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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회장 장일태 나누리병원장, 사진)의 제 2회 학술대회가 오는 8월 28일(일) 오전 8시~오후 5시까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열린다. ‘도전과 열정, 미래를 말한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의학 심포지움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있게 된다.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박진규 총무이사(평택 PMC박병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뇌동맥류 클립수술의 다양한 접근법(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뇌졸중 환자의 약물치료 최신지견(명지성모병원 김준학) ▲놓치기 쉬운 요전추 이행부의 최외측 추간공 협착증(허리나은병원 이재학) 등의 최신의 뇌졸중과 척추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법에 대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극한의 위기관리 리더쉽(남극세종기지 윤호일 대장) ▲의료분쟁 없는 병원 만들기(인천백병원 법무팀 송인교) 등의 강연과 의사의 새로운영역에 도전한다를 주제로 의료기기 개발 등에 대한 주제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연수평점은 6점이며 문의 및 사전접수안내는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사무국(02-2279-5396)으로 하면 된다.
부광약품은 자회사인 덴마크 CNS (중추신경계) 전문 바이오벤처 Contrea Pharma (콘테라파마)에서 개발한 LID(levodopa induced dyskinesia – 파킨슨병 환자에게 levodopa 투여시 발생하는 운동장애) 치료제인 JM-010의 약동학 시험의 첫 투약이 지난 7월 26일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파킨슨병 치료를 위해 gold standard인 levodopa를 파킨슨병 환자에게 장기간 투여하는 경우, 60~70%의 환자에게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운동장애를 치료할 수 있는 신약 JM-010의 POC(개념증명시험) 임상시험 (2a상)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이미 완료했으며, 이번 약동학 임상시험은 유럽에서 임상승인을 거쳐 독일에서 진행 중이며, 연내에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후기 2상 임상시험에 돌입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부광약품은 최근 당뇨치료제, 항암제, CNS계열 등 다양한 약효군의 혁신 신약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향후 회사의 성장 동력을 국내 내수시장보다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에서 찾는 노력을 더욱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보험 제도의 소중함 및 우수성을 알리고 금연, 건강검진 등에 대해 국민들이 보다 쉽고 재밌게 공감할 수 있도록 내달 30일까지 ‘SNS 콘텐츠 및 공익광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건강보험 제도 홍보(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소중함과 필요성 등) ▲금연, 절주, 건강검진, 운동 등 질병예방 내용(질병의 위험성, 중요성, 올바른 생활습관, 개선방법, 예방법, 건강검진/증진을 위한 예방 필요성 등)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슬라이드 이미지(카드뉴스)’ 부문(1컷~10컷 이내 가로×세로 각 800픽셀 정사각형 JPG파일의 이미지 콘텐츠) ▲‘공익광고 포스터’ 부문(A1(594×841mm) 크기의 JPG파일의 포스터)로 나뉘며, 응모방법은 공모전 홈페이지 http://nhiscontest.co.kr 응모신청서를 다운받아 출품작과 함께 9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주제 적합성, 소재 참신성, 구성 및 완성도, 활용성을 합산해 부문별로 대상(200만원) 각 1편, 최우수상(100만원) 각 2편, 우수상(50만원) 각 3편으로, 10월 19일(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세계 25개국 36개 ‘우수연구센터(Center of Excellence)’와 각종 병원성 바이러스의 권위자들로 구성된 ‘글로벌바이러스네트웍 (GVN)’의 우수연구센터로 참여한다. 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과 GVN의 공동 설립자 겸 과학부분 대표인 로버트 갈로(Robert Gallo) 박사는 IVI의 GVN 참여를 9 일 공식 발표했다. IVI는 국내에 위치한 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GVN의 우수연구센터로 지정되는 것이다. GVN 우수연구센터인 미국 메릴랜드대 의대 인체바이러스학연구소 소장이자 에이즈 바이러스(HIV)의 공동발견자인 갈로 박사는 “제롬 김 박사가 이끌고 있는 IVI는 HIV, 뎅기,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ERS-CoV), E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전문성과 더불어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지역 30개국에 달하는 광범위한 현장 연구지역을 GVN에 더하게 된다”며 “GVN은 IVI의 참여를 적극 환영하며, 올 가을 일본에서 개최되는 회의에서 IVI를 GVN 