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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와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두 자리 수 성장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한국콜마 상반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은 3216억원, 영업이익은 3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 20%, 영업이익은 22% 상승했다. 2분기 매출(연결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730억원, 영업이익은 동기간 대비 23% 상승한 215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화장품의 경우 해외 수출액이 204억원으로 전년 상반기에 비해 218%가 확대됐으며, 오랜 기간 공들여온 글로벌 고객사의 신제품도 성공적으로 론칭한 것이 성장을 이끌었다”며 “기존 거래처의 높은 만족도가 북미, 유럽 등의 또 다른 신규처 상담으로 이어지며 높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제약부문에 대해서는 “당사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치약형 잇몸치료제를 포함한 치약류와 내용액제의 꾸준한 판매 호조로 수익성이 개선된 점”을 성장 요인으로 분석했다. 한편 한국콜마홀딩스 상반기 연결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10% 상승한 1667억원, 영업이익은 18% 상승한 332억원이다. 2분기 매출(연결기준)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 증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미 ‘존스 홉킨스 대학 연구진’과 알츠하이머병 다음으로 발병율이 높은 퇴행성 신경질환인 '파킨슨 질환(PD)'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파킨슨 질환(PD) 치료제 개발물질은 현재 시판되어 처방중인 백혈병 치료제 '라도티닙(RADOTINIB)'으로 파킨슨 질환의 치료효과와 함께 동물실험결과 기존의 글로벌 제약사 물질보다 BBB(혈관 뇌장벽)에 대한 높은 투과율을 확인하여 최근 이 약물에 대한 특허도 출원하였다. 최근까지 TKI(Tyrosine Kinase Inhibitor) 약물이 파킨슨 질환(PD) 치료에 효능이 있음이 저널을 통해 발표되어 연구 중이지만, 뇌질환 치료에 필수적인 BBB 막의 투과도가 낮아 뇌조직으로의 약물흡수가 어려운 한계점을 드러냈다. '라도티닙'이 보여준 BBB의 높은 투과율은 파킨슨 질환(PD)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상당히 높인 쾌거인 샘이다. 존스 홉킨스 의대 연구진의 실험결과 '라도티닙'은 PFFs(Pre formed fibril)로 유도된 파킨슨 질환(PD)모델에서 파킨슨병 발병의 주요 인자인 ‘알파시누클레인’ 응집을 감소시켰고, LB/LN(파킨슨 질환을 가진 환자의 조직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병리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사)과 중동중학교(교장 최병천), 중동고등학교(교장 오세목)가 첫 교류 음악회를 열고 클래식 음악에 뜻을 둔 학생들이 날개를 펼 수 있도록 격려했다. 13일 서울시 강남구 중동고등학교 창조관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유나이티드문화재단과 중동중고등학교 관계자들,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학부모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중동고등학교 오케스트라의 무대로 문을 열었다. 재단은 지난 2014년에 중동중고등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각 학교 오케스트라의 활동을 지원해 왔다. 우수한 실력의 지휘자 및 연주자들을 초빙해 단원들의 레슨을 책임지고, 각종 공연에 객원 연주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해 왔다. 작년부터는 여름마다 캠프를 열어 체계적인 레슨은 물론, 유나이티드아트리움의 오케스트라 연습실을 제공하는 등 본격적인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1부는 중동고등학교 오케스트라, 중동중학교 오케스트라, 유나이티드 유스 오케스트라가 각각 차례로 2곡씩 연주했으며, 2부에서는 세 오케스트라가 모두 무대에 올라 1시간가량의 합동 연주를 선보였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은, 이수민 씨와 피아니스트 박소연 씨는 2부 시작에 앞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는 브릴린타60mg이 심근경색의 병력(최소 1년 이상 이전에 발생)이 있는 혈전성 심혈관 사건의 발생 위험이 높은 환자에서 아스피린과 병용해 혈전성 심혈관 사건(심혈관 이상으로 인한 사망심근경색뇌졸중)의 발생률 감소에 적응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브릴린타는 2011년 90mg 용량이 PLATO연구를 바탕으로 급성관상동맥 증후군 환자 대상 혈전성 심혈관 사건의 발생률 감소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한 것에 이어 두 번째 적응증을 추가 획득했다. 