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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간호사의 생명에 대한 사명감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휴가지에서 바다에 빠져 심장이 정지된 피서객 목숨을 살린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 102병동 성경아 간호사 이야기다. 성경아 간호사는 무더위가 한창이던 지난 14일 강원도 강릉 근처의 사근진 해변에서 가족들과 짧은 휴가를 즐기고 있었다. 그러던 중 남성 피서객이 바다에 빠졌고 다급히 해상구조요원이 뛰어들어 피서객을 물 위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격했다. 피서객의 심장은 뛰지 않는 상태였고 안전요원과 가족은 애타게 구급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급하게 현장으로 달려간 성경아 간호사는 피서객 상태가 청색증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해상구조 요원에게 자신이 간호사임을 밝힌 후 함께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 성 간호사는 119 구급대원이 도착하기까지 심폐소생술 과정에서 바닷물과 음식을 토하는 피서객의 고개를 젖혀 기도를 유지하면서 피서객 증상에 맞는 적절한 응급조치를 시행했다. 구급대원 도착 후에는 대원들의 요청으로 정맥주사 삽관으로 수액요법을 시행한 후 피서객의 후송까지 돕고 자리를 떠났다. 피서객은 근처 큰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는 많이 회복된 상태다. 사고를 당한 피서객 가족은 “의료진으로부터 현장에서
한국을 사랑하는 한 프랑스인이 국내여행 중 갑자기 찾아온 뇌졸중으로 목숨을 잃을 뻔 했으나 의료진의 신속한 조치로 생명을 건져 화제다. 주인공은 프랑스 아미앙에 거주하고 있는 샤트레인 카트린 씨(여, 58세) 그녀는 2년전 첫 한국여행에서 문화와 사람들의 열정에 감복해 왼쪽 팔에 태극기와 한글을 문신할 정도로 한국을 사랑한다. 지난 8월 1일부터 13일까지 한국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자 딸과 함께 서울시내 일주일 관광 후 안동, 경주, 부산, 전주 등 역사 도시들을 단체 관광으로 둘러볼 예정이었다. 모든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지방 역사 도시까지 잘 다녀온 후 귀국을 위해 상경한 11일 오후 3시 카트린씨는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짐을 찾는 와중에 왼쪽 손의 마비를 느꼈다. 갑작스럽게 손에 쥔 짐을 놓치고, 말을 못 알아 듣고 목소리도 내지 못하자 같이 단체여행에 나섰던 프랑스 거주 한국인이 이상하게 여겨 재빨리 카트린 씨를 고속터미널 인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응급실로 옮겼다. 응급실 내원 후 뇌졸중 의심을 받은 카트린 씨는 즉시 신경과 이기정 교수를 필두로 한 병원 특유의 급성기 뇌경색 환자 치료 시스템으로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뇌 CT 에서
결국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서울지부가 잘못된 회칙을 근거로 파견한 고정대의원 문제를 공식 거론했다. 22일 관계 요로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의협 대의원회는 서울지부에 보낸 공문에서 고정대의원 문제를 바로 잡는 것이 회원에 대한 도리라는 요지의 공문을 보냈다. 이는 의협 대의원회가 오는 9월3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앞두고 각 시도지부의 중앙회 파견대의원 명단 통보를 마감한 결과, 서울지부의 경우 고정대의원으로 현 의장이 아닌 전 의장이 포함된 데 따른 조치이다. 이 문제는 ▲작년 3월 서울지부 정총에서 고정대의원은 현 의장이 되도록 회칙이 의결됐는데, ▲작년 10월에 의사결정 과정 없이 회칙이 변경된 후, ▲이를 근거로 금년 4월 전 의장이 고정대의원으로 중앙회에 파견된 ▲잘못을 바로 잡자는 공문이다. 대의원회는 공문에서 “그동안 2-3개월 동안 서울지부의 회칙과 관련된 문제점들에 대한 기사가 여러 전문지 상에 지속적으로 보도 됐다. 의협 대의원회에도 여러 회원들의 질문과 의견 전달이 있었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공문은 “그러나 근본적으로 서울지부 차원의 정리가 우선이라고 판단하고 있었다. 회원들 대부분이 수긍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정리를 기대하고 있었다.”고
서남의대 명지병원 간센터(센터장 이효석 교수)는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제1회 명지 국제간(肝)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명지병원 간센터 개소 1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간세포 암(간암) 치료의 임상적 현안; 간암 치료의 이견을 좁히려는 시도’를 주제로 국내외 최고 수준의 간질환 전문가들이 참여해 임상경험과 최신 지견을 나누고, 향후 간질환의 치료와 연구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과 일본, 몽골의 간암 석학 12명이 주요 연자로 참여한다. 특히 미국 스탠포드대학병원 소화기내과 주임교수인 W. Ray Kim 교수는 미국간학회의 임상연구위원회 위원장이며 이전 근무지인 메이요 클리닉 재직 시 간이식 수혜자 선별 지수인 ‘MELD 체계’를 개발한 세계적 석학이다. 또한, 일본 연자 중 Shiina 교수는 동경대학에서 준텐도대학으로 최근에 자리를 옮긴 간암의 국소치료술(고주파 치료, 경피적 에탄올 주입술)의 대가로 꼽힌다. 