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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전북지역 최초로 인공중이 이식수술(중이 임플란트 수술)에 성공했다. 전북대병원은 이비인후과 윤용주·이은정 교수팀이 보청기를 착용하고도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양측 난청 환자를 위한 ‘중이이식형보청기(Vibrant Sound bridge®) 이식술’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윤용주 이은정 교수팀은 지난 3월 양측 난청을 앓고 있던 P(63세)씨에게 인공중이를 이식하는 수술을 집도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P씨는 수년전부터 서서히 진행되어온 양측 난청으로 일반 보청기를 착용해왔지만 여전히 소리가 작게 들리면서 큰 효과를 보지 못한데다 지속적인 착용이 어려워 큰 불편을 겪어 오던 중 의료진의 권유로 인공중이 이식술을 실시했다. 이번에 성공한 인공중이 이식술은 P씨의 경우처럼 기존 보청기의 지속적인 착용이 어렵거나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난청환자들에게 이식형 보청기를 통해 청력을 회복시켜주는 청각재활 수술로 전북도내에서는 첫 수술이다. 난청 환자들의 보청기 사용이 보편화되고 있지만 보청기를 사용하는 난청 환자 중 일부에서 왕왕거리는 울림이나 미용상 문제로 사용을 꺼리기도 하는데, 인공중이 이식술은 이러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단장 하규섭)이 오는 6월 24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제 3회 정신건강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 국립정신건강센터, 대한사회정신의학회가 공동으로 주최, 스마트 디지털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 사회에서의 정신건강 문제와, 점점 희망을 잃어가는 청년세대들이 겪고 있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한다. 1부에서는 디지털시대와 정신건강을 주제로, ▲’디지털디바이스의 정신건강에의 적용, PrsoCons’(전홍진 성균관대학교 의대 교수) ▲’재난정신의학과 디지털시대, PrsoCons’(박한선 성안드레아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스마트 디지털기기 사용과 인지심리기능’(최정석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교수)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청년세대와 정신건강을 주제로, ▲‘사회정신의학 측면에서의 청년세대 부적응 문제’(하지현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청년 정신건강 문제와 군대 부적응’(백명재 국군수도병원 정신건강증진센터 교수), ▲ ‘청년 부적응 문제에 대한 통합적 개입전략’(김현수 서남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오랄비가 전동칫솔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연동해 양치습관을 관리하는 경우 일반 수동칫솔에 비해 더 효과적인 플라그 제가가 가능하다는 최신 임상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오랄비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94회 국제치과연구학회 세계학술대회에 참가하고 23일에는 최신 임상연구 결과 및 연구개발 역량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발표에 따르면 어플리케이션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구강관리가 가능하고 전동칫솔의 권장 양치시간인 2분을 지키기 위한 동기부여로 구강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교정기를 사용 중인 60명의 피험자를 두 개의 군으로 나눠 30명은 스마트폰 앱과 연동한 전동칫솔을. 나머지 30명은 일반 수동칫솔을 6주간 사용토록 해 비교했다. 연구결과 전동칫솔 사용군의 플라그 제거율은 일반칫솔 사용군에 비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강내 집중관리가 필요한 부분의 플러그 제거율 역시 2배 높았다. 아울러 60명의 참가자들에게 ‘2분씩 칫솔질 하라’는 동일 지시에 따른 칫솔질 시간을 비교해 본 결과 2주차에서는 양쪽 실험군 모두 평균 2분 이상 칫솔질을 했지만 2주가 지난 시점부터 수동칫솔 사용군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지난 6월 17일(금)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42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암컨퍼런스’에서 총 7개의 학술상을 수상했다. 원영주 중앙암등록사업부장은 대한암학회지를 인용해 총 5편의 SCI 저널에 논문을 게재함으로써 대한암학회지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해 ‘제5회 대한암학회 광동 암 학술상’을 수상했다. 곽호신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는 ‘Radiation-Induced Autophagy Contributes to Cell Death and Induces Apoptosis Partly in Malignant Glioma Cells’ 논문으로 ‘제8회 대한암학회 기초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은숙 연구소장은 ‘The Clinical Impact of 21-Gene Recurrence Score on Treatment Decisions for Patients with Hormone Receptor-Positive Early Breast Cancer in Korea’로, 박중원 간담췌암연구과 박사는 ‘Phase I Dose-Escalation Study of Proton Beam Therapy for Inoperable H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윤호중 교수가 최근 경주에서 개최된 대한심장학회 통합 학술대회에서 한국심초음파학회 내 신설된 심장-종양 연구회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6년 5월부터 2 년간이다 한국심초음파학회는 1993년에 창립되어 심장내과 전문의들이 주축이 되어 국제적인 학회로 발전하였으며 현재 24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윤호중 교수는 제 5대 이사장(2010-2012년도)을 역임하였고 2011년 한국에서 개최된 아태심초음파학회 조직위원장으로서 학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번에 한국심초음파학회 내에 신설된 심장-종양 연구회는 심장학과 종양학의 융합학문으로서, 국내 첫 시도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 항암제 유발 심근증의 조기 진단 및 추적에 대한 지침을 마련하고 그 치료 방법을 찾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윤호중 교수는 그동안 동물실험 및 임상 연구를 통해 항암제에 의한 심독성(Chemotherapy-induced cardiotoxicity)의 기전, 위험인자 및 유병률 등에 대한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하여 그 중요성을 알려왔다. 