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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5일 오전 10시 50분부터 장애로 중단된 정보시스템을 6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는 외부에 설치된 냉각장치의 고장이 원인이다. 심평원은 서버 과열로 인한 심사·청구 시스템 손상과 청구자료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정보시스템을 일시 중단했으며, 밤샘작업을 통해 냉각장치와 시스템을 복구했다고 설명했다. 손명세 원장은 “갑작스러운 정보시스템 중단으로 인해 국민과 요양기관에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송구스럽다”며 “향후 동일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인 규명과 추가 장비 보강 등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시스템 중단으로 국민과 요양기관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약사회가 정부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확대 계획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대한약사회는 6일 성명서를 통해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주장했다. 약사회는 "73% 이상의 업소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준수사항은 전혀 지켜지지 않아 판매중지 의약품이 즉각 회수되지 않거나, 무분별한 판매로 인한 부작용 사례가 상당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24시간 운영하지 않는 판매업소가 속출하고 있음에도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지정 취소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고 최소한의 교육조차 받지 않은 아르바이트생이 무차별적으로 의약품을 판매하는 상황이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국민의 의약품 불편 해소를 위해 예외적으로 도입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제도가 오히려 국민건강을 침해하는 결과로 이어지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면 정부는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 계획을 즉각 중단 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안전상비의약품의 무분별한 판매로 발생하는 모든 사고의 원인은 정부에 그 책임이 있음을 분명히 밝히며 대한약사회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정부의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를 반드시 저지할
6일 대한의사협회는 치협이 지난 5일 기자회견을 개최해 “치과의사의 안면 미용 보톡스 시술은 적격하며 합법적인 진료”라는 주장을 계속 이어나간 것에 대해 “치과 측이 아무리 그렇게 주장해도 치과의사의 미간, 이마 등 안면에 대한 미용 보톡스 시술행위가 불법에서 합법으로 돌아서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의협은 또 “치협의 기자회견은 단순히 자신들이 과거에 했던 주장을 또 다시 반복적으로 되풀이한 것일 뿐, 치과의사가 행하는 안면 미용 보톡스 시술행위가 합법이 될 수 있다는 어떠한 합리적인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특히 치협이 “치과의사가 안면 미용 보톡스 시술을 하는 것은 국제적인 추세”라고 억지 주장을 펴는 것에 대해 치협이 아무리 다른 말을 해도 외국의 구강악안면외과의사가 안면부위를 진료할 수 있는 것은 해당 구강악안면외과의사가 의사면허를 가지고 있거나 의학분야에 최소한 1년 이상의 교육과 수련을 거치면서 안면진료에 대한 평균적인 안전성이 확보되었기 때문이지 단순히 치과의사이기 때문은 아니라는 사실은 바뀌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렇기 때문에 치협이 이를 애써 감추려하고 있는 것은 심정적으로 이해가 가는 부분이나, 현대와 같은 정보화시
영남대병원(병원장 정태은)은 비뇨기과 정희창 교수(사진)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글로벌 헬스케어 오피니언 리더(GHKOL, Global Healthcare Key Opinion Leaders)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6일 밝혔다. 정희창 교수는 2016년 6월 23일부터 발효된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의료해외진출법)’ 시행에 따라 이에 관하여 전문적인 컨설팅을 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희창 교수는 2014년 보건복지부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사업 ‘중국 서안 한중합작병원 진출 프로젝트’의 사업책임자를 역임한 바 있다. GHKOL 전문위원은 국내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의 지역별, 분야별 해외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략설명회를 통해 정보, 지식, 경험을 공유하며, 이들을 통해 컨설팅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지원대상 여부에 대한 심사를 거쳐 국가에서 지원하는 무료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정희창 교수는 “그동안 중국등의 국가들과 교류를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정보에 어두운 지방 병원, 특히 중소병원들의 해외진출 및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이충훈)는 여성 건강 관리 앱(App) 핑크다이어리가 생리대 기부 캠페인 ‘기부천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핑크다이어리가 대표 여성 건강 관리 앱으로서 저소득층 청소녀 건강 관리에 앞장서기 위해 펼치는 프로젝트이다. 