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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톨릭조혈모세포이식센터(센터장 이종욱 교수)는 국내 조혈모세포이식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자 오는 7월 9일(토) 오전 9시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연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2016 가톨릭조혈모세포이식센터 심포지엄’에는 “이식 성적 향상을 위한 전략" 이라는 대명제 하에 up-date된 핵심 치료법을 정리하고 다양한 신기술과 신치료법의 도입에 의한 이식패러다임의 발전 및 변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었으며 이를 위해 국내의 저명한 연구자들이 초청됐다. 세션 1에서는 이식과정 중에 흔하게 발생하면서도 치료독성의 개선을 위해 가장 중요한 이슈들인 급성 및 만성 이식편대숙주병의 예방 및 치료, 진균 감염, 그리고 B 형 간염 바이러스의 치료 등이 심도있게 논의될 것이다. 세션 2에서는 성공적인 조혈모세포의 생착과 혈액암의 재발 모니터링을 주제로 개별 혈액암의 미세잔류병 분석, 이식치료에서의 종양미세환경의 역할과 전망, 그리고 graft engineering 등에 대한 다양한 기초 및 중개연구가 소개, 논의될 것이다. 세션 3에서는 조혈모세포이식의 성적 향상을 위해 신 치료법인 표적치료제 혹은 면역세포치료의 이식과의 통합
▲대외협력단장 전양근 ▲기획정책본부장 박혜경 ▲경영지원본부장 겸 회원지원국장 김종윤 ▲미디어전략본부장 겸 홍보국장 김완배 ▲학술사업본부장 겸 국제학술국장 이숙자 ▲의정국장 류항수 ▲보험국장 최금숙 ▲총괄지원국장 방성민 ▲총괄지원국 총무팀장 황은범 ▲회원지원국 차장 채희윤 ▲대외협력단 대리 김수한 ▲회원지원국 대리 오민호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6월29일 지난 5월21일 개원 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인천시민과 인하대병원이 함께 하는 생명존중 콘서트’에서 모인 모금액 520여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명자 인천광역시 여성가족국장, 송준호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장, 인하대병원과 생명존중 콘서트를 진행했던 부활 3, 4기 보컬 출신의 가수 김재희, 박은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전달된 모금액은 인하대병원이 지난 2월 12일(금), 인천광역시와 체결한‘보호대상 아동의 건강한 사회인 육성사업’에 치료 분야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지역 보호대상 아동의 무료 수술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가했고, 인하대병원 개원 20주년 기념 생명존중 콘서트의 주요 출연진으로 공연을 마친 가수 김재희는 “인하대병원의 큰 협조로 뜻 깊은 공연을 마칠 수 있게 되었고, 당시 모인 금액이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어 큰 영광이다. 앞으로도 가수로서 ‘희망’의 가치를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금액을 전달한 송준호 인하대병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과 부산금연지원센터 등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부산시주최 '제9회 복지재활 시니어 전시회'에 참가해 시민 체험형 부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온 세대가 건강하게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8개국 200개사 701부스의 규모로 개최되며, 고령산업 및 복지재활 관련 주요 의료기관 및 업체가 대거 참여해 건강정보 및 의료산업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부산대병원은 이번 전시회에 본원을 비롯해 양산부산대병원 , 부산대한방병원, 부산지역암센터, 부산금연지원센터,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심뇌혈관질환센터, 감염관리실, 영양팀, 해바라기센터 등 역대 최다 부서가 참여해 부스를 방문하는 시민을 위한 각종 검사 와 건강상담 및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부산대병원 부스에서는 ▲'경동맥초음파 검사(30일), 혈당·혈압 측정, 인바디 검사, 손위생 측정, 기념품 증정' ▲부산금연지원센터에서는 '폐기능 검사, CO(일산화탄소) 측정, 금연·의학 상담, 에어볼 추첨‘ ▲부산대한방병원 부스에서는 '한방차(십전대보차) 배부, 수양명경락기능검사(스트레스·혈관상태), 한방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간호부가 불우 환우를 위한 무료 간병비 후원금 278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간호부가 지난 10일 병원 본관 지하 1층에서 개최한 ‘아나바다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의료취약계층 간병비 무료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간호부는 5년 만에 ‘아나바다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해 3천여 점 생활용품을 적극적으로 기부받아 직원을 비롯한 환자들의 협조로 정성스런 후원금을 마련했다.