새로운 적응증에 의하면, 심근경색 발생 후 초기 1년간 브릴린타 90mg 또는 티클로피딘, 클로피도그렐, 프라수그렐과 같은 ADP 수용체(Adenosine Diphosphate Receptor) 저해제를 복용하던 환자와 심근경색 후 2년 이내 또는 이전에 티클로피딘, 클로피도그렐, 프라수그렐과 같은 ADP수용체저해제를 중단한지 1년 이내의 환자에게 브릴린타 60mg을 아스피린 유지용량(75-150mg)과 병용투여 할 수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브릴린타 사업부 명진 상무는 “지금까지 국내 의료진은 브릴린타 90mg을 통해 급성관상동맥 증후군 발생 이후, 12개월까지 항혈소판제 치료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유방암 환자에 대한 호르몬 치료 효과를 더 상승시키고 재발을 막을 수 있는 새로운 약물 치료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 중 호르몬 수용체 단백질이 발견된 환자를 대상으로 호르몬 치료를 시행하는데, 일부 환자들의 경우 호르몬 치료에 대해 치료효과가 미미하거나 치료 이후 암이 재발되어 생존율이 낮아 치료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왔다.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최창운) 박인철 박사팀은 호르몬 치료에 암세포 포도당 분해과정을 방해하는 약물을 첨가했을 때 호르몬 약물 치료 효과를 2배 이상 상승시키고 호르몬 치료 저항성(내성)을 가지는 암세포의 사멸을 호르몬 단독 치료군 대비 50%이상 증진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암세포 포도당 분해 과정을 방해하는 약물을 호르몬 치료 시 첨가하였을 때 암세포의 왕성한 성장 및 재발 관련인자인 세포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를 분해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규명했으며, 인위적으로 확립한 호르몬 치료 저항성 세포에서 세포성장인자 수용체가 높게 나타나고 저항성 세포에서도 그 치료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러한 결과는 유방암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올해 초부터 우리나라 주요 5대 암 중 위암·폐암·유방암·대장암 순으로 적정성평가 결과를 발표한데 이어 16일 간암 평가결과(간암 수술사망률)를 공개했다. 암은 국내인구 당 사망원인 1위이고, 그중 간암은 암 사망률 2위이지만, 간암은 아직 표준화된 치료방법이 없어 간암수술 사망률만 평가했다. 평가대상은 2014년 7월부터 2015년 6월(1개년)사이에 간암수술을 받은 만18세 이상(임신부 제외) 5371명(121개 의료기관)이며, 이 환자들의 간암 수술 사망률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대상에 포함 된 간 절제술은 부분절제, 구역절제, 간엽절제, 3구역절제이다. 우리나라 간암수술(간절제술) 현황을 살펴보면, 남성과 여성의 비율이 7:3으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2.7배 간암수술을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암수술환자 100명중 남성 66명(66.3%)은 간에만 국한된 간세포암으로 수술을 받았으나, 여성의 절반정도(49.4%)는 다른 곳에서 간으로 전이된 전이암에서 뒤늦게 수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대 33.8%, 60대 30.7%로 50대∼60대가 전체 간암수술 환자의 64.5%를 차지하였으며, 40대 이하는 18.2%였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강남세브란스병원이 협력의사를 위한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진료 의뢰 및 전원, 회송 시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진료의뢰 현황 및 진료결과 조회도 가능한 협력의사 홈페이지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협력의사 홈페이지는 진료의뢰 및 결과조회, 환자 회송 및 관리 등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특히 로그인이나 회원가입 없이도 진료의뢰가 가능하도록 ‘간편진료의뢰’페이지가 따로 개설됐다.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면 최근의 진료의뢰 현황 조회가 가능하고 본인 인증 후에는 사전 동의한 환자에 한해 간편 진료결과 조회가 가능하다. 1:1 대화 기능으로 진료협력센터 관리자와 실시간 문의 및 의뢰도 가능하게 됐다. 특히 온라인으로 진료의뢰된 환자는 전자의무기록(EMR)으로 진료의뢰서 업로드가 가능해 환자가 직접 진료의뢰서를 들고 내원하는 불편이 없어졌다. 진료협력센터 정성필 소장은“협력병의원의 피드백을 통해 관련 불편을 최대한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이를 통해 진료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확고히 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환자에게 더 많은 편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몽골 어린이의 수술과 의료비 지원에 나서며 국제 나눔 의료를 실천하고 있다. 일산병원은 최근 발의 선천성 기형으로 보행이 어려운 몽골 어린이 엥크자칼(6세, 여)의 수술을 성공리에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발의 선천성 경사기형, 다발성 유합지 증상으로 정상적인 걸음을 걸을 수 없었던 엥크자칼은 6살 임에도 불구하고 유모차를 타고 다니거나, 부모가 부축해서 겨우 몇 걸음 걷는 정도였다. 엥크자칼과 그 가족은 발가락 기형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고자 일산병원을 찾았고, 검사결과 복합적인 수술이 시급했으나, 몽골에서 생활수급대상자로 생활한 만큼 경제적 어려움이 있어 치료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안타까움을 느낀 주치의와 일산병원 국제진료센터는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모색하여 원내 공공의료 사업팀의 후원금을 통해 수술과 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원내 선교활동 목사님의 개인 후원금, 외부 재단의 후원금 지원이 이어졌고, 마침내 지난 7월 초 엥크자칼은 일산병원에 입원해 수술과 치료를 시작하게 됐다. 검사결과 엥크자칼은 발가락이 여러 가락 붙는 다발성 유합지, 양성종양인