우수연구기관으로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IVI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건강이 새롭고 개선된 백신의 사용을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는 믿음 하에 설립된 비영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글로벌 혁신 신약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자가면역 치료제 ‘CKD-506’이 네덜란드 규제당국(CCMO)으로부터 임상 1상을 승인 받았다고 9일 밝혔다. CKD-506은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히스톤디아세틸라제6(HDAC6)를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고, 면역을 조절하는 T 세포의 기능을 강화해 면역 항상성을 유지시키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CKD-506은 관절염 동물 모델을 이용한 경구 약효 평가 실험에서 관절 부종과 골손상이 감소하고 염증 지표가 유의하게 개선되는 등 관절염 치료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종근당은 전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유럽에서 진행될 임상 1상 시험에서 약물의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임상 1상이 종료되면 2017년 임상 2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로 2022년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세계 시장규모는 약 19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CKD-506은 기존의 바이오의약품을 대체할 수 있을 만큼 혁신적인 약물로 글로벌 신약으로의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CKD-506은 지난해 5월 글로벌 신약으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재)범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 편집위원회(위원장 조윤숙)에서 발간하는 전문학술지 ‘병원약사회지’가 2016년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에서 등재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병원약사회에서는 2007년부터 병원약사회지(Jounal of Korean Society of Health-system Pharmacists)의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선정을 위한 사업을 시작해 지난 2010년에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된바 있으며, 이후로 매년 등재지 선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이번에 등재지로 선정된 것이다. 한국연구재단은 등재 심사평을 통해 “우리나라에 필요한 학문분야로서 점점 성장하고 있는 학술지로 판단되며, 논문의 집필규정 준수, 논문의 질적 수준이 본 학술지 분야에서 우수한 편”이라고 밝혔다. 이광섭 회장은 “병원약사회지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향후 지속적으로 더욱 수준 높고 깊이 있는 연구가 이뤄지고 그 결과가 병원약사회지에 수록됨으로써 병원약사회지가 약사들의 직능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나아가 세계 여러 학술지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학술지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병원약사회지는 1984년 3월
*빈 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 인 8월 11일
올해 1분기 국내 의약품 분야에 종사자 수는 6만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16년 1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의약품 분야의 전년 동기 대비 종사자 수 증가율은 4.7%이며 2015년 1분기와 비교할 때 증가율이 둔화됐다. 의약품 분야의 종사자 성별 구성은 남성이 69.2%, 여성이 30.8%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남성 종사자의 비중은 71.5%였으나 2015년 69.7%, 2016년 1분기 69.2%까지 다소 하락하는 양상이다. 연령별 구성을 보면, 2016년 1분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연령대는 30~39세로 41.9% 차지했다. 30~39세 연령대의 비중 추이를 보면 2010년 42.6%에서 다소 감소했다. 20~29세 연령대의 비중은 2010년 32.8%였으나 2016년 1분기 27.7%까지 감소하여 가장 감소폭이 컸으며 40~49세 연령대는 2010년 16.9%에서 2016년 1분기 20.4%까지 비중이 확대됐다.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사업장에 종사하는 인력이 56.0%로 가장 높은 비중 차지했다. 영세 규모보다는 중대형 규모의 사업장이 95%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중국 건강보험 제도 연구를 통해 중국에 진출한 종합병원의 중국 환자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한다. 진흥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중국 건강보험 제도 연구를 통한 한국 종합병원 진출 모델 개발’을 발주하고 연구기관 모집에 나섰다. 우리나라 의료기관들은 의료 수요가 팽창하고 있는 중국 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최근에는 의원급 기관 뿐만 아니라 종합병원 수준의 진출도 준비 중에 있다. 