신체 변화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10대 성장기 여성층에 도움을 주는 사회봉사 사업이다. 이 캠페인은 핑크다이어리 회원이라면 누구나 상품 구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핑다몰을 통해 ‘기부천사’ 스티커가 부착된 생리대 제품을 구매할 때 마다 핑크다이어리에서 비용을 부담해 15매 내외로 구성된 생리대 1팩을 기부 제품으로 적립한다. 1차 캠페인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된다. 여러 번 구매할수록 기부 물품의 수량 또한 함께 증가하며, 적립된 생리대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에 기부되어 위기에 놓인 청소녀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충훈 회장은 “이용자는 기부로 연결되는 착한 소비를 하고, 핑크다이어리는 플랫폼을 통해 기부를 지원함으로써 소비 기부 사회 기여 및 여성건강 관리로 연결된다. 이번 캠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는신경과 홍근식 교수가 최근 대한뇌졸중학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뇌졸중저널(Journal of stroke)'의 부편집장(associate editor)으로 선임됐다고 6일 밝혔다. ‘Journal of stroke’는 2013년 창간 1년만에 SCIE에 등재되었으며, Clinical stroke을 다루는 저널로서 인용지수(impact factor)가 1970년에 발간된 세계 유명 의학 저널인 뇌졸중(Stroke) 5.78에 이어 4.795로 두번째로 높은 지명도를 자랑한다. 홍근식 교수는 서울의대 졸업 후 미국, UCLA 뇌졸중센터 방문교수로 연수를 마쳤으며, 대한뇌졸중학회 학술이사로 활동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뇌졸중 분야에 탁월한 학문적 업적과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하였고, 헌식적인 역할 수행에 높은 평가를 받아 부편집장에 선임됐다. 홍근식 교수는 "journal of stroke가 진정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학술지로 성장하기위해 앞으로 좋은 연구논문으로 학술지의 수준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림성모병원 (병원장 김성원)이 오는 10일 (일) 오전 8시 대림운동장과 관악구립운동장에서 서울 서남권 5개 구와 함께 제 1회 청암배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대림성모병원이 주최하고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소속 생활축구회가 참여해 소속 회원 및 가족과 지인 등의 참여로 약 300여 명의 서남지역 주민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우승팀은 60대 실버부, 70대 황금부에서 각각 1팀씩 선정되며 팀원 모두에게 대림성모병원에서 제공하는 종합검진권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대림성모병원은 축구라는 스포츠가 부상의 위험이 높고 가족단위의 참여가 많은 만큼 더욱 충분한 의료진 배치와 응급차 제공 등 최상의 의료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향후 5개 구 생활축구회 회원 및 가족을 위한 전담 창구를 마련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김성원 병원장은 “서울 서남지역 주민을 하나로 만드는 화합의 장인 축구대회가 코앞에 다가온 만큼 축구선수와 참석자 모두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 지원에 더욱 신경 쓰겠다. 올해 시작된 5개 구 축구대회를 통해 서울 서남지역 주민의 화합은 물론 지역 경제 발전의 밑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홍삼농축액과 로얄젤리 등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일동닥터로얄’을 출시했다. ‘일동닥터로얄’은 국내산 6년근 홍삼을 사용한 홍삼농축액 제품으로,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피로 개선, 항산화,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벌꿀, 로얄젤리, 화분추출물분말, 오렌지농축액, 밀배아유 등을 같이 담아 맛은 물론 건강까지 생각하였으며, 휴대가 편리한 파우치 포장을 통해 하루 1포씩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소비자 기호를 충족하고자 로얄젤리와 홍삼농축액을 적절한 용량으로 함께 배합하여 출시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기억력 개선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 시험을 앞두고 체력과 면역관리가 필요한 사람, 업무와 야근으로 피로한 직장인, 기억력 개선과 항산화 관리가 필요한 주부, 면역력이 떨어진 성장기 어린이 등에게 일동닥터로얄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동닥터로얄은 10포씩(30mL) 총 3박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나이벡은 6일 펩타이드 기반 비만치료제 관련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허 명칭은 '신규한 지방 축적 억제용 펩타이드 및 이를 포함하는 비만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조성물’로 비만 예방 및 치료에 널리 활용 가능하다는게 기술의 핵심이다. 