국내외 석학들은 내과와 외과, 영상의학, 치료방사선 등 간암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모두 6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다양한 분야에서의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최근 발매 한 구강청결제 ‘잇몸가그린 검가드’ TV광고를 22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TV광고는 잇몸이 아파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잇몸질환의 근본원인은 세균이고, ‘잇몸가그린 검가드’가 잇몸질환 원인균을 99.9% 살균한다라는 2가지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광고는 최근 의학 드라마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김래원이 모델로 출연 해 갑자기 잇몸이 아파 고민하는 4~50대 남성과 여성에게 “잇몸이 아픈 건 세균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이미지 영상으로 잇몸질환 원인균을 깨끗이 씻어내며 ‘잇몸가그린 검가드’의 특징을 소비자들에게 보여준다. 지난 7월에 발매한 ‘잇몸가그린 검가드’는 잇몸질환 발생 후 치료가 아닌 예방을 위해 사용하도록 한 제품이다. 살균력 평가 연구 결과 잇몸질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P.Gingivalis)균 99.9% 살균효과가 나타났고, 6주간의 임상시험을 통해 잇몸질환인 치은염과 치주염 예방 및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광고를 통해 보여주듯 잇몸질환의 근본원인은 구강 내 세균으로 주로 붓고 피나고 시린 증상이 나타난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식후 양치질과 함께 잇몸가그린
대구파티마병원은 지역주민에게 건강정보 제공과 건강한 대구 만들기 문화확산을 위한 건강상담을 8월 19일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가량 아양교역에서 진행하였다. 이날 건강상담 봉사활동은 혈압과 혈당 검사를 실시,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있어 평소 궁금했던 점 및 건강관리법에 대한 상담을 진행 하였으며, 건강한 삶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기념품도 함께 나누어 주었다. 대구파티마 박진미 병원장은 ‘건강한 대구 만들기 문화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힘쓸것이며, 언제 어디서든 소통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하였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해 9월과 12월에 아양교역 및 칠성시장역과 업무협약을 맺고 건강존을 설치, 수시로 건강상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양광모)이 지난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코리아메디 병원에서 러시아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활동을 펼쳤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러시아 의료관광객은 13,717명으로 1위를 기록하였으며, 특히 부산과 블라디보스톡은 매주 4회 직항 노선이 운행되고 있어 접근성이 편리하다. 이에 암 치료를 받기 위해 러시아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방문하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시는 러시아 환자 유치 증대와 우수한 의료기술 홍보를 위해 2011년 블라디보스톡과 의료관광 상호 교류 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협력 사업이 활성화되어 2015년에는 블라디보스톡 현지에 부산의료관광 거점센터를 개소하여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부산지역 불임병원, 산부인과, 정형외과 병원 등이 월 1회에서 분기별 1회 등 무료 진료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8월 18일과 19일 이틀간 블라디보스톡 코리아메디 병원에서 진료협력센터 민재석 과장(외과 주임과장)이 현지 환자들을 진료하며 우수한 한국의 의료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6월 11일 ~ 12일에도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지난 8월 19일 본원 3층 부속실에서 우즈베키스탄 의료 기업인 TIBBIOYOT DUNYOSI와 현지 영리병원 신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우즈베키스탄 복지부에서 영리병원 신축을 위탁받은 TIBBIOYOT DUNYOSI의 대표 아슬람 브리에프(Aslam Buriev)와 일산백병원 서진수 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일산백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우즈베키스탄 최초 복지부 주도의 영리병원 신축에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정착시키기 위해 진료시스템 구축 및 의료진 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하기로 약속 하였다. TIBBIOYOT DUNYOSI 대표 아슬람 브리에프는 "일산백병원을 방문한 후 의료 환경 및 의료진에 대한 신뢰와 큰 만족을 