중국은 경제 성장 및 노령화 확대로 보건의료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의료서비스 공급 증대 및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공공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공립 의료기관이 경쟁력이 높지만 최근 중국 정부는 민영 의료기관에 대해 동등한 정책을 추진하는 분위기다. 진흥원은 “중국 공립 의료기관은 공공 건강보험이 적용돼 공공 보험환자를 받을 수 있다는 점과 의료기술이 높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가진다”면서 “하지만 최근에는 중국 중앙정부가 의료 공급 증가를 위해 민영병원에 대해서도 공립병원과 같이 공공보험을 적용해 주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즉, 중국에서 현지의 공립 병원 및 기타 병원과의 경쟁에서 성공하기
네비게이션을 축농증 수술, 비강내 수술 등 이비인후과에 적용하는 병원이 최근 늘고 있다. 코 안 부비동은 미로같이 생겼다. 사골동은 벌집 모양이다. 부비동 주위에 눈, 뇌, 깊숙한 곳에는 뇌경동맥, 시신경과 관련이 있다. 수술을 할 때 굉장히 조심해야한다. 네비게이션을 도입하는 병원들이 늘고 있는 이유이다. 여러 가지 부비동 중에 사골동은 벌집모양으로 되어 있어 특히 어렵다. 하지만 네비게이션으로는 여러개 작은 방 하나까지도 끝까지 추적해서 병변을 제거할 수 있다. 수술시간도 줄어 비용 효과적이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대전성모병원, 영남대병원, 다인이비인후과병원, 길병원(도입 역순) 등이 이비인후과에 네비게이션을 도입했다. ◆ 대전성모병원, Fusion ENT Navigation System 도입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이비인후과는 최근 최첨단 코 수술용 네비게이션 시스템(Fusion ENT Navigation System)을 도입했다. 이비인후과 수술 대부분은 코 안쪽, 뇌, 안구와 인접한 곳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숙련되고 정밀한 수술이 요구되는데,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축농증, 재발성 축농증, 콧속 종양 등 코 질환으로 수술을 받는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보건복지부는 8월9일(화) 방문규 차관 주재로 제3차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민․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바이오헬스 7대 강국 도약을 위한 ▲연두업무보고 등 주요 과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바이오헬스(보건) 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했다. 제3차 민관협의체 회의 개요 ▸일시‧장소 : ‘16.8.9(화) 08:00∼09:30, 서울 프라자호텔 ▸위원 - (정부) 복지부 차관(위원장), 미래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문체부 체육관광실장, 식약처 차장,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간사) - (업계) 의료계(서울대병원장, 대한병원협회장), 제약(한미약품 대표이사, 대웅제약 대표이사), 의료기기(루트로닉 대표이사), 유전자(한국바이오협회) - (지원기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첨단의료복합단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 (전문가) 연구기관 및 학계 전문가 등 ▸ 추진경과 : 민관협의체 구성 및 제1차(2.16)․제2차(5.10) 회의 개최, 민관협의체 산하에 7개의 실무TF 구성하고(2.26) 분과별 4∼6회 분과회의 개최 ‘바이오헬스 7대 강국 도약’을 위한 연두업무보고 등 과제점검 결과, 제약․의료기기 산업 육성, 한국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http://www.rnjob.or.kr)는 오는 8월 9일(화) 오후 2시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유휴간호사 현장실무 훈련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의 위탁을 받아 대한간호협회와 대한중소병원협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현재 운영 중인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를 통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에 따른 중소병원의 간호사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간호사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간호서비스의 질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전국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예정)병원 및 중소병원 간호관리자, 인사담당자 등이 참여하며 이스란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이 유휴간호사 특성에 맞는 현장 실무 훈련프로그램 및 다양한 간호업무 개발 등을 포함한 ‘간호인력 취업교육사업 소개 및 추진방향’을 직접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 간호사 재취업 성공사례로 △유휴간호사 적응을 위한 조직문화 조성(김영애 서울성심병원 간호부장)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인력배치 활용법(조성현 구로성심병원 간호부장) △다양한 근무형태 도입(이규민 청구성심병원 간호부장) 등이 발표된다.