한국인 2형 당뇨병 환자의 상당수에서 말초혈관질환, 발 궤양과 같은 족부 합병증이 동반되며, 환자 상태 악화와 의료비용 증가를 불러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흔히 당뇨발이라 불리는 당뇨병성 족부궤양과 같은 족부 합병증은 당뇨병 환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합병증으로 당뇨를 10년 이상 앓으면 발병위험이 급격히 올라가는 질환이다. 또한, 당뇨 환자 상태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뿐더러 의료비용 또한 크게 증가시켜 당뇨 환자의 삶의 질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경희의료원 주관 보건복지부 지정 2형 당뇨병 임상연구센터 KNDP(센터장 우정택 교수•내분비내과) 연구팀은 전국의 주요 대학병원 7곳(경희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 아주대병원, 고대구로병원, 한양대구리병원, 인하대병원, 단국대 제일병원)에서 모집한 2형 당뇨병 환자 4,405명을 약 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환자 1명을 1년간 관찰한 내용을 1인년으로 계산해 이들의 족부 합병증 발생비율과 그에 따른 의료비 지출, 병원 방문횟수, 재원 기간 그리고 당뇨병의 임상 상태 변화 등을 확인했다. 그 결과, 1,000인년에 약 43.02건의 족부합병증이 발생했으며, 연령별로
을지대학교병원은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 병원 2층 을지홀에서 ‘소아 뇌전증 학생 이해하기’를 주제로 시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대전지역 소아신경과 의료진이 뇌전증으로 치료받고 있는 학생과 보호자, 선생님 등을 초청해 △뇌전증 친구 이해하기(을지대학교병원 김존수 교수) △소아 뇌전증 알아보기(충남대학교병원 강준원 교수) △학교에서 뇌전증 학생 보살피기(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한지윤 교수) 등의 강연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뇌전증은 뇌신경세포가 일시적 이상을 일으켜 과도한 흥분상태를 나타냄으로써 의식의 소실, 발작, 행동의 변화 등과 같은 경련 증상들이 반복적,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기존에는 ‘간질’로 불렸지만 병명이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조장한다는 지적에 따라 법령 용어가 변경됐다.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최근 돌루테그라비르를 포함한 최초의 단일정 복합 HIV 치료제 ‘트리멕’에 대해 진행된 ARIA 연구의 임상 3b상 48주 결과를 발표했다. ARIA 연구는 돌루테그라비르 기반 요법의 효능 및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 임상연구로 이를 통해 트리멕은 여성 HIV 감염인에서도 아타자나비르/리토나비르(ATV/r)+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푸마레이트/엠트리시타빈(TDF/FTC)에 비해 우월한 효과를 입증했다.1 이로써 ARIA는 돌루테그라비르의 우월성을 입증한 네 번째 임상연구가 되었다. ARIA 연구는 495명의 치료 경험이 없는 여성 HIV감염인들을 대상으로 공개형(open-label), 다국가, 다기관으로 진행되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48주차에 트리멕 군은 바이러스 억제율(HIV-1 RNA 50 c/mL)이 82%에 달해, ATV/r+TDF/FTC 군의 71%에 비해 통계적으로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ARIA연구는 우월성 분석 기준이 사전에 지정된 비열등성 연구로, 트리멕 군의 바이러스학적 실패율이 낮게 나타나 비열등성과 우월성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시켰다. ARIA 연구에서 트리멕 군은 안전성 프로파일 면에서도 양호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개학철을 맞아 단체생활을 하는 유치원 및 초·중·고교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필요한 예방접종이 있는 경우 모두 완료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16일 질본에 따르면 유치원(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4~6세 시기는 기초접종으로 형성된 감염병 면역력이 약해지는 때로 MMR(2차), DTaP(5차), 폴리오(4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등 4종류 백신의 추가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아래 별첨 단체생활 감염병 예방수칙 등) 초등학교 1학년(만 6~7세)의 경우는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통해 대부분 추가접종(4종)을 완료하고 입학하지만, 한두 가지 백신을 빠트린 학생들도 있어 접종기록 확인 후 누락된 예방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사업은 학교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사전 차단을 위해 ’12년 3월부터 초등학교 입학 시 4종의 예방접종 내역(4건 : MMR 2차, DTaP 5차, 폴리오 4차, 일본뇌염 4차)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또, 초등학교 5~6학년(만 11~12세) 학생은 Td 또는 Tdap(6차), 일본뇌염 (사백신 5차) 예방접종을 추가로 받아야 한다. 중
