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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8월 5일~21일)을 앞두고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지카바이러스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이를 위해 최근 ‘지카 예방 키트(ZIKA Protection Kit)’를 제작, 22일 오전 10시 올림픽회관에서 기증식을 통해 대한체육회에 1000개를 기증했다. 키트 제작 기금은 하나은행이 지원했다. 지카 예방 키트의 구성품은 ▲지카 예방품 및 상비약 ▲지카 바이러스 관련 정보를 담은 안내문이다. 예방품 및 상비약은 총 10품목으로 ▲지카 예방품(2품목): 모기장, 모기기피제 ▲상비약(4품목): 해열진통제, 소화제, 항균제연고, 물파스 ▲위생소독용품(4품목): 손소독제, 방수밴드, 거즈, 알콜스왑(솜)으로 구성돼 있다. 지카 바이러스 관련 정보에 포함된 내용은 ▲2016년 리우올림픽 방문관련 주의사항(해외여행자를 위한 예방접종, 브라질 방문관련 주의사항, 여행 중 주의사항, 황열 및 말라리아 뎅기열 등 모기매개질환 예방법) ▲사용 설명서(시스템 응급가방 사용법, 키트 구성 품목 설명) ▲지카바이러스 감염예방 안내문(일반 국민 행동 수칙, 임신부 행동 수칙, 의심 환자 안내문, 모기기피제 사용 방법
“연구중심병원 도약으로 최신 의료기술을 선도하는 임상연구의 거점이 되겠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22일 ‘연구중심병원 도약’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교수연구동 GSK홀에서 열린 이날 선포식에는 이남호 전북대총장, 강명재 병원장과 선경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철웅 전라북도복지여성보건국장, 송창호 전북대의학전문대학원장 등 관계내빈과 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포식은 병원의 풍부한 임상지식을 기반으로,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통해 의료서비스 고도화 및 최신 의료기술을 선도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한 다짐을 공식화 하는 자리. 선포식에서는 특히 전북대병원의 연구의지를 다짐하고 세계적인 임상연구의 거점이 되기 위한 각오와 비전을 선언했다. 이남호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전북대병원이 진료중심에서 연구중심 병원으로의 도약을 선언하는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라며 “진료를 바탕으로 축적된 지식기반을 바탕으로 첨단 보건의료 개발과 산업화, 보건의료사회의 발전을 선도하는 병원이 되고 진료뿐만 아니라 연구도 잘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4개의 국책임상시험센터(기능성식품,의약품,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장세호)이 환자중심 병원문화 정착과 고객감동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정신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CS선포식을 열었다. 지난 21일 오후 4시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CS(고객만족, Customer Satisfaction)선포식은 장세호 병원장, 윤철호 진료처장, 이철희 의료질향상팀장과 부서별 CS리더를 포함한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내부공모를 통해 선정된 ▲2016년 CS슬로건 발표 및 시상과 ▲CS활동 경과보고, ▲2016년도 부서별 CS리더 소개 및 ▲CS강사 배지 수여, 전 직원이 함께하는 ▲CS서비스헌장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장세호 경상대병원장은 “CS는 단순한 친절에 따른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이끌어 내야한다.”며 “CS 선포식을 통해 고객경험에 따른 맞춤의료서비스 제공하여 지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료혁신투쟁위원회가 안산 비뇨기과 원장의 자살과 관련, 보건복지부의 자살강요 행위를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22일 발표했다. 의혁투는 “일주일 전 안산시 A비뇨기과 원장이 강압적인 현지조사에 따른 스트레스로 자살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자살이 아닌 보건복지부에 의해 자행된 행정테러에 의한 ‘살인’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안산시 A비뇨기과 원장은 올해 5월 현지조사를 받았는데, 그 이유가 손바닥 사마귀 제거 시술을 보험 적용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의혁투는 “대다수 의사들은 손바닥, 손가락, 발가락, 발에 난 사마귀는 업무와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 급여대상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심평원 검색에도 그렇게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의혁투는 “설사 비급여인 사마귀를 급여로 청구했다 해도 그게 의사를 자살로 몰만큼 괴롭히고 처벌해야 하는 일인가? 