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29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이번달부터 간경변 유무와 상관없이 또는 간이식 후 C형 간염이 재발한 유전자형 1, 3형 C형 간염환자를 대상으로 다클린자와 소포스부비르(성분명 sofosbuvir, SOF) 병용요법이 보험급여가 이뤄졌다. 다클린자는 순베프라와 병용요법으로 1b형 C형 간염 환자에게 이미 보험급여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다클린자와 SOF 병용요법에 대한 보험급여가 추가된 것이다. 다클린자의 적응증 확대에 대해 한국BMS는 보다 많은 C형 간염 환자에게 치료 혜택이 돌아갈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국BMS 관계자는 "닥순요법이 매우 우수하기는 하지만 해당 요법이 금기되어 있거나 적합하지 않은 환자도 있었다"며 "비대사성간질환, 간이식환자, NS5A 양성, 3형 간염 환자들에게 다클린자+SFO 병용요법이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임상 1상 연구 등 개발 초기부터 다클린자와 소포스부비르 성분이 갖고 있는 공통점이 있어 상호보완적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범위전자형에 대한 커버리지가 가능하고 약물상호작용이 적으며 안전성과 내약성이 매우 우수하다"고 밝혔다. 다클린자의 적응증 확대는 679명의 C형 간염 환자를 대
*17일, *빈소서울아산병원, *발인 8월20일, *(02)3010-2230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기동민, 임종성 의원이 18일 오후 2시 의협을 방문해 추무진 의협회장 등 임원들과 보건의료정책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7월 15일에 이어 또다시 의협을 찾은 전현희 의원(국토교통위, 예산결산특위)은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당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다른 의원들을 동반해 의협에 왔다. 의협이 전달해준 의료정책 주요현안을 살펴보니 매우 중요한 의료정책들이 많다. 그런데, 의료전달체계의 확립과 1차의료 활성화, 의료영리화 반대 등은 민주당의 정책과 궤를 같이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 의원은 “의협에서 동네의원 회생방안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더민주 의원들과 원활히 소통해 좋은 방안을 마련하면 입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동민 의원(보건복지위)은 “의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틀을 바꿀 필요가 있다. 국민,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는 형식을 취하지 않으면 비판받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의사들의 고민을 외면하지 않겠다. 의사와 충돌하는 집단과 어떤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인지 함께 토론하고 해법을 모색해보자”고 말했다. 임종성 의원(국토교통위)은 “의료계 내부에서 양극화 현상이 매우 심
서울대병원은 18일 본관 3층에서 최광옥 후원인 부조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최광옥 후원인(여 ․ 80세)은 2014년 서울대병원에 후원을 시작했다. 이후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왔으며, 올해 5천만 원을 더해 총 3억 원을 서울대병원에 전달했다. 모든 후원금은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를 위해 쓰인다. 최광옥 후원인은 자식들에게 정직과 베푸는 삶의 가치를 항상 강조했다. 그리고 자식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서울대병원에 기부를 결심했다. 이날 가족 대표로 참석한 배우자 김기중씨는 “저희가 드리는 작은 정성으로 서울대병원이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은 “후원인의 따뜻한 마음을 받들어, 국민건장증진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 주 제 : 치과진료영역에 주름살 시술을 포함시킨 대법원 판결의 의미와 사회적 파장 논의를 위한 토론회* 일 시 : 2016년 8월 24일(수) 13:30~16:00* 장 소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서울성모병원(舊 강남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1003호
진안군 마령면에 사는 정관수(55)씨는 18일 퇴원을 앞두면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의 의료진과 공공보건의료사업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을 인근에서 이웃 주민의 경운기와 부딪히는 교통사고로 지난 8일부터 전북대병원서 입원치료를 받아온 정씨는 병원으로부터 다문화가정에 지원하는 의료비 250만원을 지원받아 퇴원 수속을 진행했다. 정씨는 21년전 종교단체에서 만난 필리핀 여성 구나얀빌마(49)와 결혼해 현재 1남 1녀의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이다. 부인 구나얀빌마는 영어에 능통해 외국계열 회사에 근무했지만 지난해 무릎수술을 받은 후 직장을 그만둔 상태다. 정씨 역시 일용직인데다 상해사고에 대한 마땅한 보상을 받을 길이 없는 상황이었다. 생활비와 병원비로 고민하던 정씨에게 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에서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다문화가정에 지원하는 의료비 지원대상에 포함돼 병원에서 250만원의 입원치료비를 지원해주기로 한 것. 정씨와 부인 구나얀빌마씨는 “어려운 형편 때문에 병원비는 물론 생활비 걱정까지 해야 할 정도로 막막했는데 병원에서 도움을 줘 큰 보탬이 됐다”며 “그동안 치료과정에서의 세심한 배려와 병원비 지원까지 모든 것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씨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17일, 직원 자녀들을 회사로 초청해 여름방학 중에 의미 있는 추억을 선물했다. 