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재기부하는 등 앞으로 바자회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유말봉 간호부장은 “소중한 물건을 선뜻 기부해준 간호사들과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준 병원가족 및 내원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의 기회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긍정적인 에너지로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고 있는 간호부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간병비 지원이 어려운 불우 환우를 위해 소중하게 잘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피부과 김범준 교수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정책자문위원회와 소통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범준 교수는 향후 2년간 식약처 정책자문위원회와 소통자문위원회 위원으로서 향후 각종 의약품과 화장품에 대한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의료 자문을 맡게 된다. 식약처 정책자문위원회는 각종 식품 및 의약품의 기준, 규격의 개정 및 제도 개선, 안전성, 유효성에 대한 평가를 담당하는 부서로, 김범준 교수는 위원에 위촉되면서 각종 의약품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하는 한편, 식약처 소통자문위원회 위원으로서 각종 식품 및 의약품에 대하여 안전인식과 위해 정보를 조사하고 이에 대한 위험성을 평가하여 국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김범준 교수는 앞서 식약처 ‘차세대 의료기기 100프로젝트 맞춤 멘토링 전문가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보건의료 연구분야 및 과제의 특성에 따른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연구사업 관리전문가를 지원하는 RD 진흥본부 PM 운영위원으로도 활동 중에 있다. 이 밖에도 정부 의료기기위원과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 PM 전문위원을 비롯해 식약처의 중앙약사심의위원과 임상전문가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6월10일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보건복지부 ‘2016년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지원사업’ 평가회에서 센터장 김우택 교수(소아청소년과)의 노력으로 최종 선정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역 단위별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를 거점기관으로 지정·육성하여 권역별 시설의 불균형을 완화하고 고위험 신생아에 대한 치료 접근성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모자격은 경기, 인천, 충북, 전북, 전남·광주, 대구·경북, 경남·부산·울산 7개 권역을 소재로 신생아집중치료실을 운영 중인 종합병원 이상 기관 또는 NICU 5병상 이상 운영중인 병원이다. 지원 가능한 신생아집중치료병상 총 50병상 중 일부를 선정 받기 위해 14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평가결과 대구·경북에서는 4곳이 참여하여 최종 3개 의료기관이 각각 5개의 병상을 지원 받게 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1차년도에 시설·장비비 7억5천만원(1병상당 1억 5천만원)을 국고보조금으로 지원 받게 됐다. 또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자체적으로 4억을 투자해 총 11억5천만원을 신생아중환자실 확장에 따른 리모델링 또는 증축, 신생아집중보육기·신생아용 인공호흡기 등 고위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최근 중국 중평건강그룹(회장 경민학) 방문단이 내방했고 30일 밝혔다. 방문에는 이기형 원장, 이상헌 연구부원장, 손장욱 기획실장 등 고려대안암병원 주요인사와 경민학 회장과, 김광복 총경리, 왕계지 중평달서기인 동사장 겸 총경리, 이명 달서지인 동사장, 양비 홍보담당 부사장과 반정삭 고문변호사, 왕국량 중평달서기인 기술총감 등 중평건강그룹의 주요 인사로 이뤄진 방문단, 소프트넷의 이상수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고려대 안암병원과 중평건강그룹 방문단은 원격의료를 통한 환자의뢰 및 송출, 건강관리서비스를 확대하고 건강검진센터 협력을 강화하는 등 상호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기형 원장은 “활발한 교류를 통해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세계적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민학 회장은 “개방적인 자세로 한국의 기술과 철학, 이념을 도입하고자 한다”며 “고려대학교병원의 선진적인 치료플랫폼을 통해 많은 중국환자들이 건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중심병원으로서 맹활약하고 있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미래부가 주관하는 ‘헬스케어·ICT 융합 컨소시엄’을 통해 PHR(개인건강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요르단 및 이라크 현지 유통사인 이븐 씨나 드럭스토어(Ibn Cina Drug Stores)와 우루사 등 6개 품목을 5년간 약 290억원 규모로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출 품목은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 250mg정’, 고혈압∙고지혈증 치료제 ‘올로스타 20/10mg, 40/20mg정’,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이지에프 외용액’, 고지혈증 치료제 ‘대웅피타바스타틴칼슘정2mg정’, 항생제 ‘곰세핀 1g주’, 비타민 ‘로맨씨산’ 등이다. 