충남의사회는 대한의사협회가 촉탁의의 원격진료를 보건복지부와 협의 하에 계획하고 협조했다며 의협 관련자를 전원 해임하라고 주장했다. 16일 충남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원격진료를 포함한 촉탁의의 진료행위 확대에 대한 고시개정 시도에 대해서 사전에 복지부와 협의 하에 계획하고 협조한 것임을 이제는 밝히고 관련자를 전원문책 해임하라.”고 밝혔다. 또한 촉탁의가 원격진료를 가능하도록 한 ‘장기요양급여 제공기준 및 급여비용 산정방법 등에 관한 고시’의 개정안이 나오기도 전에 교육 참석에 대한 공문을 미리 하달하고 진행한 경위를 소상하게 밝히고 이제라도 교육을 취소하고 전체의견을 취합하여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충남의사회는 “대한의사협회는 고시개정안에 정기진료라는 문구와 별도의 진료시설이라는 문구가 있고 보도자료를 통해 행위별수가를 마련하겠다는 문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관리차원이라는 속임수 답신공문을 보낸 이유를 소상히 밝히고 담당자를 전원 문책 해임하라.”고 덧붙였다. 촉탁의 사전교육은 오는 8월20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연세대학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앞서 지난 7월28일 충남의사회는 이사회를 통해서 촉탁의를 통한 진료범위의 제한
직토(대표 김경태)는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기업인 녹십자헬스케어(대표 전도규)와 ‘스마트밴드를 통한 헬스케어 및 의료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녹십자헬스케어는 제약전문그룹인 녹십자의 계열사로 전통적인 질환관리는 물론 미래형 건강관리 서비스(u-Health System) 등 차별화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며, 직토는 지난 2014년 말 미국 최대의 크라우드 펀딩사이트 ‘킥스타터’의 투자를 받아 설립돼 지난해 말 세계 최초로 걸음걸이 교정용 스마트밴드인 ‘직토워크’를 출시한 웨어러블 기기 전문기술 기업이다. 직토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직토워크’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걸음걸이 교정은 물론 건강 이상 시 녹십자헬스케어의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밴드 헬스케어 서비스’는 보험회사 중심으로 이뤄진 데 반해 스마트밴드를 중심으로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토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직토워크’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헬스케어 스마트밴드’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개척하는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자사의 4가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가다실’의 광고모델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 씨와 아내 이혜원 씨, 딸 안리원 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정환-이혜원 부부와 안리원 양은 가다실 브랜드 홈페이지 및 병원 포스터 등 가다실 대표 이미지로 활약하게 된다. 한국MSD는 가다실이 올해 6월 20일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에 도입되어 만 12세 여아를 대상으로 무료접종이 가능해짐 에 따라 대국민 인지도가 높은 안정환씨 가족을 통해 4가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 브랜드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질환 정보를 대중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안정환 씨 가족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가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에서 따뜻한 가족애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아내 이혜원 씨는 각별한 내조와 현명하고 따뜻한 훈육법으로 부모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안리원 양은 실제 자궁경부암 백신 국가필수예방접종 사업 지원 대상인 만 12세로 또래친구들은 물론, 동갑내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높은 공감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MSD는 가다실 브랜드 홈페이지(www.gardasil.co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은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혜심원과 용산지역 아동복지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미래 