행사에 회사 직원들의 초등학생 자녀와 보호자 등 50여 명의 가족들이 참가했다. 회사 측은 이들을 위해 윤웅섭 사장과의 대화 시간, 본사와 중앙연구소 견학, 방향제 만들기, 풍선쇼와 버블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중앙연구소에서는 여러 가지 실험과 알약 타정 등 약을 만드는 과정을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여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회사를 방문한 어린이들에게는 블록세트 장난감과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지큐랩’ 등 푸짐한 기념품이 전달됐다. 행사에 참가한 총무노경팀 차혁무 과장의 자녀 지헌 군은 “아빠가 다니시는 회사에 와서 일하시는 모습을 직접 보니 신기하고 자랑스러웠다”며 “부모님께 더욱 감사한 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직원자녀 초청행사는 이번이 8번째 행사로, 직원 가족들이 회사를 직접 방문하여 근무현장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회사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잇몸약 리딩브랜드 ‘인사돌’을 통해 ‘잇몸의 날’, ‘스마일 Run 페스티벌’ 지원, ‘인사돌 사랑봉사단’ 운영 등 사회공익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잇몸의 날’은 대한치주과학회가 국민들에게 잇몸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24일 개최하고 있는 공익 활동이다. 동국제약이 2009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잇몸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기자간담회를 통해 구강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사회적으로 이슈화하고 있다. 2010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주최의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구강암 환자들의 치료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마라톤 대회이다. 이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구강암 환자들의 수술비로 사용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인사돌 브랜드를 성원해 주시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단순 후원을 넘어 임직원들이 매달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인사돌 사랑봉사단’을 구성하여 적극적으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8월 20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8회에 걸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별관 4층 미카엘홀과 세미나실에서 '건강한 출산과 돌봄을 위한 출산교실'을 연다. 이번 출산교실은 결혼 이주 여성의 건강한 출산과 빠른 산후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강의를 통해 ▲임신부와 수유부의 약물복용 주의사항, ▲ 임신 중-산후 여성의 심리정서적 특성, ▲임신주기별 주의사항 ▲임신, 출산 후 영양관리와 이유식, ▲ 산전유방관리와 모유수유, 요가, 마사지, 호흡이완법 교육 등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전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또한 ‘결혼이민여성의 경험나누기’ 등 타국에서의 임신-출산 및 양육과정 중 고충을 서로 나누고 위로하는 시간도 갖는다. 임신에서 출산 후 3개월 이내의 결혼 이주 여성과 그 가족이면 사전 신청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각 지역 보건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사회사업팀(02-829-5534)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는 오는 26일 오후 3시 30분부터 병원 3층 대강당에서 천포창 및 유천포창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천포창과 유천포창은 피부에 수포를 형성하는 자가면역성 질환이다. 피부과 김수찬 교수와 이시형 교수가 천포창, 유천포창의 원인, 진단 및 치료에 대해 강연하고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가 스테로이드 장기사용과 관련된 내분비질환에 대해 강연한다. 문의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 (02-2019-2430)
안동병원이 정부의 권역응급의료센터 기준변경에 따라 지난해부터 설계변경 및 재구축 사업을 벌여 8월16일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새단장 했다. 새로운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정부의 응급의료체계 기준변경에 맞춰 응급환자 치료의 편의성을 높이고 중증응급환자 치료 프로세스를 강화하도록 응급실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고 응급실 운영프로세스를 대폭 확충했다. 응급실 구역을 성인응급, 소아응급으로 구분해 어린이 환자는 소아전용 응급구역에서 치료받는다. 응급환자 상태에 따라 전문화된 구역별 시스템으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진다. 중증환자는 응급실내 설치된 응급중환자 집중치료실에서 케어 받게 된다. 응급실 감염예방을 위해 감염의심환자는 입구에서부터 선별하고 음압병상 등 격리병상도 최소 5병상 이상 확보하여 일반 환자와 격리진료하게 된다. 