간호사와 간호대학생이 여름휴가도 반납한 채 봉사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에서 ‘2016 간호봉사대장정’을 전개했다. 이번 대장정에는 중앙간호봉사단 소속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간호봉사대장정은 ‘따뜻한 북정마을 만들기’, ‘근이영양증환우보호자회 희망캠프’ 등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는 대한간호협회가 매년 7월과 8월 사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 보건의료 환경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실천 의지의 하나로 2003년부터 전개해 오고 있다.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일대에서 진행된 올해 간호봉사대장정은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제약협회,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함께하는 사랑밭, 전라북도간호사회,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 무주군자원봉사센터, 부남면사무소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중앙간호봉사단 단원 50여 명과 의사, 치과의사, 약사 등과 함께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전북 무주군 부남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6일 실시된 의료봉사활동은 내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영남대병원(병원장 이영환) 소아청소년과는 8일, 12시 4층 소아병동에서 소아조혈모세포 이식 100례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 영남대병원은 1995년 3월 지방에서 최초로 골수이식 성공이라는 이정표를 세운지 19년 5개월만 인 지난 2014년 8월 대구·경북지역에서 최초로 소아조혈모세포 이식 1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은 지 만 2년이 되는 구○○ 환자의 보호자는“아이가 백혈병으로 진단 받고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는데, 무사히 잘 치료되어 감사하다. 밤새워가며 아이를 치료해준 의료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특히 대구·경북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소아조혈모세포 이식을 시행하였으며, 이식성공률도 세계적인 성적에 맞먹는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영남대병원 조혈모세포 이식센터는 최신시설을 갖춘 청정무균병실(1인실 3병상)을 운영하면서 자가 및 혈연간 동종골수(조혈모세포)이식을 성공적으로 시술했다. 조혈모세포이식은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이나 급/만성골수성백혈병 및 악성림프종 등의 혈액종양 환자와 중증재생불량빈혈 등의 비악성 혈액질환 환자 및 신경모세포종, 소아뇌종양 등의 고형암환자에게 시행되었다. 고위험군 백혈병과 같은 악성혈액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지역암센터(소장 김영철)가 오는 9월30일까지 암 관련 수기를 공모한다. 암환자와 가족, 암에 대한 직·간접경험이 있는 이들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하려면 A4용지 2매 이내의 글과 함께 전남지역암센터 홈페이지(http://www.cnucancercenter.com)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첨부해야 한다. 이메일(cnurcc@gmail.com) 또는 우편(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서양로 322번지 암센터 2층 운영지원실)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전화는 전남지역암센터(061-379-7709). 심사결과는 10월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하며, 수상자에겐 개별 연락해준다. 응모작품 중 대상 1명(30만원), 최우수상 1명(20만원), 우수상 2명(각 10만원), 장려상 3명(각 5만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들에겐 각각 해당 금액만큼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영철 소장은 “암 조기 발견 경험담부터 암 극복사례, 간병이야기 등 암 치유와 관련된 경험담을 공유,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라고 수기 공모의 취지를 밝혔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에서 폭염과 관련한 건강상의 위험증상 및 건강수칙을 8일 제시했다. 질병관리본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5월 23일부터 8월 6일 현재까지 총 1,081명의 온열질환자(사망자 10명)가 신고됐다. 이는 작년 동기(849명) 대비 27% 증가한 수치다. 폭염과 관련된 질병에는 피부발진, 열경련, 열탈진, 열실신 및 열사병 등이 있다. 대부분의 열과 관련된 질병(피부발진, 열 경련 제외)들은 체온조절 시스템의 감퇴로 인해 발생된다(WHO, 2004) 의협이 지난 2014년 제작한 [폭염으로 인한 건강위험의 진단 및 대응 가이드라인]을 통해 각 질환의 특징, 증상, 치료에 대한 정보를 숙지한다면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것이다. (※ 아래 별첨 자료 :‘폭염으로 인한 건강위험의 진단 및 대응 가이드라인’파일) □ 열사병(heat stroke) (1) 특징열사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될 때 체온조절기능의 이상으로 갑자기 발생한다.