루는 시술임에도 시술 중 사망자가 단 한명도 없을 정도로 정밀한 시술을 펼치고 있다. 세계유수의 대학과 병원을 비롯해 최근에는 세계최대규모의 심포지엄에서 1천여명의 전세계 부정맥 전문의를 대상으로 라이브 시연을 펼치며 의술을 전수했다. 안암병원의
경실련은 24일 자료를 통해 최근 발생한 C형간염 집단 발병 사태를 두고 정부의 늦장 공개를 질타했다. 23일 질병관리본부는 서울 동작구 서울현대의원(현 JS의원)에서 진료 받은 환자들이 C형 간염에 집단 감염된 사실을 확인하고 방문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정밀 역학조사를 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병원의 주사기 재사용과 주사약 오염문제로 두 차례 C형간염 집단 감염사태가 발생한데에 이어 세 번째 감염 사례다. 경실련은 “특히 이번 사태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보건당국이 6월 초에 집단 감염 사실을 확인하고 두 달이 지난 시점에 발표해 감염병에 노출된 병원 이용자들을 아무런 조치없이 방치한 것”이라며 “느슨한 방역통제와 정부의 미온적 대처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메르스 사태가 발생한 지 1년이 조금 지난 시점에서 여전히 소극적인 정부의 감염병 대처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메르스 사태는 발생 당시 정부가 3차 감염사실을 확인하고도 병원의 손실을 우려해 병원명 공개를 미루다가 사태가 급격히 확산됐다”며 “그러나 이번 사태도 집단 감염이 의심되면 보건당국은 사실을 국민에게 공개해 해당 병원 이용자들이 적극적인 검사와 치료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정형외과 박명식 교수와 재활의학과 고명환 교수팀이 탄소소재를 이용한 외과 수술용 의료기기 아이템으로 2016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스타에 탄소·기계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창업스타 선정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집중지원과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선정을 통해 범부처(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 교육부, 국방부)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16’의 전국 통합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통합대회에는 전국 약 5000여개 지원팀 가운데 100개팀만 선정되는 것이어서 전국대회 진출은 50:1의 경쟁을 뚫은 놀라운 성과이다. 이번에 창업스타 1위에 선정된 의료기기 아이템은 탄소소재로 만든 리트렉터(retractor)다. 리트렉터는 수술 도구 중의 하나로 수술 시에 깊숙한 곳에 위치한 수술 부위를 개방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다. 현재는 금속 재질로만 되어있어서 수술 중 필요에 의해 X-선 촬영을 해야 하는 경우 금속성에 의해 영상이 가려지기 때문에 리트렉터를 제거하고 촬영한 후 다시 장착하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연구팀은 이러한 번거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가볍고 튼튼할 뿐 아니라 X-선이 투과되는
태극제약(대표 이창구)은 지난 23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세계 의약품 전시회 ‘CPhI(Convention of Pharmaceutical Ingredient) Korea 2016’에 참가해 EU-GMP를 획득한 우수한 기술력 및 생산 설비 시설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섰다고 밝혔다. 약 50개국 5000명 이상의 국내 및 해외 바이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태극제약은 59년 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산 및 수출 판매 되고 있는 도미나크림(기미치료제), 벤트락스겔(흉터치료제), 벤트플라겔(멍치료제), 아즈렌S(햇빛화상 연고) 등의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했다. 특히, 최근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외용 완제 의약품에 대한 EU-GMP를 획득한 태극제약의 세계 수준의 생산시스템과 기술력이 큰 주목을 받았다. 국내 기업뿐 아니라 중국, 일본, 인도, 필리핀, 스리랑카, 러시아, 터키 등 세계 각국의 약 22개 업체와 사전 미팅이 성사되었으며, 태극제약 부스에서도 활발한 상담 및 문의가 이뤄졌다. 2016년 3월 EU-GMP(유럽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 승인을 받은 태극제약의 부여공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외피용제 전문 생산공장으로
태전그룹 AOK(대표이사 강오순)는 이명 단일 적응증 일반의약품 ‘실비도’정 모델로 배우 ‘김광규’를 발탁했다. 김광규는 앞으로 ‘실비도’정과 이명 증상을 알리는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으로 김광규가 출연한 실비도 TV 광고 캠페인은 9월 중순부터 방영된다. 태전그룹 AOK 관계자는 "김광규는 생활 밀착형 연기와 동네 이웃과 같은 친근함으로 예능,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특유의 친숙한 이미지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이명 증상과 일맥상통한 부분이 있어 ‘실비도’정 모델로 선정됐다"며 "전 세대에 아울러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배우인 만큼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광규는 “평소 이명은 나와 상관없는 증상으로 치부했던 것이 사실이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이명 증상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계기가 되었으며 ‘실비도’정 모델로 선정된 만큼 브랜드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실비도’정 광고 촬영은 