계약 체결로 대웅제약은 제품 생산을, 현지 파트너사인 이븐 씨나는 요르단 및 이라크에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대웅제약은 2015년 이란에 성장호르몬제 ‘케어트로핀’, 2016년 요르단에 ‘우루사 100mg’를 발매하는 등 중동시장에 진출했으며, 여러 중동 국가에서 허가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은 “이번 수출계약을 통해 요르단과 이라크를 거점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중동시장에 주요 품목을 진출시켜 대웅제약의 글로벌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동시장에서의 사업화 기회를 모색해 추가적인 해외수출 기회를 지속 창출할 것이다”고 말했다.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28일 개원 65주년을 맞아 유방센터 각 진료과 명의가 직접 나서 유방암에 대한 명쾌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핑크고신 유방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여성에게 있어 유방암은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발생률이 높은 암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14,000여 명의 환자가 유방암 치료를 받는다. 우리나라 여성의 유방암 발병빈도는 북비, 유럽의 서구 국가에 비해서는 낮은 편이지만 여성암 중 가장 흔한 암이며, 한국유방암학회가 2015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유방암 발병률은 동아시아 국가 중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패턴의 변화로 최근 우리나라에서 그 발생률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3월 발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유방암 환자는 암을 치료하면서 동시에 유방을 최대한 보존하고 싶어한다. 고신대복음병원의 유방암 진료는 유방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그리고 정신건강의학과의 협진으로 이뤄져 치료는 물론 치료 후의 미용과 삶의 질까지 고려한다. 유방암수술에 있어 다학제진료는 수술로 인한 환자의 심리적 충격을 최대한 줄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이 7월 1일부터 경기도광역치매센터를 수탁 운영한다.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2019년 6월 30일까지 3년간 명지의료재단이 운영하게 되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지난 2013년 7월 문을 열었으며, 2014년 9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으로 이전, 운영되고 있다. 명지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김우정 교수를 경기도광역치매지원센터장으로 선임하고 1일부터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경기도의 중・장기 치매관리사업을 계획하고 시행하며 치매검진사업과 치매환자의 치료와 보호 및 관리, 치매에 관한 홍보자료 개발 및 홍보, 경기도 치매관리사업(보건소 등)의 조사․연구․자문 및 평가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 치매인력 육성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게 된다. 명지병원은 민간병원 최초로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설립하고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와 백세총명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백세총명학교가 국제병원연맹(IHF)으로부터 사회적 책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백세총명학교는 ‘청춘 같은 건강으로 백세까지 총명하게’를 슬로건으로 경도 인지장애 및 초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폐경기여성 3명 중 2명이 겪을 정도로 흔히 발생하는 안면홍조, 발한 등의 혈관운동증상은 여성으로 하여금 대인관계와 사회활동을 위축시키는 불편한 증상으로만 생각돼 왔다. 그런데 최근 혈관운동증상이 골다공증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박현태 교수팀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안암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45세~65세의 여성 1390명을 조사한 결과, 혈관운동증상이 나타난 폐경기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골다공증의 위험이 최대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조사한 1390명 중 815명(58.6%)이 혈관운동증상을 보였으며, 이 중 경증이 471명(33.9%). 중등도 이상이 344명(24.7%)으로 폐경기 여성 절반 이상의 수가 혈관운동증상을 겪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증의 혈관운동증상이 있는 여성의 경우, 고관절에 골다공증이 발생할 위험도가 약 1.5배, 요추에 골다공증이 발생할 위험도가 약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등도 이상의 혈관운동증상이 있는 여성의 경우, 고관절 골다공증이 약 3배, 요추 골다공증이 약 2배의 위험도를 나타나 혈관운동증상의 유무와 골다공증간의 높은 상관관계가 밝혀졌