나이벡의 이번 특허의 주요 내용은 새로운 기전을 기반으로 하여 지방조직이 축적되는 것을 차단, 예방하는 펩타이드 기반 비만치료기술이다. 줄기세포 분화조절 기술에 의한다. 현대에 들어서면서 생활 및 식습관에 따른 비만인구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건강 및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건강 관련 지출의 약 6%를 비만 치료 비용으로 지불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내 비만 치료 시장규모의 경우 1조원을 육박하고 있으며, 발기부전 치료제 및 탈모증 치료제와 함께 대표적인 QOL(삶의 질) 개선제로 꼽힌다. 나이벡은 펩타이드를 기반한 비만치료제 관련 특허를 통해 경구 투여용 , 주사, 국소이식용 겔제 등 비만 예방 및 치료용 약학 조성물 뿐만 아니라 비만 개선용 헬스케어 제품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나이벡의 관계자는 “비만에 대한 현대인들의 관심이 주목되면서 예방 및 개선 등
고대 구로병원은 7월 14일(목) 오후 2시부터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만성콩팥병과 당뇨병’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신장내과 김지은 교수가 ‘당뇨병환자의 만성콩팥병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인공신장실 김혜원 간호사가 ‘당뇨가 있으면 콩팥이 나빠지나요?’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며, 김민영 영양사가 ‘만성콩팥병이 있는 당뇨환자를 위한 식이요법’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대표적인 당뇨 합병증인 당뇨발 예방을 위해 이현경 당뇨전담간호사가 ‘당뇨환자 발관리법’ 강좌도 진행한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7월 18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을 포함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아교정’ 무료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총 3가지의 주제를 다룬다. △ 안장훈 치과교정과 교수의‘치아교정의 시기 및 다양한 치열교정 사례’를 시작으로 △ 턱관절 질환과 양악수술(황진혁 구강악안면 외과 교수), △ 구강병 예방 및 올바른 칫솔방법(김나정 치과위생사)의 강연이 각각 진행된다. 강좌 후에는 질의응답 및 무료 상담 시간을 갖는다. 문의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치과 (02-829-5233)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 소화불량 개량신약인 ‘가스티인CR정’의 허가를 획득했다. 소염진통제 ‘클란자CR정’, 항혈전제 ‘실로스탄CR정’에 이은 식약처 인정 개량신약 ‘가스티인CR정’은 약 7년가량의 개발 기간을 거쳐 6월 30일에 허가를 받았다. 오는 9월부터 판매에 돌입한다. ‘가스티인CR정’은 기존 1일 3회 복용 제제를 1일 1회로 개선, 복약 순응도를 높임으로써 유용성 개량을 인정받았으며 4년의 재심사 기간을 획득했다. 속방층과 서방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24시간 동안 지속적인 약물 방출을 나타내며, 제어 방출 조성물에 대해 특허를 등록한 상태다. 분당서울대병원 이동호 교수 주도로 19개 기관의 기능성 소화불량 환자 143명을 대상으로 3상 임상을 거쳐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 ‘가스티인CR정’의 주성분인 모사프리드 시트르산염(Mosapride Citrate)은 위장관 운동 촉진제 중 가장 안전한 약물로 평가받아 널리 사용되어 왔다.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이 적고 선택적으로 세로토닌 5-HT4 수용체에 작용해 부작용 발생 위험도 적다. 국내 시장 규모는 연간 약 800억 원으로, 기능성 소화제 전체 시장 규모 약
애보트는 자사의 흡수성 스텐트 업소브가 지난 5일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으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100여 개국의 환자들이 전세계 최초의 흡수성 심장스텐트인 업소브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업소브는 현재 관상동맥 치료에 사용되는 유일한 완전 흡수성 스텐트로, 금속으로 만들어진 기존의 스텐트와는 달리 녹는 봉합사처럼 체내에 자연적으로 흡수되는 재질로 만들어졌다. 업소브는 막혀있던 혈관을 개통하고 혈관의 치유를 촉진하는 기능을 한 후, 약3년이내에 체내에서 완전히 흡수된다. 반면, 일반적인 금속스텐트는 환자의 혈관에 삽입 후 영구적으로 남아있어 혈관의 움직임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 애보트 바스큘라 사업부의 부회장 디팍 나스는 "애보트의 목표는 전세계 사람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 공헌하는 것"이라며 "체내에 영구적으로 남아 환자의 삶에 제약을 미치는 금속 스텐트와는 달리, 업소브 흡수성 스텐트는 환자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 준다"고 강조했다. 전세계적으로 진행된 다양한 임상연구에서, 업소브 흡수성 스텐트는 스텐트 시장에서 전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자사의 약물방출 금속