이번 일은 비급여든 급여든 진료비 총액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의사가 자기 이익을 위해 비급여를 급여로 청구할 필요가 없다. 백번 양보하더라도 이것은 허위청구가 아니라 착오청구일 뿐이고, 건보공단에서 의사가 아닌 환자에게 돈을 환수해야할 일이다.”라고 주장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11일부터 2주간에 걸쳐 법학전문대학원생 6명(강원대 등 4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무수습을 실시하고 22일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실무수습 내용은 국민건강보험제도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전반에 대한 전문가들의 특강과 공단 상근변호사들의 소송실무 지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실무수습에 참가했던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은 “공단이 사회보험의 중추기관으로 보건의료의 중심에서 전국민의 사회복지를 위하여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에 대해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실무수습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정희 법무지원실장은 수료식 특강을 통해 미래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뉴비전 및 미래전략 마스터플랜’을 소개하고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면서 “보건의료제도에 헌신할 수 있는 법조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단의 법학전문대학원생 실무수습은 2010년부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및 이화여대 등 4개 법학전문대학원의 실무협약에 따라 시작됐고, 올해는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해 지역에 기반을 둔 강원대 등 4개 법학전문대학원생을 중심으로 실무수
대한의사협회는 안산 비뇨기과 원장의 최근 자살과 관련, 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함께 복지부 실사 및 관련제도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을 22일 요구헀다. 의협은 “금번 안산 비뇨기과 원장님의 비통한 소식은 그동안 수차에 걸쳐 현 실사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요구한 사항임에도 합리적인 시정이 되고 있지 않은 안타까운 현실에서 발생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11만 의사회원들의 아픔이다.”라고 밝혔다. 공단의 현지 확인과 복지부 실사를 개산할 것을 촉구했다. 의협은 “금번 실사와 관련된 유관기관은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공단 현지확인 시점부터 복지부 실사 과정 전반에 걸친 상세한 경위와 절차 등을 상세히 재조사하여 공개하다. 조금이라도 과한 부분이 있었다면 이에 대해 철저하고 엄중한 조치를 취하는 등 고인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와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길 요구한다.”고 밝혔다. 규제위주의 해정에 대해서도 시정을 요구했다. 의협은 “공공성과 국민을 위한다는 미명 아래 의사들에게 일방적인 희생과 봉사를 강요하고, 규제와 통제 위주로 의료기관을 억압하는 정부시책이 오늘날 이런 비참하고 안타까운 결과를 초래했다. 11만 의사는 분노하며, 이에 정부부처는 통렬한 자기반성과 대
경기도의사회도 지난 21일 대법원의 치과의사 미용목적의 안면시술 가능 판결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지난 21일 의사 면허 없이 보톡스 시술을 한 혐의(의료법 위반)로 기소된 치과의사 정 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 유예한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부로 돌려보냈다. 앞서 1, 2심은 “정씨의 시술이 치의학적 전문지식을 기초로 하는 치 외과적 시술에 해당하지 않고 눈가와 미간의 주름이 질병에서 비롯한 것으로 볼 수 없다”며 “정씨의 시술이 치과의사의 면허 범위를 넘는다”고 유죄로 판단한 판결을 뒤집는 것이다. 22일 이와 관련 경기도의사회는 “국가가 의료인에게 면허의 범위를 정해 주는 것은 직능간의 이해관계를 떠나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라는 의미이다. 이는 국민이 국가에 부여한 숭고한 사명이며, 그 어떠한 논리나 이론으로도 훼손되어서는 안 될 최우선 과제이다.”라고 지적했다. 직능 마다 가능한 영역이 있다는 것ㅇ다. 경기도의사회는 “치과 의사의 직무는 의료법에 따라서, 치과 의료와 구강 보건지도를 임무로 한다고 정해져 있다. 보톡스로 미간 주름을 펴고 이마 주름