응급의료인프라 뿐만아니라 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의료인력과 시설, 장비 운영프로세스를 응급환자 치료에 집중했다. 2000년부터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응급의학전문의가 상주하여 진료해오고 있으며, 중환자실 수준의 환자 모니터링과 간호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응급전용병동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의 기운을 북돋우고자 여름철 보양식을 전달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 ‘The 건강한 하루’를 지난 8월 2일부터 8월 17일까지 15일간 진행했다. 부천성모병원 교직원 중심 자선단체인 성가자선회에서 기획한 이번 행사는 2015년 여름에 이어 2회째 진행된 것으로, 부천성모병원 교직원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추천하고 영양식이까지 직접 전달하는, 몸으로 실천하는 이웃사랑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기세 걱정에 선풍기도 마음 편히 켜지 못하는 취약가구 183가구에 총 260개의 대표적 여름보양식 삼계탕 및 설렁탕이 전달됐다. 특히 금번 행사에는 부천성모병원과 MOU를 체결한 부천시 원미경찰서와 소사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도 대상자를 발굴하고 전달하는데 함께 참여하여 나눔의 뜻을 배가 시켰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성가자선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해외 취약계층 등 가장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의료비, 장학금, 생계비, 재활보조비등 다양한 사랑의 나눔을 펼치고 있는 부천성모병원 교직원 중심의 자선단체로, 1984년 설립
대한뇌졸중학회 대전충청지회 초대 회장으로 충북대학교병원 신동익 교수(신경과)가 최근 선정됐다. 뇌졸중학회 대전충청지회는 대전충청지회 설립과 신동익 초대 회장 선출에 대해 대한뇌졸중학회(이사장 허지회)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대한뇌졸중학회는 지역마다 지회를 설립해 각종 심포지움과 연구 등 뇌졸중 환자 질병 극복을 위한 노력을 진행해 왔지만 대전충청지역은 지회 설립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신동익 신임 회장을 주축으로 뇌졸중 치료와 연구 뿐 아니라, 전문인력 교육, 지역사회 질병 알리기, 홍보, 예방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해 지회 설립을 추진했다. 신동익 회장은 “대한뇌졸중학회 대전충청지회 설립이 늦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충청권 뇌졸중 환자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미흡했었다”라며 “이번 지회 설립을 시점으로 각종 연구와 질병 예방 홍보 등을 통해 충청권 뇌졸중 환자들의 질병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을 극복하여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추구한다’는 비전아래 뇌졸중을 전문으로 연구하고 진료하는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1998년 창립한 학회이다.
조혈모세포의 증식을 유발하는 골수증식종양 질환의 유전자 돌연변이와 병태생리학적 특징이 규명돼 이 질환의 새로운 맞춤 표적 치료제 개발이 기대된다. 골수증식종양은 진성적혈구증가증, 본태성혈소판증가증, 일차성골수섬유화증 등이 포함되는 조혈줄기세포 기원의 클론성(유전성 세포) 질환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명신·김용구 교수팀이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성모·여의도성모·의정부성모·부천성모·인천성모병원 총 5개 대학병원에서 진료중인 골수증식종양 환자 407명을 대상으로, 조혈모세포의 증식을 유발하는 돌연변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환자의 82.6%에서 암 유발 돌연변이가 발견됐다. 유전자 종류별로는 JAK2는 275명(67.6%), CALR은 55명(13.5%), MPL은 6명(1.5%)이었다. 암 유발 돌연변이는 침범된 세포에서 발견되나 질병을 일으키지 않는 중립적 돌연변이와 달리, 직접적으로 유해한 세포 증식의 원인이 된다. 또한 유전자 돌연변이와 골수 조직검사의 병리학적 특징을 비교 분석하여 골수증식종양의 진행 정도를 판단하고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를 제시하였다. 골수증식성종양의 발병원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항혈전복합제 플라빅스에이(성분명: 클로피도그렐75mg, 아스피린100mg) 런칭을 기념한 ‘에이 클래스 심포지엄(A Class Symposium)’을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의 순환기내과 전문의 약 11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정욱성 교수가 좌장을 맡고, 플라빅스에이를 개발한 사노피 프랑스 앙바레 RD 센터장 장 이브 란느(Jean-Yves Lanne)가 참석해 ‘플라빅스에이 개발 히스토리’를 주제로 첫 번째 발표를 진행했다. 충남의대 홍장희 교수가 ‘건강한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플라빅스에이와 클로피도그렐/아스피린 각 단일제 병용을 비교한 1상 임상연구’에 대해, 연세의대 심장내과 김중선 교수가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 이후 12개월 이상 이중항혈소판요법에 적합한 환자와 이중항혈소판요법 시 고정복합제를 사용해 환자의 순응도를 개선할 수 있다는 근거’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심포지엄에서 좌장을 맡은 정욱성 교수는 “최근 미국심장학회(ACC)와 미국심장협회(AHA)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게 12개월의 이중항혈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최근 한달간 서울 송파구 본사와 경기도 동탄 연구센터, 경기도 팔탄∙평택공단 및 영업사원 교육장에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릴레이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1981년 1월부터 시작돼 올해 36년째를 맞은 한미약품 헌혈캠페인은 국내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으로, 창업주 임성기 회장이 지난 1980년 11월 서울 지하철 시청역에 마련된 국내 첫번째 헌혈의 집 개소에 발벗고 나선 것을 계기로 한미약품그룹 기업문화로 자리잡게 됐다. 