서울, 판교 등 다양한 장소를 오가며 진행될 예정이며, 광고는 9월 중순 지상파, 케이블, 종편,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실비도’정은 혈액 순환, 스트레스 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이 교직원으로 구성된 의료 봉사단 ‘이화사랑나눔봉사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화사랑나눔봉사단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전신인 ‘보구여관(報求女館)’의 설립 정신인 사랑과 나눔 정신을 계승하고 새롭게 제정된 ‘사랑의 기독교 정신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구한다’는 의료원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봉사단은 이대목동병원 외과 정순섭 교수를 단장으로 부단장인 정경아 산부인과 교수, 변지연 피부과 교수 등 의료진과 간호사, 사무원 등 다양한 직종의 교직원들로 구성되었고, 지역 내 다양한 보호 시설과 의료 취약 계층을 위해 무료 진료뿐만 아니라 행사 등에도 구성원들의 다양한 재능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3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김승철 의료원장 등 의료원 경영진과 정순섭 단장과 봉사단원 및 교직원이 참석했으며, 오태성 의료기사(방사선종양학과), 백인엽 사무원(원무과), 김영미 간호사(122병동)를 대표로 함께 봉사단 선서를 하고 유익하고 알찬 봉사 활동을 다짐했다. 김승철 의료원장은 “봉사단이 의료원의 미션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를 넘어 우리나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이 최근 보건복지부의 ‘2016년 의료질 평가’에서 ‘최상위 1등급’을 받아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임을 입증했다. 한양대학교병원은 전국 322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의료질평가’에서 총 5개 영역 중 ▲의료질과 환자안전 ▲공공성 ▲의료전달체계 영역에서 1등급 중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1-가’ 등급을 받았고, ▲교육, 수련 ▲연구개발 영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광현 병원장은 “본원은 환자에 따른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과 함께 환자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왔으며, 의료취약계층을 배려한 공공진료와 의료전달체계 등에서도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해왔다.”면 “앞으로도 더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료질평가’는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측정하여 우수한 의료기관에게 ‘의료질평가지원금’을 지급하고 국민이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별로 평가 및 등급화하는 제도이다.
MSD(대표 아비 벤쇼산)는 자사의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재발성 또는 전이성 두경부암 편평세포암종 치료제로 적응증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흑색종, 비소세포폐암에 이은 세 번째 승인이며, FDA 신속심사에 의해 진행됐다. 적응증 확대로 미국에서는 백금 기반 화학요법제 치료 도중 또는 이후에 진행이 확인된 재발성 또는 전이성 두경부암 환자의 치료제로 키트루다 투여가 가능해졌다. 두경부암의 치료제로 사용할 경우, PD-L1 양성 진단 검사 없이 3주마다 200 mg을 정맥으로 주입한다. 두경부암에 대한 추가 적응증 승인은 KEYNOTE-012연구 결과에 근거한다. KEYNOTE-012는 백금 기반 화학요법제 기반 치료 도중 또는 이후에 (유도요법, 방사선 동시요법, 보조요법 이후의 진행을 포함) 진행이 확인된 재발성 또는 전이성 두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첫 번째 임상시험으로, 수행상태(ECOG)가 0 또는 1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험 결과, 객관적 반응률(ORR)은 16%, 완전 반응률은 5%로 나타났으며 반응을 보인 환자의 82%에서 반응이 6개월 이상 지속됐다. 객관적 반응률과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8월27일부터 8월31일까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관리를 전화상담을 통해 진행하는 시범사업 참여 1차 의료기관의 접수를 받는다. 24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기자브리핑을 가진 추무진 의협 회장이 “지난 7월29일 의료정책발전협의회에서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대면진료 사이에 필요 시 전화상담에 수가를 책정하는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을 합의했다. 이후 17일 상임이사회 및 지난 주말 시도지부 등 내부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시범사업에 참여키로 했다. 27일부터 접수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아래 별첨 자료 참조, 동네의원 만성질환 관리 수가 시범사업 관리·운영 방침 및시범사업 참여 신청서) 의협이 시범사업 참여 1차 의료기관의 접수를 받게 됨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복지부가 접수한 의원 명단은 의협으로 이관되게 된다. 추무진 회장은 시범사업의 기본원칙과 운영원칙에 대해서도 밝혔다. 기본원칙은 의원급 의료기관 중심의 만성질환관리체계 구축 사업이며, 대면진료 원칙이 훼손되지 않고 원격의료는 배제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의원급 일차의료기관이 사업주체가 되고 일차의료 살리기, 의료전달체계 개선 작업과 병행 추진한다는 것이다. 운영 원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