【 인 사 발 령 】 - 1급 승진 및 전보, 상위직(1급) 전보, 2급 승진 및 전보, 상위직(2급) 전보 1급 승진 강북지사장 강형수 서초남부지사장 김창순 춘천지사장 원인명 부산중부지사장 양동호 부산진구지사장 임언택 수원서부지사장 최옥용 수원동부지사장 정범길 성남북부지사장 정형태 의정부지사장 홍영삼 남양주가평지사장 김정일(이상 10명) 1급 전보 업무혁신추진단장이종문 통합징수실장서명철 보험급여실장조용기 급여관리실장서일홍 요양급여실장정일만 종로지사장전용배 중구지사장류광열 노원지사장임근복 은평지사장고재덕 구로지사장최광순 금천지사장김홍찬 대전동부지사장권경주 (이상 12명) 상위직(1급) 전보 서초북부지사장김남훈 부산사하지사장유영인 포항남부지사장우병욱 (이상 3명) 2급 승진 요양급여실 장기요양의료서비스개선추진팀장김은영 노원지사박종섭 노원지사김경식 송파지사이경진 춘천지사구자춘 강릉지사양경욱 부산중부지사최명수 부산사하지사김찬영 부산사상지사박제곤 울산중부지사정용석 울산남부지사이사홍 창원마산지사황순창 진주산청지사안성학 김해지사구자성 김해지사이현우 양산지사이영진 포항남부지사정영화 경주지사손문락 경주지사이재억 광주서부지사이옥순 광주북부지사정호경 군산지사정승택 군산지사서동
GSK는 최초의 줄기세포 유전자 치료제 ‘스트림벨리스’(아데노신 데아미나아제(ADA)를 발현하도록 변환된 자가조직 CD34+ 세포)가 ADA-SCID(아데노신 데아미나아제 결손에 의한 중증 복합 면역 결핍증)이라는 극희귀질환 환자의 치료를 위해 유럽에서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승인은 GSK의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에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GSK는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가 중증 질환의 해결책 모색에 중요한 접근이 될 것이라는 확신에 따라 여러 핵심 연구 분야에서 혁신적인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개발의 기반이 되는 RD 역량을 강화해 왔다. ADA-SCID 외에도 이염색백색질장애(Metachromatic Leukodystropy), 비스코트-올드리치 증후군(Wiskott-Aldrich syndrome) 등의 희귀질환에서 임상개발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개발 프로젝트는 이탈리아의 산 라파엘 병원과 텔레톤 재단의 합작 기관인 산 라파엘 텔레톤 유전자 치료제 연구소를 통해 GSK가 진행한 성공적인 공동 연구에서 비롯된 것이다. 협력을 통해 GSK는 베타 지중해 빈혈(Beta Thalassemia)을 비롯한 다른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한다. 보령제약은 케냐 대한제약, 나이지리아 뉴에이스 메딕스과 각각 페니실린계 항생제인 ‘맥시크란(Maxiclan) 정’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양국과 체결한 수출금액은 5년간 총 730만불이다. 대한제약과 뉴에이스 메딕스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현지 제약사이자, 의약품 수입회사로 최근 유통 네트워크를 넓히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수출은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이 케냐를 비롯한 아프리카 3개국 순방 이후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최근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아프리카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현재, 나이지리아에서는 허가절차가 진행 중이며, 하반기 중 제품이 공급될 예정이다. 아프리카 의료시장은 다국적제약사의 오리지널약과 인도의 저가 제네릭으로 시장이 분리돼 있으나, 최근 의료접근이 확대되면서 제네릭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아프리카 각 정부가 제네릭 선호 정책을 펼치면서, 향후 제네릭 의약품이 큰 폭으로 성장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상황에 맞춰,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한국산 의약품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지난 6월 6일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진행성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의 효과를 평가하는 2건의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최소 18개월 동안 효과를 추적 관찰한 3상 임상연구 CheckMate-067에서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의 지속적인 임상적 혜택이 입증됐다. 옵디보와 여보이의 병용투여군은 여보이 단독투여군 대비 질병의 진행 위험을 58% 감소시켰다. 옵디보 단독투여군은 여보이 단독투여군 대비 질병의 진행 위험을 45% 감소시켰다.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은 2상 임상연구 CheckMate-069의 사후분석(post-hoc analysis)에서 무작위 배정된 전체 환자군(95명)과 치료와 관련된 이상반응으로 치료를 중단한 환자군(35명) 모두 반응이 지속됐다. 최소 2년의 추적 관찰 결과 옵디보와 여보이를 병용투여한 환자군의 객관적 반응률은 66%였고, 병용투여군 중 20%는 완전반응을 보였다. 2년 시점에서 병용투여군의 반응지속기간 중간값은 아직 도달하지 않았고, 환자 중 74%는 반응이 지속되는 것을 확인됐다. 임상연구