헌혈캠페인에는 한미약품그룹 임직원 348명이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참여자수는 5,643명으로 늘어났다. 한미약품그룹이 지금까지 모은 헌혈양은 총 180만5760cc(1인당 320cc 기준)로 이는 최소 1만6929명에게 수혈할 수 있는 양이다. 캠페인을 통해 수집된 헌혈증서는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및 단체 등에 기증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 기간에는 서른번째 헌혈에 참여한 평택공단 김세권 팀장(바이오글로벌보증팀)이 대한적십자로부터 헌혈유공자 은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팀장은 “백혈병을 앓았던 친구를 위해 헌혈을 하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서른번째에 이르게 됐다”며 “헌혈은 인류의
유유제약은 바쁜 현대인을 위해 복용시간을 낮과 밤으로 구분한 종합감기약 '유에츄 데이앤나이트 연질캡슐'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에츄 데이앤나이트 연질캡슐은 낮에는 고함량의 아세트아미노펜과 덱스트로메트로판 성분으로 활력 있게 생활 할 수 있도록 기침, 가래, 코막힘 등을 개선 해주고, 밤에는 숙면을 유도하는 성분인 디펜히드라민을 더하여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낮과 밤의 성분이 구분되어 있어 장시간 운전을 하는 분이나 집중이 필요한 학생과 직장인들이 일상에 지장 없이 복용할 수 있고, 하나의 PTP(Press Through Pack)포장 제품에 주간용(황색), 야간용(청색) 캡슐이 눈으로 명확하게 구별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함께 담겨 있어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밖에 콧물, 재채기, 인후통, 근육통 등 감기의 여러 증상 완화에 효과를 나타낸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호흡기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최근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공급이 원활하지 않거나, 국민건강을 위해 국가가 육성할 필요성이 큰 분야 혹은, 지역별 공급의 차이가 커서 국가가 지원해야 할 필요가 있는 전문진료 분야별로 공공전문진료센터를 지정해 육성하는 사업과 관련해, 호흡기 전문진료 분야를 담당하는 공공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 지정 운영기간은 3년이다. 인하대병원은 폐암센터(센터장 류정선 교수 / 호흡기내과)를 운영하며 암 사망률 1위 질병인 폐암치료를 위한 다양한 연구를 비롯해, 다학제 진료 등을 통해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더불어, 국가지정 인천금연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건강의 첫 걸음인 ‘금연’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사태 당시,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하며 인천의료원, 국립인천검역소 등의 기관과 협조하여 메르스 청정지역 인천을 유지하는데 기여했고 이후 해외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며 호흡기 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해외 감염병의 방어선을 구축하기도 했다. 더불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신창규)은 여성 병실 부족난 해소와 여성 환자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여성전용 내과 병동을 지난 17일 개소했다. 지역에서는 최초로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 7층에 개소하게 된 `여성전용 내과 병동`은 24병상(4인실 6개)이 운영되며 별도의 여성전용 샤워실과 휴게공간을 마련하여 여성 환자의 편의를 향상시켰다. 이번 여성전용 내과 병동 개소로 여성 병실 부족난이 해소됨으로써 입원 대기 시간이 줄어들어 환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여성전용 내과 병동을 기존 소아과 병동과 같은 층에 위치하게 함으로써 소아환자 보호자가 함께 입원 시 보다 원활한 입원치료가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한편 대구의료원은 지난해 3월 라파엘웰빙센터 1층 주차장(27면)을 `여성 우선 주차장`으로 지정하는 등 여성 고객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 메사추세츠 연방법원은 셀트리온이 얀센의 레미케이드 물질특허(‘471물질특허)에 대해 제기한 약식판결(Summary Judgement)에 대해 16일(현지시간) 구술심리를 진행, ‘471 물질특허가 무효하다(Invalid)고 17일(현지시간) 판결했다. 얀센 측은 지난 해 3월 셀트리온의 항체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오리지널의약품의 ‘471 물질특허를 침해한다는 내용의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했으나, 이번 판결로 특허 무효에 대한 셀트리온의 주장이 받아들여진 것이다. ‘471 물질특허의 경우, 이미 지난해 2월 미국 특허청의 재심사에서 최종 특허 거절이 통보된 바 있어 ‘471 물질특허 침해 소송은 램시마 미국 진출을 막기 위한 얀센의 무리한 시장 진입 저지 의도로 파악되어 왔다. 셀트리온은 이번 법원의 판결에 환영의 입장을 밝히며, 램시마 미국 런칭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그 동안 거대 다국적제약사와 진행되어 왔던 물질특허 소송에서 승소함으로써 다시 한번 셀트리온의 저력을 세계에 입증하게 되었다”며 “이번 물질특허 무효 판결로 미국 런칭에 허들이 없어진 만큼, 램시마가 유럽 시장에서 쌓은 신뢰도와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세계 최대의 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