에콰도르 후안 까를로스 까씨넬리 (Juan Carlos Cassinelli) 국제통상장관이 22일 보령제약(대표 최태홍) 안산공장을 방문해 카나브 원료합성공장과 완제 공정을 견학했다. 방문은 양국 제약산업 교류를 증진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오스카 에레라(Oscar Herrera) 주한 에콰도르 대사, 마르셀로 파소스(Marcelo Pazos) 주한 에콰도르 상무관도 함께 했다. 보령제약과 에콰도르의 인연은 지난 2013년 2월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이 에콰도르 명예영사로 위촉되면서 시작됐다. 김은선회장은 4월 보령제약 대전지점에 에콰도르 명예영사관을 개관하는 등 양국의 교류 증진과 우호관계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에콰도르에서 발생한 7.8도의 강진으로 인한 피해지역에 제약협회를 통해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에콰도르는 대표적인 파머징마켓으로 보령제약의 고혈압 신약 카나브가 중남미 국가 중 두번째로 시판허가를 받았다. 에콰도르의 제약시장은 1조5000억원 규모로 현재 연평균 10%씩 지속 성장하고 있다.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은 “에콰도르는 제약시장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모든 면에 있어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국가로, 제약분야는
양산부산대병원은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6년 작업환경측정기관 평가에서 최상위 ‘S등급’을 획득하여, 2014년에 실시한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S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22일 밝혔다.고용노동부는 지난 2012년부터 작업환경측정기관의 평가를 도입하였으며, 2년마다 작업환경측정 및 시료분석 능력, 작업환경측정 결과의 신뢰도, 시설 및 장비의 성능, 교육이수 등 제반 사항을 토대로 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2016년 평가는 전국 작업환경측정기관 151곳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하였으며, 평가결과 S등급은 25개소, A등급은 84개소, B등급은 39개소, C등급은 3개소의 기관으로 공표하였다. 고용노동부는 ‘S등급’을 받은 작업환경측정기관에 대하여 지방고용노동관서의 정기점검을 2년간 면제하는 등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직업환경의학과 검진파트는 직업 관련성 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진단(일반 및 특수)과 업무관련성 평가 및 직업복귀를 위한 업무수행 능력평가를 하고 있으며, 작업환경측정파트는 근로자들이 쾌적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우수한 인력과 장비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원내에 있는 석면환경보건센터(센터장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몽골 국립모자병원과 원격의료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지난 18일 몽골을 방문해 국립모자병원과 몽골내 의료 소외 지역 환자들을 위해 원격의료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원격의료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이대목동병원은 몽골 울란바토르 내 몽골국립모자병원과 지역 병원 간 원격의료 시스템 구축 및 의료진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통해 몽골 현지인 대상 원격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몽골 현지 의사, 간호사 및 보건직을 대상으로 의학 지식, 첨단 의료장비는 물론 제약, 간호 관련 업무 등 각 전문 분야별로 선진 의료 분야와 환자 서비스 등의 교육도 진행해 의료 인력 양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은 "한국의 ICT 기반 원격의료 서비스를 통해 수도에 편중된 몽골의 의료 서비스로 비교적 낙후된 의료 소외 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또한 장기적으로 우리나라 의료 서비스의 몽골 진출 및 해외 환자 유치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성 4인조 그룹 울랄라세션이 소속된 (주)어베인뮤직이 20일 연세암병원과 ‘울랄라세션 소아암 환자 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주)어베인뮤직 이용민 대표, 정민욱 총괄이사, 울랄라세션과 금기창 연세암병원 부원장, 유철주 연세암병원 소아청소년암센터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소아암 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한다. (주)어베인뮤직은 지원 사업을 위해 울랄라세션 공연 수익금의 일부 등을 기금으로 조성하고, 연세암병원은 지원 대상의 선정과 치료를 담당한다. 정민욱 총괄이사는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울랄라세션과 소속사 모든 가족들이 더 기쁘다”며 “기회가 되면 더 많이 돕고 싶다”고 말했다. 박승일 울랄라세션 리더는 “리더였던 윤택이 형이 재능기부를 통해 누군가를 돕기 원했는데, 그 꿈을 이룬 것 같다”며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기창 부원장은 “소아암 환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완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2016년 상반기 한국연구재단에서 진행하는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에 의료진 5명이 선정되어 3년간 총 1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신진연구자는 김현지(이비인후과), 변지원(피부과), 이주영(소아청소년과), 좌경림(재활의학과), 김나래(안과) 교수다. 