또한 항암제 유발 심근증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 병원 심뇌혈관센터에 다학제 심근증 클리닉을 개설하였으며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소화기내과 김형준 교수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인천 하이얏트호텔에서 개최된 ‘2016 대한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 발표상’을 수상했다. 김형준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HBe항원 양성 만성 B형 간염환자에서 TAF(tenofovir alafenamide fumarate)와 TDF(tenofovir disoproxyl fumarate)의 비교에 관한 3상 임상연구’란 제목의 연제를 발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는 새롭게 개발된 항바이러스제인 TAF를 기존의 TDF와 비교한 세계적인 다기관 임상연구로, 김 교수는 이번 발표를 통해 “새롭게 개발된 TAF가 기존의 TDF에 비교하여 혈청 HBV DNA 미검출율 등 항바이러스 효과는 비슷하지만, 신독성이나 골 대사에 대한 영향이 기존 약제와 비교하여 현저히 낮은 결과를 보여서 향후 TAF가 기존의 TDF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김형준 교수는 중앙대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일본 구루메대학교병원과 미국 메이요클리닉 간질환 연구센터에서 연수활동 후 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
글로벌 눈 건강 전문 기업인 바슈롬코리아(대표이사 이지민)의 프리미엄 아이케어 브랜드 ‘바이오트루(Biotrue)’가 꿈과 열정을 가진 대학생을 선정하여 본격적인 체험 마케팅 활동을 펼치기 위한 ‘바이오트루 촉촉마케터 4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트루 촉촉마케터’는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기업 마케팅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으로 바슈롬의 아이케어 브랜드 바이오트루의 대학생 메신저 그룹을 말한다. 바이오트루 촉촉마케터 4기는 ‘바이오트루, 일상과의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주제로 6월 17일부터 8월 26일까지 약 2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직접 기획. 실행하면서 다채로운 개인 및 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마케팅 전문가 멘토들로부터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와 마케팅 캠프, 바이오트루 제품 및 푸짐한 우승 상품 등 다양한 혜택을 얻게 된다. 바슈롬코리아 관계자는 “촉촉마케터 4기들이 참신하고 톡톡 튀는 마케팅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활동이 참가자들에게 마케터의 꿈을 이루는데 소중한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바슈롬 바이오트루(Biot
H. pylori 제균 치료의 가이드라인 Update 서론 Helicobacter pylorI (H. pylori)는 미세호기성 그람 음성 막대균으로,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감염되어 있으며, 한 번 감염되면 수년 또는 일생 동안 감염이 지속되고 자연 치유되는 일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감염자 중 일부에서는(1~15%) 만성 위염과 소화성 궤양, 위 변연부 B세포 림프종(extranodal marginal zone B cell lymphoma of mucosa associated lymphoid tissue [MALT] type) 및 위암 등의 소화기 질환을 일으킨다. 1998년 Helicobacter pylori (H. pylori) 연구회에서 “한국인에서의 H. pylori 감염의 진단 및 치료”라는 제목으로 진료지침을 발표했던 이래로, 건강보험으로 인정되는 제균 치료의 적응증이 확대되었고, 이에 따라 H. pylori 제균 치료가 점차 증가하였다. 이와 같은 제균 치료의 확대와 더불어 사회경제적 요인 및 위생 환경의 개선 등으로 국내의 H. pylori 유병률은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있다. 이런 변화된 역학적 특성 및 위암과의 높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오는 8월 3일(수)부터 5일(금)까지 3일에 걸쳐 부천성모병원 성요셉관 대강당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호스피스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암 사망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암사망자의 약 11%만이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이용하고 있음에 따라 암, 호스피스, 인간 존엄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호스피스는 죽음을 앞 둔 말기암 환자와 그 가족을 사랑으로 돌보는 행위로, 환자가 남은 여생동안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평안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우며, 환자와 가족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경제적, 영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사별가족의 고통과 슬픔을 경감시키기 위한 총체적인 돌봄(Holistic care)을 말한다. 3일에 걸쳐 진행되는 호스피스 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이해 ▲암이란 무엇인가? ▲호스피스 환자의 증상관리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할 ▲암 환자의 영양관리 ▲암환자의 증상관리 ▲가정호스피스의 이해 ▲나쁜 소식전하기 ▲봉사자 체험 나누기 ▲미술요법 ▲호스피스 환자와의 대화기법 ▲로코테라피 ▲나의 죽음에 대한 나눔 등으로 구성, 호스피스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산하 부산지역암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2016년도 지역암센터 우수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2016년도 지역암센터 우수사업기관’은 부산대병원 부산지역암센터를 비롯 인천(가천대길병원) 및 경기지역(아주대병원) 암센터로 총3개 기관이 선정됐다. 