잇몸약으로 잇몸병을 치료할 수 있을까? “잇몸약의 배신!” 2013년 12월 MBC의 불만제로에서 잇몸약을 정면으로 다뤄서 내린 결론이다. 연일 반복되는 광고로 온 국민의 뇌리에 깊이 새겨진 잇몸약이 약이라기보다 건강식품에 가깝다는 것이 내용이었다. 이 약을 원래 생산했던 해외에서도 생산 중지되었거나 약으로서의 허가가 취소되었다고 한다. 1,000억대에 이르는 잇몸약 시장의 규모를 생각하면 ‘배신’이라는 단어만큼 이런 상황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것은 없을 듯하다. 하지만 ‘잇몸약’은 지금도 여전히 생산되고 있다. 광고도 여전하다. 환자들 역시 잇몸약을 기대하며 사먹는다. 그리고 많은 환자들이 잇몸병이 상당히 진행된 뒤에야 병원을 찾는다. 치과의사인 이 책의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잇몸약으로 인한 문제점은 진료실에서 늘 느낍니다. 잇몸약으로 버티다 결국엔 문제가 커져서 내원하는 환자가 의외로 많기 때문입니다. 치과에서 날카로운 기구로 치료하는 과정이나 이를 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상실감, 비용 등의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현재의 잇몸약만으로 버티는 것은 답이 될 수 없습니다.” 구강건강의 열쇠, 미생물 시판되는 잇몸약이 구강관
메디데이터는 국내 선도 제약기업인 한미약품이 메디데이터와 엔터프라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3년도부터 메디데이터의 파트너로서 메디데이터의 임상시험 IT 솔루션을 사용해왔으며, 계약을 통해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메디데이터 클리니컬 클라우드를 신약개발을 위한 전체 임상시험에 도입하게 된다. 한미약품 손지웅 부사장은 “메디데이터 플랫폼의 추가 도입은 한미약품이 글로벌 성장과 신약개발 가속화를 위해 공격적으로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미약품은 임상 기술 글로벌 선도 기업인 메디데이터의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분석과 생명과학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의 생산성과 정확도를 높이고, 임상시험 데이터의 품질을 개선하여 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신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5년간 한미약품은 RD 혁신 가속화와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RD 투자를 2배 이상 늘렸다. 당뇨·비만·항암제·자가면역질환 등의 분야에서 첨단치료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효율적인 전자자료수집·관리를 위한 메디데이터 레이브, 빠르고 정확한 임상데이터 코딩을 가능하게 하는 메디데이터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호주 건강기능식품 선두 기업인 ‘블랙모어스(BLACKMORES)’의 제품을 판매 및 유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체결식은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 블랙모어스 피터 오스본 아시아 총괄 대표, 빌 패터슨(Bill Paterson) 주한 호주 대사 및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블랙모어스는 8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호주의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 '프리미엄 파워 오메가', '멀티액션큐텐', '프로바이오틱스'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호주, 뉴질랜드뿐만 아니라 태국, 싱가포르, 중국 등 아시아 14여 개국에서도 많은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다. 계약 체결로 광동제약은 약국 및 병·의원, 대형마트, 홈쇼핑 등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 및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행사에 참석한 블랙모어스 피터 오스본 아시아 총괄 대표는 "두 회사는 고객의 웰빙과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동의 비전을 갖고 있다" 며 "강력한 기업 철학과 회사 문화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정부의 국정과제 및 2014~2018년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 계획에 따라 1일부터 분만취약지 임신부들에게 임신·출산 진료비를 20만원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임신·출산과 관련된 진료를 용이하게 받기 어려운 분만취약지 37곳에 거주하는 임신부에 대해서는 임신‧출산 진료비(국민행복카드)가 일태아의 경우 현행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다태아(쌍둥이 이상)의 경우는 현행 7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상향된다. 