과학자를 향한 꿈을 응원하는 '2016 꿈꾸는 과학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3년에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베링거인겔하임 꿈꾸는 과학교실’은 생활 속 과학원리 체험과 창의적 실습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높이고, 미래의 과학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과학교실은 아동복지시설 혜심원과 용산지역 아동복지 센터 아동들, 그리고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 봉사단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들의 과학적인 호기심을 이끌어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창의력을 키우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 진행된 ‘베링거인겔하임 꿈꾸는 과학교실’은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기 위해 ‘로봇 공학자’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시간은 △ 마술에 숨겨진 과학원리를 배우고 직접 마술사로 변신해 과학원리를 실습해 보는 '과학 마술쇼', 두 번째 시간은 △ 두 발로 걷는 워킹로봇을 직접 조립해 로봇 기어와 관절의 원리 알아보기 등 다채로운 체험
한독(회장 김영진)은 왓슨스 코리아(대표이사 하태승)와 함께 ‘컬처렐’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주요 왓슨스 매장을 방문해 ‘컬처렐’ 인증 사진을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만 하면 된다. 일종의 왓슨스 매장 내 ‘컬처렐’ 보물찾기 이벤트인 셈. 이 때 #컬처렐, #왓슨스, #프로바이오틱스 3개의 해시태그도 빠트리면 안 된다. 한독과 왓슨스는 이벤트 참여자 중 매주 10명씩 선정해 어린이용 제품, ‘컬처렐 키즈패킷’ 30일분(4만5천원 상당)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2시 한독 네이처셋 홈페이지(www.natures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왓슨스 매장에서는 ‘컬처렐 다이제스티브 헬스 츄어블’, ‘컬처렐 다이제스티브 헬스’ 두 종류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컬처렐 다이제스티브 헬스 츄어블’은 물 없이 씹어먹을 수 있는 츄어블(Chewable) 제품으로 오렌지향이 특징이다. ‘컬처렐 다이제스티브 헬스’는 캡슐 제형이다. 한독 컨슈머헬스사업실 박미숙 이사는 “컬처렐은 전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30%를 차지하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신규 허가 허용 조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본격 도입하는 것을 전제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은 마약류의 제조부터 소비단계까지, 바코드 또는 RFID를 이용해 생산, 유통, 소비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현재는 해당 성분 의약품의 추가진입이 규제되고 있어, 34개 업체가 관련 시장을 과점하는 등 불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는 설명이다. 마약류의 철저한 관리를 위한 시스템이 갖추어지는 것을 조건으로 다른 업체에게도 공정한 생산의 기회(신규품목 허가)를 부여하기 위하여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성분은 현재 의사의 처방에 의해서만 구입이 가능하고 생산추이도 감소하고 있으며, 비마약성 식욕억제제 등 의존성이 낮은 의약품이 허가·판매되고 있어 이번 결정이 해당 성분 의약품의 실제 사용량 증가를 가져오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약류 제조, 유통, 처방, 투약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해 국민들이 의약품을 신뢰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에이티젠이 독자 개발한 진단키트로 인도네시아에서 4천억원에 육박하는 대형 수출계약을 따냈다. 국내 단일 메디컬디바이스 수출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되는 이 계약으로 에이티젠은 해외시장 진출의 신기원을 열었다. NK뷰키트를 개발해 판매 중인 에이티젠(대표 박상우)은 메디슨자야리야(PT. MEDISON JAYA RAYA)와 NK뷰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계약은 오는 2032년까지 17년간이며 계약 규모는 미화 3억5천만불로 원화 3878억원(계약일 기준)에 달한다. 지난 3월 193억원 규모 대만 공급계약 체결 후 해외에서 이룬 초대형 성과다. 메디슨자야리야(www.medisonjayaraya.com)는 인도네시아에서 골프장 리조트, 방위산업, 자원 개발, 의료기기사업 등을 영위하는 10여개 계열사로 이뤄진 로얄수마트라그룹에 소속된 의료기기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다. 계약은 지난달 인도네시아 국립암센터, 국립의과대학 등에서 진행했던 프레젠테이션과 시연회 과정에서 메디슨자야리야가 현지에서 NK뷰키트 성공 가능성에 확신을 갖게 된 것이 계기가 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에이티젠이 계약에 성공한 NK뷰키트는 몸속의 여러가지 암과 바이러스를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