지역암센터 우수사업기관은 전년도 지역암센터 운영과 국가암관리사업 수행결과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가 선정 후 발표하는 것으로 정부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부산지역암센터(조홍재 센터장)는 지역특성에 맞는 암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암 예방 및 조기검진 홍보, ▲암환자를 포함한 지역주민 대상 교육에서 진단치료, ▲암경험자와 말기암 환자 지원, ▲암 등록사업 및 암 연구사업까지의 총체적인 관리사업을 수행하면서 암관리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인정받아 2009년 센터가 설립된 이래 매년 선정 받고 있다. 지역암센터 우수사업기관은 전년도 지역암센터 운영과 국가암관리사업 수행결과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가 선정 후 발표하는 것으로 정부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과 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사무국장 정회대)는 6월 22일 병원 5층 부속실에서 '헌혈증서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는 다량의 수혈치료를 받아야 하는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환자 및 중증외상환자들을 돕기 위해 헌혈증 2,000매를 전달하였으며, 해운대백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 중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환자로 지원이 필요한 자, 기타 생활 형편이 어려워 부득이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환자를 선정하여 수혈로 발생한 치료비를 기탁받은 헌혈증으로 지원하게 된다. 해운대백병원 문영수 원장은 "협회에 감사드린다. 기증받은 헌혈증은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은 2016년 인공와우 가족캠프를 오는 25일 전북 고창 상하농원에서 개최한다. 전남대병원 이비인후과・공공보건의료사업실・희귀난치질환통합케어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받고 청각을 되찾은 환자에 대해 캠프를 통해 언어훈련과 함께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환자와 가족 그리고 의료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료정보를 교환하고 상호친목도 도모하는 치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프는 농원에서 밀크빵・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을 가진데 이어 구시포 해수욕장으로 옮겨 다양한 체험을 가질 예정이다. 인공와우 이식수술은 질환에 따른 난청으로 보청기를 사용해도 의사소통이 어려울 때 시행하는 것으로, 손상된 달팽이관의 기능을 대신할 전기적 장치인 인공와우를 귓속에 이식해 전기적 자극을 통해 청력을 회복시키는 것이다. 한편 전남대병원 이비인후과는 지난 1990년 영호남 최초로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성공한 이후 현재까지 320여건의 수술을 시행했다.
한미약품이 안과영역의 영업 및 마케팅, RD를 대폭 강화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최근 안과부문 영업조직을 개편하고, 730여명에 이르는 국내사업부 전체 인력을 안과영업 및 마케팅에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한미약품의 안과 사업은 특수영업 파트로 구분돼 약 30여명의 인력만이 전국의 안과를 담당해 왔다. 한미약품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안과 분야에서 두 자릿수 성장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히알루미니(안구건조증치료제), 알러쿨(알러지성 결막염) 등 안과 분야에 특화된 제품과 최근 출시한 신제품 마카이드(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에 집중하며, 서울 및 경기 등 특정 지역에 편중됐던 안과 영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안과분야 혁신신약 창출에도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작년 미국의 안과전문 RD 벤처기업인 알레그로에 2000만불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으며, 망막질환 분야의 신약(루미네이트)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게 됐다. 루미네이트는 안구 내 이상혈관의 신생 및 증식을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의 인테그린 저해제로, 현재 미국 등 글로벌 지역에서 당뇨병성황반변성 등 다양한 질환을 타깃으로 글로벌 2상 임상을
최근 10대 청소년 사이에서 척추측만증 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04년부터 2014년까지 10년간 척추측만증을 앓는 10대 청소년은 약 8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척추측만증 환자 중 무려 45.6%에 해당하는 11만4,909명으로 집계됐다. 청소년들에게 척추측만증 환자가 많이 발병하는 것은 한 자세에서 오랫동안 앉아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고 스마트폰을 과다 사용하는 것 등이 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장시간 공부나 스마트폰을 하게 되면 피로가 누적돼 자세가 흐트러지게 되는데 이 같은 잘못된 자세가 오랜 시간 유지될 경우 척추가 휘어지는 척추측만증이 발병할 수도 있다. 척추측만증은 잘못된 자세로 척추가 일자로 곧게 뻗어 있지 않고 옆으로 휘어진 상태를 말하는데 발병했더라도 심하지 않으면 별다른 통증이 없어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척추측만증은 청소년기 신체 불균형으로 인한 키 성장에도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허리디스크와 같은 다양한 척추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척추측만증의 대표적인 치료법은 도수 치료로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해 최근 각광받고 있다. 도수치료는 모든 환자에게 동일