느낀다"며, "우즈베키스탄 시민들이 좀 더 많은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영리병원 신축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은 "우즈베키스탄 영리병원 사업에 일산백병원이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즈베키스탄 국민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 전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권역센터장 정한영 교수)가 8월 22일(월)부터 9월 30일(금)까지‘뇌졸중,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홍보’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조기증상 및 대처방법에 대한 지역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심뇌혈관질환의 인지도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참여방법은 지난 7월부터 수인선 지하철 객차 내부에서 홍보되고 있는 뇌졸중,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조명광고를 사진으로 찍어, 본인 계정의 SNS에 업로드 한 후 권역센터 블로그 이벤트 공지에 해당 SNS URL 주소를 댓글로 등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참가자 30명에게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10월 10일(월) 권역센터 블로그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블로그(http://blog.naver.com/iccv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만화가 강풀과 함께 뇌졸중,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홍보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과 대처방법 홍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네의원 경영에 활로를 열어줄 방안으로 동네의사협동조합이 제안됐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이용민 소장은 지난 20일 의협회관에서 열린 촉탁의 설명회 휴식 시간에 (가칭)‘동네의사협동조합’ 설립 관련 제안서를 설명했다. 이용민 소장은 “이번 제안은 저수가의 구조적 모순과 이로 인해 동네의원이 존폐의 한계점에 이른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진료 외에도 기타 수익창출이 가능한 동네의원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한 방법을 찾고자 이번 제안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가칭)‘동네의사협동조합’은 조합원의 자격과 조합의 형태, 그리고 출자금의 액수 등이 제시되었다. 조합원의 자격은 일차의료기관 개설자로 하여, 동네의원을 운영하는 원장이 주축이 되도록 한다. 다만, 정관 및 규약사항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원장 및 기타 대상에 따라서는 이사회 의결로 조합원의 자격을 부여하도록 한다. 조합의 형태로는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단일협동조합 설립 후 지역에 지부를 구성하는 안, ▲각 지역 협동조합 설립 후 전국단위 협동조합연합회를 구성하는 안, ▲각과 개원의사회 협동조합 설립 후 연합회를 결성하는 안 등이 제시되었다. 출자금의 액수는 ▲조합원 1인당
녹십자엠에스(대표 김영필)는 유전자 진단 분야의 전문가인 이찬효 박사가 녹십자엠에스의 신임 연구소장으로 22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찬효 신임 연구소장은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펜실베이나 주립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보스턴 대학교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바이오니아의 유전자진단연구소에서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체외진단 부문의 연구 네트워크 확장과 혈당관련 제품 개발을 통한 RD 역량 강화 및 회사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찬효 연구소장을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찬효 소장은 “향후 세계 체외진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분자 진단, 감염성 질병 현장진단, 혈당센서 관련 기반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는데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라운이 에이지 스마트(AgeSmart) 기술이 탑재되어 연령별로 전문적이고 정확한 체온 측정이 가능한 신제품 귀적외선체온계 ‘IRT6520’ 출시를 기념해 ‘#브라운체온측정의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이지 스마트 기술이란 0~3개월, 3~36개월 및 36개월 이상으로 달라지는 연령별 발열기준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측정하는 사람의 연령에 따른 발열 정도를 정확하게 판정해주는 기술로, 정상체온은 초록색, 미열은 노란색, 고열은 빨간색으로 화면에 표시해 연령에 따른 발열 여부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브라운 의료기기 판매를 담당하는 주식회사 카즈의 아시아 태평양 총괄 시니어 브랜드 매니저 팬지 챈은 “신제품 IRT6520 출시를 기념해, 아이와 가족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정확한 체온 측정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매일 가정에서 실천하는 습관을 갖자는 취지에서 이번 #브라운체온측정의날 캠페인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내년 2월 말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브라운체온측정의날 캠페인’은 매주 월요일 아이와 가족의 체온을 측정하는 ‘브라운 체온 측정의 날’ 이벤트와 매주 금요일 올바른 체온 측정 방법과 건강 상식에 관한 퀴즈를 푸는 ‘