추가지원 기준은 1일 이후 임신‧출산 진료비를 신청한 임신부로 분만취약지에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원 신청일까지 계속해 30일 이상 거주한 임신부에게만 적용된다. 하지만 1일 이전에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을 신청한 분만취약지 임신부가 추가 지원금을 받기 위해 기 신청한 국민행복카드를 해지하거나 취소하고 다시 신청해도 추가지원이 되지 않는다. 추가지원 신청방법은 내국인 임신부는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기존과 동일하게 별도의 추가서류 제출 없이 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있으나, 외국인 임신부의 경우에는 거주기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7일이내 발급)와 추가지원 신청서를 반드시 공단 관할지사에 제출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6월 12일 제76회 미국당뇨병학회(ADA) 연례 과학 세션에서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SGLT-2) 억제제가 인슐린 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이 어려운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DPP-4 억제제보다 우수한 당화혈색소 및 체중 감소 효과를 보였음을 확인한 간접비교 메타분석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인슐린만으로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추가적으로 처방할 수 있는 경구용 약제로서, 인슐린 병용에 대한 효과적인 임상 근거가 있고 최근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SGLT-2 억제제와 DPP-4 억제제 중 어떤 약제를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두 약제 간 인슐린 병용에 대한 직접적인 비교 연구가 없는 점에 기인해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에서 이에 대한 간접비교 메타분석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는 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SGLT-2 억제제+인슐린 투여군과 위약+인슐린 투여군을 비교한 5건의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과 DPP-4 억제제+인슐린 투여군과 위약+인슐린을 비교한 9건의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을 간접비교 메타 분석했다. SGLT-2 억제제+인슐린 투여군이 DPP-4 억제
국민건강보험공단(상임감사 이성록, 이하 공단)은 지난 5일 오전 10시 공단 본부에서 원주 혁신도시 소재 9개 공공기관 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원주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이하 원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성록 상임감사는 인사말에서 “큰 개혁도 중요하지만 작은 변화를 지향하는 원감회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서로 공감하고 협력하는 체계 구축으로 국민에 대한 책무를 다하는 감사로 패러다임을 변화시키자”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건보공단은 2015 정부청렴도 ‘매우우수기관’ 달성 노하우와 사회공헌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정부 3.0의 대표적인 추진성과인 ‘마이헬스뱅크’와 ‘국민건강 알람서비스’를 홍보하여 원감회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공공기관 감사부터 청렴실천에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청렴서약식을 거행해 청렴실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5일 오후 4시 R[라파엘]관 6층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은 병원장 권오춘 교수와 건강증진센터장 이건호 교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대신한 대구지역본부 관계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국가 건강검진의 수검율 제고와 정확한 검진을 위한 철저한 질 관리 , 청결한 검진 환경과 수준 높은 검진인력으로 고객의 검진 만족도를 높이는 등 국민건강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게 되었다. 권오춘 병원장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전진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겠다.”며“앞으로도 수준 높은 검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올해 초 새로운 건물로 확장 이전하여 고객들에게 더욱 엄선된 시설과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