한국연구재단의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은 연구력이 왕성한 신진교수의 창의적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안정적 연구 환경을 조성하며, 신진교수의 연구역량을 극대화해 우수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후 김현지 교수는 가변중력장치를 이용한 우주멀미 동물모델의 구축 및 뉴로모듈레이션 치료 효과, 변지원 교수는 유아 혈관종의 발생 기전, rapamycin의 치료 기전 입증 및 새로운 치료 표적 발견, 이주영 교수는 폐혈관 형성 및 기관지폐이형성증 발생에 관여하는 조절 인자의 상호작용 규명, 좌경림 교수는 뇌졸중모델에서 타우 단백질의 번역 후 변형에 대한 재활치료의 효과, 김나래 교수는 녹내장 여과수술 실험모델에서 중간엽줄기세포가 결막하 섬유화에 미치는 영향 (신진연구후속사업)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뇌염하면 모기에 의한 일본뇌염을 떠올리지만 정작 이와 같은 바이러스성 뇌염보다 더 많이 발생하는 것이 자가면역뇌염이다. 심각한 뇌기능 손상을 일으키는 자가면역뇌염은 세계적으로도 급증하고 있는데 최근 효과적인 치료법이 제시됐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순태․주건․이상건 교수는 난치성 자가면역뇌염 환자에게 림프종이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쓰이는 표적 면역치료제인 리툭시맙(Rituximab)과 토실리주맙(Tocilizumab)을 사용한 결과, 약 80%의 환자가 완치되거나 일상생활이 가능한 수준까지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자가면역뇌염은 높은 사망률과 심한 신경학적 후유증을 나타내는 중추신경계 질환으로,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이상을 일으켜 뇌를 공격하는 질환이다. 주로 기억소실, 의식저하, 뇌전증발작, 이상행동 증상이 나타난다. 2007년 항NMDA수용체 뇌염 진단법 개발이후 다양한 종류의 자가면역뇌염으로 판정된 환자가 최근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연간 약 1,200명의 의심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중 확진되는 환자는 100~200명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치료법은 초기 연구단계에 있으며, 스테로이드나 면역글로불린 투여 등 고전적인 면역 치료에
녹십자엠에스(대표 김영필)는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녹십자 본사에서 주요 해외 파트너사를 초청해 ‘2016 GCMS Global International Partner Meeting’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2016 GCMS Global International Partner Meeting’은 녹십자엠에스가 주요 해외 파트너사를 초청, 자사의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에 새로운 진출과 확장 전략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초청된 파트너사는 이란,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레바논,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서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행사에서 녹십자엠에스와 파트너사는 혈당측정기, 혈액백, 당화혈색소 분석장비 등의 사업 부문 올 하반기 계획과 전략을 논의했다. 글로벌 과제의 일환으로 올 하반기에 출시예정인 전자동 당화혈색소 분석장비와 모바일 헬스 기반 혈당 및 콜레스테롤 측정기, 인플루엔자 신속 진단키트 리더 등을 소개하며, 해당제품의 런칭과 국가별 입찰 참여 계획 및 매출 확대 전략을 논의했다. 김영필 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이번 미팅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녹십자엠에스의 글로
한국팜비오(대표: 남봉길)가 유럽으로 의약품 완제품 수출을 본격화 한다. 한국팜비오는 21일 서충주 신도시 내 첨단산업단지에서 남봉길 회장과 내빈, 임직원, 시공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U GMP 신 공장 준공식을 가짐으로써 유럽 지역으로의 진출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남봉길 회장과 임직원, 시공사 관계자 외에 김광호 대전지방 식품의약청장, 오진섭 충주 부시장, 이종갑 충주시의회 의장 등 정 관계 인사들도 참석했다. 