휴온스(대표이사 전재갑)는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과 공동 개발 중인 ‘허니부쉬(honeybush)’ 추출물 관련 논문이, SCI급의 영국 유명 보완·대체의학 분야 국제학술지(BMC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에 7월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논문은 ‘허니부쉬’ 추출물이 자외선에 의한 세포 손상 예방(주름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내용으로, 제목은 "Protective effect of fermented Cyclopia intermedia against UVB-induced damage in HaCaT human keratinocytes"이다. 공동저자로는 휴온스 연구개발본부의 연성흠 수석연구원과 한국한의학연구원 채성욱 책임연구원, 임아랑 선임연구원 등이다. in vitro 효력시험 논문이 게재됨에 따라, 개별인정을 받는데 필요한 조건이 모두 충족되었고, 식약처의 허가를 대기 중에 있다. 휴온스는 내년 초 상용화를 목표로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은 청주 아라그린필합창단을 초청, ‘休 힐링 콘서트’를 지난 20일 오후 병원 2층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병마와 힘들게 싸우고 있는 병원 입원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힐링 콘서트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청주 음악을 사랑하는 아마추어 모임인 아라그린필합창단과 페르마타 하모니스트 등이 출연해 뮤지컬 김종욱 찾기에 테마곡인 ‘남자의 첫사랑’, ‘좋은 사람’, 뮤지컬 미녀와 야수의 주제곡인 ‘지금 이순간’ 등을 선사하며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 남성중창단 페르마타 하모니스트는 ‘우리들은 미남이다’, 뮤지컬 남태평양’ 테마 ‘여자보다 귀한 것은 없네’ 등 주옥같은 하모니를 보여줬다. 이어 아라그린필 합창단의 ‘세시봉 메들리’, ‘아름다운 나라’, 장윤정의 ‘어머나’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노래로 입원 치료중인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잠시나마 아픔을 잊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충주아라그린필합창단 지휘자 김우영씨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음악과 함께 잠시나마 치료의 고통을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기욱 前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장모상 *20일 *빈소 이대목동병원, *발인 8월23일, *(02)2650-2746
* 21일, *빈소 동국대 일산병원, *발인 8월 23일
경기도의사회, 안산시의사회, 의료혁신투쟁위원회 등 의료계 단체가 21일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안산에서 개원하던 모 비뇨기과의사가 강압적 현지조사를 받은 후 자살한 사건과 관련, 현지조사제도의 개선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21일 집회에는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임수흠 의장, 서울시의사회 김숙희 회장, 경기도의사회 현병기 회장, 박상문 충남의사회장,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 등 중앙회와 시도지부장 등 의사회원 약 400여명(추최측 추산)이 참석했다. 현병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피폐한 의료 환경이 개선되지 않으면 의사들의 문제가 환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는 상황으로 변질 될 수 밖에 없다. 오늘의 상황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의 불합리함은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며 관계당국의 성의 있는 태도변화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사회는 그동안 성명서를 통해 부당한 현지조사로 불안해하고 고통 받은 회원들의 호소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으며,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의사 동료들의 비율이 높아지는 것 또한 그 이유를 반증하는 현상이라고 주장 해 왔다. 이날 안산 원장 추모대회 및 현지조사 개선 촉구 결의대회는 경기도의사회 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