질병관리본부는(본부장 정기석) 만 12세 여성청소년 대상 자궁경부암 국가예방접종사업에 ‘가다실’과 ‘서바릭스’ 두 백신 모두를 도입해 무료접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안전한 예방접종 수칙’과 ‘백신 부작용 오해와 진실 QA’ 등의 세부 자료를 함께 배포했다.(아래 첨부자료 참고) 질본은 지난 20일 ‘가다실’ 무료접종에 이어, 27일부터 ‘서바릭스’도 일선 참여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12세 연령에서는 두 번의 예방접종으로도 자궁경부암 예방에 충분한 면역력을 얻을 수 있다. 접종대상자(보호자)는 원하는 백신을 선택해 무료예방접종 받을 수 있다. 질본은 “지난 20일 시작된 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 2일차(21일 18시 기준) 접종자 수는 2,090명이었다. 특별한 문제없이 참여의료기관을 통해 순조롭게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무료접종이 가능한 참여의료기관은 전국에 8,400여 곳이다., 기관 위치와 보유백신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https://nip.cdc.go.kr)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6월21일 기준으로 참여의료기관은 전국
한국 류마티스관절염 환우회인 펭귄회는 오는 7월 2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 연구원 내 B 강당(5층)에서 ‘펭귄회 건강강좌 및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건강강좌와 함께 펭귄회의 활동을 회원들에게 보고하는 총회가 함께 진행된다. 건강강좌에서는 ▲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위한 통증관리법, ▲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위한 운동요법, ▲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와 의사 간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펭귄회는 환자들이 올바른 질환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정기적인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환자들의 통증 관리와 운동요법뿐만 아니라 의사와 환자 사이에 겪었던 커뮤니케이션 상의 문제나 개선 방안에 대한 주제가 함께 다루어져 환자들에게 더욱 의미 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참가 관련 문의 및 신청은 02-790-0426 (010-5738-0426)나 펭귄회 공식 홈페이지(www.kpenguin.org)를 통해 가능하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2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비만치료제 ‘콘트라브’ 출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 했다고 23일 밝혔다. 콘트라브 론칭 심포지엄은 국내외 의료진 및 학계 등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조지워싱턴대 스콧 칸(Scott Kahan) 교수, 인제의대 강재헌 교수, 청담바롬의원 양동훈 원장이 연자로 나서 비만치료제 콘트라브에 대한 정보 및 우수성을 비롯해 다양한 비만 치료의 최신지견을 교류했다. 미국 조지워싱턴대 스콧 칸(Scott Kahan) 교수는 ‘Contrave: From Clinical Development to Clinical Practice, a U.S. Physician’s Perspective(콘트라브: 임상 개발에서 임상 적용까지, 미국 의사들의 견해)’의 주제발표에서 콘트라브는 미국에서 최근 FDA 승인된 비만치료제 중 시장점유율이 41%로 1위(2016년 5월 기준, IMS Health)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콧 칸 교수는 “미국 의료 전문가들에 의하면 콘트라브는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식욕억제제인 펜터민 제제에 비해 장기간 체중감소에 대한 효과 및 유지, 전반적인 안전성과 내약성,
한국콜마는 무석시 신구관리위원회(이하 무석신구)와 6월 22일 무석국가 고신기술산업개발구 청사에서 한국콜마 최현규 대표, 무석신구 왕찐찌엔(王进健)부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콜마 중국 제2공장 설립에 관해 공식적인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한국콜마는 중국 강소성 무석시 무석신구에 약 1만9000평(6만3494.7m2)대지에 화장품생산 공장을 짓게 된다. 투자 규모는 3000만불이다. 중국 제2공장은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을 포함해 최대 4억개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으로 연내 착공해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 제 2공장이 완공되면 한국콜마는 중국에서 연간 5억2000만개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제 1공장은 2007년 설립한 북경콜마로 매년 50% 이상의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정식 협약 체결을 계기로 좀 더 빠르게 중국 제2공장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무석신구에 화장품공장이 구축되면 중국 로컬브랜드사의 니즈에 스피드하게 대응할 수 있고 아울러 중국 남동부 지역까지 시장이 확대돼 글로벌 ODM사로서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모은경 강동성심병원 의사 시부상 *22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6월24일, *(02)3410-6917
*22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6월24일, *(02)2227-7550