엔젠바이오(대표 장시영)가 30일 NGS 기반 유방암 유전자 검사 제품인 BRCAaccuTest(브라카아큐테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엔젠바이오는 작년 10월 kt 내 바이오인포매틱스 사업부서가 kt와 젠큐릭스사의 투자를 받고 독립해 설립되었다. IT-BT를 융합한 생물정보학 기술 및 암 유전자 검사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분야인 NGS 분야의 체외진단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브라카아큐테스트는 안젤리나졸리가 검사해 유명해진 유전성 유방암 검사 제품으로 기존 검사가 3주 이상 소요되는 것에 비해 NGS 기술로 3일이면 빠르게 검사 가능하다. 검체 자동식별 기능을 추가해 검사 오류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하였고, 분석 과정을 자동화한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해 의료진이 PC에서 그래픽 형태로 분석 결과를 쉽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차별화 요소이다. 엔젠바이오는 미국 일루미나 사가 5월에 국내 식약처 의료기기로 승인 받은 NGS 장비인 MiSeqDx(마이식디엑스)를 이번 달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환자 대상의 유전자 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기를 필수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엔젠바이오는 정확도 및 정밀도도 우수한 MiSeqDx를 암 유전자검사제품 개발에 적
머크가 서울에 본부를 둔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연구 계약을 체결, 더욱 견고하고 확장 가능한 백신 제조 공정 개발에 나선다. 머크는 정화와 정제 분야의 전문성과 함께 연구 자금을 제공한다. IVI는 비영리 국제 기관으로 세계 공중 보건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저렴한 백신을 발견, 개발, 공급하고 있다. 머크와 IVI의 협력은 제조 공정을 향상시켜 공정 수율과 고순도 백신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미국과 서유럽의 많은 백신 제조사는 제조 비용이 높다는 문제가 있는데 이번 파트너십은 이러한 비용 문제에도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머크 보드 멤버이자 생명과학 사업부 CEO인 우디트 바트라는 “제조 공정이 복잡한데다 수율과 회수율이 낮아 백신의 가격이 비싸고 이로 인해 개발도상국은 백신에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면서 “우리는 IV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현대적이며 확장가능하고 견고한 제조 공정 구축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를 통해 개발도상국에서 생명을 구하는 백신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VI는 더 나은 백신을 통해 개발도상국 어린이의 건강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믿음에 따라 세워졌다. IVI 사무총장인 제롬 김 박사는
정부가 동네의원 중심의 고혈압‧당뇨 환자 전화상담에 수가를 지급한다는 방침을 지난 7일 밝힌 이후 상당한 시간이 흐르고 있다. 그런데 이 정책의 카운터파트인 의료계가 아직 반대 찬성 입장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29일 보건복지부 및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3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동네의원 중심의 만성질환 관리 강화’ 방안을 보고한데 이어 7일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 정책은 의사가 대면진료 후 △환자 자가측정 등에 대한 관리계획을 수립‧교육하고(월 1회 인정, 행위별), △대면진료 사이에 주기적으로 혈압‧혈당정보를 관찰하고(주 1회, 월정액), △필요 시 전화상담을 실시하는(최대 월 2회 인정, 행위별) 횟수 등에 따라 수가를 1만원~3.4만원 지급하는 방안이다. 지난 7일 이 정책이 발표된 이후 의료계는 아직도 입장을 정리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14년 10월29일 복지부가 동네의원 중심의 원격진료 방침을 밝힌 당일 노환규 당시 회장이 반대 입장을 밝힌 사례를 볼 때 의외의 반응이다. 이 같은 어정쩡한 반응은 △의사들도 ICT의 큰 흐름을 인식하고 있고, △전화상담은 그동안 비용을 받지 않고 해온 던 것이어서 저항이 덜한 반면, 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정기적인 소화기내시경 검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국민 내시경 인식개선 캠페인인 ‘위대한 내시경’을 진행한다. 소화기내시경학회는 29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캠페인 런칭을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용태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내시경 검사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위암·대장암의 조기 검진을 높여 국민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위대한 내시경’이라는 캠페인의 이름은 ‘위’와 ‘대’장이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범국민 캠페인을 의미한다”며 “또 위암·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최소 침습적 시술로 생명을 살리는 위대한 내시경이라는 의미와 내시경 검사는 본인의 건강은 물론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행복까지 지켜줄 수 있는 위대한 행동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위암과 대장암의 발병률이 세계 1위이며, 국내 암 발병률 2위와 3위를 위암과 대장암이 각각 차지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이 질환들은 국가암검진 권고안에 따라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만 받으면 조기 발견을 통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며 “특히 조기 발견 시에는 개복이 필요없느 내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