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질환으로 다기관 손상 및 기능장애와 중추신경장애를 일으킨다. 체온조절장애로 전신의 발한정지, 40℃이상의 심부체온상승 등을 일으킨다. 사망률이 매우 높아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는 100% 사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7월 4일(월) ~ 8일(금) 동안 시행된 인증 최종평가(Accreditation Survey)를 마치고, 국내 최초로 의료원 전 부문에 걸쳐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3차 인증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인하대병원은 지난 2010년 7월 21일 최초인증, 2013년 6월 12일 재 인증에 이어, 이번 3차 인증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의료센터, 임상시험센터 등 부속기관을 포함한 의료원 전 부문 인증유지에 성공하여, 글로벌 환자안전시스템이 병원 전체에 성공적으로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 적용된 JCI 인증기준 5판은 299개 인증기준 내 1,218개 조사항목을 갖추고 있다. 특히, 병원안전문화와 윤리체계, 응급 감염병 증가 대비를 위한 공기매개 감염병 관리, 환자상태 변화 즉각 대응을 위한 시스템 구축 기준이 추가되어 2차 인증보다 더욱 엄격한 심사가 진행됐다. 5일간의 인증평가 후 마지막 날, Terry Amerine 평가위원은 강평을 통해 "인하대병원은 환자 안전을 위해 수립
최근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기존 ‘인사돌플러스’ 광고 모델인 최불암씨와 홍은희씨를 재기용하여 구강위생 관리를 강조하는 캠페인성 TV-CF를 제작했다. 광고는, 제품을 부각시키기 보다는 구강관리의 기본이 되는 양치질과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건강한 잇몸을 위해 하나 더 한다면 ‘인사돌플러스’가 도움이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홍은희씨의 똑부러지는 멘트와 최불암씨의 신뢰감 있는 메시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구강관리법을 알리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 및 광고 전문가들은 “이러한 공익적인 광고가 궁극적으로는 소비자들에게 제품에 대한 신뢰를 더 높여줄 수 있을 것” 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인사돌은 지난 2년간의 임상을 통해 약효재평가를 마무리 지은바 있다.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지난 3월 독점판매권을 획득한 유인케어(스마트 동작 분석시스템. 개발사:디게이트)를 통해 재활치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제품은 기존의 동작분석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매우 간편한 방법으로 정확한 3D 동작분석을 할 수 있고, 내장되어 있는 다양한 치료프로그램을 통해 재활치료를 할 수 있다. 특히, 단순한 동작의 반복이 아닌 치료게임을 통한 재미있는 재활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간단한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대부분의 조작이 별도의 교육 절차 없이 사용법을 익히는 수준만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개원가에서 편리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휴온스 관계자는 “제품은 동작분석 수가코드를 획득하여 인정비급여로 수가청구가 가능하고, 실손보험 청구에도 제약이 없다. 현재 재활치료 또는 동작치료에 활용되고 있는 도수치료, 카이로프랙틱 치료법과 같은 다양한 치료에 본 기기를 진단/동작분석 및 치료효과 확인 용도로 병용하면 보다 정확한 근거를 기반으로 환자를 치료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고령압신약 카나브암로디핀복합제 ‘듀카브’ 30/5mg, 30/10mg, 60/10mg 3종을 출시했다. 카나브암로디핀복합제 듀카브는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계열인 피마살탄과 CCB(칼슘 채널 차단제) 계열인 암로디핀을 결합한 고정용량복합제이다. 단일 항고혈압제로 혈압조절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 개발되었으며 한 알에 두 가지 성분을 담고 있어 환자의 순응도 또한 개선한 제품이다. 카나브는 지난 2013년 이뇨복합제(피마살탄+히드로클로로티아자이드) 카나브플러스 이후 두번째 복합제가 출시하게 됐다. 암로디핀복합제 듀카브(dukarb)는 두가지 뜻을 지니고 있다. 공작(Duke)+ARB계열 황제 카나브(Kanarb) 즉, 카나브 패밀리로써의 일관성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부여했으며, 복합을 뜻하는 듀얼(Dual)과 ARB계열 황제 카나브(Kanarb) 조합해 CCB복합제에서도 황제의 자리에 오르겠다는 보령제약의 의지도 함께 담았다. 현재, 우리나라 항고혈압 시장은 약 1조 4000억 규모이며, 그 중 CCB복합제 시장은 3800억 원 규모로 매년 15%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듀카브 개발을 위해 용량설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