총 290억원을 투자해 EU GMP 수준으로 세워진 한국팜비오 충주 제 2공장은 부지면적 35,351㎡, 건축연면적 6451㎡에 총 3층 규모로 지난 해 8월에 착공해 이번에 준공하게 되었으며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남봉길 회장은 “어려운 제약 여건 가운데서도 지금까지 회사발전에 힘써준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이번 신 공장 건립으로 앞으로 한국팜비오는 세계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며 이제는 유럽, 미국 등 전 세계가 우리의 수출 대상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팜비오는 유럽 의약품 완제품 수출 확대를 위해 자사의 피코라이트, 유로시트라 등 내용고형제를 시작으로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7월 22일(금) 오후 4시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에서 「호스피스-연명의료법 후속조치 민관추진단」(공동단장 보건의료정책실장 권덕철, 대한의학회장 이윤성) 제2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관추진단은 ’17년 8월에 시행되는(‘16.2.3 공포)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하 “호스피스-연명의료법”)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정부, 의료계, 종교계, 법조계 등 사회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되어 호스피스-연명의료법 하위법령 마련 등 후속조치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정책방향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연명의료 결정부분은 2018년 2월 시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의료기관에서 담당의사가 말기 또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의사(意思)에 따라 작성하는 연명의료계획에 관련된 사항과 비암(非癌)성 질환에 대한 호스피스 서비스 등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연명의료계획은 임종과정에서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에 대한 진료를 어떻게 할 것인지 환자의 의사에 따라 미리 결정하는 것이다. 연명의료계획서 부분은 환자가 명확히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환자에게 설명해야할 사
펜믹스(대표 김영중)가 펩트론(대표 최호일)과 서방형 옥트레오타이드 주사제를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펜믹스’는 말단비대증 치료제인 서방형 옥트레오타이드 주사제에 대한 투자 및 독점 공급 계약을 ‘펩트론’과 체결하게 되었다. ‘펜믹스’는 이번 계약으로 가장 진보된 주사제 약물 전달 기술인 서방형 주사제를 생산 제품에 라인업하게 되었으며, ‘펩트론’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스마트데포(Smart Depot)’ 기술이 적용된 서방형 옥트레오타이드 주사제의 안정적인 생산처를 얻게 되어 양사 간 윈-윈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펜믹스’와 ’펩트론’의 서방형 옥트레오타이드 주사제는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의 말단비대증 치료제인 산도스타틴라르주사(Sandostatin LAR Depot)의 제네릭 의약품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미국 내 퍼스트 제네릭 진출이 유력하게 됐다. 서방형 옥트레오타이드 주사제는 월 1회 투여로 성장호르몬 분비를 억제하는 펩타이드 약물인 옥트레오타이드의 약효가 생체 내에서 1개월 이상 지속되는 의약품이다. IMS 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 서방형 옥트레오타이드 주사제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약 20억달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과 광동제약(대표 최성원), JW신약(대표 김진환)이 손을 잡고 레보드로프로피진의 서방형 제제를 공동 개발한다. 3사는 21일 오전 11시,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레보드로프로피진 서방정 공동 개발 계약 조인식’을 열고 서로간의 협력을 약속했다. 조인식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글로벌개발본부장 정원태 전무, 광동제약 개발본부장 안주훈 전무, JW신약 개발팀 장영진 부장을 비롯해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정원태 전무는 개발 경위 및 제품 소개, 임상 결과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레보드로프로피진(levodropropizine)은 급성, 만성 기관지염의 기침을 가라앉히는 비마약성 진해거담제다. 중추 신경에 직접 작용하는 다른 약물과 달리 말초 신경에 작용하는 말초성 진해제로 부작용이 적어 널리 쓰이고 있다. 2015년 기준 국내 시장 규모는 약 244억 원이다.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한 레보드로프로피진 서방정은 기존에 1일 3회 복용해야 했던 60mg 제제를, 1일 2회 90mg 서방형 제제로 개발해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한 개량신약이다. 속방층과 서방층의 2중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약효가 빠르게 발현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